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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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사고 희생자 러시아 청소년, 한국땅에 묻힌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중 러시아 청소년 1명이 그의 부모에 의해 사망 사실이 확인됐다. 러시아 청소년의 시신은 부모들이 확인했고 DNA 검사 결과와도 일치했다고 주한 러시아대사관이 밝혔다. 또한 그의 친모(러시아인)와 계부가 한국에 거주하는 이유로 한국에 묻히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러시아 언론에 따르면 러시아 소가스 보험회사가 세월호 침몰사고로 발생한 손해 배상 계산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험회사 공보처는 전체피해금의 1%에 해당되는 4만 달러를 지불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소가스는 선박 안전을 보장하는 회사로 코리안리(Korean Re) 회사 보험가입자들의 해양선박 사망위험과 손해위험을 배상하는 조건으로 2014년 1월 계약을 체결했다. 4월 21일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공식 통지서가 회사에 접수됐다. 필요한 서류를 제출한 이후 계약조건에 합당한 의무를 이행할 것이라고 소가스 손해배상 책임이사가 전했다. 4월 16일 오전 8시 48분 경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부근 황해 상에서 세월호 여객선이 침몰하는 사고를 당했다. 전체 477 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재 150 명 사망, 152명이 실종된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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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3
  • 북한 ‘세월호 침몰사고’에 “심심한 위로의 뜻” 조의 표명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한국 통일부 당국자는 23일, 북한이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에 관련해 조의를 표하는 통지문을 남북군사경계선에 위치한 판문점을 통해 한국 측에 보내왔다고 밝혔다. 통지문은 세월호 침몰로 어린 고등학생 등 많은 승객이 사망하거나 실종된 데 대해 “심심한 위로의 뜻”을 표한다고 했다. 한국에서 일어난 사건 사고와 관련해 북한이 조의를 표명한 것은 2003년 남동부 대구에서 발생한 지하철 화재 사고 이후 처음이다. 통지문은 북한의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명의로 한국의 대학적십자회 앞으로 보내왔으며 한국 통일부 당국자는 "현재로서는 북의 통지문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북한에 답신을 보내거나 하지는 않는 것으로 안다" 고 말했다. 현재까지 조사된 바에 의하면 세월호 사고로 인해 150 명 사망, 152명이 실종된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8일째 연속 계속해서 인명구조작업을 지속하고 있는 구조대원들은 선박내 리프트 백(공기 주머니)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하면서 생존자가 남아 있을 수 있는 가능성이 희박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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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3
  • 그제날 아버지한테서 들은 얘기들(시리즈 2)
    ■ 김철균 일본인들의 이중성격 생전에 아버지는 늘 이런 말을 하였다. “경우에 따라 맘씨 착한 사람이 엄청 엉뚱한 짓과 지독한 일을 한다. 그리고 엉뚱한 짓을 하는 사람의 뒤에는 꼭 그것을 조종하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이 기실 더 나쁘다.” “사람의 행동과 본질이 다를 때가 많다. 많은 행동이 사람의 본의와 다르게 표현될 때가 많다.” …… 이런 얘기들을 들을 당시 나는 아버지가 말하는 뜻을 해득할 수 없었으며 또한 아버지가 왜 이런 얘기들을 하는지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였다. 한시기 일본군 공사장에 끌려가 부역을 한 적이 있는 아버지는 일본인과 많이 접촉한지라 그들에 대해 비교적 아는 것이 많았다. “일본사람 총명하면서도 어질기도 하다. 또한 그것 때문에 이중성격자로 표현될 때가 많다.” 아버지에 따르면 당시 아버지가 부역을 하는 공사장에는 17-18세나 될가 하는 한 일본군 십장이 있었는데 처음에 그는 마음이 착한 나머지 근본 부역자들한테 큰소리 치는 법이 없었고 또한 부역자들한테 어울려 얘기도 잘 나눴으며 또한 가끔씩 부역자들한테 사탕이나 과자같은 것을 나눠주기도 했다 한다. 그리고 맡은바의 책임을 다하지 못해 상급 군관한테서 귀쌈도 자주 맞았으며 그렇게 맞은 날 저녁이면 “엄마”를 부르며 하염없이 울군 하여 아버지를 비롯한 부역자들의 동정을 불러일으키게 했다 한다. 필경 17-18세 되는, 성인도 되지 않은 소년이라 그는 부역자들의 동정을 충분히 불러 일으킬만한 하기도 했다. 헌데 그가 후일 공사장이 감독이 되면서부터 180도로 돌변했다. 부역자들한테 눈알을 굴리며 호통치는 건 물론 아래의 십장한테 귀쌈을 치는 등 행동을 서슴없이 감행했던 것이다. 몇년전 나는 영화 “남경 대학살”을 관람하고 치를 떨었다. 천하에 가장 야만적인 인종이 일본사람들이라고 저주에 저주를 거듭했다. 사람의 목을 잘라 기둥에 걸어놓고, 임신부의 배를 갈라 총창에 태아를 꽂아 쳐들고, 이미 총을 바친 중국군을 무리채로 사살하고… 헌데 패전 뒤의 일본군들의 양상은 그 정반대였다. 광복 후 당시 미처 제때에 귀국길에 오르지 못한 일본군 패잔병들은 훈춘의 농촌마을에도 거주하고 있었는데 우리 집에도 2명이 있은 모양이었다. 아버지의 말에 따르면 순한 양도 그들보다는 더 순하지는 않았다는 것이었다. 삶은 감자라도 배불리 먹여준다고 눈물까지 흘리는 일본인들이었다. 그리고 집안일을 도와 물을 길어주고 나무를 패주며 일을 찾아하던 일본인들이었다. 하다면 마을을 토벌한다 하면 닥치는대로 죽이고 빼앗고 불지리고 하던 일본군과는 너무나도 대조되군 했다. 아버지는 이런 사례를 들면서 일본인들의 이중성격은 여러 가지 원인이 있다고 하면서 하나는 상급에 무조건 복종한다는 사무라이 정신의 표현이고 다른 한가지는 착하다 보니 이지를 쉽게 잃기 마련이라는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세상에서 예의가 제일 바른 것이 일본인이라면 지독한 짓을 가장 많이 한 인종도 일본인종이라 할 수 있는 듯 싶다. 그리고 이중성격이라면 일본인뿐 아니다. 문화혁명시기 그 어느 민족보다도 적극적이었던 우리 중국조선족, 또한 한반도에서는 대한항공을 폭파했다는 김현희의 행동… 이 모든 것 또한 이중성격 범주에 속한다고 해야 할 것이 아닐까? (다음기 계속) 주: 본문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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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3
  • 중국조선족 축구원로 시리즈(10) 축구도 머리 써야 잘 할 수 있다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문정오 그 사람, 머리도 좋고 집단정신이 강한 선수였다. 자신이 얼마든지 넣을 수 있는 골도 더욱 파악있는 위치의 선수한테 넘겨주군 했다. 지금은 패스라고 하는데…”이는 고 이광수옹이 지난 세기 50연대 길림성 축구팀의 “변선날개”로 “제비”란 호칭까지 받은 문정오 원로를 떠올리면서 자주 외우던 얘기다. 1933년 훈춘현에서 태어난 문정오 원로는 지식인형이고 미남으로서 영화배우나 기타 사무직에 종사할 타입에 가까운 사람이었다. 매너도 돋보였다. 옷은 항상 깔끔하게 입고 다녔으며 성격도 아주 자상하여 그제날의 선비를 연상케 하였다. 그러니 얼핏 보면 축구운동과는 아무런 연관도 없는 사람같았다. 하지만 그가 변선돌파를 시도한다 하면 상대방 선수 3-4명씩 따돌리기가 일쑤였으며 그럴 때마다 관중석에서는 경기장이 떠나갈 듯 환호성이 터지군 했다. 그리고 머리를 잘 굴렸다. 초중(한국의 중학교와 대등)을 졸업하고 교편을 잡다가 길림성팀에 가입하였고 축구란 개인운동이 아닌 집단적 종합실력이 필수인 운동이란 것을 잘 아는지라 동료들과의 합작을 극히 중시했다. 그리고 길림성팀의 몇몇 선수들이 상대방 문전에서 합작을 시도한다 하면 그 장면이 화려했다. 예술표현을 감상하는 듯한 느낌이 들 지경이었다. 특히 1959년 중국 전국운동회(한국의 전국체전) 축구종목에서 길림성팀의 지청용 선수가 최우수 득점자로 선정되었는데 그가 다득점을 할 수 있는데는 변선의 문정오, 공격조직자인 이광수 등 선수들의 도움이 아주 많았다는 것이다. 고 이광수옹에 따르면 중국에서 그토록 활약상을 보이던 문정오 선수가 지난 세기 60연대 초 한창 “조선붐”이 일 때 더 크게 해보려는 욕심으로 두만강을 건너갔었다고 한다. 헌데 조선에 건너간 후 문정오 원로는 질병 등 각종 원인으로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다가 지난 세기 90연대 초에 역시 지병으로 아까운 나이에 세상떠났다고 한다. “중국에 계속 있었더면 병치료도 할 수 있고 체육분야의 권위자로 떠받들릴 수도 있었는데 참 아까운 사람이었다.” 고 이광수옹은 생전에 늘 문정오 원로를 외우면서 자신이 가장 좋아하고 아끼던 선수였다고 늘 입에 올리군 했었다. 끝나지 않은 이야기 “중국조선족 축구원로 시리즈”를 마무리하며 편집자: 이번기까지 10번에 나누어 동포투데이는 중국조선족 축구원로 시리즈를 실었다. 중국조선족 축구발전에는 물론 전반 중국축구발전에도 거룩한 기여를 하면서 우리 한민족의 우수성을 만방에 알린 중국조선족 축구원로 시리즈는 이번에 완벽하게 소개되기는 사상 처음이다. 시리즈 연재기간 축구 특히 중국조선족 축구를 사랑하고 관심하는 동포축구팬들의 전화와 메시지를 많이 받았다. 이에 감사를 드리는 바이다. 한편 이 10명의 중국조선족 축구원로 외에도 우리 민족과 중국축구에 기여를 한 조선족 축구인들이 많다. 이번에는 소개되지 못했지만 조선족축구 원로들인 김사종, 박상복, 지운봉, 김익갑, 손중천, 김하연, 방정훈, 이창린, 문승학, 송지학, 허경수, 정종섭 등 조선족 축구인들이 많고도 많다. 특히 그런 원로들 중 김사종, 박상복, 지운봉 이 세분만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924년생인 고 김사종 원로는 1948년에 조선으로부터 중국에 이주, 광복전 서울에서 축구외에도 학교사무원, 기마단 선수, 극단배우 등 사업에 종사하던 분으로서 지식이 연박하고 종합적 재질이 뛰어나 항상 사람들의 존경을 받으셨다. 김사종 원로는 광복 후 연변의 첫 반프로축구팀인 연변교육출판사팀을 몸소 창설하기도 했었다. 그 뒤 김사종 원로는 8.1 군인팀의 주력으로 뛰다가 1956년에 다시 연변으로 진출, 갓 건립된 길림성팀에 몸을 담그었다. 그 때나 지금이나 연변을 떠났다가 다시 연변으로 돌아오는 축구선수가 극히 적은 것이 상례이다. 그것은 연변의 대우나 생활환경이 그만큼 어렵고 힘들었기 때문이다. 그런 상황에서 다시 연변으로 나와 연변축구와 생사를 함께 한 분이었는데 낡은 사회의 지식인이란 이유로 길림성팀이 출국경기를 치를 적마다 제명되군 했다. 고 이광수옹에 따르면 김사종 원로는 이광수옹과 최혜숙 여사의 결혼중매인이기도 했다. 역시 1924년생인 박상복 원로는 위 만주국시기에 벌써 용정 동흥중학교의 축구선수였으며 후에는 민주연군에 입대하여 장춘 해방전투에도 참가했었고 지방정부의 공무원으로도 사업하던 분이었다. 길림성팀의 감독으로 있던 시기 박상복 원로는 늘 선수들한테 국내전쟁시기 제 4야전군의 조선족 장병들이 가장 용감했다고 하면서 축구장에서도 그들처럼 용맹할 것을 강조했으며 또한 솔선수범하기도 했다. 지식수준이 높고 대가 바르고 인품이 좋은 분으로서 퇴직할 때까지 축구공과 씨름하면서 정직한 인생을 살아왔던 분이셨다. 지운봉 ㅡ 1937년생, 초중졸업 후 그 어떤 스승도 없이 축구기능을 연마해 1956년에 길림성팀에 가입, 그 때로부터 1965년 길림성팀이 전국갑급리그 우승을 쟁취할 때까지 줄곧 팀의 주력으로 활약했고 국가 청년팀에도 활약했음. 기술이 좋고 동작이 멋졌으며 의식이 좋아 머리로 그 역시 문정오와 마찬가지로 머리로 볼을 찬다는 평가를 받았음. 문화대혁명후기에 훈춘현에 하향한 후 거기에서 병을 얻은 채 복직도 하지 못하고 1973년에 타계했음. 동포투데이가 중국조선족 축구원로 시리즈를 계속 낼 수 없게 된데는 정력이 부족한데다 현재 생존하고 있는 조선족 축구원로가 극히 적기에 내원을 찾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만약 축구팬들이 어느 한 원로를 알선 소개한다면 동포투데이는 모든 것을 아끼지 않고 취재하여 올릴 계획이다. 지금까지 중국조선족 축구원로 시리즈를 읽어준 독자들께 감사를 드린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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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3
  • 베이징국제모터쇼, 118대 차량 세계 최초로 선보여
    4월 20일, 제13회 베이징국제모터쇼가 국제컨벤션센터 신관에서 개막된 가운데 21일 대중들에게 개방되었다. 이번 모터쇼는 ‘미래를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자동차’란 주제로 총 14개 국가와 지역의 2000여 개 업체들이 참가하였고, 차량 전시부스 총 1134개를 비롯해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차량만 118대에 달한다. 포르쉐 경주차 BMW I시리즈 하이브리드카 폭스바겐 XL1 전자충전식 SMART 시트로앵 CX시리즈 차량 브라버스가 튜닝한 벤츠 G시리즈 6X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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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4-23
  • 中 펑리위안이 명명한 “궈타이”튤립, 베징에서 선보여
    중국 제1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가 네덜란드를 방문하였을 때 명명한 신품종 궈타이(国泰,국가의 태평성대)튤립이 4월21일 베이징 국제 생화항에서 아름다운 모습을 선보였다.(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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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3
  • 엔진 이상에도 비행한 아시아나항공 조사중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운항 중 엔진 관련 이상이 발견됐는데도 회항하지 않고 운행을 강행, 목적지까지 비행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사이판으로 가던 아시아나항공 OZ603편 여객기에서 엔진 이상이 발견됐다. 이륙한 지 약 1시간 만에 조종석 계기판에 ‘엔진 오일필터에 이상이 있다’는 경고등이 들어왔음에도 조종사는 아시아나항공 통제센터에 관련 사실을 보고한 뒤 회항하지 않고 약 4시간을 비행해 목적지에 도착했다. 이와 관련해 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토) 아시아나항공(OZ603편) 여객기가 운항 중 엔진이상이 발견되었는데도 회항하지 않고 목적지까지 비행한 사례에 대하여, 운항매뉴얼에 따른 안전조치의 적절성, 엔진 정비점검주기 준수 여부 등을 철저히 조사 중에 있으며, 규정위반사항이 발견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토부에서는 최근 수행여행 등 행락철을 맞이하여 항공여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4.16(수)일부터 5.31(일)까지 특별안전활동기간으로 설정하고 국내를 운항하는 모든 항공사에 대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전 항공사, 공항공사 및 항공업체를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 항공기 정비 철저, 무리한 운항금지 등 특별안전 조치사항을 통보하고 이행을 당부했다. 국토부는 이번 세월호 침몰사고를 계기로 항공분야에서도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항공사의 비상대응체계와 무리한 운항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시 하도록 항공사를 지속적으로 지도·감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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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3
  • 中, 대 도시 지속 가능한 발전 한계 도달
    [동포투데이]중국 신화망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광저우 등 국내의 부유한 대 도시들이 외국의 대 도시들과 비교해 지속 가능한 발전의 한계에 도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최근 중국내 최대 자문회사인 “맥킨지”와 미국 컬럼비아대학 및 중국 칭화대학이 참여한 지능 기구인 “중국도시창의그룹(Urban China Intiative)”은 최근 발표한 “2013 중국도시 지속가능성발전지수” 보고서에서 이같이 지적했다. 보고서는 인구가 450만명을 넘고 인구밀도가 ㎢당 8000명을 초과하며 외국인 직접 투자(FDI)가 30억달러를 넘어서며 이주민이 전체 인구의 30%가 넘는 시점이 도시 발전지속 가능성의 전환점이라면서 베이징과 상하이, 광저우. 선전, 항저우, 텐진 등 6개 도시가 모두 이런 조건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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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3
  •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 합동분향소 조문 행렬 이어져
    [동포투데이] 안산올림픽기념관 실내체육관 1층에 마련된 합동분향소가 23일 오전 9시 개방되면서 조문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합동분향소에는 이날 오전 9시 현재 22명의 영정이 모셔져 있다. 조문객들은 조화를 바치고 참배하며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다.경기도 합동대책본부는 합동분향소를 찾는 조문객의 편의를 위해 8대의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셔틀버스는 고잔동·선부동과 합동분향소, 와동과 합동분향소를 순환하는 시내 순환 2개 코스가 있다. 또한 문화예술전당(500면), 와스타디움(300면), 화랑유원지(300면) 등 3개 주차장에서 합동분향소를 오가는 주차장 순환 코스도 운영 중이다. 대중교통 이용객은 시내 순환, 자가용은 3개 주차장에 주차한 후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시내 코스는 30분, 주차장 순환 코스는 1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무료다. 황정은 경기도 대변인은 “분향소가 마련된 안산 올림픽기념관 일대에는 도로가 협소한 데다 앞으로 많은 조문객이 찾을 경우 교통 혼잡이 우려되는 지역으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G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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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3
  • 오묘한 세계 대백과(7)토성의 아름다운 빛무늬
    토성 역시 태양계의 8대행성 중의 하나에 속하는 바 목성 다음의 두번째로 큰 행성이다. 토성은 태양계 대 가정 중 가장 아름다운하나의 “성원”이다. 토성 자체에는 둘레를 휘감은 아름다운 빛무늬가 있다. 비록 천왕성과 목성에도 이러한 빛무늬가 있지만 모두 토성 빛무늬의 아름다움과는 비할수가 없다. 1980년, “여행자” 1호 우주탐측기가 발송한 토성의 사진을 보면 그 빛무늬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다. 우리가 지구에서 망원경으로 볼 수 있었던 몇 갈래 토성의 큰 빛무늬는 원래 수없이 많은 작은 빛무늬들로 구성되었다. 그리고 소유의 빛무늬들은 크고 작기가 부동한 많은 부스러기와 알맹이들로 구성되었으며 이런 부스러기와 알맹이들의외면에 한층의 견고한 빙각이 씌워져 있다. 이런 빙각들은 태양의 빛을 받아 오색찬연한 빛을 내면서 명랑한빛무늬로 되고 있다. 토성의 빛무늬는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특별히 큰 바 그 위에 얼마든지 10여개의 지구를 배열해 놓을 수도 있다고 한다. <동포투데이 김철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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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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