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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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일 정상회의 재개, 3국 간 협력 새 계기 마련
    [동포투데이] 한중일 정상회의가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리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차례로 회담한 뒤 내일 3국 정상이 다시 모여 회담을 진행하게 된다. 3국 정상이 함께 만나는 건 2019년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아직 양국 관계와 대외 환경에 불확실성이 많지만 3국 정상회담 재개는 “그 자체로 외부 세계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상회의와 관련해 한국 정부는 "3국의 국제적 지위와 경제적 규모를 고려할 때 3국 협력의 재개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5월 23일 행사에 참석해 3국이 상호 투자 확대를 중요한 이슈로 고려할 것이며, 아시아의 추가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디지털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현재의 국제적·지역적 정세가 복잡하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중국 측은 이번 회의가 3국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 3국 상호 이익을 더 잘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은 안보전략상 미국에 의존하고 있지만 동아시아에 있는 만큼 지역 내 안보 거버넌스 문제에 대처하는 데도 중국과의 협력이 필요하다. 국제사회가 당면한 많은 문제 속에서 한·중·일은 아시아의 중요 국가이자 동아시아의 3대 경제대국으로서 대화 재개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정식 시행으로 한중일은 사실상 긴밀한 쌍방 경제무역체제를 형성했으며 협상과 협력의 여지도 여전히 넓다. 이번 회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한·중·일 3국 정상은 내일 오전 다시 만나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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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한·중·일 정상회의 선언문 초안...“무력 의한 현상 변경 반대”
    [동포투데이] 한·중·일은 26∼27일 4년 반 만에 처음으로 3국 정상회담을 열고, 회의 후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본 언론이 공개한 초안 내용에 따르면 공동선언에는 북한 문제와 “일방적 현상변경 시도에 대한 반대”가 포함돼 있다. 중국은 위 문구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어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회담에서는 까다로운 지정학적인 논의를 건너뛰고 무역, 공급망, 인적교류 등 실질 협력 문제를 다룰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현재 3국이 마무리 작업 중인 선언문에는 "법치에 기반한 국제 질서 참여"를 확인하고 "힘이나 협박으로 일방적으로 현상을 바꾸려는 시도"에 반대한다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 단계의 초안에 따르면 3국은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 가속화에 맞서 '동북아 평화와 안정 유지는 공동의 이익이자 책임'임을 강조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는 3국의 공동의 목표'임을 주장할 예정이다. 3국은 목표 달성을 위해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등의 즉각적인 해결을 구하기로 했다. 경제 무역 협력 분야에서는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협상 가속화, 정례 장관급 회의 개최, 3국 간 무역 규모를 7,700억 달러에서 1조 달러로 확대한다는 내용도 공동선언문에 명시될 예정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4일 일본 매체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중·일 3국이 지역 평화 공영에 중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중·일 관계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기시다는 안보 및 역사적 인식에서 3국이 여러 차례 대립했음에도 불구하고 솔직한 논의로 각 분야에서 실무 협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제 경제 질서와 관련해 기시다는 3국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실질적 조치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기시다는 또 3국 정상 간 회담이 정례화되기를 희망하며, 리창 중국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갖고 지도부급 대화를 통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할 의향도 밝혔다. 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를 유지하고, 역사에 남는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안정적인 중일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일 관계에 대해서는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협력 협정이 체결되기를 기대했다. 카와이 다이스케 도쿄대 경제안보연구계획 부주임은 AFP통신에 "안보 분야에서는 실질적인 성과가 없을 것"이라며 "중국과의 대일 긴장 완화가 관건"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동아시아 군사정세 격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대만해 문제 등을 고려해 3국 정상은 경제·무역이나 지역재해 대응 등 3국 간 공감대가 형성될 의제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NHK 방송은 일본 관계자를 인용해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장관이 5월 말 싱가포르 샹그릴라포럼에서 신원식 한국 국방장관과 회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측은 2018년 레이더 조사(照射)논란의 재발을 막고 사건 이후 중단된 양국의 군사 교류를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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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중국군 동부전구,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훈련 실시...'대만독립' 경고
    [동포투데이] 5월 23일 7시 45분부터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대만해협, 대만 북부·남부·동부 및 진먼·마쭈·우추위·둥인도 주변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동부전구 대변인 리시(李西) 대령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 전장 부대를 동원해 대만섬 주변에서 ' '연합리검'(联合利剑·날카로운 검·United Sharp Sword)-2024A' 훈련을 실시했으며, 대만 섬 주변에서의 공중 전투 준비 태세 점검, 전장 통제권 장악, 주요 표적에 대한 정밀 공격, 섬 주변 순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리시 해군 대령은 이는 또한 '독립'을 추구하는 '대만 독립' 분리세력에 대한 강력한 징계(응징)이자 외부세력의 간섭과 도발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고 강조했다. 동부전구는 '연합리검-2024A' 훈련 지역 안내도를 배포한 데 이어 포스터 '해상킬러'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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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美 하원 외교위원장, 대만 방문 예정... 中, 후과는 美책임져야
    [동포투데이] 미국 언론은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대만 지도자 취임 후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외교부는 23일 오후 미국 측에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할 것을 요청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그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VOA는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16일 인터뷰에서 오는 20일 라이칭더 대만 총통과 샤오메이친 부총통 취임식 이후 초당적 의회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줄곧 미국과 대만 간 어떠한 형태의 공식 교류에도 단호히 반대해 왔으며 미국이 어떤 방식 구실로든 대만 문제에 간섭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하원의원의 대만 방문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에 대한 심각한 위반이며,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고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왕 대변인은 또 중국은 미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을 준수하고, 의원들의 대만 방문을 자제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하고, 대만 해협에서 긴장을 조성하지 말고, 미국이 '대만 지역'과 문화, 상업 및 기타 비공식 관계를 유지하고 실질적인 조치를 통해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겠다는 서약 이행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측이 자기 방식대로만 고집한다면 그로 인한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라이칭더 대만 신임 총통이 취임한 지 사흘째 되는 날인 당일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3일 오전 7시 45분(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대만해협과 대만 북부, 남부, 동부 및 진먼다오, 마쭈다오, 우추다오, 둥인다오 등에서 육·해·공·로켓군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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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이란 라이시 대통령 장례식 엄수... 68개국 대표 참석
    [동포투데이] 고(故)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장례식이 22일(현지시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주재로 거행됐으며,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란 정부는 22일 수도 테헤란에서 라이시 대통령과 압돌라히안 외무장관, 그리고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6명의 장례식을 거행했다. 하메네이는 테헤란 대학에서 수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를 주재했다. 고인의 관은 이란 국기로 덮였으며, 모크베르 이란 대통령 권한대행은 영결식에서 눈물을 흘렸다. 관은 트레일러에 실려 테헤란 시내를 지나 라이시가 생전에 연설을 했던 아자디 광장으로 이동했다. 이란 관영 통신사 IRNA에 따르면 장례식에는 장궈칭 중국 국무원 부총리, 슈크리 이집트 외무장관,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터키 부통령 겸 외무장관, 인도 부총리, 러시아 두마 의장, 이라크 총리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대표 등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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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WHO, 델타 변이주 전파가 가장 빠른 코로나19 변이주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5일(현지 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당일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화상 정례 브리핑에서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델타 변종 주는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전파성이 빠른 코로나19 변종 주로 백신 미 접종 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면서 “일부 국가들이 공공위생 조치를 완화함에 따라 전 세계 범위 내의 바이러스 전파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앞으로 새로운 변이주가 더 생겨 바이러스가 진화하겠지만 바이러스 전파를 억제하기만 하면 새로운 변이주의 출현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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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8
  • 콜롬비아 대통령 헬기 피격 사건에 현상금 30억 페소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5일(현지시간) 이반 듀크 콜롬비아 대통령과 국방장관, 내무장관 등 몇몇 고위 관리들을 태운 헬기가 괴한들에게 피격 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쿠쿠타의 카밀로다자 공항 인근에서 발생했으며 헬기가 대여섯 차례 피격됐다. 금요일 밤늦게 듀크는 "안전부대에 헬기에 총격을 가한 괴한들을 쫓으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듀크는 성명에서 "이것은 비열한 공격이다. 정부는 밀수와 공포, 조직범죄 집단과의 싸움에 한시도, 하루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헬기가 공격당하는 순간을 담은 미확인 동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왔고, 헬기가 머리 위로 날아갈 때 멀리서 소형 무기가 발사하는 듯한 소리가 들렸다. 현지 언론에 공개된 다른 사진과 영상에는 듀크가 탄 헬기가 프로펠러와 엔진 패널 등 부위별로 몇 개의 구멍이 뚫린 모습이 담겼다. 대통령 집무실은 이번 공격으로 다친 사람은 없으며 비행기는 무사히 착륙했다고 확인했다. 보도에 따르면 듀크 외에 디에고 모라노 국방장관, 대니얼 팔라시오스 내무장관, 실바노 세라노 노스산탄데르 주지사, 야녜스 쿠쿠타 시장도 탑승했다. 이들은 피격 직전 사르데냐 방문을 마치고 현지 투자 프로젝트와 해당 지역의 마약 밀매 방지에 대해 논의했다. 쿠쿠타와 사르디네타는 모두 산탄데르 북부 지역으로 여러 범죄 집단이 활동하고 있으며 콜롬비아 혁명무장(FARC) 과 이 나라 최대 무장 게릴라 콜롬비아민족해방군(ELN)도 있다. 이번 헬기 피격사건이 발생하기 전 듀크가 4월 말 쟁의적인 조세개혁을 제안하면서 콜롬비아 전역에서 격렬한 시위가 벌어졌고, 이미 10여 명의 시위대가 진압경찰과의 충돌로 목숨을 잃었다. 이 제안은 철회됐지만 시위는 계속되고 있다. 지난주 시위대의 통상적인 시위는 끝났지만 한 주요 노조 지도자는 이번 주 목요일 정부가 시위대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시위가 다시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저소득층을 위한 경제개혁과 경찰폭력 고발이 이들의 주된 요구다. 이에 앞서 쿠쿠타의 한 군사시설 밖에서 2건의 차량 폭탄이 터져 미군 군사고문 2명을 포함해 36명이 다쳤다. 모라노 국방장관은 정부의 최초 가설이 콜롬비아 민족해방군을 향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이 조직은 공격 가담 사실을 부인했다. 현지 경찰청은 토요일 사고 지점 인근에서 공격용 소총인 AK-47과 7.62구경 복총 2정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한편 모라노 국방장관은 이번 공격 용의자에 대한 정보를 찾기 위해 30억 페소의 현상금을 내걸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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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7
  • 주영국 중국대사 및 대사관 직원들 마르크스 묘소 참배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 관영 차이나 데일리에 따르면 정택광(鄭澤光) 주영국 중국대사와 대사관 직원들은 24일(현지시간) 런던 헤거트 묘지를 찾아 마르크스 묘역에 헌화하고 전 세계 프롤레타리아와 노동자들의 혁명적 지도자를 기렸다. 신문은 100년 동안 중국 공산당은 마르크스주의의 기본 원리를 중국의 구체적 실제와 결합하여 혁명·건설·개혁의 간고한 탐색과 위대한 실천을 통해 중화민족을 부강에로 이끌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거대한 목표를 향해 매진해 왔다고 밝혔다. 신문은 사실이 증명하다시피 중국 공산당이 마르크스주의를 자신들의 기치(旗帜)에 써넣은 것이 옳았음이 여실히 드러났다고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대사관 직원들은 마르크스주의, 시진핑 신시대의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에 대한 신앙을 더욱 확고히 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공산주의의 원대한 이상과 중국 특색 사회주의의 공동 이상에 대한 신념을 더욱 확고히 하고, 공산주의를 위해 평생 분투한다는 정중한 맹세를 행동으로 실천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사명을 되새기면서 시대에 손색없는 업적을 만들어 중국 특색 대국 외교의 새 지평을 열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에 기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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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7
  • 중난산, 중국산 백신 "델타" 변이에 효과적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광둥성 곳곳에서 현지 발병을 일으킨 델타 변종이 현재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강한 전파력과 짧은 잠복기, 면역 탈출 현상 등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특성에 직면해 기존 백신의 유효성이 우려되고 있다. 중국 공영 CCTV에 따르면 25일 중국공정원 원사이며 국가 호흡기질환 임상 연구센터 소장인 중난산(鍾南山) 교수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국산 백신이 델타 변종에 효과가 있다며 중국은 예방접종 '가속도'를 계속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중난산은 이번 광저우가 신속한 감염원 차단, 확산 연결고리 확인, 밀접접촉자 추적 등 과학적 대응으로 델타 변종 바이러스 지역 감염에 대비한 1단계 전투에서 단계적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국산 상용 코로나19 백신이 델타 변종 주에 효과가 있다며 최대한 빨리 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난산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서 주요 환자와 중증 환자는 대부분 노인과 어린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노인과 어린이는 백신 접종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련 백신 접종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항체가 약해진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질문에 관련해서 중난산은 "항체의 적도가 떨어진다고 해서 보호 기능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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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7
  • 프랑스에 이어 독일도 중국·러시아 백신 ‘불인정’ 선언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국제사회의 시각에서 코로나19 추가 악화를 피하기 위한 각국의 방역 조치는 지금도 상당히 치밀하고, 코로나19 백신 접종도 많은 나라가 관심을 갖고 있다. 앞서 프랑스에서 코로나19 접종을 마친 해외관광객들은 그 지역을 방문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이 가운데 중국 및 러시아산 백신은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는 전 세계를 녹색·주황색·적색의 세 가지 지역으로 분류하고 중국이 효과적인 전염병 통제를 달성한 것을 전제로 중국을 오렌지 지역으로 규정했고, 오렌지 지역 주민들은 예방접종을 마치면 조건 없이 프랑스를 방문할 수 있다. 하지만 프랑스가 인정한 백신은 존슨앤드존슨,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등 4종에 불과하다. 프랑스가 먼저 나선 뒤 독일도 따라가는 모양새다. 17일 독일 매체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비EU 내 국민들은 25일부터 독일 내 유학 및 여행 등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발표와 함께 독일 측도 EU 국민이 아닌 민간인이 접종한 코로나19 백신은 유럽의약국(EU)의 승인을 받아야만 독일의 인정받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현재로선 중국에서 생산한 코로나19 백신은 물론 러시아의 '위성-V'도 유럽 당국의 승인을 받지 못했다. 이 소식은 발표 직후 광범위하게 논란이 됐는데, 현재 중국 시노백은 물론 시노팜 백신도 WHO의 승인을 받아 긴급사용 리스트에 올라 있기 때문이다. 앞서 프랑스 주재 중국대사관이 성명을 내고 자국민에 프랑스 여행자제를 권고한 점도 주목할 가치가 있는 것이다. 독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많은 유럽 국가들이 새로운 전염병 예방 및 통제 대책을 잇달아 발표했는데 이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범위가 더욱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독일은 바이러스 확산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 엄격한 조치를 취했다. 다만 독일 전문가들이 제공한 정보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상당히 이상적이서 코로나19가 대규모로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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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7
  • 中 “우크라이나 반중 발언 철회 환영”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우크라이나 외교부는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우크라이나와 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을 축하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우중 양국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은 우중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며 "우크라이나는 중국과의 전략적 제휴를 소중히 여기며 서로 내정을 간섭을 하지 않고 주권과 영토를 존중하는 것은 양국 관계의 흔들림 없는 토대"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외무부에 따르면 양국은 10년간 정치대화를 심화하면서 경제·과학기술·농업·에너지·인프라·항공 우주·교육·문화·인문 등 각 분야 협력을 확대해 왔다. 1992년 1월 4일 우크라이나는 중국과 수교했다. 2011년 6월 20일 양국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과 발전을 위한 공동성명에 서명했다. 한편 26일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우크라이나의 제47차 인권이사회의 반중 공동 발언 서명 철회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우크라이나가 제네바 주재 대표단의 홈페이지에 성명을 내고, 유엔 인권이사회 제47차 회의에서 캐나다가 제안한 반중(反中) 공동 발언 서명을 철회한다고 보도했는데 중국 측은 이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 ▲유엔 인권이사회 제47차 회의에서 90여 개국은 정의의 목소리를 내고 다양한 방식으로 중국을 지지하고 호응했다. 신장, 홍콩, 티베트 관련 문제를 통해 중국에 먹칠하려는 몇몇 서방 국가들의 시도는 다시 한번 실패했다. 이는 소수의 서방 국가들이 인권의 기치를 내걸고 중국 내정에 간섭하고 중국을 억제하고 중국의 발전을 방해하는 것이 헛된 일이라는 것을 충분히 보여주는 것이다. 중국은 우크라이나가 인권이사회 제47차 회의의 반중(反中) 공동성명 서명을 철회하고, 우크라이나 외교부가 내정 불간섭을 분명히 한 점에 주목했다. 중국은 독립 자주, 실사구시의 정신을 구현한 유엔 헌장 취지와 국제관계 기본 준칙에 부합하는 결정을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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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7
  • 中, 26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유입 14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6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1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14명(윈난 5명, 푸젠 4명, 베이징 1명, 톈진 1명, 상하이 1명, 광둥 1명, 쓰촨 1명) 모두 해외 입국자이며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26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1784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었다. 현존 해외 유입 확진자는 386명(중증환자 12명)이고 의심환자는 없다. 누적 확진자는 6540명, 누적 퇴원환자는 6154명이며 사망자는 없다. 26일 24시 기준 기존 확진자 462명(중증 13명), 누적 퇴원환자 86634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1732명과 9명의 의심환자 0명이 보고됐다. 누적 밀접 접촉자는 1057046명, 현재 의학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는 17908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은 무증상 감염자 21명(해외 유입), 당일 확진자 전환 2명(해외 유입), 당일 의학관찰 해제 20명(해외 유입 17명), 의학관찰 중인 무증상 감염자 471명(해외 유입 455명)을 신고했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6509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1911명(퇴원 11624명, 사망 210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53명(퇴원 51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14545명(퇴원 9916명, 사망 62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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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7
  • 美 UFO 보고서 공개 : UAP 144건, 단 한 건만 결론?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미국 정부는 25일(현지시간) 미확인비행물체(UFO) 정보를 공개한 UFO 보고서를 발표했다. 미국이 확보한 미확인비행물체(UFO) 정보 중 상당수는 미 군 조종사가 관찰한 것을 토대로 144건이 언급됐다. 미확인 항공 현상(UAP) 중 거의 단 한가지만 공기가 빠지고 있는 대기구라고 해석할 수 있다. 많은 서방 매체들은 대중의 관심사에 대한 언급은 별로 없었지만 이 보고서는 미확인 항공 현상이 미국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에 대한 대비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분석했다. 미확인 항공 현상, 해석하기 어려워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국가정보국(NSC)은 이 보고서를 미 의회에 제출했다. 보고서는 미 국가정보국(NSC)과 국방부에 의해 설립된 해군이 주도하는 태스크포스(TF)와 공동으로 작성했다. 미국 정부는 25일 이 보고서를 내고 '미확인 비행물체'라는 표현 대신 '미확인 항공 현상'으로 제시했다. 이 9쪽 분량의 잠정 보고서는 2004년부터 2021년까지 미 정부 인사나 소식통들이 144건의 미확인 항공 현상을 관찰했다고 전했다. 이 같은 현상은 군 조종사들이 훈련 중 관찰한 것이 대부분이다. 이 중 80건이 여러 개의 센서에 의해 관측되었다. 또 18건은 비행 패턴이나 특징이 이상한 것으로 관찰자는 설명했다. 예하면 강풍 속의 공중에서 정지하거나 부추력을 알아볼 수 없는 상태에서 빠른 속도로 이동했다. 보고서는 "이 같은 현상은 자연이나 인공 물체의 비행, 예를 들어 나는 새나 무인항공기, 또는 대기현상 또는 다른 나라에서 테스트 중인 첨단 방위기술로 해석될 수 있다"고 했다. 보고서는 군 조종사와 조종하는 비행체가 미확인 항공 현상을 식별할 필수 장비가 부족하다며 144건의 현상 중 거의 한 건만 '바람 빠진 대기구'(공중 잡파)로 확인되고 나머지 143건은 구체적으로 설명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여러 차례 이상 활동이 보고됐다고 명시했지만 잘못됐거나 속임수에 의한 사건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또 외계인에 대한 언급은 없었으나 많은 현상이 미국 정부가 이를 식별하는 기존의 수단을 넘어섰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미 정보당국은 특히 일부 물체가 기존의 공기역학 법칙을 어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재 데이터로는 그런 현상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충분한 정보가 부족하다고 덧붙였다. 연구진은 모든 UAP에 대해 단 하나의 설명도 없을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보고서는 만약 해명된다면 공중 잡파(공기 빠진 풍선), 자연 대기 현상, 미국 정부 또는 산업 첨단 기술, 외국 첨단 기술 또는 '기타'등 5가지 범주 중 하나에 해당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미 행정부는 이날 보고서의 일부로 별도의 사건이나 동영상을 배포하지 않았고, 보고서의 일부는 여전히 비밀에 부쳐졌으며 양당 의원들은 정부에 더 많은 조사를 요구했다. 미국 국가 정보국과 국방부는 UFO에 대한 자료 보고를 규율할 수 있는 새로운 수집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90일 이내에 의회에 진행 상황을 통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7년부터 2012년까지 펜타곤의 '고급 항공 우주 위협 인식 프로그램'이라는 프로젝트가 이 같은 목격 사건을 조사했다. 지난해 8월 미군에 미확인 비행 특파부대(UAPTF)가 창설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외계인의 현상? 정론은 없어 AFP 통신은 이 보고서가 외계인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으며 부인하지도 않았다고 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보고서는 이 같은 가능성에 대한 명확한 언급을 피했다. 미 정부의 익명을 요구한 한 관리는 미확인 항공 현상이 외계인과 관련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군 태스크포스(TF)의 보고서 작성이 목적이 아니라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은 미 군 당국이 지난 수십 년간 미확인 비행물체 관찰을 회피하거나 부인해 온 것과는 달리 이번 발표는 전환점 같은 것이라고 보도했다. 공식 정보가 부족해서 미확인 비행체는 오랫동안 외계인 비행선으로 해석돼 의심과 음모론을 낳고 있다. 마르코 루비오 미연방 상원 의원은 "능력이 탁월한" 미 군인들의 견해를 수년간 보고받았다며 이들의 관심이 무시되고 조롱을 받아왔다. 이 보고서는 이런 현상에 대한 목록 작성의 첫걸음일 뿐"이라고 말했다. 미국 미확인비행물체 회의론자 마이크 웨스트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보고서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내면서 "보고서는 대부분 지루한 해석을 제공하고 새와 풍선까지 포함시켰는데 데이터 수집에서 개선해야 할 부분도 많다"라고 지적했다. 안전 위협에 대해 말하면 미 정부의 이 보고서는 미확인 항공 현상으로 인한 안보 위협을 강조하고 있다. "미확인 항공 현상은 분명히 비행 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고, 미국 국가 안보에도 도전이 될 수 있다." 보고서 발표 후 미 국방부는 미확인 항공 현상 조사를 시스템화했다고 발표했다. 마크 워너 상원 정보위원장은 "미국은 우리 조종사에 대한 위협을 알고 줄일 수 있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루비오 연방 상원 의원은 "국방부와 정보계가 이런 항공 위협이 심각한 국가 안보 관심사인지를 알 수 있을 때까지 해야 할 일이 많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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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7
  • '중국의 야심찬 계획' 2033년 우주인을 화성에 보낸다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은 2033년 첫 유인 화성 탐사를 한 뒤 정기적으로 후속 탐사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로이터통신은 중국이 이 야심찬 계획을 상세히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5월 중순에는 중국의 첫 화성 탐사선 톈원(天問) 1호가 화성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 중국 항공우주과학기술그룹 원장이며 IAF 부주석인 왕샤오쥔(王小軍) 최근 화상연결을 통해 2021년 세계우주탐사대회에서 “유인 화성 탐사 임무의 출발 시점은 2033년, 2035년, 2037년, 2041년, 2043년”이라고 밝혔다. 중국 항공우주보(中國航天報)는 23일 왕샤오쥔(王小軍)의 말을 인용해 중국이 화성 기지 부지 선택 및 현지 자원 활용 시스템 구축 등을 위해 화성에 로봇을 발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인류가 화성에 거주하려면 우주비행사가 화성 표면 아래에서 물을 얻고 산소를 만들고 전기를 생산하는 등 화성 자원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은 또한 우주비행사들을 지구로 보내기 위한 기술을 개발해야 한다. 이 신문은 얼마 전 중국 국가우주국이 2030년쯤 화성 샘플링 및 반환 임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한 점에 주목했다. NASA는 1930년대 화성에 우주비행사를 착륙시켜 귀환시키는 기술을 개발해 왔다고 전했다. 왕샤오쥔은 “중국의 화성 계획은 우주선이 지구와 화성을 오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비행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서는 전통적인 화학추진제뿐 아니라 핵열을 이용해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이 총 '수백 일'의 비행시간에 왕복 여정을 마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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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7
  • 日 언론, 중국 각지 ‘홍색 관광’ 성황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일본 경제지 후지산케이비즈니스는 중국공산당 창립 100주년을 맞는 올해 중국 곳곳에서 ‘홍색관광’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홍색혁명근거지는 관광뿐 아니라 기업 연수 프로그램과 학생들을 위한 과외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4월 중순 구이저우(貴州)성 쥔이(準義)시의 관광명소인 홍군거리(紅軍街)에서 홍군복을 입은 합창대가 혁명가요를 부르고 있다. 걸음을 멈추고 지켜보던 관광객들도 합창단에 합류하거나 격앙된 표정으로 사진을 찍기도 한다. 루옹정(盧翁政) 구이저우(貴州)성 선전부장은 “구이저우는 자연 생태와 소수민족 문화, 풍부한 ‘홍색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구이저우성 측에 따르면 올해 4월 상순 청명절 연휴에만 약 1525만 명의 관광객을 접대, 관광 관련 수입 86억 위안을 달성해 2019년 같은 기간의 거의 같은 수준을 회복했다. 신문은 혁명 근거지인 장시성 징강산에도 관광객이 줄을 잇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주말이 아닌 4월 초순에도 징강산 혁명박물관에는 단체 관람객이 몰렸다. 산둥성 칭다오에서 온 70대 관광객 자오 선생은 “드디어 꿈에 그리던 곳에 왔다”고 감개무량하게 말했다. 신문은 또 혁명성지 연수 프로그램도 인기라고 전했다.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징강산 홍색문화수련센터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홍군로 다시 걷기 훈련을 통해 소신을 지키고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는 정신을 배우고 기업 활동과 연계해 토론을 벌이기도 한다. 마오쩌둥(毛澤東) 등 지도자들이 혁명 활동을 펼쳤던 산시(陝西)성 옌안(延安)시에는 마오쩌둥의 생가가 보존돼 있어 많은 기업에 의해 내부연수장소로 선정됐다. 현지 마을 간부들은 ‘홍색 관광지’ 효과로 최근 5년 새 마을 주민의 연소득이 2배로 늘었다고 자신했다. 시바이포 기념관 앞에서는 과외 행사에 참가한 고교생들이 마오쩌둥 등 지도자들의 동상에 절을 하고 당과 국가에 공헌할 것을 맹세했다. 한 남학생은 “조국의 미래를 짊어지고 있다”고 자랑스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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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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