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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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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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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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이스라엘군, 가자 북부 난민캠프 폭격, 최소 15명 사망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군이 18일 가자 북부의 자발리야 난민캠프를 집중적으로 포격해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다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18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자발리야와 가자 중부, 가자 남부 도시 라파의 동부 지역에서 군사 작전을 계속해 지난 하루 동안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의 목표물 70여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가자 보건부는 18일 현재 가자 분쟁으로 인해 35,386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군에 의해 팔레스타인인 83명이 사망하고 105명이 부상을 입었다. 가자 보건부는 일부 희생자들은 폭격과 구조대원 부족으로 여전히 잔해에 묻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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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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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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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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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퇴임
    [동포투데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12월 12일 뉴욕 유엔 본부에서 퇴임전 마지막 고별연설을 했다. 이날 안토니우 구테흐스 제9대 유엔 사무총장 당선인이 차기 유엔 총장으로서 취임 선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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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3
  • 中 전문가, '朴 탄핵 이후 정국 집중 분석'
    [동포투데이] 한국 국회는 9일 압도적인 찬성표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가결했다. 대통령 직무는 황교안 국무총리가 대행하며 박근혜는 첫 번째로 앞당겨 하야하는 대통령으로 될 가능성이 있다. 당일 많은 의원들은 국정 정상화의 추동과 한동안 지속한 정치적 혼란상태의 결속을 호소했다. 하지만 탄핵안이 가결된 후 야당이 황교안의 대통령 직무대행을 받아들일지? 집정당이 분열을 일으키지 않을지? 박근혜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중국사회과학원 아태글로벌전략연구소 부연구원 왕효령은 모순은 결코 없어지지 않았고 당파 사이의 투쟁은 심지어 더욱 치렬해질 것이며 한국 정국은 아직도 한동안 어지러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법률에 의해 탄핵안이 가결된 후 헌법재파소는 제일 길어서 180일 내로 탄핵안에 대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정해진 절차대로라면 헌법재판소는 우선 박근혜로부터 서면답변서를 요구하게 되고 이번 탄핵안에서 제출한 그녀에 대한 혐의와 책임에 대해 해명을 하도록 하며 다음 국회에 제출되어 심사를 받는다. 그다음 박근혜는 각 당파의 여러차례 변론에 참석하게 되고 다음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안의 가결 여부를 최종 결정짓게 된다.왕효령은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안을 통과시킬 가능성이 비교적 크고 또 이렇게 긴 시간이 필요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04년 전 대통령 노무현에 대한 탄핵안 심리를 보면 헌법재판소는 국민들의 염원을 중시했다. 최신 민의조사에 의하면 81%의 사람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9명의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이 보수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더라도 국민들의 염원과 탄핵안에서 제출한 박근혜의 문제와 책임을 참조해야 하며 특별히 “세월호 7시간”에 대해서도 아직 조사가 필요한 상태이다. 박근혜는 현재 직무정지 상태이지만 그녀는 후속 정치투쟁에서 여전히 한가지 요소로 될 것이고 정치의 소용돌이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없을 것이라고 왕효령은 지적했다. 현재 박근혜의 하야는 불가피한바 그녀는 대통령의 면책특권을 잃을 가능성도 있으며 정치부패와 직권남용 등으로 기소를 당할 수도 있다. 9일 탄핵안은 국회 회의에서 무기명 투표를 통해 최종 234표 찬성, 56표 반대로 가결되었다. 한국 국회의 300개 의석 중 탄핵안의 가결은 무조건 200표의 찬성표를 받아야 한다. 로이터통신은 이는 집정당인 새누리당에서도 10여 명의 의원들이 탄핵을 찬성했고 56표의 반대표는 박근혜를 지지하는 의원이 많지 않음을 표시한다고 보도했다. 왕효령은 새누리당이 박근혜 지지문제에서 뚜렷한 분열을 보였지만 그렇다고 하여 새누리당이 완전히 분열된 것은 아니며 보수당파의 세력이 여전히 존재하고 그들은 역량을 집결하여 계속하여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보수당파 내부를 놓고 볼 때 “친박계”는 스캔들과 탄핵안으로 인해 엄중한 타격을 받았고 짧은 시간내에 일어서기 힘들며 후속적으로 실력이 있는 인물을 배출하지 못할 것이고 “비박계”도 도덕적 빚을 짊어졌다. 하지만 집정당은 더이상 잃을 것도 없기에 계속하여 투쟁할 수 밖에 없다. 그들은 다음해 하계대선에서 최대한 정치적지위를 지키는 것에만 착안 할 것이다. 정상적 상황에서 박근혜의 5년 대통령 임기는 2018년 2월 24일에 끝난다. 탄핵안이 국회에서 가결된후 박근혜의 하야시간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대통령 직무를 대행하는 황교안은 당파투쟁의 초점으로 되었다.왕효령은 박근혜가 황교안을 국무총리를 임명할 때 야당이 반대했었지만 다른 인물을 추천하지는 않았다. 현재 황교안 국무총리가 대통령직무를 대행하게 되었는데 야당은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 더우기 박근혜가 탄핵된 상황에서 황교안의 위엄도 엄중한 손해를 입었고 민중들도 아마 받아들일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탄핵안이 통과된 후 정국은 최대야당인 더불어민주당에게 유리해졌는데 박근혜를 무너뜨린 것은 그들의 정치적 업적이라고 할 수 있다. 야당은 계속하여 출격 할 것이며 보수당파와 내각의 많은 성원들을 박근혜와 연계시켜 함께 무너뜨릴 것이라고 왕효령은 븐석했다. 전에 야당은 탄핵안이 가결된후 내각도 함께 해체시킬 것을 요구했는데 이런 정황에서 보수당파의 자기보호와 야당의 추격은 단지 정계의 투쟁을 가중시킬 뿐이다. 탄핵안이 가결된 후 한국 대선은 앞당겨지고 대통령 후보자 경쟁도 가속화되어 정당투쟁의 중요한 일환으로 될 것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현재 경쟁력이 있는 인물로는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최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전 당수 문재인과 제2대 야당인 국민의당의 전 당수 안철수라고 한다. 한국 갤럽회사의 근일 민의조사에 나타난데 의하면 반기문의 지지률은 21%, 문재인의 지지률은 19%, 안철수의 지지률은 10%인 것으로 나타났다.문재인과 안철수는 모두 급진파이고 문재인은 지난번 대선에서 미세한 격차로 박근혜에게 패했지만 현재는 야당에서 지지률이 제일 높은 인물이다. 왕효령은 당은 현재 손에 좋은 패를 하나 쥐고 있지만 그렇다고 꼭 이긴다고 장담할 수 없다. 후속 투쟁에서 그들은 현재 충돌을 해결하고 빠른 시일내로 국정을 회복해야 한다. 만약 이후에도 여전히 이런 상태라면 민중들은 “피로”를 느끼게 될 것인데 이는 야당에게도 불리하게 된다고 지적했다.보수당파를 놓고 보면 그중의 중요한 인물은 이미 한국의 미래를 반기문에게 기탁한다고 했는데 사실상 그를 차기 대통령 후보자로 보고 있다. 현재 반기문은 한국정세와 얽혀있지 않기에 “박근혜 부담”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가 유엔 사무총장의 임기를 마치면서 한국을 위해 봉사할 것이라고 밝힌데 근거해 그가 다음해 대통령 선거에 참가할 가능성이 아주 크다고 왕효령은 전망했다.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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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3
  • 2016년 노벨상 시상식 스톡홀롬에서 개최
    [동포투데이] 2016년 노벨물리학상, 화학상, 생리학상, 의학상, 문학상, 경제학상 시상식이 10일 스웨리예 수도 스톡홀롬에서 개최되였다. 문학상 수상자인 밥 딜런은 시상식에도 여전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올해 노벨 물리학상은 데이비스 사울리스, 던컨 할데인, 마이클 코스털리츠 교수, 화학상은 장 피에르 소바주, 제임스 프레이저 스토다트, 베르나르트 루카스 페링가에게 돌아갔고 오스미 요시노리가 생리의학상을 수상하고 밥 딜런이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올리버 하트, 벵트 홀름스트룀이 경제학상을 수상했다. 한편 12월 10일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에서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은 50여년 간 지속된 내전을 종말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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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2
  • 中, 기상위성 '풍운 4호' 발사에 성공
    ▲ 12월 11일 , 중국은 서창(西昌) 위성발사센터에서 장정3호 을 운반로켓을 이용한 풍운 4호 위성 발사에 성공했다. [동포투데이] 12월 11일 , 중국은 서창(西昌) 위성발사센터에서 장정3호 을 운반로켓을 이용한 풍운 4호 위성 발사에 성공했다. 오염화(吳艶華) 국가국방과학기술공업국 부장은 "위성은 국제 선도적인 고정밀도 영상위치측정과 영상정합, 마이크로 진동 측량과 제어 등 20여가지 핵심 관건기술을 성공적으로 돌파했고 4가지 선진적인 탑제체를 탑재했으며 전반적 성능이 국제 선진 수준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위성이 사용에 투입되면 보다 정밀하게 기상예측과 예보, 조기 경보, 수직예보, 기후예측 등을 전개하게 된다. 또한 위성에 실은 번개 화상측정기는 1초에 무려 500여장의 번개화상을 캡쳐 할 수 있으며 구역 범위 내의 번개 빈도수와 강도를 탐측 할 수 있어 중국에서 처음으로 번개 조기 경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에 앞서 중국은 이미 성공적으로 14개 기상위성을 발사해 세계적으로 소수의 극성 궤도와 정지궤도 기상위성을 모두 보유한 나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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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1
  •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 2016년 노벨평화상 수상
    ▲ 12월 10일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에서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이 2016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뒤 수상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 12월 10일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에서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이 2016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뒤 수상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12월 10일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에서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이 2016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뒤 수상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은 50여년 간 지속된 내전을 종말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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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1
  • 터키, 이스탄불 연쇄 폭탄 테러 발생…29명 사망
    ▲ 터키이스탄불에서 발생한 연쇄 폭발 테러로 경찰관을 포함해 29명이 사망했다. [동포투데이] 터키 최대도시 이스탄불 축구경기장 부근에서 연쇄 폭탄 테러가 발생해 29명이 사망하고 166명이 부상을 입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10일 밤, 터키 최대도시 이스탄불 중심부 축구경기장 부근에서 자동차 폭탄과 자폭에 의한 폭발 테러가 발생해 29명이 사망하고 166명이 부상을 입었다. 소일루 내무장관은 폭발에 관여한 10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사건 현장은 터키 프로축구팀 베식타시이 본거지로 하는 홈경기장 인근이다. 폭발은 베식타스와 부르사스포르의 경기가 끝나고 난 뒤 관중객들이 자리를 떠난 후에 일어났다. 차량 폭탄은 경찰을 표적으로 삼은 것으로 보이며 사망자 중 27명은 경찰이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이스탄불에서는 과격파조직 ‘이슬람국가(IS)’와 소수민족 쿠르드인계 무장조직에 의한 테러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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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1
  • 中, 박 대통령 중한 관계 추진 노력 인정… 사드배치 반대
    [동포투데이] 국회가 9일 오후 찬성 234표, 반대 56표의 투표결과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가결했다. 박 대통령 탄핵안 가결에 관련해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9일 정례브리핑에서 탄핵안은 한국내정이기 때문에 중국은 간섭하지 않는다며 그러나 한국 정세가 조속히 안정을 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은 한국의 이웃으로써 한국 국내 정세에 줄곧 깊은 관심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탄핵안은 한국의 내정이라며 타국 내정에 대한 불간섭은 중국의 일관된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 측은 박근혜 대통령이 중한 양국관계 추진을 위해 기울인 노력을 인정하지만 사드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결정은 중국의 안보이익에 영향을 주었다며 중국은 이를 단호히 반대한다고 지적했다. 현지 시간으로 12월 9일 오후 한국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표결을 진행했다. 투표결과 의원 299명 중 찬성 234표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가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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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0
  • 외교부, 미국 등 주요국 대사에게 탄핵 상황 설명
    [동포투데이]한국 외교부가 9일 주요국 대사를 서울 외교부 청사로 불러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 상황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주한 미국 대사를 비롯해 러시아, 중국, 일본, 유럽연합(EU) 등 주요국 대사들이 참석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대통령의 탄핵상황의 설명과 함께 외교 정책기조에 변함이 없다는 우리 정부의 입장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탄핵과는 무관하게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안 2231호 채택과 정부의 독자제재 방안에 공조해 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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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0
  • 北 , 박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신속 보도
    ▲ 9일, 한국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78%라는 압도적인 찬성으로 가결되었다. [동포투데이] 북한의 대남 선전용 매체인 우리민족끼리가 한국의 탄핵소추안 가결 결과를 9일 신속 보도했다. 우리민족끼리는 한국 언론 보도 내용을 인용하면서 "남조선 국회에서 특대형의 권력형 부정부패 범죄를 저지른 박근혜 역도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이 끝났다"며 "탄핵소추안은 결정 정족수를 훨씬 넘어 압도적인 찬성으로 가결되었다"고 전했다. 매체는 이어 탄핵안 가결 소식이 전해지자 국회 앞에 집결한 우리 시민들이 일제히 환호하며 박 대통령 즉각 퇴진을 소리 높여 외쳤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 가결로 직무를 대행하게 된 황교안 총리는 9일, 한민구 국방장관에 대해 “북한이 다양한 도발로 국내 혼란을 조성하고 도발할 가능성이 있다”며 군에 경계 강화를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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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6-12-10
  • 박 대통령 탄핵 가결...‘국민께 송구’ 사과
    ▲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찬성 234표 반대 56표로 가결되었다 [동포투데이] 9일, 한국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78%라는 압도적인 찬성으로 가결되었다. 박 대통령은 직무가 정지되며 황교안 국무총리가 권한을 대행한다. 헌법재판소가 180일 이내에 파면 여부를 판단한다. 대통령 탄핵 가결은 2004년 노무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 헌재는 당시 약 2개월 뒤에 기각 결정을 내렸다. 파면되면 60일 이내에 대선이 실시된다. 탄핵안 가결 직후 더불어 민주당, 국민의 당 등 야당은 국민들의 민심이 결국 대통령의 탄핵을 이끌었다며 국민이 나라의 주인인점을 강조한 반면 새누리당은 "결자해지의 자세로 오로지 국민 눈높이에서 환골탈태하겠다"며 거듭 사죄의 뜻을 밝혔다. 한편 박 대통령은 국회에서 탄핵안이 가결된 직후인 오후 5시경 국무위원, 청와대 수석 등과 간담회를 열고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 영상 국무회의실에 열린 간담회에서 “저의 부덕과 불찰로 이렇게 큰 국가적 혼란을 겪게 돼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과 특검의 수사에 차분하고 담담한 마음가짐으로 대응해나갈 것”이라며 헌재의 판단을 기다릴 자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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