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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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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지난 4월6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와 국제무용웍샵을 개최했다. 한국을 비롯한 10개국 참여로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민족무용 부문을 필두로 실용무용,현대무용 발레 경연을 진행했으며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열정은 글로벌 무대의 경쟁력있는 무대로 매년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참가자는 한류문화체험, 예절교육, 명소탐방을 비롯하여 컨템포러리댄스, 발레, K Pop댄스 워크샵과 무용공연관람 등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감하며 피날레 갈라쇼 까지 어느해 보다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무용경연 축제의 장으로 성료되었다. 심사위원장인 장유리교수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해가 거듭할수록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한국무용계의 발전과 위상은 간접적 문화사절단 역할을 넘어 문화 공공외교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전하며 훌륭한 무대를 펼친 국내, 해외 참가자들에게 애정과 격려를 보냈다. 또한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스칼라쉽으로 무용인 후학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이 수여되는 각 부문별 그랑프리는 다음과 같다. ▲전 부문 Grand Prize - 종합대상 에스닉댄스 일반부 –BATCHULUUN ERDENEBAYAR(바트촐롱 에르덴바야르-몽골국립예술단) ▲전 부문 Semi Grand Prize – 종합 차상 발레 클래식 – Tian Shisha ( Beijing Normal University3) ▲현대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고진경 – 덕원중학교3 ▲ 발레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클래식 – 에스메랄다 염다연-고등부 ▲ 대학.일반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클래식 조서현 - 일반부 / 발레 클래식 안재은 (경희대학교3) ▲ 고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강희수 – 덕원여자고등학교2 ▲ 중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에스닉댄스 창작 – 한지호 - 국립국악중학교3 발레 클래식 서은율 - 선화예술중학교3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 백윤아 - 신월중학교1 ▲초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창작 – 정예린 - 여울초등학교4 발레 클래식 – 정훤의 - 서울대영초등학교6 ▲유치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창작 – 봄날의 피크닉 이시현 ▲실용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코레오(Choreography ) - 민지우외 18인 중등부 Group – 아라댄스아카데미 ▲실용무용 초등부 전부문 Grand Prize (대상) K-Pop댄스 Group- Hogjiltei alialagch – 어서흐이래뒤 (몽골) ▲2024 최고작품상 에스닉댄스 group : 다시:어울림(Harmony) - 청심국제고등학교 실용무용 group : 스트릿댄스 - Tesrelt - 몽골 컨템포러리댄스 group - 9회말 투아웃 - 최효진무용학원 발레 group - 백조의 호수 3막 중 pas de six – 발레 숲 팀이 수상했으며 본상 외 기관장 상을 비롯한 특별상에 예원학교 민시유, 중앙대학교 마창성, 다나에스아이 리스킨드지아, 중국난징대학교 JIANGL luy, 명덕여중 정가은, 한강여중 신아린, 일반부 변현정 등 22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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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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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2024 미스월드 차이나, 한국 지역 대표 선발전 내달 24日 개최
    [동포투데이] 제73회 미스월드 대회가 개막된 가운데 단일 규모 세계 최대 대회인 미스월드 차이나의 24년 한국지역 선발전이 5월24일 비영리 문화예술 단체인 퍼스트파운데이션(의장 김요셉)에 의해 5월24일 강서 서울 스카이 아트홀에서 열린다.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는 하반기 10월 경 중국 운남성에서 개최 예정이며, 중국 전역 30여개성과 북경, 상해를 비롯한 직할시 등 약 40여 개의 도시에서 토너먼트를 치른 후 약 100여 명이 참여한다. 해당 대회는 예선 지원 접수자만 2만 여명에 이르는 세계 단일 최대 대회이기도 하다. 한국대회 실행위원회는 "한국에 유학 혹은 거주하고 있는 중국 국적의 후보자들을 위해 대회 개최 사상 최초로 한국 지역대회를 개최하며 중국에서도 대거 축하 사절단을 꾸려 방한하기로 협약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월4일 서울 지역 예심과 광주, 전남 후보자를 위한 아시아문화콘텐츠개발원이 주관하는 자체 예심을 거쳐 5월8일에 대회 오리엔테이션과 프로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스 차이나 선발대회는 과거 미의 서열만을 다루던 미인대회와 달리 각종 탤런트 발굴 및 미디어 인플루언서로 발돋움 하기 위한 기능형 미인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이번 대회의 우승자와 준우승자 2인을 한국 대표로 중국에 파견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는 특별 후원사 겸 대회장인 스페이스골드그룹(명예회장 심원일)이 함께하며, 한국 최고의 시니어 모델 클럽 골드 클래스 모델 클럽에서 중국 전통 의상인 치파오 특별 축하 패션쇼를 준비한다. 한편.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 참가 신청은 '미스차이나 한국선발대회'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bnt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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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동승한 아이돌과 비즈니스 고객 차별, 대한항공 서비스 논란
    [동포투데이] 최근 대한항공 이용 고객 사이에서 서비스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월 6일 방콕-인천 노선 비즈니스석에 탑승한 A씨는 "비즈니스석을 구매했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동승한 남성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의 서비스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탑승 시부터 문제가 있었다. 일반적으로 비즈니스 승객들은 탑승시 사무장을 비롯한 직원의 맞이 인사를 비롯한 특별 서비스를 받는다. 하지만 그날 A씨는 비즈니스 서비스가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게만 집중돼 특별 대우를 해주느라 인사 서비스 등이 누락되기도 했다. 이후 기내 서비스에서도 차별이 지속됐다. A씨는 "음료를 주문했는데 고객의 말을 무시하는 등 직원의 태도가 좋지 않았고, 기내 프라이빗 도어(사생활 보호문)을 갑자기 열고 음료를 말 없이 놓고 가는 등 연예인에겐 존중하는 태도로 대했지만, A씨에겐 그렇지 않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A씨는 "같은 돈을 내고 탔는데 연예인 고객과 일반 고객을 차별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대한항공의 차별적 서비스는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와 같은 주장을 담은 온라인 커뮤니티(디젤매니아)의 게시물은 조회수 5만회와 댓글 3백개 이상이 달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 네티즌은 "본인도 서비스업을 많이 해봤지만 이코노미 좌석도 이런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며 최근 "대한항공의 원가절감이 이번 서비스 하락과 크게 무관하지 않다"고 의견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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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성차별이 심했던 고대 중국 여인들의 인생 이야기
    [동포투데이] 성차별이 극에 달했던 고대 중국에서 뛰어난 미모와 지략으로 세상을 뒤흔들었던 여인 15명의 삶과 사랑을 다룬 책이 출간되어 화제다. 북랩은 최근 자사의 파트너 출판사 ‘책벗’을 통해 중국 역사상 유일했던 여자 황제 ‘무측천’에서 최초의 미녀 스파이 ‘서시’에 이르기까지 당대 중국을 쥐락펴락했던 여인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은 ‘중국역사가 기억하는 비범한 여성들’을 펴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중국 고대 여성들이 성차별이 가혹했던 그 시절을 어떻게 이겨냈는지를 보여주는 한편 후세 사람들의 평가와 자신의 생각을 덧붙여 그들의 삶을 더 생생하게 접할 수 있게 했다. 마오쩌둥이 “세상의 절반은 여자가 받치고 있다”고 말한 것을 비롯, 오늘날 중국에서는 ‘국제 여성의 날’인 3월 8일을 ‘부녀절(婦女節)’이라고 부르며 여성이 여왕 대접을 받는 등 여성에 대한 대우가 크게 달라졌다. 하지만 이는 하루아침에 실현된 것이 아닌 역사 속의 수많은 여성들이 자신의 도전과 노력 그리고 희생과 바꾸어온 것이라는 점을, 저자는 고대 중국 여인들의 노력과 인내, 희생을 빗대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무측천이나 서시 등 유명한 역사적 인물들은 사료를 바탕으로 한 자신만의 추리를 덧붙여 신선한 느낌을 살렸고, 진양옥, 황도파처럼 다소 낯선 인물들에 대해서는 후세 사람들의 평가를 가미하여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인물을 소개하는 각 장마다 그에 맞는 삽화와 부연설명을 붙여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하도록 했다. 그는 “남성 위인들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하고 희미한 기록들이지만 그녀들의 일대기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여성들에게 큰 힘이 되리라 굳게 믿는다”며 이 책을 통해 중국역사를 이해하는 것은 물론 오늘날 여성의 지위와 역할 그리고 미래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한다. 중국역사가 기억하는 비범한 여성들 책벗/서영 지음/신국판/280쪽/14,800원/2015년 4월 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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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08
  • 새정치민주연합 목장의 결투, 주승용 VS 정청래... 왜?
    ▲ 8일 새정치민주연합 제97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주승용 최고위원과 정청래 최고위원이 굳은 표정으로 서로를 노려보고 있다. [한인협]정청래 “사퇴 않으면서 사퇴한다 공갈친 주승용이 더 문제” 발끈 주승용 회의석상 박차고 나가... 새정치 아수라장! 정청래 최고위원은 이날 발언에 앞서 “(주승용 최고위원이 방금 말한) 공개, 공정, 공평 매우 중요한 일이다”라고 주승용 최고위원의 말을 맞받았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이어 “그런데 사퇴하지도 않으면서 사퇴할 것처럼 공갈친 것이 더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핵폭탄 같은 발언으로 주승용 최고위원을 겨냥하자, 막 발언을 마치고 숨을 고르려던 주승용 의원의 표정이 순식간에 굳어졌다. 정청래 의원은 나아가 “자중하고 단결하는데 협조했으면 좋겠다”고 주승용 의원의 발언 내용을 일축하고, 정국 현안에 대한 발언을 이어갔다. 그러나 정청래 의원이 현안 발언이 끝나자마자 주승용 의원은 기다렸다는 듯 마이크를 잡고 “공개석상에서 이런 말을 들은 것은 치욕적”이라고 말해 결국 분을 표출하고 말았다. 주승용 의원은 “세상을 이렇게 살지 않았다. 사퇴하지도 않을 것이면서 사퇴한다고 공갈쳤다?”라고 반문하고 “이건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그렇게 말을 하면 않된다”고 정청래 의원의 이날 발언에 대해 정면으로 대립의 날을 세웠다. 주승용 의원이 처음으로 자신의 주장을 반대해온 목소리에 대립각을 세우는 순간이었다. 주승용 의원은 아울러 “그리고 (정청래 의원이) 지금까지 제가 발언한 것에 대해서 사사건건 SNS 통해서도 비판을 해왔어도 참았다”며 “‘주승용 의원의 말은 틀렸다’(라고 글을 올리는데)... 저 같으면 주승용 의원과 의견이 다르다(라고 표현했을 것이다)”라고 그간 정청래 의원이 트위터나 페북 등 SNS 계정을 통해 비판한 내용들에 대해 불만과 반론을 제기했다. 주승용 의원은 언성을 더욱 높이고 “제가 아무리 무식하고 무능해도, 그런 식으로 당원들의 대표인 최고위원에게 할 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정청래 의원의 발언에 대해 불쾌감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주승용 의원은 끝으로 “저는 지금까지 공갈치지 않았다. 내가 공개석상에서 말을 했기 때문에 여기서 말하는 것”이라며 “(정청래 의원은 SNS에 공개적으로 표현하는데) 나는 비공개에서 말해야 하나? 나는 사퇴한다! 모든 지도부들 해야 한다!”고 언성을 높이고는 회의장을 박차고 떠나버렸다. 한편, 회의장을 박차고 나간 주승용 의원을 만류하기 위해 문재인 대표를 비롯 당 지도부 의원들이 대부분 뒤를 따라 나갔으나 끝내 주승용 의원은 되돌아오지 않았다.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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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08
  • 중국 청도시 시북구, 인천서구청 방문 우호교류 증진
    [동포투데이] 지난 5월 7일 중국 청도시 시북구청에서 서구를 방문하여 상호 우호 교류를 증진 및 인천 선진 도시환경 경험 습득을 위한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구협의회에서 주관한 행사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관계자 3명, 강범석 서구청장, 청도시 시북구 관계자 4명, 박승희 시의원, 이한종 구의원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홍보 동영상을 보며 산업,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청도시 시북구 관계자는 청라국제도시, 정서진 등 우리 구의 주요 현장을 방문하여 자연친화적이며 선진 도시환경에 매우 놀라워했으며 중국에도 접목시켜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강범석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류사업을 추진하여 경쟁력 있는 세계 속의 인천 서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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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08
  • 중국 충쭤(崇左)시 대표단, 오산시 방문
    [동포투데이]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 7일 오후 집무실에서 중국 충쭤(崇左)시 대표단을 맞아 상호 협력 관계를 위한 환담을 나눴다. 이날 손대광(孫大光) 시장을 비롯한 충쭤시 관계자 7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곽상욱 시장을 비롯한 오산시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고 오산시의회를 방문해 시의원들을 만났다. 이후 충쭤시 대표단은 오산시 청사를 둘러보고 페트병 재활용업체 등을 방문하며 하루 일정을 소화했다. 충쭤시는 중국 서남부 광서좡족자치구에 있는 인구 240만명의 도시로 19개 소수민족이 거주하고 중국 3대 폭포 중 하나인 더톈(德天) 폭포 등 주요 관광지가 있으며 각종 지하자원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다. 한편 오산시는 현재 일본 히타카(日高)시·중국 우루무치(烏魯木齊)시·베트남 꽝남성과 자매결연을 맺고 대표단 상호방문·투자설명회 개최·소년축구단 교류전 등 다양한 국제 교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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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08
  • 가온한국어, C-Festival 2015에서 한글의 우수성 알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가온한국어가 코엑스 마이스클러스터 위원회와 강남구가 공동주최하는 씨페스티벌(C-Festival 2015)에 참가했다. 가온한국어는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삼성동 무역센터 일대에서 열린 글로벌 창조문화 축제 ‘C-Festival 2015’에 참가하여 한글과 한국어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C-festival은 강남구청이 주최하는 문화⋅예술⋅기술이 아우러진 신개념 글로벌 창조문화 축제로 5월 10일까지 11일간 열리는 대규모 행사이다. 가온한국어는 이 중 Hall C에서 진행되는 문화기술(CT) 전시업체로 참가하여 한류⋅관광 콘텐츠와 한글⋅한국어 콘텐츠를 접목한 한글워크북과 한글 앱 시리즈, 교수자와 외국인 학습자를 위한 온라인 서비스를 선보였다. 가온한국어는 C-Festival을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과 함께 문화⋅예술⋅기술을 융합한 차별화된 창조모델형 한글⋅한국어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이어 지속적으로 한글⋅한국어 콘텐츠의 신패러다임을 제시해 매년 한국 문화 서비스 산업의 대표 아이콘으로 지속 성장할 계획이다. 가온한국어는 외국인을 위한 한글⋅한국어 콘텐츠를 개발하는 업체로 한글의 제자 원리를 활용하여 누구나 쉽게 학습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했다. 이 외에 한류⋅관광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한류상품을 개발하여, 한국의 문화와 한글⋅한국어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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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07
  • “동포 단체 어떻게 잘 만들까?”
    ↑자료사진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동북아평화연대(이사장 도재영)는 2014년 중국동포역량강화 아카데미에 이어 2015년에서 동포활동 역량향상을 위한 교육, 상담과정을 “동포단체 어떻게 잘 만들까?”라는 주제로 개설한다. 동북아평화연대 김종헌 사무국장은 이번 기획이 동포단체의 리더, 활동실무진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를 고민하다 한국 NGO들의 활성화를 위한 강의와 상담활동을 하고 계시는 전문가들을 모시고 중국동포단체들의 역량향상을 위한 강의와 상담활동을 개설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과정을 통해 동포 단체들이 한국의 시민사회에 뿌리내리고 더 넓고 큰 비전을 향해 달려 갈수 있도록 함께 생각을 나누고자 머리를 맞댄다. 이번 아카데미는 크게 3가지 과정으로 1차-리더쉽코스, 2차-실무역량강화코스, 3차-상담을 통한 역량강화 과정으로 진행된다. 각각의 과정은 서로 독립되어 있으면서도 연관되어 1차, 2차 과정 중에 꼭 한 코스를 참여하면 3차에서 단체가 해결하고 싶은 자신들의 과제 또는 동포 모두의 과제를 가지고 컨설턴트가 진행하는 상담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문의는 동북아평화연대 김종헌 사무국장. 010-2647-6140, (ggakgong@hanmail.net)에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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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07
  • 강기정 “결국 청와대와 김무성 대표가 일을 내고 말았다”
    ▲ 새정치민주연합 공무원연금개혁특별위원회 야당측 간사 강기정 의원이 7일 오전 대표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6일 공무원연금개혁안이 국회 본회의 상정이 무산된 것에 대해 청와대와 새누리당을 맹렬히 비난했다. [한인협] “여야 합의 파기하고 야당탓하는 김무성은 비겁하다” 강기정 “연금법 무산은 김무성 대표가 약속을 깼기 때문!” 강기정 “김무성 대표는 말 따로 행동 따로인 정치적 위선자!” 강기정 “김무성은 국민보다 당파이익 챙긴 것이 분명하다” 강기정 “김무성 대표 여야 합의안 파기 이면엔 청와대가 있었다!” 강기정 “靑은 연금개혁 구실로 사보험 시장 열려는 것 아니냐?” 강기정 “정권은 연금개혁에 허위자료, 뻥튀기자료로 국민 속여” 강기정 “문형표 복지부장관 해임건의안 제출 검토할 것” 새정치민주연합의 공무원연금개혁특위간사 강기정 의원은 7일 국회 본청 대표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6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무원연금개혁안이 처리되지 못한 것에 대해 청와대와 새누리당을 맹렬히 비판했다. 강기정 간사는 “결국 청와대와 김무성 대표가 일을 내고 말았다”고 포문을 열고 “지난 130일 동안 국민대타협기구가 47차례 공식회의, 여기에 2200페이지 넘는 보고서, 그중에 위의 세권이 국민연금 관련된 보고서다”라고 그간 공무원연금개혁특위 활동사실에 대해 밝혔다. 강기정 의원은 “16명의 날인이 담긴 공무원연금개혁과 강화방안 합의서를 친박 비박 계파 싸움하느라 청와대의 한마디에 김무성 대표는 합의서 도장에 잉크도 마르기 전에 대국민약속파기를 선언했다”며 “일요일 오후 공개적인 약속을 뒤집은 김 대표는 오늘의 사태를 비겁하게 야당탓으로 돌리면서 양비론을 내세우고 야당이 무리한 요구를 하여 연금법 처리가 무한된 것처럼 말하고 있다”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향해 비판의 날을 세웠다. 강기정 의원은 이어 “어제 연금법 무산은 야당의 무리한 요구가 아니라 김무성 대표가 약속을 지키지 않아 생긴 것으로, 계파싸움과 새누리당 내분을 감추려는 계산을 백만 공무원과 국민의 눈을 부릅뜨고 지켜봤다”며 “부끄러운 일”이라고 공무원연금개혁안 국회 본회의 통과가 무산된 책임을 김무성 대표에게 돌렸다. 강기정 의원은 다시 “김 대표는 ‘문서로 합의한 약속을 가벼이 여겨서는 않되고 용기 있는 행동을 해야 한다’고 입버릇처럼 말한 것을 기억하는데, 김 대표는 계파를 지키고 정치적 계산을 우선시하는 말 따로 행동 따로인 정치적 위선자의 모습을 보였다”며 “내분이 일어나더라도 표결을 해서라도 기어이 사회적 합의로 만들어낸 연금법을 처리하는 것이 대표의 리더쉽”이라고 지적했다. 강기정 의원은 나아가 “김무성 대표는 국민보다는 당파적 이익을 먼저 챙긴 것이 분명하다”며 “이런데도 김 대표는 국민 앞에 한마디 사과도 없다”고 일침하고 “유승민 원내대표가 사과한 것에 비하면 김 대표는 열배이상 사과해야한다”고 말해, 김무성 대표의 대국민 사과를 촉구했다. 강기정 의원은 아울러 “김무성 대표는 당장 국민 앞에 사과하고 지금이라도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기 바란다”며 “김무성 대표의 약속파기 이면에는 청와대가 있었다”고 폭로했다. 강기정 의원은 이에 더하여 “청와대는 처음부터 청와대 생각대로, 청와대 마음대로 하고 싶었고 그것도 반값 연금을 중심으로 하여 사적연금을 중심으로 작년 연말에 하고 싶어 했다”며 “처음부터 재정절감이 아니라, ‘사보험 시장을 열고 싶었던 게 아닌가?’ 의심을 보냈었다”고 폭로했다. 강기정 의원은 또한 “새누리당은 애초에 사보험이 (뜻대로) 않된 것이 안타까웠는지 (야당 개혁안에 대해) 처음부터 흠집을 내고, 인사혁신처도 ‘잘됐다’고 하는 개혁안을 부정하기에 급급했던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새누리당을 향해 비판 수위를 한껏 올렸다. 강기정 의원은 “작년에는 기초노령연금법을 파기한 청와대가 이번에는 잘된 연금개혁안 약속을 파기하고 나서고 있다”며 “우리 야당은 5월 2일 사회적 합의의 약속을 지켜냈다. 일자도 지켜냈다. 이제 여당이 일요일 대국민 앞에 약속한 그 약속을 지켜야할 차례다”라고 새누리당에 대해 합의 이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강기정 의원은 끝으로 “이번 연금개혁 과정에서 허위자료, 뻥튀기자료로 국민을 속인 문형표 복지부 장관의 해임건의 등에 대해 오늘회의를 통해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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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07
  • 세계한인언론인들 ‘실크로드경주’ 해외에 홍보
    [동포투데이] 실크로드 선상의 20개 국가와 인도네시아, 필리핀, 인도 등 바닷길로 이어진 총 40여개 나라가 참여해 문화를 통해 소통하는 ‘유라시아 문화특급 실크로드경주2015’ 가 8월 21일부터 10월 18일까지 59일간 천년고도 경주를 화려하게 물들인다. 28일 서울시 중구 베스트웨스턴 국도호텔에서 열린 제14회 세계한인언론인대회에서 이동우 경주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유라시아 문화특급 실크로드경주2015’ 설명회를 가졌다. 이 총장이 직접 설명에 나선 것은 이번 행사가 ‘실크로드경주2015’를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은 물론 현지 국가 국민들에게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 미국, 캐나다, 프랑스, 러시아, 독일, 스페인 등 미주 및 유럽 국가와 중국, 베트남, 일본, 호주 등 아시아 국가 등 총 30여개 도시 40여 명 언론인들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언론인들은 질문을 통해 행사의 의미와 프로그램에 깊은 관심을 표시하고, 일부는 행사 때 경주를 찾을 계획도 밝혔다. 이들은 거주지로 돌아가 현지서 발행하는 신문과 잡지 등을 통해 ‘실크로드경주2015’를 동포는 물론 현지인들에게 알리게 된다. ‘실크로드경주2015’ 는 엑스포 공원 내 바닷길, 초원길, 오아시스 길을 조성하고 참여국가의 전통가옥을 모티브로 디자인 한 그랜드바자르(시장)가 설치되어 각 국의 공예품과 차와 음료 그리고 다양한 전통과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진다. 또 ICT 융복합 기술로 탄생한 석굴암 HMD 트레블체험관, 주제전시관인 ‘실크로드 판타지아’,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PT쇼 등과 함께 페르시아 구전 설화를 각색한 ‘신라 공주와 페르시아 왕자의 사랑이야기’인 ‘바실라’와 ‘플라잉: 화랑원정대’ 등의 공연, 실크로드 작가들의 현대미술전․2013년 뉴욕을 달구었던 신라황금유물전 등 전시가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진다. 어울림 마당도 빼놓을 수 없는 프로그램이다. 국내외 유명한 공연단을 초청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코리아 in 모션 페스티벌’과 이탈리아 챔버 오케스트라와 대한민국 전통음악과의 만남 ‘동서양 뮤직페스티벌’ 등이 그것. 전국 16개 시도와 도내 23개 시군 등이 참여하는 ‘시도·시군의 날’, 경주시 예술단체와 기관 등이 만드는 공연과 전시․강연 등 ‘시가지 행사’ 등도 이어진다. ‘실크로드경주2015’의 흥행을 위한 프리마케팅 및 내실을 다지기 위한 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 행사에 앞서 5월 29일~31일 3일간 세계 40개국 유학생 1,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국제학생축제’는 작은 ‘실크로드대축전’. 국제 패션쇼, 국가별 부스 설치 및 푸드 페스티벌, 노래, 오페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실크로드 선상 대학생들의 연맹 SUN(Silkroad University Network) 창립총회와 한․터 문화심포지엄은 내실을 다지는 행사. 이스탄불과의 오랜 인연을 심도 있는 문화교류로 이어 가려는 목표로 진행되는 심포지엄과 실크로드 국가 학생들의 만남을 통한 지속적인 교류는 ‘실크로드경주2015’ 가 유라시아 국가들의 다양한 문화를 잇고, 나아가 세계의 젊은이들과 소통하는 단초를 제공할 전망이다. 이날 이총장은 “세계 곳곳에서 거주하는 동포들에게 모국의 소식을 알리고, 대한민국 민간외교관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여러분들께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드린다”면서 “실크로드경주2015 행사를 동포는 물론 해외현지인들에게 보다 많이 알려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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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07
  • 문재인 “시행령 강행처리 반대! 정부가 모든 책임 져야할 것”
    ▲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6일 제96차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한인협] “홍준표 지사, 아이들 밥 뺏는 ‘나쁜정치’ 안돼!” “우리는 실천 못했고, 단결 문턱서 각자의 길로 들어섰다” 문재인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 직권상정은 민주주의 모독!” 문재인 “시행령 강행처리 반대! 정부가 모든 책임 져야할 것” 문재인 “특별법에 위배되는 시행령, 국회가 시정조치 요구할 것” 문재인 “학교급식법개정안 처리로 똑같이 무상급식 지원할 것”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공식 회의석상에서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무상급식에 철회 정책에 대해 다시 한 번 ‘나쁜 정치’라고 표현하며, ‘급식 정책’을 바꾸라고 촉구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6일 제96차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문재인 대표최고위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월요일 광주를 다녀왔다. 재보선 기간 동안 제가 하루씩 묵었던 마을회관과 경로당에서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들었다”며 “그분들께 저는 우리당이 누려온 기득권 내려놓고 민심을 닦는 당이 되겠다고 했다”고 설명하고 “우리당이 더 신뢰받고 지지받는 정당이 되는 길은 역시 더 크게 혁신하고 더 크게 단합하는 길밖에 없다”고 당의 혁신을 강조했다. 문재인 대표는 이어 “우리당은 여러 차례 실천하지 못했고, 단결의 문턱에서 각자의 길로 들어섰다”며 “단합 노력을 더 가속화 하는 것이 저에게 주어진 가장 큰 책무라고 생각한다. 그 책무를 다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문재인 대표는 화제를 전환하여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공무원연금개혁안이 여야와 정부 전문가 등을 망라하여 지난 4개월간의 기나긴 여정 끝에 사회적 대타협을 이뤄낸 사항”이라며 “여야는 성실하게 이행함으로써 공무원들의 큰 결단에 화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표는 또한 “소득대체율을 50%까지 인상하는 것은 사회적 대타협을 이루게 된 핵심”이라며 “본회의에서 공무원연금개혁안이 통과되면 여야는 국민연금 강화 방안을 9월 국회에서 하기로 하고 논의해야할 것”이라고 말해 향후 진행하게 될 국민연금에 대해 언급했다. 문재인 대표는 이어 “공무원연금개혁과 국민연금강화는 이번 합의해서 동전의 양면 같다”며 “하나만 버릴 수도 하나만 취할 수도 없다. 청와대와 정부도 더 이상 근거 없는 수치로 국민을 호도하고 부정해서는 안 된다”고 청와대와 정부를 향해 정문일침했다. 문재인 대표는 다시 “아울러 오늘 본회의에서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의장의 직권상정이 있다고 한다”며 “역사 앞에서 떳떳하지 못한 박상옥 후보자를 끝내 밀어붙이겠다는 것은 민주주의에 대한 모독”이라고 규정하고 “정의화 국회의장께 재고를 요청한다. 새누리당 의원들도 양심을 갖고 판단하길 바란다”고 이날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 국회 인준문제가 직권상정되는데 대해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참고로, 당 관계인사에 따르면 문재인 대표와 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본회의가 열리기 전에 정의화 국회의장을 찾아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 문제에 대해 반대입장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대표는 화제를 전환하고 “어제는 어린이날었다. 경남에서는 어린이날 맞아 무상급식 되살리기 위한 학부모들의 다양한 활동이 전개되었다. 어린이날 풍경이 참 서글프다”며 “학부모가 바라는 건 무상급식을 되찾아 아이들이 차별 없이 자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무상급식의 의미를 설명했다. 문재인 대표는 이어 “다행히 기초단체에서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경남 양산에서 여야 시의원들이 한마음으로 무상급식을 의무화하는 급식조례개정안을 발의했다”며 “양산에서 조례개정이 이루어지면 여야합의와 시민의 응원이 모인 아름다운 사례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문재인 대표는 나아가 “지금 무상급식을 빼앗아간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비리혐의로 조사를 앞두고 있다”며 “더 이상 어른들의 나쁜 정치로 우리 아이들이 상처를 받는 일은 없어야 한다. 새누리당이 책임져야 할 일”이라고 못 박았다. 문재인 대표는 이에 대해 “우리 당은 경남에서 무상급식이 다시 이뤄지도록 경남의 학부모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현재 국회계류중인 학교급식법 개정안이 조속히 처리되어서 대한민국 어느 학교나 똑같이 무상급식이 지원될 수 있도록 우리 당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문재인 대표는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한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에 대해 “방금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이 지금 이 시간에 국무회의에서 통과되었다는 보도가 있었다”며 “유족들과 진상조사특위, 야당, 또 다수의 국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밀어붙이기로 일방 강행처리한 것은 참으로 유감스럽다”고 개탄하고 “그 일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사태의 책임은 대통령과 정부에 있다는 것을 분명히 한다”고 경고했다. 문재인 대표는 “오늘 시행령은 여야합의로 국회가 의결한 특별법에 위배된다. 특별조사위원회의 진상규명 작업을 지원하는 것이 시행령의 목적인데 그렇게 진상규명작업이 제대로 지원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무력화시키고 방해하는 그런 시행령”이라고 규정하고 “우리당은 특별법에 위배되는 시행령에 대해 국회가 시정조치 요구를 당연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할 것을 새누리당에게 요구하고 또 우리당은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천명했다.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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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06
  • 대명그룹 대명버스라인 대표 직원폭행 논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DM버스라인에 근무하는 이 모 씨(남,38세)가 이곳 대표이사 조모씨 한태 폭행을 당해 광주경찰서에 고소를 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폭행을 당한 이모씨는 "대명버스라인 대표는 대명비발디 운영이 어려워졌다며 대명그룹 자회사버스를 한달간 아예 놀리며 대명버스기사들을 불합리한 조건으로 급여인하를 하려고 하자 버스기사들이 항의하고 불만을 표시하자 내근직인 저를 내보내려고 한것이고 합리적인 구조조정이 아닌 불합리한 조건을 제시하며 나가라고 하는것은 잘못된것이고 합리성을 갖추고 구조조정이 이루어진다해도 절차에의해서 정리가 되어져야하는데 그렇지 않았고 결국 폭행까지 당했다 이사실을 대명그룹에서도 모두 알고있었지만 묵인하고있다"며 한가정의 가장으로서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4월 29일 오전 9시께 DM버스라인 대표와 직원 등 7명이 광주시에 있는 사무실에서 전체회의를 진행 하던 중 폭행이 이뤄졌다. 폭행을 당한 이 모 씨는 사무실 전체회의 석상에서 “합리적인 정당한 업무를 주세요”라고 하자 “회의 테이블을 뒤집어엎어 유리가 깨지며 멱살을 잡고 소파로 찍어 누르는 등 폭행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대표이사 조 모 씨의 폭행이 계속되자 직원들은 겁에 질려 나서지 못하고 당황해 하고만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폭행은 직원인 이 모 씨에게 회사측에서 인사, 총무, 회원권거래 업무를 맡아 보았지만 전혀 별개의 업무를 제시하며 불합리한 업무 말고 합리적인 업무를 달라고 요구 하던 중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모 씨는 폭행을 가한 조모대표는 “ 대표이사로서 업무를 제시 했으면 선택을 해야지”라며 직원들이 보는 앞에서 멱살을 잡고 폭행을 진행하다가 “진단서 끊어”라며 폭언과 폭행이 계속해서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대명그룹 자회사인 대명버스라인 조대표는 불합리한 조건들을 제시하며 응하지 않으면 나가라고 하는 것은 너무 불합리한 처사라며 이런일들이 사라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대명그룹 자회사 대명버스라인 조모대표는 “이날 광주경찰서에 가서 전부 진술을 했다“며 ”사실을 확인하려면 직접 경찰서 가서 확인해 보라“고 말하고 더 이상의 폭행을 한 내용에 대해서 설명해 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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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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