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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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가자지구 라파 공격...두 가족 16명 사망
    [동포투데이] 5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두 가족 구성원 16명이 사망했다고 외신들이 구조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AFP 통신은 구조당국의 소식통을 인용해 "라파의 사망자 수가 16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한 가족 구성원 7명과 다른 가족 구성원 9명이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의료당국은 AFP통신에 두 차례의 공격이 라파시의 서로 다른 두 곳에서 이루어졌다고 확인했다. 이에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5일 이스라엘이 인질을 풀어주는 대가로 팔레스타인 과격파 운동인 하마스와 잠정 휴전에 합의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하마스의 군사적∙정치적 잠재력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을 포함해 전쟁의 모든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 측이 합의 도출을 막았다는 보도를 비판하며 이 같은 보도가 협상 과정을 해치고 인질 가족들의 고통만 가중시킬 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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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6
  • 시진핑, 마크롱-폰데어라이엔과 3자 회동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정상 3자 회동을 가졌다.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시진핑은 마크롱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위원장과 다시 한번 회동을 갖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프랑스가 올해 그의 첫 해외 방문지이며, 오늘 3자 회담이 유럽 방문의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시종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국-EU 관계를 바라보고 있으며 유럽을 중국 특색을 지닌 강대국 외교의 중요한 방향이자 중국식 현대화 실현의 중요한 파트너로 간주하고 중-프랑스, 중-유럽 관계가 서로를 촉진하고 함께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진핑은 오늘날 새로운 격동의 전환기에 접어들어 이 세계의 두 가지 중요한 힘으로서 중국-유럽 양측이 동반자적 위치를 고수하고 대화협력을 지속하며 전략적 소통을 심화하고 전략적 상호신뢰를 증진하며 전략적 공감대를 결집하고 전략적 협력을 전개하여 중국-유럽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세계 평화와 발전에 새로운 기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 슈유크 헝가리 대통령과 오르반 총리의 초청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5월 5일부터 10일까지 이들 3국을 국빈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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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06
  • 시진핑, 파리에 도착... 아탈 총리 영접
    [동포투데이] 시진핑 주석이 프랑스 국빈 방문을 시작하기 위해 5일 오후(현지시간) 특별기를 타고 파리 오를리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아탈 프랑스 총리가 공항에서 시 주석을 영접했다. 시 주석은 오늘(6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위원장과 3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에 대한 중국의 투자를 확대하는 동시에 중국이 글로벌 이슈에 계속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하이의 일부 학자들은 유럽에 전쟁이 재발하고 안보와 외교를 미국에 의존하는 등의 요인으로 인해 프랑스의 불안감이 깊어졌으며, 프랑스가 유럽에서 전략적 자율성을 추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 주석은 올리국제공항 도착 후 서면 연설을 통해 중국-프랑스 수교 60년간 양국관계가 많은 '퍼스트'를 창조하고 결실을 맺었으며, 이는 양국 국민에게 이익이 될 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국제 관계의 다극화와 민주화를 추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마크롱 대통령과 새로운 정세 속에서 중국과 프랑스, 중국과 유럽의 관계 발전, 그리고 현재의 중대한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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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전문가 “日 700년 후 15세 이하 어린이 단 1명 남게 될 수도”
    [동포투데이] 일본 사회의 저출산 현상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도호쿠대 경제학과 요시다 히로시 교수가 2024년판 '어린이인구시계' 연구보고서 2024년판 최신 개정판을 내놨다. 이 연구는 요시다 교수가 2012년 미국의 '종말의 시계'에 영감을 받아 저출산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시작했다. 일본 총무성이 4일 발표한 인구추계에 따르면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4월 1일 현재 거주 외국인을 포함해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 인구는 1401만명으로 전년 대비 약 33만6000명 감소했고, 연평균 감소율은 2.3%다. 일본의 아동인구는 총인구의 11.3%로 전년 대비 0.2%포인트 감소해 1950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일본의 저출산 추세가 더욱 심화되고 있음을 반영한다. 요시다 교수는 이 데이터를 토대로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어린이 인구가 13.979189명으로 더욱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어린이인구시계'는 '696년 후인 2720년 1월 5일'에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인구가 단 1명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2023년 인구시계 예측은 '798년 후인 2821년 10월 27일'이다. 이 예측의 원래 2012년 버전은 "4147년"이었다. 이는 또한 지난 12년(2012~2024) 동안 예측 시간이 1427년 앞당겨졌다는 의미이기도하다. 이러한 가속은 "2023년 일본의 신생아 수가 8년 연속 감소한다"는 것과 관련이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총 출산율'(여성 1인당 평생 동안 태어나는 평균 자녀 수)은 1.26명으로, 인구 안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2.07명에 훨씬 못 미친다. 요시다 교수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일본 젊은이들이 낮은 소득으로 인해 결혼과 출산이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동 의료비 및 급식비 무상화,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등 보육 환경을 개선하고 육아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모가 3~5년의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혁을 제안했다. 그는 또 출생 수 감소 추세를 되돌릴 수 없다면 “일본은 저출산으로 멸종되는 첫 번째 국가가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성별로는 남자아이가 약 718만 명, 여자아이가 약 683만 명이다. 지난해 10월 1일 현재 일본 전체 47개 도도부현의 아동 인구는 전년 대비 감소했다. 도쿄와 가나가와 현만이 어린이 인구가 100만 명이 넘는다. UN 인구통계연감에 따르면, 인구추계 마감시점은 나라마다 다르지만 전 세계 인구 4000만 명이 넘는 37개국 중 일본의 전체 인구 대비 어린이 인구 비율은 꼴찌에서 두 번째로 한국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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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치솟는 인플레이션, ‘아메리칸 드림’ 참혹한 현실에 무너져
    [동포투데이]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아랍뉴스는 최근 논평을 내고 미국의 높은 인플레이션과 물가 상승으로 민중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기본적인 생활소비재가 감당할 수 없는 '사치품'이 되고 '아메리칸 드림'이 참혹한 현실에 무너졌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인플레이션 위기에 대한 미국 정부의 대응이 턱없이 부족하고, 민중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는 것보다 당파적 문제를 앞세우며 민중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기사의 저자인 달리아 아키디는 미국 반극단주의 센터의 집행 책임자이다. 글의 내용을 발췌하면 다음과 같다. 최근 몇 년간, 인플레이션이 치솟으면서, 미국의 경제 상황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물가가 상승하고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신속한 조치와 실효성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는 정부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과 불확실성이라는 암울한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게 현실이다. 식료품 소비지출로부터 매달 에너지 요금까지 계속되는 생활비 상승은 미국 가정들이 생계를 유지하기 어렵게 만들었고, 정부가 이 시급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의구심을 품게 했다. 2021년 이후로, 미국의 연간 물가 상승률은 평균 5%를 넘었다. 이와 함께 최근 수치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가 다시 급등해 지난 3월까지 12개월 동안 3.5% 올랐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음식과 주거지 같은 기본 생필품 가격이 점점 더 비싸지고 있어 경제가 더욱 어려워지고 빈부 격차가 커지고 있다. 높은 인플레이션이 기본 생활소비재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뚜렷했고, 기본식품 가격 급등은 가계 예산을 더 빠듯하게 만들었다. 식품가격 상승은 저소득 가구에 불균형한 영향을 미쳐 식품 불안정을 심화시키고 취약계층을 더욱 빈곤으로 내몰고 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의 영향은 그 이상이다. 휘발유, 전기 에너지 비용도 급증하고 있어 예산 상황과 가계의 재정적 압박을 악화시키고 있다. 또한 유가와 공공요금이 치솟으면서 노동자 가정과 개인의 생계 능력이 점점 더 위태로워지고 있다. 출퇴근 교통비는 엄청나게 비싸고 가정 냉난방은 많은 사람들이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사치가 되었다. 미국 정부는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고 가계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을 세우기보다는 무모한 지출 계획으로 상황을 악화시켰다. 미국의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재건" 법안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정부 지출을 급격히 증가시켜 인플레이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킬 뿐이다. 미국 정부는 국민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기보다는 당파적 어젠다를 실무적 해결책보다 우선시해 수백만 국민이 그 결과를 감수하도록 했다. 또한 연방준비제도의 통화 정책은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뿐이다. 느슨한 통화 정책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인구의 구매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 경제학자와 정책 입안자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연준은 완화적인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는 인플레이션 우려를 더욱 부추기고 경제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 오늘날 '아메리칸 드림'은 높은 인플레이션이라는 심각한 현실에 의해 위협받고 있다. 자신과 가족의 미래를 열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젊은 직장인들에게 내 집 마련과 재정 안정의 꿈은 갈수록 희박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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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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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아트스쿨' 중국 '국제문화창신연맹'과 K-POP교육 MOU 체결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사드의 영향을 받아 문화교류가 냉랭한 기운이 감도는 가운데, 다가오는 2017년 중/한 수교 25주년을 대비한 문화 교두보를 돈독히 하기 위한 민간의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제이나인 엔터테인먼트는 17일 추석 연휴 기간 중에"한류 교육센터인'K-Art School(이병철 대표와 박영호 총괄이사)'과, 중한국제문화창신연맹(中韩国际文化创新联盟) 비서장 겸 중한창신중심(中韩创新中心)주임 최위(崔伟)가 중국 연예/인재 육성을 위한 향후 교육 진행과 마케팅 협력에 대한 협약식을 9월 13일 체결 하였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 치코 미디어 최장근 대표, 중한국제문화창신연맹(中韩国际文化创新联盟) 비서장 겸 중한창신중심(中韩创新中心) 주임 최위(崔伟), 제이나인 엔터테인먼트(K-Art School) 이병철 대표, 박영호 총괄이사 / 자료제공 치코 미디어 (Chi-Kor media) 이번 협약식에 참가 후 최위(崔伟)는 중국으로 돌아가며 "현재 중/한 문화 오락 산업 교류 부분에 있어 무분별하고 저급 상업 주의 적인 일방적인 교류를 배제하고 2017년 중/한 수교 25주년을 맞이 하여 상호 간 실제적인 교류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교류 및 한류 체험단을 구성 '중국 연예/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진행과 마케팅 협력'으로 발전항 이번 계획은 다가오는 10월 말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역삼동에 위치한 'K-Art School(케이 아트스쿨)'에서 본격적으로 가동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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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18
  • 세계 최대 민속축제, 제183회 독일 뮌헨 맥주축제 개막
    ▲ 세계 최대 민속축제의 하나인 뮌헨 맥주축제가 현지시간으로 17일 막을 올렸다.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제183회 독일 뮌헨 맥주축제가 현지시간으로 17일 막을 올렸다. 러시아 통신에 따르면 세계 최대 민속축제의 하나인 뮌헨 맥주축제는 해마다 수백만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17일 오전 11시 뮌헨맥주협회와 맥주축제 상가로 구성된 꽃차와 전통의상을 차려입은 대오가 뮌헨시 중심에서 출발해 군악과 북소리 속에서 생화와 맥주컵을 들고 축제에 나섰다. 이번 뮌헨맥주축제는 오는 10월 3일까지 지속되며 이 기간 약 40만명 인구가 거주하는 뮌헨시에 600만명의 관광객들이 모여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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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18
  • 리우올림픽 기간, 중국 지하철은 크게 빛났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리우올림픽 기간, 중국 지하철은 크게 빛났다. 중국 관영 언론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리우 METROBARRA회사 올림픽 지하철 프로젝트 책임자인 크리스티아노 멘돈사는 최근 중국 중차(中車)그룹 창춘궤도열차주식유한회사(長春軌道客車股份有限公司)를 향한 감사의 편지에서 "이번에 보내온 현대화한 열차는 리우지하철회사의 인정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리우 시민 및 세계 관중과 선수들의 일치한 찬양을 받았다"고 높이 평가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고급제조설비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에서 롤모델로 되는 이 회사는 2008년에 브라질 궤도열차시장에 진입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5개 도시철도차량으로 누계 604대를 공급하기로 체결된 상태며 전체 계약액은 58억위안을 웃돌았다. 중국경제 및 기업 실력의 향상과 더불어 중국제조는 세계에서 브랜드의 호소력을 수립해가고 있다. 중국중차 등 기업은 글로벌 교통문제를 극력 해결함과 동시에 "브랜드 중국"의 전체 풍채도 과시하고 있다. WPP 산하 회사 고위직 관리인 로스는 다음과 같이 보고 있다. 과거에 미국회사가 글로벌 진출 과정에서 전체 국가브랜드의 보급과 향상을 추동했듯이 중국기업의 브랜드 건설과 전체 "브랜드 중국" 역시 적극적으로 향상하고 상호적으로 교류하는 양상을 보여줬으며 그 비전은 실로 낙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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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17
  • 중국 부정당선 인대대표 45명 자격권 박탈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신화넷에 따르면 일전 폐막된 중국 제12기 전국인대 제23차 회의에서는 요녕성 인대에서 당선된 부분적 전국인대 대표들의 자격권을 취소할데 관한 보고를 통과, 표를 긁어모아 전국인대 대표로 당선된 45명 요녕성 대표의 대표자격권을 박탈하였다. 인민일보 보도에 의하면 전국인대 상무위원회의 공고에 따르면 이번에 자격권이 취소된 45명 대표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우홍, 왕문량, 왕점주, 왕수빈, 왕보군, 왕춘성, 방위, 포자신, 곡보학, 주경리, 유운문, 유지욱, 유청련(여), 유복상, 제목, 손수관, 이옥환(여), 이동제, 이해양, 양민(여), 가저승, 냉승군, 송수신, 장문성, 장옥곤(여), 장점우, 장국군, 장소영(여), 장진용, 장효방(여), 장철한, 김점충, 유장경, 강수운(여), 요정재, 경홍신, 고보옥, 곽광화, 상고(여), 한유파, 혜개, 사문언, 담문화, 연복룡, 위립동등이다. 전국인대와 각급 지방의 인대대표 선거법 제57조의 규정에 따르면 금품으로 표를 긁어모아 인대대표로 된 사람은 그 당선자격이 박탈된다.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대표자격 심사위원회는 깊이 있는 심사를 거쳐 이상 45명 전국인대 대표들은 선거법의 해당규정을 위반하고 위법행위로 선거되었는바 마땅히 전국인대 상무위원회를 거쳐 그들의 대표자격을 박탈해야 한다고 인정하였다. 현재 제12기 전국인대대표는 2894명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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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16
  • 중국 부자, 익명으로 21억짜리 호화 개인 전용기 구매
    ▲ 보잉787 와이드 바디 항공기(Wide-body aircraft)기내 모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케스트렐(Kestrel) 항공사가 개조한 초호화 비행기 보잉787 와이드 바디 항공기(Wide-body aircraft)가 에어쇼에 참가하면서 기내 모습이 공개됐다. 이 비행기는 중국 구매자가 이미 익명으로 구입했으며, 가격은 3억2500만 달러(약 21억 위안)에 달하고, 리모델링에 1억 달러가 들었다고 WSJ는 전했다 상용 비행기 중 중국에서 가장 각광받는 기종은 걸프스트림이다. 이는 걸프스트림이 럭셔리하기 때문이다. Gulfstream G550의 판매가는 3억 이상이며, 연간 유지보수 비용만도 천만 위안이 넘는다. 내부 설계는 매우 독특해야 하지만 너무 튀어서는 안되며 부자 구매자들의 심미관에 맞아야 한다. 2013년까지 중국의 상용 비행기 시장은 367대(홍콩∙마카오∙대만 포함)에 달했다. 그중 개인 전용기로 등록된 상용 비행기는 44%였고, 전세기는 22%였다. 중국 고객은 과거 새 비행기만 구매하던 것에서 중고 비행기를 구매하는 추세로 점차 바뀌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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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14
  • 대한민국이 흔들렸다. ‘지진’ by 김성아
    9월 12일 오후 7시 44분과 8시 23분에 경상북도 경주에서 각각 규모 5.1과 5.8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 강도 5~5.9정도는 좁은 면적에 걸쳐 부실하게 지어진 건물에 심한 손상을 주는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진동을 감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지진으로 전국에서 진동을 느끼고 불안감을 호소한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제주도와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강력한 진동이 감지됨은 물론 3-5초간 건물이 흔들리는 것도 느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전역이 흔들릴 정도로 강력했던 이번 지진은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역대 최강의 지진이라고 하네요. 1978년 충청남도 홍성에서 발생했던 규모 5.0의 지진 역시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남아있을 정도로 큰 피해를 준 지진으로 기록되고 있는데요. 특히 진원의 깊이가 10km로 얕았고, 내륙에서 발생한 탓에 당시 118동의 건물 파손과 1,100여 동의 건물 균열 등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전 초등학교 때 사회 시간에 홍성 지진 사건을 알았는데요. 그때 반 학생 모두가 책상 밑에 들어가 지진이 멈추길 기다리는 지진 대비 훈련을 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더 이상 우리나라도 지진 안전지대라고 말할 수는 없는데요. 지진이 났을 때의 대피 요령도 꼭 기억하고 있어야겠습니다. 지진이 났을 때는 먼저 가스 밸브를 잠그고 누전차단기를 내려야 하며, 출입문도 열어 놔야 합니다. 그런 다음, 탁자 아래로 들어가 다리를 붙잡고 있어야 합니다. 집 밖으로 탈출할 때도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연기에 질식 되지 않도록 손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고 돌덩이 등 장애물도 조심해야 합니다. 바깥으로 탈출한 다음에는 먼저 머리를 보호해야 하고, 무너질 위험이 있는 돌담이나 기둥 옆은 피해야 합니다. 또, 지진 당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다면 모든 버튼을 눌러, 가장 먼저 서는 층에서 내려 대피하는 게 좋습니다. Contents Created by 김성아 (KBS 아카이브관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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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6-09-14
  •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년 호찌민으로 간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2017년 ‘사돈의 나라’, ‘동남아 한류의 중심지’ 베트남의 경제수도 ‘호찌민’으로 간다. 경주엑스포는 인도차이나 반도 동남부의 중심도시 호찌민 개최를 통해 동남아시아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확대시킨다는 비전을 담아 그 출발점에 섰다. 경북도는 13일(수) 오전 10시30분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내년 11월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을 공동개최하고 이를 통해 양국간 상호이해와 우호관계 증진에 협력할 것을 합의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13일(수) 오전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업무협약식에서 경상북도·경주시 – 호찌민시 대표가 업무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이상욱 경주시 부시장,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 레 반 코아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양해각서의 주요내용은 △행사는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2017년 11월에 약 25일간 개최 예정이다 △행사주최는 호찌민시와 경상북도·경주시가 공동주최하며 화합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는다 △행사장소와 실행프로그램은 양측의 상호가능한 여건에 따라 상호동의하에 결정한다 △양측의 행사와 실행프로그램은 상호동의하에 조정하며 공연·전시·영상 등을 포함한다 등이다. 이번 MOU 체결식에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장인 김관용 경북도지사, 딘 라 탕(Dinh La Thang) 호찌민 공산당 당서기, 정관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김응규 경상북도의회 의장, 이상욱 경주시 부시장, 리 반 꽈(Le Van Khoa)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등 양국 관계자 50여명이 대거 참석했으며, 특히 베트남 출신 다문화가족 50여명, 경북유림 대표, 새마을 지도자 등도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 13일(수) 오전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MOU 체결에 앞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딘 라 탕 호찌민 공산당 당서기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호찌민 당 관계자, 호찌민 시 관계자, 호찌민 언론사 등 30여명이 방한해 행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이 자리에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장인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인사말씀을 통해 “경북은 10년전 베트남 타이응우옌성과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상생협력을 이어왔으며 이제 경주엑스포 개최를 통해 호찌민시와 우정의 동행을 시작한다”며 “호찌민-경주엑스포가 바다를 통해 교류하며 동아시아 문명을 만든 한국과 베트남이 문화로 소통하며 번영과 공존의 길을 놓은 역사적인 여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날로 발전하는 베트남과의 문화교류가 경제와 산업까지 확대되는 협력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13일(수) 오전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MOU 체결에 앞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딘 라 탕 호찌민 공산당 당서기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딘 라 탕 호찌민 공산당 당서기는 “행사가 열리는 내년은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이라는 점에서 호찌민-경주엑스포의 개최가 더욱 뜻깊다”며 “엑스포라는 문화교류를 통해 두 나라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더 튼튼해지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남은 1년 동안 대한민국과 경상북도, 베트남간의 문화적 · 경제적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능동적·지속적으로 상호협력해 이 행사를 반드시 성공적인 행사로 만들어 나갈 것이며, 베트남도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 13일(수) 오전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MOU 체결에 앞서 딘 라 탕 호찌민 공산당 당서기가 베트남 출신 다문화 가족 어린이와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정관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은 축하말씀을 통해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소중한 인연을 더욱 돈독하게 해줄 것이며 양국의 문화발전과 교류협력의 새로운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정부는 양국의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13일(수) 오전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MOU 체결식 후 김관용 경북도지사(왼쪽에서 아홉 번째 · 파란색 넥타이), 딘 라 탕 호찌민 공산당 당서기(왼쪽에서 열 세 번째 · 주황색 넥타이)를 비롯한 양국 관계자들과 베트남 출신 다문화가족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MOU 체결 후 참석자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을 방문해 풍산 류씨 대종택인 양진당, 서애 류성룡의 종택인 충효당 등을 둘러보고 학록정사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관람했다. 베트남측 인사들은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과 민속적 전통, 건축물이 잘 보존된 하회마을의 아름다움에 찬사를 보냈으며 풍자와 해학의 한마당인 하회별신굿탈놀이를 관람하며 박수갈채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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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13
  • 도쿄 주요 관광지, 전범기 깃발 버젓이 판매
    ▲ 일본을 대표하는 후지산 등산로 입구에 판매하고 있는 전범기 깃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일본 전범기 전 세계 퇴치 캠페인'을 벌여온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팀이 일본 도쿄의 주요 관광지에서 내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전범기(욱일기) 깃발을 판매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5월 도쿄 야스쿠니신사 내 전시관에서 전범기 깃발이 판매되는 것을 확인한 후 일본에 거주하는 네티즌들께 제보요청을 하여 도쿄 내 최대 사찰인 아사쿠사 센소지 앞 상점 및 후지산 등산로 입구 등에서도 판매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아시아 도시중 가장 많은 외국인이 방문하는 도쿄의 주요 관광지에서 전범기 깃발을 판매하는 것은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이다. 아무 의미도 모르는 외국인들이 대부분 구매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단지 일본을 대표하는 디자인으로만 오인하여 전범기 깃발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는 외국인들도 많이 봤다. 특히 전범기를 활용한 헤어밴드는 도쿄 시내 곳곳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 외국인들이 자주 착용하는 것도 목격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이런 상황에서 아무런 조치도 안한다면 더 심각한 상황을 만들수 있다. 일본정부관광국(JNTO) 등에 전범기 디자인 관련 상품들을 외국인들에게 판매하지 못하도록 지속해서 항의우편을 보낼 예정이다"고 밝혔다. ▲ 야스쿠니신사 내 전시관에서 판매하고 있는 전범기 깃발 '일본 전범기 전 세계 퇴치 캠페인'은 세계 곳곳에 전범기 디자인이 잘못 사용된 사례를 전 세계에 퍼져있는 한인들의 제보를 얻어 그 기관에 서 교수가 게재한 뉴욕타임스 전범기 광고 및 전범기 관련 영어 동영상 CD등을 한데 묶어 항의서한을 보내고 있다. 지금까지 나이키, 아디다스, 미국의 오디오 전문기업 스컬캔디, 호주의 최대 서핑용품기업 빌라봉 등 글로벌 기업상품에 사용된 전범기 디자인에 대한 항의서한을 보내 왔으며 미국 최대 백화점 메이시스의 관광 안내서의 전범기를 일장기로 바꾸는 효과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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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13
  • 인문학 작가 이지성, 내 아이를 위한 인문학 토크쇼 개최
    ▲ 9월 29일 오후 2시 블루스퀘어에서 내 아이를 위한 인문학 토크쇼를 연다. 사진 함현진 [동포투데이] 한국 인문학 열풍을 이끈 인문학 작가인 리딩멘토 이지성과 함께하는 아이와 함께하는 인문학 교육 강의가 열리게 되어 기대가 높다. 이지성 작가는 최근 신작 “내 아이를 위한 인문학”을 출판하고 작가가 직접 불안한 부모를 위한 고민상담까지 하는 토크쇼를 기획했다. 이지성 작가는 초등학교 교사를 하다가 작가의 길을 걷게 된 스스로의 길을 되짚으며 인문학으로 가르쳐야 아이들이 행복해지고 생각하는 삶을 살게 되고 스스로 삶의 의미를 찾고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이지성 작가는 말한다. 불안한 부모를 위한 고민상담 Q&A가 30분 진행이 되고 리딩멘토 이지성의 강연 “아이와 함께 하는 인문학 교육”이 60분간 진행된다. 티켓을 구매하면 도서상품권 5천원권과 한정판 북마크까지 전원 증정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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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13
  •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거리 마술로 웃음꽃이 활짝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지난주 9월 9일과 10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이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div>메인 무대에서는 10cm와 오리엔탈 쇼커스등의 공연이 양일간 펼쳐졌고 길거리 공연으로는 함현진의 마술쇼와 재즈 공연 등이 진행이 되었다. ▲함현진마술사가 관객 머리에 불을 지르며 양꼬치를 굽고(좌) 1879와인을 마술로 여러병을 만들어 내고 있다(우). 사진 김대영 길거리 마술은 함현진(남예종 매직엔터테인먼트과 특임교수)와 김대영 마술사가 함께 하여 어린이와 가족들은 물론 연인 친구들까지 먼저 다가가 마술을 보여 주는 형식의 공연이었다. 특히 한국교육마술협회 회장인 함현진 마술사와 김대영마술사는 비가 오는 거리에서 방문객들 하나 하나 찾아가는 마술로 즐거움을 선사했는데 궂은 날씨에도 찾아 온 관람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 함현진마술사가 비오는 중에도 관객들에게 마술을 하는 모습(상) 어린이들이 넋을 잃고 마술에 빠져 보고 있다(하). 사진 김대영 특별한 부스가 없는 대신에 어디라도 무대가 되는 길거리 마술은 주변에 있는 푸드 트럭을 이용한 마술로 더욱 웃음이 가득했다. 특히 함현진 마술사는 양꼬치를 파는 푸드트럭 앞에서 관객 머리에 불을 지르고 그 불에 양꼬치를 굽는 퍼포먼스로 박장 대소를 만들고 구운 양꼬치는 머리에 불을 지른 손님에게 선물로 주었다. 이어서 커피 푸드트럭 앞에서는 빨대를 이용해 마술을 하고 넵킨을 입에 넣었다가 엄청 긴 형형 색색의 코일을 꺼내는 퍼포먼스로 주위를 놀라게 했다. 1879와인을 만들어 내는 마술은 국내 최초의 소물리에 마술사로써 국내 유일의 마술을 선보이고 끊임없이 동전이 나오는 마술과 그림책이 나타났다 사라지는 마술 등은 어린이들의 동심과 관광객들의 눈을 뺏기에 충분했다. 특별한 도구도 좋지만 현장에 있는 다양한 소품들을 즉석에서 활용하는 것이 함현진 마술사의 특기라고 한다. 더욱 즐거운 마술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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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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