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19
  • 이스라엘군, 가자 북부 난민캠프 폭격, 최소 15명 사망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군이 18일 가자 북부의 자발리야 난민캠프를 집중적으로 포격해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다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18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자발리야와 가자 중부, 가자 남부 도시 라파의 동부 지역에서 군사 작전을 계속해 지난 하루 동안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의 목표물 70여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가자 보건부는 18일 현재 가자 분쟁으로 인해 35,386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군에 의해 팔레스타인인 83명이 사망하고 105명이 부상을 입었다. 가자 보건부는 일부 희생자들은 폭격과 구조대원 부족으로 여전히 잔해에 묻혀 있다고 덧붙였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19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1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28년 전통 미인대회 ‘미스글로벌뷰티퀸2016’, 6일 개막
    (주)청시네마와 대한민국평화통일국민문화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ERM KOREA와 (사)우리민족교류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미스글로벌뷰티퀸2016' 대회가 6일 서울 The K 호텔에서 개막한다. 이번 미스글로벌뷰티퀸2016 대회는 '글로벌피스퀸2016(Global peace queen 2016)-평화를 만들다(Create world peace)'를 주제로 오는 24일까지 K호텔과 판문점, 전쟁기념관, 애기봉 전망대 등에서 성황리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현충원 참배 ▲안보견학 ▲참가자종합교육 ▲피스퀸포커스 포럼 ▲청와대&서울문화유적 방문 ▲피스퀸 The war stop 화보촬영 ▲피스퀸 전쟁 영웅을 만나다 ▲애기봉 남북 평화의 종 착공식 ▲피스퀸 플래시 몹 플레이 ▲K-pop 콘서트 ▲글로벌피스퀸2016 최종 결선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또 한국의 문화 관광 산업의 최근 동향과 전 세계 80개국의 대표 미인 및 관련 학과 학생들과 함께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한국문화관관 산업의 발전 방향과 세계적 홍보 전략에 관한 세미나를 갖는다. 모든 일정을 소화한 각국 대표 미인들은 24일 K호텔 콘스트홀에서 사전 활동 점수와 결선 심사 점수를 합산해 최종 우승자를 가른다. 전문 심사위원들은 결선 심사에서 스피치 및 언어 능력, 마케팅 요소, 외향적 요소, 실행력 등을 평가하고 ▲세계 평화의 여왕상 지(地), 덕(德), 체(體) ▲평화상(스피치 부문) ▲우정상 ▲특별상 등의 시상을 끝으로 19일간의 대장정을 모두 마무리한다. 이날 결선대회에서는 세계전통의상 퍼레이드와 브랜드패션쇼가 진행되고, 참가자 특별공연 및 인기 K-pop아이돌과 공중무용 등의 축하공연도 있어진다. 미스글로벌뷰티퀸2016(글로벌피스퀸2016) 대회는 여성을 활용한 상업적인 미인선발대회가 아니다. 미래의 평화를 이끌어 갈 여성 평화지도자를 선발해 한반도 평화통일을 통한 세계 평화 구현이라는 콘텐츠를 접목시킨 새로운 ‘창조경제의 미래’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6-10-06
  • 10월 22일'2016세계 명품브랜드 대상'시상식 개최
    [동포투데이] '2016세명품브랜드 대상'시상식이 오는 10월22일(토) 오후3시에 서울시 여성 플라자 아트홀에서 열린다.이날 시상식은 원래 10월9일 오후2시에국회헌정 기념관에 개최하기로 되어 있으나 김영란 법이 시행되면서 국회의원들이 단체에 편리를 봐주어 국회안의 행사장을 무료로 대여 해주던것을 권익위원회에서 김영란 법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등 엉터리 없는 법조항을 들어 국회사무처를 통해 각 의원실에 대관사용을 취소하라고 권고사항 통지를 내린바 있다. 국회의원들은 혹시 발생할수도 있는 불이익을 당하지 않을까 염려하여 모든 행사일정을 일방적으로 취소하여 많은 피해자들을 발생시키고 있어 향후 문제가 발생할 여지를 남겨두고 있는 실정이다.세계명품브랜드 대상 조직위원회는 이점을 감안하여 어쩔수없이 장소와 일시를 변경하게 되었다. ▲' 2016세계명품브랜드 대상' 의 엠블런이다 © 뉴민주신문 세계명품브랜드대상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창열)는 10월 22일(토) 오후3시로 대방동 서울 여성 플라자 1층 아트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오후 2시부터는 식전행사로 (사)한국가수 협회(회장 선풍)의 주관으로 각종 무용,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등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즐겁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각 단체에서 후원받은 푸짐한 상품들을 골고루 나누어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들은 역대 어느 수상자들보다 경력이 화려하고 우수한 인재와 지방기초단체장, 명인, 인간문화재, 학자, 기업체가 고루 선정되어 수상하게 되었다고 세계명품브랜드 대상 조직위원회는 밝혔다.이날 행사 대회장은 주동담 회장((사)한국언론사협회 상임회장/이사장, 시정일보방송 회장)이 맡았으며 심사위원장에 홍건표 전 부천시장, 심사위원은 이영기 박사(미국 Chun University 부총장), 정진우 변호사(법무법인LK 파트너스 수석 변호사),우덕수 회장(아시아 뉴스통신 회장), 강영한 총장(자랑스런한국인 발행인,(사)한국언론사협회 사무총장), 전병길 회장(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 협회장), 박석동 총재(애국국민연대 총재), 임덕기 회장((사)대한민국 건국 유공자 유족회 회장), 이진학 회장 (안중근 평화재단 이사장)등이 맡아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수상자 전원은 인터뷰를 진행하여 '자랑스런 한국인' 책자에 실을 예정이라고 세계명품브랜드 대상 조직위원회는 밝혔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경제
    2016-10-06
  • 주철기 이사장, “세계한인회장대회는 재외동포의 교류와 소통의 장…”
    ▲ 환영사 하는 주철기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사진 : 동포투데이) [동포투데이] 5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0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및 2016 세계한인회장대회 개회식에서 주철기 재외동포재단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세계한인회장대회는 전 세계 한인들의 리더인 한인회장들이 모여 한인사회 발전과 모국과의 유대 증진을 통한 한인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한민족공동체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명실상부한 재외동포의 교류와 소통의 장”이라고 밝혔다. 또 모국과 재외동포가 함께 창조한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6 세계한인회장대회는 '창조한국의 미래 재외동포와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7일까지 열린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16-10-05
  • [포토] 세계한인회장들 '대한민국 희망의 꽃 퍼포먼스'
    ▲ 사진 : 동포투데이 ▲ 사진 : 동포투데이 [동포투데이] 5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0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및 2016 세계한인회장대회 개회식에서 주철기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등 각 거주국 한인회장들이 대한민국 희망의 꽃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2016 세계한인회장대회는 '창조한국의 미래 재외동포와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7일까지 열린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16-10-05
  • 박근혜 대통령, 재외동포센터 건립 위해 노력
    ▲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10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및 2016 세계한인회장대회 개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 청와대) [동포투데이]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0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및 2016 세계한인회장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발전 과정에서 재외동포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 세계 84국에서 모국을 방문한 400여 명의 세계한인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박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북한 핵의 위협이 사라지고 평화통일의 문이 열리면 한반도에 살고 있는 우리뿐만 아니라 720만 재외동포들과 세계 각국에도 새로운 행복과 번영의 기회가 열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는 북한이 핵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제사회와 긴밀히 공조해 나가고 있다며, 세계 각국의 동포들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민간외교관으로서 우리의 대북정책과 통일 노력을 주변에 잘 알려주고 정부의 노력에 힘을 보태주기를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또 세계 경제가 갈수록 촘촘하게 연결되어 가는 상황에서 재외동포들과의 협력은 우리 경제에도 큰 힘이 된다고 전하고, 특히 우수한 역량을 갖춘 우리 청년들이 세계를 무대로 도전하고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열어주실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정부는 재외동포들이 대한민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글로벌 시민으로 당당히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글로벌 한민족 네트워크 강화, 더 나은 지역별 맞춤형 동포 정책, 국민을 위한 영사 서비스, 재외동포센터 건립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행사에서 동포사회 발전에 이바지해온 공로로 상훈을 받게 되는 98명의 재외동포 유공자 가운데 여옥선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오사카부 지방본부 고문(무궁화장) 등 개인 5명과 재독한인 간호협회(대통령 표창)에 대해 직접 훈장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16-10-05
  • 박근혜 대통령, 제10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참석 …
    ▲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10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및 2016 세계한인회장대회 개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0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및 2016 세계한인회장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발전 과정에서 재외동포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 세계 84국에서 모국을 방문한 400여 명의 세계한인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오늘 행사에서 박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북한 핵의 위협이 사라지고 평화통일의 문이 열리면 한반도에 살고 있는 우리뿐만 아니라 720만 재외동포들과 세계 각국에도 새로운 행복과 번영의 기회가 열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는 북한이 핵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제사회와 긴밀히 공조해 나가고 있다며, 세계 각국의 동포들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민간외교관으로서 우리의 대북정책과 통일 노력을 주변에 잘 알려주고 정부의 노력에 힘을 보태주기를 당부했다. ▲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10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및 2016 세계한인회장대회 개회식에서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박 대통령은 또 세계 경제가 갈수록 촘촘하게 연결되어 가는 상황에서 재외동포들과의 협력은 우리 경제에도 큰 힘이 된다고 전하고, 특히 우수한 역량을 갖춘 우리 청년들이 세계를 무대로 도전하고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열어주실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정부는 재외동포들이 대한민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글로벌 시민으로 당당히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글로벌 한민족 네트워크 강화, 더 나은 지역별 맞춤형 동포 정책, 국민을 위한 영사 서비스, 재외동포센터 건립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10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및 2016 세계한인회장대회 개회식에서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행사에서 동포사회 발전에 이바지해온 공로로 상훈을 받게 되는 98명의 재외동포 유공자 가운데 여옥선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오사카부 지방본부 고문(무궁화장) 등 개인 5명과 재독한인 간호협회(대통령 표창)에 대해 직접 훈장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16-10-05
  • ‘장보고글로벌재단 출범 기념 학술대회’ 30일 국회의원회관서 개최
    ▲ 어워드 수상자와 함께 [동포투데이] “1200여년 만에 한상의 뿌리인 장보고대사의 글로벌경영을 벤치마킹하여 향후 세계경제를 주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30일 오후 2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날에서 개최된 ‘장보고글로벌재단 출범 기념 학술대회’에서 ‘장보고와 한상, 1200여년 만의 만남’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제시된 방향이다. 이날 학술세미나는 윤영곤 글로벌경영연구원장의 사회로 신우철 완도군수의 인사말씀과 김성훈 이사장의 환영사, 강봉룡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장이 ‘장보고와 한상의 연계, 활용방안 모색’이라는 주제의 기조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강 교수는 “9세기의 장보고는 당과 일본에 거주하던 신라인 디아스포라를 규합하여 동아시아 해상무역을 주도하였다”며 “21세기 한상은 전세계에 산재해 있는 한인 디아스포라를 결집하여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장보고는 원조 한상이고, 한상들은 21세기의 장보고들이다. 장보고의 정신과 성공담은 한상들의 전범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제1분과는 김문경 숭실대 명예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윤명철 동국대교수가 재외신라인 디아스포라와 장보고상단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우리에게도 디아스포라의 의미와 가치가 재인식되고 ,있다”며 “우리역사에도 장보고와 범신라인들이 전형적인 디아스포라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으며 동아시아의 물류망을 활성화시켜 경제번성에 도움을,주었고 해적을 퇴치해 동아시아 정부간의 협력을 이끌어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일본을 중국지역은 물론 중앙아시아, 서아시아 세계와 연결시켰으며, 불교수용과 발전에 절대적인 역할을 담당했기 때문에 이런 의미에서 범신라인 디아스포라와 장보고의 존재는 21세기 한민족 발전과 한민족공동체 실현의 가치있는 모델이된다”고 덧붙였다. 윤교수의 발표에 김덕수 중국 절강해양대 교수와 권덕영 부산외국어대 교수가 각각 토론에 나선다. ▲ 어워드 시상식 전경사진. 제 2분과는 최근식 전 고려대 연구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황상석 전 전남대 연구교수는 ‘코리안 디아스포라와 한상의 글로벌네트워크’에서 “우리나라 역사에서 비극적인 이주가 7~9세기 재외신라인 디아스포라와 19세기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코리안 디아스포라가 존재했는데, 대략 1천년 동안 단절된 바람에 지금까지는 상관이 없었다”며 “이번 장보고와 한상의 만남으로 밀접한 관계를 맺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장보고는 한상의 뿌리이기 때문에 앞으로 모국의 경제 및 문화영토를 확장하는데 공로가 많은 한상을 대상으로 ‘장보고한상 어워드’를 시상하고 이들 헌정자들의 성공스토리를 기획전시하는 ‘장보고한상 명예의전당’을 완도에 내년 개관해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해외진출의 꿈을 심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윤효춘 코트라 본부장과 최준욱 해양수산부 해양산업정책국장이 각각 토론을 벌인다. 이어 조범환 서강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김완중 외교부 재외동포영사국장,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국장, 이창우 한국FTA산업협회 회장, 한종대 포털 호주나라 대표가 종합토론에 나선다. 장보고글로벌재단 김성훈 이사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1200여년만에 장보고와 한상이 만나는 것은 정말 뜻깊다”며 “게다가 올해 처음으로 ‘장보고한상 명예의전당 어워드’를 제정해 공모 또는 추천을 통해 수상자를 배출해 오늘 시상식을 갖게 된 계기라고” 전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경제
    2016-10-04
  • '2016 한·중 청소년 문화페스티벌' 30여개 중국 관영 언론 보도
    [동포투데이] 지난 9월 23일 상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6 한·중문화페스티벌'이 세인들의 주목을 받으며 130여개 국내외 언론에 보도됐다. 중국 한국어 매체들인 중국 CCTV 한국어방송, 연변TV방송국, 중국조선족중학생신문, 흑룡강신문과 국내 언론 국제언론인연합회, 천지일보, 아시아뉴스통신, 내외신문, 한국인권신문, 뉴민주신문, 중국동포신문, 충남도민일보, 의회신문, 뉴스에듀, JMB방송, 한국미디어일보, 월간아라리, 신문고뉴스, 뉴스8080, 동포투데이, 한중포커스신문, 지뉴스데일리 등 취재기자들이 대거 출동했다. 또 신화망(新华网), 인민망(人民網), 중신망(中新網), 중국망 (中国网), 환츄스바오(环球时报), 동방망(東方網), 중국경제망(中國經濟網), 홍콩 펑황(鳳凰)왕, 중국 대형 포탈사이트 왕이(网易)뉴스채널, 시나(新浪) 뉴스채널 등 중국 메이저급 관영 언론사 30여개와 포털, 그리고 지역신문 70여개가 '2016 한·중문화페스티벌' 소식을 중국어로 자세히 소개했다. 1부 행사인 도전! 골든벨에는 400여 명 중에서 선발한 10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골든벨에는 한·중의 시사, 교양, 상식,스포츠, 연예, 역사 등 분야별 50여개 문제가 제시됐다. 중국 학생들은 패자부활전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셨지만 한국 문화를 알고자 하는 열정만큼은 식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2시간의 치열한 경쟁과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 결과 상명대학교 부속 여자중학교 박시은 학생이 골든벨을 울려 서울시교육감상장과 KEB하나은행의 아이패드를 부상으로 받았다. 이외 최종 준우승자 이소영 학생은 서울시교육감상과 부상으로 풍기대광인견제품을 받았고 우승자(3,4등) 문채영, 강혜림 학생은 종로구청장상과 풍기대광인견 제품을 획득했다. 이어서 진행된 2부행사에서는 가수 문진수와 학생공연이 펼쳐져 대회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걸그룹 버블엑스, 블리티, 비타민 엔젤, 솔로 가수 하평 등이 출연해 대회장을 열광케 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서울시, 서울시교육청 후원하고 사단법인 GK희망공동체, 중국조선족대모임이 주최하였으며 상명대학교 부속 여자중학교에서 협조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6-10-04
  • [영상뉴스] 걸그룹 블리티, ‘한중 청소년 문화페스티벌’ 축하공연
    [동포투데이] 2016 한·중문화페스티벌’ 행사가 지난 23일 한·중 청소년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상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서울시, 서울시교육청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사)GK희망공동체, 중국조선족대모임 주최, (사)GK희망공동체, 상명대학교 부속 여자중학교가 주관했다. 1부 행사인 도전! 골든벨에는 400여 명 중에서 선발한 10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이어서 진행된 2부행사에서는 걸그룹 블리티가 출연해 대회장을 뜨겁게 달궜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6-10-02
  • [영상뉴스]마술사 함현진 '한중청소년문화페스티벌' 특별공연
    [동포투데이] 2016 한·중문화페스티벌’ 행사가 지난 23일 한·중 청소년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상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서울시, 서울시교육청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사)GK희망공동체, 중국조선족대모임 주최, (사)GK희망공동체, 상명대학교 부속 여자중학교가 주관했다. 1부 행사인 도전! 골든벨에는 400여 명 중에서 선발한 10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어서 진행된 2부행사에서는 재능기부로 참여한 함현진 마술사의 공연이 청소년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6-10-0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