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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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가자지구 라파 공격...두 가족 16명 사망
    [동포투데이] 5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두 가족 구성원 16명이 사망했다고 외신들이 구조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AFP 통신은 구조당국의 소식통을 인용해 "라파의 사망자 수가 16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한 가족 구성원 7명과 다른 가족 구성원 9명이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의료당국은 AFP통신에 두 차례의 공격이 라파시의 서로 다른 두 곳에서 이루어졌다고 확인했다. 이에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5일 이스라엘이 인질을 풀어주는 대가로 팔레스타인 과격파 운동인 하마스와 잠정 휴전에 합의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하마스의 군사적∙정치적 잠재력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을 포함해 전쟁의 모든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 측이 합의 도출을 막았다는 보도를 비판하며 이 같은 보도가 협상 과정을 해치고 인질 가족들의 고통만 가중시킬 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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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6
  • 시진핑, 마크롱-폰데어라이엔과 3자 회동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정상 3자 회동을 가졌다.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시진핑은 마크롱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위원장과 다시 한번 회동을 갖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프랑스가 올해 그의 첫 해외 방문지이며, 오늘 3자 회담이 유럽 방문의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시종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국-EU 관계를 바라보고 있으며 유럽을 중국 특색을 지닌 강대국 외교의 중요한 방향이자 중국식 현대화 실현의 중요한 파트너로 간주하고 중-프랑스, 중-유럽 관계가 서로를 촉진하고 함께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진핑은 오늘날 새로운 격동의 전환기에 접어들어 이 세계의 두 가지 중요한 힘으로서 중국-유럽 양측이 동반자적 위치를 고수하고 대화협력을 지속하며 전략적 소통을 심화하고 전략적 상호신뢰를 증진하며 전략적 공감대를 결집하고 전략적 협력을 전개하여 중국-유럽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세계 평화와 발전에 새로운 기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 슈유크 헝가리 대통령과 오르반 총리의 초청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5월 5일부터 10일까지 이들 3국을 국빈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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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06
  • 시진핑, 파리에 도착... 아탈 총리 영접
    [동포투데이] 시진핑 주석이 프랑스 국빈 방문을 시작하기 위해 5일 오후(현지시간) 특별기를 타고 파리 오를리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아탈 프랑스 총리가 공항에서 시 주석을 영접했다. 시 주석은 오늘(6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위원장과 3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에 대한 중국의 투자를 확대하는 동시에 중국이 글로벌 이슈에 계속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하이의 일부 학자들은 유럽에 전쟁이 재발하고 안보와 외교를 미국에 의존하는 등의 요인으로 인해 프랑스의 불안감이 깊어졌으며, 프랑스가 유럽에서 전략적 자율성을 추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 주석은 올리국제공항 도착 후 서면 연설을 통해 중국-프랑스 수교 60년간 양국관계가 많은 '퍼스트'를 창조하고 결실을 맺었으며, 이는 양국 국민에게 이익이 될 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국제 관계의 다극화와 민주화를 추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마크롱 대통령과 새로운 정세 속에서 중국과 프랑스, 중국과 유럽의 관계 발전, 그리고 현재의 중대한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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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전문가 “日 700년 후 15세 이하 어린이 단 1명 남게 될 수도”
    [동포투데이] 일본 사회의 저출산 현상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도호쿠대 경제학과 요시다 히로시 교수가 2024년판 '어린이인구시계' 연구보고서 2024년판 최신 개정판을 내놨다. 이 연구는 요시다 교수가 2012년 미국의 '종말의 시계'에 영감을 받아 저출산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시작했다. 일본 총무성이 4일 발표한 인구추계에 따르면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4월 1일 현재 거주 외국인을 포함해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 인구는 1401만명으로 전년 대비 약 33만6000명 감소했고, 연평균 감소율은 2.3%다. 일본의 아동인구는 총인구의 11.3%로 전년 대비 0.2%포인트 감소해 1950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일본의 저출산 추세가 더욱 심화되고 있음을 반영한다. 요시다 교수는 이 데이터를 토대로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어린이 인구가 13.979189명으로 더욱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어린이인구시계'는 '696년 후인 2720년 1월 5일'에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인구가 단 1명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2023년 인구시계 예측은 '798년 후인 2821년 10월 27일'이다. 이 예측의 원래 2012년 버전은 "4147년"이었다. 이는 또한 지난 12년(2012~2024) 동안 예측 시간이 1427년 앞당겨졌다는 의미이기도하다. 이러한 가속은 "2023년 일본의 신생아 수가 8년 연속 감소한다"는 것과 관련이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총 출산율'(여성 1인당 평생 동안 태어나는 평균 자녀 수)은 1.26명으로, 인구 안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2.07명에 훨씬 못 미친다. 요시다 교수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일본 젊은이들이 낮은 소득으로 인해 결혼과 출산이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동 의료비 및 급식비 무상화,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등 보육 환경을 개선하고 육아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모가 3~5년의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혁을 제안했다. 그는 또 출생 수 감소 추세를 되돌릴 수 없다면 “일본은 저출산으로 멸종되는 첫 번째 국가가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성별로는 남자아이가 약 718만 명, 여자아이가 약 683만 명이다. 지난해 10월 1일 현재 일본 전체 47개 도도부현의 아동 인구는 전년 대비 감소했다. 도쿄와 가나가와 현만이 어린이 인구가 100만 명이 넘는다. UN 인구통계연감에 따르면, 인구추계 마감시점은 나라마다 다르지만 전 세계 인구 4000만 명이 넘는 37개국 중 일본의 전체 인구 대비 어린이 인구 비율은 꼴찌에서 두 번째로 한국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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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치솟는 인플레이션, ‘아메리칸 드림’ 참혹한 현실에 무너져
    [동포투데이]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아랍뉴스는 최근 논평을 내고 미국의 높은 인플레이션과 물가 상승으로 민중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기본적인 생활소비재가 감당할 수 없는 '사치품'이 되고 '아메리칸 드림'이 참혹한 현실에 무너졌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인플레이션 위기에 대한 미국 정부의 대응이 턱없이 부족하고, 민중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는 것보다 당파적 문제를 앞세우며 민중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기사의 저자인 달리아 아키디는 미국 반극단주의 센터의 집행 책임자이다. 글의 내용을 발췌하면 다음과 같다. 최근 몇 년간, 인플레이션이 치솟으면서, 미국의 경제 상황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물가가 상승하고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신속한 조치와 실효성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는 정부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과 불확실성이라는 암울한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게 현실이다. 식료품 소비지출로부터 매달 에너지 요금까지 계속되는 생활비 상승은 미국 가정들이 생계를 유지하기 어렵게 만들었고, 정부가 이 시급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의구심을 품게 했다. 2021년 이후로, 미국의 연간 물가 상승률은 평균 5%를 넘었다. 이와 함께 최근 수치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가 다시 급등해 지난 3월까지 12개월 동안 3.5% 올랐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음식과 주거지 같은 기본 생필품 가격이 점점 더 비싸지고 있어 경제가 더욱 어려워지고 빈부 격차가 커지고 있다. 높은 인플레이션이 기본 생활소비재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뚜렷했고, 기본식품 가격 급등은 가계 예산을 더 빠듯하게 만들었다. 식품가격 상승은 저소득 가구에 불균형한 영향을 미쳐 식품 불안정을 심화시키고 취약계층을 더욱 빈곤으로 내몰고 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의 영향은 그 이상이다. 휘발유, 전기 에너지 비용도 급증하고 있어 예산 상황과 가계의 재정적 압박을 악화시키고 있다. 또한 유가와 공공요금이 치솟으면서 노동자 가정과 개인의 생계 능력이 점점 더 위태로워지고 있다. 출퇴근 교통비는 엄청나게 비싸고 가정 냉난방은 많은 사람들이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사치가 되었다. 미국 정부는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고 가계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을 세우기보다는 무모한 지출 계획으로 상황을 악화시켰다. 미국의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재건" 법안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정부 지출을 급격히 증가시켜 인플레이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킬 뿐이다. 미국 정부는 국민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기보다는 당파적 어젠다를 실무적 해결책보다 우선시해 수백만 국민이 그 결과를 감수하도록 했다. 또한 연방준비제도의 통화 정책은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뿐이다. 느슨한 통화 정책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인구의 구매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 경제학자와 정책 입안자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연준은 완화적인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는 인플레이션 우려를 더욱 부추기고 경제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 오늘날 '아메리칸 드림'은 높은 인플레이션이라는 심각한 현실에 의해 위협받고 있다. 자신과 가족의 미래를 열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젊은 직장인들에게 내 집 마련과 재정 안정의 꿈은 갈수록 희박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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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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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걸그룹 버블엑스 ‘한중 청소년 문화페스티벌’ 축하공연
    [동포투데이] 2016 한·중문화페스티벌’ 행사가 지난 23일 한·중 청소년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상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서울시, 서울시교육청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사)GK희망공동체, 중국조선족대모임 주최, (사)GK희망공동체, 상명대학교 부속 여자중학교가 주관했다. 1부 행사인 도전! 골든벨에는 400여 명 중에서 선발한 10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2시간의 치열한 경쟁과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 결과 상명대학교 부속 여자중학교 박시은 학생이 골든벨을 울려 서울시교육감상장과 KEB하나은행의 아이패드를 부상으로 받았다. 이외 최우승자 1명은 서울시교육감상과 부상으로 풍기대광인견제품을 받았으며 우승자 2명(3,4등)은 종로구청장상과 풍기대광인견 제품을 획득했다. 이어서 진행된 2부행사에서는 걸그룹 버블엑스가 출연해 대회장을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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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2
  • [영상] 가수 문진수, ‘한중 청소년 문화페스티벌’ 축하공연
    [동포투데이] 2016 한·중문화페스티벌’ 행사가 지난 23일 한·중 청소년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상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서울시, 서울시교육청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사)GK희망공동체, 중국조선족대모임 주최, (사)GK희망공동체, 상명대학교 부속 여자중학교가 주관했다. 1부 행사인 도전! 골든벨에는 400여 명 중에서 선발한 10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어서 진행된 2부행사에서는 가수 문진수가 출연해 대회장을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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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2
  • 이창열 회장, 이스턴 프라임 대학교 명예박사로
    ▲ 미국 이스턴 프라임 대학교에서 수여하는 명예박사 15명이 나건영 총장과 함께 기념촬영 © 뉴민주신문 [동포투데이] (사)한국언론사협회 수석부회장/연합취재본부장 이창열 본부장(뉴민주신문 발행인)이 미국 기독교 계열 명문대인 이스턴 프라임 대학교 철학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9월30일(금) 오후6시 리버사이드호텔 7층 콘서트홀에서 미국 기독교 계열 명문대인 이스턴 프라임 대학교(Eastern Prime University.총장 나건용)에서 15명에게 각 분야 명예박사 학위증을 수여했다. 이날 명예박사를 수여 받은 사람들은 학문이 깊고 사회적으로 존경을 받고,사회생활에 모범이 되고 성공한 사람들로써 이력서 공적서등을 제출하여 이스턴 프라임 대학교 이사회를 통과하여 최종선발된 분들로써 대학교수,유명한 문인,인간문화재,사업가,학자, 언론인 등이 각 분야에 걸처 명예박사 학위 를 받았다. ▲ 이스턴 프라임 대학교 나건영 총장으로 부터 철학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받고 있는 이창열 취재본부장의 모습© 뉴민주신문 (주)동란산업 김영수 회장은 경제학 명예박사, 문학인 김기백 시인은 문학 명예박사,언론인 이창열 회장은 철학 명예박사, 학자인 송두영씨는 교육학 명예박사, 기업인 주호영씨는 사회복지학 명예박사를 받았다.이날 오후 4시부터 셰계한민족 물 축전(조직위원장 김성민) 간담회 및 임원 추대 위촉장이 수여 되는 행사가 함께 열리기도 했다. 언론인 으로써는 유일하게 (사)한국언론사협회 수석부회장/연합취재본부장 이창열 본부장(뉴민주신문 발행인)이 철학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 김영수 회장과 이창열 회장의 명예박사 학위를 축하 하기위해 단상에 올라온 축하객들 © 뉴민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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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2
  • 제15차 세계한상대회, 내외동포 경제인간 상생을 약속하며 폐막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세계 55개국 4천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변화와 도약, 한상네트워크!’라는 슬로건 아래 27일부터 사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5차 세계한상대회가 내외동포 경제인간 협력관계를 통한 상생을 약속하며 29일 폐막했다.​이번 대회에서는 해외인턴 프로그램을 통해 49개 한상기업에서 110명의 국내청년을 채용하기로 결정해 대회전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대회 기간 중 열린 <한상&청년 Go Together>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12명이 발표를 했으며, 10월 4일 서울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한상기업과 지원자간의 면접을 통해 채용이 결정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또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6,886건의 상담(기업전시회 5,982건,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414건, 제주도 투자설명회 282건 등)이 이뤄져, 약 1억 1천 8백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 기업전시회에서는 214개 기업 및 기관에서 참여해, 259개 전시 부스가 설치됐다. 최근 경제 트렌트를 반영해 국내 신기술 및 해외수출 우수 중소기업 제품 등을 중심으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대회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은 사전매칭을 통해 보다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점점 확대되어 가는 차세대 한상들도 27개국에서 150명이 참석해 적극적으로 대회에 참여하며 네트워크를 공고히 했다. 모국 사회에 대한 한상들의 참여가 확대된 것도 대회의 빠질 수 없는 성과다. 대회 참가자들은 29일 열린 폐회식에서 모금을 통해 마련한 장학금 약 5천만 원을 제주지역 탈북가정과, 다문화가정 등 학생 92명에게 전달했다. 이어 한상의 리더들이 만든 사회공헌 재단인 ‘글로벌 한상드림’을 공표해 모국에 대한 기여를 더욱 확대할 것을 다짐했다.한편, 차기 대회는 2017년 10월 중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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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30
  • 제15차 세계한상대회, 국내 청년일자리 해결책 제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한상대회 3일째에는 49개 한상기업이 참여해 국내청년 110여 명을 채용하는 프로그램으로 대회 전 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청년 인턴프로그램인 <한상&청년 Go Together!>가 열렸다. 공개 오디션 형태로 진행된 <한상&청년 Go Together!>는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지원자 중 열정과 도전정신을 갖춘 청년 12명이 나서 300초 동안 자신의 강점과 비전, 계획 등을 발표하고, 채용을 하는 한상기업에서 질의응답을 거쳐 한상들의 평가를 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1부 청년길잡이>, <2부 열정 100°C>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한상기업 사례발표, 인턴 성공사례발표, 특강 등 해외 취업을 위한 선배들의 조언으로 진행됐고, 2부는 해외인턴을 신청한 참가자들의 300초 스피치, 멘토링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상 기업의 사례발표자로 나선 송창근 인도네시아 KMK 스포츠그룹 회장은 “작년 대회에서 처음 시도한 프로그램을 통해 훌륭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었다”며 “여기 계신 청년들도 본인의 가치에 자신을 가지고 도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지원자들을 응원했다. 이어진 300초 스피치에는 이번 인턴 프로그램에 지원한 12명이 한상 기업 채용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자신을 알렸다. 이들은 저마다의 개성과 열정으로 자신을 부각시켜 청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발표자 천주연(여, 25)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싶어서 지원했다”며, “인턴으로 채용되면 세계 여러 나라의 청년들과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어 나 자신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오세영 대회장은 “오늘 지원한 국내청년들의 열정에 크게 감동했다”며, “대한민국의 청년들은 해외에서는 우수한 인재로 평가받기 때문에 자신 있게 도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해외취업은 단순하게 일을 배우는 것이 아니고, 보다 넒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여러분에게는 탁월한 선택일 수 있다”고 격려했다. ‘새로운 변화와 도약, 한상네트워크!’라는 슬로건 아래 27일부터 사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5차 세계한상대회가 국내 청년 일자리 창출의 해결책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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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9
  • 이희선 나비미디어 대표, ‘자기PR과 브랜드’ 특강
    ▲ 서울여자대학교 일어일문학과는 지난 26일 서울 노원구 교내 50주년기념관에서 이희선 나비미디어 대표를 초청해 ‘자기PR과 브랜드’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가 일어일문학과 재학생 대상으로 취업 특강을 실시했다. 서울여자대학교 일어일문학과는 26일 서울 노원구 교내 50주년기념관에서 이희선 나비미디어 대표를 초청해 ‘자기PR과 브랜드’를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에는 일어일문학과 재학생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홍보전문가 이희선 나비비디어 대표는 특강에서 ▲ 자신의 몸값에 점수를 매겨라 ▲ 목소리(자신감)를 크게 하라 ▲ 당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즐겨라 ▲ 미래에 꿈을 꾸고 상상을 즐겨라 ▲ 1만 시간의 법칙, 깊게 파라 ▲ 인적 네트워크를 융합 하라 ▲ 머리가 아닌 몸으로 체득하라 ▲ 생각에서 즉시 행동으로 옮겨라 ▲ 남이 가지 않는 프런티어 정신을 즐겨라 ▲ 인공지능 시대의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등 10계명을 강조했다. 한편 서울여자대학교 일어일문학과는 2014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대학특성화사업(University for Creative Korea, 이하 CK사업)에 선정돼 ‘한일 휴먼 네트워크형 창조적 인재 양성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단은 지난 5월 CK사업 중간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18년까지 교육부로부터 계속지원을 확정 받는 등 탁월한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이번 특강을 주관한 일어일문학과 조대하 교수는 “최근 학생들의 지적인 능력과 분석력은 예전보다 향상됐지만, 기업에서 요구하는 팀워크와 도전정신 등이 상대적으로 낮아 기업교육전문가를 초빙해 특강을 진행했다”며 “이번 특강과 더불어 앞으로도 기업의 현장을 잘 아는 전문가들을 지속적으로 초빙해 학생들의 기업마인드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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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9
  • 2016 중.한 청소년 문화페스티벌 서울에서 열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23일 오후 1시,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체육관에서 2016 중한 청소년 문화페스티벌이 열렸다. 서울시가 후원하고 GK희망공동체, 중국 조선대모임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중한 양국의 다양한 청소년 문화를 표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가수 문진수, HAN'DC 무용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양국의 경제, 문화, 역사, 지리 등 상대국에 대한 지식 대결의 장을 펼치는 도전 골든벨 퀴즈대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양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호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열정에 가득찬 400여명의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현장에 모인 학생 중 본선 퀴즈대결에는 약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중한 시사, 교양, 상식,스포츠, 연예, 역사 등 분야별 50여개 문제가 출제됐다. 중국 학생들은 패자부활전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셨지만 한국 문화를 알고자 하는 열정만큼은 식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2시간여만의 치열한 경쟁 끝에 상명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여자 중학교 2학년 4반 박시은양이 최종 우승을 차지해 서울시교육감상장과 KEB 하나은행 아이패드를 부상으로 받았다. 뜨거운 열기 속에 펼쳐진 이번 행사는 차세대 양국 청소년들이 상대국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와 교류를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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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6-09-29
  • 제15차 세계한상대회, 비즈니스 네트워킹 활발히 진행
    ▲ 오세영 대회장의 대회기 세레모니 (동포투데이)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들과 국내 기업인들 3,500여 명이 모인 제 15차 세계한상대회 이틀째인 28일에는 글로벌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킹이 활발히 진행됐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한상 창조 컨퍼런스'에는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연사로 나서 한상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펼치고 글로벌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 부회장은 '글로벌 1등 기업을 만드는 9가지 사상' 이라는 주제로 LG 디스플레이와 LG 화학에 재직할 당시의 경험담을 솔직하게 공유하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두 번째 연사로 나선 정 부회장은 “성공한 기업은 변화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변화하는 기업이 아니라, 변화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오기 전에 먼저 변화하는 기업”이라고 조언하며, '급변하는 시대 본질(本質)에 집중하라'는 주제로 이마트 타운의 사례를 통해 강연을 진행했다. 오후부터는 본격적인 네트워킹 프로그램인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미나'가 지역, 산업, 특별 세션으로 나눠 진행돼 맞춤형 정보 공유와 투자 전략을 논의했다. 한편, 대회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한상 비즈니스 플랫폼>의 일환으로 한상의 투자와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잇는 ‘프랜차이즈·기업 IR Show’와 제주도내 기업, 사업 및 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제주도 투자 설명회가 진행된다. 또,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들과 한상 기업인이 함께하는 인턴 채용 프로그램 '한상&청년, Go Together!'이 마련돼 오디션과 멘토링 등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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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8
  • 제15차 세계한상대회, 27일 제주에서 성황리에 개막
    ▲ 주요 인사의 위대한 항해 오프닝 세레모니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들과 국내 기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민족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축제 ‘제15차 세계한상대회’가 27일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새로운 변화와 도약, 한상 네트워크’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기업인과 전 세계 50개국에 모국을 찾은 경제인 등 총 3천5백여 명이 참석 했으며, 오늘 오후5시 부터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글로벌 한민족 신성장 동력인 한상 네트워크를 모국 경제 활성화에 활용하는 실질적이고 새로운 비즈니스의 장이 열리게 된다. 오늘 개회식에는 황교안 국무총리를 비롯해 주철기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 오세영 대회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해외 한상과 국내 경제인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도립예술단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연 개회식에는 한상기 입장, 개식통고, 주철기 이사장의 개회사, 오세영 대회장의 대회사, 원희룡 도지사의 환영사와 황교안 총리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 주철기 재외동포 이사장의 개회사 주철기 이사장은 “한상대회는 언어와 문화의 차이 등 수많은 난관을 한국인 특유의 개척정신으로 극복하고 오늘의 성취를 이룬 한상들의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 이라며, “이번 대회가 국내외 경제인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동포사회의 발전과 모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개회를 선언했다. 이어 오세영 대회장(라오스 코라오그룹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상대회는 15년 만에 한민족 최대의 장터로 성장했다”며 “이제는 한상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고, 청년 인재들의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해 모국 경제 도약의 동반자가 되도록 한상 네트워크를 발전시키는 데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희룡 도지사는 “지난 두 번의 개최 경험을 통해 제주가 전 세계 700만 재외동포 네트워크와 연결되고, 제주의 가치와 브랜드가 세계에 더욱 많이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며 “제주는 과거의 한계를 넘어 최근들어 기회의 땅, 대한민국의 미래를 보여주는 창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데, 이번 대회가 제주의 가치와 성장 동력이 한상인들의 노하우와 결합돼 소중한 열매로 이어지고, 대한민국 경제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환영의 말을 전했다. ▲ 황교안 국무총리의 축사 이어, 황교안 총리는 축사를 통해 “국가간 기업간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고 기술혁신에 따른 4차 산업혁명이 진전되고 있는 최근의 글로벌 환경 속에서 세계 각국에 뿌리내린 한민족 경제인들은 우리 경제에 큰 힘이 되고 있고, ‘한상 네트워크’가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한상대회가 앞으로 동포 기업인들과 국내 기업인들의 명실상부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발전해야 하고, 세계경제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정보 교류와 기업인간 소통의 중심이 돼야 하며, 미래의 한민족 경제를 이끌어갈 젊은 세대들을 육성하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개회식에 이어 오준호 카이스트 대외부총장이 '로봇 기술과 미래' 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갖고, 이후 원희룡 제주도지사 주최 환영 만찬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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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7
  • 중국드라마, 아프리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드라마가 아프리카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고 중신망(中新網)이 보도했다. 최초 설치비 200달러, 테스트비 50달러, 매월 프로그램 시청비 최소 47달러... 케냐 출근족인 우트호프에게 이는 기존의 아프리카에서 디지털 및 유료TV에 지불되어야 할 비용이었다. 그러나 요즘의 케냐 국민들은 20달러로 셋톱박스 한대를 얻은 뒤 매월 최소 2.5달러로 프로그램패키지를 구매하면 고화질의 디지털 TV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다. 아프리카인들에게 이같은 복지를 마련한 것은 중국민영기업인 사달시대(四達時代)다. 우트호프는 "케냐 수도에서 사달시대를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1988년에 설립된 이 중국민영기업은 독특하고 효율적인 경영활동으로 아프리카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중국브랜드는 중국-아프리카 양국 인민의 정서적 차이를 좁혀가고 있다. 거리가 멀고 문화세속이 다른 아프리카인들이 중국드라마를 선호하는 이유는 무엇일가? 사달시대 관계자 장쥔치(張軍旗)는 첫째로 자질구레한 스토리가 아프리카인의 생활과 닮아있다는 점, 둘째로 중국기업들이 아프리카로 부단히 진출하면서 중국을 알려는 현지인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는 점을 이유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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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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