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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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억만장자 “러-우 분쟁 미군 개입시 3차 세계대전 발발할 것”
    [동포투데이] 미국의 억만장자 데이비드 삭스(David Sachs)는 7일 러-우 분쟁에 미군이 개입하면 3차 세계대전이 발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하킴 제프리스 미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미군이 개입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그에 따르면 키이우가 패배하고 워싱턴이 "우크라이나가 무너지도록 내버려 둘 수 없다"면 이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매튜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나중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미군을 파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삭스는 소셜미디어 엑스(X)에 "그들이 아무리 반복해도 우리는 이런 생각을 정상화시킬 수 없다"며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2월 서방 지도자들이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파병할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어떤 것도 배제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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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07
  • 이스라엘, 유엔 난민구호기구 시설 공격
    [동포투데이] 6일, 외신에 따르면 5일 밤, 이스라엘 방위군은 성명을 통해 이날 국가안보총국(신베트)의 협조로 이스라엘군이 하마스가 지휘센터로 사용하고 있는 유엔 난민구호기구(UNRWA) 시설 한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에서 하마스 무장대원들이 최근 이 지휘센터를 이용해 이스라엘군과 인도주의 구호 차량 행렬을 여러 차례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성명은 또 이 지휘센터가 가자지구 지하 터널에 있는 하마스 무장대원들에게 무기와 기타 물자를 제공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유엔과 하마스 측은 이에 대해 아무런 반응이 없다. 1949년 설립된 UNRWA는 요르단강 서안지구와 가자지구, 요르단·시리아·레바논 등에 거주하는 팔레스타인 난민들에게 인도주의적 구호와 교육·의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팔-이 전쟁이 발발한 이후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한편 라자리니 UNRWA 사무총장은 라파 인근에서 발생한 공격은 가자에 안전한 곳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고 말했다. 지난 4월 30일, 라자리니는 이스라엘이 IS 직원들을 살해·구금하고 IS의 가자지구 내 건설시설을 공격했다고 비난하며 국제사회에 수사를 촉구했다. 라자리니는 또 현재 미국, 영국 등 소수의 국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국가가 현재 UNRWA에 대한 자금 지원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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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7
  • 중국-프랑스 영부인 오르세 미술관 방문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6일 오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과 함께 파리 오르세 미술관을 방문했다. 브리지트는 미술관 정문 앞에서 펑리위안 여사를 따뜻하게 맞이했다. 두 국가원수의 부인들은 ‘파리 1874: 인상주의의 발명’ 전시회와 걸작 유화를 감상하기 위해 미술관에 입장했다. 두 사람은 수시로 발걸음을 멈추고 클로드 모네, 반 고흐,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등 유명 화가의 인상주의 고전 작품을 감상하며 소감을 주고받았다. 펑리위안 여사는 중국과 프랑스 국민 모두 그림을 매우 사랑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양국 국민이 서로의 문화에 대한 매력을 느끼고 상호 이해를 심화할 수 있도록 양측이 더 많은 교류를 진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술관 홀에서 두 국가 원수의 부인은 이곳을 방문한 프랑스 학생들과 따뜻한 교류를 나누었다. 학생들은 중국어를 배운 경험을 나누고 중국 문화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펑리위안 여사는 학생들에게 중국어를 잘 배워 중국에서 공부하고 돌아다니며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격려했다. 펑리위안 여사는 또 학생들이 중국-프랑스 친선의 작은 사절이 되어 양국 국민 간 소통의 다리를 놓아 중국-프랑스 친선이 대대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986년에 설립된 오르세 미술관은 프랑스 국립 박물관으로 세계에서 가장 풍부한 인상파 및 후기 인상파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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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07
  • 중국-프랑스 공동성명...“민간인 강제이주·라파 공격 반대”
    [동포투데이] 중국과 프랑스 양국은 7일 중동 정세와 관련해 공동성명을 내고 중국과 프랑스가 국제인도법에 기반한 가자 민간인 보호의 절대적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양국 정상은 더 큰 규모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초래할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과 팔레스타인 시민들의 강제 이전에 반대했다. 성명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으로서 중국과 프랑스 양국이 국제법에 기반한 건설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국제 안보와 안정이 직면한 도전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어 "중국과 프랑스 양국은 모든 테러 폭력 행위와 민간인에 대한 무차별적인 공격을 포함한 모든 국제 인도법 위반을 규탄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양국은 국제 인도법에 근거하여 가자 주민들을 보호해야 할 절대적인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더 큰 규모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초래할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과 팔레스타인인들의 강제 이주 반대했다. 양국 정상은 가자지구에서 대규모 인도적 지원을 확보하고 민간인을 보호하기 위해 즉각적인 지속가능한 휴전이 시급하다며 모든 사람의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인 석방, 인도적 접근 보장, 그들의 의료 및 기타 인도적 요구 해결, 모든 억류자에 대한 국제법 준수, 유엔 관련 결의, 특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2712호, 제2720호 및 제2728호의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이행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모두에게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고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모두가 2023년 10월 7일 공격 이후 끔찍한 고통을 겪지 않도록 보장하는 유일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언급했다. 성명은 양국 정상이 가자지구 전체에서 인도적 지원이 신속하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하고 방해받지 않고 제공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통로와 국경을 효과적으로 개방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국제인도주의 노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성명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결정적이고 비가역적으로 정치 과정을 재개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롭고 안전한 공존과 함께 공동으로 예루살렘을 수도로 사용하고, 1967년 국경을 기반으로 생존 가능하고 독립적이며 자주적인 팔레스타인 국가를 수립하는 '두 국가 방안'을 구체화할 것을 호소했다. 두 정상은 지속적인 평화와 안보에 대한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국민의 정당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이 해결책에 대한 약속을 재확인했다. 양국 정상은 또한 역내 정세 악화 위험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역내 불안정을 피할 것을 촉구했다. 중국과 프랑스는 파트너들과 함께 상황 악화를 완화하고 모든 당사자들에게 자제를 촉구하고 있다. 아울러 성명은 중국과 프랑스가 이란 핵 문제에 대한 정치적, 외교적 해결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고 홍해와 아덴만에서 항해의 자유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두 정상은 또 2024년 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동안 올림픽 휴전을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초청으로 시진핑 중국 주석이 2024년 5월 5일부터 7일까지 프랑스를 국빈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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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이스라엘, 가자지구 라파 공격...두 가족 16명 사망
    [동포투데이] 5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두 가족 구성원 16명이 사망했다고 외신들이 구조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AFP 통신은 구조당국의 소식통을 인용해 "라파의 사망자 수가 16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한 가족 구성원 7명과 다른 가족 구성원 9명이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의료당국은 AFP통신에 두 차례의 공격이 라파시의 서로 다른 두 곳에서 이루어졌다고 확인했다. 이에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5일 이스라엘이 인질을 풀어주는 대가로 팔레스타인 과격파 운동인 하마스와 잠정 휴전에 합의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하마스의 군사적∙정치적 잠재력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을 포함해 전쟁의 모든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 측이 합의 도출을 막았다는 보도를 비판하며 이 같은 보도가 협상 과정을 해치고 인질 가족들의 고통만 가중시킬 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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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6

실시간 뉴스홈 기사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책의 날 기념 도서관 주간 운영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4월 23일 세계책의 날을 기념하여 4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 책의 날 기념 도서관 주간을 운영하였다.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은 독서 출판을 장려하기 위해 1995년 유네스코에서 정한 날로서,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 축제일인 ‘세인트 조지의 날(St.George’s Day)‘에서 유래됐으며, 셰익스피어, 세르판테스가 사망한 날이기도 하다. 이번 책의 날 기념 도서관 주간은 ‘두근두근 책 속으로, 도서관으로 가는 즐거운 발걸음’을 표어로 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들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매일 도서관에 방문할 수 있도록 꾸려졌다. 학생들에게 참여할 때마다 도장을 받을 수 있는 도서관 쿠폰을 제공하여 성실히 참여하는 즐거움과 동기를 불어넣었다. 월요일 책갈피 만들기를 시작으로 장미꽃 접기, 책에게 상장주기, 도전 퀴즈왕!, 내 마음 속 한 줄 쓰기와 같이 다채로운 활동들이 진행됐다. 또한 상시로 책 표지 포토존이 운영되어 학생들이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도서관을 즐겁고 재미있는 장소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였다. 더불어 만화책 없는 주간을 운영하여 새로운 분야의 책에도 눈길을 줄 수 있도록 하였다. 도서관 주간동안 전교생 모두 한 번씩은 담임선생님과 함께 도서관을 방문하여 도서관과 독서에 관한 흥미와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에 더해 도서관 이용 방법에 관한 퀴즈, 책의 날 유래를 알고 장미꽃 접기 등의 활동 등에 참여하며 책과 도서관을 소중히 여기고 아끼는 마음을 함양하였다.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투리 시간에 책을 읽고, 도서관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문화로 정착시키는 뜻 깊은 주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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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6
  • 중도입국청소년, 또래 친구들과 한국의 봄 만끽!
    [동포투데이] “친구를 만나면 주로 밥을 먹거나 카페에 가요. 오늘은 멀리 나와서 같이 숲길을 걷고 자전거도 탔어요. 내 마음을 알아주는 친구가 있어서 다행이에요.”(장윤아, 17세, 여, 베트남 출신) “꽃이 너무 많아요. 친구들과 찍은 사진이 예쁘게 나와서 기분이 좋아요.”(장형원, 18세, 여, 중국 출신) 서울특별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지원하는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가 26일 중도입국청소년 70여 명과 함께 강원도 춘천 남이섬으로 봄 소풍을 다녀왔다. 이번 봄 소풍은 중도입국청소년에게 한국의 봄과 자연을 소개하고 또래 간 소통을 위한 친목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 날 중도입국청소년들은 ‘힘나나 봄(春) 신나나 봄(春) 소풍’이라는 주제로 대표적인 한류 관광지인 남이섬에 방문했다. 한국에서는 봄에 어떤 꽃들이 피는지, 어떤 자연을 볼 수 있는지 배우고 직접 느껴보는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자연의 일부인 나뭇조각을 활용해 브로치를 만들고, 빈 병을 재활용하여 장신구를 만드는 등 자연의 소중함도 함께 경험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 김수영 센터장은 “청소년 시기에는 가족과의 교감만큼 친구들과의 교감도 중요하다. 중도입국청소년들이 봄 소풍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지지하며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행사 소감을 전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서울특별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지원하는 중도입국청소년 지원 기관으로 △단계별 한국어 교육 △검정고시 대비 교육 △글로벌 문화탐방 △한국사회 이해교육 △문화체험 및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2019년 3월 말 현재까지 750여 명의 중도입국청소년이 지원받았다. 또한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개별상담(심리, 진로, 진학 등)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한국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등을 통하여 중도입국청소년이 빠른 시일 내에 한국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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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6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어린이날 기념 놀이 Festival 개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26일 유·초등 전교생을 대상으로 놀이 Festival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놀이 Festival은 소그룹 단위의 부스 활동과 학급 단위의 단체 경기, 학급별 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전통놀이와 뉴 스포츠 등 다양한 신체 활동을 통해 체력을 기르는 한편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해 질서 의식과 협동심, 스포츠맨십을 신장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행사 당일 학생들은 체육관에서 준비운동을 마친 뒤 9시부터 11시 40분까지 활동에 참여하였다. 먼저, 학년군별로 본교 체육관에서 부스 활동에 참여하였다. 학생들은 7-8명이 한 팀을 이루어 돼지씨름, 제자리 멀리뛰기, 림보, 컬링, 스텍스 높이 쌓기, 낙하산, 비사치기, 투호 등 다양한 신체 활동에 참여하였다. 특히, KIS 봉사단 어린이들이 체육관 곳곳을 누비며 어린 후배들을 도와 여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팀을 이끄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한편, 본교 잔디정원에서는 학년별 물 나르기 경기가 펼쳐졌다. 학년별로 진행된 본 경기는 학생들이 학급 친구들과 협동하고 다른 반 친구들과 정정당당하게 경쟁하며 스포츠맨십을 기르는 기회가 되었다. 농구장과 축구장에서는 가위바위보 올림픽과 주사위 피구 경기가 이어져 유연성, 순발력과 협응력을 기르고 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었다. 신선호 교장은 학생들이 평소 경험할 수 없었던 다양한 신체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우정을 쌓고 체력을 기르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학생들에게 평소에도 꾸준한 운동을 통해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로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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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6
  • 안산시, 한국어교육생 안산지역 현장교육 실시
    [동포투데이] 안산시(시장 윤화섭)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외국인주민 한국어교육생들을 위한 지역사회 문화관광체험 일환으로 성호기념관과 단원미술관 현장교육을 25일 실시했다. 법사랑위원 안산지역연합회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현장교육은 한국어교육생 중 2개반(기초한국어반과 토픽입문반) 21명과 한국어강사들이 함께 했으며, 한국어교육생들에게 안산시의 역사적 인물인 성호 이익과 단원 김홍도를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성호이익의 삶과 실학사상, 단원 김홍도가 조선시대 풍속화의 거장이 된 이야기를 안산시 관광해설사가 설명해, 외국인주민들이 안산시의 인물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주민 교육생들에게 안산시의 문화․ 관광지를 지속적으로 소개하는 현장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외국인주민의 정주의식을 제고하고 안정된 정착을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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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6
  • 경기도, 건설현장 외국인 불법고용 첫 합동점검 실시
    ▲현장확인 사진 (하남 복선전철 5공구) [동포투데이] 경기도가 법무부, 고용노동부와 손을 잡고 건설현장 외국인 불법고용에 대해 첫 합동점검을 벌인 결과, 외국인 불법 고용 1건을 적발했다. 경기도는 지난 23~24일 이틀간 경기도 발주 공공부문 건설현장 2곳을 대상으로 법무부 출입국·외국인관서, 고용노동부 용인·성남지청과 합동으로 ‘외국인 불법고용(취업) 불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도의 총괄하에 외국인 노동자가 많은 ‘하남선 복선전철 5공구’ 및 ‘경기도소방학교 소방종합훈련장’ 신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단속 권한이 있는 법무부는 바로일터 ‘출입국 관리정보 시스템’을 활용해 불법체류 여부 및 외국인등록증 등 신분증을, 고용노동부는 고용허가(취업) 여부 점검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하남선 복선전철 5공구 현장에서 하청업체가 고용허가를 받지 않고 H2(방문취업) 비자의 외국인을 불법 고용한 사실이 적발됐다. 현행법상 H2 비자는 취업에 문제가 없으나, 이 비자를 소지한 외국인을 고용할 경우 반드시 공사현장 관할 고용노동청를 통해 허가를 받아야 한다.적발된 업체는 현행법인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간의 고용제한과 1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도는 이 밖에도 불법고용(취업) 금지 홍보·계도를 실시하고, 외국인 불법 고용(취업)시 관련 법률상 처벌을 받을 수 있음을 안내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외국인 불법고용 근절 등 공정한 건설 노동시장 질서를 확립하라’는 이재명 지사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도는 올해 1월 이런 내용을 담은 공공부문 공사장 외국인 불법취업 방지대책을 마련해 시행 중이다. 도는 현재 ‘공공부문 공사장 외국인 불법취업 방지대책’에 따라 도와 공공기관 발주 공사를 대상으로 입찰공고 시 불법체류 외국인 고용금지와 고용허가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또, 발주부서 자체 불시점검, 법무부·고용노동부 합동점검 등 현장점검 활동을 강화하고, 외국인 불법고용 의심사항 발견 시 법무부·고용노동부 등 해당기관에 고발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는 건설공사 현장 노동자의 신분을 효율적으로 확인·관리할 수 있는 ‘전자인력관리제’를 올 7월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12월부터는 50억 원 이상 공사에 대해 전면 도입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올해 2월 1일부터 시군의 도비 보조사업에 대해 외국인 불법고용 방지대책을 의무 추진토록 협조요청한 상태다. 손일권 경기도 노동정책과장은 “불법체류 외국인들의 건설노동시장 장악으로, 내국인 건설노동자들의 일자리 잠식은 물론, 임금수준 하락, 공사품질 저하 등의 우려가 있다”면서 “단속을 지속해 도민 일자리를 보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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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경제
    2019-04-26
  • 재외동포재단,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참여 기업 모집
    [동포투데이] 재외동포재단이 5월 7일까지 '9기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에 참여할 한상기업을 모집한다. 인턴십 참여기업으로 선발되어 최소 3명 이상의 인턴 지원자를 면접 및 최소 1명의 인턴을 선발한 기업에게는 국내 면접을 위한 왕복항공료(이코노미석)와 숙박(2박, 2인1실)을 지원하고, 한상기업에 채용된 인턴에게는 총600만원(6개월)의 재단 지원금과 보험료, 교육비 그리고 취업 확정시 취업비자 취득 및 갱신을 위한 왕복항공료를 제공한다. 국내청년들에게 글로벌 역량 강화 및 해외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한상기업들에게는 국내 우수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은 현지 사업자 등록이 되어있고, 연매출 100만 달러 및 상시 종업원 5명 이상으로 인턴 직원의 실무교육이 가능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재외동포재단은 인턴 수료 후 정규직 채용이 가능한 기업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며, 참가 기업은 인턴에게 매달 최소 500달러 또는 그에 상응하는 숙소·교육·식사 등 현물을 인턴에게 직접 지원이 가능해야 한다. 9기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한상기업은 5월 7일까지, 10기는 8월 5일부터 8월 26일까지,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작성한 뒤 회사 소개서 1부, 회사 사진 3매, 사업자 등록증 사본 1부를 한상넷 홈페이지(www.hansang.net)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2015년 시범사업으로 시행된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은 현재까지 38개국 256개 회사에서 405명 인턴을 선발하였으며, 국내청년과 한상기업의 호응에 따라 계속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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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9-04-26
  • 2019 세계한인회장대회 1차 운영위원회 백두산서 개최
    [동포투데이] ‘2019 세계한인회장대회 제1차 운영위원회’가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백두산에서 개최됐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 이하 재단) 주최로 열린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2019 세계한인회장대회 공동의장인 박원우 재중국한국인회장, 강인희 러시아·CIS한인회총연합회장을 비롯한 대륙별 총연합회장과 지역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 결과 보고와 2019 세계한인회장대회 기본 계획 의결, 한인사회 발전을 위한 자유 토론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운영위원회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염원하고 그 과정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재외동포들의 의지를 천명하기 위해 백두산에서 개최되었다. 운영위원회가 개최되기 하루 전날인 23일에는 운영위원들이 윤동주 시인 생가와 김약연 공덕비, 명동학교 옛터를 방문, 150년 재외동포사회가 낳은 민족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윤동주 시인의 삶과 시를 돌이켜 봄으로써 동포들이 한민족의 일원으로서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모국의 발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24일 운영위원회의를 통해 금년 세계한인회장대회의 운영과 프로그램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대회 기간 동안 지역 내 한인회장간 교류는 물론, 타 지역 한인회장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또한, 각 연합회별, 지역별로 시행되고 있는 재외동포 차세대 사업과 공공외교 활동 사례들을 공유하며, 지역을 넘어 한인회간 상호 교류하고 벤치마킹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2019 세계한인회장대회 및 제13차 세계한인의날 기념식은 오는 10월 초 3박4일 일정으로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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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9-04-26
  • 中 행운의 휴대전화 번호 '7777-7777' …391만 위안에 낙찰
    [동포투데이] 중국에서 행운의 수자인 7이 여덟번 련속 이어지는 휴대전화 번호가 인민페 391만 위안에 낙찰됐다. 24일 북경 청년보는 최근 법원의 위탁을 받아 알리바바에서 진행된 경매에서 휴대전화 번호 'XXX-7777-7777'가 391만 위안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번호의 주인은 할빈의 한 회사 회장이었는데 민사 소송 상대의 신청에 따라 부동산 등과 함께 경매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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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5
  • [포토]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추천작
    [동포투데이]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이 함께 주최하는 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5월 4일(토)부터 6일(월)까지 3일간 안산문화광장 및 안산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17개국 67여 개의 공연을 선보이며 도심 속에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거리예술작품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다양한 장르의 신작 15여 개와 현대사회의 모습을 가감 없이 담아낸 거리예술공연이 다수 포진되어있다. ▲2019ASAF_폐막_라푸라델바우스_<눈NUUN> 국내에서 첫 공개! 다채로운 신작으로 풍성한 볼거리 선사 폐막작으로 선정된 <눈NUUN>은 국내는 물론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카탈루냐 연극 단체 라푸라델바우스는 초대형 퍼포먼스와 탄탄한 구성으로 거리예술을 이끄는 단체이다. 라푸라델바우스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위해 최초로 신작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거대인형 ‘RA’가 관람객 사이를 유유히 걷는 장면과 90여명의 시민공연자가 공중으로 떠오르는 장면은 공연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다. 말레이시아 페낭지역을 기반으로 한 뉴 댄스 컴퍼니 윈드리버프로덕션의 <쌀의 여정>도 눈 여겨 볼 작품이다. 아시아의 대표적인 문화인 ‘쌀’을 주제로 심도 깊은 공연을 선보인다. 쌀을 농작하는 것부터 재배를 하고 밥을 지어먹는 과정을 보여주며 쌀에 깃든 의미와 정신을 현대무용으로 보여준다. ▲2019ASAF_공식참가작_윈드리버프로덕션_<쌀의 여정>핀란드에서 온 서커스 팀 레이스 홀스 컴퍼니의 <모토시카이>도 모두를 즐겁게 해 줄 준비가 되어 있다. 작은 벤과 서커스 소품을 사용하여 만드는 유쾌한 에너지는 기대해 볼 만 하다. 벤 위를 날아다니며 저글링, 아크로바틱 등 다양한 서커스 스킬을 보여준다. 공중그네 퍼포먼스가 특징인 <동행>은 열정 넘치는 서커스 공연으로 관람객들을 주목시킨다. 아르헨티나와 스페인에서 온 미 산타 컴퍼니는 남녀가 서로 다른 삶을 살고 있지만 함께하고자 하는 의지를 공연을 통해 보여준다. ▲2019ASAF_공식참가작_프로젝트 날다_<스파이더스>현대사회를 냉철하게 담아내는 국내 거리예술가들의 몸짓 국내 단체의 다채로운 공연 또한 기대해 볼 수 있다. 현대사회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퍼포먼스로 풀어낸다. 프로젝트 날다의 <스파이더스>는 거미줄 형상을 한 거대한 구조물 위를 공연자가 날아다니며 거미줄에 걸린 사회를 표현한다. 기계에 의존하는 현 시대에 대한 우려를 남기며 미래사회에 대한 메시지를 던진다. 양서류와 벗님들의 <정당한 영광>은 노동의 가치와 의미를 안산문화광장을 배경으로 풀어낸다. 실제 노동현장에서 겪은 일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은 직업, 환경, 사람 등 노동현장에서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소재를 바탕으로 무용극으로 표현한다. 광대의도시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하다 아트컴퍼니의 <출근길>은 바쁜 출근길 상황을 마임극으로 보여준다. 스마트폰, 컴퓨터, TV 등 전자 미디어에 잠식된 현대인들의 삶을 해학적으로 풀어낸다. 단지 상황만 보여주는 것이 아닌 하다 아트컴퍼니의 독특한 상상력을 발휘해 유쾌한 출근길을 만든다. ▲2019ASAF_광대의도시_하다 아트컴퍼니_<출근길>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안산리서치 운 프로젝트 그룹의 <지문 프로젝트 - 안산>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노르웨이 베르겐을 거쳐 대한민국 안산에서 진행하는 세 번째 프로젝트이다. 지문처럼 고유한 지역민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그들의 이야기를 수집하고 새로운 작품으로 재탄생시킨다. 관객참여형 공연으로 공연이 시작하기 한 시간 전부터 예약을 받는다. ▲2019ASAF_안산리서치_양쿠라_<침묵의 전달자>대부도에 작업실을 두고 활동하는 양쿠라 작가의 <침묵의 전달자>는 해양쓰레기의 도심 상륙을 주제로 환경문제에 대해 말한다. 해양 쓰레기로 만들어진 움직이는 오브제는 관람객들 사이를 거닐며 관람객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한다. 세계 각국에서 새로운 거리예술작품을 계속 발견하고 거리예술가들을 응원하는 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관람객들을 만날 준비가 되었다. 축제의 자세한 일정 및 공연 소개는 홈페이지(www.ansanfes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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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5
  • "日 여행서에도 '동해' 표기해라"..서경덕, 론니플래닛에 항의서한
    ▲론니플래닛 한국 여행서에 동해와 일본해가 병기표기로 되어 있는 모습 [동포투데이] 전 세계에 동해(East Sea)를 널리 알려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이번에는 세계적인 여행서 '론니플래닛'에 동해표기에 관한 항의서한을 보냈다고 25일 밝혔다. '잃어버린 이름 '동해' 되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일은 한국 여행서에는 동해와 일본해를 병기표기 했지만 일본 여행서에는 일본해만 표기한 것에 대한 항의를 담고 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전 세계 주요 도시의 공항 서점에는 론니플래닛 코너가 늘 마련되어 있다. 수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이 코너에 일본해로만 잘못 표기된 것을 바로 잡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한국 여행서에는 병기표기가 되어 있는데 일본 여행서에는 일본해 표기만 해 놓은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아, 론니플래닛 대표에게 일본의 눈치를 보지말고 똑같이 병기표기를 하라고 촉구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서한에는 동해에 관한 영문자료와 뉴욕타임스 및 워싱턴포스트 등에 게재됐던 동해 광고 등을 함께 첨부하여 국제우편과 이메일로 동시에 발송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최근 미국 CBS '선데이모닝' 방송에서 방탄소년단 관련 인터뷰를 진행시 해당 지도에서 일본해로 단독표기를 해 팬들의 항의로 일본해를 없애는 성과를 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이런 민간차원에서의 성과는 굉장히 큰 의미가 있다. 이처럼 전 세계인들이 자주 접하는 여행서, 비행기 좌석 앞 개인 스크린 등의 잘못된 표기를 꾸준히 바꿔나갈수 있도록 더 노력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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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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