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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동포투데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통신조정관 존 커비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정부는 17일 해당 주의 투압세시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론이 추락해 시내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완전히 진화됐다. 투압세 정유소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커비는 "우리는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격려하지 않으며 지원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당국이 미국에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서방이 인정한 러시아 영토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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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년 넘게 접전을 벌이다 최근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진전하고 이례적으로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i R. Belousov)를 국방장으로 임명하는 등 러시아의 다음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BC도 향후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BC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국경 도시인 보브찬스크에서 전쟁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점령하려는 시도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이동하여 북동부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인근 벨고로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만들려 하고 있다. 러시아군의 다음 단계는 하르키우주와 그 옆의 수미주에서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서기인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앞서 "러시아군이 지뢰밭 같은 저항도 없이 그냥 걸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이우와 일부 서방 군사평론가들은 현재 러시아군의 전력만으로는 인구 140만 명의 하르키우를 점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르키우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이 지역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이우의 군사정치연구센터 소장인 올렉산드르 무지엔코는 "러시아군의 전략적 의도는 하르키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포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10-15km 깊이의 완충 지역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를 공격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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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미국 뺨 때린 중·러 공동성명
    [동포투데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에서 만나 공동성명을 발표하며 미국의 뺨을 때렸다고 파이낸셜 타임즈가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이는 지난달 중국에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러시아 지원을 중단하라고 촉구한 앤서니 블링컨 미 국무 장관의 뺨을 때린 것"이라고 했다. 해당 기사는 양국 간 군사협력 심화에 관한 담화 내용을 인용했다. 두 정상은 특히 미국의 파괴적이고 적대적인 탄압에 맞서 함께 싸울 것을 약속했다. 한편 존 커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이번 중국 방문에 대해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의 발전 관계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다며 양국 관계 발전을 계속 지켜볼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언론에 "우리가 양국 관계와 그 발전에 대해 불안해하지 않는다고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커비는 또 워싱턴이 중국과 러시아의 관계 발전을 계속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푸틴은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초청으로 지난 16~17일 새 임기 시작 후 첫 국빈방문 일정을 소화했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과 수교 75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 각 분야의 협력과 국제적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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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푸틴, 하얼빈공대 방문... 러-중 청년교류 강화 기대
    [동포투데이] 하얼빈공업대학 위챗 공식 계정에 따르면 17일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하얼빈공과대학을 방문해 교사 및 학생들과 대화와 교류를 나누고 중국과 러시아의 우호협력과 공동발전의 새로운 장을 기대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자오쉬(馬正秀) 외교부 부부장(차관), 장한후이(張漢輝) 주러시아 중국대사, 장치샹(張彪祥) 헤이룽장(黑龍江)성 부성장이 참석했다. 푸틴 대통령은 오후 3시 하얼빈과기대 캠퍼스에 도착해 슝시하오(熊希浩) 당위원회 서기, 한지에차이(韓家才) 총장 등과 함께 캠퍼스 랜드마크 건물인 본관으로 들어가 하얼빈과기대 발전사 전시관과 성과 전시관을 연이어 둘러보며 대학의 역사, 인재 양성, 과학 연구, 대러 협력 등에 대해 알아보고 대학에서 개발한 로봇 손재주를 체험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그는 지난 수년간 중국과 러시아의 고등교육 협력 심화를 위해 하얼빈공업대학이 수행한 선도적인 역할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푸틴 대통령은 또 대학 VIP 방명록에 “하얼빈공업대학의 뛰어난 발전 성과를 축하하며, 앞으로의 교육과 과학 발전에서 더 큰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 러시아와의 협력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푸틴 대통령이 본관 강당에 들어서자 현장에는 뜨거운 박수가 울려 퍼졌다. 숑시하오 당서기는 환영사를 통해 푸틴 대통령과 대표단의 대학 방문을 열렬히 환영했다. 숑시하오 총장은 하얼빈공업대학은 러시아 최고의 대학들과 긴밀한 교류와 심도 있는 교류를 통해 세계 수준의 대학 건설에 새로운 상황을 만들고, 양국 국민 간의 우정의 새로운 장을 계속 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연설에서 "하얼빈공업대학은 오랜 역사와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년에 걸쳐 하얼빈공업대학은 러시아 최고의 대학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유익한 협력 결과를 달성했다며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하얼빈공업대학을 방문하여 교사 및 학생들과 대화하고 교류하며 중국과 러시사이의 우호적인 협력과 공동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얼빈공업대학의 교사와 학생들의 성공과 더 나은 미래를 기원하며 조국의 발전과 중국과 러시아의 친선에 더 많은 기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연설이 끝난 후 현장에 있던 교사와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질문했다. 푸틴 대통령은 다양한 학부·학년의 중국인 학생 18명과 러시아 유학생, 중국인 교사 1명과 대화를 나눴다. 행사 마지막에는 한지에차이 총장이 학교를 대표해 푸틴 대통령에게 기념사진첩을 선물했다. 푸틴 대통령은 17일 이른 아침 하얼빈에 도착했다. 같은 날 그는 제8회 중국-러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의 소련 순교자 기념비에 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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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자가당착 관세부과 논란... 美, 누구에게 주먹을 날리는 것일까?
    [동포투데이] 미국 정부는 14일 중국산 전기자동차 등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는 현재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이와 관련해 위안정(袁征) 중국사회과학원 미국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이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이자 근시안적 행위이며 바이든 정부가 지금 타이밍에 이런 결정을 내린 원인은 대선을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국의 새로운 관세 부과 계획에 대해 로이터, AP 통신 등 외신은 미국 시장에서 중국산 전기차가 거의 없기 때문에 관세 부과가 중국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며, 미국으로서는 실제 영향보다 정치적 동기가 더 크다고 분석했다. 위안정 연구원은 "미국에서 판매되는 중국산 전기차가 많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며 "미국 측은 중·미 무역전쟁 이후 오랫동안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 여부를 검토해왔고, 미국 대선 연도까지 갑자기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이유는 주로 '정치적 목적'"이라고 주장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앞서 한 경선 행사에서 최신 관세 부과 정책을 제안했다. 당시 연설에서는 펜실베이니아와 위스콘신의 노동자들을 언급했고 이 두개 주는 2024년 11월 대선에서 전체 판세를 좌우지하는 곳이다. 미국은 기후변화 대응에서 중국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면서도 소위 '중국의 신에너지 과잉'을 과장하고 중국의 전기차와 태양광 제품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위안정 연구원은 “미국 내부의 모순은 다양한 측면에서 반영되고 있으며, 등을 돌리고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고 지적했다. 위안정 연구원 또 미국이 한편으로는 중국이 미국이 원하는 일부 분야에서 중국이 협력하기를 원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중국을 계속 억압하고 있는데, 이는 미국 정책의 양면성을 반영하는 것으로 "주로 자국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분석했다. 일부 여론은 미국의 무역 보호주의 조치의 남용이 자동차 산업의 변혁과 업그레이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소비자, 세계 경제의 녹색 전환 및 기후 변화에 대처하려는 전 세계적인 노력에 심각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애널리스트들을 인용해 무역분쟁이 전기차 전체 가격을 올려 바이든 행정부의 기후 목표와 제조업 일자리 창출 목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5일 미국 내 중국산 전기차 판매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미국 측의 추가 관세 부과 근거가 명확하지 않다고 전했다. WTO 규정에 따르면 이번 사례처럼 '상계 조치'로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경우 국내 산업이 실질적인 피해를 입었다는 것을 입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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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2013년 이래 54명 관원 비정상적으로 숨져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에서 2013년 이래 54명 관원이 비정상적으로 숨졌다고 중국신문망이 11일 보도했다. 중경시 경찰측은 중경시 “조직폭력배와의 전쟁”에서 공을 세운 유중구공안분국 경제정찰지대 주유 지대장이 올 4월 4일 밤, 유중구의 한 호텔에서 숨졌으며 자진했음이 확인됐다고 7일 밝혔다. 4월 4일, 절강성 봉화시 주민주택이 붕괴되면서 1명이 숨지고 6명이 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로부터 닷새후인 4월 9일, 관할가두 건설관리판공실 부주임 하고파가 자진한 모습으로 발견됐다. 이 주택의 건설기업은 이미 경영허가증이 말소된 상황에서 주민들은 경상 가두에 찾아와 주택이 금이 가 위험하다고 고소했고 그것을 하고파가 접대했었다. 하지만 수리비용문제로 여태껏 해결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택붕괴 사고가 발생한 후 연 5일간 밤낮 사고현장을 떠나지 않았던 하고파는 닷새만에 부근 나무에 목을 매달아 자진했던 것이다. 4월 10일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국가래신래방국 서업안 부국장이 4월 8일, 판공실에서 자신해 숨졌다. 관원들의 비정상적인 사망은 요즘 사람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중국청년보의 통계에 따르면 2013년 1월 1일부터 2014년 4월 10일까지 기간, 중국에서 이미 알려진 비정상적으로 사망한 각급 관원은 54명에 달한다. 그들 가운데서 23명이 자진해 사망했는바 42.6%에 달했다. 그중 8명은 투신자살했고 기타는 목을 매 자살하거나 가스흡입, 농약마시기 등 방식으로 자살했다. 특히 우울증 등 정신질환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꼽힌 사례가 적지 않았다. 중국철도주식유한회사 전 총재 백중인은 2014년 1월 4일, 집에서 자진해 숨진 채 발견됐는데 가족들은 그가 우울증을 앓았다고 진술했다. 관원들의 심한 우울증이 적지 않게는 당전 중국의 엄한 반부패와 관계되는 것으로 언론들은 인정하고 있다. 관원들의 비정상적인 사망의 두 번째 원인으로 음주와 의외사고가 꼽혔다. 관계부문이나 관계자들의 초대를 받고 술을 마신 후 교통사고를 당하는 사례들도 있었다. 그 외 피살된 관원이 3명이나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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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1
  • 연길냉면 전문점 '류수촌' 서울에서 개업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연길냉면 전문 음식점인 "류수촌" 1호점이 10일,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 오픈했다.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회장 김순옥)와 (주)맛있는놀이터외식사업부(대표 공호진)가 협력하여 운영하는 류수촌은 중국 연길 음식을 대표하는 30년 전통의 "우의식당"과 기술 제휴하여 연변 전통방식 그대로 현지호텔 주방장이 직접 요리하여 고객에게 특별한 맛으로 제공한다. 뉴 메뉴는 연길냉면을 비롯해 육즙만두, 탕수육, 매운명태찜, 비타민 볶음 등이 마련돼 있다. 개업식에서 김순옥 회장은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앞으로 한국에 연길냉면 전문 음식점을 100호점 까지 늘리는 것이 목표"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개업식에는 이구홍 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윤숙자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소장, 김길남 한국문화국제교류운동본부 공동대표(전 미주총연 회장), 배희철 세계한인유권자총연합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업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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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1
  • 유엔고찰팀 중국 훈춘생태환경 고찰
    [동포투데이 연변] 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일전 중국 훈춘시의 초청으로 유엔철새 및 관광생태보호위,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 동아시아버금구역 판사처, 유엔인구기금 주한국연구처 그리고 북경 임업대학, 연변대학 등 6개 기구의 10여명 전문가 고찰팀이 훈춘의 생태환경자원에 대해 고찰했다. 본차 고찰목적은 동북아지구의 생태환경 및 철새서식지 환경 등 관련 데이터에 대해 점검하여 두만강 하류지역에 유엔 세계습지공원을 건설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 한다. 이에 앞서 고찰팀은 한국, 러시아 빈해변강구, 북한 나선지구의 생태환경에 대해 고찰을 진행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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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1
  • 중국-아세안 패션문화전시회 4월 8일 베이징에서 개막
    중국 문화부, 외교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성세화채—중국—아세안 패션 문화전시회(盛世華彩—中國—東盟服飾文化展)’가 4월 8일 베이징 부녀아동박물관에서 개최됐다. NE. TIGER은 주빈국 패션 브랜드 대표로서 오프닝쇼를 했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라오스, 미얀마, 필리핀 및 중국 등 국가의 패션 디자이너들이 이번 문화전시회를 통해 각국의 패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4월 17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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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1
  • 북한, 김정일 밀랍인형관 개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북한 조선중앙통신사가 8일 보도한데 의하면 조선국제우의전람관에서는 김정일(조선 고 최고지도자)의 밀랍인형관을 증설하고 국내외에 정식으로 개방했다. 개관의식은 8일 국제우의전람관에서 거행되였다. 김을남, 최태복, 양형섭 등 지도자와 유관 부문 관원, 국제우의전람관 간부직원, 군인과 건설자들이 의식에 참석했다. 개관의식에서 조선노동당 중앙정치국 위원, 중앙서기 최태복은 축사에서 국제우의전람관에서 김정일의 밀랍인형을 정중히 전시하는것은 조선의 거대한 영광이며 자랑이라고 강조했다. 김정일 밀랍인형은 중국위인 밀랍인형관에서 제작하고 북한창작자들이 김정일의 생전 용보에 따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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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04-11
  • 영화 주인공처럼 공원 야외결혼식 어때요?
    서울 유일의 공원 내 야외결혼식장인 시민의숲 야외결혼식장 12일 재개장 실제 이용자들의 의견반영을 통한 이용자 중심의 설계로 만족도 향상 야외결혼식장에서 예식을 원하는 시민 누구에게나 무료로 대관 시, 공원에서의 결혼식으로 기존의 식장예식과는 색다른 경험 선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영화 속 한 장면처럼 공원에서의 로맨틱한 결혼식, 서울에서도 가능한 곳이 있을까? <공원에서의 로맨틱한 결혼, 시민의숲 야외결혼식장 재개장> 봄에는 푸르름을 한껏 머금은 생동력, 가을에는 알록달록 멋들어진 단풍, 계절을 배경삼아 결혼식을 진행할 수 있다니 생각만 해도 멋지지 않은가! 바로 여기, 양재 시민의숲에서 현실이 된다. 서울시는 시민의숲공원(서초구 양재동 소재) 야외결혼식장의 노후시설을 개선하는 리모델링사업을 마치고 4.12(토)부터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시민의숲공원 야외결혼식장은 1986년 개장하여 대관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에게 개방하여 결혼식을 진행해왔다. 2013년에는 14쌍이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2014년에는 발빠른 예비부부들의 사전예약이 43건이나 접수되었다. 서울시는 리모델링 사업을 통한 시설 개선 뿐만 아니라 기존에 예식을 진행하였던 부부들의 건의사항을 설계 시 반영하는 등 이용자 중심의 설계를 진행하여 만족도 향상에 힘썼다. 2013년 야외결혼식장 시설물 정비공사를 추진하여 주례단상과 캐노피, 행진게이트 및 행진폴, 조형파고라(신부대기실), 바닥포장 등 시설을 개선하였으며 기존의 목조 시설물보다는 신랑 신부가 더 돋보일 수 있는 무채색계열로의 조성 요구 및 기존의 매설 탁자, 테이블의 이용 시 불편 등 이용자 건의사항을 설계에 반영하였다. 예식장은 주례단상, 행진로, 야외신부대기실 등의 기본시설만 조성하여 고정 시설물 이외의 부분은 이용자의 취향에 맞게 장식해야 한다. 남들과 똑같은 예식이 아닌 내가 손수 만들어가는 나만의 예식을 꿈꾸는 많은 예비부부들의 하나뿐인 특별한 예식을 선호하는 결혼 트렌드에 적합하다. 이용방법은 선착순으로 시민의숲공원을 직접방문하여 현장답사 후 접수가 가능하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9시부터 18시까지 연중 휴일없이 계속 운영된다. 시간에 쫓기는 예식이 아닌 예식에 참석한 하객과 함께 축하를 나누며 예식의 참된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1일 1예식으로 제한한다. 현재 4월12일, 13일, 20일, 5월6일, 6월15일, 22일, 29일 예약이 가능하며, 7월부터는 여유가 있다.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소장 이춘희)는 서울에서 단 하나뿐인 공원 내 예식장에서의 결혼으로 시민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 할 수 있게 돼 기쁘며, 이용자들이 손수 만들어 나가는 뜻깊은 예식으로 보여지는 결혼식보다 합리적인 결혼문화 조성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민의숲공원 관리사무소(☎02-578-7089)로 문의하시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야외결혼식장 현황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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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4-04-11
  • 수도권 전철 음주소란·물품판매 등 특별 단속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 서울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대장 구연섭)는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전동차 내와 역 구내에서 기초질서 위반자에 대해 특별단속 및 캠페인을 병행 실시한다. 상춘객 등 이용객이 늘어나는 봄 행락철을 맞아 수도권 광역전철을 이용하는 국민에게 쾌적한 여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서울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와 철도운영기관이 합동으로 광역철도 전 구간 전동차 내 음주소란, 무임승차, 물품판매, 구걸, 연설 등의 행위를 중점 단속하여 위반자에게는 철도안전법,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범칙금, 과태료 등을 부과한다. 서울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이번 단속을 통해 국민 중심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의 광역전철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비정상의 정상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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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1
  • 2875만 홍콩달러 명화 쓰레기처리장으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홍콩언론에 따르면 보리홍콩봄철경매회에서 보기 드문 명화가 실종된 사건이 발생, 낙찰가격이 근 3000만 홍콩달러에 달하는 명화가 경매가 결속된 후 기이하게 사라졌다고 신화망이 보도했다. 소실된 작품은 엄동설산의 풍경을 그린 수묵회화―“산색이 창망해 설천을 빚다”로 중국 당대 저명한 서화가 최여탁이 2012년에 그린 명작, 길이 179센티미터, 너비 381센티미터이며 7일에 있은 경매회에서 2875만 홍콩달러에 낙찰됐다. 이 작품은 보리홍콩경매유한회사 “2014년 봄철경매회”의 중점작품이였다. 경매회사 측에 따르면 4월 7일 밤에 있은 경매회에서는 최여탁의 작품 22점이 전시되었는데 총 예상가격은 1억 5000만 홍콩달러, 최종 16점이 성공적으로 낙찰됐다. 그 가운데서 “단풍백설두루마리” 한점이 1억 8400만 홍콩달러에 낙찰돼 최여탁 작품 경매기록을 냈고 “산색이 창망해 설천을 빚다”가 2875만 홍콩달러로 낙찰됐다. 7일 밤 경매회가 끝난 후, 경매회사 직원이 경매품들을 일일이 점검하다가 “산색이 창망해 설천을 빚다”가 실종된 것을 발견하고 이튿날인 8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페회로 텔레비전을 보고 그 어떤 의심되는 점도 발견하지 못했다. 하지만 조사에서 청소공이 경매장을 청소하면서 그 명화를 쓰레기로 간주하고 쓰레기차에 실어갔음이 발견됐다. 이미 명화가 둔문쓰레기처리장에 매장되었을 것으로 경찰은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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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4-10
  • 중한 협력 "CJ 푸드월드" 체험행사
    ("CJ 푸드월드"음식 체험행사 현장) 지난 7일, 한국 식품 및 생활문화 그룹 CJ와 부동산 개발회사 SOHO 중국이 공동 투자 설립한 "CJ 푸드월드 전문점(前門店)"이 음식 체험 행사를 펼쳤다. 행사에는 반석흘(潘石屹) SOHO 중국 회장, 장흔(張欣) SOHO중국 CEO, 이미경(李美京) CJ그룹 부회장 등 주요 인사와 중한 양국 유명 스타들이 참석했다. 중국국제방송에 따르면 베이징 전문대가 2번지에 위치한 "CJ  푸드월드 전문점(CJ Foodworld Qianmen)"은 SOHO 중국과 한국 CJ그룹의 연합 작품이다. "CJ  푸드월드 전문점"은 신선한 식재료를 지향하는 전통 유럽식 베이커리 뚜레쥬르(Tous Les Jours), 고급 원두 커피로 도시 풍격을 연출하는 투썸커피(TWOSOME+), 이탈리아 가정식 레스토랑Bistro, 따뜻한 추억이 넘치는 CJ 푸드월드 선물가게 등  CJ 요식 브랜드 중 가장 대표적인 4대 브랜드를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CJ  푸드월드 전문점"은 기존의 심플하고 현대적인 유럽식 디자인을 선택했다. 그리고 공간 설계에서 시작해 기능 분할, 색채 배합, 가구 및 장신구에 이르기 까지 간결하고 아늑한 실내 디자인으로 편안하고 건강한 새로운 생활 방식을 선보였다.          이미경CJ그룹 부회장은 행사 현장에서 "충분한 시장 조사를 통해 'CJ 푸드월드 전문점'은 SOHO 중국과 협력해 베이징 전문대가에 입주했다. 보수공사를 거친 후 점차 뚜렷하게 나타고 있는 전문대가의 상업적인 우세를 포착하고 또 SOHO 중국의 우수한 시장 신용과 부단히 혁신하는 기업 정신은 'CJ 푸드월드'의 중국 시장 발전에 도움이 될것이라 판단했다. "고 표시했다. 한편 반석흘 SOHO 중국 회장은 "전문대가는 2009년에 보수공사를 마친 후 일간 고객 접대량이 연 15만명에 달한다.  이에 SOHO 중국은 전문대가 상업 발전 방향을 다시 조절했다. 바로 국제 관광문화체험센터를 건설하고 국제 및 국내 브랜드 입주를 연결시켜 백년의 역사를 자랑한는 옛거리를 다시 빛내는 것이다. 현재 'CJ 푸드월드' 가 전문대가에 입주해 국내외 고객들에게 참신한 음식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전문대가의 브랜드 다양성을 더 풍부히 했다. "고 밝혔다.  전문대가는 베이징 최대 고성(古城) 보호지역이고 역사적으로 경제 및 상업 중심지였다.  2009년에 보수공사를 마친 전문대가는 독특한 고대 건축과 유구한 역사 문화로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이밖에 중국 전통 브랜드 및 국제 유명 브랜드의 입주로 전문대가는 고전과 현대, 전통과 유행 등 다양한 요소가 어우러진 상업 번화가로 거듭났다.   ("CJ 푸드월드" 체험행사) ("CJ 푸드월드" 체험행사) ("CJ 푸드월드" 체험행사) ("CJ 푸드월드" 체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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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0
  • [속보] 박오아시아포럼 2014년 연례회의 개막
    (이극강 중국 국무원 총리 기조연설 발표) 박오아시아포럼 2014년 연례회의가 10일 오전 해남성 박오에서 개막했습니다. 이극강 중국 국무원 총리가 개막식에 참가하여 "아시아발전의 새로운 미래를 공동으로 개척하자"란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주문중 박오아시아포럼 2014년 연례회의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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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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