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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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춘묘 행동’ 20여만 명 해외화교 백신 접종 추동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4월 2일, 중국 외교부 ‘영사 직통차’ 공식 위챗에 따르면 지난 3월 7일 중국에서 ‘새싹 행동(春苗行動·춘묘행동)’ 출범을 선포한 이래 지금까지 약 20여만 명에 달하는 해외 화교들이 현지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4월 2일, 중국 외교부 영사사(司)는 “해외에 체류하고 있는 중국 공민은 계속하여 중국 외교부 해외 공관의 발표에 유의하기 바란다”며 “거주 국가의 백신 접종 정보에 유의하는 동시에 그에 따른 자발적 원칙에 따라 백신 접종을 선택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사사는 또 “외교부와 재외 대사관 및 영사관에서는 세계적 범위에서 지속적으로 ‘새싹 행동(春苗行動·춘묘행동)’을 추진하여 더욱 많은 해외동포들에게 건강과 따뜻함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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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3
  • 타이완, 40여 년래 가장 큰 열차 탈선 사고 발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일, 타이완(台湾)에서 수 십 명이 사망하고 100여 명이 부상당하는 열차 탈선 사고가 발생했다. 주요 외신과 현지 매체들은 40여 년래 타이완에서 가장 참혹한 열차 탈선 사고이며 전반 타이완 사회를 경악게 했다고 전했다. 2일 9시 28분, 타이완 철도 ‘타이루거(太鲁阁)’호 열차가 화롄현(花莲县) 경내의 다칭수이(大清水) 터널 부근에서 미끄러져 떨어진 공사현장의 트럭과 충돌, 열차의 3호 차량부터 8호 차량까지 터널에 끼여 변형되면서 끔찍한 참상이 벌어졌다. 타이완 교통당국에 따르면 사고 당일 열차 조종사를 비롯하여 50명이 숨지고 146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타이완에서 발생한 비교적 큰 철도사고는 2018년 10월 21일에 있었다. 당시 열차가 이란현 수아오진 신마처 역(宜兰苏澳镇的新马车站) 부근에서 전복되면서 18명이 사망하고 21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 외 타이완에서는 2013년, 2015년과 2016년에도 정도 부동한 사상자를 낸 열차 사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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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3
  • 中, 자율무인잠수정 '우쿵', 심해 7천709m 잠수 성공
    [동포투데이] 중국 하얼빈공과대학이 개발한 자율무인잠수정(Autonomous Underwater Vehicle)이 심해 7천709m까지 잠수해 중국 신기록을 경신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자율무인잠수정 우쿵(悟空)은 올 2~3월 하얼빈공과대학의 3단계 핵심연구사업을 수행한 후 4월 1일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시로 돌아왔다. 우쿵은 3월 21일 해저 위를 3시간15분 동안 항해하면서 사진 1천543장을 찍고, 144분 분량의 영상을 촬영했다. 우쿵은 이날 수심 7천709m를 잠수해 러시아 자율무인잠수정 비티아즈-D(Vityaz-D)에 이어 둘째로 깊게 잠수한 잠수정이 됐다. 이 잠수정은 과거 두 번의 심해실험 임무에서 각각 수심 5천16m와 6천656m까지 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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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3
  • 中 윈난 풍력 발전소, 과학기술과 자연의 완미한 융합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 윈난성 원산 좡족‧묘족 자치주 츄베이현 사더향(云南省文山壮族苗族自治州丘北县舍得乡)에서는 현지의 풍부한 풍력에너지 자원을 이용, 양슝산(羊雄山) 산정에 풍력발전소를 건설하여 지방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양슝산 풍력 발전소는 지방 경제발전에 유조할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이곳에 또 다른 풍경 선을 부여, 멀리서 보면 양슝산 정상에서 바람을 맞받아 춤을 추는 듯한 풍력 발전기들은 청산과 푸른 하늘 그리고 흰 구름 떼와 어우러지면서 현대과학기술과 자연이 융합되는 아름다운 수채화를 방불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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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3
  • 中, 2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7명...해외 입국자 19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2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26명 중 19명(푸젠 9명, 상하이 4명, 광둥 3명, 베이징 1명, 장쑤 1명, 윈난 1명)은 해외 입국자이며 7명은 본토(윈난)에서 발생했다.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11명이고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421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2일 24시까지 확진자 203명(중증 2명), 누적 퇴원자 8만5413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252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586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499명(퇴원 1만1122명, 사망 205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8명(퇴원 48명), 타이완 지역은 1039명(퇴원 987명, 사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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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3
  • 베이징, 백신 접종 1000만 명 돌파! 최고령 접종자 100세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4월 2일 15시까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베이징(北京市) 현지 주민은 1000만 명을 돌파했다. 3일 베이징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 브리핑에서 베이징시위생건강위원회 부주임 가오젠(高坚)은 “4월 2일 15시까지 베이징시에서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한 주민은 1000만 명을 돌파했으며 누적 접종자는 1604만 5500인차에 달했고 이 중 60세 이상 접종자는 67만 여명, 최고령 접종자는 100세였다”고 밝혔다. 중신망(中新網)에 따르면 베이징시는 2021년 1월 1일 코로나19 접종 프로젝트를 가동하였다. 접종하는 백신은 중국산 코로나19 불활성화 백신이며 베이징시 코로나19 백신 접종능력은 일 40만 도스 이상이다. 현재 베이징시에서 이미 백신을 접종한 1000만 명 이상의 주민 중 604만 2600명은 이미 제 2 차 접종을 마쳤고 396만 300명이 1차 접종을 마친 상태다. 이 중 18세부터 59세에 이르는 연령대의 접종인구는 933만 600명, 18세부터 59세 연령대가 접종한 비율은 59.2%이다. 이 외 60세 이상의 연령대가 접종한 주민은 67만 이상, 이 중 90세 이상의 접종 자는 551명이었으며 최고령 접종자의 연령은 100세에 달했다. 다음 단계에 들어 베이징시는 최대한 빨리 접종한다는 원칙에 따라 차례로 밀고나가면서 접종 속도를 추진, 4월 말 전으로 핵심구역인 둥청구와 시청구(东城区、西城区)와 공항소재 구역인 순이구와 다싱구(顺义区、大兴区)에서 18세 이상의 주민들이 백신을 접종하게 되고 기타 구역의 18세 이상 주민들은 5월 말 전으로 백신 접종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이 외 국가의 통일적 요구대로 상황에 따라 기타 연령대의 주민들도 백신을 접종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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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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