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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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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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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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이스라엘군, 가자 북부 난민캠프 폭격, 최소 15명 사망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군이 18일 가자 북부의 자발리야 난민캠프를 집중적으로 포격해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다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18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자발리야와 가자 중부, 가자 남부 도시 라파의 동부 지역에서 군사 작전을 계속해 지난 하루 동안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의 목표물 70여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가자 보건부는 18일 현재 가자 분쟁으로 인해 35,386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군에 의해 팔레스타인인 83명이 사망하고 105명이 부상을 입었다. 가자 보건부는 일부 희생자들은 폭격과 구조대원 부족으로 여전히 잔해에 묻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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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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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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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시진핑 中국가주석 ,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에 축전
    [동포투데이] 9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에게 축전을 보냈다. 시진핑 주석은 "최대 개발도상국과 최대 선진국이고 세계 2대 경제체인 중국과 미국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고 세계의 발전과 번영을 추진하는데서 특수한 중요한 책임을 지고 있으며 광범위한 공동이익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장기적이고 건전하고 안정된 중미관계의 발전은 양국 인민의 근본이익에 부합되며 이는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기대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미관계를 아주 중요시하며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와 함께 노력하여 충돌하지 않고 대항하지 않으며 서로 존중하고 협력상생하는 원칙에 따라 양자와 지역, 세계 차원에서 협력하고 건설적인 방법으로 의견상이를 관리하며 중미관계가 새로운 시작점에서 보다 큰 진전을 거두도록 추진하고 양국 인민과 각국 인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도록 추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리위안차오(李源潮) 국가부주석은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당선자에게 축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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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10
  • 사춘기 청소년과 부모를 위한 ‘소나기 가족솔루션 캠프’ 운영
    ▲ 법무부 서울북부청소년꿈키움센터, 사춘기 청소년과 부모를 위한 ‘소나기 가족솔루션 캠프’ 운영 [동포투데이] 법무부 서울북부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이국희)는 11월 4일(금)부터 5일(토)까지 1박 2일 간 서울북부지방검찰청에서 의뢰한 사춘기 청소년과 부모 27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양주시 청소년수련원에서 ‘소나기 가족솔루션 캠프’를 운영했다. 소통·나눔·기쁨의 의미를 담고 있는「소나기 가족솔루션 캠프」는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긍정적 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캠프는 가족소통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가정헌법 만들기, 세족식, 의사소통 향상을 위한 역할극, 가정화합을 위한 스내그 골프,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부모와 자녀가 가족구성원으로서 서로를 이해하고 가족애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국희 센터장은 “이번 소나기 가족솔루션캠프를 통해 사춘기 자녀와 부모가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관계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청소년 자녀를 둔 가정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북부청소년꿈키움센터는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비행 진단 및 예방교육 전문기관으로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교육과 체험활동 중심의 인성교육 등 통학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자유학기제와 관련, 법조인 및 법무부 공무원 직업체험 및 모의법정 참여 등의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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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09
  • [속보] 도널드 트럼프, 美 45대 대통령에 당선
    ▲ 미국 제45대 대통령 당선자 도널드 트럼프 [동포투데이]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의 제45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트럼프는 8일(현지시간) 597일의 대장정 끝에 미 전역에서 열린 대선 투표에서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을 꺾고 미국의 제45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트럼프는 대선 승리에 필요한 선거인단 과반인 288표를 확보하면서 역사적인 대권을 거머쥐었다. 한편 美 CNN TV에 따르면 클린턴 후보는 9일, 트럼프 후보에게 전화를 걸어 대선 패배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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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09
  • 北 ‘반갑습니다’ 작곡가 리종오 사망
    [동포투데이] 북한 작곡가 리종오가 8일, 73세를 일기로 급성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고 교도통신이 9일자 조선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을 인용해 보도했다. 1943년 11월 평안북도 구성 출신으로 ‘반갑습니다’ ‘휘파람’ 등 한국에서도 널리 알려진 가요곡을 작곡한 것 외에도, 최고지도자가 되기 전인 김정은 위원장을 찬양하는 ‘발걸음’을 작사 작곡했다. 로동신문은 “당과 혁명을 지키는 수 많이 창작하여 음악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칭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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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09
  • 도널드 트럼프 선거인단 270표 획득... 당선 확실시
    [동포투데이] 마지막 개표 결과 도널트 트럼프가 선거인단 270표를 얻어 미국 대통령 당선에 필요한 투표수를 충분히 확보하며 승리가 확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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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09
  • 한국 비선실세 파문... 흑마술과 관련된 5가지 정치 스캔들
    [동포투데이] 한국 박근혜 대통령이 비선 실세인 최순실 국정 농단 파문으로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 주술이나 흑마술과 관련해 21세기를 뜨겁게 달궜던 정치 스캔들 5가지를 <가제타 루>가 짚어봤다. 1, 한국, 박근혜 대통령의 개인 점쟁이 11월 5~6일 서울의 광화문 일대와 종로에서는 수 십만 명의 시민들이 몰려나와 현수막과 피켓을 든 채 촛불행렬을 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최순실 씨가 박근혜 한국 대통령의 비선 실세라는 의혹이 기정사실화되면서 한국 사회는 큰 혼란에 빠졌다. 2, 몰디브, 야만 대통령 정치 권력 위해 주술 도움 받아 2013년 당선된 야민 압둘 가윰 몰디브 대통령도 흑마술에 빠졌다는 사실이 스리랑카 주술사인 아세라 비크라마싱게에 의해 폭로됐었다. 그는 '더 데일리 텔레그래프(The Daily Telegraph)'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야민 몰디브 대통령은 정치적 대척점에 서 있던 자신의 적들의 정치적 권한을 무력화시키고 자신의 편에 세우기 위해 자신과 함께 악마를 불렀으며 당시 취재진들에 "이를 증명하겠다며 결과를 지켜보라"고도 했다. 3, 터키, 군사 쿠데타와 지나(인도 회교도 지도자) 7월 23일 터키에서 군사쿠데타 시도가 있은 이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재미 터키 종교 지도자인 펫훌라흐 귈렌이 쿠데타에 연루됐다며 비판했다. 터키 언론매체는 귈렌이 영적인 힘을 사용하고 있다고 비난했으며 멜리흐 교크첵 앙카라 시장은 인터뷰에서 귈렌이 인도 회교도 지도자인 지나로 부터 도움을 받아 암암리에 자신의 영향력을 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4, 이란, 아흐마디네자드의 주술사 2011년 이란의 정치 지도부도 오랜 동맹과 이란 최고 지도자인 알리하 하메네이와 당시 이란 대통령이었던 미흐무드 아흐마디네자드 간에 균열을 일으키는 흑마술 스캔들로 심한 타격을 받았다. 2011년 6월 주술과 관련해 아흐마디네자드 대통령 측근 20명이 체포됐다. 5, 미국, 마녀 그리고 미국 보수적 유권자단체 티파티(Tea Party) 상원의원 보수적 유권자 단체인 티파니 후보로 나섰던 크리스틴 오도넬은 한 토크쇼에 출연해 사바스에 참석하지는 않았지만 마법을 배운 적이 있다고 했다. 또 한번은 사탄의 제단에서 마녀와 만난적이 있다고도 했다. 이 기록은 1999년 언론과 미국 공화당에서 나왔지만 10년이 지난 이후 보수적인 종교 유권자들에 권위를 잃었으며 2010년에는 낙선했다.<스푸트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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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09
  • 美 언론 "트럼프 당선 확률 95%... 선거인단 216명 확보"
    ▲ 미국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동포투데이]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현재 대선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플로리다와 오하이오 주에서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45대 대선에서 트럼프의 승률이 95%선으로 다가갔다고 뉴욕타임즈는 보도했다. 트럼프는 이날 최대격전지인 경합주 플로리다에서 클린턴을 누른데 이어 오하이오 주에서도 이겼다. 이로써 트럼프는 선거인단 216명을 확보했다.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은 197명을 확보한 상태다. 미국 대선에서는 전체 득표율과 상관 없이 선거인단 270명(총 538명의 과반)을 확보하는 후보가 백악관에 입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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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09
  • 美 대선 최대 격전지 플로리다 개표율 99%... 트럼프 승리 확실시
    ▲ 미국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동포투데이] 미국 대통령 선거는 8일 밤(한국시간 9일 아침) 전미 각지에서 순차 개표가 시작됐다. 최대 격전지 플로리다의 개표율이 99%에 육박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가 득표율 49.2%를 기록하며 47.7%를 차지한 힐러리 클린턴을 앞서 트럼프의 승리가 확실시된다고 뉴욕타임즈가 보도했다 플로리다는 선거인단이 29명이나 걸려 있는 경합주다. 트럼프가 승리하기 위해서는 270선거인단을 확보해야 한다. 플로리다는 여론 조사에서 클린턴과 초박빙을 보인 곳이었다. 공화당의 조지 주니어 부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플로리다에서 승리하며 대통령에 당선됐다. 플로리다는 미국 남쪽 해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구는 2천만명이다. 한편 펜실베니아, 오아이오 주 선거인단을 합치면 67명으로 플로리다에서 트럼프가 승리할 경우 힐러리는 펜실베니아, 오하이오,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승리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안게 된다. 현재 펜실베니아 개표율은 26%에 힐러리가 57.4%로 앞서고 있고 또다른 경합주인 오하이오의 개표율은 61%로 트럼프가 득표율 53.0%로 앞서고 있다. 한편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부시 전 미국 대통령과 로라 부인이 8일의 대통령 선거 투표를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동시 실시된 의회 선거 등에서는 공화당 후보에 투표했다. 부시 전 대통령은 대통령 선거의 공화당 후보 트럼프의 과격한 언동에 반발해 트럼프를 후보로 선출한 7월의 공화당 대회도 결석했다. 부시 전 대통령은 공화당의 후보자 지명 경쟁에서 동생인 제프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를 지원했지만, 트럼프의 기세에 눌려 제프 부시 전 지사는 후보를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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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09
  • 한류상품 IR전, 10개 기업 상품 한류우수상품으로 선정
    ▲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한류상품 IR전에 참가한 기업대표들. [동포투데이]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한류상품 IR전은 아시아 시장 개척을 목적으로 하는 아시아그로스파트너스(최영 대표위원)와 국내 6만 조선족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GK희망공동체(허을진 이사장) 그리고 페이스커뮤니케이션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오후 2시에 한국관광공사 16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 중소기업의 우수 상품 발굴과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해 온 아시아그로스파트너스(AGP)가 아시아 시장 개척을 위한 행사로 중국, 베트남 파트너사들과의 MOU체결에 따른 실질적인 해외 홍보 및 판로개척이 가능한 행사이다. ▲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한류상품 IR전 상품평가단 아시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벤쳐 기업들이 자사의 상품을 직접소개(PT)하고 투자 전문가, 사후면세점 운영 대표, 해외 TV홈쇼핑 벤더사, 해외역직구 몰 대표, 유통벤더사, 언론인 등으로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상품평가단의 심의를 걸쳐 천연한방화장품(한케이), 컬러영양쌀 (㈜뉴트리라이스), 마스크팩 (바이준코스메틱),스마트폰충전케이블 (비디컴퍼니),기능성화장품 (㈜뉴셀라이프), 황토마스크 (㈜레스텍),더마써클기능성화장품 (건강과 이웃),마스크팩 (㈜위올파트원), 여성청결제 (M2KCompany), 웨딩드레스 (더스타웨딩앤파티) 등 10개 기업의 상품이 한류우수상품으로 선정되었다. 선정된 우수 상품은 (사)GK희망공동체를 통해 중국 동북3성에 있는 도매상과 유통채널들에게 소개되며 베트남은 아시아그로스파트너스(AGP)와 비지니스 교류 협약을 맺은 베트남의 사이공아세안비즈니스클럽(루안 회장)이 베트남 유통사들에게 소개된다. ▲ 웨딩드레스 (더스타웨딩앤파티)모델로 등장한 2016 미스코리아 강원진 김해현 ▲ 웨딩드레스 (더스타웨딩앤파티)모델로 등장한 슈퍼모델 이영주 행사를 주관한 아시아그로스파트너스 최영 대표위원은 “세계 금융불안에도 여전히 경제성장을 하는 지역은 아시아 지역 밖에 없다. 아시아 지역으로 시장을 확대하는 것만이 한국 경제가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혼자서 시장을 개척하는 것은 몹시 고되고 힘들지만 같이 힘을 모으면 이렇게 쉽게 시장을 개척할 수 있다. 아시아그로스파트너스는 한국의 중소, 벤쳐 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해외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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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6-11-08
  • 경주엑스포 플라잉, 싱가포르·터키·홍콩 이어 중국 공연
    ▲ 2013년 터키 공연에서 플라잉을 보고 기립박수를 보내는 관람객들 [동포투데이] 국가대표 익스트림 퍼포먼스 (이하 ‘플라잉’)이 중국에서 날아오른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플라잉’ 중국 순회공연을 11월9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천진과 북경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플라잉’은 11월9일(수)과 10일(목) 양일간 중국 천진에서 진행되는 ‘A MODERN TOUCH OF KOREA' 행사에서 1,600여명의 한중 주요 인사들과 요식업계, 관광업계 관계자들에게 화려한 넌버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북경으로 이동한 ‘플라잉’ 팀은 11월12일(토)과 13일(일) ‘2016 한중 미디어 산업 포럼’ 무대에 선다. 한중 미디어분야 전문가 및 현업종사자, 교수진 등이 참석하는 이 행사에서 ‘플라잉’은 봉산탈춤, 국가대표 태권도시범단 공연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공연으로 무대에 오르게 된다. ▲ 공연 플라잉 ‘플라잉’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조직위원장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난타, 점프 등을 연출한 최철기 감독과 손잡고 만든 작품이다.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공연으로 탄생한 ‘플라잉’은 지자체가 만든 최초의 공연으로 누적관람객 60만 명을 돌파할 만큼 큰 인기를 끌어 왔다. 플라잉은 지난 2012년 첫 해외진출을 시작했다. 2012년 싱가포르의 오페라하우스라 할 수 있는 에스플러네이드 극장에서 2,000석의 대규모 좌석을 전회 매진시키는 등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후에도 싱가포르 앙코르 공연, 터키 이스탄불 공연, 홍콩 공연 등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2013년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는 18회 공연동안 매회 기립박수를 받으며 큰 호응을 이끌어내 글로벌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 공연 플라잉 올해는 경주지진으로 인해 가을시즌 사전예약이 대부분 취소되는 아픔을 겪기도 했지만, 오히려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들을 찾아다니며 지역 나눔 공연을 진행하는 등 지진과 태풍 등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경주시민들을 위로하고 경주시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러 차례의 위기를 극복하고 중국공연을 앞둔 ‘플라잉’은 향후 영국 에든버러 공연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2017년 11월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열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에도 참여해 최고 흥행작으로서의 인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 공연 플라잉 많은 지자체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공연물 제작을 시도했지만, 한국 공연시장 규모에서는 상설 공연조차도 어려운 상황에서 ‘플라잉’은 신라와 화랑도라는 우리 역사 문화를 특화한 공연으로 한국 최고라는 호평을 받아왔다. ‘플라잉’이 중국에서도 높이 날아오르며 대표적인 한류 공연 콘텐츠로 거듭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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