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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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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지난 4월6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와 국제무용웍샵을 개최했다. 한국을 비롯한 10개국 참여로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민족무용 부문을 필두로 실용무용,현대무용 발레 경연을 진행했으며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열정은 글로벌 무대의 경쟁력있는 무대로 매년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참가자는 한류문화체험, 예절교육, 명소탐방을 비롯하여 컨템포러리댄스, 발레, K Pop댄스 워크샵과 무용공연관람 등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감하며 피날레 갈라쇼 까지 어느해 보다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무용경연 축제의 장으로 성료되었다. 심사위원장인 장유리교수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해가 거듭할수록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한국무용계의 발전과 위상은 간접적 문화사절단 역할을 넘어 문화 공공외교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전하며 훌륭한 무대를 펼친 국내, 해외 참가자들에게 애정과 격려를 보냈다. 또한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스칼라쉽으로 무용인 후학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이 수여되는 각 부문별 그랑프리는 다음과 같다. ▲전 부문 Grand Prize - 종합대상 에스닉댄스 일반부 –BATCHULUUN ERDENEBAYAR(바트촐롱 에르덴바야르-몽골국립예술단) ▲전 부문 Semi Grand Prize – 종합 차상 발레 클래식 – Tian Shisha ( Beijing Normal University3) ▲현대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고진경 – 덕원중학교3 ▲ 발레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클래식 – 에스메랄다 염다연-고등부 ▲ 대학.일반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클래식 조서현 - 일반부 / 발레 클래식 안재은 (경희대학교3) ▲ 고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강희수 – 덕원여자고등학교2 ▲ 중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에스닉댄스 창작 – 한지호 - 국립국악중학교3 발레 클래식 서은율 - 선화예술중학교3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 백윤아 - 신월중학교1 ▲초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창작 – 정예린 - 여울초등학교4 발레 클래식 – 정훤의 - 서울대영초등학교6 ▲유치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창작 – 봄날의 피크닉 이시현 ▲실용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코레오(Choreography ) - 민지우외 18인 중등부 Group – 아라댄스아카데미 ▲실용무용 초등부 전부문 Grand Prize (대상) K-Pop댄스 Group- Hogjiltei alialagch – 어서흐이래뒤 (몽골) ▲2024 최고작품상 에스닉댄스 group : 다시:어울림(Harmony) - 청심국제고등학교 실용무용 group : 스트릿댄스 - Tesrelt - 몽골 컨템포러리댄스 group - 9회말 투아웃 - 최효진무용학원 발레 group - 백조의 호수 3막 중 pas de six – 발레 숲 팀이 수상했으며 본상 외 기관장 상을 비롯한 특별상에 예원학교 민시유, 중앙대학교 마창성, 다나에스아이 리스킨드지아, 중국난징대학교 JIANGL luy, 명덕여중 정가은, 한강여중 신아린, 일반부 변현정 등 22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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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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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2024 미스월드 차이나, 한국 지역 대표 선발전 내달 24日 개최
    [동포투데이] 제73회 미스월드 대회가 개막된 가운데 단일 규모 세계 최대 대회인 미스월드 차이나의 24년 한국지역 선발전이 5월24일 비영리 문화예술 단체인 퍼스트파운데이션(의장 김요셉)에 의해 5월24일 강서 서울 스카이 아트홀에서 열린다.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는 하반기 10월 경 중국 운남성에서 개최 예정이며, 중국 전역 30여개성과 북경, 상해를 비롯한 직할시 등 약 40여 개의 도시에서 토너먼트를 치른 후 약 100여 명이 참여한다. 해당 대회는 예선 지원 접수자만 2만 여명에 이르는 세계 단일 최대 대회이기도 하다. 한국대회 실행위원회는 "한국에 유학 혹은 거주하고 있는 중국 국적의 후보자들을 위해 대회 개최 사상 최초로 한국 지역대회를 개최하며 중국에서도 대거 축하 사절단을 꾸려 방한하기로 협약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월4일 서울 지역 예심과 광주, 전남 후보자를 위한 아시아문화콘텐츠개발원이 주관하는 자체 예심을 거쳐 5월8일에 대회 오리엔테이션과 프로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스 차이나 선발대회는 과거 미의 서열만을 다루던 미인대회와 달리 각종 탤런트 발굴 및 미디어 인플루언서로 발돋움 하기 위한 기능형 미인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이번 대회의 우승자와 준우승자 2인을 한국 대표로 중국에 파견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는 특별 후원사 겸 대회장인 스페이스골드그룹(명예회장 심원일)이 함께하며, 한국 최고의 시니어 모델 클럽 골드 클래스 모델 클럽에서 중국 전통 의상인 치파오 특별 축하 패션쇼를 준비한다. 한편.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 참가 신청은 '미스차이나 한국선발대회'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bnt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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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동승한 아이돌과 비즈니스 고객 차별, 대한항공 서비스 논란
    [동포투데이] 최근 대한항공 이용 고객 사이에서 서비스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월 6일 방콕-인천 노선 비즈니스석에 탑승한 A씨는 "비즈니스석을 구매했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동승한 남성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의 서비스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탑승 시부터 문제가 있었다. 일반적으로 비즈니스 승객들은 탑승시 사무장을 비롯한 직원의 맞이 인사를 비롯한 특별 서비스를 받는다. 하지만 그날 A씨는 비즈니스 서비스가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게만 집중돼 특별 대우를 해주느라 인사 서비스 등이 누락되기도 했다. 이후 기내 서비스에서도 차별이 지속됐다. A씨는 "음료를 주문했는데 고객의 말을 무시하는 등 직원의 태도가 좋지 않았고, 기내 프라이빗 도어(사생활 보호문)을 갑자기 열고 음료를 말 없이 놓고 가는 등 연예인에겐 존중하는 태도로 대했지만, A씨에겐 그렇지 않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A씨는 "같은 돈을 내고 탔는데 연예인 고객과 일반 고객을 차별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대한항공의 차별적 서비스는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와 같은 주장을 담은 온라인 커뮤니티(디젤매니아)의 게시물은 조회수 5만회와 댓글 3백개 이상이 달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 네티즌은 "본인도 서비스업을 많이 해봤지만 이코노미 좌석도 이런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며 최근 "대한항공의 원가절감이 이번 서비스 하락과 크게 무관하지 않다"고 의견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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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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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방송 사장, 중국국제방송(CRI) 방문
    ‘한중교류 전통음악회’ 등 전통을 주제로 삼은 교류가 중요 스마트폰 앱(Apps) ‘우리악기 톺아보기’ 중국어버전 보급 예정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국악방송 채치성 사장은 지난 4월 10일, 중국국제방송(CRI)을 방문, 이평(李萍) 중국국제방송 부총편집장과 환담의 시간을 가졌으며. 중국국제방송국 홍보관 참관을 마친후, CRI 동북아중아시아센터와 국악방송 한류정보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체결과 향후 협력방안 등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평 부총편집장은 채치성 사장의 방문을 환영하고, 중국국제방송국 상황을 간단히 소개하면서 ‘70여년의 역사를 가진 중국국제방송국은 라디오방송으로 개국하여 TV,인터넷 등 여러 매체로 발전했다’고 말하고, ‘중국국제방송국은 한국의 국악방송과 정보교환, 프로그램 공동제작, 제작인력교류 등 상호협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국악방송 채치성 사장은 중국국제방송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를 표하고, ‘중국국제방송국의 운영 취지와 발전방향에 공감’하며, ‘특히 전통을 테마로 한 문화교류는 국악방송이 가장 적합한 매개체가 될 거’라고 전망했다. 특히, 중국에서는 사라진 ‘문묘제례악’이 한국에서는 잘 보존, 계승되고 있으며, 송나라때 건너온 ‘낙양춘’, ‘보허자’같은 음악도 중국에서는 비록 사라졌지만 우리 국악인의 연주로 중국에서 다시 들려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평 부총편집장과 채치성사장은 중국국제방송국과 국악방송의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해금과 얼후의 비교를 통한, 한중교류 전통음악회’ 등의 개최에 인식을 같이하고, 양사교류와 다양한 협력강화로 양국의 전통문화를 더욱 잘 홍보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양사는 6월경 ‘한중교류음악회’를 첫 결실로 삼는데 합의하고, 국악방송이 최근 제작한 스마트폰앱(Apps) ‘우리 악기 톺아보기’의 중국어 버전도 제작, 홍보하는 행사도 동시에 가지기로 했다. 양사의 관계자들은 ‘올해와 내년에 중국방문의 해와 한국방문의 해가 이어져, 시기적으로 가장 적절하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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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4
  • 국적취득 목적의 위장결혼한 파키스탄 일가족 검거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한국 국적을 따려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한국 여성을 꾀어 위장결혼한 파키스탄인 일가족이 붙잡혔다.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공전자불실기재,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파키스탄인 이모(51·한국국적)씨와 그의 아들·조카 총 3명을 구속하고 이들과 위장결혼한 금모(47·여)씨, 딸 이모(21)씨 등 총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1999년 1월 관광비자를 발급받아 입국한 이씨는 포장지 생산공장에 불법 취업해 일하며 알게된 금씨가 경제사정이 좋지 않다는 점을 노려 금씨에게 월세 등을 내주겠다고 제안해 한국 국적을 딸 목적으로 위장결혼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씨와 금씨는 2005년 6월 이씨가 한국 국적을 취득한 뒤 금씨의 요청으로 2006년 1월 이혼했다.그러나 이혼 뒤에도 금씨의 경제사정이 여전히 좋지 않다는 점을 노려 2006년 4월 한국 국적을 취득하려던 파키스탄인 친구 Z모(38·수배)씨와 금씨의 위장결혼을 알선하기도 한 이씨는 같은 수법으로 파키스탄에 있는 자신의 아들도 한국 국적을 취득하게 해주려고 마음 먹었다.이씨는 먼저 입국해 2003년 한국 국적을 취득한 친동생 강모(44·추적 중)씨와 짜고 자신의 친아들 A모(24·구속)씨는 강씨가 입양하는 것처럼, 조카 R(31·구속)씨는 국내 유령업체에 취업시키는 것처럼 등으로 파키스탄 정부에서 발행하는 서류 등을 꾸며 이들을 2013년 7월 입국시켰다.이후 지난해 2월 A씨와 R씨를 각각 금씨의 쌍둥이딸 이모(21)씨들과 위장결혼시켰다. 이씨 등은 당시에도 금씨와 딸의 경제사정이 좋지 않다는 점을 노려 "방을 얻어주고 방값을 책임지겠다", "휴대폰 요금과 가스비 등도 지불하겠다" 등 말로 이씨 자매를 꾀인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R씨는 위장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씨에게 입맞춤하거나 몸을 더듬는 등 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이들의 범행은 R씨에게 추행 당한 이씨가 이 사실을 지난해 2월 여성가족부 여성긴급전화 상담전화를 걸면서 알려졌다. 범행에 대한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서울출입국사무소와 공조해 수사를 벌인 끝에 이씨 등을 붙잡아 조사한 뒤 지난 6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경찰에 따르면 불법으로 국적을 취득한 이씨는 형사처벌을 받을 뿐만 아니라 국적도 취소된다. 이씨의 아들·조카와 금씨 모녀는 공전자불실기재 혐의로 기소돼 국내법의 처벌을 받게 되고 이씨 아들들은 강제추방된다.경찰 관계자는 "외국인들이 국적취득을 목적으로 경제적으로 궁핍한 여성들과 위장결혼·알선하는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첩보수집 및 수사활동을 계속적으로 나갈 예정이며 출입국과 함께 허위로 어학연수를 등록하여 체류자격을 변경하는 사례가 있는지 여부를 점검, 지속적으로 불법행위를 적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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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4
  • 어린이 날 일산 킨텍스에서 '제 1회 플레이쇼(Play Show) 2015' 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취미·교육·놀이·체험 행사 ‘플레이쇼(Play Show) 2015’가 어린이날 연휴 기간인 5월 2일(토)부터 5월 5일(화)까지 4일간 경기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서 약 10,000㎡ 규모로 개최된다. ‘플레이쇼(Play Show) 2015’는 키덜트족을 위한 다양한 모형 제품들과 어린이들의 재능개발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박람회로 한국산업전람이 주관하고 한국모형항공과학협회, 체험학습연구개발협회, 한국골드버그교육협회, 국제생활공예연합회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프라모델 로봇, 비행기, 자동차 등 유년시절 가지고 놀던 추억의 장난감과 만화영화 주인공 캐릭터의 피규어, 미니어처 그리고 무인기 ‘드론(drone)’과 같은 무선조종모형(RC) 등 다양한 모형 제품들이 전시된다. 키덜트 하비(Kidult Hobby)를 즐기고 사랑하는 마니아들뿐만 아니라 동심을 가진 어른들에게 이색적인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다. 또한 유아,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유형의 교구재를 직접 경험하고 창작활동을 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체험학습개발협회와 함께 운영하는 오감만족 체험프로그램 ‘곤충·파충류 생태체험프로그램’은 다양한 종의 곤충·파충류를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다. 국제생활공예연합회와 함께 펜시우드 및 클레이아트 체험도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원석공예 ▲스톤아트 ▲칠보공예 ▲도자장신구 ▲비즈공예 ▲나전공예 ▲냅킨공예 ▲컬러비즈 ▲레고팔찌 ▲향초공예 ▲천연염색 ▲한지공예 ▲목공예 등 재료비만 부담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있다. ‘플레이쇼(Play Show) 2015’에서는 로봇 과학자가 꿈인 친구들을 위하여 ‘로봇배틀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박물관 관람과 동시에 진행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스테이지 위의 로봇을 조정하여 스테이지 구석에 몰아 넣고, 상대의 로봇을 10초 동안 움직이지 못하게 밀고 있으면 승리하는 방식이다. 고성능 모터의 빠른 움직임으로 밀고 피하고 좌우 회전 직진과 후진으로 두뇌 플레이를 하여 상대의 로봇을 제압하는 흥미진진한 게임이다. 로봇배틀 체험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스핀로봇 베틀게임, 로봇 운전 시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있으며 단계별 미션을 통과한 체험자에게는 농구게임 로봇을 선물로 증정한다. 이외에도 전시 참가업체들이 준비한 ▲프라모델 작품 전시존 ▲귀여운 피규어와 함께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아이들이 모래장난을 할 수 있는 체험존 ▲승용완구 탑승존 ▲RC카 조종체험존 ▲핸드메이드존 ▲페이스 페인팅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한편, ‘플레이쇼(Play Show) 2015’에서는 5월 2일(토)~5월 3일(일) 양일간 전시장내 별도로 마련된 비행장에서는 미래의 우주·항공 과학 인재육성을 위한 프로젝트인 ‘제10회 실내모형항공기경진대회’가 한국모형과학협회 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 종목은 실내고무동력기, 무선조종림보, 콥터(헬기드론) 및 드론 파이터 등이며 입상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 항공대학교총장상, 항공우주연구원장상과 각 후원협회상 등이 수여된다. 같은 장소에서 가족단위로 함께 모형을 만들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1회 골드버그장치를 이용한 가족모형항공기 대회’도 진행한다. 골드버그를 처음 접하는 새내기 가족들을 위한 ‘가족골드버그체험행사’를 5월 4일(월)에 진행하고, 경험자를 대상으로 하는 ‘골드버그장치를 이용한 가족모형항공기 대회’를 5월 5일(화)에 개최할 예정이다. 각 대회는 사전신청을 하면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다. 플레이쇼(Play Show) 2015 관계자는 “가족들이 함께 주어진 재료를 활용해 미션을 수행하는 장치를 만들다 보면 과학적인 원리와 가족들의 다양한 지식도 동원되고 장치를 만들면서 과학, 기술, 공학, 예술과 수학의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다”며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가족, 연인,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고자 했다. 참가하시는 분들이 플레이쇼 2015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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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4
  • 대한민국 사회봉사대상 최우수상에 박종운 경위 선정
    [동포투데이] 전국다문화교류연맹, 다문화나눔연합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사회봉사대상'에 박종운 경위(일산경찰서 탄현2팀장)가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었다. 박종운 경위는 2010년부터 아프리카 구호단체인 (사)월드세워에 매월 기부금을 내고 있으며, 200년 농림부장관 표창,2013년 중요사건 범인 검거로 기동단장 표창을 받은 바 있고, 2004년과 2013년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는 등 대한민국 경찰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 경위는 이번 사회봉사 대상 수상에 대하여 "대한민국 경찰로서 본분을 다하고 어려운 이들이 내 입장이라고 생각하고 도왔을 뿐인데 이런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 열심히 경찰로 봉사자로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사회봉사대상 시상식은 오는 18일(토) 오후3시 구로구민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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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3
  • 전 통진당 의원들, 성완종발 친박인사 '허태열, 홍문종, 홍준표' 검찰 고발!
    ▲ 4월 19일 치러지는 보궐선거, 성남 중원구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미희 후보가 13일 오전 이상규, 조남일 전 의원들과 함께 서울중앙지검에 성완종 메모 사태에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친박계 인사들을 고발했다. [한인협 = 박귀성 기자] 전 통진당 소속 김미희, 조남일, 이상규, 김재연 전 의원은 13일 오전 이번 성완종 메모에 거론된 친박인사들에 대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뇌물수수)과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고발인들은 이번 4.29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후보자들뿐만 아니라 김재연 전 의원도 포함 됐는데, 이번 보선에 성남 중원의 김미희 후보와 서울 관악을 이상규 후보, 광주 서구 조남일 후보는 각각 지역구에서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성남시 중원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미희 후보는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사태를 두고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성역 없이 엄정히 대처하기를 바란다’고 했고, 김무성 대표는 ‘검찰 수사에 외압이 없도록 새누리당이 앞장서 책임지겠다’고 했다”고 청와대와 새누리당으로 대표되는 정권이 표명한 이번 성완종 사태에 대한 입장을 곱씹었다. 김미희 후보는 “두 분은 아직도 사태파악을 조금도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며 “가히 '유체이탈 화법'의 대가들이라고밖에는 할 말이 없다”고 비꼬았다. 김미희 후보는 나아가 “드러난 정황만으로도 이미 ‘성완종 게이트’가 아니라 ‘박근혜 불법대선자금 게이트’”라며 “지난 대선에서 후보였고, 선대위 총괄본부장이었던 두 분 모두 이번 의혹의 직접적인 수사 대상자임을 똑똑히 알아야 할 것”이라고 뼈있는 일침을 가하고 “철저한 수사를 당부하기 전에 스스로 국민들 앞에 모든 진상을 실토해야 할 당사자들인 것이다”라고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신분을 규정했다. 김미희 후보는 나아가 “검찰 또한, 부랴부랴 ‘특별수사팀’을 꾸린다고는 하지만 국민들의 싸늘한 시선, 우려의 시선을 정확히 직시해야 한다”며 “지난 정윤회 문건, 비선실세 국정농단 의혹 수사를 비롯하여 살아있는 권력을 겨냥한 수사에서 그 무엇 하나 제대로 된 결과를 내놓은 적이 없지 않느냐!”고 반문하여 검찰을 따끔히 질책했다. 김미희 후보는 덧붙여 “게다가 이번에는 전 현직 비서실장 모두를 포함하여 현직 총리, 집권여당의 실세들, 무엇보다 대통령 본인의 불법대선자금과 관련된 사안”이라고 단정하고 “조속한 특검 실시를 요구했던 이유이기도 하다”고 이번 사태의 현주소를 대통령으로 내다봤다. 김미희 후보는 “벌써 일부에서 증거인멸 행태도 나오고 있다”며 “검찰은, 관련자들에 대한 출국금지 조처 등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 의지를 보여야만 그나마 최소한의 신뢰를 유지할 수 있을 것임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고 검찰의 철저하고도 신속하며 성역 또한 없는 공정한 수사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번 고발에서 고발인은 김미희, 이상규, 조남일, 김재연 4명의 이름이며 피고발인은 피고발인 허태열 청와대 전 비서실장과 홍준표 경남도지사, 홍문종 새누리당 국회의원 3명이다. 한편, 현 19대 총선에 당선되어 국회에 입성해 국회 보건복지부에서 서민과 약자층의 보건과 복지 정책을 위해 맹활약을 펼쳤던 김미희 전 의원은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결정과 초법적인 의원직 박탈이라는 강제집행으로 인해 이번 4.29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기사제공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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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3
  • 밴드 ‘The Play’, 세월호 1주기를 맞아 추모영상 공개
    ▲샌드아트 엔딩 (사진제공: NOMENT.) ▲ 샌드아트 중반(사진제공: NOMENT.)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밴드 ‘The Play’가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샌드 아티스트 신미리 작가와 공동작업 한 추모영상을 공개했다. 샌드 아티스트 신미리 작가는 이미 지난해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샌드아트 영상을 공개하여 화제가 된 바 있으며, 밴드 ‘The Play’는 곧 발표될 신곡 ‘별처럼 멀어진 너에게’를 통해 함께 유족들을 위로하는 마음을 담았다. 밴드 리더이자 베이시스트 ‘NOM’은 “어느덧 1년이란 시간이 지났지만 잊혀지지 않는, 앞으로도 잊혀질 수 없는 아픔인 것 같다. 남겨진 분들에게는 아직 위로가 필요하고 사람들의 관심은 계속되어야 한다”며 이번 추모영상 공개 이유를 밝혔다. 샌드 아티스트 신미리는 “사람들의 관심이 계속되어야 한다는 취지에 공감했고 무엇보다 유족들의 슬픔을 가정하고 작업했다는 곡이 마음을 울렸다”고 공동 작업의 이유를 밝혔다. 한편, ‘별처럼 멀어진 너에게’ 음원은 4월 15일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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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3
  • 대학생들이 꿈꾸는 커플 상대 1위는 ‘남자-바라기형, 여자-내조형’
    [동포투데이] 완연한 봄 내음과 함께 벚꽃이 만개하는 4월. 새 학기를 맞이한 대학생들은 캠퍼스 커플 상대로 어떠한 이성을 꿈꾸고 있을까?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 www.alba.co.kr)은 전국 남녀 대학생 941명을 대상으로 ‘캠퍼스 이상형’ 설문 조사를 시행한 결과 남성은 출석·과제·간식 등을 신경 써주는 ‘내조형’(25%)을, 여성은 맛있는 음식과 선물을 사주고 나만 봐주는 ‘바라기형’(39.8%)을 최고의 이상형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흥미로운 사실은 앞서 2013년 알바천국이 실시했던 ‘캠퍼스 커플 조사’에서 여성이 선호하는 이상형 1위는 미래의 비전을 가진 ‘야망가형’(25.3%)이었다는 점, 즉 2년 사이 여심(女心)에 큰 변화가 두드러졌다는 것이다. 반면 남성은 순서대로 △언제나 옆에 있고 싶은 ‘보호본능 자극형’(20.9%), △사생활의 선을 잘 지켜주는 ‘쿨한 독립형’(20.7%), △사람들과 적극적으로 어울리는 ‘사교형’(16.4%), △누구나 한번쯤 쳐다보는 ‘연예인형’(11.7%), △남다른 센스 자랑하는 ‘패셔니스타형’(5.2%)을 꼽아 전반적으로 2013년 조사 결과와 맥을 같이 했다. 이어지는 응답으로 여대생은 ‘야망가형’(20.7%)을 2위로 뽑은 데 이어 △어려운 문제나 과제를 해결해주는 ‘브레인형’(11%), △어디서나 무리를 잘 이끄는 ‘과대표형’(9.8%), △‘패셔니스타형’(9.5%), △‘개그맨형’(9.3%) 순으로 캠퍼스 커플 상대를 꿈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 대학생의 경우 전체 1위 응답이 ‘내조형’(25%)인 가운데 2학년과 4학년은 각각 ‘보호본능 자극형’(24.5%)과 ‘독립형’(26.4%)을 최우선으로 응답해 학년에 따른 취향차이가 도드라졌다. 더불어 ‘연예인형 여학생’은 △졸업생(15.1%), △3학년(13.9%), △4학년(12.5%), △2학년(12.2%), △1학년(4.9%) 순으로 선호해 대체로 고학년일수록 여성의 외모를 중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알바천국 관계자는 “특히 3학년 여대생의 경우 2명 중 1명꼴인 48.5%가 ‘바라기형 남학생’을 최고의 커플 상대로 꼽았음”을 강조, “그간 ‘나쁜 남자’에 밀려 기를 펴지 못한 ‘순정파 남자’들의 반격이 예상된다”며 대학가의 봄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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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3
  • 더필드, '체험활동 및 체험학습' 안전지도사 자격증 과정 개설
    ▲ 청소년들이 방학을 이용해 국토순례에 참가해 호연지기를 기르고 있다. (사진= 한국청소년탐험연맹)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지난해 발생한 세월호 참사와 태안 안면도 해병대 캠프 사고, 판교 환풍구 사고 등으로 수련회와 체험활동이 급격히 줄어든 가운데 국내 최초로 청소년 체험활동 안전 관련 자격과정이 개설돼 눈길을 끌고 있다.교육그룹 더필드는 (사)대한인명구조협회와 공동으로 재난안전처 인증 '체험활동안전지도사'와 '청소년안전지도사' 1-2급 자격증 과정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중이다. 안전교육은 16시간 과정으로 소정의 시험을 거쳐 60점 이상이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주요 교육과목은 ▲청소년의 특성 및 심리의 이해 ▲청소년 상담기법 ▲청소년안전지도자론 ▲학교생활, 수학여행, 레포츠, 물놀이, 스키, 갯벌 등 활동에서의 안전교육 넘버원 ▲기본 인명구조술 ▲내·외과 손상 시 응급처치 ▲생활 속의 응급처치 ▲종합 구조실습 및 체험관 실습 ▲체험학습 또는 수학여행 시 효율적인 인솔방법 ▲청소년 단체 생활 시 지시, 보고, 통솔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 수상안전교육 장면 (사진제공= 교육그룹 더필드) 주요 강사진은 인명구조협회 원장 및 교수진, 대한적십자사 인명구조 강사, 인명구조 교육전문가, 소방학교 교수(전), 해병대 특수부대 교관(전), 특전사 교관(전), 산악전문가, 용인대 체육학과 교수, 경찰특공대 요원(전), 한국체대 강사 등이 이론교육보다는 실제 현장에서 습득한 사례위주로 교육이 진행된다.'체험활동안전지도사' 자격증 과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더필드 홈페이지 ( www.thefield.co.kr )를 참조하면 된다. 교육문의 : 02-2208-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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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3
  • 조재현-서경덕, 항주 임시정부청사에 '한글간판' 기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4월 13일 임시정부수립일을 기념하여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배우 조재현이 힘을 모아 중국 항주에 위치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항주 유적지 기념관'에 대형 한글간판을 기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한글간판은 스테인레스 재질로 만들어졌고 가로 약 3미터, 세로 약 1미터의 대형 사이즈다. 특히 '대한민국임시정부항주유적지기념관'이라는 한글을 위에 먼저 썼고 그 밑에 한자를 넣어 청사 입구에 설치됐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해외에 있는 널리 퍼져있는 대한민국 독립 유적지를 가보면 한글 간판이 거의 없거나 있다 하더라도 너무 작은 글씨로 써져 있어서 올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한글간판을 기증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서 교수는 "중국에 위치한 대한민국 독립 유적지 간판은 보통 한자를 크게 쓰고 그 밑에 작은 글씨로 한글을 보충해서 넣는 방식이었으나 이번에는 한글을 크게 먼저 쓴 중국 내 최초의 간판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간판 제작 비용을 후원한 배우 조재현은 "중국에 가서 우리의 독립 유적지를 찾아 나서게 되면 표지판 등 한글 서비스가 제대로 안되어 있어서 애를 먹었는데 이번 간판이 한국인 방문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해외에 있는 우리나라 독립 유적지 보존 상황이 좋은편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 국민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유적지를 많이 방문하는 것만이 타국에 있는 우리의 유적지를 지켜 나갈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고 강조했다. 현재 서 교수와 조재현은 독립기념관 독도학교의 교장과 홍보대사로 함께 활동중이며 특히 아베 정권이 잘못된 독도정책에 맞서 조목조목 반박하는 '독도뉴스' 시리즈 동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하여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한편 지금까지 서 교수는 상해,중경,항주 임시정부청사와 상해 윤봉길 기념관, 하얼빈 안중근 기념관, 가흥 김구선생 피난처 등 중국 내 주요 독립 유적지에 한국어와 중국어로 된 안내서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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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3
  • ‘이탈리아영화사진전’, 코엑스 서울포토에서 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제7회 이탈리아영화예술제 프롤로그(Italian Film & Art Festival_Prologue)가 4월16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 B홀 서울포토에서 ‘이탈리아영화사진전’으로 개최된다. 이탈리아영화예술제(IFAF)는 이탈리아 영화를 중심으로 타 장르의 문화예술과의 융합과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문화 예술을 소개한다. 마치 한편의 소설을 완성하듯 프롤로그Prologue_바디Body_에필로그Epilogue 세 단계로 진행되며, 다양한 공간에서 연2회 개최되는 복합예술제이다. 프롤로그에서는 ‘이탈리아영화의 오늘’이라는 주제로 이탈리아 체세나 영화미술관에서 1998년부터 주최하고 있는 ‘클릭착 영화사진공모전CliCiak Concorso nazionale per fotografi di scena’의 수상작들을 초청하여 전시하게 된다. 2011~15년까지 개봉된 영화들 가운데 영화사진작가들에 의해 촬영된 사진들 가운데 선정하게 되는 작품들을 통해 오늘날 주목받는 이탈리아의 영화를 이해하는 장이 될 것이다. 또한, 이탈리아 거장 감독 루키노 비스콘티의 <센소>를 사진으로 만날 수 있다. 우리에게는 다소 낯선 현대 이탈리아 영화들을 사진이라는 정지된 장면을 통해 일차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사진작가의 시각에서 바라본 미학적인 시각의 차이를 경험하고자 한다. <센소>는 카밀로 보이토의 소설을 원전으로 영화화한 작품으로 원작소설과 시나리오를 비교해 볼 수 있는 도서를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를 한다고 한다. 올해는 특별히 전시된 작품가운데 IFAF2015로 선정된 아시아 아르젠토 감독의 <아리아>를 상영하게 되었다. <아리아>는 제67회 칸영화제 주목할 시선 초청과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이었다. <아리아>는 사랑받고 싶은 아홉 살 소녀 아리아의 지독한 성장통을 독특한 이탈리아무드와 혁신적이고 파격적인 미장센으로 그려낸 이탈리아 뉴웨이브 영화이다. 전시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기프트상자 이벤트’ 당첨자들에게 영화티켓이 증정된다고 한다. 메인프로그램인 바디Body는 10월 중순으로 전시된 사진작품들의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며, 거장 감독 특별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이탈리아영화예술제를 주최한 이탈치네마에서는 영화제의 하이라이트인 영화상영에 초청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특별회원모집도 하고 있다고 전했다.에필로그Epilogue에서는 한국과 이탈리아의 젊은 감독들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이단편공모전“을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행사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목적으로 출간되는 도서들이 출간된다고 한다. 이탈리아영화예술제(IFAF)는 장르와 기존의식을 깨뜨리는 작업의 하나로 순수예술과 대중예술, 국가 간의 경계를 허무는 시도를 하고 있다. 그럼으로 일반인들이 쉽고 편안하게 접할 수 있도록 그 장르적 경계가 낮아지게 되는 목적으로 한다. 또한 동서양의 만남이 예술 문화 카테고리에서는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양국의 문화교류의 발판이 되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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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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