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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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대만 새정부 출범 앞두고 “분열 시도 않는 한 많은 문제 논의 가능”
    [동포투데이] 5월 20일에 있게 되는 대만 라이칭더 총통 취임식을 앞두고 쑹타오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임은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양안경제무역엑스포에서 "대만의 어떤 정당이나 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양안이 모두 중국인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많은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제26회 양안경제무역엑스포 개막식에서 쑹 주임은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에서 마잉쥬(馬英九) 일행을 회견하고 발표한 중요 연설은 양안 관계 발전에 방향과 전망을 제시했으며 양안 관계 발전에 중대한 의의와 심대한 영향을 갖는다고 밝혔다. 쑹주임은 "대만의 어떤 정당·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양안 주민이 중국인이자 가족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교류에 장애가 없고, 많은 일을 상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쑹주임은 대만 독립의 입장을 고수할 경우 "대만의 민생복지와 대만의 평화와 안정은 보장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대만 동포들이 우리와 함께 하나의 중국 원칙을 구현하는 92공식(九二共識·1992년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합의) 견지하고, '대만 독립'의 분열과 외부 세력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하며, 대만의 평화와 안정을 강력하게 수호하고, 양안 관계를 평화 발전의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우쭈이 푸젠성 당서기는 "푸젠성은 대만의 산업과 기업이 대륙의 내수시장에 융합되도록 돕고 푸젠 기업의 대만에 대한 투자와 발전을 장려하며 지원하는 등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하고 윈윈을 실현해 양안의 경제무역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푸젠성이 양안 동포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동등 대우 목록의 범위를 확대하며 대만 동포 기업의 권익 보호를 위한 조정 및 연결 메커니즘을 개선하고 대만 동포가 푸젠에서 학습, 취업, 창업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고품질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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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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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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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이스라엘군, 가자 북부 난민캠프 폭격, 최소 15명 사망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군이 18일 가자 북부의 자발리야 난민캠프를 집중적으로 포격해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다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18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자발리야와 가자 중부, 가자 남부 도시 라파의 동부 지역에서 군사 작전을 계속해 지난 하루 동안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의 목표물 70여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가자 보건부는 18일 현재 가자 분쟁으로 인해 35,386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군에 의해 팔레스타인인 83명이 사망하고 105명이 부상을 입었다. 가자 보건부는 일부 희생자들은 폭격과 구조대원 부족으로 여전히 잔해에 묻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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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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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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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뉴스]마술사 함현진 '한중청소년문화페스티벌' 특별공연
    [동포투데이] 2016 한·중문화페스티벌’ 행사가 지난 23일 한·중 청소년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상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서울시, 서울시교육청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사)GK희망공동체, 중국조선족대모임 주최, (사)GK희망공동체, 상명대학교 부속 여자중학교가 주관했다. 1부 행사인 도전! 골든벨에는 400여 명 중에서 선발한 10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어서 진행된 2부행사에서는 재능기부로 참여한 함현진 마술사의 공연이 청소년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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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2
  • 상명대 부속 여중 학생동아리, '한중청소년문화페스티벌' 축하공연
    [동포투데이] 2016 한·중문화페스티벌’ 행사가 지난 23일 한·중 청소년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상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서울시, 서울시교육청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사)GK희망공동체, 중국조선족대모임 주최, (사)GK희망공동체, 상명대학교 부속 여자중학교가 주관했다. 1부 행사인 도전! 골든벨에는 400여 명 중에서 선발한 10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어서 진행된 2부행사에서는 상명대학교 부속 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축하공연을 펼치며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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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2
  • 상명대학교 Han's D_C, ‘한중 청소년 문화페스티벌’ 축하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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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2
  • 걸그룹 비타민 엔젤 · 쏠로 가수 하평, '청소년 문화페스티벌' 축하공연
    [동포투데이] 2016 한·중문화페스티벌’ 행사가 지난 23일 한·중 청소년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상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서울시, 서울시교육청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사)GK희망공동체, 중국조선족대모임 주최, (사)GK희망공동체, 상명대학교 부속 여자중학교가 주관했다. 1부 행사인 도전! 골든벨에는 400여 명 중에서 선발한 10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어서 진행된 2부행사에서는 걸그룹 비타민 엔젤, 쏠로 가수 하평이 출연해 대회장을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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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2
  • [영상] 걸그룹 버블엑스 ‘한중 청소년 문화페스티벌’ 축하공연
    [동포투데이] 2016 한·중문화페스티벌’ 행사가 지난 23일 한·중 청소년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상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서울시, 서울시교육청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사)GK희망공동체, 중국조선족대모임 주최, (사)GK희망공동체, 상명대학교 부속 여자중학교가 주관했다. 1부 행사인 도전! 골든벨에는 400여 명 중에서 선발한 10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2시간의 치열한 경쟁과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 결과 상명대학교 부속 여자중학교 박시은 학생이 골든벨을 울려 서울시교육감상장과 KEB하나은행의 아이패드를 부상으로 받았다. 이외 최우승자 1명은 서울시교육감상과 부상으로 풍기대광인견제품을 받았으며 우승자 2명(3,4등)은 종로구청장상과 풍기대광인견 제품을 획득했다. 이어서 진행된 2부행사에서는 걸그룹 버블엑스가 출연해 대회장을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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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2
  • [영상] 가수 문진수, ‘한중 청소년 문화페스티벌’ 축하공연
    [동포투데이] 2016 한·중문화페스티벌’ 행사가 지난 23일 한·중 청소년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상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서울시, 서울시교육청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사)GK희망공동체, 중국조선족대모임 주최, (사)GK희망공동체, 상명대학교 부속 여자중학교가 주관했다. 1부 행사인 도전! 골든벨에는 400여 명 중에서 선발한 10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어서 진행된 2부행사에서는 가수 문진수가 출연해 대회장을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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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2
  • 이창열 회장, 이스턴 프라임 대학교 명예박사로
    ▲ 미국 이스턴 프라임 대학교에서 수여하는 명예박사 15명이 나건영 총장과 함께 기념촬영 © 뉴민주신문 [동포투데이] (사)한국언론사협회 수석부회장/연합취재본부장 이창열 본부장(뉴민주신문 발행인)이 미국 기독교 계열 명문대인 이스턴 프라임 대학교 철학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9월30일(금) 오후6시 리버사이드호텔 7층 콘서트홀에서 미국 기독교 계열 명문대인 이스턴 프라임 대학교(Eastern Prime University.총장 나건용)에서 15명에게 각 분야 명예박사 학위증을 수여했다. 이날 명예박사를 수여 받은 사람들은 학문이 깊고 사회적으로 존경을 받고,사회생활에 모범이 되고 성공한 사람들로써 이력서 공적서등을 제출하여 이스턴 프라임 대학교 이사회를 통과하여 최종선발된 분들로써 대학교수,유명한 문인,인간문화재,사업가,학자, 언론인 등이 각 분야에 걸처 명예박사 학위 를 받았다. ▲ 이스턴 프라임 대학교 나건영 총장으로 부터 철학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받고 있는 이창열 취재본부장의 모습© 뉴민주신문 (주)동란산업 김영수 회장은 경제학 명예박사, 문학인 김기백 시인은 문학 명예박사,언론인 이창열 회장은 철학 명예박사, 학자인 송두영씨는 교육학 명예박사, 기업인 주호영씨는 사회복지학 명예박사를 받았다.이날 오후 4시부터 셰계한민족 물 축전(조직위원장 김성민) 간담회 및 임원 추대 위촉장이 수여 되는 행사가 함께 열리기도 했다. 언론인 으로써는 유일하게 (사)한국언론사협회 수석부회장/연합취재본부장 이창열 본부장(뉴민주신문 발행인)이 철학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 김영수 회장과 이창열 회장의 명예박사 학위를 축하 하기위해 단상에 올라온 축하객들 © 뉴민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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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2
  • 제15차 세계한상대회, 내외동포 경제인간 상생을 약속하며 폐막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세계 55개국 4천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변화와 도약, 한상네트워크!’라는 슬로건 아래 27일부터 사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5차 세계한상대회가 내외동포 경제인간 협력관계를 통한 상생을 약속하며 29일 폐막했다.​이번 대회에서는 해외인턴 프로그램을 통해 49개 한상기업에서 110명의 국내청년을 채용하기로 결정해 대회전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대회 기간 중 열린 <한상&청년 Go Together>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12명이 발표를 했으며, 10월 4일 서울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한상기업과 지원자간의 면접을 통해 채용이 결정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또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6,886건의 상담(기업전시회 5,982건,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414건, 제주도 투자설명회 282건 등)이 이뤄져, 약 1억 1천 8백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 기업전시회에서는 214개 기업 및 기관에서 참여해, 259개 전시 부스가 설치됐다. 최근 경제 트렌트를 반영해 국내 신기술 및 해외수출 우수 중소기업 제품 등을 중심으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대회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은 사전매칭을 통해 보다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점점 확대되어 가는 차세대 한상들도 27개국에서 150명이 참석해 적극적으로 대회에 참여하며 네트워크를 공고히 했다. 모국 사회에 대한 한상들의 참여가 확대된 것도 대회의 빠질 수 없는 성과다. 대회 참가자들은 29일 열린 폐회식에서 모금을 통해 마련한 장학금 약 5천만 원을 제주지역 탈북가정과, 다문화가정 등 학생 92명에게 전달했다. 이어 한상의 리더들이 만든 사회공헌 재단인 ‘글로벌 한상드림’을 공표해 모국에 대한 기여를 더욱 확대할 것을 다짐했다.한편, 차기 대회는 2017년 10월 중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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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30
  • 제15차 세계한상대회, 국내 청년일자리 해결책 제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한상대회 3일째에는 49개 한상기업이 참여해 국내청년 110여 명을 채용하는 프로그램으로 대회 전 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청년 인턴프로그램인 <한상&청년 Go Together!>가 열렸다. 공개 오디션 형태로 진행된 <한상&청년 Go Together!>는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지원자 중 열정과 도전정신을 갖춘 청년 12명이 나서 300초 동안 자신의 강점과 비전, 계획 등을 발표하고, 채용을 하는 한상기업에서 질의응답을 거쳐 한상들의 평가를 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1부 청년길잡이>, <2부 열정 100°C>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한상기업 사례발표, 인턴 성공사례발표, 특강 등 해외 취업을 위한 선배들의 조언으로 진행됐고, 2부는 해외인턴을 신청한 참가자들의 300초 스피치, 멘토링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상 기업의 사례발표자로 나선 송창근 인도네시아 KMK 스포츠그룹 회장은 “작년 대회에서 처음 시도한 프로그램을 통해 훌륭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었다”며 “여기 계신 청년들도 본인의 가치에 자신을 가지고 도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지원자들을 응원했다. 이어진 300초 스피치에는 이번 인턴 프로그램에 지원한 12명이 한상 기업 채용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자신을 알렸다. 이들은 저마다의 개성과 열정으로 자신을 부각시켜 청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발표자 천주연(여, 25)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싶어서 지원했다”며, “인턴으로 채용되면 세계 여러 나라의 청년들과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어 나 자신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오세영 대회장은 “오늘 지원한 국내청년들의 열정에 크게 감동했다”며, “대한민국의 청년들은 해외에서는 우수한 인재로 평가받기 때문에 자신 있게 도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해외취업은 단순하게 일을 배우는 것이 아니고, 보다 넒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여러분에게는 탁월한 선택일 수 있다”고 격려했다. ‘새로운 변화와 도약, 한상네트워크!’라는 슬로건 아래 27일부터 사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5차 세계한상대회가 국내 청년 일자리 창출의 해결책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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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9
  • 이희선 나비미디어 대표, ‘자기PR과 브랜드’ 특강
    ▲ 서울여자대학교 일어일문학과는 지난 26일 서울 노원구 교내 50주년기념관에서 이희선 나비미디어 대표를 초청해 ‘자기PR과 브랜드’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가 일어일문학과 재학생 대상으로 취업 특강을 실시했다. 서울여자대학교 일어일문학과는 26일 서울 노원구 교내 50주년기념관에서 이희선 나비미디어 대표를 초청해 ‘자기PR과 브랜드’를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에는 일어일문학과 재학생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홍보전문가 이희선 나비비디어 대표는 특강에서 ▲ 자신의 몸값에 점수를 매겨라 ▲ 목소리(자신감)를 크게 하라 ▲ 당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즐겨라 ▲ 미래에 꿈을 꾸고 상상을 즐겨라 ▲ 1만 시간의 법칙, 깊게 파라 ▲ 인적 네트워크를 융합 하라 ▲ 머리가 아닌 몸으로 체득하라 ▲ 생각에서 즉시 행동으로 옮겨라 ▲ 남이 가지 않는 프런티어 정신을 즐겨라 ▲ 인공지능 시대의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등 10계명을 강조했다. 한편 서울여자대학교 일어일문학과는 2014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대학특성화사업(University for Creative Korea, 이하 CK사업)에 선정돼 ‘한일 휴먼 네트워크형 창조적 인재 양성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단은 지난 5월 CK사업 중간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18년까지 교육부로부터 계속지원을 확정 받는 등 탁월한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이번 특강을 주관한 일어일문학과 조대하 교수는 “최근 학생들의 지적인 능력과 분석력은 예전보다 향상됐지만, 기업에서 요구하는 팀워크와 도전정신 등이 상대적으로 낮아 기업교육전문가를 초빙해 특강을 진행했다”며 “이번 특강과 더불어 앞으로도 기업의 현장을 잘 아는 전문가들을 지속적으로 초빙해 학생들의 기업마인드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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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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