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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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21세기 경제 성장률 가장 빠른 국가 톱 10 진입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통계에 따르면 러시아는 달러 기준으로 글로벌 경제 성장률이 가장 빠른 국가 Top10에 진입했다. 러시아 경제는 21세기 초 이후 7배 성장했다. 에티오피아는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금세기 초부터 에티오피아의 경제는 18.4배 성장했으며 총 GDP는 1,600억 달러에 이른다. GDP 성장률 2위는 중국으로 13.6배 증가했다. 3위는 카자흐스탄으로 13.2배 늘었다. 5월 초 언론은 러시아 GDP의 2024년 1분기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5.4%로 빠르게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통계부서는 2023년 4분기 GDP 증가율이 4.9%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3.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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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中, 대만 새정부 출범 앞두고 “분열 시도 않는 한 많은 문제 논의 가능”
    [동포투데이] 5월 20일에 있게 되는 대만 라이칭더 총통 취임식을 앞두고 쑹타오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임은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양안경제무역엑스포에서 "대만의 어떤 정당이나 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양안이 모두 중국인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많은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제26회 양안경제무역엑스포 개막식에서 쑹 주임은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에서 마잉쥬(馬英九) 일행을 회견하고 발표한 중요 연설은 양안 관계 발전에 방향과 전망을 제시했으며 양안 관계 발전에 중대한 의의와 심대한 영향을 갖는다고 밝혔다. 쑹주임은 "대만의 어떤 정당·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중국인이자 가족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교류에 장애가 없고, 많은 일을 상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쑹주임은 대만 독립의 입장을 고수할 경우 "대만의 민생복지와 대만의 평화와 안정은 보장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대만 동포들이 우리와 함께 하나의 중국 원칙을 구현하는 92공식(九二共識·1992년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합의) 견지하고, '대만 독립'의 분열과 외부 세력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하며, 대만의 평화와 안정을 강력하게 수호하고, 양안 관계를 평화 발전의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우쭈이 푸젠성 당서기는 "푸젠성은 대만의 산업과 기업이 대륙의 내수시장에 융합되도록 돕고 푸젠 기업의 대만에 대한 투자와 발전을 장려하며 지원하는 등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하고 윈윈을 실현해 양안의 경제무역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푸젠성이 양안 동포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동등 대우 목록의 범위를 확대하며 대만 동포 기업의 권익 보호를 위한 조정 및 연결 메커니즘을 개선하고 대만 동포가 푸젠에서 학습, 취업, 창업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고품질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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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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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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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이스라엘군, 가자 북부 난민캠프 폭격, 최소 15명 사망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군이 18일 가자 북부의 자발리야 난민캠프를 집중적으로 포격해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다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18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자발리야와 가자 중부, 가자 남부 도시 라파의 동부 지역에서 군사 작전을 계속해 지난 하루 동안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의 목표물 70여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가자 보건부는 18일 현재 가자 분쟁으로 인해 35,386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군에 의해 팔레스타인인 83명이 사망하고 105명이 부상을 입었다. 가자 보건부는 일부 희생자들은 폭격과 구조대원 부족으로 여전히 잔해에 묻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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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19

실시간 뉴스홈 기사

  • 박명수, 청소년 진로소망 '선플 커넥터' 활동 앞장서다
    ▲ 왼쪽부터 첫 번째 학생 용인 상현중학교 김모세 학생, 두 번째 선플재단 민병철 이사장, 세 번째 서서울생활고등학교 이소정 학생, 네 번째 방송인,코미디언 박명수, 다섯 번째 상지여자고등학교 이세인 학생,여섯 번째 외식디자이너 김치헌 호박패밀리 대표, 일곱 번째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신상진 위원장(청소년 진로소망응원프로젝트 공동위원장), 여덟 번째 신한고등학교 김미르 학생 [동포투데이] (재)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는 11월 4일 오후 2시, 한남동 중식당 양파이에서 ‘선플 커넥터 박명수와 짜장면 먹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방송인 박명수씨와 외식디자이너 김치헌 호박패밀리 대표가 선플 커넥터로 참여하여, 방송연예인을 꿈꾸는 청소년과 요리외식업에 관심을 가지고 진로를 준비하고 있는 청소년들과 함께 짜장면을 먹으며 진로에 대한 고민과 궁금증을 풀어가기 위해 준비됐다. 선플운동본부에서 개설한 “소망을 말해봐 (hope.sunfull.or.kr) 사이트에는 지난 4월 11일부터 현재까지 3만여 건의 소망과 응원 댓글이 게시되어 폭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다. 소망을 말해봐 사이트에 올라온 청소년 4,929명의 진로 소망을 분석한 결과 청소년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직업으로는 ‘교사(686명)’, ‘의사(373명)’, ‘요리사(355명)’ 순으로 집계됐다. 선플 커넥터(Connector)는 각 분야에서 청소년들이 소망하는 꿈을 이미 이룬 전문가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하여 조언과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진로디자인 역량을 키워 주고, 청소년들과 그들의 꿈을 연결시켜주는 연결자 역할을 한다. 선플운동본부에서 개설한 청소년들의 진로소망을 연결시켜 주는 커넥터 사이트 (connector.sunfull.or.kr)에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진로 지도를 위한 자원봉사에 참여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은 선플커넥터 홈페이지에서 커넥터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참여 신청할 수 있다. 방송인 박명수씨는 “청소년들은 넓은 세상으로 뻗어 나갈 수 있는 큰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구체적이고 큰 포부를 가지고 부단히 노력한다면 꿈은 실현될 것이다.”라고 말했고, 김치헌 외식디자이너는 “청소년들에게는 아직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그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것이 우리 커넥터의 역할이다.”라고 말했다. 커넥트 프로젝트 공동위원장 신상진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이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진로소망을 응원하고 밝은 인터넷 환경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커넥터 프로젝트를 기획한 선플운동본부 민병철 이사장은 “청소년들은 소통을 원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인터넷상에 악플을 다는 대신, 자신의 진로 소망을 말하고 이 소망을 이미 이룬 커넥터들과 연결시켜주는 이 프로젝트는 실천하는 응원과 배려의 소통운동이다.” 라고 말했다. 2007년 민병철 교수가 자신의 영어수업을 듣던 대학생들에게 선플과제를 내어준 것이 계기가 되어 한국에서 최초로 시작된 선플운동은 지난 9년간, 국내에서 7천여 학교와 단체에서 63만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선플운동 홈페이지에 올라온 선플이 690만개를 넘어섰고, 울산교육청에서는 교육청 산하 학교에 전면 도입한 이후 학교폭력 발생이 절반이하로 감소하는 등 청소년 인성교육과 학교폭력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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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04
  • 美 대선 앞두고 국민 불안감 고조
    [동포투데이] 미국 차기 대통령을 뽑는 대선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 하지만 대부분의 미국 국민들은 이번 대선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미국 여론조사기관 '해리스폴(Harris Poll)’은 미국 차기 대통령 후보 간의 치열한 싸움이 절반 이상의 미국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었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는 계속해서 ‘공포 요소’를 만들어 국민에게 불안감을 가져다 주고 있다. 트럼프는 오바마 대통령의 의료개혁, 시리아 정책과 무역 정책을 ‘재난’ 수준이라고 비하하면서 힐러리가 당선되면 미국에 ‘심각한 재난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힐러리는 트럼프는 행동을 예측할 수 없는 사람으로서 핵전쟁을 일으킬 가능성도 있다고 반박했다. 또 두 후보는 각각 이메일 파문과 음담패설 파문에 휩싸여 있다. 많은 미국 국민들은 두 후보 모두 대통령직에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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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04
  • 정상만 원장이 말하는 중국동포(F-4) 기능사 자격증
    ▲ 국가기술자격증 [동포투데이] 현재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중국동포는 70만에 이른다. 이미 많은 상당 수 의 중국동포교포들이 한국에 들어왔고 앞으로도 늘어날 전망으로 재한중국동포들의 공생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그 중 제일 중요한 부분이 바로 합법적으로 한국에서 거주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아닐까? 컴세바학원 정상만 원장은 한국에서 거주하기 위해서는 F4비자(F-4) 재외동포비자가 꼭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이는 국가에서 인증하는 국가기술자격증이 있으면 여행비자에서 변경이 가능하다고 한다. 컴세바학원 정상만 원장을 만나 F4비자(F-4)를 받을 수 있는 국가기술자격으로 무엇이 있고 앞으로 한국사회와 중국동포단체와의 상호적 이해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 컴세바학원에 대한 소개와 진행하고 있는 국가기술자격과목에 대해 말해달라 컴세바학원은 두 가지 측면에서 말 할 수 있는데 첫 번째는 조선족, 중국동포 비자 발급학원과 두 번째는 국내 초,중,고 학생들 컴퓨터 대학입시 전문 학원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실 예로 중국 분들이 한국에서 취업을 하거나 창업을 하려하면 합법적인 비자가 있어야지만 가능하다. 그래서 처음에는 여행비자로 왔다가도 이를 위해서 학원에서 자격증을 취득해 합법적인 F4비자(재외동포비자)로 변경해야 지만 거주가 가능하다. 조선족 중국동포의 모든 비자C38(C3-8)비자, E9(E-9)비자, H2(H-2)비자, F1(F-1)비자, F2(F-2)비자 D2(D-2)비자, D4(D-4)비자에서 국가기술자격증 기능사 합격 시 F4(F-4)비자로 연장변경 된다. 우리 학원 같은 경우에는 전국의 모든 지역의 법무부 재외동포 지정학원과 협력하고 있어 모든 자격증, 모든 지역에서 믿을 수 있는 학습을 할 수 있다.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 과목으로는 정보처리, 세탁기능사, 제과제빵, 한식중식요리, 용접, 피부미용, 관광가이드, 버섯종균, 플라스틱창호 기능사 등 이 있으며 다양한 과목 중 본인에게 맞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 그렇다면 컴세바학원만의 특별한 점이나 차별성으로는 어떤 점이 있는가 우리 학원 내에 중국인 교사가 있다. 요즘 찾아오는 분들 중 한국어를 잘 못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중국인 교사가 직접 특별지도 중국어로 수업을 한다. 일반 학원들은 자격증 하나를 준비하면 끝까지 그 과목으로만 갈 수 밖에 없는데 우리는 과목들이 많아서 한 과목에서 자격증을 따지 못하면 다른 과목으로 추가비용 없이 재수강이 가능하다. 교재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중국동포들 한국의 사정을 잘 몰라 고충을 겪을 때를 보는 경우가 있을 때 함께 고민하고 원만하게 해결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예를 들어 행정업무적인 부분이나 일을 하고 월급을 못 받는 경우, 한국인과의 트러블이 있는 경우, 그리고 한국에서 중국으로 가 창업을 하는 경우 등 법률적인 자문까지 전반적인 케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학습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이후 생활영역 까지 도와줄 수 있다. ▲많이 선호 하는 부분은 어떤 쪽인가 나이 대 별로 다르긴 하지만 20대~40대 까지는 일단 가장 빨리 딸 수 있는 정보처리 기능사를 많이 선호 한다. 한 달에 4번씩 시험이 있어 합격기회가 높기 때문이다. 40대 후반에서 50대 이상은 세탁기능사를 많이 선호하고 합격률 또한 95%나 된다. 평일반과 주말반의 병행 학습으로 1~2달 안에 합격이 가능하다. ▲ 앞으로 바라보는 한국사회와 중국동포단체들과 의 관계는 어떤가 많은 중국동포들이 이미 거주하고 있고 앞으로도 더 늘어날 거라 생각한다. 서로 공생하며 살기 위해서는 제일 중요한 것이 조선족, 중국동포고포들을 바라보는 사회적 시각과 선입견들이 개선되어야 할 것 같다. 가끔 미디어에서 보여 지는 중국동포가 개입된 사건, 사고들로 인해 그 외의 많은 선량한 중국동포들에게도 피해가 오는 경우가 있다. 극히 일부의 일이 전체의 모습으로 비춰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모습이 가장 안타까운 경우다. 중국동포들이 한국사회에 정착하는 단계에서 서로 이해하고 인식개선에 대한 노력이 지속적으로 형성된다면 새로운 미래를 위한 공존의 틀이 생성될 거라 생각한다. 브릿지경제 이재복 · 권희정 기자 jaebok3693@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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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6-11-04
  • 가수 임단아, '2016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수상 영예
    ▲ '2016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에서 대중가요부문 '가요 봉사 공로대상'을 수상한 가수 임단아 [동포투데이] 가수 임단아는 서울 용산구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2016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에서 대중가요부문 '가요 봉사 공로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흥국, 오승근, 김상희, 홍진영, 이애란, 임채무, 김동현 등 쟁쟁한 선배, 유명 가수들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안은 가수 임단아는 2015년 유명 작곡가 이호섭의 곡 '당신만 사랑할래요'로 데뷔, '트로트계의 희망', ' 행사의 여왕'이라는 별명과 함께 개봉을 앞두고 막바지 후반 작업 중인 '2016 엄마 없는 하늘 아래'에서도 간호사역으로 출연하여 연기자로서의 영역도 넓히고 있다. 또한 최근 크랭크된 한명구 감독의 영화 '내 나이가 어때서'와 '제시는 그때 스무 살이었다'에서도 캐스팅되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임단아는 오는 12월 16일~12월 19일 중국 심양에서 동포 송년회와 연변 백화점 오픈 축하 공연도 앞두고 있으며 오는 12월 24일 토요일 3시 서울 중구 구민회관에서는 '발달 장애인 돕기 크리스마스 단독 콘서트'를 준비한다. 임단아는 "2015년 3월 데뷔이래 트로트 가수로서 끊임없이 도전하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노래뿐만 아니라 봉사활동에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대상' 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가 주관한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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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6-11-04
  • 러시아 커플 이색 결혼식 화제...주례 선생님은 ‘곰’
    [동포투데이] 러시아에서 아주 이색적인 결혼식이 치뤄져 화제가 되고 있다고 중국망(中国网)이 러시아 현지 언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결혼식에서 주례를 선 이는 사람이 아니라 ‘갈색 곰 스테판(Stepan)’이었다. 신랑 데니스는 “우리 커플은 스테판이 아주 우호적인 걸 알고 있지만 행동을 예측할 수 없는 동물이기에 긴장한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의 꿈은 이루어졌고 지금은 너무 행복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결혼식에서 스테판은 전문 주례 선생님처럼 결혼식을 진행했으며 부부와의 사진 촬영도 아주 자연스럽게 소화해냈다. 올해 23살인 스테판은 20여년 전 삼림속에서 사냥꾼에게 발견된 후 사람 손에 길러졌으며 성격이 아주 온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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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6-11-03
  • 中, 10년 간 저작권 침해 사이트 3,000개 폐쇄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저작권국 저작권관리사(版權管理司)는 “2005년부터 2015년까지 중국은 인터넷 권리침해사건 5,000여 건을 조사 및 처리하였으며 법에 따라 약 3,000개 사이트를 폐쇄시켰고 벌금 1,500만 위안을 징수함과 동시에 형사사건에 해당한 450개 안건은 관련 부서에 이송하였다”고 신화망(新華網)이 보도했다.. 최근 몇년 간 온라인 저작권 침해 현상이 비일비재하다. 저작권관리사 관계자는 “지금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은 어떻게 하면 온라인 활동질서를 규범화 하는데 있다. 그렇지 않으면 온라인의 무질서 발전으로 인해 문화산업이 상당히 엄중한 충격을 받을 것이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부 관련 부서에서는 이미 규모가 큰 사이트에 대한 모니터링을 시작했고 클릭 수가 Top 50에 드는 영화와 드라마 작품에 관련된 방송허가 증명을 국가판권국에 제출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증명을 제출하지 못할 경우 방송정지 조치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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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6-11-03
  • 재외동포재단 초청 장학생 177명, 모국 역사·문화 체험
    ▲ 자료사진 [동포투데이]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주철기)은 4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일대에서 ‘2016 재외동포재단 장학생 역사문화체험’을 진행한다. 재외동포재단 초청으로 국내에서 수학중인 39개국 177명의 재외동포 학생들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장학생들이 상호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모국의 역사·문화체험을 통해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 6.25전쟁체험전시관, DMZ박물관,양양 낙산사, 강릉 오죽헌, 영월 단종의 능 및 청령포 등을 방문하고 ‘한반도 안보와 평화통일 추진’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와 안보현황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DMZ박물관에서는 통일의 염원을 담아 ‘한반도 지도 만들기’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또한, 거주국을 떠나 모국에서 수학하는 유학생들의 고충상담과 친목도모를 위한 교류의 시간을 가지며, 같은 지역 출신 학생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힘써온 지역별 리더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지역리더상’ 시상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주철기 이사장은 “재단은 모국에서 수학중인 동포 차세대들의 뿌리의식과 정체성 함양을 돕기 위해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활동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면서 “학생들이 한국에서의 유학생활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모국과 재외동포사회를 이끌어나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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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6-11-03
  • 함안군, 재외동포 자녀 함안군 내 고등학교 유학 지원
    ▲ 사진제공 : 함안군 [동포투데이] 함안군(군수 차정섭)은 지난 1일 군수실에서 국제로타리 3722지구(총재 김태기)와 함께 국내 지자체 최초로 재외동포 자녀 국내 고등학교 유학사업을 시작하면서 동시에 다문화 청소년의 국제교류사업의 대칭적 추진을 위한 청소년국제교환지원 협약을 체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군과 국제로타리 3722지구가 국내 다문화 청소년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이들을 미래 글로벌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의 하나로서 지방자치단체와 로타리 간 최초의 협력사회봉사사업이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재외동포 자녀의 함안군 내 고등학교 유학을 지원하는 한편 같은 인원의 함안군 거주 일반청소년과 다문화 청소년에 대한 국제교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내년 11월에 개최될 제17차 창원 세계한상대회에서 군과 국제로타리 3722지구가 공동으로 '재외동포 자녀 모국유학 지원' 부스를 설치하고 세계 국가별 한인회장과 공동으로 '재외동포 자녀·다문화 청소년 모국유학 지원협정'을 체결함으로써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차정섭 군수는 "'글로벌 교육도시 함안'을 건설하기 위해 재외동포 자녀의 국내 유학과 관내 다문화 청소년에게 해외유학을 지원하고 향후 함안에 교포귀향타운 건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 김태기 국제로타리 3722지구 총재는 "로타리 국제교환 장학생 제도는 1년간 학비와 홈스테이 비용 무료, 매월 용돈을 지원하는 제도로서 함안 다문화 청소년의 유학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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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6-11-02
  • 박근혜 정치 스캔들 …美 언론 “사드배치 변화 가능성 제기”
    [동포투데이] 미국 언론 데일리콜러(DailyCaller)는 한국내 대형 스캔들이 박근혜 정부를 위험한 지경으로 몰아넣었으며 이는 미국에게 나쁜 소식이라고 전하면서 박근혜 정부는 미국의 확고한 동맹 관계로 중국과 러시아 및 한국 국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사드 배치를 견지해왔으나 이젠 모든 것이 스캔들로 인해 위험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일본 지지통신은 '박근혜의 가장 친한 친국의 내정간섭' 추문 때문에 일본 외교인사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은 오는 12월 한·중·일 정상회담을 개최할 예정이었는데 중국의 소극적인 태도와 이와 같은 한국 상황으로 인해 삼국 정상회담 개최가 불명확해졌다. 한국 국방부도 이번 스캔들로 인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의 체결을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 중핑사(中評社)는 동북아 지역 안전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박근혜 한국 대통령의 가장 큰 ‘정치적 유산’은 사드 배치가 될 것이지만 한국 국민은 사드 배치가 박 대통령 본인의 의지인지 불명확하다고 여기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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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01
  • 선플재단, ‘선플 커넥터 박명수와 짜장면 먹자’ 행사 개최
    [동포투데이] (재)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는 오는 11월 4일 오후 2시, 한남동 중식당 양파이에서 ‘선플 커넥터 박명수와 짜장면 먹자’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방송인 박명수씨와 외식디자이너 김치헌 호박패밀리 대표가 선플 커넥터로 참여하여, 방송연예인을 꿈꾸는 청소년과 요리외식업에 관심을 가지고 진로를 준비하고 있는 청소년들과 함께 짜장면을 먹으며 진로에 대한 고민과 궁금증을 풀어가게 된다. 선플운동본부에서는 개설한 “소망을 말해봐 (hope.sunfull.or.kr) 사이트에는 지난 4월 11일부터 현재까지 3만여 건의 소망과 응원 댓글이 게시되어 폭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다. 소망을 말해봐 사이트에 올라온 청소년 4929명의 진로 소망을 분석한 결과 청소년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직업으로는 ‘교사(686명)’, ‘의사(373명)’, ‘요리사(355명)’ 순으로 집계됐다. 선플 커넥터(Connector)는 각 분야에서 청소년들이 소망하는 꿈을 이미 이룬 전문가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하여 조언과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진로디자인 역량을 키워 주고, 청소년들과 그들의 꿈을 연결시켜주는 연결자 역할을 한다. 선플운동본부에서 개설한 청소년들의 진로소망을 연결시켜 주는 커넥터 사이트 (connector.sunfull.or.kr)에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진로 지도를 위한 자원봉사에 참여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은 선플커넥터 홈페이지에서 커넥터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참여 신청할 수 있다. 방송인 박명수씨는 “청소년들은 넓은 세상으로 뻗어 나갈 수 있는 큰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구체적이고 큰 포부를 가지고 부단히 노력한다면 꿈은 실현될 것이다.”라고 말했고, 커넥트 프로젝트 공동위원장 신상진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이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진로소망을 응원하고 밝은 인터넷 환경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커넥터 프로젝트를 기획한 선플운동본부 민병철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인터넷 상에 악플을 다는 대신 자신의 진로소망을 말하고 이 소망을 이미 이룬 커넥터들과 연결시켜주는 이 프로젝트’는 실천하는 응원과 배려의 선플운동이다.” 라고 말했다. 2007년 민병철 교수가 자신의 영어수업을 듣던 대학생들에게 선플과제를 내어준 것이 계기가 되어 한국에서 최초로 시작된 선플운동은 지난 9년간, 국내에서 7천여 학교와 단체에서 63만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선플운동 홈페이지에 올라온 선플이 690만개를 넘어섰고, 울산교육청에서는 교육청 산하 학교에 전면 도입한 이후 학교폭력 발생율이 절반이하로 감소하는 등 청소년 인성교육과 학교폭력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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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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