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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대만 새정부 출범 앞두고 “분열 시도 않는 한 많은 문제 논의 가능”
    [동포투데이] 5월 20일에 있게 되는 대만 라이칭더 총통 취임식을 앞두고 쑹타오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임은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양안경제무역엑스포에서 "대만의 어떤 정당이나 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양안이 모두 중국인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많은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제26회 양안경제무역엑스포 개막식에서 쑹 주임은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에서 마잉쥬(馬英九) 일행을 회견하고 발표한 중요 연설은 양안 관계 발전에 방향과 전망을 제시했으며 양안 관계 발전에 중대한 의의와 심대한 영향을 갖는다고 밝혔다. 쑹주임은 "대만의 어떤 정당·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양안 주민이 중국인이자 가족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교류에 장애가 없고, 많은 일을 상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쑹주임은 대만 독립의 입장을 고수할 경우 "대만의 민생복지와 대만의 평화와 안정은 보장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대만 동포들이 우리와 함께 하나의 중국 원칙을 구현하는 92공식(九二共識·1992년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합의) 견지하고, '대만 독립'의 분열과 외부 세력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하며, 대만의 평화와 안정을 강력하게 수호하고, 양안 관계를 평화 발전의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우쭈이 푸젠성 당서기는 "푸젠성은 대만의 산업과 기업이 대륙의 내수시장에 융합되도록 돕고 푸젠 기업의 대만에 대한 투자와 발전을 장려하며 지원하는 등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하고 윈윈을 실현해 양안의 경제무역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푸젠성이 양안 동포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동등 대우 목록의 범위를 확대하며 대만 동포 기업의 권익 보호를 위한 조정 및 연결 메커니즘을 개선하고 대만 동포가 푸젠에서 학습, 취업, 창업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고품질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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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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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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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이스라엘군, 가자 북부 난민캠프 폭격, 최소 15명 사망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군이 18일 가자 북부의 자발리야 난민캠프를 집중적으로 포격해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다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18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자발리야와 가자 중부, 가자 남부 도시 라파의 동부 지역에서 군사 작전을 계속해 지난 하루 동안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의 목표물 70여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가자 보건부는 18일 현재 가자 분쟁으로 인해 35,386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군에 의해 팔레스타인인 83명이 사망하고 105명이 부상을 입었다. 가자 보건부는 일부 희생자들은 폭격과 구조대원 부족으로 여전히 잔해에 묻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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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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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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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도입국청소년들의 ‘여름 하이하이(Hi海) 캠프’ 성료
    ▲ 서울온드림교육센터 단체사진 [동포투데이]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지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3일간 중도입국청소년들과 강원도 강릉시에 위치한 강릉시청소년해양수련원으로 ‘여름 하이하이(Hi海)’ 캠프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중도입국청소년들에게 해양수련활동을 통해 한국의 자연과 문화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또한, 소속감과 단체생활에 대한 경험이 부족했던 중도입국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한국 내 단체생활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2박 3일간 진행된 캠프 에서는 협동수영, 해양 레프팅, 레크레이션 등 평소 중도입국청소년들이 경험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해양 프로그램 및 단체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교와 센터를 벗어나 또래친구들과 함께 자연을 즐기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 서울온드림교육센터 단체사진 최근 한국 귀화에 성공한 에트 자즈(22, 파키스탄 출신) 학생은 “파키스탄 사람이 아닌, 한국인으로서 온 첫 여행이다. 한국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생님들과 함께해서 더욱 행복한 캠프다.”라며 이번 캠프에 대한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 김수영 팀장은 “캠프에 참가한 중도입국청소년 중 학교 밖 학생들이 많은데, 학교를 다니는 여느 학생들처럼 기본적인 경험을 시켜주고 싶었다.”며 기획 취지를 밝혔다. ▲ 서울온드림교육센터 단체사진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서울특별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공동 운영 하는 곳으로 중도입국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 한국사회의 정착을 위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3일 개소 1주년 기념 성과발표회를 진행한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그동안 총 201명의 중도입국청소년들에게 한국어교육, 진로상담, 귀화시험 준비, 학교 편입학 서류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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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9
  • ‘중국 공익국숫집 응원선플사이트 전달식’, 중국 선플문화 확산기대
    ▲ 앞줄 왼쪽에서 첫 번째 정한글 선플대학생 대표, 두 번째 최고은 선플청년포럼 홍보위원장, 여섯 번째 민병철 선플운동본부 이사장, 일곱 번째 장청량 항저우 공익국숫집 대표, 아홉번째 지우종 선플재단 이사, 열 번째 첸강 선플운동 중국 홍보대사 [동포투데이] (재)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은 지난 8월 25일, 중국 항저우 공익국숫집에서 환경미화원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과 한국 청소년들이 올린 1만여 개의 응원 선플이 달린 ‘중국 항저우 공익국숫집 응원사이트’를 공익국숫집 장청량 대표에게 전달했다. 1995년부터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해오던 장청량씨는 20013년부터 추운 겨울 이른 새벽, 찬 음식을 먹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을 보고 매일 새벽에 환경미화원들에게 따뜻한 고기국수 한 그릇씩을 무료로 제공하고, 여름에는 환경미화원들에게 시원한 녹두국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16일, 중국 정부의 초청으로 중국 우전에서 개최된 ‘제2회 세계인터넷대회’에 참석한 민병철 선플운동본부 이사장은 중국 관영 CCTV에 출연하여 인터넷 악플추방과 긍정에너지 확산을 위한 응원과 배려의 선플운동을 소개하고, CCTV 방송중 환경미화원들을 위한 항저우의 공익국숫집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귀국 후 2016년 1월 1일, 중국 공익국숫집 응원 선플달기 캠페인 사이트를 개설하여 한국 청소년들이 올린 공익국숫집 응원선플이 현재 1만여 개에 이르고 있다. 선플운동을 통해 한국과 중국의 좋은 문화를 소개하고 긍정에너지 확산을 위해 한중선플캠페인을 추진해 온 선플운동본부에서는 지난 2008년 7만여 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쓰촨성 대지진 당시 ‘쓰촨성 대지진 피해 주민들을 위한 추모와 위로의 선플달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2014년에는 손수레로 93세 노모를 모시고 중국 전역을 여행하는 63세의 씨에슈화씨 모녀를 초청하여 ‘한국 청소년들을 위한 효 강연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에 중국 네티즌들도 2014년 세월호 침몰사고 당시 추모사이트를 개설하고 5만여 명이 추모의 뜻을 밝혀왔다. 한국 청소년들의 응원 선플 사이트를 전달받은 중국 항저우 공익국숫집 장청량씨는 “청량공익국숫집을 응원해준 한국 네티즌들에게 감사드린다. 중국과 한국의 네티즌들이 힘을 합쳐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공익활동에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기를 중국의 네티즌들이 선플운동을 통해 어려울 때 힘이 되고, 좋은 일에 함께 기뻐해주는 좋은 이웃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중선플운동을 통한 민간친선외교활동을 전개해온 민병철 이사장은 “한국과 중국의 네티즌들이 선플운동을 통해 어려울 때 힘이 되고, 좋은 일에 함께 기뻐해주는 좋은 이웃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항저우에서 개최된 ‘청량공익국수집 응원사이트 전달식’은 6억명의 회원을 보유한 중국 최대의 SNS 웨이보에서 실시간으로 취재하여 행사 진행을 중국 네티즌들에게 소개하였다. 2007년 민병철 교수가 자신의 영어수업을 듣던 대학생들에게 선플과제를 내어준 것이 계기가 되어 한국에서 최초로 시작된 선플운동은 지난 9년간, 국내에서 7천여 학교와 단체에서 62만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선플운동 홈페이지에 올라온 선플이 680만개를 넘어섰고, 울산교육청에서는 교육청 산하 학교에 전면 도입한 이후 학교폭력 발생율이 절반이하로 감소하는 등 청소년 인성교육과 학교폭력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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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9
  • 中 난징, 약 83kg 거대 황금 반지 선보여
    ▲ 사진제공 = 신화통신 [동포투데이] 최근 중국 난징(南京)시 장베이신구(江北新區)의 한 쇼핑몰, 거대한 황금 반지가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거대 황금 반지의 무게는 82.20kg, 순도는 99.9%로, 반지 표면은 경사와 행운을 의미하는 홍등, 중국 전통 매듭(中國結)과 중국 전통 문양 등을 바탕으로 디자인되었다. ▲ 사진제공 = 신화통신 ▲ 사진제공 =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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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9
  • 공주대 한민족교육문화원, '2016 재외동포 국내초청교육' 수료식 실시
    ▲ 공주대학교가 운영하는 '2016 재외동포 국내 초청교육'을 지난 26일 2기 수료식을 끝으로 2기 교육생에 대한 교육을 마무리했다. [동포투데이]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희수) 한민족교육문화원(원장 양병찬)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고 공주대학교가 운영하는 '2016 재외동포 국내 초청교육'을 지난 26일 2기 수료식을 끝으로 2기 교육생에 대한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에서 진행했으며,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인재양성부 박승철 부장, 공주대학교 양병찬 한민족교육문화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하여 수료식 행사를 진행했다. 2016 재외동포 국내 초청 교육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고 공주대학교가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8년째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재외동포들의 모국 이해를 돕고 모국의 역사와 문화를 익힌 한민족으로서의 소양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수료하는 학생들은 중국, 미얀마, 우즈벡 등 6개국 총 9명의 학생들이다. 특히 이날 일본 오사카 금강학교, 교토국제학교 등에서 온 7∼8월에 시행된 하계 방학 특별과정을 21명의 학생도 함께 이수증을 받았다. 2기 학생들은 지난 6월 1일 입학해 8월 26일까지 한국어, 한국문화, 역사 등의 교과수업과 전통문화체험, 현장체험학습 등의 연수를 통해 한국어 실력 대폭 향상됐고 잊고 있던 민족정체성을 회복했다. 중국 김초월(만 42세) 학생은 "중국에서 한글을 가르치는 교사인데 3개월 동안 학생 신분으로 있으면서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었다"며 "한국어와 문화, 역사 수업을 받으면서 후대에 어떻게 우리의 말과 문화를 학생들에게 알려줘야 할지에 대한 해답을 찾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재외동포 국내 초청 교육과정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45개국 1천303명의 재외동포학생이 수료했으며 오는 9월 1일 3기 입학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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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9
  • [경술국치] 106년전, 8월 29일을 기억하시나요?
    [동포투데이]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는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팀이 제106주기 경술국치일을 추념하고자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한국사 지식 캠페인-경술국치'편 카드뉴스를 29일 공개했다. 이 캠페인은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날에 맞춰 그 날의 정확한 지식을 누구나 다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모바일용 이미지 파일을 제작하여 페이스북 및 트위터 등에 올려 SNS상으로 우리의 역사지식을 널리 전파하는 운동이다. 지난 5월 '조명하 의사 의거일'에 이어 다섯번째 펼치는 이번 캠페인 주제는 1910년 8월 29일 일제의 침략으로 한일병합조약을 통해 국권을 상실한 날인 '경술국치'를 10장의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SNS상에 퍼트리는 중이다. 이번 카드뉴스에는 한일병합조약체결의 배경 및 참여자 소개, 이 조약이 국제법상으로 무효인 이유, 본인이 허락한 것이 아니라는 순종의 유언 소개 등을 증거 사진과 함께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삼일절 및 광복절 등 큰 기념일만 기억할 것이 아니라 경술국치일 같은 역사적으로 잊지 말아야 할 날을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 '한국사 지식 캠페인'을 통해 널리 소개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서 교수는 "일본의 역사왜곡만 질타할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가 우리의 역사에 대해 더 잘 아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하여 스마트폰을 통해 누구나 다 쉽게 한국사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접근방식으로 지속해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의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seokyoungdukPR)를 통해서는 자비로 광고까지 집행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한국사 지식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중이며 전 세계에 퍼져있는 재외동포 및 유학생들에게도 널리 유포중이다. 이에대해 그는 "향후 '한국사 지식 캠페인' 시리즈를 날짜별로 엮어 '한국사 아트북'을 제작 할 계획이며 영어 및 일본어 등 다국어로도 출판하여 전 세계 주요 도서관에도 기증하여 비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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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9
  • 中, 수입화장품 정보 추적 가능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이 최근 “수입화장품 국내 수하인서류등록 및 수입, 판매 기록 관리규정”을 발표하였다. 이는 중국에서 수입화장품 정보 전반 과정을 추적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은 수입화장품 수하인에 대한 정보화 플랫폼을 건립하였다. 수하인이 인터넷에 접속해 플랫폼에 들어가면 기본등록정보, 수입과 판매기록을 기재할 수 있다. 수하인은 검역기구에 기본정보를 등록하면 전국 각지의 통상구를 선택, 검역신고를 신청할 수 있어 과거 등록한 지역에서만 물건을 받고 검역을 받던 폐단을 없앴다. 수입화장품 정보추적은 질 안전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 제품을 신속히 리콜할 수 있어 소비 안전을 담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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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6
  • 시진핑 주석, 제31회 올림픽 중국 선수단 회견
    [동포투데이] 시진핑(習近平), 리커창(李克强), 장더장(張德江), 위정성(俞正聲), 류윈산(劉雲山), 왕치산(王岐山), 장가오리(張高麗) 등 당과 국가 지도자가 8월 2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제31회 올림픽 중국선수단 전체 성원들을 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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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6-08-26
  • 월드얀미디어그룹, 국가와 지역발전에 공헌한 공로자를 찾습니다
    ▲ 자료사진 [동포투데이] (주)월드얀미디어그룹(www.worldyan.com, 회장 이치수, 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은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으로 국가와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찾는다고 26일 밝혔다. ‘2016 대한민국참봉사대상’ 시상 부문은 인권부문, 법률부문, 경제부문, 과학부문, 의약부문, 교육부문, 지역발전부문, 사회공헌부문, 문화체육예술부문 등으로 총 9개 부문이다. ‘2016 대한민국참봉사대상’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추천이 가능하고 다수의 후보자도 추천할 수 있다. 이때는 후보자별 우선순위를 기재해야 한다. 대한민국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기관, 단체,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도 추천이 가능하다. 추천 서류접수는 8월 26일부터 오는 10월 20일 오후 5시까지이며 제출서류는 수상후보자 이력서 및 추천 공적서를 첨부해야 한다. 후보자 접수는 월드얀 홈페이지(www.worldyan.com) ‘2016 대한민국참봉사대상' 후보자 추천공고에서 추천서와 공적조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거나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이메일(e-mail: 2633nak@naver.com, webmaster@worldyan.com)을 통해서도 접수받는다. 제출서류 양식은 월드얀 홈페이지(www.worldyan.com)에서 첨부파일 양식 ‘내려받기’하여 작성(파일명은 후보자 이름) 후보자가 다수일 경우에는 각각의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2016 대한민국참봉사대상' 수상자 선정은 심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엄정히 지키기 위해 경제인, 법조인, 예술인, 교육계, 사회시민단체대표 등의 인사로 구성된 '2016 대한민국참봉사대상 조직위원회 소속 공적심사 선정위원회'가 맡게 된다. 수상자 발표는 오는 10월 31일(월) 오전 11시 월드얀 홈페이지(www.worldyan.com)에 게재하며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보된다. 시상일은 오는 11월이며 정확한 일자는 추후 공고할 예정이다. 또한 시상장소도 추후 공고할 예정이다.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을 겸하고 있는 (주)월드얀미디어그룹 이치수 회장은 이번 행사와 관련하여 “‘2016 대한민국참봉사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뤄 국가와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찾아 언론매체를 통해 이를 널리 알리고, 또한 지역갈등 해소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된 상”이라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호소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총괄하고 있는 (주)월드얀미디어그룹 최화순 기획총괄본부장은 “제출된 서류에 허위사실을 기재하거나 부정한 방법 등으로 신청한 경우, 선발이 취소될 수 있다”며 “문의 전화가 많은 관계로 '2016 대한민국참봉사대상'에 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가급적 이메일(webmaster,@worldyan.com, 2633nak@naver.com)로 문의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6 대한민국참봉사대상’과 관련된 사항은 다음과 같다. 1. 시상부문- 경제,인권,법률,과학,의약,교육,지역발전,사회공헌,문화체육예술 등 총 9개 부문 2. 접수일자- 2016년 8월 26일~ 2016년 10월 20일 3. 수상자 발표-2016년 10월 31일, 오전 11시, 월드얀(www.worldyan.com)홈페이지 게재 및 수상자 개별통보 4. 시상일 및 시상장소- 시상일: 2016년 11월 (추후 공고), 장소 : (추후 공고) 5. 접수처 및 제출서류 -접수: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또는 이메일 접수, 홈페이지(www.worldyan.com) 온라인 접수 e-mail: 2633nak@naver.com, webmaster@worldyan.com - 제출서류: 수상후보자 이력서 및 추천공적서 6. 기타 사항 ① 제출된 서류에 허위사실을 기재하거나 부정한 방법 등으로 신청한 경우 선발이 취소될 수 있음. ② '2015 대한민국 참 봉사 대상'에 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e-mail로 문의.(사진 및 데이터 저장 USB 포함한 기타자료는 가급적 e-mail 제출). ③ 제출한 서류 및 자료는 반환하지 않음. ④ 지원자에 대한 심사결과는 공개하지 않음. ⑤ 수상대상자를 결정함에 있어서 적합한 자가 없는 경우에는 수상자를 축소 선정하거나 선정하지 아니할 수 있음. ⑥ 사회적 물의 등으로 품위를 손상시킨 경우에는 수상자에서 제외될 수 있음. 6. 문의 (주)월드얀미디어그룹 ‘2016 대한민국참봉사대상 조직위원회’ (www.worldyan.com) 주소: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12, 한신빌딩 1105, 조직위원회 직통전화: (02)717-1118 (문의 전화가 많은 관계로 시상 문의는 가급적 이메일로 연락: e-mail : webmaster@worldyan.com, 2633nak@naver.com) 한편, 이번 시상식 후원에는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와 대한인터넷신문(발행인 이치수)을 포함한 많은 언론사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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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6
  • 박현식 박사 ‘2016 자랑스런 대한국민 大賞’ 수상 영예
    [동포투데이] 박현식 원주열린학교장(산업공학박사)이 8월 29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2016 자랑스런 대한국민 대상’을 수상한다. 대한국민대상위원회, 대한국민운동본부에서 주최하는 2016 자랑스런 대한국민 대상은 자랑스런 대한국민으로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며 국가성장과 사회복리 향상 등을 위해 노력하는 숨은 일꾼을 발굴하여 그 뜻을 기리고자 시상하는 상이다. 박현식 박사는 원주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숭실대학교 중소기업대학원을 거쳐 강원대학교대학원에서 산업공학박사를 취득하고 2006년 원주열린학교를 개교하여 시민에게 현장에 강한 실용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현장에 유용한 지식 지혜 정보 전수, 원주의 핵심가치 공유, 원주발전 목표 공유, 동기부여와 자기계발 환경조성을 위하여 치악산포럼을 2007년 6월부터 진행하여 101회에 이르렀으며, 인재육성포럼을 통한 지역내 장학사업으로 인재 육성을 하고 있으며 원주도시농업포럼을 통하여 도농복합도시 원주의 미래가치를 창조하고 있으며, 생활체육 제기차기연합회를 통한 지역의 건강한 삶과 운동을 어느 곳에서나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컨디션이 국력이라는 슬로건으로 하이컨디션국민운동본부 고문, 한도시한책읽기 원주시도서선정위원장을 역임하며, 원주시 최장수 직장인독서회인 북소리독서회를 진행하면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으로부터 책읽는 독서 동아리 우수사례로 2015년, 2016년 연속 뽑히고 있으며 자서전쓰기 운동을 통하여 남녀노소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일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등 우리 사회 전반에 인재육성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한 점과 지역 발전 및 열린사회자원봉사연합회 공동대표, 원주시소상공인복지대학장, 전국누리달봉사단장 역임과 인물도서관 설립준비 등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현식 박사는 “CEO로서 생활정치 실천가로, 풍부한 경험과 인맥 등이 업적 성과의 바탕이 되었고, 시민과의 소통과 눈높이 행정을 위한 정책제안 칼럼기고, 도서출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평소 사람과 사람사이 따스함을 전할 수 있는 유기적 역할을 중시해온 인물로 디테일리더십의 소유자로 안팎의 평가를 받고 있는 그는 “앞으로 정책개발과 시민들을 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현식 박사는 원주시소상공인연합회장, 강원도 지역혁신위원회 교육인적위원, 코레일(Korail) 수도권동부본부 고객대표 단장, 책권하는사회운동본부 원주지회장 등으로 활동하는 동안 많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치악산포럼을 통하여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개발 등의 공로로 산업자원부장관 표창, 중소기업청장 표창, 한국자원봉사협의회장 표창, 한국스토리문인협회 베스트작가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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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6
  • 세계 최고령 여성, 119세 생일 맞아
    [동포투데이] 중국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시 톈푸신구(天府新區) 대나무밭 뒤편에 위치한 볼품없는 작은 주택에는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여성인 푸쑤칭(付素淸) 할머니가 살고 있다. 인민망에 따르면 2016년 8월 21일(음력 7월 19일) 푸쑤칭 할머니는 119번째 생일을 맞았고 나흘 전에는 푸쑤칭 할머니의 5대손인 현손이 태어났다. 가족에 따르면 푸쑤칭(付素淸) 할머니는 혈압이 항상 정상이고 세포 검사 역시 젊은 사람들보다 건강하게 나왔다. 푸쑤칭 할머니는 6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모든 가족을 합치면 68명 정도가 된다. 5대손 중 나이가 가장 많은 자식은 23살이고 이제 막 졸업을 했다고 한다. 이번 생일잔치를 준비한 사람은 4대손인 증손자와 증손녀들이다. 푸쑤칭 할머니가 사는 집의 거실에는 2013년과 2016년에 세계기록 수록 기관에서 부여한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여성’ 증서와 상패가 걸려 있다. 해당 세계기록 수록 기관은 홍콩에 본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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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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