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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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틱톡 크리에이터들, '틱톡강제매각법' 반대 소송 제기
    [동포투데이]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콘텐츠를 올리는 미국인들이 최근 제정된 일명 '틱톡강제매각법'이 헌법이 보장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미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4일 (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뉴욕타임스 (NYT) 등에서 따르면 틱톡 크리에이터 8명이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이 같은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21세기 힘을 통한 평화'로 명명된 '틱톡강제매각법'은 모회사인 중국기업 바이트댄스가 최대 360일 이내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매각하지 않을 경우 미국 내 서비스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 정치권에서는 사용자 정보가 중국으로 흘러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면서 틱톡이 미국 내 사용 금지와 강제매각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에 집단 소송을 제기한 틱톡 크리에이터들은 이 법안이 표현의 자유를 규정한 미국 수정헌법 1조에 어긋난다며 1억 7 천만 미국인이 사용하는 틱톡을 강제로 퇴출시키는 것은 "미국인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8개 주(州) 출신으로 모두 장기간 틱톡에서 물품을 판매해 왔거나 숏폼(짧은 동영상)을 찍어 공유하던 사람들인데 성폭력, 정치, 성경, 스포츠, 뷰티, 패션 등 다양한 소재에 대한 영상을 틱톡에 올려왔다. 이들은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엑스(X·옛 트위터) 등 다른 플랫폼을 시도해 봤으나 사람들에게 닿을 수 있는 능력 면에서 틱톡을 따라갈 수 없다면서 틱톡이 자기를 표현하는 데 필수적인 수단이며 수백만 명과 소통하고 생계를 이어가는 데 틱톡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틱톡의 대변인에 따르면 5월 7일 회사에서도 이미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항소를 위한 비용을 지불했다. 소송은 지난해 틱톡 크리에이터들을 대표해 몬태나주에서 틱톡 금지법 반대 소송을 맡아 승소했던 법률사무소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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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국의 국제적 평판, 전세계적으로 하락
    [동포투데이] 최근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 유럽판에 발표된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24'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특히 무슬림 인구가 다수인 국가에서 미국의 인기가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는 53개국 약 63,000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민주주의, 지정학, 세계 강대국에 대한 태도를 조사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2023년 초부터 미국의 국제적 평판은 특히 일부 이슬람 국가에서 타격을 입었다. 가자지구와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지지는 이들 국가에 격렬한 갈등을 촉발시켰다. 기사는 이제 유럽도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04'를 작성한 설문조사 전문업체 '라타나' 선임연구원 프레데릭 드보는 "바이든 행정부가 집권한 이후 처음으로 많은 서유럽 국가들이 미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으로 돌아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등락은 부정적인 태도에서 긍정적인 태도 다시 부정적인 태도로의 전환은 특히 독일,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벨기에, 스위스에서 두드러지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아시아, 북아프리카, 중동, 라틴아메리카에서는 중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기사는 이 지수가 나타내는 태도는 단순히 글로벌 인기를 겨루는 것을 넘어 각국 정부가 지역 갈등을 막거나 대응할 수 있는 능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무대에서 미국은 일반적으로 대중의 지지도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한때 확고했던 서유럽 동맹국들 사이에서 균열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다른 지역에서는 러시아와 중국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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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 전역 대학가 반(反)이스라엘 시위로 졸업식에 차질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 대학가에서 들불처럼 번진 반 이스라엘 시위에 여러 명문대의 졸업식에 줄줄이 차질이 빚어졌고 일부 대학에서는 졸업식을 아예 취소했다. 졸업 시즌인 5월 미국의 여러 대학가는 졸업식 분위기 대신 아예 시위 현장으로 바뀌였다. 지난 5월 4일 미시간대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팔레스타인 깃발이 펼쳐졌다. 시위대는 “이스라엘의 대량학살과 그를 위한 미국의 자금조달을 멈추라”고 외쳤고 산타 오노 총장이 연설을 시작하자 야유를 하며 졸업식을 방해했다. 인디애나대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벌어졌다. 뉴욕 컬럼비아대는 5월 15일로 예정된 졸업식을 취소했다. 미 대학가 내 친팔레스타인 시위는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수개월째 이어졌다. 그러다 지난 4월 경찰이 바이든 행정부의 친이스라엘 정책에 항의하며 캠퍼스 내에서 탠트 시위를 하던 컬럼비아대 학생 108명을 연행하면서 미국 전역으로 퍼졌다. 학교 측과 시위대가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경찰의 진압으로 양측 간 갈등의 골은 한층 깊어져 협상 타결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5월 8일까지 미국 대학 50여곳의 캠퍼스에서 2500명 이상이 체포됐다. SNS에는 학교 캠퍼스 골목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출동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과 영상들이 공유됐다. 공유된 영상에는 학생들이 서로 팔짱을 끼고 우산을 이용해 경찰에 저항하는 모습과 경찰들이 시위자들을 바닥에 떠미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밖에 에모리대에서 경찰 3명이 학생 한 명을 제압하는 모습이 당긴 동영상도 SNS에 퍼졌다. 영상 속 경찰은 학생의 손을 뒤로 해 수갑을 채워 제압했고 이 중 한 경찰은 학생 다리에 계속해서 테이저건을 쐈다. 각 대학의 시위대는 미국이 이스라엘과의 재정적 관계를 끊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을 조장하는 기업으로부터 투자금을 회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시위대는 대학 측에도 “이스라엘의 재정적 지원 요청을 받지 말라”고 요구했다. 또한 이스라엘에 무기를 공급하는 군용 무기 제조업체와의 거래 중단을 요구하고 관련 프로젝트를 거부하거나 이스라엘로부터 받는 자금의 투명한 공개 등을 촉구했다. 아울러 시위대는 이스라엘에서 사업을 하거나 이스라엘과 거래하는 기업들은 가자 지구 전쟁의 공모자이며 이러한 기업의 투자를 받는 대학도 결국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반 이스라엘 시위가 미국 내 여론을 갈라놓으면서 대선을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시위가 민주당의 핵심 지지자인 젊은층의 분열를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바이든 대통령의 젊은층 지지도는 하락 중이다. 미국 공영 라디오 NPR이 5월 1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바이든의 18~29세 응답자들의 지지율은 31%로 전체 지지율인 41%보다 10%포인트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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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핀란드 언론 “서방, 전기 자동차 개발 중국에서 배워야 할 때”
    [동포투데이] 핀란드 최대 발행부수 신문인 헬싱긴 사노마트는 중국 전기차의 성공에 직면해 서구 국가들이 이를 통해 배워야 한다는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중국 전기차는 질적으로 서방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중국에 대한 규제는 서방이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는 동시에 경쟁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설은 자동차 산업이 미국과 유럽 경제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설에 따르면 서방 국가들은 국내 생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를 부과하고 인위적인 장벽을 만들고 있다. 사설은 또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전기차에 대해 강경 조치를 취한 이유는 중국 전기차가 품질 측면에서 서구 제조업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사설은 이어 중국의 전기차 산업 체인이 세심하게 다듬어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광전지와 부품이 없다면 전 세계 에너지 생산에서 태양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설은 서방이 중국을 봉쇄하려고 하지만, 실제로는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고 경쟁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으며, 이는 모두 서방 생산이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국가를 규제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이제는 서방이 동양으로부터 교훈을 얻고 배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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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5
  •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 블링컨에 패트리엇 제공 요청
    [동포투데이]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가 블링컨 미국무장관에게 하르키우 방어를 위한 '패트리엇' 방공망 두대를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통신사 우니안(UNIAN)에 따르면 블링컨은 사전 발표 없이 14일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블링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동안 전장 정세와 미국의 새로운 원조 계획, 미국의 장기적인 우크라이나 지원 의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니안은 젤렌스키의 말을 인용해 "현재 하르키우와 하르키우 지역에 '패트리엇' 방공망 두 대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앞서 하르코프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상황이 극도로 위태롭다고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 육군 총참모부는 하르키우 방향 작전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러시아 군이 전략적 승리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12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의 4개 정착촌을 장악했고, 5월 11일에는 하르키우주의 5개 정착촌이 해방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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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5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UAE, 중국 코로나19 백신 유효율 86% 공식 승인
    [동포투데이] 아랍에미리트(UAE) 보건예방부가 9일 정식으로 중국 국약그룹이 연구개발한 코로나19 바이러스 불활성화 백신(유효율 86%)을 정식 등록한다고 선포했다. 이에 앞서 중국으로부터 운송된 두 번째 100만 개의 코로나19 백신이 브라질 상파울루 주에 운송되었으며, 중국에서 보낸 120만 개에 달하는 첫 코로나19 백신이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운송되었다.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중국산 코로나19 백신은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뿐만이 아니다. 보도에 따르면 멕시코도 3500만 개의 중국산 코로나19 백신 구입 계획을 세웠으며, 터키는 5000만 개의 중국산 코로나19 백신을 구입했다. "포춘"지는 5일 중국의 코로나19백신이 글로벌 백신 공급의 빈자리를 메울 수 있다고 보도했다. 백신 연구개발 수준이 세계적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나라로서 중국은 이미 여러 가지 백신이 3기 임상실험 단계에 진입했으며 아울러 충분한 생산 및 자급 능력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일부 서방 정치인과 언론은 백신 개발의 진전과 세계에 대한 기여를 두고 악의적인 왜곡을 하면서 "중국이 백신을 지정학적 도구로 삼는다", "서방의 백신 개발 기술을 절취했다"라는 등 루머를 유포하고 있다. 이는 정치적 목적을 위한 것도 있고 서방의 백신이 더 큰 시장을 점유하게 하기 위한 상업적인 이유에서 비롯된 것일 수도 있다. 한편 중국 관영 매체들은 “신용을 중히 여기는 책임적인 대국인 중국은 일관되게 유엔과 세계보건기구의 창의를 지지할 것이며 각국과 밀접히 협력해 개도국의 수요를 우선 고려해 백신의 공평하고 균형적이며 합리한 배분을 촉진하고 끊임없이' 터널 끝의 빛'을 밝힐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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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0-12-10
  • 바이든, 美 차기 행정부 국방장관에 흑인계 오스틴 내정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8일, 미 대통령 당선인 바이든은 퇴역한 4성 장군인 로이드 오스틴을 국방장관으로 내정, 이제 그가 상원 결의에서 통과되기만 하면 오스틴은 미국의 첫 아프리카 흑인계 국방장관이 된다. 미국 국방장관은 문관직으로 법률 규정에 따르면 국방장관 입선 자격은 반드시 퇴역 7년 이상이어야 하는 것이다. 이는 퇴역 4년밖에 안 되는 오스틴에 대해 국회 상원에서 통과되기만 하면 연령 제한이 면제되었다는 것을 의미, 때문에 그의 임직 전경은 불확정적이다. 하지만 그가 연령 제한에서 면제되고 상원의 결의에서 통과되기만 하면 오스틴은 조지 마셜과 제임스 매티스에 이어 세 번째로 펜타곤(五角大楼)을 장악하는 퇴역 장군으로 됨과 아울러 미국 사상 첫 흑인계 국방장관으로 되는 셈이다. 올해 67세인 오스틴은 2010년 9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이라크 주둔 미군사령을 담임, 2012년 1월부터 미 육군 부 총참모장, 2013년 중앙사령부 사령과 아울러 미군이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극단조직 ‘이슬람국’을 타격하는 군사행동을 지휘했다. 오스틴은 2016년에 퇴역, 그 해로부터 지금까지 방산업체 레이시온 테크놀로지 이사회 성원으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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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0
  • 인도 '괴질' 확산, 초보조사 결과 발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최근 인도 안드라프라데시주에서 괴질이 확산, 환자들한테 간질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났으며 환자의 혈액 샘플에서 중금속인 연(铅)과 니켈(镍)이 발견되었다. 8일, 인도 영자신문 ‘인디언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인도의학과학연구소(AIIMS)가 엘루루 지역의 10명 이상에 달하는 환자한테서 추출한 혈액 샘플 중 중금속인 연과 니켈이 발견되었다. 이는 이 곳 주민들이 연과 니켈이 함유된 수돗물이나 우유를 마신 것이 발병원인으로 될 가능성이 크다는 추측을 낳고 있다. 엘루루 정부 병원장 칸에 따르면 시간이 긴급했기에 샘플 추출량은 비교적 적지만 이미 상급 의료기관에 제공하여 분석하고 있다. 칸 원장은 현재 이 병으로 이미 550 명이 입원, 이 중 84명은 아직도 투병치료 중에 있으나 이제 오래지 않아 곧 퇴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괴질과 관련된 보도에 따르면 이 괴질로 하여 이미 1명이 사망하는 악성후과를 초래, 사망환자는 경련, 구토 등 간질병과 유사한 증상과 가끔씩 의식을 잃는 등 증상도 보이곤 했으며 이들 환자들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현재 이 괴질에 대한 의료팀의 조사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으며 추후 상세한 보고서가 발표될 예정이다.(사진=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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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0
  • 중국인 일평균 여가활동 4.9시간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의 한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년 간 중국인들의 매일 일인당 여가활동(레저)시간이 4.9시간이었고 1년 간 여가활동시간의 평균 소비는 5647위안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중신망이 보도했다. 최근 중국사회과학원 재경전략연구원, 중국사회과학원 관광연구센터 및 중국사회과학문헌출판사가 연합으로 ‘여가활동백서 : 2019 ― 2020년 중국여가활동 발전보고서’를 발표했다. 백서는 인터넷의 발전과 여가활동방식이 풍부해짐에 따라 돌파시간과 공간확장의 이동여가활동이 중국인들의 여가활동 중에서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사회과학원 관광연구센터 등 기구에서 진행한 ‘중국인여가활동상황조사(2020)’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년, 중국인의 평균 매일 여가활동시간은 4.9시간으로 이 중 27.3%의 응답자가 매일 온라인 여가활동시간이 1~3시간이 되었고 25.6% 응답자가 매일 온라인 여가활동시간이 3~5시간이 되었으며 16.2% 응답자가 매일 온라인 여가활동시간이 5~8시간이 되었다. 부동한 연령단계에 따라, 특히 총체 연령이 적을수록 온라인 여가활동시간이 더 길어지는 특점이 있었다. 이 중 ‘60후’, ‘70후’와 ‘80후’의 평균 온라인 여가활동시간이 1~3시간 중에서 가장 많았고 ‘90후’가 온라인 여가활동시간이 3~5시간 중에서 가장 많았으며 ‘00후’가 온라인 여가활동시간의 5~8시간 중에서 가장 많았다. ‘중국인여가활동상황조사(2020)’의 문답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중국인의 일인당 연 평균 여가활동소비는 5647위안으로 나타났다. 이 중 개인의 여가활동소비가 1001~ 3000위안을 점하는 비례는 22.7%였고 3001~5000위안이 되는 비례는 10%였으며 5001~1만 위안이 되는 비례는 11.1%였다. 그리고 11.8%에 달하는 국민이 연 여가활동소비가 1만 위안을 초과했으며 44.4%에 달하는 국민의 연 여가활동소비는 1000위안 이하였다. 조사에 따르면 약 41.6%에 달하는 응답자가 돈을 버는 것이 여가활동보다 더욱 중요하다는 관점을 가지고 있었고 68%에 달하는 응답자의 경향이 여가활동은 사회문명의 표징이라는 관점을 가지고 있었으며 62.9%에 달하는 응답자의 경향이 여가활동에 투자하는 시간은 가치가 있다는 관점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60.8%에 달하는 응답자가 여가활동소비는 가치가 있다는 관점을 가지고 있었다. ‘중국인여가상황조사(2020)’의 결과에 따르면 중국인의 여가활동은 아직도 일정한 제약인소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13년, 중국사회과학원 관광연구센터가 전개한 ‘국민여가활동상황조사’의 결과에 비해 오늘의 국민여가생활에 대한 주요 장애인소의 제약은 비교적 큰 변화가 생겼다. 2013년의 조사에 따르면 국민여가활동에 영향을 주는 주요 제약 인소는 관념, 경제와 시간 등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최근의 조사에서는 국민여가활동에 영향을 주는 가장 큰 인소는 시간(휴가시간이 너무 적고 자유로 휴가를 배치할 수 없는 것)과 공간(예하면 너무 밀집되고 조건이 안 되며 서비스 질이 떨어지고 안전하지 못한 등)이 부족하는 등으로 나타났다. 백서는 여가활동의 수준을 제고하자면 시간과 공간으로부터 착수할 것이 수요 된다고 건의했다. 그리고 우선 여가활동제도를 개선, 국민의 여가와 휴식에 시간적 보장으로 더 많은 국민이 진정으로 충족하게 자기의 여가시간을 지배할 수 있게 해야 하고 공공 여가서비스 시설을 개선, 특히 농촌지역의 인프라시설을 건설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백서는 여가활동의 시장화발전을 격려하고 발전시켜 시장역량에 의거하는 것으로 공공서비스 공석을 미봉해야 하며 여가산업을 승화발전을 추동하여 중국인에게 더욱 양질의 여가산품을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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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0
  • '상아 5호' 이륙선 지면 지령에 따라 달에 낙착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8일, 중국 국가항천국으로부터 입수한 데 따르면 베이징 시간으로 당일 6시 5분경 ‘상아 5호(嫦娥五号)’ 이륙선이 지면의 지령에 따라 궤도를 이탈, 7시 30분 경 달 표면의 경도 0도, 남위 30도 부근의 예정 낙착지점에 내려앉았다고 당일 중국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가 보도했다. 이에 앞서 ‘상아 5호’ 이륙선은 중국에서 처음으로 지구 외 천체에서의 이륙을 실현, 예정 궤도에서 레일과 조립체가 도킹하면서 달 표면의 샘플을 갖고 이동했으며 지난 6일 12시 경에 레일귀환 조립체와 순리롭게 분리되었다.(사진=중국 국가항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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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9
  • 美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500만 명 초과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8일,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가 발표한 최신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500만 명을 초과했다고 당일 미국 뉴스전문방송(CNN)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으로 8일 13시 26분(한국시간으로 9일 3시 26분)까지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01만 9092명이었고 누적 사망자는 28만 4887명으로 미국은 여전히 세계에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가 가장 많은 나라였다. 다음 현재 미국에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가장 많은 주로는 캘리포니아주로 누적 확진자가 139만 7237명을 초과했고 이어서 누적 확진자가 많은 주로는 텍사스주로 133만 4750명을 초과했다. 그리고 그 뒤로 폴로리다주의 누적 확진자는 106만 명을 초과, 이리노이주는 80만 명을 초과했으며 뉴욕주는 71만 명을 초과했다. 또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40만 명을 초과하는 주로는 조지아주, 오하이오주, 위스콘신주, 펜신베이니아주 미시건주, 테네시주와 노스캐롤라이나주였다. 한편 최근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여전히 쾌속으로 상승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1월 9일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000만 명을 초과, 1000만 명에서 1500만 명에 이르는 시일은 1개월이 채 걸리지 않았으며 평균 6일에 100만 명씩 확진자가 나온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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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9
  • 구소련 마지막 국방장관 샤포슈니코프 코로나19로 사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9일 아침, 모스크바에서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구소련 마지막 국방장관이었던 예브게니 샤포슈니코프가 코로나19로 모스크바에서 향년 78세로 사망 했다. 보도는 러시아 국방장관 클럽 책임자인 니콜라이 제리아빈의 말을 인용해 샤포슈니코프의 장례식은 메지히 연방군 기념묘지에서 거행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1942년생인 샤포슈니코프는 1990년에 소베트 연맹 국방장관 겸 공군 총사령에 임명됐고 1991년에 소베트 연맹 국방장관과 더불어 공군 원수 직함을 수여받았다. 소련이 해체된 후 샤포슈니코프는 선후로 독립국가연합체 무장역량 총사령관, 러시아연방 안전회의 비서 등 직을 역임하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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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0-12-09
  • 中 세계 최대 사회보장체계 구축
    [동포투데이] '13.5'기간 중국은 사상 규모가 가장 크고 범위가 가장 넓은 전민보험가입 등록사업을 추진해 13억 9천명이 보험에 가입한 전민 보험가입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중국 공영방송 CCTV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중국의 기본 양로, 실업, 산재 보험가입자가 각기 9억9200만명, 2억1400만명, 2억 6400만명으로 "13.5"기간의 목표를 앞당겨 완성했으며 보험 가입률이 99.99%에 달한다. 현재 중국의 양로보험 가입자가 세계 양로보장 총 인원수의 3분의 1을 차지해 중국은 세계적으로 양로보험 커버 인원수가 가장 많은 나라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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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0-12-08
  • 中 서부 첫 자동 무인조종 지하철 운행 개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일전 중국 서부의 첫 자동 무인조종 지하철인 청두(成都) 지하철 9호선이 운행을 개시했다고 8일 중신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지하철 9호선은 국제 최고 등급인 GoA4 전 자동 운행시스템으로 운행거리가 22킬로미터이고 열차 정원은 2456명이며 최대 여객 탑승량은 3496명이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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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8
  • 中 하얼빈 '채빙제(采冰节)' 개막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올해의 12월 7일은 대설절기이자 중국 제2회 하얼빈 채빙제라고 8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 채빙제 당일 많은 사람들이 송화강에 나가 규격에 맞게 얼음을 까서는 하얼빈시의 주요 풍경지, 큰 거리와 골목에 보내기 시작했으며 이 얼음덩어리들은 이제 얼마 안 있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하얼빈의 빙등 조각제조에 쓰이게 된다. 사진은 7일, 노동자들이 송화강 하얼빈 구간 강위에서 채빙작업을 하고 있는 장면이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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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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