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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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총회, 6월 10일을 국제 문명 간 대화의 날로 제정
    [동포투데이] 제78차 유엔 총회에서는 중국이 제안한 '문명 간 대화의 날' 제정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안은 모든 문명의 성과가 인류 사회의 공동 자산임을 분명히 하고, 문명의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옹호하며, 세계 평화 수호, 공동 발전 촉진, 인류 복지 증진 및 공동 발전 실현에 있어 문명 간 동등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강조하며 6월 10일을 국제 문명 대화의 날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푸총 유엔 주재 중국 대표는 총회 전체회의에서 결의안 초안을 소개하면서 현재의 다중 위기 도전이 중첩되고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전환기에 접어들면서 인류사회가 다시 역사의 기로에 섰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배경에서 중국 측은 차별적 편견 해소, 이해 신뢰 증진, 민심 통합의 촉진, 연대 협력 강화에 문명대화의 중요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인류 사회가 연대하여 공동의 도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기 위해 총회에 국제 문명대화의 날 제정을 제안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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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8
  • 후티 반군, 국제구호요원 18명 납치
    [동포투데이] 예멘 후티 반군이 조직적인 작전을 통해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요원 10명 이상을 구금했다고 외교소식통과 예멘 비정부기구가 금요일(6월 7일)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예멘 인권단체 마윤(Mayyun)은 유엔 직원 10명을 포함해 후티반군이 통제하는 4개 지역에서 최소 18명의 구호요원이 납치됐다고 전했다. 익명의 외교 소식통도 AFP에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 활동가 10명 이상이 납치됐다고 밝혔다. 예멘의 오랜 내전은 세계 최악의 인도주의적 위기 중 하나를 촉발시켰으며 이번 납치 사건은 그곳에서 구호 활동가들이 직면한 위험을 더욱 부각시켰다. 마윤은 "후티 반군이 자신들이 통제하는 4개 성에 있는 유엔과 기타 국제기구의 관저를 공격하고 이들 기관의 직원을 납치했다"고 주장했다. 마윤은 이번 납치가 유엔 직원들의 특권과 면책특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이번 납치를 "정치적, 경제적 이득을 위한 갈취 행위"라고 규정했다. 이 단체는 납치가 수도 사나, 호데이다의 주요 항구인 암란, 후티 반군의 전통적 거점인 사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휴먼라이츠워치의 예멘 연구원 자파니아는 "후티 반군은 자신들이 장악한 영토에서 예멘인의 기본권을 보장하기보다는 경제적, 정치적 이익을 위해 인도주의 구호 활동가들을 잔인하게 학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2014년 예멘 내전이 발발한 이래 후티 반군은 유엔과 비정부기구 직원을 포함한 수백 명의 민간인을 납치하고 임의로 구금하고 고문했다. 지난해 자선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의 예멘 북부 직원 1명이 구속 중 숨지면서 열흘간 기관 운영이 중단됐다. 또한 같은해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직원이 남부 도시 타이즈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장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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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7
  • 덴마크 등 5개국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
    [동포투데이] 유엔총회는 6일 덴마크, 그리스, 파키스탄, 파나마, 소말리아를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했다. 유엔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들 5개국은 에콰도르, 일본, 몰타, 모잠비크, 스위스의 뒤를 이어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총 15개 회원국으로 중국, 프랑스, 러시아, 영국, 미국이 상임이사국이며 나머지 10개 회원국은 비상임이사국이다. 10개의 비상임 의석은 지역별로 할당된다. 아프리카 지역 3석. 아시아태평양 지역,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 서유럽과 기타 지역 각각 2곳, 동유럽 지역 1곳이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은 유엔총회에서 무기명 투표로 선출하고, 후보국은 총회 총투표수의 최소 3분의 2를 얻어야 선출하도록 규정돼 있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의 임기는 2년으로 매년 선거를 통해 5석씩 5개 지역구에서 교체되며 연임이 불가능하다. 안보리 15개 이사국이 돌아가며 1개월간 의장직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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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6-07
  • 도요타·마즈다, '인증 부정' 5개 모델 생산 중단... 3000여 협력업체 영향
    [동포투데이] 일본 도요타와 마쓰다 자동차는 6월 6일부터 인증 부정 5개 모델의 생산을 중단하기 시작했으며, 부품 공급업체도 감산에 돌입했다. 두 자동차 회사의 3,000개 이상의 협력업체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 영향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미야기 오히라 공장과 이와테 공장에서 '코롤라 필드', '코롤라 아이신', '야리스 크로스' 등 3개 차종의 생산을 중단했다. 마쓰다는 히로시마와 호후 공장에서 로드스터 RF와 마쓰다 2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으며, 5월 30일부터 출하를 중단했다. 도요타에는 약 200개의 직접 공급업체와 1,000개 이상의 2차 공급업체가 있으며, 마쓰다에는 약 2,000개의 공급업체가 있다. 도요타는 2개 생산 라인에서 연간 약 13만 대, 마쓰다는 2개 모델에서 월 약 1700대 규모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다. 두 자동차 제조업체의 생산 중단으로 인한 영향은 광범위하다. 도요타의 주요 차체 부품 공급업체인 후타바산업 주식회사도 6일부터 28일까지 이와테현 히라이즈미초에 있는 공장의 생산 라인 일부를 폐쇄하고, 직원들을 설비 점검 및 정비 또는 다른 생산 라인에 배치할 예정이다. 도요타의 협력업체에 대한 보상이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일본 언론은 이번 일본 자동차업체 인증 부정 사건이 국토교통성이 인증을 받은 자동차·오토바이 제조사 등 85개 업체에 대해 자체 조사를 벌이도록 명령하면서 불거졌다고 전했다. 도요타에 대한 조사는 6월 말까지 마무리한다는 목표 아래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가 일본 경제에 미칠 악영향은 예상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최근 도요타, 마쓰다, 야마하 발동기, 혼다, 스즈키 등 5개 자동차 회사가 양산 인증 신청 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하고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일본 기업의 한 축인 도요타를 비롯한 자동차 업체들의 부정행위가 드러나면서 국내외에서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일본 자동차 산업, 나아가 일본 경제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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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6-07
  • 하마스 “최신 휴전안, 바이든 발언과 불일치”
    [동포투데이] CNN방송에 따르면 6일(현지 시간) 하마스(팔레스타인 이슬람저항운동)는 가자 충돌 종식을 위한 휴전안을 받았는데 휴전안 내용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공개 연설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연설에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영구 휴전을 위해 억류자들의 석방을 위한 3단계로 나뉜 휴전안을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이 방안은 카타르를 통해 하마스에 제출되었다. 하마스의 사미 아부 주흐리 고위 관계자는 6일(현지시간) 하마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가자 휴전안 의사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의 제안은 이스라엘의 제안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 만큼 이스라엘 측의 영구 철군과 전면 휴전에 대한 언급이 없기에 하마스 조직은 이번 휴전안을 거절한다고 말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영구 휴전을 약속하고 군대를 모두 철수시키는 조건에서만 이스라엘과 휴전 협정을 체결하는 데 동의한다고 못박았다. 반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번 휴전안은 이스라엘의 입장과 차이가 있으며 “완전하지 않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스라엘 측은 억류자 전원 석방, 하마스의 군사력 소멸 등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가자지구에서 영구적인 휴전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여러 번 강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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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7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푸뉴산 정상에 오른 치파오 미녀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일전 중국 허난(河南)성 뤄양(洛阳) 푸뉴산(伏牛山) 정상에 안개가 자욱한 가운데 7명의 치파오 미녀들이 해발 2000미터가 되는 푸뉴산 정상에 올라 치파오쇼를 펼쳤다.하늘의 칠선녀가 내린듯 운무속의 치파오 미녀들의 모습은 청순한 미모와 성감적인 자태로 하여 주위의 아름다운 풍경과 더욱 잘 어울리었다. 중국의 치파오 문화는 수천년의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다. 여러가지 색상으로 여성의 미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할뿐만 아니라 옆에서 보면 미녀들의 허벅다리가 보일까 말까 하면서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이 7명 미녀들이 입은 치파오의 색상은 제각각이다. 동일한 것이라면 이들이 입은 치파오는 가뜩이나 훤칠한 이 미녀들의 다리가 더 길어 보이게 한다. 동시에 여성의 凹凸형 몸매를 더욱 두드러지게 하며 동방여성의 전통미를 잘 부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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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1
  • 탐방해보는 “세상에서 가장 슬픈 작문”의 발생지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현재 세계 제2의 경제대국으로 군림하고 있는 중국이지만 산간오지의 적지 않은 촌마을은 아직도 현대문명과는 거리가 먼 생활을 하고 있다. “밥을 다 지어 놓자 엄마가 세상을 떴다…” 최근 중국 강서의 한 이족마을에서 무쿠이우무란 이름을 가진 여학생이 쓴 “눈물”이란 작문이 사람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다. 무쿠이우무양이 학교 작문시간에 쓴 이 글은 교실 벽에 걸려있다가 우연히 자선재단 관계자의 눈에 띄어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인터넷으로 퍼져나갔다. 누리꾼 500만명 이상이 이 글을 읽고 하룻새 92만 위안(1억7천만원)이 넘는 성금을 보내왔다. 일상생활에서는 이족 언어를 쓰는 이 소녀에게 중국어와 한자는 외국어와 다름없다는 점에서도 간결하고 소박한 문체의 이 글은 보는 이의 심금을 울렸다. 최근 중국 법제석간의 한 기자가 무쿠이우의 가정을 방문, 그의 집은 황토로 지은 집이었으며 현재는 가축도 함께 사양하고 있었다. 집안의 객실에는 낡은 소파 하나와 테이블 하나가 놓여 있었고 천장에는 전등 하나가 대롱대롱 매달려 있었다. 무쿠이우무와 동생이 남창에 와서 공부하게 되자 집에는 할머니와 언니만 남게 되었다. (이 가정의 주식으로 되고 있는 감자) 무쿠이우무에 따르면 2013년 여름의 어느날 무쿠이우무가 침대주위에서 엄마를 돌볼고 있을 때 언니가 밥을 다 짓고 이어 배추채를 볶아내는 순간 엄마가 돌연히 운명하였다. 임종전 엄마는 남동생과 여동생을 잘 돌보고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말씀을 잘 들으라고 언니한테 분부했다. (무쿠이우무의 가족사진) 무쿠이우무의 집안구조를 보면 집안 양쪽에 침실이 있었었으며 침실마다 침대 하나씩 있었다. 침대 하나는 무쿠이우무와 언니가 함께 사용하고 다른 한 침대는 오빠와 두 남동생이 함께 사용했다. (학급에서 1등상을 받은 무쿠이우무의 작문) 무쿠이우무가 다니던 학급 교실을 들어가보니 벽에 20여편에 달하는 학생작문이 붙어있었는데 무쿠이우무가 쓴 “눈물”이란 작문이 다른 4편의 작문과 함께 1등상을 받은 구역에 전시되어 있었다. (사진은 무쿠이우무가 다니던 모교의 교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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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0
  • 몸이 붙은 쌍둥이“다시 태어나다”
    “저에게 새 생명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5일 오후 중국 충칭시 신차오 병원 심리외과 사무실에서 구차오 씨가 앉아 있는 의사들에게 허리를 숙이며 인사하였다. 19년 전 몸이 붙은 쌍둥이 구신(谷新) 씨와 구차오 씨는 여기서 몸을 떼어내는 수술을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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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9
  • 부인 24명 · 자녀 133명 거느린 캐나다 남자 화제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턴센트에 따르면 캐나다의 한 남성이 24명의 아내와 133의 자녀를 거느리고 있어 화제가 됐다. 일반적으로 캐나다에서 보면 자녀 한명이 태어나면 돈을 낼 수 있는 남성이라면 다 합격된 셈이다. 자녀가 많으면 만을 수록 역시 같은 이치이다. 그만큼 육아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달 캐나다 정부가 전국의 육아수당액수를 높인 후 캐나다의 블랙무어 가정은 큰 혜택을 보게 되었다. 그는 일부다처제가 허용되는 모르몬교 신자답게 아내 24명에 133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한편 많은 수입을 얻게 된 동시에 중혼죄를 지고 있다는 질책도 면할 수 없게 되었다. 캐나다 정부가 반포한 육아수당은 연령에 따라 실시, 매 6살 및 그 이하의 자녀를 가진 부모한테 520달러, 매 7살 이상 18살 이하의 청소년을 둔 부모는 420달러가 지급되며 아울러 이 수당의 용처는 제한이 없다. 이렇게 되면 이 58살의 모르몬교 신자인 블랙무어는 적어도 98명 자녀의 수당금을 받을수 있는바 그 합계는 4만 3160달러에 달한다. 그가 이렇게 많은 자녀들을 두고 어떻게 연령을 알아낼까 하는 것이 의문이지만 그한테 독특한 취명기교가 있다. 그는 어느 해에 태어난 애들한테 이름의 첫 자모를 공동하게 쓴다. 예하면 태어난 애들이 가장 많은 해에는 이들의 이름은 반드시 O로부터 시작하여 R, M, N, P등으로 짓는다 이러면 애들의 나이를 기억하기 쉬운 것이다. 캐나다에서 육아수당을 받게 되면 세금을 내야 한다. 이는 일부일처제를 하는 가정으로 보면 이런 수입의 가치를 추산하기 어려울지 모르나 블랙무어한테는 24명의 아내가 있기에 공동으로 세금부담을 담당하면 된다. 다자녀들을 통해 많은 육아수당을 챙기는 블랙무어의 일부다체의 행위는 이미 24통의 고발장을 받기도 했다. 현재 캐나다 세무당국은 이들의 재산분배 및 납세 서류의 작성을 두고 큰 골치거리에 부딪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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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8
  • 임산부를 살리자! 中 헌혈자들 천여명 모여들어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중국에서 한 임산부가 양수색전(羊水栓塞)으로 생명이 위급해지자 1000여명에 달하는 자원 헌혈자들이 모여 들어 한동안 혈액공급센터 주위의 교통이 마비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지난 8월 5일 5시경, 산둥성 지난시(山东省济南市) 혈액공급센터에서는 워이버에 “AB형 혈액을 가진 한 임산부가 양수색전 및 파종성 혈관내 응고병증으로 생명이 위험하며 혈액센터의 혈액고가 바닥이 났으므로 광범한 헌혈자들의 애심이 수요된다”란 메시지를 발송하였다. 임산부로 놓고 볼 때 양수색전은 일종 생명을 크게 위협하는 질병으로 과민성 쇼크, 산후출혈, 장기기능 쇠퇴 등으로 사망율이 60~80%에 달하게 된다. 혈액공급센터의 메시지가 전해지자 금방 퇴근길에 올랐거나 저녁밥상을 차리려던 수많은 애심인사들은 급기야 지난시 혈액공급센터 앞의 거리는 교통이 마비될 지경으로 인파가 몰려 교통경찰이 출동하여 교통질서를 유지하는 현상까지 나타났다. “이러한 장관은 지난 2008년 원촨(汶川)강진이 일어났을 때 있었고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이는 지난시 혈액공급센터의 류소후이(刘绍辉)의 설명이다. 그에 따르면 5일 저녁 전화로 혈액신청을 한 애심인사만 해도 800여명에 달하며 1000여명에 달하는 애심인사들이 달려와 헌혈을 신청하였는데 신체검사에 합격된 인사들은 인당 평균 300그람씩 헌혈하였다. 이 날밤 9시 30분경, 몇몇 회사유니폼을 입은 사람들이 채혈차에서 내렸는데 이들은 모 회사에서 달려온 직원들이었다. 이들은 혈액공급센터의 메시지를 전달받자마자 달려 왔는데 그들 속에는 AB형 혈액을 가진 남편과 함께 신청한 여직원도 있었다. 또한 두번째 아이를 임신한 김모 여사는 집이 종류병원 부근에 있는데 남편과 함께 자가용으로 30분동안 달려 이 곳에 왔으나 주차할 곳이 없어 이 주위를 여러 바퀴 돈 뒤에야 겨우 주차할 수 있었다고 했다. 한편 9시가 넘자 지난시 혈액공급센터의 혈액고가 넘쳐나 이 센터의 직원들은 전화로 헌혈을 신청한 애심인사들에게 다시 오지 말라는 통지를 하기까지에 이르렀다. 저녁 8시가 좀 지나자 의료일군들의 정성어린 구급과 애심인사들의 사심없는 헌혈에 의해 생명의 경각을 다투던 임산부의 병세는 점차 안정이 되기 시작했고 중증감호실(重症监护室)로 옮겨져 관찰단계로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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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7
  • 美 항공우주국 화성 사진서 “女외계인” 발견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8월 6일, 타이완 언론에 따르면 미 항공우주국(NASA) 화성탐측기 “호기심호(Curiosity Rover)”가 최근 찍은 사진에 재차UFO 애호자들의 흥미를 자아내는 사진 한장이 찍혀졌는데 즉 화성에 장발에 가슴이 큰 “여외계인”이 나타났다. 사진에 나타난 영상을 보면 이 “여외계인”은 망토를 거친 모습으로 옷 앞섶을 헤친 가운데 한쌍의 젖가슴이 있었고 또한 두손과 장발은 아주 선명하게 나타났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이 “여외계인”이 가령 조각상이라면 이는 엄중한 풍화를 거쳐 만들어질 수도 있겠지만 풍화가 이렇듯 묘하게 사람모양으로 만들어질 가능성은 적으며 완정도로 보아 이것이 “생물”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이 “여외계인”은 머리를 쳐들고 화성탐측기를 주시하고 있는듯 하여 더욱 “외계인”일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화성에 “외계인”이 존재한다는 질의는 이미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일찍 캐나다의 한UFO 애호자는 미 항공우주국에서 찍은 화성 사진내에서 “외계인”과 “로봇”의 종적을 발견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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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6
  • 中, 미얀마에 1000만위안의 긴급 구조물자 지원키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상무부의 공식사이트에 따르면 상무부 대외지원사 책임자는 6일, 중국은 미얀마의 홍수피해에 가치가 1000만위안에 달하는 지원물자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최근 미얀마에서는 보편적으로 폭우로 인한 홍수재해를 입었는바 이미 500여만명이 피해를 입고 수백헥타르의 경작지와 수십만채의 가옥들이 물에 잠겼다면서 미얀마 정부와 인민들에 대한 중국 정부와 인민들의 위로와 지지를 전하고저 중국정부는 미얀마에 1차적으로 100척의 돌격선을 비롯한 1000만위안에 달하는 긴급 구조물자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올 초, “불법 벌목 혐의”로 미얀마 경찰에 체포되어 7월 22일, 미얀마 법정으로부터 20년형을 선고받았던 155명 중국인들이 7월 30일, 미얀마 대통령의 특사령으로 석방되어 귀국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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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6
  • 충격!! 中 14살 소녀 2년 사이 3번 임신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중국에서 14살 되는 미성년 여자애가 2년 사이에 세번 임신해 사회와 매체들의 주목을 끌었다. 8월 3일, 선전석간넷에 따르면 최근 선전 공항부근에 한 미성년 임신자가 나타났는데 요해해본 결과 후난에서 온 스스(思思 - 가명)라고 불리는 이 여자애는 2년전 같은 촌에서 생활하는 74세 노인한테서 성침해를 당해 아이까지 출산한 적이 있었고 또 한번은 임신한 뒤 낙태를 하기도 했었다. 성침해, 임신, 출산, 낙태, 재임신… 이러한 모든 것은 한낱 순진하기 그지 없는 한 소녀의 몸에서 연속 발생했다. 후난에서 베이징으로, 베이징에서 다시 선전으로…스스는 하나의 괴상한 소용돌이에 말려든채 거기에서 빠져나올 수가 없게 되었다. 그럼 스스가 스스로 남자들과의 성관계를 원했는가 아니면 폭력에 의해서였던가? 그리고 그녀로 하여금 2차, 3차씩 임신을 하게 한 장본인은 누구인가? 이러한 것들은 밝힐 수가 없었다. 유일하게 밝혀진 것은 스스는 한 불행한 가정에서 자란 여자애였으며 현재는 사회와 주위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한 미성년 임산부라는 것뿐이었다. 지난 7월 24일, 비오는 가운데 선전거리에 나타난 스스는 이리 저리 방황하면서 생활의 갈피를 잡지 못하였다. 당시 스스는 2살 되는 딸애, 그리고 어머니 왕요잉(王小英)과 함께 선전시구조센터에서 이미 4일간 기거, 그 이전에는 거리와 다리밑 등 곳에서 3일간 지냈다고 한다. 선전구조센터에서는 이들 모녀에게 고향 후난으로 가는 기차표를 끝어 주었으나 스스난 후난으로 가지 않고 베이징으로 가겠다고 졸라댔다. 이 날 선전시 미성년 공익봉사센터에서는 경화시보의 기자한테 위탁하여 스스를 베이징으로 데려가도록 결정했다. 오후 2시경, 선전 뤄후 기차역에 도착한 스스는 반바지 바람에 슬리퍼를 신고 있었고 얼굴이 창백한 가운데 머리칼은 되는대로 흩어져 있었다. 스스의 어머니 왕쇼잉은 스스의 2살짜리 어린 것을 안고 있다가 어린 것이 깨어나서야 땅에 내려 놓았다. 이어 스스의 부친 리춘성(李春生)도 기차역에 도착했다. 일가족 셋은 서로 간단한 협의를 한 뒤 리춘성과 왕쇼잉은 스스의 2살짜리 딸애를 데리고 고향 후난으로 향했고 스스는 경화시보 기자와 함께 베이징행 열차에 올랐다. 스스가 처음으로 베이징으로 간 것은 2013년이었다. 당시 베이징행을 하게 된 것은 고향에서 74세 노인한테서 성침해를 당한 후 임신하고 출산까지 한 상황으로 그 뒤 스스는 베이징의 어느한 공익조직에 의해 후난으로부터 베이징에 오게 되었으며 아동구조기금회의 도움으로 어느 한 사립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다. 또한 기금회의 도움으로 스스는 학교에서의 모든 비용이 무료였고 또 기금회에서는 이들 일가에게 세집을 맡아주었으며 스스의 아버지 리춘성에게 학교 접수실 일군으로 배치해 주기도 했다. 베이징 학교에 입학한 후 스스는 교사의 관심과 가르침으로 점차 심리가 안정되기도 했다. 헌데 2014년 5월의 어느 날, 스스가 갑자기 실종되었다. 이러자 학교의 교사, 기금회 그리고 스스의 부모는 사처로 다니며 그를 찾아나섰으나 모두 헛탕이었다. 모두들 안달아 할 무렵, 스스가 돌아왔다. 스스의 말에 따르면 어느 한 남자한테 납치되어 성침해를 당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경찰측의 감시카메라를 추적해본 결과 스스는 자원해 한 남성과 함께 호텔로 들어갔고 나올 때에는 손에 패션옷이 들여 있기도 하였다. 이러자 리춘성은 화가난 나머지 스스의 귀쌈을 때리기까지 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한 낯선 남자가 스스를 찾아왔다가 리춘성과 학교 교원들한테 제지당하였다. 알고 보니 그 남자인즉 스스와 호텔행을 함께 한 스스의 남친이었다. 2014년 6월 7일, 스스와 어머니는 어린 딸애와 함께 선전으로 향했다. 그들이 선전으로 간 것은 샤모(夏某)라는 모 TV방송국 직원을 찾기 위해서었다. 일찍 스스가 성침해를 당한 후 선전TV방송국의 샤모가 전문 후난으로 찾아가 스스를 선전으로 데려가면 어린 것을 유아원에 보낼 수 있고 스스도 계속 공부할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당시 스스의 부모가 그를 믿어주지 않자 샤모는 그냥 전화번호만 남겨놓은 채 선전으로 돌아갔다. 선전에 간 스스와 왕쇼잉은 샤모를 만나자 그의 구원을 청했다. 샤모에 따르면 당시 이들 모녀가 선전에 갈 때 스스는 이미 임신한 몸이었고 북경에서 낙태하면 소문이 커지기에 선전에 가 샤모를 찾게 된 것이었다. 당시 샤모는 이들 모녀를 데리고 병원에 가서 낙태를 하였으며 병원비용은 샤모가 지불하였다. 그 때 이들 모녀는 스스가 낙태한 아이는 누구의 것인가에 대해 함구무언이었다. 헌데 지난해 8월에 낙태한 스스가 올해 재차 임신했고 이들 모녀는 재차 베이징을 떠나 선전으로 가 샤모를 찾았으며 위에서 언급된 일들이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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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6
  • 中 미녀 공무원 사직한 이유는?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8월 4일 2015년도 중국의 공무원시험이 전면 개시, 133만명의 응시자가 1.8만개의 “골든밥통”을 놓고 경쟁을 벌이게 되었다. 하지만 많은 젊은이들은 공무원이 된 후 이 직업을 선택한 것을 어느 정도 후회, 이 중 근 60%에 달하는 젊은이들은 사직을 생각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러는 과정에 최근 한 정부분야의 미녀 부국장이 단연히 공무원직에서 사퇴하여 화제가 됐다. “최근 5년간 봉급이 한번도 오르지 못하였다. 하지만 이것이 사퇴한 총적 목적이 아니었다. 공무원생활이 노예와 같다는 느낌이 늘 들었다. 나는 그래도 부국장이었으니 기타 공무원들과는 좀 나은 편이었다. 하지만 나 역시 2년전부터 사퇴를 생각했었다.” 황옌(黄艳)이란 이름을 가진 이 미녀 부국장이 밝히는 공무원생활속의 내막은 현재 많은 젊은이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크케 달랐다. 속이 상하는 일이 있어도 매일 웃는 얼굴을 해야 하고 상급에서 검사를 왔을 경우 본부문 지도일군의 부패문제를 감히 제보할 수도 없다. 지도일군이 잡혀가지 않고 또 자신이 제보한 것이 드러나기만 하면 더 이상 배겨낼 궁리를 말아야 한다. 올해 연초, 황옌은 사퇴하고 공무원직을 떠났다. 그 뒤 황옌은 여러 도시를 돌면서 시장조사를 하기 시작, 하루에 한개 도시를 돌 때도 있고 2일에 한개 도시를 돌 때도 있었으며 몹시 힘들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다. 하지만 자기의 맘에 드는 사업을 선택한다고 생각하니 힘들었지만 심정만은 유쾌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황옌은 자기의 적성에 맞는 사업터를 마련하지 못했고 많은 돈을 쓰기도 했다. 하지만 그녀는 자기가 공무원직에서 사퇴한 것을 후회하지 않았다. “전 올해 30살이예요. 앞날이 많아요. 돈을 많이 썼지만 돈은 다시 벌면 되고 고생스럽지만 이 역시 인생수업이라 생각해요. 어찌됐든 자기의 개성을 키울 수 없고 노예생활과 비슷한 공무원생활만은 질색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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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5
  • 브라질, 가장 아름다운 엉덩이 후보들 거리에 나타나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현지시간으로 8월 3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브라질 2015 아름다운 엉덩이 아가씨” 후보들이 비키니 차림으로 거리에 나섰다. 각 주에서 선발되어 온 27명의 후보들은 오는 11월 결승전에 참가해 승부를 가리게 된다. 결승전을 통해 브라질에서 가장 성감적인 엉덩이를 선정하게 된다고 중국 신화망이 4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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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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