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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림자치공화국, 독립 선언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크림의회는 17일 긴급회의를 소집하고"크림 독립" 결정서를 채택했다고 러시아 언론이 보도했다. "크림 독립" 결정서에는 이전에 채택된 독립선언과 국민투표결과, 쎄와스또뽈당국의 결정에 기초하여 크림이 자주적인 독립국가로 선포되며 쎄와스또뽈은 특수한 지위를 가지게 된다고 지적되여 있다. 결정서에는 크림공화국이 평등과 평화, 선린, 그리고 기타 공인된 정치, 경제, 문화협조원칙들에 토대하여 다른 나라들과의 관계를 수립할 것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결정서는 또 크림공화국은 유엔과 세계의 모든 나라들에 크림인민이 수립한 독립국가를 인정할 것을 호소했으며 크림경내에서 우크라이나국가기관들의 활동은 중지되며 그들의 권한과 재산, 자금은 크림공화국이 규정한 크림공화국국가기관의 수중에 넘어가게 된다고 언급했다. 이에 앞서 16일 실시된 우크라이나 남부 크림반도의 러시아 편입의 시비를 가리는 주민투표에서 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새벽(한국시간 17일 아침), 개표율 75% 단계의 잠정집계로 95.7%가 편입을 지지한다고 발표했다. 잠정 투표율은 82.71%이다. 러시아 대통령부의 17일 발표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과의 전화회담에서 크림반도의 주민투표는 국제법의 완전한 합법하에 실시됐다고 강조했다. 카니 미 백악관 대변인은 16일 성명에서 주민투표는 "러시아의 군사개입의 협박하에 행해졌다"며 결과를 거부할 것을 표명했다. 또한 "(러시아에게) 대가를 치르게 하기 위한 구체적 조치를 강구할 것을 촉구한다"고 국제사회를 향해 제재강화를 위한 결속을 호소했다. 미국과 유럽연합(EU)은 17일 러시아에 대한 제재강화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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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17
  • 보건복지부, PC방 , 음식점 등 전면금연 구역 단속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국민건강증진 및 간접흡연피해예방을 위해 2012년부터 전면금연구역으로 지정, 시행한 공중이용시설에 대해 전면금연 이행확인을 위한 합동단속을 3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100㎡이상 음식점, 찻집, PC방 등 민원다발업소이며 점검사항은 금연구역지정 및 금연표지 부착, 흡연실 시설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흡연자 적발 등 이다. 지방자치단체의 상시단속 및 2차례의 합동단속 이후에도 일부 호프집, PC방 등에서(주로 심야시간대) 흡연이 계속되고 있다는 민원 제기에 따라 흡연신고가 많았던 업소를 중심으로 심야시간 및 휴일에도 대대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위반자(업소)에 대해서는 법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합동단속 기간에는 흡연행위 단속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자발적 참여 유도를 위한 금연 캠페인, 청소년 서포터즈 구성 등 금연 환경 조성 사업을 병행 실시하여 합동단속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식당, PC방 등에 전면금연구역을 알리는 금연스티커, 홍보포스터와 전면금연제도 필요성 등을 알리는 리플릿, 안내문 등을 지자체 및 관련 협회를 통해 전국에 배포해 홍보할 예정이며 자발적 금연 분위기 조성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포상하여 “사람이 모이는 곳에선 금연”이라는 인식을 확산 시켜 나 갈 계획이다. 지난 1월 28일 개정․공포된 「국민건강증진법 일부 개정법률」에 따라 금연구역 관리,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금년 7월 29일부터 시행되는 금연지도원 제도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일부 개정안을 마련하여 3월 17일부터 4월 25일까지 입법예고를 실시한다. 시행령 제정안의 주요내용은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금연지도원을 위촉할 수 있는 자격기준과 동 제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직무범위, 교육내용 등을 마련,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금연지도원에 대한 활동 수당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와 국민건강증진기금으로 금연지도원 제도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다. 또한 보건복지부는 입법예고를 통해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민건강증진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는 우편이나 팩스를 이용하여 2014년 4월 25일까지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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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17
  • 이민호, 김수현에 이어 이현우, 중국서 열풍 일으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통해 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한국스타 이현우가 15일 저녁, 중국 상해에서 팬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에서의 첫 단독 팬미팅을 가졌다. 이현우의 이번 팬미팅은 팬들은 물론, 현지 언론 및 업계 관계자들의 비상한 관심 속에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90년대생 가운데서 가장 주목받는 남자배우”로 불리우는 이현우는 이날, 자신이 출연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주제곡 “청춘예찬”을 열창하며 무대에 등장, 팬들의 환호 속에서 팬미팅을 시작했다. “청춘예찬” 외에도 그는 선배가수 비와 개인적으로 가장 사랑하는 가수 권지용의 가곡들을 불러 도전했고 특히 이번 팬미팅을 위해 전문 배운 중국어로 경전가곡 “친구”를 불러 전 장내를 열광케 했다. 또 팬들과 함께 축구게임을 하고 사진촬영을 하는 등으로 두 시간 남짓한 팬미팅을 이끌어갔다. 그날 저녁, 팬단체에서 이제 곧 다가오게 될 이현우의 22세 생일(3월 23일)을 앞당겨 경축, 생일단설기 초불을 끄게 하고 1000여명 팬들이 함께 “생일축하의 노래”를 불렀으며 화면으로 아역배우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지난 9년간 이현우의 성장과정을 재현했다. 이현우는 감동에 눈시울을 적시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현우는 귀국 후 영화 “기술자들” 촬영에 투입하며 김우빈과 파트너로 되어 해커로 분장, 한국에서 실력이 가장 강한 금고털이범을 연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연예·방송
    2014-03-17
  • 중국공항, 비행기 승객 휴대물품 5㎏ 초과못해
    비행기 승객이 휴대한 물품무게가 5킬로그람이상일 경우 위탁운송을 하여야 한다.비행기 승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중국 길림성공항집단 산하의 공항에서는 규정에 따라 국내 항로의 승객 휴대물품 무게초과현상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게 된다. 규정에 따르면 일등석의 승객은 짐 두개를 휴대할수 있고 일반석은 짐 하나를 휴대할수 있다. 휴대한 짐 하나의 체적은 20센치메터x40센치티메터x55센치메터를 초과하지 말아야 하고 무게는 5킬로그람을 초과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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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17
  • [공항/항만 출입국] 국경검역 안내문과 주요금지물품을 알려드립니다.
    [공항/항만 출입국] 국경검역 안내문과 주요금지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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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4-03-17
  • 서울시, 중국동포를 위한 자립 교육프로그램 지원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서울시는 중국동포의 안정적인 생활정착 및 내·외국인 주민간의 사회통합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중국동포 자립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 거주 중국동포는 225,201명(’13.1.1기준 안행부 외국계주민 통계)으로 서울시 거주 외국인주민 39만여명의 57%에 이르고 있으며 특히, 영등포, 구로, 금천, 관악, 광진 5개구에 13만여명이 밀집하여 거주하고 있다. 이에 3월 20일(목)부터 3월 26일(수)까지 6일간으로 ‘2014년 중국동포 자립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이 사업은 중국동포 대상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으로서 총 5개 프로그램에 4천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프로그램은 중국동포가 조기에 한국사회에 적응하고 서울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고취하여 지역주민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중국동포단체 대표 대상 “중국동포 활동가들을 위한 아카데미 운영” ▲ 중국동포 소자본 창업희망자 대상 “창업 아카데미 교육”▲ 중국동포 소상공인 대상 “세무․법률교육”▲중국동포(초․중․고) 학부모 대상 “학부모를 위한 교육설명회”▲중국동포 희망자 대상 “서울바로알기 탐방교육” 등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그동안 중국동포는 외국인주민의 절반(57%) 이상을 차지하여 주류세력으로 부상하고 있으나 중국동포에 대한 지원정책은 많이 미흡한 실정 이고 내국인 주민들과 문화적 차이 등으로 갈등이 상존하고 있다 이에 본 사업을 통해 중국동포가 실질적으로 안정된 생활정착을 돕고 서울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갖게 됨으로써 사회통합이 앞당겨 질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공모사업 신청은 중국동포를 대상으로 교육사업이 가능한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로 하고 중국동포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중국동포 자립지원 사업실적이 있는 민간단체와 컨소시엄도 가능하다 컨소시엄으로 신청할 경우 2개 사업 이내로 가능하며 1개 사업 당 지원금액은 8백만원 이내로 동일․유사사업으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등 타 행정기관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거나 받을 예정인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서울시는 사업공모시 「중국동포 자립지원을 위한 역량강화지원사업」의 적극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사전 사업설명회를 3월 18일(화) 15:00시부터 서울글로벌센터빌딩 4층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3월 20일부터 3월 26일까지 6일간으로, 서울시홈페이지 시정소식(고시․공고) 및 서울글로벌센터홈페이지 공지사항(자료실)에서 제출서식 다운받아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중국동포 자립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지원」공모사업이 중국동포의 조기 생활안정을 도울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지역사회에서 배제되지 않고 내국인 주민과 화합하여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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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17
  • 中 17일부터 인민페 대 달러 환률 변동폭 2%로 확대
    ▲ 인민페 대 달러 최근 시장가격.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15일, 외화시장에서의 (중국)인민페 대 (미국)달러 환률 변동폭을 확대한다고 선포했다. 2014년 3월 17일부터 은행간 즉시 외화시장에서의 인민페 대 달러 교역가격 변동폭도는 원래의 1%로부터 2%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시나닷컴이 17일 보도했다. 즉 매일 은행간 즉시 외환시장에서의 인민페 대 달러 교역가격은 중국외환교역중심이 대외에 공포하는 당일 인민페 대 달러 중간가격에서 상하 2%내의 폭도로 변동할 수 있는 것이다. 중국 중앙은행은 향후 인민페환률 형성기제를 시장화방향으로 개혁할 것이며 시장이 환률을 결정하는 강도를 높여 국제수지평형을 촉진할 것이라고 이날 밝혔다. 즉 중앙은행은 평소의 외화간섭에서 기본상 퇴출하고 시장의 공급과 수요를 기초로 할 것이다. 중국은행 국제금융연구소 거시연구 주관 온빈은 시장의 인민페환률 수준에 대한 결정작용이 날로 증가되면서 인민페 대 달러 환률은 년내에 “6”을 깨고 “5”거나 더 낮은 수치로 될 수 있으며 “인민페 가치가 평가절하―평가절상―재차 평가절하”되는 양측파동 추세로 나아갈 것이라고 나다봤다. 일일구간의 변동폭 확대는 투기자금의 매매차익에 어려움을 줄 것이고 이로부터 일부 투기자금의 퇴출과 투기자금 유입의 감소를 인기할 것이며 거기에 경상항목 흑자성장이 제한되여 있어 올해 중국에 새로 증가하는 외화는 1조 2억 위안―1조 4억 위안으로 지난해보다 절반 감소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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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17
  • 6.25 "유해 입관식 행사" 거행...3월 말 중국측에 송환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한중 양측은 3월 17일 14시에 경기도 파주 지역에 마련된 ‘중국군 유해 임시안치소’에서 "유해 입관식 행사"를 거행할 예정이라고 국방부가 밝혔다. 입관식 행사를 위해 중국 민정부 관계관을 포함한 중국측 관계관 8명이 訪韓하여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한중 양국은 경기도 파주지역에 매장되어 있는 중국군 유해를 금년 ‘中 청명절’인 4월 5일 이전에 중국측에 송환하기로 합의하고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주도하에 △유해 개토, △유해 건조?세척, △정밀감식, △유해,유품,기록지 세트화 등의 단계별 작업공정을거쳐 입관절차를 진행하였다. 17일 부터 약 10여일간 중국군 유해 437구를 중국측에서 제공한 棺에 입관하며 유해 입관이 완료되면 3월 말 인천공항에서 유해인도식을 갖고중국측에 송환할 예정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한중 양측은 중국군 유해가 송환될때까지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면서 차질없이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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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17
  • 2014년 중국축구갑급리그순위표 (제 1 륜)
    2014년 중국축구갑급리그순위표 (제 1 륜) 갑급성적 제1륜(3월 15-16일) 청도해우 1 : 1 성도성천 광동일지천 2 : 2 하북중기 북경리공 0 : 1 심양중택 석가장영창 1 : 0 심수홍찬 청도중능 1 : 1 신강천산 중경력범 1 : 2 호남상도 무한줘르 1 : 2 천진송강 북경팔희 0 : 0 연변천양천 갑급대결 제2륜(3월 22-23일) 청도해우 : 신강천산 심수홍찬 : 성도천성 석가장영창 : 연변천양천 중경력범 : 북경팔희 호남상도 : 천진송강 북경리공 : 무한줘르 하북중기 : 심양중택 광동일지천 : 청도중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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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17
  • 연변 장백산천양천팀, 올 시즌 첫 원정서 0 : 0 무승부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연변 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이 올시즌 첫 상대로 원정에서 베이징파시(八喜)팀과 접전, 90분간의 치열한 공방전 끝에 0 : 0으로 상대방과 손잡았다. 그날 연변팀 이호은 감독은 새로운 4231포메이션을 구성, 경기 초반부터 상대방을 밀어 붙이면서 압박형 축구를 운영했다. 상대방은 연변팀의 공격에 안절부절 못하다가 경기 10분부터 외적용병을 앞세우고 경기의 주도권을 잡으려 했으나 드센 연변팀의 플레이에 갈팡질팡했다. 연변팀은 공격축구로 내용은 화려했으나 운이 따라주지 않았다. 전반전에 연변팀은 페널티킥 기회가 있어 한국용병 김도형이 키커로 나섰으나 그가 실축하는 바람이 절호의 득점기회를 날려보냈다. 후반 들어 연변팀은 여전히 공격축구로 화려한 경기장면을 연출했다. 공방이 짜임새가 있었고 선수들의 플레이도 화려했다. 야간경기에 약하다는 연변팀이었건만 그 것이 더는 연변팀의 약점이 아니었다. 연변팀은 경기내내 상대방을 밀어붙이면서 상대방의 문전을 파고 들었으나 그냥 그 화려한 내용에 그쳤을 뿐 마지막 처리가 미비했으며 끝내 득점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마지막 공처리에 들어 득점까지 끌고가지 못하는 것이 올들어 연변팀이 해결사항으로 보여지는 올 시즌의 첫 대결이었다. 오는 23일, 연변팀은 역시 원정에서 스쟈좡융창(石家庄永昌)팀과 대결하게 된다. 동포투데이 연변리포터 김철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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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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