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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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해저케이블 유지보수 중국 선박의 첩보활동 우려
    [동포투데이] 미국이 해저 광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중국 선박의 간첩 행위에 취약하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관계자들은 태평양 해저의 통신 케이블이 중국 유지보수 선박의 조작에 취약할 수 있다는 특별 경고를 통신회사들에 비공개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구글과 메타플랫폼스 등 미국의 일부 대기업은 일부 지역에 광케이블을 대량 보유하고 있지만 외국의 건설 및 유지보수 업체에 의존하고 있다. 미국 관리들은 이러한 상황이 상업 및 군사 정보의 보안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국제 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중국의 SB서브마린시스템즈가 무선 및 위성 추적 서비스로부터 선박의 위치를 숨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대만과 인도네시아, 다른 아시아 연안 지역에서 작업하던 선박 푸하, 푸타이, 볼드매버릭호는 종종 "합리적인 설명 없이" 며칠 동안 선박 추적 서비스 지도에서 사라지기도 했다. 앞서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의 '스파이 활동'에 대한 미국의 추측과 관련해 "중국은 미국이 국가안보 개념을 과도하게 확장하고 타국 기업을 부당하게 탄압하고 국가권력을 남용하는 행위에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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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러시아, 21세기 경제 성장률 가장 빠른 국가 톱 10 진입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통계에 따르면 러시아는 달러 기준으로 글로벌 경제 성장률이 가장 빠른 국가 Top10에 진입했다. 러시아 경제는 21세기 초 이후 7배 성장했다. 에티오피아는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금세기 초부터 에티오피아의 경제는 18.4배 성장했으며 총 GDP는 1,600억 달러에 이른다. GDP 성장률 2위는 중국으로 13.6배 증가했다. 3위는 카자흐스탄으로 13.2배 늘었다. 5월 초 언론은 러시아 GDP의 2024년 1분기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5.4%로 빠르게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통계부서는 2023년 4분기 GDP 증가율이 4.9%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3.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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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中, 대만 새정부 출범 앞두고 “분열 시도 않는 한 많은 문제 논의 가능”
    [동포투데이] 5월 20일에 있게 되는 대만 라이칭더 총통 취임식을 앞두고 쑹타오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임은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양안경제무역엑스포에서 "대만의 어떤 정당이나 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양안이 모두 중국인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많은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제26회 양안경제무역엑스포 개막식에서 쑹 주임은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에서 마잉쥬(馬英九) 일행을 회견하고 발표한 중요 연설은 양안 관계 발전에 방향과 전망을 제시했으며 양안 관계 발전에 중대한 의의와 심대한 영향을 갖는다고 밝혔다. 쑹주임은 "대만의 어떤 정당·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중국인이자 가족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교류에 장애가 없고, 많은 일을 상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쑹주임은 대만 독립의 입장을 고수할 경우 "대만의 민생복지와 대만의 평화와 안정은 보장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대만 동포들이 우리와 함께 하나의 중국 원칙을 구현하는 92공식(九二共識·1992년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합의) 견지하고, '대만 독립'의 분열과 외부 세력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하며, 대만의 평화와 안정을 강력하게 수호하고, 양안 관계를 평화 발전의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우쭈이 푸젠성 당서기는 "푸젠성은 대만의 산업과 기업이 대륙의 내수시장에 융합되도록 돕고 푸젠 기업의 대만에 대한 투자와 발전을 장려하며 지원하는 등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하고 윈윈을 실현해 양안의 경제무역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푸젠성이 양안 동포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동등 대우 목록의 범위를 확대하며 대만 동포 기업의 권익 보호를 위한 조정 및 연결 메커니즘을 개선하고 대만 동포가 푸젠에서 학습, 취업, 창업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고품질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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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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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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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안녕히, 나의 전우들이여!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11월 25일, 중국 요녕성 조양시 기차역에서 무장경찰 퇴역군인들이 포옹하며 작별하고 있다. 이날 요녕성 조양시 주둔 모 무장경찰부대에서는 첫 패의 퇴역군인들이 깊은 정을 안고 군영과 제2고향을 떠나 새로운 인생의 여정에 올랐다. 11월 25일, 요녕성 조양시 기차역에서 근무중인 무장경찰들이 눈물을 머금고 퇴역해 떠나가는 전우들을 목송하고 있다. 11월 25일, 한 퇴역군인이 이별하며 전우들과 포옹하고 있다. 이날 강서성 무장경찰총대 산하 각 지대에서 도합 4930명 군인들이 패를 나누어 차에 올라 고향으로 떠나갔다. 병사들마다 아쉬워하며 이별했다. 11월 25일, 진황도 변방검사소에서 퇴역해 고향으로 돌아가는 노병사와 전우들이 눈물로 이별하고 있다. 이날 하북성 공안변방부대에서는 근 200명의 퇴역 노병사들이 경영(警营)을 떠나 귀향길에 올랐다. 11월 25일, 난주철도국 은천역 열차 밖에서 녕하소방총대의 군인들이 차칸에 있는 퇴역군인과 작별하고 있다. 이날부터 난주철도국 은천역 퇴역 노병사 수송작업이 시작됐으며 근 천명에 달하는 퇴역 군인, 무장경찰, 소방전사들이 군영과 작별하고 전우들과 작별하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열차에 올랐다. 11월 25일, 난주철도국 은천역 한 열차 밖에서 녕하소방총대의 병사들이 차내의 퇴역 노병사들에게 군례를 올려 이별하고 있다. 11월 25일, 난주철도국 은천역 한 열차 밖에서 녕하소방총대의 병사들이 차내의 퇴역 노병사들에게 군례를 올려 이별하고 있다. <사진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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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5
  • 북한 10만명 집회 열고 유엔 북한인권결의안에 항의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평양발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25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10만명이 참가한 군민대회와 시위행진을 진행, 유엔 제3위원회가 이달 18일 통과한 북한인권결의안에 항의하고 미국 및 그 “추종세력”들이 북한에 “인권” 날조극을 벌이고 있다고 질책했다. 북한 노동당중앙 김기남 서기가 집회에서 북한 국방위원회가 23일 발표한 성명을 선독했다. 성명은 “조선은 미국 및 그 추종세력들이 발동한 반조선 인권책동에 엄중하게 경고하며 만일 그들이 계속 한동아리로 되어 조선을 비방하고 조선사회주의제도를 전복하려 기도한다면 무정한 징벌과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성명은 또 유엔 결의안은 “탈북자”들의 허위증언에 기초하여 제정되었고 미국의 조정을 받았으며 북한의 주권을 전복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는바 조선(북한)은 이를 전면 부정하고 반박한다면서 오바마정부가 이에 대해 공식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북한은 또 결의안 통과를 추동한 미국, 일본, 한국 등에 전에없는 강경한 대응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늘 집회는 오전 11시부터 시작해 한시간 가량 지속되었다. 지난 18일(화) 밤 유엔 총회 제3위원회에서 북한 인권 결의안이 통과됐다. 이 결의안은 반인륜적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북한을 국제형사재판소(ICC)에 회부하도록 권고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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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5
  • “연변축구와 함께 울고 웃으며”
    (집필과정을 소개하는 허헌씨)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11월 24일, 연변의 슈퍼축구팬 허헌씨의 작품집 “연변축구와 함께 울고 웃으며”의 출간식이 연변 주 체육국의 주최로 연길에서 있었다. 출간식에는 연변 장백산축구구락부 책임자이며 연변팀의 코치 왕건, 원 연변축구팀 감독 고훈, 연변 축구팬협회 초대 회장 유장춘과 축구팬들, 여러 매체의 기자 그리고 중국 조선족 양천허씨 종친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가하였다. 허헌씨는 지난 세기 90연대 말 원 연변대학 체육학원 최동섭 교수의 소개로 연변 축구팬협회에 가입, 선후로 연변 축구팬협회 행동부 부장, 안보담당 부회장, 회장 등 직을 역임하였다. 축구팬들과 함께 (왼쪽 네번째 허헌씨, 왼쪽 세번째 사람 유장춘 초대회장) 허헌씨는 연변팀 응원에 열성적이었을뿐만 아니라 경기에 대한 소감, 경기장에서 있었던 이모저모 등을 일기형식으로 적어두군 하였으며 어떤 글은 매체들에 투고하여 발표하기도 했다. 허헌씨의 글을 보면 언어가 소박하고 구성이 비교적 잘 째이었으며 문학작품과 비슷한 묘사들도 들어가 읽는 이들로 하여금 미학적 세계에 빠지게 하기도 한다. 이 날 출간식에서는 허허씨로부터 작품집 집필과정에 대한 소개가 있었고 선후로 연변축구팀 코치 왕건, 원 연변팀 감독 고훈, 원 연변축구팬 협회 유장춘 회장, 양천허씨 종친회 허연일 회장, 매체 기자들인 김창혁, 남철 그리고 친구와 가족의 대표 등의 축하발언이 있었다.
    • 스포츠
    2014-11-25
  • 中 새 도시규모 획분에 따르면 연길시는 중등도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연길시 재정경제판공실에 따르면 최근 국무원에서는 “도시규모 획분 표준을 조절할데 관한 통지”를 발표, 원유의 도시규모 획분표준을 새로 조절했다. 새로운 도시규모 획분표준은 시내 상주인구를 통계기수로 하며 도시를 5가지에 7개 등급으로 획분한다. 새로운 획분표준에 따르면 연길시는 중등도시에 속하며 이로부터 “소도시” 시대와 고별하게 된다고 현지 언론이 24일 전했다. 중국의 원래 도시규모 획분표준은 인구수에 따라 4가지로 획분했다. 20만명 이하는 소도시, 인구가 20만—50만명이면 중등도시, 50만—100만명이면 대도시, 100만명 이상이면 특대도시었다. 이번 새로운 획분표준은 인구규모를 보편적으로 제고했으며 시내 상주인구가 50만—100만명 도시는 중등도시로 획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2013년 말까지 연길시 호적 총인구는 53만 100명이며 그 가운데서 시내 인구가 42만 3300명, 교외 인구가 10만 6800명이다. 다른 한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목전 연길시 관할구 인구는 호적인구에 유동인구까지 합쳐 거의 65만명에 달하는바 50만명—100만명 범위의 중등도시에 속한다. 이에 앞서 최신의 2014년 중국 도시순위 가운데서 연길시는 “4선도시(四线城市)”에 들었고 길림성에서 장춘시와 길림시 2대 도시를 제외한 도시들 가운데서 맨 앞 순위었다. 한편, 연길시 재정경제판공실 “연길시 인구규모 발전에 관한 조사보고”에 따르면 도시인구 감당력 즉 도시 자원량, 생태환경, 기초시설과 공공봉사가 도시 인구 및 경제사회 활동에 대한 감당력에 근거해 추산하면 2030년에 이르러 연길시 실제 인구의 적절한 규모는 111만 3200명 이내이다. 그 가운데서 호적인구 규모가 85만명 이내기고 유동인구 규모가 25만명 좌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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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4
  • 북경대학 부교수 여유학생 유혹성관계 10대 내막
    (여만리에 대한 북경대학의 처리결과 통지)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광명넷 보도에 따르면 22일 저녁, 북경대학에서는 블로그를 통해 학교교사관리규정에 따라 여만리 부교수의 당적과 교사직무를 박탈하고 교사자격철소 처분을 주었으며 교사대오에서 축출하기로 결정지었다. 이로서 북경대학 부교수와 여유학생 사이에 있었던 유혹 성관계건은 한단락 매듭짓게 되었다. 아래의 글은 여만리와 여유학생 사이에 있은 유혹 성관계 10대 내막이다. (여만리 부교수와 여유학생 왕정) 1.사건의 여당사자의 가명은 왕정(王静)으로 싱가폴적의 유학생이다. 2004년 북경대학 본과에 입학, 2013년부터 북경대학 국제관계학원의 박사생으로 되었다. 왕정은 모 외국기업의 고급관리인원이었고 가정조건이 우월하였으며 국내외에 여러개의 부동산도 있었다. 북경대학에서 공부하는 기간 왕정은 사회접촉이 많지 않았다. (유학생 유혹 성관계 당사자 여만리) 2. 남자 당사인 여만리는 국제정치학 박사로서 북경대학 국제관계학원 외교학 및 외사관리학부 부교수이며 북경대학 전량연구센터 학술연구 위원이다. 그는 선후로 상해 복단대학 국제정치학부, 북경대학 국제관계학원 그리고 중국 사회과학원 대학원을 마치었으며 그 뒤 중국 사회과학원 미국연구소 미국연구실 부주임을 맡기도 했다. 3.박사공부기간 제2학기에 들어 왕정은 외교학 및 외사관리학부에서 미묵외교연구 과정을 배우게 되면서 담당교사 여만리를 알게 되었다. 처음에 둘은 일반적인 사생관게로 교류했다. 그러다가 지난 7월 하순, 여만리는 어느 한 과제회의에 왕정더러 참가하라고 했다. 원래의 회의계획은 오후 2시였으나 여만리는 12시에 왕정의 숙사로 찾아왔고 갖가지 유혹으로 왕정을 범했다. 4. 왕정에 따르면 첫 관계시 매우 무섭웠고 필사적으로 반항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일이 끝난 후 왕정은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다. 원인은 여만리가 자기의 학생을 사랑한다는 미사려구를 많이 늘여놓았고 또 그 어떤 후과도 감당하면서 절대 배반하지 않겠다고 맹세했으며 수차에 거쳐 용서를 구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여만리가 아주 젊었기 때문이기도 했다. 헌데 왕정은 여만리한테 가정이 있을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5.휴가기간 여만리는 왕정을 집에 초청하였다. 그때에야 왕정은 여만리의 결혼사진을 보고 그가 기혼자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왕정에 따르면 여만리는 나이가 별로 많지 않았고 자기의 사회교류범위가 별로 넓지 않았기에 여만리가 결혼사실을 숨긴 것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했다. 그 뒤 왕정은 여만리한테 이혼할 것을 요구했지만 여만리는 응하지 않았다. 당시 여만리는 감정문제로 아내와 별거하고 있으며 아내와 아들은 이미 영국으로 갔다고 했다. 그는 왕정한테 시간을 달라고 했다. 왕정을 안정시키기 위해 여만리는 자기 역시 이전에 한 여친과 3년간 내왕했지만 그녀한테 남편과 자식이 있는 것을 알고는 물러섰다고 하면서 한시기 몹시 고통스러웠다고 고백해 왕정의 동정심을 사기도 했다. 6. 지난 8월부터 왕정에 대한 여만리의 태도는 거칠어지기 시작했다. 한번은 출장갔다 북경으로 돌아온 뒤 여만리는 왕정한테 성학대를 하면서 왕정의 은밀한 부위를 촬영하기도 했다. 그 뒤 여만리는 재차 사과하면서 그냥 취미일뿐이고 왕정을 해칠 뜻은 없다고 둘러댔다. 그러면서 일을 크게 만들지 말라고 협박하기도 했다. 7. 후에 왕정은 여만리가 다른 한 여인과도 “하루밤이 정”을 나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왕정더러 자기와 함께 “여자바꾸기 클럽”으로 가자고 하면서 다른 남자와도 사귀어보라고 하였다. 이 때에도 왕정은 그가 무서웠고 또 학업에 영향이 있을가봐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다. 8. 지난 10월 24일과 25일, 북경대학의 한 졸업생이 실명으로 북경대학 규율검사위 사이트에 여만리가 여유학생 왕정을 유혹하여 수차 부당한 성관계를 발생했다고 제보하였다. 그 뒤 북경대학 규율검사위는 여만리를 만나 담화를 하였다. 그러자 10월 31일, 여만리는 제보자한테 메시지로 이미 학교지도부에 착오를 승인했다고 하는 한편 왕정한테는 학교측에 이런 일이 없다고 배합할 것을 요구, 왕정 역시 답복했다. 9. 11월 초 왕정은 자신이 임신했음을 알게 되었고 이 소식을 즉시 여만리한테 알렸다. 이에 여만리는 문자로 애에 대해 책임지겠다고 했다. 하지만 그 뒤 왕정과 함께 항주로 가서는 몰래 왕정이 먹는 음식에 “낙태약(安胎药)”을 넣었다. 또한 왕정더러 다른 한 남성과 성관계를 발생하게 하여 모든 책임에서 벗어나려고 하기도 하였다. 11월 6일, 왕정의 친구 한명이 북경대학 지도부에 실명으로 여만리를 검거하였고 왕정은 병원에 가서 낙태하려고 했으나 자궁기류 때문에 낙태가 불가능하게 되었다. 10. 11월 20일, 북경대학 지도부측에서는 여만리를 당적에서 제거했고 11월 22일 재차 통보를 발표하여 여만리의 교사직무 철소와 교사자격 철소를 결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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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4
  • 제 1 기 중국인터넷 안전 선전주 가동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광명일보’에 따르면 23일, 중국 중앙인터넷 판공실, 중앙기구 편제위 판공실, 교육부, 과학기술부, 공업정보부, 공안부, 중국은행, 국가 신문출판 및 라디오 TV 총국 등 부문에서는 연합으로 제 1 기 중국 국가 인터넷 안전선전주를 가동하기로 결정, 11월 24일부터 30일까지 국가 인터넷 안전선전주로 정하기로 하였다. 이번 선전주는 “공동히 네트워크 안전을 구축하고 네트워크 문명을 공유한다”는 내용을 주제로 금융, 전신, 전자정무, 전자상무 등 중점 영역과 행업의 안전문제, 사회에서 공동으로 주목하는 열점문제, 네트워크 안전체험 등 계열 주제로 선전활동을 벌이게 된다. 24일부터 가동하게 되는 인터넷 안전 선전주는 각각 “가동일”, “금융일”, “산업일”, “청소년일”, “법치일” 등 7가지 주제로 설치되었다. 그리고 목전 네트워크 안전 중점영역을 포함하여 특별 선전활동을 벌이며 중국의 네트워크 안전사업의 새로운 성과, 새로운 진전, 및 새로운 효과 등을 전시할뿐만 아니라 “인터넷 피싱(网络钓鱼)”, “전신사기”, “인터넷 유언비어” 등 공중의 실제 이익과 관계되는 인터넷 안전문제에 대비해 인터넷 안전을 위한 방호기능을 보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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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4
  • 프랑스서 북한 유학생 실종, 장성택과 관련 있는 듯
    ▲북한 유학생들이 다녔던 학교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최근 프랑스 파리당국에서 한건의 북한 유학생 실종사건을 조사하기 시작, 떠도는 소문에 따르면 이 유학생은 원 북한의 “2호 인물” 장성택과 관련이 있다고 홍콩 ‘문회보’가 23일, 전했다. 파리의 조사일군에 따르면 2011년 프랑스 정부의 초청에 의해 한씨 성을 가진 이 북한학생이 프랑스로 건너와 유학, 파리의 보르도 국립건축경관설계학원에서 건축학을 전공하기 시작했다. 그의 부친은 원래 장성택의 가장 친밀한 조수였는데 얼마전에 “숙청”되었으며 이 유학생 또한 얼마전 프랑스에 잠입한 북한특공인원한테 잡혀 드골 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중 도망쳤다. 지난 21일까지 이 북한유학생이 실종된지 15일이 되지만 여전히 행방불명이며 그가 재차 붙잡혀 북한으로 갔는지 아니면 프랑스에 숨어있는지에 대해 알 길이 없다. 한편 지난해 12월 장성택은 북한 국가안전보위부 특별군사법정에서 국가전복 음모행위로 사형에 처해졌다. 한국의 ‘조선일보’에 따르면 그 뒤 북한당국은 장성택의 세력에 대해 “숙청”을 시작, 장성택의 측근 200명을 공개처형했고 그 가족 1000여명을 수용소에 가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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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11-24
  • 中 교장 부인, 북경에 가 남편 고발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11월 21일, 중국 산동성 남상기공학교 교장 영란상(荣兰祥)의 아내 공소영(孔素英)이 하남성 상악으로부터 북경에 들어가 각각 전국 인대, 전국 정협, 민건중앙(民建中央) 등에 검서신을 교부, 남편 영란상의 위법행위를 추궁할 것과 영란상의 전국 인대대표, 정협, 제남시 천교구 정협 부주석, 민건 중앙위원 등 직무를 철소할 것을 요구하였다. 중국청년보, 법제일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검거신은 제남시 천교공안분국 약산파출소의 도장을 맞았으며 낙산기공학교의 대표 왕계중 등의 싸인도 있었다. (영란상의 아내 공소영) 영란상의 아내 공소영이 검거한 편지에 따르면 영란상은 돈을 팔아 전국 인대 대표의 자격을 얻었고 아내와의 사이에 자녀 6명을 낳은 출산초과자였으며 3개의 신분증까지 갖고 있는 사람이었다. (남상기공학교의 교장 영란상) 한편 영란상은 6명 자녀의 출생정보를 모두 고치었다. 영란상의 호구소재지인 천교 약산 파출소와 천교구 위생 및 계획생육위의 사업일근에 따르면 약 10년전 영란상이 구정협 부주석으로 선출될 때 누군가 그의 자녀 초과출산을 검거하여 계획생육부문에서 조사에 착수했었으나 후에 흐지부지하게 되었으며 지금은 해당 자료마저 없는 상황이다. 그외 영란상이 갖고 있는 3개의 신분증 중 2개는 제2대의 신분증으로 현재에도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른 한편 영란상의 아내 공소영이 북경에 들어가 남편을 제보하자 중국에서는 여론이 분분하다. 지난해부터 중국에서 반부패운동을 하고 있지만 합법적 부부의 아내가 남편을 고발하는 일은 처음이니 말이다. 남편한테 숨겨놓은 내연녀가 있어서일까? 아니면 다른 그 무슨 사연으로 영란상이 아내의 원한이라도 산 것일까? 이는 여전히 미스테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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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3
  • 中 쓰촨성 캉딩현 6.3급 지진 발생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신화넷에 따르면 22일 오후 4시 55분경, 중국 쓰촨성 깐즈(甘孜)장족자치주 캉딩현(康定县) 경내에서 6.3급에 달하는 지진이 발생, 지진이 일어난 지점은 북위 30.3도, 동경 101.7도였고 지진 심도는 1800미터였으며 지진 발생시 청두(成都)를 포함한 캉딩현 주변의 도시의 주민들은 모두 강렬한 지진반응을 체험했다고 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진은 잠시 발생했고 23일, 현재까지 2명이 숨지고 42명이 상했다. 재산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이날 지진이 발생한 캉딩현은 2008년 7.9의 강진이 발생해 약 9만 명이 숨진 원찬현과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사진: 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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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3
  • 中 10년전 잃었던 아들 인근 촌에서 찾아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최근 중국 복건성에서 10년 전 잃었던 아들을 인근 촌에서 찾게 되어 화제에 올랐다. 현지 언론 ‘복건일보’에 따르면 올해 38세에 나는 낙씨와 그의 아내는 2002년 12월에 한쌍의 아들 쌍둥이를 보았다. 그 뒤 아들 쌍둥이가 17개월이 되던 2004년 3월 21일, 아들애가 마당에서 놀고 있는 사이에 낙씨의 아내가 잠간 집안일을 보고 나오자 아들이 보이지 않았던 것이다. 아들을 잃은 뒤 이들 부부는 줄곧 휴대폰 번호를 바꾸지 않았고 이사를 해도 멀리로 하지 않으면서 행여나 하고 아들의 소식을 기다려왔다. 한편 낙씨네 부부는 해마다 파출소에 가서 채혈하여 보관시키군 했다. 그러던 중 지난 11월 12일, 파출소로부터 희소식이 전해왔다. 진태진 양태촌에서 내공자제학교로 다니는 흠흠(鑫鑫)이란 아이의 DNA가 낙씨부부의 유전자와 맞아떨어진다는 것이었다. 그 뒤 파출소를 통해 아들을 찾고 보니 아들 흠흠은 먼 곳도 아닌 자기들이 사는 동네에서 4킬로미터 상거한 양태촌에서 살고 있었던 것이다. 낙씨네 부부가 아이를 잃은 경과는 다음과 같았다. 2004년의 3월 21일, 낙씨의 17개월 되는 아들이 마당에서 놀 때 이 곳을 지나던 하모가 아이가 혼자인 것을 보고 슬며시 유괴해갔었다. 아들욕심에 의해서였다. 헌데 얼마 뒤 더 이상 아들을 키울 능력이 없게 된 하모는 아들을 남겨놓은 채 멀리 떠나버렸고 맘씨 고운 진모씨가 아이 흠흠이를 맡아 키우게 됐던 것이다. 당시 진모씨는 아내와 이혼한 상황이었고 딸애가 있었지만 이혼하면서 아내가 맡아키우기로 했던 것이다. 그러고 보니 낙씨의 아들 흠흠이를 유괴한 하모는 범죄인이었지만 후에 맡아 키운 진모씨는 착한 사람이었다. 이 날 경찰이 찾아가자 진모씨는 “혹시 흠흠이가 무슨 잘못이라도 저질렀나 했었다”면서 “아이가 친부모를 찾았으니 마음이 놓인다”고 밝히었다. 이에 흠흠이 생부 낙씨는 그동안 아이를 키워준 진모씨한테 감사를 표하면서 앞으로 친구로 지내겠노라고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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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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