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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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21세기 경제 성장률 가장 빠른 국가 톱 10 진입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통계에 따르면 러시아는 달러 기준으로 글로벌 경제 성장률이 가장 빠른 국가 Top10에 진입했다. 러시아 경제는 21세기 초 이후 7배 성장했다. 에티오피아는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금세기 초부터 에티오피아의 경제는 18.4배 성장했으며 총 GDP는 1,600억 달러에 이른다. GDP 성장률 2위는 중국으로 13.6배 증가했다. 3위는 카자흐스탄으로 13.2배 늘었다. 5월 초 언론은 러시아 GDP의 2024년 1분기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5.4%로 빠르게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통계부서는 2023년 4분기 GDP 증가율이 4.9%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3.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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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中, 대만 새정부 출범 앞두고 “분열 시도 않는 한 많은 문제 논의 가능”
    [동포투데이] 5월 20일에 있게 되는 대만 라이칭더 총통 취임식을 앞두고 쑹타오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임은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양안경제무역엑스포에서 "대만의 어떤 정당이나 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양안이 모두 중국인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많은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제26회 양안경제무역엑스포 개막식에서 쑹 주임은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에서 마잉쥬(馬英九) 일행을 회견하고 발표한 중요 연설은 양안 관계 발전에 방향과 전망을 제시했으며 양안 관계 발전에 중대한 의의와 심대한 영향을 갖는다고 밝혔다. 쑹주임은 "대만의 어떤 정당·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중국인이자 가족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교류에 장애가 없고, 많은 일을 상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쑹주임은 대만 독립의 입장을 고수할 경우 "대만의 민생복지와 대만의 평화와 안정은 보장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대만 동포들이 우리와 함께 하나의 중국 원칙을 구현하는 92공식(九二共識·1992년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합의) 견지하고, '대만 독립'의 분열과 외부 세력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하며, 대만의 평화와 안정을 강력하게 수호하고, 양안 관계를 평화 발전의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우쭈이 푸젠성 당서기는 "푸젠성은 대만의 산업과 기업이 대륙의 내수시장에 융합되도록 돕고 푸젠 기업의 대만에 대한 투자와 발전을 장려하며 지원하는 등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하고 윈윈을 실현해 양안의 경제무역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푸젠성이 양안 동포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동등 대우 목록의 범위를 확대하며 대만 동포 기업의 권익 보호를 위한 조정 및 연결 메커니즘을 개선하고 대만 동포가 푸젠에서 학습, 취업, 창업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고품질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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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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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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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이스라엘군, 가자 북부 난민캠프 폭격, 최소 15명 사망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군이 18일 가자 북부의 자발리야 난민캠프를 집중적으로 포격해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다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18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자발리야와 가자 중부, 가자 남부 도시 라파의 동부 지역에서 군사 작전을 계속해 지난 하루 동안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의 목표물 70여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가자 보건부는 18일 현재 가자 분쟁으로 인해 35,386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군에 의해 팔레스타인인 83명이 사망하고 105명이 부상을 입었다. 가자 보건부는 일부 희생자들은 폭격과 구조대원 부족으로 여전히 잔해에 묻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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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19

실시간 뉴스홈 기사

  • 한·중 청소년 지식대결 펼친다
    ▲ 2014년 한중문화페스티발 '도전골든벨!' 자료사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사)GK희망공동체(중국조선족대모임)은 오늘 23일 오후 1시부터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체육관에서 "한·중 청소년 문화페스티벌"(골든벨)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외국인커뮤니티 문화행사 지원사업 일환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한·중 청소년 4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마음껏 겨루게 된다. 주최 측은 학구열을 불태우는 한·중청소년들이한·중 양국의 경제·문화·역사·지리 등 내용이 포함된 문제풀이와 ○ㆍ× 퀴즈를 통해 양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 화합하는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골든벨 우승자 4명을 선정하여 한해서는 서울시교육감상과 종로구청상이 수여된다. 축하공연에는 텔렌트 심민, 걸그룹 버블엑스, 비타민엔젤, 블리티, 가수 하평, 마술사 함현진, 동포가수 문진수 등이 재능기부로 참가한다. ▲ 재작년에 골든벨에 참석한 학생들이 정답판을 들어 올리고 있는 모습 허을진 (사)GK희망공동체 대표는 "이번 행사는 한·중 양국의 다양한 청소년 문화를 표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차세대 양국 청소년들이 상대국 문화에 대 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미래지향적인 우호관계 구축에 뜻을 같이하는데 목적을 두었다"며"청소년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상대국 문화, 언어 등 생활환경을 이해하고 화합, 공동발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GK희망공동체는 정보화시대 온,오프라인을 통한 지구촌 조선족들과의 정보 공유와 친목도모, 뉴대강화를 통하여 민족자존과 민족정기의 함양을 목적으로 2003년에 설립된 중국조선족대모임을 주체로 2014년 3월 11일에 설립된 비영리 법인 단체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중국조선족대모임, (사)GK희망공동체의 주최로 개최되며 상명대학교 부속 여자중학교 (사)한중문화교류협의회,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국제언론인연합회,중국조선족중학생신문사,의회신문 등이 공동 주관하고 서울특별시,서울시교육청, 상명대학교, 안규백 의원실,(사)한국언론사협회, 중국재한교민협회총회, (사)한중지역경제인협회, 상명글로벌문화예술교육연구소가 후원한다. 협찬은 KEB하나은행, ㈜쌍방울, ㈜북경전화국, 대광풍기인견, ㈜한중식품, ㈜그린위드,도서줄판 행복에너지,(주)지웨이홀딩스,(주)MB GLOBAL,(주)티테이치엘,‘티엔씨키프트, 한국팜퍼스협동조합, 한중문화예술이벤트기획사,한중다문화영상협회가 하며 언론 후원은 흑룡강신문, 연변TV방송국, 중국 CCTV 한국어방송, ㈜천지일보 아시아뉴스통신, 시정일보, 대한인터넷신문협회,한국언론사협회 연합취재본부, 한국인터넷방송신문협회, 내외신문, 한국인권신문, 동포투데이, 홍콩타임즈, 한중포커스,동북아신문, 엄지올레Ch880, 한국전통예술신문, 올레 Ch86, JMB방송, 한국미디어일보,지뉴스데일리, 데일리연합,뉴민주신문,뉴스에듀,중부뉴스통신,충남도민일보,엑스포뉴스,조은뉴스,로컬파워뉴스,선데이뉴스,선데이타임즈,,뉴스8080,신문고뉴스 등 30여 개 언론사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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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6-09-20
  • 모르코출신 다문화가족 양선희 원장, 다문화 스타대상 수상 화제
    ▲ 2016대한민국스타예술대상에서 다문화 예술대상을 수상한 양선희 원장의 모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9월10일 오후2시에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2016대한민국스타예술대상'시상식이 성대하게 거행되었다.이날 영국인 아버지와 모르코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모르코출신 다문화가족인 양선희 원장이 다문화 스타대상을 수상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2016 대한민국 스타예술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다문화예술원, 우리다문화연맹이 공동주관한 시상식에서 어린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양선희 원장이 스타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6년대한민국예술대상'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양선희 원장과 가수 홍봉실씨의 모습 9월1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스타예술대상 및 다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서는 (사)한국언론사협회 수석부회장 겸 연합취재본부장이 시상을 했다. 이날 2016 제6회 대한민국다문화예술대상 다문화인이 선정한 올해의 인물상 영예의 수상자로는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최고의원, 하철경 한국예총회장, 윤명선 한국음악저작권협회장, 김천우 세계문인협회 이사장, 다문화인인 선정한 의정대상에는 이완영 새누리당 국회의원 각각 수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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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6-09-19
  • 만국회의 2주년 기념 평화 축제, 전 세계에 감동을 전하다
    ▲ 18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만국회의 2주년 기념 평화축제’에서 해외 귀빈들이 입장하고 있는 모습이다 [동포투데이] 18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만국회의 2주년 기념 평화 축제’가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 이하 HWPL) 주최, (사)세계여성평화그룹(대표 김남희, 이하 IWPG)과 국제청년평화그룹(김두현 부장, IPYG)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제2주년 9·18 국제법 제정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기념식’의 둘째 날로 전직 대통령, 국제법 전문가, 각국의 현직 장관, 종교지도자, 청년 및 여성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해외 130개국 1,000여명을 포함하여 10만 명의 인원이 경기장을 가득 채웠고 전쟁종식 세계평화를 위한 전 세계적 노력을 촉구했다. 행사를 주최한 HWPL의 이만희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평화의 가족 여러분, 정치인과 종교인 여러분, 지구촌 가족 여러분, 이 땅에 전쟁이 종식되고 평화를 이루어 후대에 영원한 유산이 되게 합시다. 우리는 한 가족이며 평화의 사자들입니다. 우리의 목적 세계평화를 성취합시다.”고 말했다. IWPG 김남희 대표는 “우리는 전 세계를 위협하는 전쟁으로부터 평화의 나라를 세우는 평화의 독립군이다. 후손들은 우리로 인해 ‘전쟁’이라는 말을 배울 필요가 없게 될 것이다. 우리의 작은 행함이 인류 전체를 바꿀 수 있다”며 평화를 이루기 위한 전 세계 여성들의 동참을 촉구했다. ▲ 18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만국회의 2주년 기념 평화축제’에서 해외 귀빈들이 입장하고 있는 모습이다 해외 주요 인사들 HWPL 평화 활동에 감탄, 만국회의 2주년 축하 쇄도해 이보 요시포비치 전 크로아티아 대통령, 흐란트 베그라티안 전 아르메니아 총리를 비롯해 각국 총리, 법무부·교육부 장관, 국제법 전문가, 대법원장 등 해외 인사 천여 명이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 이보 요시포비치 전 크로아티아 대통령은 “세계의 역사는 영속하는 전쟁, 죽음, 고통의 역사다. 오늘날까지도 선전포고 없는 전쟁과 테러로 전 세계의 사람들은 목숨을 잃고 있다”며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과 HWPL 대표님의 평화를 위한 노력은 전 세계의 평화운동에 중요한 공헌을 했고 전 세계 전쟁 종식과 평화건설을 위한 실천이 시급함을 인식시켰다”고 축사했다. 이어진 축사자리에서 텝봉 캄보디아 승왕은 “제 2주년 9·18 국제법 제정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기념식이 모든 사람에게 평화와 행복과 자애와 연민과 관용 및 비폭력에 더 많은 힘을 주기를 희망한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 날 ‘평화의 행진’을 주제로 세계의 문화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각국의 국화(國花)를 비롯하여 전통 복장과 춤 등의 행진은 지구촌이 평화로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신라의 어가 행렬, 한글 퍼포먼스, 전통 탈, 고싸움놀이, 차산농악 등 10여 가지의 한국의 전통 문화도 선보여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 평화 퍼레이드 만여 명의 청년들이 만들어낸 카드섹션 공연, 장관 이뤄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IPYG 11,440명 청년들의 ‘전쟁과 평화’ 카드섹션 공연이었다. 폭염 속에도 약 5개월 간 땀 흘리며 연습한 청년들의 카드섹션 공연은 평화를 향한 간절한 염원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또한 공연의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으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해외외신 기자들 역시 카드섹션에 뜨거운 취재 열기를 보였다. 공연은 내용은 총 3막으로 진행됐다. 세계 1,2차 대전의 역사와 아픔, 전쟁을 종식하기 위한 HWPL의 평화 활동, 그리고 남과 북이 통일 되는 평화의 대한민국의 모습을 그렸다. 카드섹션 공연의 단원으로 참석한 송민지양은 “카드섹션에 참여한 많은 청년들이 평화를 이루기 위해 모였고 멋진 공연을 보여주기 위해 다들 노력했다. 이러한 마음들이 사람들의 마음에 평화의 씨앗이 되어 평화에 대한 간절함을 불러일으키기 기대한다.”며 전쟁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전 세계 많은 사람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17일에서 1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17일에는 정치, 종교, 법조인, 시민단체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그룹으로 모여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의 유엔 상정을 위한 세션이 이뤄졌다. 행사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국내외 인사 천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분야별로 17일에 논의된 내용과 실행방안 등을 발표한다. 전쟁을 종식시킬 국제법안 제정을 통해 평화를 이룰 것을 함께 결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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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6-09-19
  • 태권도의 뿌리, 전통무예 수박 북한에 남아 있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태권도는 근대 한국의 스포츠무술로 해외에 널리 보급 된 대표적인 한류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 태권도의 원류 내지 뿌리라고 주장하던 한국의 문화재76호 택견이 거짓임이 증언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 북한 나진 태권도성지 설립자 대담 중 시범 중국 연변대학교 체육학과 주최로 열린 한,중 국제무예학술회(16년 9월 3일)에서 문화재 택견의 역사왜곡과 계보 날조 및 일본 가라데를 흉내 내 문화재 지정을 받은 사실이 확인 되었고 더욱 중요시할 것은 북한의 태권도 원류로 알려진 전통무예 수박의 몸쓰기 및 기술이 발굴된 것이다. 수박은 고려시기 무사들의 전유물 이었을 뿐 아니라 조선시대 경제육전에서는 왕을 호위하던 갑사를 뽑는 시험과목이기도 했던 우리 한민족의 고유무예인데 83년 문화재로 지정되며 택견이 역사가 짧다보니 수박의 역사를 작의적으로 왜곡해서 택견=수박이라는 등식을 일반에 호도해서 수박의 정체성이 확립되지 못 한 바 있다. 태권도는 근대 한국의 스포츠무술로써 해외에 널리 보급 된 대표적인 한류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태권도의 원류 내지 뿌리라고 주장하던 한국의 문화재76호 택견이 거짓임이 증언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그러나, 금번에 중국 연변대학교 주최의 학술회에서 문헌 및 증언등, 녹취록을 근거로 문화재76호 택견이 고려 수박과는 전혀 무관한 조선후기 서울지역에서 행해졌던 민속임이 밝혀졌고 전통무예 수박의 경우 근대까지도 북한에 전해져 왔고 북한 태권도의 원류로써 명맥을 잇고 있음이 확인 된 것이다. 한국의 국기원, 세계태권도연맹등은 이 사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아무리 올림픽을 선점하고 정부지원으로 북한의 국제태권도연맹(이하 북한 태권도)를 압도하고 있다하나 역사가 없이, 실질적인 수박의 기예가 접목되지 않은체 태권도의 역사를 수박에서 찾는 것은 우물가에서 숭늉 찾는 일에 지나지 않는 어리석은 일이다. 한시라도 바삐 국기원 및 태권도 관련 연구소는 이 사실을 중시하고 북한에 최근까지 전해져 온 수박을 찾고 태권도에 접목해야만 태권도의 역사를 우리 전통문화로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의 문화재76호로 지정되어 있는 택견이 문화재 지정당시 태권도 역사만들기 일환으로 급조되어 검정조차 없이 지정되어 많은 문제를 안고 있으나 상기한 북한 태권도의 원류인 수박은 한국과 북한 및 중국 연변에도 그 자취를 남기고 있어 지금이라도 마음만 먹으면 태권도의 뿌리, 수박을 발굴, 전승 해 갈 수 있으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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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18
  • 중국 휴대폰, 세계를 휩쓸다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은 시라즈 아브라함스(41세)가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에서 강도로부터 근거리 사격을 당했으나 가슴팍에 있던 화웨이 휴대폰에 총알이 박히면서 목숨을 부지했다고 보도했다. 금속 바디의 이 화웨이 P8 휴대폰은 현지에서 큰 유명세를 떨쳤다. 중국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중국의 휴대폰 브랜드들은 믿음직한 질량, 새로운 디자인, 합리한 가격으로 인해 그 세계적 선호도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몇년사이, 국내에서 돌연 굴기한 샤오미(小米) 휴대폰도 해외에서 인기몰이가 한창이다. 샤오미는 2013년에 중국 홍콩 및 타이완 시장에서 출시된 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인도, 브라질 등 시장에 잇따라 진입했을 뿐더러 남아프리카, 나이지리아, 멕시코 등 시장으로까지 발돋움해가면서 해외에서 샤오미붐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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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6-09-18
  • '케이아트스쿨' 중국 '국제문화창신연맹'과 K-POP교육 MOU 체결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사드의 영향을 받아 문화교류가 냉랭한 기운이 감도는 가운데, 다가오는 2017년 중/한 수교 25주년을 대비한 문화 교두보를 돈독히 하기 위한 민간의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제이나인 엔터테인먼트는 17일 추석 연휴 기간 중에"한류 교육센터인'K-Art School(이병철 대표와 박영호 총괄이사)'과, 중한국제문화창신연맹(中韩国际文化创新联盟) 비서장 겸 중한창신중심(中韩创新中心)주임 최위(崔伟)가 중국 연예/인재 육성을 위한 향후 교육 진행과 마케팅 협력에 대한 협약식을 9월 13일 체결 하였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 치코 미디어 최장근 대표, 중한국제문화창신연맹(中韩国际文化创新联盟) 비서장 겸 중한창신중심(中韩创新中心) 주임 최위(崔伟), 제이나인 엔터테인먼트(K-Art School) 이병철 대표, 박영호 총괄이사 / 자료제공 치코 미디어 (Chi-Kor media) 이번 협약식에 참가 후 최위(崔伟)는 중국으로 돌아가며 "현재 중/한 문화 오락 산업 교류 부분에 있어 무분별하고 저급 상업 주의 적인 일방적인 교류를 배제하고 2017년 중/한 수교 25주년을 맞이 하여 상호 간 실제적인 교류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교류 및 한류 체험단을 구성 '중국 연예/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진행과 마케팅 협력'으로 발전항 이번 계획은 다가오는 10월 말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역삼동에 위치한 'K-Art School(케이 아트스쿨)'에서 본격적으로 가동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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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6-09-18
  • 세계 최대 민속축제, 제183회 독일 뮌헨 맥주축제 개막
    ▲ 세계 최대 민속축제의 하나인 뮌헨 맥주축제가 현지시간으로 17일 막을 올렸다.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제183회 독일 뮌헨 맥주축제가 현지시간으로 17일 막을 올렸다. 러시아 통신에 따르면 세계 최대 민속축제의 하나인 뮌헨 맥주축제는 해마다 수백만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17일 오전 11시 뮌헨맥주협회와 맥주축제 상가로 구성된 꽃차와 전통의상을 차려입은 대오가 뮌헨시 중심에서 출발해 군악과 북소리 속에서 생화와 맥주컵을 들고 축제에 나섰다. 이번 뮌헨맥주축제는 오는 10월 3일까지 지속되며 이 기간 약 40만명 인구가 거주하는 뮌헨시에 600만명의 관광객들이 모여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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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유럽
    2016-09-18
  • 리우올림픽 기간, 중국 지하철은 크게 빛났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리우올림픽 기간, 중국 지하철은 크게 빛났다. 중국 관영 언론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리우 METROBARRA회사 올림픽 지하철 프로젝트 책임자인 크리스티아노 멘돈사는 최근 중국 중차(中車)그룹 창춘궤도열차주식유한회사(長春軌道客車股份有限公司)를 향한 감사의 편지에서 "이번에 보내온 현대화한 열차는 리우지하철회사의 인정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리우 시민 및 세계 관중과 선수들의 일치한 찬양을 받았다"고 높이 평가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고급제조설비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에서 롤모델로 되는 이 회사는 2008년에 브라질 궤도열차시장에 진입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5개 도시철도차량으로 누계 604대를 공급하기로 체결된 상태며 전체 계약액은 58억위안을 웃돌았다. 중국경제 및 기업 실력의 향상과 더불어 중국제조는 세계에서 브랜드의 호소력을 수립해가고 있다. 중국중차 등 기업은 글로벌 교통문제를 극력 해결함과 동시에 "브랜드 중국"의 전체 풍채도 과시하고 있다. WPP 산하 회사 고위직 관리인 로스는 다음과 같이 보고 있다. 과거에 미국회사가 글로벌 진출 과정에서 전체 국가브랜드의 보급과 향상을 추동했듯이 중국기업의 브랜드 건설과 전체 "브랜드 중국" 역시 적극적으로 향상하고 상호적으로 교류하는 양상을 보여줬으며 그 비전은 실로 낙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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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17
  • 중국 부정당선 인대대표 45명 자격권 박탈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신화넷에 따르면 일전 폐막된 중국 제12기 전국인대 제23차 회의에서는 요녕성 인대에서 당선된 부분적 전국인대 대표들의 자격권을 취소할데 관한 보고를 통과, 표를 긁어모아 전국인대 대표로 당선된 45명 요녕성 대표의 대표자격권을 박탈하였다. 인민일보 보도에 의하면 전국인대 상무위원회의 공고에 따르면 이번에 자격권이 취소된 45명 대표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우홍, 왕문량, 왕점주, 왕수빈, 왕보군, 왕춘성, 방위, 포자신, 곡보학, 주경리, 유운문, 유지욱, 유청련(여), 유복상, 제목, 손수관, 이옥환(여), 이동제, 이해양, 양민(여), 가저승, 냉승군, 송수신, 장문성, 장옥곤(여), 장점우, 장국군, 장소영(여), 장진용, 장효방(여), 장철한, 김점충, 유장경, 강수운(여), 요정재, 경홍신, 고보옥, 곽광화, 상고(여), 한유파, 혜개, 사문언, 담문화, 연복룡, 위립동등이다. 전국인대와 각급 지방의 인대대표 선거법 제57조의 규정에 따르면 금품으로 표를 긁어모아 인대대표로 된 사람은 그 당선자격이 박탈된다.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대표자격 심사위원회는 깊이 있는 심사를 거쳐 이상 45명 전국인대 대표들은 선거법의 해당규정을 위반하고 위법행위로 선거되었는바 마땅히 전국인대 상무위원회를 거쳐 그들의 대표자격을 박탈해야 한다고 인정하였다. 현재 제12기 전국인대대표는 2894명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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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16
  • 중국 부자, 익명으로 21억짜리 호화 개인 전용기 구매
    ▲ 보잉787 와이드 바디 항공기(Wide-body aircraft)기내 모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케스트렐(Kestrel) 항공사가 개조한 초호화 비행기 보잉787 와이드 바디 항공기(Wide-body aircraft)가 에어쇼에 참가하면서 기내 모습이 공개됐다. 이 비행기는 중국 구매자가 이미 익명으로 구입했으며, 가격은 3억2500만 달러(약 21억 위안)에 달하고, 리모델링에 1억 달러가 들었다고 WSJ는 전했다 상용 비행기 중 중국에서 가장 각광받는 기종은 걸프스트림이다. 이는 걸프스트림이 럭셔리하기 때문이다. Gulfstream G550의 판매가는 3억 이상이며, 연간 유지보수 비용만도 천만 위안이 넘는다. 내부 설계는 매우 독특해야 하지만 너무 튀어서는 안되며 부자 구매자들의 심미관에 맞아야 한다. 2013년까지 중국의 상용 비행기 시장은 367대(홍콩∙마카오∙대만 포함)에 달했다. 그중 개인 전용기로 등록된 상용 비행기는 44%였고, 전세기는 22%였다. 중국 고객은 과거 새 비행기만 구매하던 것에서 중고 비행기를 구매하는 추세로 점차 바뀌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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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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