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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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도쿄에서 ‘제7회 한·중·일 관광장관회의’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011년에 대한민국 평창에서 개최된 이후 중단되었던 ‘한·중·일 관광장관회의’가 4년 만에 재개된다. 7회째를 맞게 되는 이번 회의는 4월 11일(토)에서 4월 12일(일)까지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김종덕 장관과 중국 국가여유국 리진자오(李金早) 국장, 일본 국토교통성 오타 아키히로 대신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며, 회의에는 한·중·일 3국의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관광업계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한·중·일 관광장관회의는 지난 4년간의 정치적 환경 변화 등 외부적인 요인에도 불구하고 3국 간 관광 분야의 인적 교류가 지속적으로 성장해온 가운데, 동아시아 지역을 새로운 관광 목적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협력 강화가 시급하다는 3국의 공통된 인식에서 개최하게 됐다. 이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는 우선 한·중·일 3국을 동아시아 역내 관광권으로 구축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과제를 논의하고, 관광교류 확대를 위한 중점 추진과제가 제시될 예정이다. 이번 제7회 한·중·일 관광장관회의에서는 ▲한·중·일 관광교류 신시대의 개막 ▲‘비짓 이스트 아시아 캠페인(Visit East Asia Campaign)’ 전개 ▲한·중·일 관광교류의 질적 향상 추진 등 3가지 주제로 3국 공동선언문 발표와 관련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제7차 한·중·일 관광장관회의에 앞서 4월 11일(토)에 개최하는 한중 양자회의와 한일 양자회의에서는 양국의 공통 관심 분야와 실질적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 대해 김종덕 장관은 “한·중·일 3국을 하나의 역내 관광권으로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한·중·일 공동 상품 개발과 프로모션 추진 등 더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동아시아가 세계 관광의 새로운 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하는 데 큰 의의를 갖게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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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0
  • 충격! 70여만종 약 최저가 공장가격의 5~6배?(3)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진교수는 한 대형병원의 외과전문가이다. 한번은 그가 치질수술을 마친 후의 한 환자를 검사하면서 간호사더러 파라핀유(石蜡油)를 가져오게 하였다. 헌데 간호사가 가져온 파라핀유를 보니 하나씩 포장되어 있었다. 이에 진교수는 “원 약값보다 포장값이 더 비쌀테니 약값이 어떻게 내릴 수 있느냐”며 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 파라핀유는 의사의 손이 보다 부드럽고도 윤활성이 있게 하는데 쓰이기에 그냥 손에 몇방울 떨구어 바르면 되었으며 가격도 매우 낮았다. 그제날 이 파라핀유는 아코올과 마찬가지로 소독환절에서 별도로 돈을 받는 일이 없었다. 헌데 현재 이 파라핀유마저 1차성적으로 사용한 뒤 나머지는 버리도록 포장되었기에 환자의 지출이 늘어날 수밖에 없게 된 것이다. 현재 병원들에서 보면 약을 갈아붙이는 환자의 손에는 모두 1차용 봉페의약도구가 있다. 이 중에는 핀센트 하나, 소독용 솜 두 뭉치, 가제 한톨, 그리고 작은 소독용 무명천 등이 들어있다. 얼핏 보아도 이는 모두가 약을 갈아붙이는데 쓰이는 물건들이 아니었다. 하지만 이런 1차용 포장도구들로 하여 환자들한테서 30위안을 더 받아들인다. 또한 수술환자의 경우 낭비되는 비용은 더욱 높아 어떤 경우에는 수술 원가를 초과할 때가 허다하다. 그리고 재료비용이 입원 총 비용의 20~30%가 될 때가 많으며 지어는 50%를 초과할 때도 있었다. 하다면 환자들이 병보이기 어려운 고리 중에는 현대의학기술과 재료의 응용 및 업그레이드 그리고 치료질고 치료효과의 명목밑에 숨겨진 다른 비밀이 있다는 것을 반드시 인정해야 하는 것이다. 무한협화병원 호상 부원장에 따르면 한명의 만성 백혈병환자를 놓고 볼 때 의료보험 목록내의 약을 쓰면 환자의 생명을 3년간 연장시킬 수 있으나 자비로 써야 하는 수입약으로 치료할 경우 환자는 아주 오랫동안 정상인들처럼 살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환자는 매달 자비로 8~9만위안의 치료비를 지불해야 하는 상황이다. 현재 전문적인 자선기구들에서 지정환자한테 많은 지원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환자는 매달 수만위안에 달하는 비용을 병원에 처넣어야 하는 실정이다. 신기술과 신설비의 응용 또한 치료비용을 대폭 높이고 있다. 예하면 담낭수술의 경우 이전에는 칼로 배를 째인 후 담낭을 제거했기에 거의 2시간 가량이 소모되었지민 설비경신 후 현재 수술시 그냥 배에 3개의 작은 구멍을 내고 담낭을 제거하면 되고 있다. 이러면 모험성이 적어지고 시간이 단축되며 환자의 동통도 감소시킨다. 하지만 설비의 구입과 의사에 대한 기술양성 등 원가가 대폭 증가되며 결국 이런 원가는 의료비용의 상승을 초래할 수 밖에 없게 되는 것이다. 특히 의학상식이 부족한 환자일수록 병원과 의사 앞에서는 피동일 수밖에 없으며 “약과 기타 재료로 병원을 살리는 환경의 포로”가 될 수밖에 없다. 사례로 이런 경우가 허다하다. 환자가 골절되었을 경우 의사는 흔히 환자한테 “당신은 나이도 50세가 넘기에 뼈의 생장은 이미 정지되었기에 반드시 인공관절을 바꾸어 넣어야 합니다”라고 권고한다. 이러면 의사와 환자사이는 협상이란 거의 없다. 환자가 전문 지식과 정보 면에서 의사를 따를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환자는 의사한테 거의 100% 복종해야 하는 것이다. 지난해 9월 무한의 환자 곽모는 처음으로 치질이 발작하여 병원으로 가게 되었다. 이 날 의사는 그한테 수술을 권고했다. 비록 병원의 선전란에는 치질은 먼저 약물치료를 하다가 효과가 없을 경우 수술하게 된다고 씌어져 있었으나 광모는 의사를 믿고 수술을 받았다. 헌데 수술이 성공적이 되지 못했고 그 후유증은 아직도 남아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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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0
  • 中 자녀의 결혼 지지하는 장모·시어머니 전국 순위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유교전통을 고수하고 있는 아시아권에서 자녀의 결혼은 부모들의 의견을 존중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중국도 마찬가지이다. 중국에서 보면 연애중 상대방 모친의 첫 눈에 드는 경우는 평균 남자가 4.9%, 여자가 4%이며, 많은 남녀들이 미래의 장모 혹은 시어머니의 반대속에서 사랑을 견지해오다가 결국 그 미래의 장모와 시어머니를 설복시킨 뒤 결혼에 골인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자녀의 선택에 대해 부모가 반대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사회 및 경제적 조건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 수입이 높을 수록 연애과정중 상대방 모친의 지지를 받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조사에 따르면 중국에서 연애과정 중 부모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지구가 중부와 서부로서 서부지구에서 연인들이 부모의 뜻에 맞서 결혼하는 비율은 전국적으로 가장 낮아 3.4%에 그쳤고 중부지구가 부모의 뜻에 순응하여 결혼한 비율이 가장 높아 80.6%에 달했으며 동부지구가 부모의 뜻에 거슬려 결혼에 성공하는 비율이 가장 높아 5.2%에 달했다. 구체적으로 각 성시의 상황을 보면 가장 역반정신이 강한 성은 귀주로서 부모의 뜻을 따르지 않고 결혼에 성공하는 비율이 12.7%에 달했고 아울러 섬서의 남녀들이 부모의 뜻을 가장 잘 따라주고 있는바 부모의 뜻을 따르는 남녀의 비율이 96.2%에 달했다. 아래의 도표는 자녀의 결혼을 지지하는 장모 혹은 시어머니 순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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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0
  • 中 관리, 저수지에서 나체수영 하다 덜미 잡혀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중국 저장성 둥양시(东阳市) 시장(市場) 감독관리국 부국장 겸 시 식품안전집무실 전직 부주임 포모가 출근시간에 음용수원보호지인 랑컹커우(浪坑口) 저수지에서 나체로 수영을 하다 시 기율검사위 일군들한테 덜미가 잡혔다. 중국 허난상보넷에 따르면 최근 포모는 경상적으로 출근시간에 이 저수지로 와서 수영을 하고 있었으며 지난 춘제 이후 여러 차례 이 저수지에서 동계수영을 한적이 있었다. 목격자 잉씨는 포모를 비롯한 둥양시의 지도일군들 몇몇은 아침에 와서 수영하는가 하면 점심시간에도 왔었으며 어떤 경우에는 오후에도 왔다고 하면서 공직일군으로서 출근시간에 수영하러 다니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모가 랑컹커우 저수지에서 나체수영을 하다 덜미를 잡힌 정확한 날짜는 지난 3월 23일 오후였다. 이 날은 날씨가 따뜻하기를 여름을 방불케 했다. 바로 이 날 포모는 은백색의 승용차를 몰고 와서 나체수영을 하던 중 누군가의 검거에 의해 시 기율검사위 일군들한테 덜미를 잡혔던 것이다. 지난 4월 7일, 둥양시 기율검사위 일군에 따르면 현재 포모는 시기율검사위에 의해 구류되어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 랑컹커우 저수지는 수영이 금지된데다 그가 나체로 수영을 했기에 영향이 극히 나빴기에 그냥 통보비판을 하는 것에 그칠 수 없다는게 해당 기율검사위 일군의 해석이었다. 또한 포모는 기타 생활작풍 및 경제상에서도 청렴여하가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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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0
  • 산돌-서경덕, 국내 독립 유적지에 '한글 안내서' 제공한다
    ▲김영배 성북구청장과 석금호 산돌 커뮤니케이션 대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한글 안내서를 심우장에서 들고 얘기하는 모습.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해외 독립 유적지에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해 왔던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이번에는 국내 독립 유적지에 '한글 안내서 제공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그 첫번째 대상지는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만해 한용운이 살았던 '심우장'이다. 심우장은 일제에 저항하는 삶을 일관했던 한용운이 끝내 조국의 광복을 보지 못하고 1944년 이곳에서 생애를 마친 곳으로 유명하다. 이번 한글 안내서에는 심우장에 관한 소개 및 심우장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 심우장에서의 만해 한용운의 활동 등을 상세히 소개하는 등 전면 컬러로 제작하여 성북구에 1만부를 기증했다. 특히 이번 안내서 제공에는 한글 서체 개발로 유명한 산돌 커뮤니케이션이 컨텐츠 제작, 이노이즈 인터랙티브에서는 디자인 제공, 인쇄에는 텐바이텐 등 다양한 기업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져 더 의미가 깊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지금까지 해외 독립 유적지에 한글 안내서를 제공해 왔는데 올해 초 광복 70주년을 맞아 국내 독립 유적지에 관한 현황을 조사하다가 한글 안내서 조차 없던 곳이 많아 이 일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일본의 역사왜곡이 날로 심각해지는 요즘 우리 스스로가 우리의 독립 역사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만 한다. 이 작은 안내서가 시민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전달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향후 산돌과 서 교수팀은 다른 지역의 역사 유적지에도 한글 안내서를 꾸준히 제공 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어 외에 다국어 서비스도 준비 할 계획이며 특히 스마트폰 앱 서비스 제공도 현재 고려 중이다. 한편 서 교수는 중국의 상해,중경,항주 임시정부청사 및 윤봉길 기념관과 미국의 LA 안창호 기념관 및 필라델피아 서재필 기념관 등 전 세계에 퍼져있는 대한민국 독립 유적지에 한글 안내서를 꾸준히 기증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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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0
  • 마오쩌둥 비하 발언한 中 CCTV 유명 MC 해고 위기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에서 유명한 한 방송사 사회자가 화면에서 사라졌다. 지난 6일 인터넷에 중국 관영 CCTV 사회자 비푸젠(畢福劍ㆍ56 )이 7, 8명과 함께 한 식사 자리에서 마오쩌둥 비하 발언을 하는 장면이 공개된 이후 이와 같은 일이 발생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당국은 CCTV 방송국의 진행자 비푸젠의 발언이 사회에 심각한 부정적 영향을 끼쳤고 이로 인해 발생한 사건을 면밀히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중국 누리꾼들과 언론에서 이미 그의 발언을 비난했다고 덧붙였다. 화면에서 사라진 방송인은 2012년부터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프로그램인 중국CCTV '춘제롄환완후이' 사회자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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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9
  • 중국 중대한 정치개혁, “중국 붕괴론” 반격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6일 미국 허핑턴 포스트(The Huffington Post)지에 따르면 최근 데이비드 샘보(David Shambaugh) 중국 문제 전문가가 최신 “중국 붕괴론”을 제출했다. 그의 많은 이유들을 총괄해보면 중공이 필요한 정치개혁을 실시하지 않는다는 것인데 이러한 견해가 잘못된 것이 분명하다. 얼마전 중국 정부는 중대한 경제 및 정치개혁을 선포했으며 근본적으로 자신을 부각한다고 참답게 말했다. 다년간 신중한 행동이후 지금 중공은 실질적 절차를 채취하기 시작했으며 권력을 더욱 분산하고 더욱 영활한 정부를 구축할 뿐만 아니라 동시에 당의 지도층이 더욱 책임성 있고 기율을 준수하게 하고 있다. 얼마전 결속된 양회(两会)는 지도층이 지방 정부들에 향해 권력을 이전함으로써 체제중 존재한 정치적 경직성과 경제의 저 효율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옵서버들은 “매우 좋다. 그런데 행동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역사상 매번 자유화 개혁을 실시할때마다 당의 권력을 위협하는 듯해 당이 본능적으로 위축됐다. 그러나 이번에는 그렇지 않다. 개혁 방안은 중국 정부의 계획의 매 한 부분마다 모두 더욱 큰 개혁과 개진을 하게 되며 성공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국에서 기본적 정치 관계는 개인과 국가가 아니라 지방 정부와 베이징 중앙정부로 되고 있다. 한 방면 지난날 지방정부의 권력이 너무 커 창궐한 부패와 관리들의 권력 남용행위를 초래했다. 현재 이는 당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다른 한 방면 중앙정부는 정령의 순조로운 통과를 희망하고 있어 이 점이 또 지방의 융통성에 손실을 초래했다. 중국은 3개 절차를 통해 두 번째 문제를 해결하려한다. 첫째 “입법법”을 수정한다. 입법법을 가진 도시를 49개로부터 288개로 증가하는 것이다. 둘째 법률이 규정하지 않은 것은 행정심사 절차를 취소하며 될수록 지방정부에게 권력을 전이한다. 셋째 베이징은 지방의 지출에 대한 통제를 해소한다. 베이징의 막강한 반부패와 법치 운동은 지방정부 권위 수립에 도움이 되고 있다. 현재 많은 관리들은 자기가 중기위(中纪委)의 다음 목표가 될까 봐 전전긍긍하며 당의 규칙을 준수하고 있다. 동시에 당은 법치확립은 독립적 사법시스템을 필요로 하며 부패와 무능한 관리를 문책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중국은 법률 관할권을 개혁하고 있으며 지방 정부가 더는 지방 법원을 통제하지 못하게 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중국에서는 지방 관리가 안건에 대해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는데 이것이 사법 부패의 근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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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9
  • 中 최고 배금도시는 광둥성 둥관(东莞)시
    (사진 : 중국 최고 배금도시, 광둥성 둥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최근 중국 최대의 혼인 친구 사귀기 운영 플랫폼, 스지쟈웬(世纪佳缘)이 일전 “2014-2015년 중국남녀 혼인관 조사 보고”는 중국 각 도시 독신남녀들의 혼인관점, 성행위와 연애 관념, 생활상태와 습관에 대해 분석했다. 그 중 선양시가 “성행위”태도가 가장 개방하고 중국 광둥성 둥관(东莞)시가 배금주의 지수 첫 자리를 차지했다. 남방도시보를 인용한 스지쟈웬의 이 보도는 둥관의 독신남녀들의 배우자 선택 조건이 특별히 높다고 말했다. 중국 관둥성의 이 도시의 23% 소녀들은 주택과 차를 결혼의 융통여지가 없는 조건이라고 말했다. 이 도시의 이 비율이 중국 각 대도시들 중 첫 자리를 차지했다. 광저우, 창사(长沙), 난징 등 성도 도시들이 그 뒤를 이어 둥관이 중국 최고 배금주의 도시로 취급됐다. 소식이 파급되자 둥관의 누리꾼들이 주책과 차 요구가 배금 표준이 아니라며 이는 둥관이라는 이 도시에 대한 모욕이라고 비난했다. “이 세월에 차와 집이 생활의 기본 요구로 되는데 이를 어찌 배금주의라 할 수 있는가?” 한 누리꾼은 결혼차와 결혼용 주택이 매개 결혼소녀들의 소원이라며 둥관에서 스지쟈원 기자의 취재를 접수한 시민들이 매우 성실하여 그렇게 말했다고 했다. 또 일부 누리꾼들은 둥관경제가 비교적 발달하고 특히 본 지방 소녀들의 집에 일반적으로 모두 차와 주택이 있어 배우자도 같은 조건이 있어야 한다는 요구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또 한 누리꾼은 둥관은 역시 대도시이지만 지하철이 없어 차가 매개 가정의 필수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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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9
  • 중국 "여우 사냥 " 범위확대, 외국도주 당원이 중점
    ▲2014년 9월 27일 베이징 수도공항에서 범죄혐의자 장모씨가 압송되어 귀국했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여우사냥 2014" 행동 전개이래 중국 경찰측은 네 번째로 태국에 가 사냥행동을 전개하면서 범죄 혐의자 102명이나 붙잡았다. 4월 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 포스트 사이트가 인용한 한 고급검찰관의 직무범죄 예방 특별 강좌에 따르면 해방군 통 후근부의 구쥔산(谷俊山) 전 부부장이 그의 고향 허난성 푸양시(河南省濮阳市)에 권총 모양의 주택을 하나 건설한 바가 있다. 관련자들이 그의 집에서 몰수한 재물이 트럭 4대에 가득 차 넘쳤다. 보도에 따르면 구쥔산은 지난해 공금횡령, 수뢰, 직권 남용등 범죄원인으로 공소를 당했다. 또 다른 한 관리, 중국 국가 발개위(发改委)의 류테난(刘铁男) 전 부주임과 그의 집식구들이 여권 12개를 소지하고 있었다. 지난해 허난성의 한 법원이 수뢰죄로 류테난을 무기형에 판결했다. 국가에너지국 석탄사(国家能源局煤炭司)의 워이펑웬(魏鹏远) 전 사장은 집에 감춘 현금이 너무도 많아 안건담당자들의 정리중 지폐 계수기가 4대나 소각됐다. 4월 1일부터 중국 공안부는 "여우사냥2015"특별 행동을 시작했는데 행동 중점은 외국으로 도주한 경제범죄 혐의자, 외국도주 당원과 국가공무원, 부패에 연루된 외국도주자들이다. 베이징 매체들은 "여우사냥2015"행동의 류둥(刘冬) 담당자의 말을 인용하면서 "우리는 보통 경제범죄 혐의자들만 붙잡는 것이 아니다. 올해 행동 중점은 당원과 국유기업 직무범죄, 부패안건 혐의자들이다."고 말했다. 류둥은 2015년의 행동은 지난해에 비해 범위가 더욱 넓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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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9
  • 이재명 “난 미국 왔지만, 부부 동반 아니고 골프도 안 친다!” 일정 공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위해 미국 방문, 세계 100대 도시 실현되나? 스탠퍼드大 초청받고 ‘2015 아시아 첨단산업 세미나’ 강연 이재명, 미국 일정표 언론 공개로 ‘외유 의혹의 싹’부터 잘라! 이재명, 스탠퍼드大에서 ‘성남의 모라토리움 극복하고 재정건전성’ 주재로 강연 [한인협]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 구축 위해 성남시 대표단(단장 이재명 시장)이 지난 5일부터 10박 12일 미국 방문 일정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 5일부터 미국을 공식 방문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 이재명 성남시장(좌)과 오브리 에드워즈 마이크로소프트 세계 지방정부 공공부문 총괄사장(우)이 포괄적인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재명 시장을 단장으로 한 14명의 성남시 대표단은 시애틀,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등을 순회하며 경제, 문화, 교육 등의 분야에서 성남시와 미국 간의 활발한 교류와 성남시의 글로벌화를 위한 교두보를 닦기 위해 이번 행보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재명 시장은 6일 시애틀의 마이크로소프트 본사를 방문해 성남시 소프트웨어 산업의 발전을 위한 성남시-한국마이크로소프트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쌓았다. ▲ 이재명 성남시장(우)이 오브리 에드워즈 마이크로소프트 세계 지방정부 공공부문 총괄사장(좌)과 웃으며 대화하고 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성남시 중소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MS 본사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I․C․B․M R&D 및 시티넥스트(CityNext) 사업’ 추진을 위한 포괄적 MOU를 체결하고, 오브리 에드워즈(Aubrey Edwards) MS 세계 지방정부 공공부문 총괄사장과 만나 양 기관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I․C․B․M은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Cloud), 빅데이터(Big Data), 모바일(Mobile)을 지칭하는 것으로 국가비전인 SW중심사회 실현을 위한 핵심기술로 꼽힌다. 시티넥스트(CityNext)는 각국 정부, 기업, 시민들이 더 건강하고 안정된 삶의 공간으로서 차세대 도시를 구상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이크로소프트가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파트너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통해 기술, 소프트웨어 및 관련 장비를 지원함으로써 행정기관, 의료시설, 교육기관, 에너지 및 수자원 활용, 도시 기반시설 계획, 여행, 문화 등과 같은 도시의 주요 기능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미국 시카고시는 실제 시티넥스트(CityNext) 프로그램을 활용해 45만개 빌딩에 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 연간 1000억 원의 절감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영국 런던은 교통 및 관광 정보를 오픈데이터로 개방해 시민과 관광객 편의를 돕고 있다. 싱가포르는 재난안전 관련 데이터 개방과 개인화를 지원해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시장과 성남시 대표단은 이어 ▲실리콘밸리 내 밀피타스 시와 우호교류협력 의향서 체결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LA지회와 업무협약 체결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과의 간담회 개최 ▲어바인시 최석호 시장 면담 등의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재명 시장은 이번 미국 방문 기간 동안 두 차례 스탠퍼드 대학 강단에 선다. 오는 9일(현지시각) 이재명 시장은 스탠퍼드 대학 한인학생들을 대상으로 성남시의 재정건전화 노하우를 알린다. 이어 오는 14일(현지시각)에는 ‘2015 아시아 첨단산업 세미나’에 초청돼 스탠퍼드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기업하기 좋은 성남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재명 시장은 또한 10일 LA에 거주하고 있는 안창호 선생의 장녀 안수산 여사를 만나 성남시민을 대표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재명 시장은 비롯한 성남시 대표단은 출발에 앞서 “이번 미국방문으로 글로벌 네트워크의 외연 확대뿐만 아니라 투자유치 등 실질적인 결과가 이어지도록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오겠다”고 이번 방문의 목적을 밝혔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 7일에는 샌프란시스코 현지 영사관을 방문해 한동만 샌프란시스코 총영사와 만나 실리콘밸리 사업교류 등 성남시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 이재명 성남시장이 7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을 방문 총영사와 상호 교류에 대해 면담을 진행했다. 이재명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성남의 IT, 소프트웨어 산업은 실리콘밸리와 궤를 같이 한다”며 “미국 실리콘밸리 발전과정과 성공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도시를 설계할 것”이라고 밝히고 “공공의 영역에서 첨단 산업이 주는 효용과 가치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기업의 해외 진출에 대해서도 지자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동만 총영사는 “실리콘밸리 활성화는 기업과 스탠포드, UC버클리 등 학계 간의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에서 비롯됐다”며 “기업 관계자 간 정보를 공유하고 통합하는 협력적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이재명 시장에게 전했다. 성남시의 한 관계자는, “이번 미국 방문은 성남시의 경제와 산업, 문화 및 교육의 선진적 발전을 위한 것으로, 이재명 시장은 이번 미국을 방문해 ‘세계 100대 도시 성남’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행보”라며 “성남시 대표단의 이번 미국 방문은 성남시를 선진과 첨단의 도시로 크게 변화시킬 안목을 얻고 필요 기반을 닦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성남시에 따르면 이재명 시장과 성남시 대표단의 이번 미국 방문에 이재명 시장 부인은 동행하지 않았고, 빽빽한 일정을 소화하느라 골프를 칠 계획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언론을 통해 미국 방문 전체 일정까지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흔히 공직자들이 이런 저런 이유로 외국에 나감으로 해서 받는 ‘혈세낭비성 외유’ 의혹조차도 미연에 싹을 잘라냈다. 아래는 성남시가 언론에 공개한 방미 대표단 주요 일정이다. =============================== □ 성남시 대표단 주요 일정 (4/5~16) ❍ MS 본사 방문 … 4/6(월) ․성남시 -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업무협약 체결 ❍ 샌프란시스코 총영사 면담 … 4/7(화) ❍ 밀피타스 시 교류의향서 체결 … 4/8(수) ❍ 스탠퍼드 대학교 강연(1) … 4/9(목) ․강의제목: 재정건전화 In Korea ❍ 성남시 - OKTA LA지회 업무협약 체결 … 4/10(금) ❍ 안수산 여사 방문 … 4/10(금) ❍ 어바인 시 방문 … 4/13(월) ․최석호 시장 면담 등 ❍ 스탠퍼드 대학교 강연(2) … 4/14(화) ․‘Spring 2015 Asian IT Industry' 세미나 강연 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기자제공: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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