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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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흥사단 무료 웃음교실 20기 수료식
    [동포투데이] 대구경북흥사단(회장 신정식) 학습동아리 애기애타웃음교실은 15일 흥사단 대강당(쾌재정)에서 '훈훈한 마음으로 빙그레 웃는 대구'를 지향하며, 운영하고 있는 10주 과정의 대구시민을 위한 무료 웃음교실 20기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은 남병웅 애기애타웃음교실 대표의 "내인생의 버팀목, 웃음과 평생학습" 을 주제로 한 수료 기념특강이 있었다. (사진 남병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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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5-12-16
  • “中 관광객 해외이미지에 관한 조사보고” 발표
    [동포투데이] “중국 관광객 해외이미지에 관한 국제적 조사보고”가 15일 베이징에서 발표되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다수 외국인들은 중국 관광객에 적극적인 환영태도를 보였을 뿐더러 중국의 경제발전과 중국관광객의 구매력에 광범위한 기대를 보였다. 하지만 쓰레기 무단투기, 신호등 무시, 새치기, 모여들어 소란을 피우는 등 일부 중국 관광객들의 문명하지 못한 행위가 비교적 돌출되는 상태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관광객들의 문명의식의 결핍과 더불어 문화, 생활습관에 존재하는 차이점 등이 문명하지 못한 행위를 초래하는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이외 쇼핑에서는 중국인들 이미지가 높은 인지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아메리카, 대양주의 23개 국가 및 지구에서 참여했으며 중국국제방송국, 글로벌정보방송, 중국관광연구원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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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5-12-16
  • 이민호, 대만 페레로로쉐 행사 참석 … 팬들 열광
    [동포투데이] 배우 이민호가 지난 14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페레로로쉐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민호를 보기 위해 현장을 찾은 수많은 팬들로 법석였으며 100여 명의 안전요원과 스태프가 동원됐다. 이날 팬들 중 3명이 이민호와 함께 사진을 찍는 행운을 가지고 행복한 추억을 남겼다. 한 여팬은 이민호와 사진을 찍는 추첨에 당첨되고자 11만 대만달러 어치 초콜릿 상품권을 구매했지만 당첨되지 않자 추첨 활동에 의문을 제기하며 변호사를 대동해 주최측에 추첨 과정 동영상 기록을 공개하라며 항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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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16
  • 투비소프트, 글로벌 O2O 플랫폼 구축으로 핵심역량 확대
    ▲사진설명: 왼쪽부터 엔비레즈 김진선 전무, 투비소프트 최용호 대표, 패션케이 심원오 대표, 케이앤그룹 박광원 대표(이미지 = 투비소프트 제공) [동포투데이] 기업용 UI•UX전문기업 투비소프트가 글로벌 오투오(O2O) 플랫폼 사업 진출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 투비소프트는 16일 강남 봉은사로 투비소프트 본사에서 최용호 대표를 비롯해 엔터테인먼트 통합 플랫폼 사이트 맥스무비를 운영하는 케이앤그룹(K&Group) 박광원 대표, 결제 플랫폼 기업인 엔비레즈의 김진선 전무와 패션케이 심원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하고 패션케이의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 글로벌 오투오 플랫폼 사업 공조를 공식화했다. 연간 15조에 달하는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의 오프라인 사업을 글로벌 온라인 커머스 사업으로 확장하는 메가프로젝트로, 중소벤처기업의 육성과 체계적 지원이라는 창조경제의 모범 사례로 꼽힐 만 하다. 과거 동대문패션타운의 온라인화는 여러 차례의 시도가 있었으나, 이번에는 핵심역량이 확보된 기업들과 글로벌 투자자가 합심하여 성공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이다. 이번 업무제휴 협약에 따라 투비소프트는 국내외에서 검증된 토종 플랫폼 Nexacro를 활용하여 패션케이가 진행하고 있는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 내 유어스(U:US), 에이피엠(apM) 등의 도매 상가들과 연대한 글로벌 O2O 서비스를 공동으로 플랫폼으로 변화시키게 되며, 이 플랫폼은 관광, 맛집, 호텔예약, 구인구직 등을 망라하는 B2B와 B2C 정보서비스와 커머스 기능이 포함 될 예정이다. 또한 케이앤그룹은 투비소프트가 구축한 플랫폼에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하고 판도라 TV의 MCN서비스와 연계하여 패션상품의 Live Commerce를 운영할 예정이며, 엔비레즈는 국내 최고수준의 핀테크와 보안 기술력으로 사상 최대규모의 국제 상거래 결제 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패션케이 심원오 대표는 “동대문특구의 비약적인 발전을 견인해 온 중국 등 해외 여행객들로부터 온라인 커머스에 대한 니즈가 지속적으로 있어 왔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동대문 중소 패션 스타트업의 체계적인 지원과 세계시장 진출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투비소프트 최용호 대표는 “이번 제휴가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회사로 시작한 투비소프트에게 있어 큰 기회라고 판단한다”며, “기존 플랫폼 개발 및 구축사업의 강화는 물론 B2C 플랫폼 구축 및 핀테크 연계 신사업 진출의 신호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패션케이는 지난 11월 7일 이스라엘계 글로벌 벤처캐피탈 요즈마그룹 및 중국 ISPC 정부투자기관 샘 린(Sam Lin)과 한국의 패션•디자인 스타트업 육성과 지원을 위한 투자 업무 협약 및 투자를 확정지었다. ISPC 그룹과 요즈마그룹은 이에 앞서 지난 9월 ISPC와 한•중 양국 ‘요즈마 & ISPC 한·중 펀드’를 조성키로 결정하고, 첫 투자대상으로 한국의 패션케이를 선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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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16
  • 북한, 한국계 캐나다인 목사에 노동 종신형 선고
    [동포투데이] 북한 최고 법원은 16일, 1월에 북한에 입국한 후 구속된 한국계 캐나다인 임현수 목사에게 노동 종신형을 내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북한 최고재판소가 16일 반공화국 범죄 행위를 이유로 임 목사에게 노동 종신형을 선고했다고 전했다. 북한 관영 매체들은 아직 임 목사에 대한 재판 결과를 보도하지 않고 있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임현수 목사는 캐나다 토론토 지역 최대 한인 교회 가운데 하나인 큰빛교회 담임목사로 지난 20여 년 간 북한을 100회 이상 드나들며 억류 직전까지 대규모 인도적.개발 지원을 해 왔다. 하지만 지난 1월 말 라선에서 평양으로 향하던 중 억류됐으며 지난 7월 말 평양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최고존엄을 모독하고 국가전복 음모 행위를 했다고 말했다. 캐나다 정부와 임 목사가 담임인 큰빛교회는 아직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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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5-12-16
  • “더 이상 못 참겠다” “∼해 달라” “일자리를 달라”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0대 총선 부산진갑 선거구에서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정근 후보(정근안과병원 병원장)는 첫날부터 민생 현장을 누볐다. 정 후보는 특히 정책 슬로건으로 내건 ‘철인동지’의 현장인 서면 기찻길, 부산여대 취업지원센터 등을 방문해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정근 후보는 12월 5일 오후 2시께 부전역 광장 앞에서 ‘서면 기찻길 지하화’를 요구하는 주민들을 만났다. 주민들은 정근 후보에게 ‘시와 때를 맞추어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호소문을 통해 “우리 동네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경전선 고속철도의 지하화”라고 분명히 제시했다. 그들의 호소문에는 “지역구 국회의원은 총선에 새누리당 공약에 넣겠다고 하고선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 곤란하다는 식으로 일관하고 있고, 7차례에 걸린 지상화 반대 범시민 궐기대회에도 단 한 번도 참석하지 않았다”며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주민들은 “이곳 주민들은 1905년 철도 개설 이후 110년 동안 누리지 못한 삶의 질을 향상시켜 행복추구권을 행사할 때가 됐다”면서 △당장 부전∼마산 복선전철 민간투자 사업을 중단하고 △현재 지상 통과하도록 돼 있는 부전∼가야조차장 구간을 지하화 하는 것을 골자로 설계변경 절차를 밟으라고 주장했다. 정근 후보는 이어 청년실업으로 고통 받고 있는 학교 현장을 찾았다. 부산여대 취업지원센터에서 정근 후보를 만난 대학생들은 청년 실업에 대한 불안감을 마구 쏟아냈다. “2년 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취업준비도 누구보다 착실히 하고 있지만 졸업식이 점점 다가오면서 불안감과 스트레스로 우울증까지 앓을 지경입니다.”, “정부에서 수많은 청년 일자리 정책들을 쏟아내고 있지만 정작 청년들이 체감하지 못하는 데엔 기껏 세제혜택 등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방식들이 주를 이루기 때문입니다.”, “청년실업은 복합적인 요소들로 섞여 있는 것이지, 젊은이들 개인능력 부족으로 몰아붙이는 것은 너무 억울한 심정이 듭니다.” 이날 대학생들은 “국회의원이 되시면 앞으로 부산 청년들의 일자리를 많이 늘려 달라”며 다기세트를 정근 후보에게 선물했다. 화장막이 들어서 있던 당감4동 개성고 교정을 방문한 정근 후보에게 당감동 일대 주민들은 “과거의 화장장 시설 때문에 사람들은 여전히 ‘당감동’을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며 동네이름을 바꾸는 일에 앞장서 달라고 요청했다. 당감동엔 한국과학영재학교와 국제중·고교, 영어마을로 알려진 부산글로벌빌리지 등이 들어서 있어 서울 강남학군이 부럽지 않은데도 부산 사람들조차 이곳으로 이사 오려 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과거 화장막 이미지 탓이라는 것. 이 때문에 이곳 주민들이 받는 재산상의 불이익이 결코 작지 않다는 것이다. 정근 후보는 예비후보 첫날 마지막 일정으로 부산어린이대공원을 찾았다. 이곳에서 만난 부산 초읍초등학교 6학년 김규린 어린이로부터 한 소리 들었다. “어린이대공원 가는 지하철을 만들어주세요. 주말마다 공원 입구는 차들로 꽉 막히는데다 어린이들이 탈 게 버스밖에 없어요. 어른들이 힘 모아 지하철 만들어서 어린이들이 편하게 어린이공원이나 동물원으로 구경 가게 해주세요.” 아이 넷을 두고 있다는 한 학부모도 매일 같이 지옥체증으로 어린이대공원 일대 주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데도 30여 년째 ‘말로만 지하철’을 떠들고 있다며 현 정치권을 비난했다. 그는 “이번에는 반드시 지하철을 건설해 부산의 어린이들로부터 부끄럽지 않은 어른이 되고 싶다”며 정근 후보에게 ‘지하철 초읍당감선 건설’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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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16
  • 심윤조 의원, 14일 “총선필승 결의 당원교육 성황리에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새누리당 강남(갑) 당협위원장인 심윤조 국회의원은 14일(월) 오후 건설회관에서 “새누리당 강남(갑) 당원협의회 당원교육”을 개최하고 박근혜정부의 성공을 위해 앞장서고 내년도 총선압승과 내후년 대선에서의 필승으로 정권재창출을 이룩하자고 결의했다. ▲14일 “새누리당 강남(갑) 당원협의회 당원교육”대회가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서청원 최고위원을 비롯하여 황진하 사무총장 겸 공천특별기구 위원장, 김을동 최고위원, 이정현 최고위원, 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노철래·류지영 의원 등 중앙당 지도부를 비롯해 강남(갑) 당원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김무성 당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는 국회 여야 협상으로 동영상으로 참석을 대신하였다. 친박계 맏형이자 국회 최고 중진인 서청원 최고위원은 축사를 통해 “심윤조 위원장은 당과 박근혜정부에서 손꼽히는 외교 전략가이자 대북통일 전략통으로서 앞으로도 국회에는 심 위원장이 반드시 필요하므로 지속적인 지지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김무성 당 대표최고위원과 원유철 원내대표는 동영상 축사를 통해 “박근혜정부의 성공을 통한 대한민국의 발전과 강남구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심윤조 위원장을 중심으로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14일 “새누리당 강남(갑) 당원협의회 당원교육”대회가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총선의 공천특별기구위원장을 맡은 황진하 사무총장은 심윤조 위원장과 과거 주미대사관에서 함께 근무한 인연을 소개하고, “박근혜정부의 성공과 정권재창출을 위해 꼭 필요한 사람”이라며 적극지지 의사를 표명하였다. 또한 박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우는 이정현 최고위원은 2009년 박근혜 대표께서 당시 대통령 특사자격으로 오스트리아 방문시 당시 주 오스트리아 대사로 근무하던 심윤조 현 의원을 만났던 인연과 그후 정계로 이끈 일화를 소개하면서 심윤조위원장에 대한 지지가 곧 박근혜대통령에 대한 지지임을 강조하였다. 김을동 최고위원, 나경원 외통위원장, 노철래 의원 등도 축사에서 심윤조위원장을 중심으로 총선과 대선승리를 강남이 견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후, 김종석 여의도연구원장의 「2016년 총선의 이해와 필승전략」, 조진형 자율학부모연대 대표의 「올바른 역사교과서 만들기」 주제의 당원교육이 진행됐다. 끝으로 심윤조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강남은 박근혜정부 탄생의 주역으로서 이제 박근혜정부의 성공을 견인해야 한다”고 하고, “2016년 총선압승과 2017년 대선필승을 통해 정권재창출을 이룩하자”고 강조하였다. ▲14일 “새누리당 강남(갑) 당원협의회 당원교육”대회가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심 의원은 또한, “강남을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에서 세계최고의 글로벌 도시로 키울 것이며, 강남의 자존심에 걸맞는 정치인으로 우뚝서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 ‘더 나은 내일, 더 좋은 강남’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미래를 열어 나가겠다”고 밝혀 참석당원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당 지도부와 현직 국회의원 외에도 신연희 강남구청장, 전석홍·문희·이은재 전 국회의원, 권문용 전 강남구청장, 임향순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중앙회 총재 등이 참석하여 당협위원장인 심윤조 의원을 중심으로 당원간의 결속을 굳건히 하고 2016년 총선 필승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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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16
  • 日시의원 “외국 이주민 개보다 많다?!” 발언 논란
    ▲ 일본 사이타마현 가와구치시 [동포투데이] 일본 사이타마현 가와구치시 자민당 의원 히로아키 노구치가 시(市)의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가와구치시에 거주하는 외국 이주민 수는 등록되어 있는 개보다도 많다”라고 발언해 논란이 되고 있다. 13일, “재팬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일, 시의회에 출석한 히로아키 노구치는 가와구치시 외국 이주민들이 기한내에 납세하지 않는 문제를 언급하면서 “가와구치시에 등록된 개는 2.6만 마리에 이르고 이주민 수는 2.7만 명에 이른다”고 발언했다. 그의 이같은 발언에 많은 의원들이 바로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히로아키 노구치는 빗발치는 압력에 상술한 발언을 취소한다고 밝히면서 단지 가와구치시에서 부단히 늘어나고 있는 이주민 수를 명확히 제시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된 발언이라고 해명했다. 가와구치시의외 의장은 히로아키 노구치에 경고를 보냈을 뿐더러 그의 부당한 발언을 회의기록에서 삭제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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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15
  • 연변FC 새 용병 김승대, 윤빛가람 연길 도착
    [동포투데이] 연변FC 이적을 위해 한국 포항 스틸러스 공격수 김승대와 제주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윤빛가람이 15일 정오에 연길에 도착했다고 연변TV방송이 전했다. 두 선수는 15일 오후와 16일 오전에 입단전 신체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두 선수와의 계약 체결 의식은 16일 오후에 진행될 예정이다. 출국 직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김승대는 “연변FC에 박태하 감독과 한국 동료들이 있어 좀 편하게 적응할 수 있을 것같다.끈끈한 조직력으로 쟁쟁한 팀들과 맞서서 좋은 결과를 낼 것이다. 팬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수 있도록 K리그에서 하던 것 그 이상으로 잘하고 싶다”고 의지를 밝혔다. 윤빛가람은 연변FC 이적으로 처음 해외무대를 노크하게 됐다며 “새로운 축구를 접해보고 싶었고 새로운 도전도 하고 싶었다. 새로운 팀을 위해 힘을 보태고 싶다. 하태균과도 호흡이 잘 맞을 것 같다. 경기를 꾸준히 잘 해 나갈 것이고 좋은 찬스를 놓치지 않고 살릴 것이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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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15
  • 코트라, 동유럽에 무역관 2개소 신설…동유럽 진출지원 확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신흥 잠재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슬로바키아(수도 브라티슬라바)와 세르비아(수도 베오그라드) 등 2개 국가에 KOTRA 무역관이 신규로 개설된다. 국내 기업의 동유럽시장 진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이로써 KOTRA는 전 세계 85개국에 총 125개의 해외무역관 네트워크를 확보하게 된다. KOTRA(사장 김재홍)는 14일(현지시간) 슬로바키아의 수도인 브라티슬라바에서 무역관 개관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재홍 KOTRA 사장을 비롯해 슬로바키아 경제부 1차관, 주슬로바키아 한국대사 등 양국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무역관 개관을 축하했다. ▲ KOTRA는 14일(현지시간) 슬로바키아의 수도 브라티슬라바에 신규 무역관을 개설하고 국내 기업의 동유럽시장 진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무역관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양국 주요 인사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에 신설되는 두 개 무역관은 신흥 잠재시장인 동유럽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활용될 방침이다. 슬로바키아와 세르비아는 국가적 차원에서 산업구조 다변화와 고부가가치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어 향후 우리 기업들과의 협력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두 국가는 유럽진출에 유리한 지리적 이점과 우수한 인적자원을 갖추고 있어 전략적 생산기지로서도 중요한 거점이 될 수 있다. 실제로 폭스바겐, 기아차, 피아트 등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과 마이크로 소프트, 폭스콘 등 IT전자 분야 대기업들도 생산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어, 글로벌 공급망 진출을 추진하는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이 주목할 만하다. KOTRA에 따르면 슬로바키아는 제조업과 수출 위주의 개방적인 경제정책을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슬로바키아는 매년 약 45억 달러 규모의 교역을 해오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대 슬로바키아 무역 흑자는 세계 11위, EU 1위 수준으로 동유럽권의 주요 교역 대상국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세르비아는 우리나라의의 교역상대 중 수출대상국 118위, 수입대상국 82위에 불과하지만, 2000년대 들어 적극적인 경제자유화와 의욕적인 투자유치를 통해 고속 성장을 이룩하고 있어 미래가 기대되는 시장이다. 또한 중앙유럽 간 자유경제협정(CEFTA)과 러시아와의 FTA가 체결돼있어 우리 기업과의 투자진출 가능성이 풍부한 잠재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김재홍 KOTRA 사장은 개관식에서 “슬로바키아와 세르비아는 경제성장 잠재력이 기대되는 시장으로, 우리나라와의 협력 가능성이 무궁무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브라티슬라바와 베오그라드무역관의 신설을 계기로 동유럽 내 우리 기업의 진출 및 협력 분야를 다각화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한편 KOTRA는 16일(현지시간) 세르비아에서는 현지 경제부 장관 등 현지 주요 인사를 초청해 베오그라드무역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세르비아 경제부와 양국 간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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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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