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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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임감 갖고 한국생활을 했으면 좋겠다”
    결혼으로 온 우리의 가족들이 많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심지어 부모님까지도 한국에 정착할 것 만큼, 정확한 숫자계산은 없지만 아마도 한 가문에 한 사람 이상은 한국으로 시집을 왔을 것이다. 한국에 결혼으로 온 우리 가족들에게 재한 조선족들은 친정식구들인 것이다. 조선족여성들이 낳은 아이들에게 우리 재한조선족들은 이모이고 외삼촌이고 외할머니고 외할아버지라는 것이다. 당연하고 아주 간단한 사실이지만 이 부분을 넘 쉽게 망각했었던 같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있어서 한국은 곧 사돈집이과 마찬가지인 셈이다.
    • 독자기고
    2012-04-22
  • 한국인과 조선족 왜 사이가 나쁠까 (1)
    저는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같은 한국인과 조선족이 왜 서로 사이가 나쁜가. 그리고 이런 우호적이지 못한 사이가 나중에 큰 갈등을 부르는 씨앗이 되지는 않을까도 생각됩니다. 저는 일 관계로 중국을 가끔 오가고 있고, 조선족들도 많이 본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조선족들을 여러명 대하고 같이 일도 한 적이 있는 저로서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한국인과 조선족은 알고보면 얼마든지 같이 화목하게 지낼수도 있는 사람들인데, 약간만 생각을 바꾸면 서로간에 이해하고 받아들일수 있는데도 크게 감정상의 충돌을 겪는다고 말이죠.
    • 독자기고
    2012-04-22
  • 중국동포 F-4 체류자격 비자건 주의 요망
    출입국 외국인 정책본부 체류과에서는 ’12.4.16.부터 국내 공인 국가기술자격증(기능사 이상, 건설업제외) 소지자에게 재외동포(F-4) 자격을 부여한다고 공지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 일부 학원 등에서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과장 광고를 한다는 제보가 있어 다음과 같이 알려드리니, 동포여러분은「사기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출입국 외국인정책본부 체류관리과 보도)
    • 외국인· 출입국
    2012-04-20
  • "6명중 1명은 류동인구" 2억 3천만명 육박
    중국은 지금 인구류동시대에 진입하고있다. 2011년 전국 류동인구는 2억 3000만명에 달해 총 인구의 17%를 차지 즉 중국인 6명중 1명은 류동인구인 셈이다. 미래 20년간 또 3억명의 농촌인구가 도시에 들어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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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2-04-17
  • 중국 인터넷상 류언비어 날조와 전파행위 징벌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인터넷보도협조국 국장 류정영, 공업정보화부 통신보장국 부국장 조지국은 12일 인터넷 류언비어 단속 관련 상황에 대한 언론의 취재를 받을 때 인터넷에서 류언비어를 날조하고 전파하는 행위를 법에 의해 엄하게 징벌하고 날조자의 법적책임을 법에 의해 추궁할것이라면서 인터넷에서 류언비어를 날조, 전파하고 공중들의 리익에 손해를 주며 공민들의 합법적권익을 침해하고 사회 조화와 안정을 파괴하는것을 절대 용인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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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2-04-15
  • 조선 《광명성 3호》 위성 궤도진입 실패
    조선중앙통신사 13일 보도에 따르면 조선은 당일 7시 38분 55초(북경시간 6시 38분 55초)에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에 위치한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첫매의 응용위성 를 발사하였는데 위성은 예정 궤도에 들어가지 못했으며 조선과학가, 기술인원들은 위성발사실패원인을 연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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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2-04-15
  • 연변팀 천진팀과 3:0 올시즌 첫 원정승
    4월 14일 오후 3시 30분 천진단박축구장에서 펼쳐진 2012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5라운드 천진송강팀 대 연변장백호랑이(이하 연변팀)팀과의 경기에서 연변팀의 한국용병 홍진섭선수가 2꼴을 넣고 후반 교체출전한 허파선수가 한꼴을 추가하여 연변팀은 최종 3대 0으로 천진송강팀을 전승하고 올신즌 원정 첫승을 올렸다.
    • 스포츠
    2012-04-15
  • "조선족 기업인 태양절 행사 참석"
    내일 태양절 즉 김일성 주석 생일 100돌을 앞두고 북-중 접경 도시, 단둥에서는 행사에 사용될 물품 조달 때문에 물동량이 크게 늘었습니다. 생일 행사에는 중국 조선족 기업인들도 50여 명 참석한다는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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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2-04-15
  • 개인범죄를 중국동포들로 연계해선 안돼!
    글쓴이는 러시아 특파원이던 1990년대 중반 모스크바 거리에서 희한한 광경을 접하곤 했다. 경찰이 순찰차 안에서 지나가는 사내를 불러 ‘신분증’ 검사를 하는 것이었다. 속절없이 불려가는 사내들은 대부분 까무잡잡한 얼굴의 체첸, 아제르바이잔, 그루지야 등 카프카스 출신들이었다. 러시아는 당시 체첸과 내전 중이었고 카프카스 출신들 가운데 범죄자가 많다고들 했다. 아무리 그렇기로서 지나가는 사람을 마구잡이로, 그것도 차 안에서 불러 검문을 하다니. 그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본다는 것인데, 심각한 사회적 차별의식을 나타낸 것이다.
    • 화제뉴스
    2012-04-15
  • "착하게 살아가는 조선족들까지 피해 받을까 걱정"
    "착실하게 살아가는 조선족들까지 한국 사람들 눈엔 가시로 보일 수밖에 없네요.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한국 분들이 조선족 전체를 색다른 눈길로 보지 말아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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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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