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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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링컨, 상하이 도착...미·중 갈등 여전
    [동포투데이] 4월 24일 오후, 불링컨 미 국무장관은 상하이에 도착해 임기 중 두 번째 중국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미국 언론들은 미·중 관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양국 관계 안정을 위협하는 현안이 잇따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도에 따르면 블링컨은 금요일 왕이 중국 외교부 장관과의 회담을 위해 베이징으로 이동하기 전에 재계 지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난 중국 방문(6월) 때처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만남이 이뤄질지는 불투명하다. 블링컨의 이번 방문이 양국 간 최근 고위급 접촉으로, 글로벌 무역에서 군사 교류에 이르기까지 실무진과 함께 지난해 초 양국 관계를 역사적 저점까지 끌어내린 공개적인 갈등을 완화시켰다는 보도도 있다. 하지만, 앞으로의 도전들은 분명해졌다. 블링컨의 비행기가 상하이에 착륙하기 불과 몇 시간 전에 미국 상원은 대만과 인도 태평양 지역에 80억 달러를 제공하고 미국에서 TikTok에 대한 전국적인 금지로 이어질 수 있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그리고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곧 법안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 국무부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에게 블링컨이 중국의 러시아 지원, 미국 관리들이 미국 일자리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는 값싼 중국산 제품, 남중국해에서 중국 선박의 공격적인 활동 혐의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 중국 관리들을 압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블링컨은 앞서 소셜미디어 X에 중국 측과 지속적이고 직접적인 대면 회담을 갖고 대만 지원 문제를 언급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의 성공적인 외교 이후, 특히 원조 법안이 통과된 직후에 우리는 대만에서 같은 진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것이 이번 방문의 주된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왕이(王毅) 중국 공산당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의 초청으로 24일부 26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 중국 외교부 북미대양주국 관계자는 22일 블링컨 장관의 방문 일정을 설명하면서 "미국은 특히 대만·민주·인권·발전권 문제 등에서 중국의 레드라인을 건드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은 최근 대만 문제에 대한 미국 측의 잘못된 언행을 단호히 반대하며, 미국 측에 미·중 3개 공동보도문을 준수하고, 대만 무장을 중단하며, 중국의 내정 간섭을 중단하고, 중국의 평화통일을 지지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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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국제에너지기구 “향후 10년간 전기차 수요 계속 증가할 것”
    [동포투데이]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3일 전망 보고서를 통해 향후 10년간 전 세계 전기차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4년 판매량은 1700만 대로 전 세계 자동차 판매량의 5분의 1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기차 수요 급증은 글로벌 자동차 산업을 재편하고 도로교통 분야의 석유 소비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글로벌 전기차 전망'이라는 제목의 이 보고서는 2024년 중국 전기차 판매량이 중국 내 자동차 판매량의 약 45%인 1,000만 대 수준으로 증가하고, 미국과 유럽에서 전기차 판매량이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9분의 1, 4분의 1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파티흐 비롤(Fatih Birol) 국제에너지기구(IEA, International Energy Agency) 사무총장은 "글로벌 전기차 혁명은 기세가 꺾이기는커녕 새로운 성장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라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35% 급증해 약 1400만 대를 기록했다. 이를 바탕으로 전기차 산업은 올해도 강력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베트남, 태국 등 신흥 시장에서도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보고서는 중국이 전기차 제조와 판매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해 중국에서 판매된 전기차 중 60% 이상이 대등한 성능의 전통차보다 가성비가 뛰어나다. 보고서는 또 전기차 판매에 맞춰 공공 충전시설의 가용성을 확보하는 것이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2022년 대비 2023년 전 세계에 설치될 공공 충전기는 40% 증가했다. 하지만 각국 정부가 약속한 전기차 도입 수준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충전 네트워크가 향후 10년 동안 몇 배 더 성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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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미, 이스라엘 군부대 첫 제재 예정... 네타냐후 “최선 다해 반격”
    [동포투데이] 최근 다수의 미국 언론은 미국 정부가 서안 지구에서 팔레스타인인의 인권을 침해한 이스라엘 방위군 산하 '예후다 대대'를 제재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미국이 이스라엘군에 제재를 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소식에 이스라엘의 모든 정파는 21일(현지시간) 만장일치로 반대했다. 일부 언론은 이로 인해 미국과 이스라엘 관계가 더욱 긴장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21일 두 명의 미국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은 이르면 22일 제재를 발표할 것이라고 AP 통신이 전했다. 미국 관리들은 어떤 이스라엘 군이 제재를 받게 될지 확인하지 않았지만, 이스라엘 정부와 언론은 대체로 '예후다 대대'로 지목했다. '예후다 대대'는 서안지구에 영구 주둔하는 이스라엘의 초정통파 유대인과 종교적 민족주의자들로 구성된 남성 보병대대이다. 이들은 이스라엘 현지 군 수비대 중 극히 일부에 불과하지만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인권을 침해했다는 비난을 여러 차례 받아왔다. AP 통신과 파이낸셜 타임스는 미국 정부가 이스라엘군에 대해 제재를 취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정치권 전반에 걸쳐 이스라엘인들은 이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21일 이스라엘 군에 대한 어떠한 제재에도 "모든 힘을 다해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정부가 이스라엘 군에 부과한 제재를 "매우 터무니없다"며 "도덕적으로 낮은 수준"이라고 비난했다. 이스라엘 정부의 극우 강경파인 베잘렐 스모트리치 재무장관은 미국 정부가 "완전히 미쳤다"고 말했고, 이타마르 벤-그비르 국가안보 장관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에 제재를 부과하도록 압박하겠다고 협박했다. 이스라엘 전시 내각의 일원인 베니 간츠는 앤서니 블링컨 미 국무 장관에게 결정을 재고하도록 설득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블링컨이 21일 성명에서 간츠와의 대화를 확인했지만 제재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좌파 성향의 야이르 라피드 전 이스라엘 총리조차도 문제의 근원은 군대가 아니라 정치적 차원에 있다고 주장하며 미국의 결정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스라엘군은 제재와 관련해 구체적인 상황은 당분간 알지 못하지만 '예후다 대대'가 제재를 받는 것이 사실이라면 "그 결과를 평가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파이낸셜 타임스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한동안 이스라엘에 대한 제재 조치를 검토해왔다. 블링컨은 19일 "수일 내에 예상할 수 있다"며 제재 조치를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측의 제재는 1990년대 연방정부가 '심각한 인권침해'를 저지른 외국군에 대한 군사적 지원을 중단하도록 한 법률에 따른 것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지난 19일 서안지구의 이스라엘 정착민에 대한 일련의 제재를 발표했다. '예후다 대대'는 수년 동안 인권 침해 혐의를 받아왔다. 가장 주목할 만한 최근 사건은 2022년 미국과 팔레스타인 이중 국적을 가진 80대 노인 오마르 아사드가 '예후다 대대'의 한 검문소에서 장시간 구타당하고 감금된 후 심장마비로 사망한 사건이다. 이 사건은 미국 측의 강한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미국의 우려에 따라 이스라엘군은 조사를 실시했지만 장교 3명에게만 징계를 내렸고 그 누구에게도 형사 책임을 묻지 않았다. 이 사건 이후 '예후다 대대'는 요르단강 서안에서 철수하여 이스라엘 북부에 배치되었다. 이 대대는 지난해 10월 발발한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분쟁에서 이스라엘 남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의 접경지역에 파견돼 전투를 벌였다. AP통신은 미국 측의 제재가 충돌이 일어나기 전에 평가된 것이지 이번 충돌에서 '예후다 대대'의 행동을 겨냥한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번 충돌로 미국과 이스라엘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이 제재는 양국 간 긴장관계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미국이 요르단강 서안에서의 이스라엘의 행동을 양국의 심화되는 갈등의 하나로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예후다 대대'에 대한 미국의 제재는 무기, 군용 차량 및 기타 장비의 공급과 민간 재단의 재정 지원에만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이는 이스라엘군과 이스라엘의 "독립적인" 사법 수사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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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말레시아 군 헬기 에어쇼 훈련 중 충돌… 탑승자 10명 전원 사망
    [동포투데이] 말레이시아군은 23일 말레이시아 페락주에서 에어쇼 훈련을 하던 군용 헬기 2대가 충돌해 추락하면서 탑승자 10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왕립 해군의 성명에 따르면 사고는 페락주의 한 해군 기지에서 발생했다. 이날 오전 에어쇼 훈련을 하던 중 헬기 2대가 충돌해 추락했다. 헬기 한 대에는 7명, 다른 한 대에는 3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희생자 10명은 신원 확인을 위해 해군기지 병원으로 이송됐다. 모하메드 칼레드 노르딘 말레이시아 국방부 장관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조사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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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외신 “미, 우크라이나에 군사고문단 추가 파견 검토”
    [동포투데이] 팻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이 20일 미국 정치 전문매체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우크라이나 주재 자국 대사관에 군사고문단을 추가로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21일 러시아투데이(RT)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군인들은 주로 물류, 미국 무기 인도 감시, 무기 유지 보수 지원 등 "비전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폴리티코는 미 하원이 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대한 610억 달러 규모의 지원 법안을 통과시켰고, 미 국방부는 지원 패키지에 "방공 및 포병 능력 등"이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라이더 대변인은 "작전 보안과 병력 보호를 위한 이유"로 키이우에 얼마나 많은 군사 고문단을 파견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이 문제에 정통한 인사들은 폴리티코에 그 수가 최대 60명에 이를 수 있다고 말했다. 라이더 대변인은 새 군사고문들이 미국 대사관 국방협력실에서 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폴리티코는 우크라이나가 작년 여름 역공에 실패하고 최근 외국산 탄약 공급 감소로 피해를 입은 이후 전장에서의 주도권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최근 "전장 상황이 러시아에 약간 유리하게 바뀌기 시작했다"며 "우크라이나군은 방어선을 사수하는 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라고 인정했다. 폴리티코에 따르면 새 군사 고문단은 여름에 전투가 격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새로 전달된 장비로 우크라이나 돕는 임무를 맡고 있다. 폴리티코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와 싸우기 위해 미군을 우크라이나에 파견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지만 모스크바는 미국과 다른 나토 회원국을 분쟁의 실제 참여자로 간주한다고 경고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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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4-23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북한, 선호하는 결혼 프로포즈 선물은 휴대폰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싱가포르 “연합조간”의 28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날 북한 젊은이들이 프로포즈를 할 때 사용하던 선물은 흔히 반지였다. 헌데 북한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북한 젊은이들에게 가장 환영받는 프로포즈 선물은 휴대폰으로 북한의 청혼문화가 변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소식통은 “북한 중소도시에서 젊은이들에게 가장 환영받는 청혼예물은 휴대폰이며 청혼반지는 2위로 밀려났다. 휴대폰이 청혼예물로 인기가 높은 것은 남녀가 멀리에 떨어져 있어도 옆에 있는 듯 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잘 사는 집의 자식들 외 일반 가정이거나 독신의 젊은 여성들은 경제적으로 휴대폰 사기가 어렵다. 그녀들이 우선 구입하려는 것은 살림용품, 화장품, 복장 등이었고 휴대폰은 그 다음 순이었다. 때문에 젊은 여성들이 휴대폰을 사용한다는 것은 이미 결혼했거나 남자친구가 있다는 것을 설명한다” 이 소식통은 또 “외국산(한국) 휴대폰이 국산(북한산) 휴대폰보다 더 모양새가 나고 특히 터치스크린 스마트폰이 환영받는다”고 소개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북한 휴대폰에는 접이식, 스라이드식(滑盖式)과 터치스크린 스마트폰 이 3가지가 있다. 최근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북한 각지 이동통신의기 판매점에서 판매하는 휴대폰의 가격은 200-300달러이며 북한에서 자체로 생산하는 아리랑 터치스크린 휴대폰은 400달러 좌우이다. 하지만 입쌀 1킬로그램의 가격이 북한화페로 6500원이고 1달러의 환률은 북한화페로 8000원이니 휴대폰 하나를 구입하려면 거액을 들여야 한다고 보도는 지적했다. 소식통은 휴대폰 가격이 엄청 비싸 일반적으로 간부자녀들과 중상층 가정의 자녀들만이 휴대폰을 청혼예물로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전하는데 따르면 북한 휴대폰 사용자는 부단히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5월 이미 200만명을 넘어섰다. 북한 인구가 2400만명이니 인구 12명 가운데 1명이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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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30
  • 중국육군항공 첫패의 무장헬기 여비행원 선보여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인민해방군보의 30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육군항공의 첫 무장직승기 여비행원들이 탄생했다. 중국육군항공 무장직승기 여비행원 5명이 최근 훈련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엄선을 통해 그녀들은 정식 육군항공 전투서렬에 편입했다. 이들 여비행원들은 1년 전 공군부대로부터 선발해 육군항공에 편입되었으며 평균 년령은 24세, 모두가 공군항공대학 본과 이상 학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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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30
  • 中 제1자동차그룹 반부패의 된서리 맞고 있다
    대량의 고위관리들 연행되어 조사받아 [동포투데 김정 기자] 중국 장춘 소재의 제1자동차그룹이 최근 중국 반부패의 된서리를 맞고 있다. 30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제1자동차그룹의 관계자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중앙순시조가 선후하여 2차례에 걸쳐 제1자동차그룹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규모가 방대했는바 대량의 고급경리급 고위관리들을 예약담화하고 대량의 고급경리 및 그 이상의 고위관리들을 연행하여 조사했으며 또 사건과련 정도가 경한 사람들은 제1자동차그룹에 넘겨 내부에서 처리하도록 하고 중앙순시조에 그 결과를 회보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금부터 명년 3, 4월까지 기간은 관련 인원들에 대한 집중처리 기간이며 이 기간 육속 부패 관련 인원들의 처리결과를 공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4년 7월 30일, 중앙순시조는 제1차로 제1자동차그룹에 진입했고 8월 말에 제1차 심사를 마치고 북경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즉시 심사 결과거나 의견을 보내오지 않았다. 그러다가 9월, 중앙순시조는 재차 장춘에 왔다. 이번에는 자동차그룹에서 접대하지 못하게 했다. 상술한 내부관계자는 “중앙순시조는 조사기간 구체적인 조사항목을 공포하지 않고 제1자동차그룹 각 자회사들에서 최근 2년간 체결한 계약서 등 모든 자료들을 가져갔으며 무려 150여명을 예약담화하면서 대량의 정보들을 수집했다. 연후 대량의 고위관리들이 연행되어 조사를 받거나 조사에 협조했다”고 소개했다. 중앙순시조가 장춘에 파견되어 온 후 중앙기률검사위원회 사이트는 선후하여 제1자동차그룹의 인사처리 의견을 공포했다. 여기에는 제1자동차–대중자동차유한회사의 전 당위 서기 겸 기률검사위원회 서기 종립추, 제1자동차–대중자동차유한회사의 전 부총경리이고 판매회사 총경리인 리무, 제1자동차–대중자동차유한회사 오디판매사업부 부총경리 주순 등이 포함됐다. 그 외 중앙순수조의 조사기간 이미 제1자동차그룹의 3명 고위관리가 낙마했다. 다른 한 관계자는 “중앙순시조의 심사는 정규적인 심계회사보다도 더욱 엄격했다”면서 그들은 제1자동차그룹 내부의 탐오부패, 관리혼란, 복잡한 자산관계 등 문제들을 모두 걸러내어 제1자동차그룹의 관리수준과 운영효률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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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30
  • 중국 지도자 시진핑 주석의 하루 일정은?
    [동포투데이] 올해초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은 “시간이 모두 어디로 갔나?”하고 탄식했다. 그도 그럴 것이 그는 자신한테 차례진 시간을 거의 모두 사업에 몰부었다. 출국방문시 시진핑은 출국방문할 때마다 그 시간이 몹시 아깝다고 했다. 국내에 산재되어 있는 많은 일들이 그가 처리해야 하기 때문이었다. 시진핑은 매일 저녁마다 받은 문건들은 대부분 한밤중까지 읽고는 이튿날 아침에 일찍 일어나 싸인한다. 이렇듯 시진핑은 매일의 사업에서 “시간을 쪼개며 일하며 정력을 과도하게 쏟는다”고 할 수 있었다. 최근 시진핑을 근거리에서 관찰한 “상해관찰”의 한 기자는 시진핑의 일상을 기록한 문장을 발표, 문장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었다. 시진핑의 하루 일정은 어떻게 배치되는가? 사람들은 이를 몹시 궁금해할 것이다. 지난 10월 24일 금요일, 그날 많은 중국인들은 전날에 폐회된 중국공산당 18기 4중 전회에서 발표된 “공보”를 의논할테지만 이날 시진핑은 분망한 새로운 하루의 일정을 시작하였다. 많은 사람들은 하루의 일정에서 아침기상시간을 정확히 모른다. 하지만 이날 시진핑은 많은 출근족과 마찬가지로 늦가을의 아침밥을 일찍 먹고는 그날 배달되어온 “매일간보(每日简报)”를 한벌 훑어보고는 차에 앉아 인민대회당으로 향했다. 인민대회당에 도착한 시진핑은 복건청에서 아시아인프라시설투자은행의 비망록서명의식에 참가한 각국 대표들을 회견하였다. 이 장소에서 시진핑은 “부유해지자면 먼저 길을 닦아야 하고 인심이 뭉치면 태산도 움직일 수 있다”고 하면서 회의장의 여러 대표들을 고무격려하였다. 이어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중국은 지금 개혁을 심화시키면서 2개의 100년을 향해 매진하고 있습니다. 중국경제는 계속 건강한 발전자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발전은 아시아와 세계를 떠날 수 없습니다. 우리는 견정불이하게 상호협력의 개방전략을 견지할 것입니다. 제의하건대 우리 아시아 각국이 힘을 함쳐 ‘실크로드(丝绸之路)’의 경제대와 21세기 해상 실크로드의 진흥을 위해 아시아투자은행을 건립할 것을 제의합니다. 목적은 아시아국가간의 경제합작을 심화시키고 공동발전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 이날 시진핑은 또 한차례의 “전화외교”를 진행, 화제는 인도네시아 신임대통령 조코 위도도였다. 시진핑 주석은 조코 위도도가 인도네시아 대통령으로 취임한 것을 열렬히 축한다고 나서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다음달 북경에 와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조직 지도자 비정식 회의에 참석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표했다. 인민대회당 복건청에서의 조인식이 끝난 후 시진핑은 인차 인민대회당 동문밖 광장에서 있은 탄자니아 대통령 자카야 키퀘테를 환영하는 의식에 참가, 의식이 끝나자 키쿼테 대통령과 함께 회담을 진행했다. 회담중 시진핑은 “오늘 회담내용이 아주 많기에 서로 동시통역의 방법으로 하자”고 제의했다. 동시통역의 방법은 효력이 컸고 이날 오후 6시 15분에 회담은 결속되었다. 오전과 오후에 두가지 행사를 겪고 나니 모두들 피로한 모습이었다. 그러자 시진핑은 몇마디 유머적인 언어를 사용하여 여러 사람들이 심신평형을 유지하게 하였다. 시진핑의 일정은 여기서 끝난 것이 아니었다. 저녁이 되자 그는 또 인민대회당에서 연회를 차려 키퀘테 대통령을 초재하였다. 이 시각 인민대회당 3층은 등불이 휘황하였고 장안거리 역시 가로등들이 밝아졌으며 장안거리 양옆의 건물들에서도 만가호호의 창문들이 밝아지면서 사람들은 저녁식사를 하지 않으면 TV프로를 시청하고 있었다. 하지만 중국의 최고 지도자 시진핑은 여전히 국사때문에 휴식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날 집으로 돌아갈 때 시진핑은 자신은 피로가 겹치는 것이 오히려 유쾌하다고 말하였다. 시진핑의 일정은 집으로 돌아간다고 하여 끝나는 것이 아니었다. 그 때가 되면 많은 문건들이 또 그의 심열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출처: 신화넷 편역 : 김철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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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30
  • 미래 미국의 전함DDG1000 구축함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일전 홍콩봉황넷에 따르면 최근 미군이 미래 신세대 전함ㅡ DDG1000구축함의 정보가 밝혀지면서 각국 군사전문가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이 전함에는 원래 미국전함들에 흔히 장착되던 30밀리 구경의MK 46형 함포가57밀리 구경의 MK 110 함포로 대체되었기 때문이다. 이 전함을 개발한 치무 탕은 “모형을 놓고 진정으로 실전능력을 가늠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다. 실탄실험에 나타난 것은 57밀리의 포탄의 파괴력은 모방함의 설계에 달하지 못했다”고 했지만 항목개발팀이 미국 모 해군무기실험실에서 재차 평가한 결과 Mk 110과 Mk 46를 평가한데 의하면 Mk 46형 30밀리짜리 함포보다 더욱 항목의 요구에 근접하고 있었다. 흔히 대구경의 화포는 더욱 강한 위력과 더욱 먼 사정거리를 갖는 우세기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동시에 사격속도와 체적 및 중량의 대가도 있기 마련이다. 하다면 2톤정도의 MK 30형 함포가 중량이 12톤에 달하는 MK 57형 함포보다 우세가 있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량자의 사격속도는 비슷하여 MK 30형 함포는 분당 200발을 발사할 수 있고 MK 57형 함포는 분당 220발을 발사할 수 있다. 하지만 사정거리를 보면 MK 57형이 현저한 우세가 있어 사정거리가 무려 13.8킬로미터에 달했으나 MK 30형은 겨우 2킬로미터밖에 되지 않았다. 사진 출처: 봉황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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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9
  • 인도 도적 40미터 지하갱도를 파 은행금고 77개 털어
    인도 경찰 측 선색 찾을 수 없어... 수사는 오리무중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영국방송공사(BBC)의 10월 28일 보도에 따르면 인도 북부의 경찰 측은 현재 밤에 40미터 길이의 지하갱도를 파고 은행 금고실에 잠입해 절도한 도적을 수색하고 있다. 이 도적은 인도 하리야나방의 한 국가은행으로부터 가치가 수십만달러에 달하는 현금과 그 외 보석 및 기타 귀중품들을 도적질 해 갔다. 현지 경찰 측은 이 40미터 길이의 지하갱도는 부근의 한 빈 주택으로부터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 인도 국유은행의 절도사건은 월요일(10월 27일) 아침, 은행직원이 출근해서 지면에 나있는 큰 구멍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이다. 당시 직원은 몹시 놀랐다고 한다. 경찰 측은 절도사건은 지난 주 토요일(10월 25일)일 밤에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도적은 은행 보험실의 350개 금고 가운데서 77개를 턴 것으로 집게됐다. 경찰 측은 특별조사조를 설립하고 이 사건을 조사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아무 .선색도 찾지 못했다. 은행관원은 목전 절도당한 재물의 구체적인 총 가치를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은행의 경리는 보아하니 절도는 매우 세밀하게 실행되었으며 전반 과정은 며칠이 걸렸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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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9
  • 中 중앙군위 전 부주석 서재후 당적 군적 상장계급 취소돼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군사검찰원은 10월 27일, 중앙군사위원회 전 부주석 서재후의 수뢰죄 혐의 사건에 대한 조사를 종결하고 서재후를 사법기관에 이송해 심사를 받도록 기소했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28일 보도했다. 군사검찰원에 따르면 서재후는 직무의 편리를 이용해 타인의 승진에 도움 주고 직접 또는 가족을 통해 뇌물을 수수했는데 그 액수가 특별히 거대하며 또 직무의 영향력을 이용해 타인에게 이익을 도모해 주고는 그 본인, 또는 가족을 통해 타인으로부터 뇌물을 받았는데 그 액수가 특별히 거대하다. 서재후는 뇌무수수 범죄 사실에 대해 모두 인정했다. 이에 앞서 중공중앙에서는 서재후의 당적을 제명하고 중앙군사위원회에서는 서재후의 군적을 제명하며 그의 상장계급을 취소했다. 군사검찰원은 27일에 있은 기자회견에서 서재후 사건과 관련해 가족의 뇌물수수에 대해서도 법에 따라 엄히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재후는 지난해 2월 방광암으로 진단받고 치료중이라고 군사검찰원 측은 답했다. 그의 이력서에서 보면 서재후는 1972년—1984년 기간 길림성군구에서 사업했었다. 길림성을 떠날 때의 직무는 길림성군구 정치부 부주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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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9
  • 美 환경보호조직 중간선거 크게 참여할듯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27일, 미국 “워싱턴포스트지(华盛顿邮报)”에 따르면 2014년 미국 중간선거날자가 각일각 다가옴에 따라 당지의 주요 환보조직은 사상 최대 규모인 8500만 달러를 투자하여 거센 영향력을 일으킬 계획이다. 환경조직이 이렇게 나서는 취지는 아주 명확하다. 바로 날로 긴박하게 대두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미환경보호국이 제출한 발전소 온실기체의 배출범위규정을 표결에 붙이는 것, 어떤 사람들은 만약 공화당이 의회를 통제하면 해당 법규가 통과되기 어렵다고 우려하기 때문이다. 전하는데 따르면 이번 투자계획은 해당 5대 환경보호조직에서 제출한 서류에서 발표된 것으로 서류발표날짜는 지난 10월 17일었다. 이를 두고 미국 환경보호연맹(LCV) 주석 카빈스키는 이번 투자는 환경보호계가 정치활동에 내놓은 최대규모의 투자라고 밝혔다. 부록: 미국의 중간선거란? 미국의 “중간선거(Mid-term Election)”란 4년 임기의 대통령 집권 2년차에 열리는 선거로, 상원의원·하원의원·주지사·주 검찰총장·주 상하원의원 등 선출직을 대상으로 하는 선거로 초점은 2년 전 선거에서 당선된 대통령을 견제하는 상·하원의원 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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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8
  • 영미 마지막 부대 아프카니스탄서 전부 철거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홍콩 봉황넷에 따르면 27일, 아프카니스탄에 주둔해있던 영국군 마지막 부대가 아프카니스탄 남부의 헤멘드성에 있는 군사기지를 교부하고 기지에서 철거, 영국군이 아프카니스탄 경재에서의 모든 군사행동을 결속지었다. 한편 이 날 미군 또한 아프카니스탄 북부에 있는 군사기지를 아프카니스탄 연합군한테 교부하고 철거하였다. 이날 미군이 떠나기 전에 간단한 교부의식이 있었다. 교부의식에서 아프카니스탄 연합군 서남지구 총부 부관은 “영국군은 13년간 아프카니스탄에 주둔해있으면서 아프카니스탄 안전부대가 더욱 훌륭히 직책을 수행할 수 있도록 공간의 제공하였다”고 하면서 영국군의 업적을 높이 평가하였다. 영국군은 2001년에 아프카니스탄에 진주, 아프카니스탄 남부에 주둔해있으면서 반정부 무장세력들의 빈번한 도발을 저지하였다. 13년래 영국과 아프카니스탄 연합군은 도합 453명이 희생되었다. 사진 : 봉황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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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8
  • 중국 매음조직죄 등 9가지 사형죄명 취소할 계획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은 매음조직죄 등 9가지 사형죄명을 취소할 계획이다. 중국 전국인대 상무위원회는 27일부터 형법수정안(9) 초안 심의에 들어갔다. 이번 형법수정 중점의 하나는 점차 사형에 적용하는 죄명을 감소하는 것으로서 초안은 9가지 사형죄명을 취소하는 것으로 돼있다고 중국신문망이 전했다. 1997년에 전면적으로 형법을 수정한 후 중국은 선후하여 1가지 결정과 8가지 수정안을 통과해 형법을 수정하고 보충했다. 이번 형법수정에서 취소할 9가지 사형죄명으로는 무기와 탄약 밀수죄, 핵(核)재료 밀수죄, 가짜화페 밀수죄, 가짜화페 위조죄, 모금사기죄, 매음조직죄, 매음강박죄, 군사직무 집행 방해죄, 작전시 유언비어를 날조해 대중을 미혹시킨 죄 등이다.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법제사업위원회 이적시 주임은 9가지 사형집행 죄명을 취소한 후 실천가운데서 매우 적게 사형을 적용할 것이며 최고로 무기형을 판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번에 중국에서 9가지 사형죄명을 취소하는 것은 생명에 대한 존중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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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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