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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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사드 보복 공세...국민에 한국 여행 중지 요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국가여유국은 3일, 한국 여행에 대해 “위험을 잘 인식하고 목적지를 신중하게 선택하도록” 호소하는 통지를 해 국민에 사실상 여행 중지를 요구했다. 연합뉴스 등 국내 주요 언론은 3일, 중국 국가여유국이 사드 배치 보복 일환으로 한국 관광 여행을 전면 금지했다고 보도했다. 한 여행사 대표는 "현재 한국의 사드 배치 문제로 중국관광객들에 한국 여행을 제안하지 않고 있다"면서 "관광객이 자진해서 여행을 취소할 수는 있다"고 말했다. 한국관광공사와 관세청, 관광·면세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방문객은 모두 1천720만 명이었는데, 이 가운데 거의 반(46.8%)이 중국인(806만 명)이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한국 방문 중국인 관광객 가운데 단체관광 상품을 통해 입국한 경우는 전체 중국인 관광객의 약 40% 정도지만 중국 현지 여행사에서 '항공권과 숙박'만 묶어 판매하는 이른바 '에어텔' 상품도 이번 조치 이후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한국행 중국인 관광객 감소비율은 40%보다 높은 50%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 또한 2016년 한국내 면세점 시장(시내면세점+공항면세점)의 규모는 12조2천700억 원 정도로 이 가운데 72% 정도가 외국인 지갑에서 나왔고 특히 중국인 관광객의 구매액은 8조6천억 원 정도 추산돼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만약 이번 조치에 따른 중국 관광객 감소율을 50%로 가정하면, 이런 상태가 1년 동안 이어질 경우 한국 면세점은 연 8조6천억원의 유커 매출 가운데 절반인 무려 4조3천억 원을 잃을 수도 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인 매출 비중이 큰 롯데면세점의 경우, 수 조원의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 최근 2~3년 신생 면세점들의 경영난은 더 심각한 수준에 이르러 도산 업체가 줄을 이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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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04
  • 中외교부, 한미 합동군사훈련 예의주시
    ▲ 사진 : 중국 외교부 홈페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겅솽(耿爽) 외교부 대변인은 3일 한국과 미국의 올해 연도 ‘독수리훈련’(Foal Eagle·FE) 합동군사훈련에 대해 중국은 외교채널을 통해 중국이FE 훈련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관련 측에 밝혔다고 말했다.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한미 양국은 1일부터 올해 연도 FE 합동군사훈련을 시작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의 합동군사훈련은 2개월간 실시되며, 규모는 역대 최고다. 핵 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CVN, USS Carl Vinson), 전략폭격기 B-52, 초음속 전략폭격기 B-1B 랜서, 스텔스 폭격기 B-2 스피릿 및 스텔스 전투기 F-35B 등 미군 전략자산(무기)들이 훈련에 참가한다. 아울러 양측은 이번 군사훈련에서 최초로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작전 개념을 훈련할 예정이다. 겅 대변인은 "한반도 수호와 동북아 지역의 평화안정은 관련 각 측의 공동이익에 부합하고 각 측이 공동으로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한반도 정세가 고조되어 민감하고 복잡하므로 관련 각 측은 반도 정세를 완화하고 동북아 지역의 평화안정에 도움이 되는 일을 더 많이 해야 하지 상반되는 일을 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겅 대변인은 또 "중국의 한국 사드 배치 반대 입장은 일관적이고 명확하다면서 중국은 관련 각 측이 사드 배치 프로세스를 중단하고 잘못된 길에서 더 멀리 나가지 않기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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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04
  • 2017 시즌 연변부덕 감독진 및 선수 명단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연변부덕은 지난 28일, 2017년 슈퍼리그 선수등록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선수명단에는 김승대, 윤빛가람, 스티브, 니콜라, 구즈믹스 등 5명의 외국용병과 한청송, 김성준, 강위봉, 장위, 양세원 등 5명의 국내 영입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외 1998년생인 연변2팀의 리룡선수가 등록명단에 올랐다. 2017 슈퍼리그를 준비하고있는 연변부덕(감독 박태하)선수단 32명의 등번호도 확정됐다. 감비아용병 스티브가 10번을 차지했다. 한국용병 김승대가 작년시즌에 입었던 9번을 가졌고 윤빛가람이 14번을 달았다. 고향팀에 돌아온 한청송이 15번, 김성준이 18번을 달았다. 3월 5일 연변은 올시즌 첫 번째 경기로 장외룡 감독이 이끄는 충칭 리판과 맞붙는다. 2017 시즌 연변부덕 감독진 및 선수 명단 감독진 코치: 박성웅 감독: 박태하 조리감독: 최문식, 김성수(골키퍼 담당), 우근(체능담당) 보도관: 이철 통역: 문호일, 김청, 안재섭 후근담당: 장암, 김진화 의사: 서빈, 이영학, 김현 선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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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04
  • 2017 중국 슈퍼리그의 10대 미스터리
    O 광저우헝다를 전복할 <킬러>는? O 베이징궈안과 산둥루넝의 재굴기의 꿈은?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3월 3일부터 2017 중국축구 슈퍼리그가 전면 가동된다. 최근 중국축구협회가 슈퍼리그 새 정책(외적 용병 출전 명액 제한 및 U-23 선수 출전 규정)을 출범, 올 시즌에 더욱 많은 현념이 생기게 하고 있다. 그럼 올 시즌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에서 풀어헤쳐질 미스터리는 과연 어떠한 것들일까? 광저우헝다 패왕의 꿈은? 2011년 광저우 헝다(广州恒大)가 슈퍼리그에 진출한 후 중국 슈퍼리그는 광저우 헝다의 독단 무대로 되었다. 2011년부터 2016년까지 광저우 헝다는 6개 시즌에 거쳐 연속 슈퍼리그서 우승, 6연패을 실현했다. 이는 다련스더(大连实德) 및 산둥루넝(山东鲁能)을 추월하여 중국 프로축구사상 우승컵을 가장 많이 추켜올린 셈이다. 하지만 올 시즌 들어 광저우 헝다는 선수영입에서 별로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고작 장청린(张成林), 김형일 등 선수만 보충했을 뿐이다. 하다면 슈퍼리그 7년 철을 잡는 광저우헝다가 올 시즌에도 우승보좌에 오를 수 있을까? 상하이 상강과 장수 쑤닝-<헝다 왕조>를 정복할까? 최근 몇 년간 구단투입을 대폭 늘이는 구단이 늘고 있다. 이 중 상하이 상강(上海上港), 장수 쑤닝(江苏苏宁), 허베이 화샤(河北华夏) 등의 투자는 광저우 헝다에 비해 별로 짝지지 않는다. 2015년 시즌 상하이 상강과 광저우 헝다는 우승을 두고 최종 30라운드까지 사활을 걸었다. 결과 광저우 헝다는 2점이란 우세로 우승컵을 거머쥐었고 2016년 시즌엔 장수 쑤닝 또한 마지막 제 27라운드에서 광저우 헝다와 사활을 걸었으나 아쉽게 패하면서 최종 우승자인 광저우 헝다와 7점차이로 벌어지게 되었다. 올 시즌 들어 상하이 상강과 장수 쑤닝 모두 전력을 대폭 보강, 특히 상하이 상강은 유명감독 보아스와 브라질 국가대표 오스카를 영입했다. 하다면 이상의 2개 구단이야말로 올 시즌 <광저우 헝다 왕조>를 뒤엎을 수 있는 가장 유력한 후보로 점 찍혀지고 있다. 텐진 쵄젠의 다크호스로 뜰까? 당년의 광저우 헝다나 허베이 화샤와 마찬가지로 텐진 쵄젠(天津权健)은 올 시즌 슈퍼리그에 진출하자마자 미친듯이 <돈 태우는 구단>으로 되고 있다. 구단구조를 보면 감독으로 유명한 카나와로가 사령탑을 잡았고 팔토, 비츠쌀, 걸바니오, 권경원 등 외적용병이 있는가 하면 왕융버(王永珀), 양산핑(杨善平) 등 중국 국가대표 선수를 영입하기도 했다. 한편, 최근 있은 2017 시즌 슈퍼리그 참전 동원대회에서 쵄젠 회장 쑤위후이(束昱辉)는 강한 어조로 올 시즌 구단투입은 20억으로 책정했다고 공개하기도 했다. 이렇듯 막강한 투자를 하는 텐진 쵄젠으로서는 그 목표가 슈퍼리그에 중위권에 진입하자는 것만이 아니고 아시안챔피언스리그 참전권을 따낸다는 목표까지 세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베이징 궈안과 산둥 루넝의 재굴기 꿈은? 새로운 <토호구단>들이 육속 등장함에 따라 지난해 시즌 <전통토호구단>들인 베이징 궈안(北京国安)과 산둥 루넝(山东鲁能)은 성적이 많이 추락되었다. 특히 산둥 루넝은 줄곧 슈퍼리그 잔류 때문에 많은 진통을 겪기도 했다. 지난 해 산둥 루넝은 아시안챔피언스 리그에 전력을 집중하면서 정력과 체력을 많이 소모한 것도 부진요소의 하나로 분석되고 있다. 올 시즌 산둥 루넝은 사고 루트를 바꾸어 외적 용병을 영입하지 않은 건 물론 멍디뢰(蒙蒂略), 유시레이(尤西雷), 우수 등과 국가대표 선수들인 왕융버, 양쉬, 조밍젠(赵明剑), 고준익(고종훈의 아들)을 이적시켰는바 선수 연소화가 향후의 목표로 되고 있다. 현재 비록 구단에서는 올 시즌 목표를 리그 중류 순위로 정하고 있지만 페라이, 시싸이, 탈더리, 하오쥔민(蒿俊闵)과 왕다레이(王大雷) 등 스타들을 갖고 있는 산둥 루넝의 실력을 결코 과소평가할 수는 없다. 산둥 루넝과 마찬가지로 베이징궈안 역시 신로교체를 통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베이징 궈안은 얼마 전 일부 지분을 양도해 자금상 일정한 곤란을 받았지만 최근 중허(中赫)부동산 그룹과의 합작으로 더 이상 자금이 긴장하지 않는걸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베이징 궈안은 돈을 마구 투자하는 <돈태우기 구단운영>과는 일정한 거리가 있다. 최근 동향을 보면 쉬윈룽(徐云龙), 주팅 (周挺), 장청둥(张呈栋), 랑정(朗征) 등을 이적시킨 반면 스페인 스트라이커(前锋) 수니야노의 가맹으로 공격선이 보다 강화되었다. 거기에 수도 구단의 강인성으로 베이징 궈안은 아직도 홀시할 수 없는 구단으로 각인되고 있다. <가난구단>들의 강등 확율은? 중국 슈퍼리그에는 돈 많은 <토호구단>과 전통 강호 구단이 있는가 하면 적지 않은 비교적 규모가 작고 빈곤한 구단들도 있다. 예하면 구이저우 즈청(贵州智诚), 연변부덕, 랴오닝 훙윈(辽宁宏运), 허난 젠예(河南建业), 충칭 리판(重庆力帆) 등 구단들이다. 특히 이 중 최대의 강등후보로 꼽히는 구단은 구이저우 즈청이다. 이 구단은 슈퍼리그 경험이 없는데다 돈도 많지 못하다. 슈퍼리그에 진출한 뒤 구이저우 즈청에서 영입한 선수들을 보면 슈퍼리그 혹은 갑급 리그에서 밀려나 한 물이 간 선수들이다. 하지만 지난 해 갑급리그에서의 텐진 쵄젠과의 경기에서 보면 구단의 강인성은 얼마든지 실력의 부족을 미봉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구이저우 즈청 외 이요와 인훙버(尹鸿博) 등 몇몇 주력들을 이적시킨 허난젠예 역시 강등후보로 꼽힐 수 있다. 하긴 허난 젠예한테는 그 어떤 강호한테도 굴하지 않는다는 <마귀홈장>이 있다지만 엄청난 실력 차이는 여전히 강등의 위험을 보이고 있다. 한편, 허난 젠예와 유사한 구단들로는 랴오닝 훙윈, 연변부덕, 충칭 리판 등도 강등위험이 있는 구단들이다. 모두 구단의 핵심과 주전들이 이적해간 상황이기 때문이다. 거물 스타들의 대 전장, 골드 부트의 주인공은 누구? 올 시즌 들어 중국 축구협회에서 외국 용병 출전자 수를 제한하는 새 정책을 출범했지만 여러 <토호구단>들에서는 여전히 외국 용병 수를 다 챙기었으며 거기에 점점 더 거물급 스타를 영입하고 있다. 예하면 상하이 선화(上海申花)는 츠비스, 상하이 상강은 오스카를, 허베이 화샤는 올나이네스를 영입했다. 하다면 이전에 있던 이탈리아 국가대표 페이라이, 브라질 국가대표 훌크,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라비치, 전 중국 슈퍼리그의 득점왕 올크쎈, 고라트 등 스타들이 운집해 있는 올 시즌 누가 골든 부트(金靴)주인공으로 될까 하는 것은 일종 미스터리가 아닐 수 없다. 리진위(李金羽)가 2007년 시즌에 골든 부트에 이름을 올리고는 그 뒤의 10년간 중국 본토 선수들은 골든 부트와 인연이 없었다. <새 정책> 순리롭게 잘 이행될까? 올 시즌부터 중국 슈퍼리그는 <새 정책>에 따라 외적 용병은 매 경기에 3명만 출전하고 각 구단마다 U-23 선수 2명 이상 갖고 있어야 할 뿐더러 이 중 매 경기마다 1명씩 출전시켜야 하는 상황이다. 이 정책의 목적은 국내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현재 중국 슈퍼리그의 구단들에는 U-23 선수가 많지 못하다. 그리고 많은 구단들은 돈이 있어도 돈이 있어도 실력파 U-23 선수를 사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제 리그가 지속됨에 따라 U-23 선수들이 상할 경우 이를 대체할 선수가 없는 구단이 육속 나타날 전망이다. 출중한 U-23 선수의 탄생 가능성은? 새 정책>의 출범으로 최대의 수익자는 U-23 선수들이다. 현재 각 구단의 상황을 보면 이미 슈퍼리그에 참전한 경험이 있는 U-23 선수가 많지 않다. 이미 외계에 알려져 있는 고준익, 리쇼밍(李晓明), 쉬싱(徐欣) 등 몇몇 뿐이다. 하다면 이번 <새 정책>의 실행으로 비교적 출중한 U-23 선수들이 많이 선보이리라 분석되고 있다. 즉 하오쥔민(蒿俊闵)의 말을 빈다면 그들도 이전에 각종 정책에 힘입어 자주 출전했으며 그 속에서 쾌속 성장을 가져 올 수 있었던 것이다. 제일 선참으로 <샤커할 감독은? 이왕의 시즌에 비해 2017 시즌에는 지난 시즌 감독이 유임한 구단이 많다. 감독을 바꾼 구단들로는 상하이 상강, 상하이 선화와 베이징 궈안뿐이다. 하지만 이는 시즌 내내 감독교체가 없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새 정책>의 출범으로 많은 구단이 신로교체를 했기에 시즌이 지속됨에 따라 성적 기복이 큰 구단들이 나타날 수 있는 법이며 따라서 감독의 <샤커(下课)>>는 피면하기 어려운 일이다. 하다면 3개 구단의 본토 감독들의 압력이 상대적으로 클 수 있다. 이들로는 구이저우 즈청의 뤼빙(黎兵), 랴오닝 훙윈의 마린(马林) 및 허난 젠예의 쟈수쵄(贾秀全) 등이다. 구단경제력이 미흡한데다 실력부족도 현저하다. 이들이 올 시즌 안전하게 버틸 수 있겠는가는 커다란 미지수이다. 더 큰 슈퍼급 용병 재영입 될까? 구단성적이 저조하면 감독교체뿐 아니라 용병교체도 실행되는 것이 중국 슈퍼리그이며 시기는 바로 여름철 제2차 이적단계이다. 이왕의 사례를 보면 볼리니오, 훌크 등 슈퍼급 스타의 가맹은 모두 제2차 이적단계에 있은 일이다. 올 시즌은 좀 다른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예하면 텐진 쵄젠은 시즌 도중에 스페인 스트라이커 커스타를 영입할 계획을 하고 있고, 시즌 중간 단계에 루니, 파블레라스 등 거물급 용병을 영입하려는 구단도 있다. 이는 결코 불가능한 일이 아닐 것이다.
    • 스포츠
    2017-03-03
  • '배틀트립' 구구단·세정·나영, 낭만 가득 청춘 여행기 공개
    ▲ 사진제공 : KBS 2TV <배틀트립>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이번 주 4일 10시 40분 KBS 2TV 방송되는 <배틀트립>에서는 ‘직장인들을 위한 밤 도깨비 국내여행’을 주제로 구구단 세정, 나영의 대구 여행기가 공개된다. 구구단 신곡 “나 같은 애”로 돌아온 떠오르는 예능 대세 세정과 비주얼 라인 나영은, 젊은 층부터 7080세대까지 모두 만족할 대구 여행기를 예고했다. 두 사람은, ‘직장인들을 위한 밤 도깨비 국내여행’ 주제에 맞게 대구에서 떠오르는 데이트 명소 강정보 디아크를 방문. 새벽까지 체험할 수 있는 LED카트를 소개하며 밤 여행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보기만해도 짜릿한 대구 유일의 놀이기구 메가스윙 360과 젊은 층 사이에서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라쿤 카페에 방문하며 ‘즐길거리가 없다’는 대구의 편견을 완벽하게 깨부쉈다. 또한, 대구에서 태어난 유명가수 故김광석의 정취가 남아있는 ‘김광석 거리’를 방문. 옛날 교복체험, LP 카페까지 7080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하는 낭만 가득 청춘기를 소개해 배틀트립 MC군단에게 호평을 얻었다. 다양한 볼거리로 판정단의 이목을 사로잡은 두 사람은, 피자삼겹살, 꼬치튀김, 치즈 불곱창 등 식도락의 천국 대구에 걸맞은 강력한 먹거리까지 소개해 100인 판정단의 강력한 지지를 얻었다는데. 두 사람의 여행기를 본 상대편 김대성은 “고향이 대구인데 처음 보는 곳이 많다”며 이들의 여행기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 연예·방송
    2017-03-03
  • 배우 윤소아, 연이은 캐스팅 '미쓰백' 출연 확정...연기 변신 예고
    ▲ 배우 윤송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배우 윤송아가 영화 ‘미쓰백’(감독 이지원)의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에 돌입했다. ‘미쓰백’은 실화를 모티브로 참혹한 세상에 맞서 소녀를 구원하려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키고자 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앞서 주인공 역에 한지민과 이희준이 캐스팅 됐다. 윤송아는 극 중 중요한 사건의 최초발견자이면서 단서를 가지고 있는 복자사역을 맡아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윤송아는 얼마 전 방수인 감독의 영화 ‘덕구’에도 캐스팅 소식을 알리며 주목을 받았던 만큼 ‘미쓰백’의 연이은 캐스팅이 2017년 활발한 연기활동을 알리는 소식이 아닐 수 없다. ▲ 배우 윤송아 배우 윤송아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kbs2 ‘여자의 비밀’에서 강우(오민석)와 지유(소이현)의 사연을 다 꿰고 있는 동아리 선배이자, 지찬(권시현)이 일하는 카페의 사장으로, 강우(오민석)를 짝사랑하는 마음을 감추고, 그 마음을 꼭꼭 숨긴 채 그들을 응원하는 정주리 역로 주목을 받았다. 윤송아는 2017년 밀리오레 메인모델로 발탁되며, 올해 예정 영화 ‘오뉴월’, ‘궁합’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화가로서도 바쁜 작품 활동을 이어 오며 연예계 대표 아트테이너로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 배우 윤송아 배우 윤송아는 홍익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신사임당 미술대전 특선, 세계미술작가창작공모대전 2위, 영 아티스트 프로젝트 우수상, 한국미술치료대상, 한국문학예술상 미술부문, 대한민국 미술대전 비구상부문 ‘특선’, 국제 앙드레말로협회 ‘젊은 작가상’을 수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영화 ‘미쓰백’은 단편영화 ‘그녀에게’로 여러 국제 영화제에서 주목을 받았던 이지원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2월 초 크랭크인해 올해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한다.
    • 연예·방송
    2017-03-03
  • 中 상무부, 네티즌 롯데 보이콧 호소에 유의…
    ▲ 사진 : 중국 상무부 홈페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지난달 28일 롯데그룹이 국방부와 사드 배치 부지로 낙점된 성주골프장에 대한 부지교환 계약을 체결한 후 중국 네티즌들속에서 롯데 보이콧을 호소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중신망(中新網)에 따르면 손계문(孫繼文)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일 열린 브리핑에서" 중국 네티즌들의 정서에 대해 유의하고 있다면서 중국 정부는 한국 기업을 포함한 외국 기업들이 중국에 와서 투자하는 것을 환영하며 중국에서 외국 기업의 합법적인 권익을 보호하지만 그 전제는 관련 기업의 재중국 경영이 반드시 합법적이고 규칙에 부합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손 대변인은 "한미 양국이 사드 배치를 추진하는 것은 중국의 전략적 안전이익에 엄중한 손해를 끼칠 뿐만 아니라 중한협력의 여론기초를 손상시켰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중국은 관련측이 자국의 합법적인 관심사를 수호하려는데 대해 이해하지만 한 나라의 안전을 타국의 안보에 피해를 주는 기초에서 설립해서는 안되며 중국은 이에 대해 확고하게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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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02
  • 보훈무용예술협회 청주시지부 창립공연 ‘우리 춤 동행’
    ▲ 사진제공: 보훈무용예술협회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사단법인 보훈무용예술협회 청주시지부(지부장 이소녕) 창립공연이 오는 3월 15일(수)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보훈무용예술협회 청주시지부의 정식 출범을 알리고 청주시 무용예술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우리 춤 동행’에서는 청주시지부가 준비한 부채춤, 상상 한량무(안무-류영수), 상상 진도북춤, 이매방류 초립동 등을 선 보이며, 특별출연에 강원대학교 강사인 권용상 선생의 창작무용, 사)보훈무용예술협회 류영수 이사장의 사랑가, 세한대학교 염현주 교수의 태평무, 사)우리춤협회 최창덕 이사장의 살풀이춤 등 다양한 우리춤들을 선 보일예정이다.
    • 연예·방송
    2017-03-02
  • 中, 140개 나라를 대표하여 인류공동체 공동성명 발표
    ▲ 유엔 제네바 사무소와 스위스 국제기구에 상주하는 중국 대표 마조욱(馬朝旭)대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유엔 제네바 사무소와 스위스 국제기구에 상주하는 중국 대표 마조욱(馬朝旭)대사는 3월 1일 유엔인권이사회 제34차회의에서 140개 국가를 대표하여 '인권을 추진하고 보호하며, 인류운명의 공동체를 함께 구축하자'라는 제목의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고 중국 관영 국제방송이 보도했다. 마조욱 대사는 현재 세계다극화와 경제 세계화를 깊이 있게 추진되면서 여러 나라는 서로 연계를 맺고 의존하면서 운명을 같이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세계평화를 수호하고 공동발전을 실현하며 인권을 보호하고 추진하기 위해 여러 나라는 ▲주권 평등▲대화와 협상▲ 협력 상생 ▲교류와 상호 학습 ▲지속 가능한 발전을 견지하여 여러 나라가 서로 손잡고 인류운명의 공동체를 구축하여 인권을 추진하고 보호하여 인류의 평화발전과 협력 상생 실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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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7-03-02
  • ‘완벽한 아내’ 고소영, 줌마판타지 채운 1일 1‘복’크러쉬
    ▲ 사진제공= KBS 미디어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완벽한 아내’ 고소영이 매회 1일 1 ‘복’크러쉬를 선보이며 줌마 판타지를 채웠다.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 KBS 미디어)에서 비록 돈 없고, 사랑(잠자리) 없고, 복 없는 인생이지만, 대한민국의 평범한 아줌마로서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가고 있는 심재복(고소영). 그녀의 씩씩한 말 한마디, 행동 하나는 하고 싶어도 못했던 것들을 대신해주며 답답한 속을 뻥 뚫어주는 사이다 치료제 역할을 하고 있다. 모두가 인정하는 업무 능력을 갖추고 있었지만, 대학 중퇴에 아이까지 둘 딸린 아줌마다 보니 정규직 전환 대상에서 탈락한 재복. 이미 잘린 마당에 어쩔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재복은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고, 아주 잘한 거 아시면 저를 뽑아주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제가 대학도 중퇴했고, 아줌마라서요?”라고 되물었다. 다음 취업에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부당함을 알고도 따질 수 없던 수많은 을(乙)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한 대목이었다. 며느리의 최대, 최고의 적인 시어머니에게도 할 말은 다 했다. “반찬값이냐 겨우 벌면서 유세”라는 시어머니에게 “그 반찬값으로 진욱 아빠 대학교 마쳤어요. 어머니 댁 생활비도 드리고요”라며 일침을 놨다. 남편 구정희(윤상현)의 바람 소식을 알고도 “잘난 남편 데리고 살기가 쉽냐? 좋다고 쫓아다니던 부잣집 딸도 마다했다”는 말에는 “저도 좋다고 쫓아다니던 부잣집 아들 있었는데. 거기로 갈 걸 그랬나 봐요”라며 지지 않고 응수했다. “내 앞에서 잘난 척하면 안 된다”는 상사 강봉구(성준)에게는 “잘난 척 할 만하니까 잘난 척하죠. 나보다 잘난 것도 없으면서 변호사랍시고 내 앞에서 깝치니까요”라는 사이다 반격을 가했다. 절정은 남편의 바람녀 정나미(임세미)를 향한 사자후였다. 정희와 부적절한 관계에도 오히려 당당한 정나미(임세미)에게 날린 “꿇어”라는 한 마디는 재복과 함께 혈압이 상상했던 시청자들에게 속 시원한 사이다 치료제를 선사한 엔딩이었다. 누구나 하고 싶지만, 차마 용기가 없어 말할 수 없던 대사들로 1일 1‘복’크러쉬를 선사한 재복의 활약은 오는 6일 밤 10시 KBS 2TV ‘완벽한 아내’ 3회에서 계속된다.
    • 연예·방송
    201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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