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中, 대만 새정부 출범 앞두고 “분열 시도 않는 한 많은 문제 논의 가능”
    [동포투데이] 5월 20일에 있게 되는 대만 라이칭더 총통 취임식을 앞두고 쑹타오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임은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양안경제무역엑스포에서 "대만의 어떤 정당이나 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양안이 모두 중국인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많은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제26회 양안경제무역엑스포 개막식에서 쑹 주임은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에서 마잉쥬(馬英九) 일행을 회견하고 발표한 중요 연설은 양안 관계 발전에 방향과 전망을 제시했으며 양안 관계 발전에 중대한 의의와 심대한 영향을 갖는다고 밝혔다. 쑹주임은 "대만의 어떤 정당·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양안 주민이 중국인이자 가족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교류에 장애가 없고, 많은 일을 상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쑹주임은 대만 독립의 입장을 고수할 경우 "대만의 민생복지와 대만의 평화와 안정은 보장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대만 동포들이 우리와 함께 하나의 중국 원칙을 구현하는 92공식(九二共識·1992년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합의) 견지하고, '대만 독립'의 분열과 외부 세력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하며, 대만의 평화와 안정을 강력하게 수호하고, 양안 관계를 평화 발전의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우쭈이 푸젠성 당서기는 "푸젠성은 대만의 산업과 기업이 대륙의 내수시장에 융합되도록 돕고 푸젠 기업의 대만에 대한 투자와 발전을 장려하며 지원하는 등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하고 윈윈을 실현해 양안의 경제무역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푸젠성이 양안 동포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동등 대우 목록의 범위를 확대하며 대만 동포 기업의 권익 보호를 위한 조정 및 연결 메커니즘을 개선하고 대만 동포가 푸젠에서 학습, 취업, 창업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고품질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19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19
  • 이스라엘군, 가자 북부 난민캠프 폭격, 최소 15명 사망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군이 18일 가자 북부의 자발리야 난민캠프를 집중적으로 포격해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다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18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자발리야와 가자 중부, 가자 남부 도시 라파의 동부 지역에서 군사 작전을 계속해 지난 하루 동안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의 목표물 70여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가자 보건부는 18일 현재 가자 분쟁으로 인해 35,386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군에 의해 팔레스타인인 83명이 사망하고 105명이 부상을 입었다. 가자 보건부는 일부 희생자들은 폭격과 구조대원 부족으로 여전히 잔해에 묻혀 있다고 덧붙였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19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1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제6회 전국청소년과학송 경연대회, 1위 '네이쳐레코드팀'... 미래부 장관상 수상
    ▲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조성찬)은 11일 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청소년 과학계 경연축제인 '2016 제6회 전국청소년과학송경연대회' 본선대회를 개최하고, 지난 3개월간 치열한 경합을 벌여온 과학송 경연대회 영예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사진제공 = 국립과천과학관) [동포투데이] 국립과천과학관이 개최한 '2016 제6회 전국청소년과학송경연대회'에서 두레자연고등학교 네이쳐레코드(Nature Record) 팀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조성찬)은 11일 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청소년 과학계 경연축제인 '2016 제6회 전국청소년과학송경연대회' 본선대회를 개최하고, 지난 3개월간 치열한 경합을 벌여온 과학송 경연대회 영예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조성찬)은 11일 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청소년 과학계 경연축제인 '2016 제6회 전국청소년과학송경연대회' 본선대회를 개최하고, 지난 3개월간 치열한 경합을 벌여온 과학송 경연대회 영예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사진제공 = 국립과천과학관)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전국청소년과학송경연대회'는 음악을 통해 과학은 어려운 학문이란 선입견을 없애고, 창의적인 과학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립과천과학관이 주최-주관한 전국 최대 규모의 과학송 경연대회이다. 과천과학관은 본선 경연에 앞서 공연연출 전공교수와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멘토링 강연과 함께, 공연연출 계획안 작성법과 공연영상, 무대장치, 조명, 음향, 소품사용법 등에 대한 사전 교육과, 음원 녹음작업, 노래 발성법, 안무, 동선 등에 대한 전문교육을 지원해 어느 때 보다 수준 높은 과학송 대결을 펼쳤다. ▲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조성찬)은 11일 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청소년 과학계 경연축제인 '2016 제6회 전국청소년과학송경연대회' 본선대회를 개최하고, 지난 3개월간 치열한 경합을 벌여온 과학송 경연대회 영예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사진제공 = 국립과천과학관) 특히 이번 전국청소년과학송경연대회에는 지난 2011년 1회 대회 개최 이래 최초로 지방 참가팀의 본선 진출 수가 수도권 참가팀을 역전해, 전국적 경연 규모를 실감케 했다. 본선 경연에서는 총 24개팀 226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3개월간 세심하게 준비했던 각자의 역량을 발휘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본선 대회 심사는 음악, 과학-교육, 연기 3개 분야의 심사위원단이 참여해, 작품 형식과 장르의 독창성과 예술적 표현력, 과학적 내용과 활용도, 가창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수상팀을 선정했다. ▲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조성찬)은 11일 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청소년 과학계 경연축제인 '2016 제6회 전국청소년과학송경연대회' 본선대회를 개최하고, 지난 3개월간 치열한 경합을 벌여온 과학송 경연대회 영예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사진제공 = 국립과천과학관) 이번 시상식에서는 당뇨병을 주제로 최고의 기량을 뽐낸 두레자연고등학교 네이쳐레코드(Nature Record)팀이 '전국청소년과학송경연대회' 최고 영예인 대상을, 대전어은초등학교 한빛소리아카펠라중창단팀과 수원송원중학교 고투게더(Go Together)팀이 금상을 차지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과 함께 100만원과 5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초, 중, 고등부별로 은상 3개팀과 동상 3개팀, 장려상 15팀, 인기상 1개팀이 국립과천과학관장상을 수상했고, 올해 처음 신설된 지도교사상 부문에서는 두레자연고등학교 오길영 교사가 교육부장관상, 대전어은초등학교학교 문경진 교사와 학교 수원송원중학교 김경아 교사가 국립과천과학관장상을 수상했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이후 수상팀들에게 과천과학관의 다양한 과학문화행사 특별 출연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조성찬)은 11일 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청소년 과학계 경연축제인 '2016 제6회 전국청소년과학송경연대회' 본선대회를 개최하고, 지난 3개월간 치열한 경합을 벌여온 과학송 경연대회 영예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사진제공 = 국립과천과학관)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부대행사로 치러진 제2회 과천과학관 로고송 공모전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대상의 영예는 ‘즐거운 상상, 과천과학관’의 김요한 씨가, 금상에는 ‘반짝! 생각전구’의 류정식 씨가 선정돼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국립과천과학관 조성찬 관장은 "올해 전국청소년과학송경연대회는 청소년들이 선생님과 함께 팀을 구성하고, 전문교육을 통해 수준높은 과학송 대결을 펼쳤다"며 "앞으로도 '전국청소년과학송경연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과학에 흥미를 갖고, 과학문화를 누리며 꿈과 생각을 키워갈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6-09-11
  • 중도입국청소년, 대학생 멘토들과 추석맞이 봉사활동 진행
    ▲ 봉사활동 후 단체사진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10일(토) ‘중도입국청소년의 꿈을 향한 도전기’(이하 ‘꿈향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중도입국청소년(고등학교 재학) 10명과 한국 대학생 멘토 10명이 함께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구로어르신돌봄통합센터의 도움으로 진행된 봉사활동은 홀로 사는 노인세대를 방문하여 추석선물 전달 및 말벗봉사를 진행하였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중도입국청소년 아히전(20, 우즈베키스탄) 학생은 ‘한국 생활 및 학교에 적응하는데 많은 한국 친구와 선생님들이 도와줬다. 내가 다른 한국 사람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김수영 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중도입국청소년들이 도움을 받는 입장에서 도움을 주는 입장으로 변화시킴으로써, 좀 더 한국사회를 잘 이해하고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특별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운영 하는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중도입국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 한국사회의 정착을 위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준·단계별 한국어 교육 ▲이용자 욕구에 맞춘 개별 서비스 및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 ▲개별 상담(심리, 진로, 진학 등)을 통한 정착 지원과 사례관리 ▲한국 학교 편·입학 서류 안내 및 생활지도 ▲한국사회 및 문화 적응 지원 등 다양한 One-Stop Service를 제공한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6-09-10
  • 시진핑 주석, 교원절 맞아 모교 방문
    [동포투데이] 9일, 시진핑 국가주석이 교원절(敎師節, 스승의 날)을 맞아 모교인 베이징시 8.1학교(八一学校)를 찾아 선생님들과 학생들을 위문하고 전국의 많은 교사와 교직원들에게 명절의 축복과 진심어린 인사를 전했다. 시진핑 주석이 모교 고참 교사들과 친절히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시진핑 주석이 학교 과학기술보급 실험실에서 사생들이 과학보급용 소위성을 만드는 과정을 살펴보면서 그들과 친절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시진핑 주석이 학교운동장에서 소학생 축구훈련수업을 참관했다. 시진핑 주석이 학교를 떠날 때 사생들과 못내 아쉬워하면서 작별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6-09-10
  • 재외동포재단, 재외한인학회와 MOU 체결
    ▲ 재외동포재단-재외한인학회 업무협약 체결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주철기)은 9일 서울 서초동 재외동포재단에서 재외한인학회(이사장 한경구)와 재외동포 사회에 대한 이해제고 및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철기 이사장과 한경구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내국민 대상 재외동포 이해교육 확산 협력 ▲재외동포사회 관련 공동 연구 및 학술정보의 교류 ▲재단 창립 20주년 기념 글로벌한민족컨퍼런스(가칭) 개최 협력 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약에 따라 재외동포재단과 재외한인학회는 양기관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동포관련 사업을 적극 개발, 활성화 할 계획이다. 양기관은 우선 내년 재단 설립 20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글로벌한민족컨퍼런스(가칭’)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주철기 이사장은 ”재외한인학회는 동포사회의 대표적인 싱크탱크로써 중요한 정보와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매우 든든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재외동포사회와 재단사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는 물론 양적·질적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16-09-09
  • 재외동포와 함께한 'KBS 전국노래자랑 세계대회'18일 방송
    ▲ 재외동포 21명, 4일 예선 거쳐 서울 KBS홀서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본선에 참가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세계한인의 날 10주년을 맞이해 진행한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본선이 4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렸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주철기)은 내국민과 재외동포가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축제 ‘코리안 페스티벌-『재외동포와 함께하는 KBS 전국노래자랑 세계대회』’를 위해 온라인 영상 심사는 물론 지난 8-9월 터키와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10개국을 돌며 예심을 진행하여 21명의 본선 참가자들을 선발했다. 본선 참가자들은 각자의 숨은 장기자랑과 함께 재외동포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소개하며 자리에 함께 한 관객 모두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본선 진행 결과, 브라질에서 온 이시현(30)씨가 ‘어른 아이’를 불러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물동이 춤으로 좌중을 사로잡았던 안혜령(8세, 선양서탑 조선족학교 2학년) 어린이는 ‘홀로 아리랑’을 불러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국내 가수는 국악인 박애리의 아리랑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가수 남진, 현철, 김연자, 최유나가 출연하여 본선 무대를 더욱 빛내주었다. 이번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KBS 전국노래자랑 세계대회’는 오는 9월 18일 추석 특집편으로 KBS 1TV에서 12시10분부터 110분간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전국노래자랑의 MC인 송해가 출연한 추석 특집기획 다큐 <송해, 군함도에서 백두산까지. 아리랑>은 91번째 광복절의 특별한 의미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온 가족이 함께 모이는 추석 당일인 15일 저녁 19시25분부터 60분간 KBS 1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재외동포재단 주철기 이사장은 “세계한인의 날 10주년을 맞아 개최된 ‘KBS 전국노래자랑 세계대회’가 재외동포들의 다양한 삶을 소개하고 재조명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민족의 명절 추석에 방영되는 KBS 특집 다큐를 통해서도 많은 분들이 동북아 지역 한인들의 유량의 역사를 함께 나누고, 재외동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16-09-09
  • 남아프리카, “중국어 열풍” 고조
    ▲ 공자 학당이 남아프리카에서 설립한 여섯번째 정부기구 중국어 양성반을 설립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남아프리카 기초교육부의 첫기 중국어 양성반이 6일 수도 프리토리아에서 정식 개설됐다. 중국 관영 언론 인민일보에 따르면 이는 중국문화와 국제교육교류센터 공자 학당이 남아프리카에서 설립한 여섯번째 정부기구 중국어 양성반이다. 리숭(李松) 주 남아프리카 중국 대사관 임시 대리 대사가 개강식에서 남아프리카 정부가 2015년3월에 중국어를 제2외국어로 남아프리카 국민교육대강에 포함시킬것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앤지 모체카 남아프리카 기초교육부장은 언어는 사상을 교류하는 수단이고 지식을 전파하는 담체로, 남아프리카 국민은 중국어를 배우는 동시에 중국의 문화와 철학을 배우고 있다고 피력했다. 그는 중국어 양성반에 참가하는 정부 관원들이 양국의 문화교류의 촉진에 적극적인 공헌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2016-09-08
  • G20 항저우(杭州) 한·중 정상회담
    ▲ 시진핑, 한국 대통령 박근혜 회견 (사진 싱화통신)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5일 항저우에서 한국 박근혜 대통령을 만나 30년대 일본의 침략에 대항하기 위해 한국 임시정부는 항저우에서 3년간 견지했다고 밝혔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양국은 정치적 상호신뢰를 소중히 여기고 협력기초를 수호하며 곤난과 도전을 극복하여 중한관계가 정확한 궤도에서 안정적이고 건전히 발전하도록 추동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시 주석은 "중국은 한국과 함께 어렵게 이루어진 중한관계를 잘 수호하고 발전시킬 의향이 있으며 양측이 중한협력의 적극적인 면을 힘써 확대하고 소극적이고 부정적인 요소를 억제할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시주석은 또 "중국은 미국이 한국에 "싸드"반미싸일체계를 배치하는 것을 반대한다. 이 문제를 잘못 처리하면 지역의 전략적안정에 불리하며 여러 측의 모순을 격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한중친선은 대추세이다. 한국은 중국과의 관계를 높이 중시하며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중 양국관계의 심층적인 추진에 총력을 다 할 것이며 양국은 다음해 한중수교 25주년을 계기로 하여 양국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심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6-09-07
  • 중도입국청소년 진로지원 프로그램 ‘무지개Job아라’하반기 운영
    ▲ 직업한국어 수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무지개청소년센터, 소장 강선혜)은 오는 9월 26일부터 중도입국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진로지원 프로그램 ‘무지개Job아라’ 하반기 운영을 시작한다. ‘무지개Job아라’는 중도입국청소년이 안정적으로 한국사회에 정착하도록 돕는 여성가족부의 국비지원 프로그램으로 만 16~24세의 중도입국청소년 및 제3국 출생 북한이탈주민자녀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교육 기간은 9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10주이며 교육 내용으로는 직장생활을 위한 한국어교육, 경제생활의 이해, 컴퓨터 활용, 직업세계 및 자기 이해, 직업체험활동, TOPIK(한국어능력시험) 취득 교육, 진로 상담 등이 있다. ‘무지개Job아라’하반기 프로그램은 서울의 무지개청소년센터 외에 부산교육연구소(부산), 안산외국인노동자의집(경기 안산)에서 동시 진행된다. ‘무지개Job아라’를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진학 및 진로에 관한 상담 등 사례관리가 진행되며 직업훈련 프로그램 ‘내-일을 잡아라’에 참여하여 전문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무지개Job아라’ 상반기 수료생 정가혜(22세, 중국 출생)는 “‘무지개Job아라’에서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게 되었고 제과제빵사가 되고 싶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금은 ‘내-일을 잡아라’ 제과제빵사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제빵기능사 자격증을 따서 비자도 바꾸고 취업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과정 수료생 권녕호(20세, 중국 출생)는 “‘무지개Job아라’를 통해 한국어 실력도 많이 늘었고 진로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지난 7월에 TOPIK 시험을 봤는데 5급이 나왔다. 앞으로 대학 진학을 준비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 바리스타 직업체험 무지개청소년센터 강선혜 소장은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은 중도입국청소년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진로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주배경청소년재단과 함께 무지갯빛 미래를 그려갈 중도입국청소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6-09-05
  • 중국 엔터테인먼트 인재육성! '케이아트스쿨' 계약 완료!
    ▲ 왼쪽부터 광저우예택망락과기유한공사(广州艺泽网络科技有限公司) 왕하우 대표, 광동중전성예문화전파공사(广东中展星霓文化传播公司) 이전원 대표, 제이나인 엔터테인먼트(K-Art School) 이병철 대표, 박영호 총괄이사 [동포투데이 이수민 기자]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의 제이나인 엔터테인먼트 'K-Art School' 본교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 계약식은 제이나인 엔터테인먼트 'K-Art School' 이병철 대표와 박영호 총괄이사, 중국 광주예택망락과기 유한공사(广州艺泽网络科技有限公司) 왕하우 대표와 광동중전성예 문화 전파공사(广东中展星霓文化传播公司) 이전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중국 연예/인재 육성을 위한 향후 교육 진행과 마케팅 협력을 논의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 제이나인 엔터테인먼트 'K-Art School' 연습 장면 이번 협약은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중국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광저우예택망락과기 유한공사, 광동중전성예 문화 전파공사가 마케팅 분야를 담당하고 제이나인엔터테인먼트가 K-Art School을 설립하고 중국 연예 인재를 위한 맞춤형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특화된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 제이나인 엔터테인먼트 'K-Art School' 음원제작 장면 제이나인 엔터테인먼트는 연예 인재 육성을 위한 'K-Art School'브랜드를 론칭하고 '이론교육 (지하 1층), k-pop교육(2층), 음반 제작(3층) 영상제작(4층)' 총 4 개층으로 구성되어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6-09-02
  • 97년 전 오늘, 강우규 의거를 기억하십니까?
    ▲ 의거 장소인 서울역 광장에 서 있는 강우규 의사 동상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97년 전 오늘, 강우규 의거를 기억하십니까?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문화와 역사를 널리 알리고 있는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팀이 97년 전 오늘(9월 2일) 강우규 의사 의거일을 맞아 '대한민국 숨은 영웅 찾기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네티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영웅의 역사적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찍은 사진과 글을 서 교수의 페이스북,인스타그램,트위터 등 SNS 계정에 올려 11만명의 팔로워들과 함께 널리 퍼트리는 방식이다. 캠페인 1호 주인공인 강우규 의사는 1855년 평남 덕천에서 태어나 교육사업으로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데 힘쓰다가 1919년 9월 2일 당시 '남대문 정거장'이었던 서울역 광장에서 제3대 조선총독으로 부임하던 사이토 마코토 일행을 향해 폭탄을 투척했다. 폭탄 투척으로 인해 일제 경찰 1명이 사망하는 등 37명이 부상 당했지만 사이토 마코토 신임 총독 폭살에는 실패했다. 비록 의거는 실패했지만 세계 여론을 기만하던 일제의 흉계를 전 세계에 폭로하고 대한민국 자주독립 의지를 천명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서 교수는 "일제강점기 시절 조선총독에게 폭탄을 던져 민족의 자주독립 의지를 만방에 떨친 강우규 의사의 의거일 및 서울역 광장에 서 있는 동상이 누구인지 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 이를 널리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안중근,윤봉길,안창호 등은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지만 그들에 못지 않은 활약을 펼친 숨은 영웅들이 너무나 많다. 그런 영웅들을 스마트폰을 통해 우리 젊은층에게 자연스럽게 소개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6-09-0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