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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인 로드걸 양커, 로드FC 케이지에 선다
    [동포투데이] 10월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360게임 로드FC 026’에 중국인 로드걸이 데뷔한다. 로드FC 역사상 최초로 ‘중국인 로드걸’이 로드FC의 케이지를 누비는 것. 이번에 케이지에 오를 중국인 로드걸은 양커(Yangke)다. 양커는 중국에서 영화 출연과 모델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다. 170cm 55kg의 늘씬한 몸매에 예쁜 얼굴의 소유자다. 양커는 최근에 ‘심령 일러스트’라는 영화에 출연, 연기력을 뽐냈다. 인생역전, 뷰티 아티스트, 통영회본 마지막 인생, 마스크맨 등 다양한 영화에도 출연했다. 한국인이 감독을 맡은 중국영화 ‘미스 히스테리’에도 출연해 한국과도 친숙하다. 이외에도 YOU KU, TU DOU 프로그램 MC도 진행한 경력이 있다. 양커는 모델 경력도 많다. 북경대학원의 모델, 텐센트 QQ게임, DON NIU 광고 모델 등을 지냈다. 2014년에는 미스차이나 선발대회에서 3위에 오른 바 있다. 한편 로드FC는 10월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360게임 로드FC 026’을 개최한다. ‘360게임 로드FC 026은’ 10월 9일 오후 8시부터 수퍼액션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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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3
  • 'FC서울과 함께하는 외국인주민의 날'행사 개최
    [동포투데이] 서울시와 FC서울은 10.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FC서울과 함께하는 외국인주민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프로축구 서울 연고 구단인 “FC 서울”과 “전남드레곤즈”의 경기관람뿐만 아니라 글로벌콘서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4일(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월드컵경기장 및 북측광장에서 진행된다. 현재 FC서울에는 오스마르(스페인), 다카하기(일본), 몰리나(콜롬비아), 아드리아노(브라질) 4명의 용병선수가 활약하고 있으며, 서울시와 FC서울은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FC서울 다문화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평소 바쁜 일정과 경제적 부담으로 축구경기 관람기회가 적었던 외국인주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경기를 관람 하면서, 내국인과도 화합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외국인주민의 날」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FC서울에서 서울거주 다문화가정 1,000 가족를 초청하여 가족과 함께 축구경기를 관람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이날 경기에서는 FC서울 유소년축구단 어린이 및 GS배구단 외국인선수 캣벨이 동시에 시축을 하며 경기 시작을 알린다. 한편, 경기장 밖 북측광장에서는 ▲글로벌 콘서트 공연(멕시코 전통 음악과 춤, 아프리카 전통 타악기 연주 및 다국적 전통춤) ▲외국인주민대상 홍보부스 운영 등 외국인주민을 위한 맞춤형 이벤트가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이날의 주인공인 외국인주민에게는 입장권을 할인하여 경기 관람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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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2
  • ‘실크로드 경주 2015’ 한뿌리 대구-경북의 상생을 기원합니다
    뮤지컬 배우 박소연씨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한 뿌리인 대구와 경북의 상생발전을 기원합니다” 2일 오전 11시 경주엑스포 공원 내 백결공연장에서는 대구광역시의 날 행사가 펼쳐졌다. 쾌청한 가을 날씨 속에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인선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 이동희 대구시의희 의장, 장경식 경상북도 의회 부의장, 대구시 의회 의원 등과 1000여명의 대구시민과 관람객들이 참석했다. 이정윤 대구시정뉴스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열린 행사에서 참석한 내빈들은 입을 모아 대구·경북이 한 뿌리라는 점과 두 지자체간의 상생을 강조했다. 의식행사에 이어 대구문화예술회관과 대구시립예술단이 준비한 ‘IN-DAEGU 컬러풀 콘서트’가 열려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대구 트롬본앙상블의 공연. 첫 무대는 대구 트롬본앙상블이 ‘정열대륙’이라는 제목을 곡을 트롬본 합주로 연주했다. 이어 국제오페라축제와 뮤지컬축제의 도시답게 대구는 뮤지컬과 오페라를 선보였다. 뮤지컬배우 박소연씨는 오페라의 유령 중 ‘생각해줘요’, 뮤지컬 투란도트 중 ‘오직 복수만’을 불러 관객들은 큰 환호로 답했다. 소프라노 마혜선씨는 오페라 마술피리 중 ‘밤의 여왕의 아리아’로 백결공연장을 감동의 무대로 만들었다. 다음으로는 계명대학교 실용무용학과 최두혁교수가 이끄는 ‘최댄스 컴퍼니’의 공연이 역동적인 무대를 연출했고, 마지막으로 아르스노바 남성중창단이 빨간구두 아가씨, 아빠의 청춘, 이문세 메들리 등의 곡으로 관객들을 즐겁게 했다. ‘실크로드 경주 2015’는 대구경북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를 소개하고, 두 자치 단체 간 우호협력을 다지기 위한 대구시 문화의 날을 기획했다. 이에 대구시도 화답해 수준 높고 특색있는 공연으로 ‘실크로드 경주 2015’를 빛냈다.
    • 경주문화엑스포
    • 문화
    2015-10-02
  • 더필드, '진짜사니이-해병대 청소년특집' 겨울방학 캠프 개설
    방학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저녁 순검을 받고 있다. (사진= 교육그룹 더필드) [동포투데이] 지난해 9월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전국 시청률 19.8%(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일요일 예능 1위 자리를 차지한데 이어 지난달 20일에도 ‘여군특집’ 시청률이 15.3% (29회, 닐슨코리아)로 고공행진을 이어고 있다. 겨울방학을 2달 여 앞두고 진짜사나이 인기에 최근 학부보들의 자녀에 대한 병영 체험 캠프를 주문하고 있다. 초·중·고등학교 자녀들에게 인내심과 인성교육 등 도전정신을 심어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행동훈련 전문업체 교육그룹 더필드는 지난해에 ‘진짜사나이-신입사원 특집’에 이어 오는 겨울방학에 ‘진짜사나이- 해병대 캠프 청소년 특집’ 캠프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제 32회 해병대 병영체험&인성교육 캠프'는 전북 무주종합수련원에서 143기(12월 27일(일)~2016년 01월 01일(금), 144기(2016년 01월 03일(일)~08일(금) 각각 5박6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방학캠프의 지도자들은 인성교육 지도사, 인명구조와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등 국가자격자와 안전요원 등의 교관들이 직접 지도해 눈길을 끈다. 이번 해병대 청소년 특집 캠프는 육·해·공군·해병대 등 훈련소에서 5년~10년 이상 훈련교관을 지낸 베테랑 교관의 지도 아래 군부대 생활을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더필드 이희선 훈련본부장은 "'진짜사나이' 방송된 후 실제 학보무들의 병영체험 캠프 문의가 2배 이상 늘었다"면서 “오는 겨울방학 캠프와 맞물려 인성교육이 가능한지 문의하는 사례도 적잖다"고 말했다. 실제로 더필드는 2003년 개원해 현재까지 특목고, 외고 등 초·중·고 학생 139기 까지 2만 7000여 명이 2박3일에서 2주 과정으로 수료했다. 입소 신청은 홈페이지 ( www.thefield.co.kr )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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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2
  • 부산국제영화제, 2일 탕웨이-진백림 '만남 기대'
    1일 개막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둘째 날인 2일에는 부산 곳곳에서 다양한 영화 행사들이 진행된다. 그중 주목해야할 배우는 중화권 최고의 스타 탕웨이와 진백림이다. 아시아 영화의 창 부문에 선정된 '세 도시 이야기'와 '화려한 샐러리맨'으로 부산을 찾는 탕웨이의 일정은 빡빡하다. 다양한 행사와 인터뷰가 예정돼 있다. 두 편의 영화로 초대된 만큼 관객과 만나 이야기를 나눌 시간도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다. 2일 탕웨이는 오후 1시 영화의 전당 하늘연 극장 ‘세 도시 이야기’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GV)가 예정돼 있으며, 오후 5시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세 도시 이야기’ 무대 인사도 참석한다. 오후 8시 소향씨어터 센텀시티에서 그의 출연작 ‘화려한 샐러리맨’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가 잡혀 있다. ‘세 도시 이야기’는 성룡의 부모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전쟁 통에 헤어진 남녀의 애절한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탕웨이의 또 다른 주연작 ‘화려한 샐러리맨’은 조니 토 연출의 뮤지컬 형식 영화로 10억 달러 가치를 지닌 기업 존스&선의 주식 공개를 앞두고 회계감사가 들어오며 묻어두었던 사건들이 드러나기 시작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진백림은 오후 1시30분 부산 노보텔앰배서더에서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 제작보고회를 갖는다. 기자 대상 행사이기 때문에 관객들이 제대로 진백림을 볼 수 있을지는 미지수. 하지만 오후 1시 CGV 센텀시티에서 ‘나쁜 놈은 반드시 죽는다’ 상영 후 GV가 예정돼 있기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특히 ‘나쁜 놈은 반드시 죽는다’의 또 다른 주연 손예진도 부산을 찾았기에 진백림과 함께 미녀 배우 손예진도 직접 볼 수 있을 듯하다. 포커스뉴스 곽민구 기자 mti2000@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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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2
  • 러시아, 시리아 IS 근거지 공습 동영상 공개
    [동포투데이] 러시아 국방부가 인터넷에 시리아 IS 근거지 공습 동영상을 공개했다. 최신 장비를 갖춘 러시아 전투기가 9월 30일부터 8개 군사시설에 대한 공습을 감행했다. 이곳에는 무기를 비롯해 탄약, 연료, 군사장비, 검문 초소와 IS의 운송 수단 등이 있다. 모든 시설물들은 파괴됐다는 설명이 동영상에 담겼다. ​ 이에 앞서 이고리 코나쉔코프 러시아 국방부 공군 소장은 도시 IS 주둔지에 설치된 시설물을 정확히 공습, 격파했다고 알렸다. 그는 "공습은 상공 정찰 이후 진행됐으며 이번 공습은 민간인 인프라가 있는 지역과 거리가 먼 곳에서 수행됐다"고 밝혔다. 한편 어니스트 미국 대통령 대변인은 1일 기자회견에서, 러시아가 과격파조직 ‘이슬람국가’(IS)가 표적이라며 실시한 시리아 공습에 대해 시리아 아사드 정권에 적대하는 반체제파를 겨냥한 “무차별 군사작전이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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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5-10-02
  • 일본군 ‘위안부’ 추모숲, 서울정원박람회에서 공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억하기 위한 ‘소녀들을 기억하는 숲’이 오는 3일 서울 정원박람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소녀들을 기억하는 숲’ 조성 프로젝트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억하기 위한 숲을 만들자는 목적으로 시작됐다. 모금에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학생들의 단체 모금이 많이 이뤄졌으며 주민 자치회, 스타 팬클럽 등 각계각층의 참여가 이어졌다. 숲은 당시 위안부 소녀들이 타지에서 가장 그리워했던 고향 집 뜨락 풍경을 재현했으며 숲 곳곳에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그림 작품이 전시된다. 숲 디자인은 영국 첼시 가든쇼에서 한국 최초 2골드 메달을 받은 가든 디자이너 황지해 작가가 맡았다. 황지해 작가는 “할머니들의 증언집과 인터뷰를 통해 당시 위안부 소녀들이 고향 집 풍경을 사무치게 그리워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지금이라도 숲으로 그 모습을 재현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숲 조성을 기획한 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는 “숲 속 나무들은 꾸준히 자라면서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들을 영원히 기억할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녀들을 기억하는 숲은 3일 오후 3시 30분 마포구 월드컵 평화의 공원에서 현판식과 함께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 시장을 비롯하여 정대협 김선실 대표, 365mc 이선호 이사장, 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 마리몬드 윤홍조 대표 및 일반인 모금 참여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 정원박람회는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3일부터 12일까지 상암 월드컵 평화의 공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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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2
  • 조달환-서경덕,'광복70년, 한글로 우리의 영웅을 기리다' 전시회 개최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서경덕 교수와 배우 조달환의 모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려온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배우 겸 캘리그라피 작가로 활동중인 조달환이 의기투합해 오는 한글날을 맞아 '광복70년, 한글로 우리의 영웅을 기리다' 전시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오늘부터 10월 말까지 한달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삼성동 파르나스몰 지하1층의 22개 기둥의 미디어 광고판을 통해 전시된다. 특히 독립 운동가 20명의 캐리커쳐와 이름을 조합하여 새로운 영상작품을 선보인 것이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올해는 광복 70년인 뜻깊은 해인지라 점차 잊혀져 가고 있는 독립 운동가들을 다시금 기리기 위해 '한글'이라는 문화 컨텐츠를 활용해 새로운 시도를 해 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안중근, 윤봉길처럼 이미 많이 알려진 남성 독립 운동가 뿐만이 아니라 남자현, 박차정 등 여성 독립 운동가들도 함께 소개해 잘 알려지지 않았던 여성 독립 운동가들을 널리 알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삼성역 및 코엑스몰이 인근하여 한달 평균 약 3백만명의 유동인구가 있어 한글을 통해 우리의 독립 운동가들을 새롭게 기릴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들의 유동인구도 많아 한글의 아름다움도 함께 알릴 계획이다. 이번 한글을 재능기부한 조달환은 "독립 운동가의 이름을 한글작품으로 표현하는 일이 결코 쉽지만은 않았다. 하지만 그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많은 젊은층에게 널리 알리고자 지난 한달간 온 힘을 다해 쓰게됐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나프미디어 앤 디자인'에서 후원을 했으며 22개 기둥의 44개 미디어 전광판 및 대형 전광판 2곳에서도 20명의 독립 운동가들이 동시에 노출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편 서 교수와 조달환은 그간 광화문 광장 주변의 건물을 활용한 대형 걸게그림을 한글로 제작하여 이순신 및 안중근 등 '대한민국 영웅 알리기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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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2
  • 마이티 모 방한… “최무배! 내 모든 것을 조심하라”
    마이티 모(45, AGUIRRE'S FIGHTING SYSTEM)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0월 9일 한글날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360게임 로드FC 026’에 출전하기 위해 마이티 모(45, AGUIRRE'S FIGHTING SYSTEM)가 방한한다. 마이티 모는 한국과 인연이 있다. K-1에서 활동할 당시 한국에서 두 차례 경기를 치렀다. 최홍만, 김민수, 김경석을 꺾으며 ‘코리안 킬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또한 “고기를 먹을 때 항상 김치와 함께 먹는다”라며 김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이티 모는 최무배(45, 최무배짐)를 상대, 약 5년 만에 한국에서 경기를 치른다. 오랜만에 경기하기에 감회가 새로울 터. 그는 “한국에서 다시 싸우는 게 기대된다. 최고의 몸 상태로 한국의 내 팬들에게 최고의 경기를 선사하는 것은 나로서도 기분 좋은 일이다. 코리안 킬러로 불리는 것은 굉장히 흥미로운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무배는 긴 커리어를 가지고 있고, 매치에 있어서 다양한 경험을 가졌기에, 그를 상대로 무엇이든지 조심해야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최무배를 평가했다. 마이티 모와 최무배는 1970년생 동갑내기 파이터다. 우리 나이 46세로 이제는 운동선수 커리어의 마지막을 마무리를 지을 시기다. 최근 마이티 모는 전성기에 비해서 다소 떨어진 실력으로 “예전 같지 않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이티 모는 “나는 모든 파이터들과 싸울 준비가 되어 있다. 나와 케이지 안에 서있고 싶은 파이터라면 누구든 환영한다. 어느 파이터가 앞에 나타나더라도 내가 이길 자신이 있다. 내 건강과 몸 관리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마이티 모는 “최무배! 내 모든 것을 조심하라. 특히 얼굴을 조심하라. 내 강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싶다. MMA 세계에 큰 센세이션을 일으키겠다.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하겠다”라며 최무배를 향해 도발의 말을 전했다. 한편 로드FC는 10월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360게임 로드FC 026’을 개최한다. ‘360게임 로드FC 026은’ 10월 9일 오후 8시부터 수퍼액션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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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2
  • 충격! 부부싸움 뒤 13년 만에 얻은 영아 살해 '비정한 어머니'
    남편과 부부싸움을 한 뒤 생후 53일 된 딸을 살해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서울 양천경찰서는 13년 만에 얻은 자신의 어린 딸을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어머니 김모(40·여)씨를 검거했다고 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7시쯤 서울 양천구 신월동 자택에서 태어난 지 53일 된 딸을 익사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화장실에서 물을 채운 물통에 아이의 얼굴과 목 부위를 넣어 딸을 숨지게 했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범행 전날 남편 유모(41)씨와 다투다 유씨가 “이혼하고 딸은 내가 키우겠다. 못 키우면 보육원에 가겠다”고 말하는데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범행을 저지른 뒤 김씨는 ‘아이는 내가 좋은 데로 데려가겠다’는 메모를 남긴 뒤 집을 나갔다.같은 날 퇴근한 남편 유씨는 아내의 가출신고를 하며 유씨 동생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자택을 방문한 동생은 숨진 아이를 보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김씨가 유씨에게 “죽어버리겠다”고 건 전화를 추적해 오후 10시쯤 인천 소래포구에서 김씨를 긴급체포했다.경찰조사에서 김씨는 “목숨을 끊으려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씨 부부는 결혼 13년 만에 힘들게 아이를 가졌으나 아이가 태어난 후 육아 문제 등을 두고 부부 갈등을 겪어온 것으로 조사됐다.경찰 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아이 사체 부검을 의뢰했다”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은 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포커스뉴스 김서연 기자 seo@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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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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