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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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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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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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이스라엘군, 가자 북부 난민캠프 폭격, 최소 15명 사망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군이 18일 가자 북부의 자발리야 난민캠프를 집중적으로 포격해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다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18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자발리야와 가자 중부, 가자 남부 도시 라파의 동부 지역에서 군사 작전을 계속해 지난 하루 동안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의 목표물 70여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가자 보건부는 18일 현재 가자 분쟁으로 인해 35,386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군에 의해 팔레스타인인 83명이 사망하고 105명이 부상을 입었다. 가자 보건부는 일부 희생자들은 폭격과 구조대원 부족으로 여전히 잔해에 묻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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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19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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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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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66년 동안 기다린 결혼식, 81세에 웨딩드레스 입은 신부
    ▲ 66년 동안 기다린 결혼식, 81세에 웨딩드레스 입은 신부 ▲ 66년 동안 기다린 결혼식, 81세에 웨딩드레스 입은 신부 ▲ 66년 동안 기다린 결혼식, 81세에 웨딩드레스 입은 신부 [동포투데이] 10월 25일은 중국의 항미원조(6.25전쟁) 전쟁 66주년 기념일이다. 당일 충칭(重慶)시 중(忠)현 솽구이(雙桂)진 스바오(石寶)촌에서는 66년간 미뤄온 특별한 결혼식이 열렸다. 결혼식장의 주인공은 지원군 출신의 구천쿤(古臣坤, 85세) 씨와 그의 아내 허광잉(何光英) 씨였다.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1950년 허광잉 씨와 구천쿤 씨는 결혼을 하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구천쿤 씨는 결혼식도 올리기 전에 지원군으로 전쟁에 참여했고 북으로 향했다. 구천쿤 씨는 전쟁 중 부상으로 하반신 불구가 되었다. 하지만 허광잉 씨는 그를 포기하지 않았고 60년이 넘는 세월을 정성을 다해 그를 돌봤다. 구천쿤 씨는 평생 자신의 아내에게 멋진 결혼식을 열어주고 싶어 했다. 그런 그의 꿈은 당일 현지 정부와 가족, 마을 주민들, 각종 사회단체 등의 도움으로 이루어졌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고 전쟁으로 인해 다년간 이루지 못했던 꿈을 이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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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8
  • (사)한국언론사협회, 부산 지회장에 한국소비자신문 박대홍 임명
    ▲ (사)한국언론사협회 주동담 상임회장/이사장이 부산지역 박대홍 회장에게 부산 취재본부장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사)한국언론사협회(상임회장/이사장 주동담)는 전국적으로 회원사 가입과 조직을 확대 해 나간다는 계획을 추진해 나갈것이라고 발표했다. 점차적으로 전국에 각 광역시,도 지회와 취재본부를 두기로 하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경청하여 유능하고 정직한 언론사 대표들과 기자들을 선임하여 지역 지회장과 취재본부장을 임명하여 전국에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 10월 22일(토) 오후 3시에 개최된 세계명품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부산지역 지회장 및 취재본부장으로 한국소비자신문 박대홍(명현)회장을 부산지역 지회장 겸 취재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신임 박대홍 부산지역 지회장/취재본부장은 부산지역에서 지역신문들을 규합하여 협회에 회원가입은 물론이고 그 지역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사고를 취재하여 실시간으로 보도하여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줄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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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8
  • 11월19일, '제4회국제평화언론 대상'시상식 개최
    [동포투데이] (사)한국언론사협회(상임회장/이사장 주동담)가 주최하는 제4회 '2016국제평화언론 대상'이 오는 11월19일(토) 오후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고 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 수석부회장/연합취재본부장 이창열이 밝혔다. 국제평화언론대상은 (사)한국언론사협회가 주최하며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누가 알아주던 알아주지 않든지 묵묵히 자기가 맡은 임무를 충실히 이행하며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하여 평화를 사랑하고 밝고 맑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 정치인, 기초단체장, 연예인, 기업가, 일반인, 언론인,교육자등각 분야 구성원들을 발굴하여 매년에 한번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로써 벌써 4번째 맞이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자 추천은 각 민간단체, 사회단체, 협회 회원사등이 추천할 수 있다. 필요한 서류는 (사)한국언론사협회(http://www.kpa.so)홈페이지에서 행사에 관련한 각종 서류들을 다운받아 협회 사무처에 보내면 된다. 서류는 사진, 이력서, 공적서, 추천서등이다. 서류 마감은 11월 12일까지며 공정하고 엄격한 선정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11월 14일 선정된 수상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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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8
  • 100만 선플자원봉사단 서울시 강동구 출범식 열려
    ▲ 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정금배 둔촌고등학교 교장, 다섯 번째 민병철 선플운동본부 이사장, 여섯 번째 심재권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일곱 번째 한동권 선플포럼 회장, 여덟 번째 이금표 서울특별시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장 [동포투데이] (재)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와 서울특별시강동송파교육지원청(교육장 이근표)은 10월 27일(목) 오후 2시, 둔촌고등학교(교장 정금배)에서 심재권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과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 한동권 선플포럼회장, 이근표 강동송파 교육장을 비롯한 500여명의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100만 선플 자원봉사단 서울시 강동구 출범식’을 개최했다. 선플재단은 언어문화개선을 위한 선플캠페인 활동에 참여할 선플자원봉사단 100만명 모집을 목표로 전국 주요도시에서 청소년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100만 선플자원봉사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10월 27일 현재 63만명의 선플자원봉사단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심재권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악플은 사람들의 마음에 치명적인 상처를 준다.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선플로 밝은 사회을 만들어가길 바란다. 또한, 선플운동을 통한 민간외교활동은 평화로운 지구촌을 만드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 라고 말했다. 선플운동을 최초로 창안한 민병철 이사장은 “응원과 배려의 선플운동에 참가자가 많아지고 사회에 긍정에너지가 확산되면 사회 갈등을 줄이는데 기여하리라 생각한다. 특히 청소년들의 언어문화 개선과 학교폭력 예방에 선플인성교육이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2007년 민병철 교수가 자신의 영어수업을 듣던 대학생들에게 선플과제를 내어준 것이 계기가 되어 한국에서 최초로 시작된 선플운동은 지난 9년간, 국내에서 7천여 학교와 단체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선플운동 홈페이지에 올라온 선플이 690만개를 넘어섰고, 울산교육청에서는 교육청 산하 학교에 전면 도입한 이후 학교폭력 발생율이 절반이하로 감소하는 등 청소년 인성교육과 학교폭력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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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8
  • 이소룡 중학교 때 쓴 영문 글, 경매 시작가 5천 달러
    ▲ 이소룡이 중학교 때 쓴 영문 글 [동포투데이]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에 동양 무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리샤오룽(李小龍, 이소룡)이 중고등학교 당시 영어로 작성한 글이 경매에 올라랐다. 경매 시작가는 5,000달러로 예상되고 있다. 리샤오룽은 1950년대 홍콩 취안완성방제중학(荃灣聖芳濟中學, St. Francis Xavier's School, Tsuen Wan)을 다녔고 경매에 올라온 글은 리샤오룽이 당시 중학교에 다닐 때 작성한 것이다. 리샤오룽은 당시 이 글을 쓰고 얼마 되지 않아 미국으로 건너가 생활을 시작했다. 리샤오룽은 홍콩 출신 무술배우로 무술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으며 20세기를 통틀어 가장 큰 영향력을 가졌던 무술가이자 문화적 아이콘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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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8
  • 헌법재판소, 인터넷신문 '5인 이상' 고용 신문법 시행령 '위헌'
    [동포투데이] 인터넷신문에 취재 인력 3명 이상을 포함해 취재·편집 인력 총 5명 이상을 고용하도록 한 신문법 시행령 조항은 인터넷 신문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나왔다. 헌재는 27일 오후 신문법 시행령 제2조 제1항 제1호 등에 관한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9명중 7명이 위헌 의견에 따라 위헌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인터넷신문은 취재인력 3명 이상을 포함해 취재 및 편집인력 5명 이상을 상시적으로 고용하도록 하면서 이를 확인할 수 있는 국민연금 등 가입내역 확인서를 제출하도록 한 신문법 시행령은 제동이 걸렸다. ▲ 언론개혁시민연대, 한국인터넷기자협회 등의 기자회견 장면. ©사진/미디어스 헌재는 "급변하는 인터넷 환경과 기술 발전, 매체의 다양화 및 신규 또는 대안 매체의 수요 등을 감안하면 취재 및 편집 인력을 상시 일정 인원 이상 고용하도록 강제하는 것이 인터넷신문의 언론으로서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기 어렵다"며 "해당 조항은 언론의 자유를 지나치게 제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부정확한 보도로 인한 폐해를 막기 위해 이미 마련돼 있는 여러 법적 장치 이외에 인터넷신문만을 위한 별도의 추가 장치를 마련할 필요성도 찾아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반면 김창종, 조용호 재판관은 "조건을 갖추지 못한 자들은 인터넷신문이 아닌 다른 형태의 언론 활동을 할 수 있다"며 합헌 의견을 냈지만, 정족수 4명에 미치지 못했다. 이에 앞서 한국지역인터넷신문협의회, 한국인터넷기자협회 등 63명은 지난 6월 이 시행령 조항이 "언론출판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헌법소원을 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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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6-10-27
  • 배우 이아린, 장애 아동·청소년 나눔 행사에 동참
    ▲ 배우 이아린이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린 MBC와 함께하는 사랑밭이 진행한 나눔걷기 같이 가요 행사에 동참했다(사진제공: 함께하는 사랑밭) [동포투데이] 배우 이아린이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린 MBC와 함께하는 사랑밭이 진행한 나눔걷기 ‘같이 가요’ 행사에 동참했다. 서울 MBC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린 나눔 걷기 ‘같이 가요’는 장애 아동·청소년과 가난으로 소외된 이웃과 함께 공감하며 즐거운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를 마련해 함께 걸으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행사였다. 지난달 함께하는 사랑밭과 함께 몽골해외봉사활동에 동행한 이아린은 이번 ‘같이가요’ 행사를 위해 직접 스페셜이벤트 코너를 구성하여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행사 참가자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을 준비 했을 뿐 아니라 나눔 바자회에도 적극 참여해 더 많은 참가자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함께하는 사랑밭 홍보대사로서 활발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이아린은 “몽골해외봉사활동을 통해 오히려 내 자신이 위로를 받는 시간이 되었는데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또 한 번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MBC와 함께하는 사랑밭이 진행한 나눔걷기 ‘같이가요’는 MBC 창사55주년 특집 ‘MBC와 좋은 친구들’ 5부작을 통해 11월 30일(수) 저녁 6시에 방송으로도 함께 할 수 있다. 한편 나눔 걷기 행사 외에 아프리카 나눔 체험, VR 체험, 미라클 콘서트, 나눔 바자회 등 다양한 나눔에 관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즐기고 공감하고 나누는 행사들이 진행된 나눔 걷기 ‘같이 가요’의 수익금 전액은 장애 아동·청소년 재활 자립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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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사회
    2016-10-27
  • 배우 김정은, 미혼모인식개선 위한 캠페인 열어
    ▲ 대한사회복지회와 배우 김정은은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미혼모가정을 돕기 위한 정기저금을 진행 중이다 [동포투데이] 배우 김정은이 해피빈 정기저금을 통해 미혼모 인식개선을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친권포기아동을 위한 봉사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김정은은 “아기들이 또 다른 가정을 만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친 부모의 사랑을 받으며 자라는 것이 가장 좋지 않겠냐”며 캠페인 참여 이유를 밝혔다. 그는 “미혼모가정에 대한 지나친 편견과 무관심이 아동을 포기하는 원인 중 하나”라고 말하면서 미혼모 가정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우리나라의 미혼모는 다양한 어려움에 처해 있다. 어린 나이에 아기를 낳아 키우다 보니 우선은 생계문제가 심각하다. 미혼모가정의 평균소득은 월 80여 만 원(2015 한국여성재단)으로 비정규직, 시간제 등 불안한 고용환경 속에 있다. 미혼모가 겪는 극도의 생계·양육 스트레스가 아동에게 전이되어 다양한 아동문제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다. 2015년 한국여성재단은 95%의 미혼모가 극심한 양육 스트레스에 놓여있다고 밝혔다. 대한사회복지회 이용흥 회장은 “무엇보다 심각한 문제는 미혼모를 보는 사회의 시선이다”며 “미혼모가 되면, 그들의 원 가족과 관계가 단절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해, 세상과 고립된 삶을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배우 김정은과 대한사회복지회가 함께하는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네이버 해피빈 정기저금을 클릭하면 된다. 대한사회복지회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배우 김정은은 2001년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래, 국내입양활성화와 친권포기아동을 위한 영아원 자원봉사 및 후원, 천사들의 편지 사진전 재능 기부, 미혼모 인식개선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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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사회
    2016-10-27
  • 아시아그로스파트너스, '아시아 시장 개척을 위한 한류상품IR전' 행사 개최
    [동포투데이] 아시아 시장 개척을 목적으로 하는 아시아그로스파트너스(최영 대표위원)가 주관하고 국내 6만 조선족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GK희망공동체(허을진 이사장)와 페이스커뮤니케이션이 공동 주최하는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한류상품IR전” 행사가 11월 8일 오후 2시에 한국관광공사 16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 아시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벤쳐 기업들이 자사의 상품을 직접소개(PT)하고 참석한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상품평가단이 평가를 한다. 상품평가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상품은 한류우수상품으로 선정되어 시상과 함께 판로개척 및 홍보를 지원해 주는 행사이다. 외부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상품평가단은 투자 전문가, 사후면세점 운영 대표, 해외 TV홈쇼핑 벤더사, 해외역직구 몰 대표, 유통벤더사, 언론인 등으로 구성되어 상품에 대한 객관성을 확보한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업체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첫번째 혜택은 한류상품 IR행사를 통해 발굴된 우수상품은 아시아그로스파트너스의 정식 파트너사인 (사)GK희망공동체(허을진 이사장)를 통해 중국 9개성에 유통망을 가진 Yue Culture Media 사에 소개되어 판로개척이 진행하며 베트남은 베트남사이공아세안비즈니스클럽(Nguyen Ngoc Luan 회장)에 소개되어 판로개척과 홍보를 진행하게 된다. 두번째 혜택은 한류상품IR전에 참가한 업체는 아시아그로스파트너스의 정식회원이 되며 상품제안서 작성 실무강좌와 상품 PT 하는 방법에 대한 무료 교육도 받게 된다. 세번째 혜택은 상품 소개를 한 업체들의 영상을 편집하여 1일 10만여명이 유동인구가 있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 Hello APM 대형 옥외 전광판에 일주일간 무료로 홍보를 한다. 네번째 혜택은 (주)더 칼라그룹이 운영하는 K-TOP Brand몰에 입점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는 등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 행사를 주관한 아시아그로스파트너스 최영 대표위원은 “세계 금융불안에도 여전히 경제성장을 하는 지역은 아시아 지역 밖에 없습니다. 아시아 지역으로 시장을 확대하는 것만이 한국 경제가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혼자서 시장을 개척하는 것은 몹시 고되고 힘들지만 같이 힘을 모으면 이렇게 쉽게 시장을 개척할 수 있습니다. 아시아그로스파트너스는 한국의 중소, 벤쳐 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해외시장을 개척해 나갈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한류상품 IR전” 참가 신청은 10월 30일까지이며 참가신청서는 아시아그로스파트너스 네이버 카페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의 후원은 베트남사이공아세안비즈니스클럽, K-TOP BRAND, 한국미디어일보, 동포투데이가 했으며 협찬은 커피에 빠진 붕어, 한국팜머스협동조합, 씨케이인터내셔널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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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6
  • 중국 성도시 기자단, 김천시 방문… 청소년 교류 확대
    ▲ 김천시의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성도시 대외문화교류협회 요삼이 부비서장과 성도일보, 성도 CCTV 방송국 기자를 포함한 언론인 7명이 지난 25일 김천시를 방문했다. [동포투데이] 김천시의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성도시 대외문화교류협회 요삼이 부비서장과 성도일보, 성도 CCTV 방송국 기자를 포함한 언론인 7명이 지난 25일 김천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성도시의 자매도시 관련 특집기사 취재를 위한 방문으로 성도시에 대한 이미지와 앞으로 양 도시 간 교류계획, 김천시의 미래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들이 오고 갔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인터뷰 중 "지난 6월 성도시에서 개최된'2016 중국 성도 창업혁신교역회'에 참석하여 보았던 성도시의 발전상에 매우 놀랐다"며 "앞으로 양 도시 간 교류가 기존의 성인들 위주에서 벗어나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교류가 확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문단 대표인 요삼이(부비서장)는 "김천시는 성도시와 오랜 자매도시로서 마치 친척 집에 온 것 같은 편안한 느낌이 든다"라며 "앞으로 양 도시가 한-중 교류의 표본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중국 성도시는 인구 1억700만 명 중국 서부 제1의 중심도시로서 1996년 김천시와 인연을 맺은 이후 행정,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교류를 추진하여 많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 4월에는 성도시 푸장현에 위치한 '명월국제도예관'에 김천의 도예가들을 중심으로 김천관을 개관하며 기존의 관 중심의 교류에서 시민 중심의 교류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지난 6월에는 성도시 36개 국제자매도시 시장 중 처음으로 박보생 김천시장이 당량지 성도 시장으로부터 명예 시민증을 수여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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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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