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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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달 착륙 성공! 창어 6호 달 뒷면에 착륙
    [동포투데이] 6월 2일 6시 9분, 창어 6호가 달 뒷면의 남극 아이켄 분지에 성공적으로 착륙하여 인류 탐사선이 처음으로 달 뒷면에서 샘플 채취 임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2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창어 6호는 2020년 달 정면에서 샘플 회수에 성공한 창어 5호 미션과 비교해 달 역행 궤도의 설계 및 제어 기술에 돌파구를 마련했으며, 췌차오-2호 중계위성의 지원을 받아 달 귀환 지능형 고속 샘플링, 달 귀환 이착륙 등 핵심 기술 노드를 완성할 예정이다. 창어 6호 착륙선이 탑재한 탑재체는 계획대로 작동해 과학 탐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창어 6호의 국제 탑재물 중 ESA의 달 표면 음이온 분석기와 프랑스의 달 라돈 가스 탐지기는 곧 가동될 예정이며, 이탈리아의 레이저 각도 반사기는 배치를 완료했다. 궤도선·착륙선·상승선·재진입모듈 등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된 창어 6호는 2024년 5월 3일 궤도에 진입한 이후 지구-달 이동, 달 근접 제동, 달 주변 비행, 착륙 및 하강 등의 과정을 거쳤다. 지난달 30일 창어 6호에서 분리된 착륙선과 상승기는 2일 새벽 하강을 시작해 착륙에 성공했다. 착륙선은 췌차오-2호 중계 위성의 지원과 지상 통제하에 태양날개와 지향성 안테나 전개 등 상태점검·설치작업을 수행하고, 이후 약 2일간 본격적인 채취작업을 시작해 드릴링과 로봇팔 채취 등 두 가지 방식으로 달표면 토양과 암석 샘플을 채취하게 된다. 동시에 달 뒷면 착륙 지점에 대한 현장 조사 및 분석, 달 토양 구조 분석 등 과학적 탐사를 진행해 달의 형성과 진화 역사에 대한 연구를 심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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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중국군 고위장성 “‘대만 독립’은 곧 전쟁”
    [동포투데이] 엊그제 싱가포르에서 미·중 국방장관이 회담한 뒤 샹그릴라 대화에서도 양측은 계속해서 맞대결을 벌였다.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어제 연설을 통해 중국 인민해방군이 최근 새 민주진보당 정부를 징벌하기 위해 실시한 대만을 포위하는 훈련을 암묵적으로 비판하면서 미국 측은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억지력을 계속 유지하고 대만 해협의 현상 유지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중국군은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 독립'은 전쟁과 다름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민해방군은 결코 훈련과 전쟁 준비를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막기 위해 결코 자비를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 서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이 지역 평화 안정을 훼손한다고 비판했다. 어제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에서 오스틴은 "유럽과 중동에서 전례 없는 분쟁이 발생하고 있지만 인도 태평양 지역은 여전히 우리의 최우선 무대이다. 아시아가 안전해야 미국도 안전하며, 이것이 바로 미국이 이 지역에 장기적으로 주둔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5월 31일 동쥔 중국 국방부 장관과의 회담을 언급하며 미국과 중국이 몇 달 안에 군사 전화 접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틴은 분쟁은 협박이나 충돌이 아닌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면서 대만해협의 현상 유지와 남중국해에서 법치 유지를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오스틴의 발언이 중국이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을 징계하기 실시 인민해방군의 최근 대만 주변 훈련에 대한 대응이라고 지적했다. 오스틴의 발언에 대해 대화회의에 참석한 중앙군사위원회 합동참모부 부참모장 징젠펑(景建峰)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해협 정세가 엄중한 가운데 라이칭더 일당은 조상을 잊고 '두 국가 이론'을 적나라하게 퍼뜨리고 있다"며 "군사적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있어 더 강력한 능력과 더 효과적인 수단, 더 확고한 결의를 발휘해 '대만독립'이라는 오만함을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만 독립은 전쟁이나 마찬가지"라며 "인민해방군은 전쟁 훈련과 준비를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좌절시키는 데 결코 관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징젠펑은 또 오스틴이 이른바 '인도·태평양 전략'을 고취한 것은 미국의 패권을 계속 공고히 하고 이념으로 진영을 나눠 대결에 나서겠다는 의미라고 비판했다. 이어 미국은 이 지역에 병력 배치를 늘리고 고도로 표적화 된 장기적인 훈련 활동을 수행하고 모든 방향에서 도발을 일으키고 힘을 과시하여 지역 평화와 안정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전날 동쥔과 오스틴은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미·중 국방장관 회담을 가졌다. 미국 측은 해방군의 최근 대만해 훈련에 우려를 표명했고, 중국 측은 미국이 '대만 독립 세력'을 향해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에 단호히 반대했다. 대만 담강대학교 린잉유 조교수는 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미국 국방장관이 각각 레드라인을 그었고 어떤 라인을 지나치게 자극해서는 안 되는지 상대방에게 알려줬다고 말했다. 동쥔은 어제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과 회담했다. 동쥔은 중국과 일본 국방부가 서로가 협력 파트너이며 서로에게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는 정치적 공감대를 실질적인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하라 미노루는 댜오위다오 등을 포함해 일본과 중국 사이에 많은 안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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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러 전문가 “미·중 국방장관 회동 군사분야 균형 유지 목표”
    [동포투데이] 5월 31일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 러시아의 저명한 동방학자이자 외교관인 블라디미르 자하로프는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중 국방장관 회동은 각자의 국가전략정책을 수행하는 방향 중 하나일 뿐 군사 분야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대만은 워싱턴이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전략적 수단의 일부일 뿐, 대만의 군사적 충돌을 말할 시기는 아직 무르익지 않았으며, 대만 주변의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 그의 분석이다. 자하로프는 "워싱턴의 전반적인 전략 노선은 중국에 대한 글로벌 압박이며, 대만은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수단의 일부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대만 해협의 상황이 긴박하긴 하지만 충돌이 임박한 상황은 아니다. 자하로프는 "양측이 아직 정치적, 군사적 측면에서 적절한 잠재력을 축적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만을 둘러싼 군사적 충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다. 그렇기 때문에 양측은 대규모 군사 훈련부터 협상까지 다양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방부 장관들은 현재로서는 넘을 수 없는 레드라인을 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만 지역 지도자 라이칭더가 5월 20일 이른바 '취임' 연설을 했고, 사흘 뒤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의 병력을 조직해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 검-2024A' 훈련을 벌였다. 군사훈련이 끝난 지 48시간도 되지 않아 미국 대표단이 대만을 찾았다. 미국 측은 또 대만과의 관계법에 따라 대만에 대한 방어용 무기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하로프는 "대만 주변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며 "미국은 이 섬에 무기를 제공하고 국회 대표단을 파견해 분리주의자들과 양안 통일에 반대하는 인사들을 격려했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31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다. 미·중 국방장관이 직접 만난 것은 2022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회담에서 양국 국방장관은 미중 양국의 양국 관계, 대만 문제, 남중국해 문제, 우크라이나 위기,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충돌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회담에서 동쥔은 대만 문제에 대해 중국 측의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동쥔은 미국이 라이칭더의 '취임'을 축하하고 대표단을 보내 '취임식'에 참석한 것에 대해 대만 문제는 순전히 중국 내정이며 외부 세력이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측이 실수를 제대로 바로잡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며 어떠한 방식으로도 '무력으로 대만독립을 돕지 말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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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美국방장관 “중국과의 전쟁 불가피한 것은 아니다”
    [동포투데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1일에 있은 동준 중국 국방부 부장과의 회담이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오스틴의 발언은 미국과 중국 국방장관 간의 회담 직후에 나왔다. 그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 정상회의에서 "모든 논의가 유쾌하지는 않겠지만 서로 계속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중국이 "오산과 오해"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계속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스틴은 또 "중국과의 전쟁이 임박한 것도 불가피한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오스틴은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안보포럼 기간 중 중국 국방장관과 만났다. 펜타곤은 중국군의 최근 대만해협 훈련과 우크라이나 주변 정세, 북한의 최근 도발에 대해 논의하면서 75분간 전문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오스틴이 중국의 러시아 군사 지원에 대한 워싱턴의 우려를 중국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틴은 그러한 지원이 계속된다면 미국과 동맹국들은 "추가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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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10개국 외무장관, 북한에 러시아로의 무기 수출 중단 촉구
    [동포투데이] 주요 7개국(G7)을 포함한 10개국 외무장관들은 북한의 러시아로의 무기 이전이 우크라이나에 악용되고 있다며 이를 규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한국, 영국, 미국, 유럽연합 외무장관은 5월 31일 북한에 무기 수출을 중단하고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우리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중요 인프라를 공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이러한 지속적인 무기 이전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방 동맹국들은 최근 북한과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를 재확인했지만 새로운 조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이달 초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협력에 관여하고 있다는 서방의 주장은 부정확하며 러시아와 북한 관계는 제3국을 겨냥한 것도 아니고 지역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북한에 모든 핵무기, 탄도 미사일 및 관련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명은 외교적 채널만이 지속적인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10개국 외교 장관의 성명은 북한이 지난달 30일 훈련 중 단거리 탄도 미사일 18발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발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지휘했다. 북한은 이번 발사체는 북한군이 언제든지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적에게 인식시키고 적의 대북 무력사용 시도에 대응해 선제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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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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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윤희 의원, ‘2016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사회공헌창조대상 수상
    ▲ 이윤희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이 11월 2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창조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이윤희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이 11월 2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창조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회공헌창조대상은 심사선정위원회(심사위원장 김운호)의 엄격한 심사 기준에 따라 진취적이고 참신한 에너지로 지역사회에 건강한 가치를 전한 이에게 수여된다. 이윤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1)은 성북구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과 사업예산확보, 주민참여간담회의 장 마련 등 지역사회 동력 제공에 기여해오고 있다는 평가다. 이 의원은 제9대 서울특별시의회 전반기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훼손된 성북천 살리기에 앞장섰다. 부족한 유량으로 인해 녹조와 악취 등 성북천과 관련한 민원이 자주 발생하자 성북천 인근의 경전철 공사장의 유출 지하수를 끌어다 유량을 증가시키면서 문제점을 해결했다. 여기에 성북천 아리수 음수대 설치, 자전거 길과 산책로 조성 등 환경개선사업을 병행했다. 1978년 도시계획시설(도로)로 지정된 성북동길이 40년이 넘도록 일부구간만 보상된 채 거주민들의 재산권 행사를 제약하고, 집수리조차 못하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이 의원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전면재검토와 성북동길 보상협상을 주도해 올해 2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기도 했다. 아울러 대학로 일대의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으로 밀려난 예술인과 지역민들의 정착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한성대입구역 문화예술복합센터 건립 문제를 서울시와 지속 협의 중이다. 이 의원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제9대 서울특별시의회 청년발전 특별위원회 위원, 한옥지원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의회개혁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지냈다. 현재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2014년 서울사회복지대상, 2015 올해의 환경대상, 2016 대한민국 친환경 우수의원상, 같은 해 제14회 대한민국 환경창조경영대상 우수의원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6 대한민국 참봉사대상‘은 (㈜월드얀미디어그룹(대회장 이치수, 現 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이 주최하고, 2016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문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명예이사장)가 주관한 행사로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와 대한인터넷신문(발행인 이치수)을 포함한 60여개 언론사 및 단체들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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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24
  • 이언주 의원, ‘2016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지역발전혁신대상 수상
    ▲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혁신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6 대한민국 참봉사대상‘은 (㈜월드얀미디어그룹(대회장 이치수, 現 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이 주최하고, 2016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문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명예이사장)가 주관한 행사로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와 대한인터넷신문(발행인 이치수)을 포함한 60여개 언론사 및 단체들이 후원했다. 지역발전혁신대상은 심사선정위원회(심사위원장 김운호)의 엄격한 심사 기준에 따라 지역민들의 민의를 살피고 그들의 생활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혁신적인 공이 인정되는 사람에게 수여한다. 이언주 의원(광명을)은 광명시흥 특별관리지구 내 산업단지·첨단연구단지 등 60만평 조성 제안을 약속하고 지난해 2월 수도권정비위원회에서 안을 통과시켜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또 지난 15년간 개발이 정체된 가리대 설월리 40동 마을 개발사업의 해결방안을 제시하면서 현재 사업실시계획 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아울러 신안산선과 월곶-광명-판교 복선전철 건설이 확정되면서 올해 예산 각 500억, 65억원을 확보해 지역사회의 교통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학교 시설 창호교체와 설비개선, 급식소 증축 예산 확보, 육아종합지원센터 유치와 국비지원 경로당 리모델링 등 교육과 노인복지 관련 총선공약을 실천하면서 지역민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이언주 의원은 서울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법조인의 길에 들어섰다. 이후 인하우스카운슬로펌 부회장, 한국여성변호사회 상임이사 등 법조인의 경력을 쌓다가 르노삼성차 법무팀장, 법무법인 충정 변호사, S-Oil 법무총괄 상무 등 대기업 임원으로 활약했다. 2011년 정계에 입문한 그는 2012년 경기 광명시을 국회의원에 당선됐고, 현 새정치연합의 전신인 민주통합당과 민주당에서 원내대변인을 지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 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위원장,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 의원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가습기살균제 피해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 간사, 경제민주화정책포럼 조화로운사회 대표의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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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24
  • 中 대학졸업생 채용박람회 개최… 50여만 명 채용 예정
    ▲ 자료사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인력자원사회보장부는 11월 21일~12월 4일까지 2016년 전국인력자원시장 대학졸업생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20일 전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각 지역에서 177차의 현장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참여 기업은 2만 2천 개, 채용자 수는 50여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이번 채용박람회에 참가하는 인력자원서비스기관은 160개인 것으로 집계됐다. 135개의 사이트는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열어 인터넷/전자상거래, 내구소비재, 무역/수출입, 온라인 게임, 컴퓨터, 통신, 미디어/출판/문화방송, 아파트관리/비즈니스센터, 부동산 개발/건축과 공정, 금융업 등 업종에 관계된 55만여 개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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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23
  • 세계 첫 '공중열차' 중국 청두서 운행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아찔한 공중레일에 매달려 달리는 세계 최초의 친환경 '공중열차(스카이트레인)'가 중국 쓰촨성 청두(成都)시에서 시범운행에 돌입했다. 지금까지 건설된 공중열차 레일은 총 1.416km로 솽류(雙流)공항개발구 중탕(中唐)공중레일 산업기지에 있다.시범선은 탑승역은 물론 커브, 오르막·내리막길도 있다. "공중열차" 프로젝트는 10,000 km의 시범운행을 통해 표준화 데이터를 구축, 친환경에너지 공중열차의 상용화, 도시 교통혼잡 해결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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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23
  • 정세균 의장 "봉사와 나눔 통해 더불어 잘사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 국회헌정기념관에서 2016년 11월 22일 열린 '2016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11월 2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가운데 축사를 통해 "봉사를 하면서 보람을 느끼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정말 바람직한 일이다. 봉사와 나눔을 통해 더불어 잘사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인 ‘2016 대한민국 참봉사대상‘은 (㈜월드얀미디어그룹(대회장 이치수, 現 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이 주최하고, 2016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문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명예이사장)가 주관한 행사로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와 대한인터넷신문(발행인 이치수)을 포함한 60여개 언론사 및 단체들이 후원했다. 대한민국 참봉사대상은 우리 사회의 현안인 지역갈등 문제 해결과 사회적 약자에게 희망을 주는 등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된 장이다.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찾아 그들의 헌신적인 삶을 널리 알리는데 의의가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세균 국회의장을 포함한 수상자들과 심사위원진을 비롯한 조직위 관계자, 사회 각계각층 축하객들 300여명이 참석했다. ▲ 국회헌정기념관에서 2016년 11월 22일 열린 '2016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이치수 대회장(현 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과 정세균 국회의장 그리고 문희 조직위원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치수 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참봉사대상의 영예를 안으신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늘 귀중한 시간을 내주신 내외귀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세상이 어둡고 힘들 때일수록 우리의 이웃들을 생각하며 함께 나누고 그들의 아픔을 조금 더 어루만져 줄 수 있다면, 우리 사회는 보다 더 행복한 사회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시상식에는 여야 정치권의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가 속속 도착하면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먼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축사를 통해 “타의 모범이 되는 분들의 숨은 공로를 축하하는 <2016 대한민국참봉사대상> 시상식 자리를 빛내주신 내빈과 수상자 여러분들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봉사는 ‘존중과 배려‘, ‘영예‘, ‘주고받음‘”이라며 수상하신 35분의 공적과 모범된 행동을 본받고 자부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법·제도적 노력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는 이날 축사에서 “이웃과 지역사회에 헌신적인 봉사로 희망을 전하고 있는 여러분들이 있어 앞날에 대한 기대가 열린다”며 “여러분의 훌륭한 헌신과 묵묵한 봉사정신, 책임감과 진취력이 나비효과가 되어 더 넓은 곳으로 뻗어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2016년 11월 22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이치수 대회장(현 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과 정세균 국회의장 그리고 문희 조직위원장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축사에서 “이 시대의 참리더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어주신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국민의당은 참리더들의 뜻을 기억하면서 희망을 키우는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도 이날 축사에서 “헬조선, 이생망, 수저계급론 같은 말이 일상어로 자리 잡은 요즘 불평등과 그 격차가 날로 커지고 있다”면서도 “그나마 곳곳에서 숨은 노력을 아끼지 않는 분들 덕에 우리사회가 지탱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경제, 과학, 인권, 법률, 교육, 의약, 지역발전, 사회공헌, 문화예술체육부문 등 9개 분야에서 35명이 2016 대한민국 참봉사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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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23
  • 10월 中 연변 상품주택 평균가격 4026위안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1일, 연변일보에 따르면 10월 연변 주 상품주택 평균가격이 4026위안으로 동기대비 2% 상승했다. 그중 연길시 상품주택 평균가격이 4550위안으로 전 주적으로 가장 높으며 동기대비 5.31% 상승했다. 10월 상품주택거래에서 전 주적으로 도합 1714채, 면적이 16.53만평방메터에 달하는 상품주택을 거래했는데 상품주택 거래면적이 동기대비 19% 상승, 상품주택판매액은 6억 6543만 위안에 달해 동기대비 21% 상승했다. 연길시의 경우 10월 상품주택거래에서 도합 973채의 주택을 거래하고 9.55만평방메터에 달하는 상품주택을 판매했는데 구체적으로 상품주택판매면적이 동기대비 20.56% 상승, 상품주택판매액은 4억 3456만 위안에 달해 동기대비 26.96% 상승했다. 한편 올해 연변 주에서 새로 시공한 부동산개발면적은 164.86만평방메터에 달하고 10월에 새로 시공한 부동산개발면적은 21.08만평방메터에 달한다. 이 가운데 연길시에서 올해 새로 시공한 부동산개발면적이 68.01만평방메터, 10월에 새로 시공한 부동산개발면적이 21.08만평방메터에 달한다. 기타 현, 시에서는 올해 10월 새로 시공한 부동산개발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변주부동산관련부문 관계자는 지난해말 전 주 상품주택 재고면적이 581.8만평방메터에 달했는데 올해말에 이르러 100만평방메터에 달하는 재고를 삭감하게 됨으로써 년도임무를 원만히 완수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 각 현, 시의 재고삭감정황에 근거해 부동산개발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인구 217만명중 동포들이 81만명으로 37.3%를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 러시아, 북한 3국의 접경지대에 위치해 동북아 경제권의 요충도시로서 유럽, 아시아 등 국제도시간 통상교류의 중요한 관문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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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23
  • 中 외교부, ‘한한령’ 시행 “들어 본 적 없다”
    ▲ 송중기, 송혜교, 유아인 인증샷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조선일보는 “중국 당국의 급작스러운 한한령(限韓令·한류 금지령) 시행은 최근 한국 국방부가 사드 배치 지역을 선정하는 등 사드 배치 진행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을 경계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고 21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한한령이 강화된다는 보도가 사실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나는 한한령이라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없다"고 밝히면서도 "양국 간 인문 교류는 민의의 기초 아래서 해야 한다"며 정부 차원이 아닌 민간 차원에서 '반(反) 한류' 분위기가 있을 수 있음을 시사했다고 중국 관영 언론 중국망(中国网)이 전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19일부터 중국에서 한류 콘텐츠 및 한국 배우의 중국 방송 활동을 전면적으로 금지하는 한한령을 본격화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중국 당국의 가장 엄격 한한령 시행 소식이 터지면서 한류 관련 대표 한국 기업의 주가가 8% 폭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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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23
  • 中, 후난서 H5N6형 AI 감염 사망자 발생
    ▲ 자료 사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후난(湖南)성은 최근 H5N6형 조류 인플루엔자(AI) 감염자 1명을 확진했다. 후난성 질병통제센터는 샤오양(邵陽)시 우강(武岡)시의 47세 여성 뤄(羅) 모모씨가 11월18일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다 병세가 악화돼 11월20일 사망했으며 이 여성은 발병 전 병사한 가금류와 접촉한 사실이 있었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후난성 질병통제센터는 H5N6형은 아형(亞型·연구 타입)으로 바이러스의 근원은 가금류이며 아직까지 사람 간 전파 증거는 없다고 소개했다. 현재까지 환자 가족 등 모든 밀접접촉자들은 발열이나 기침 등 독감과 유사한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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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23
  • 中 고속도로서 56중 추돌사고 발생, 17명 사망
    ▲ 22일 징쿤(京昆:베이징-쿤밍) 고속도로 산시(山西) 핑양(平陽) 구간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지금까지 17명이 숨지고 37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2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징쿤(京昆:베이징-쿤밍) 고속도로 산시(山西) 핑양(平陽) 구간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지금까지 17명이 숨지고 37명이 부상당했으며 차량 56대가 각이한 정도로 파괴됐다. 비와 눈의 영향으로 11월 21일 오전 9시경 징쿤 고속도로 핑양 구간의 타이위안(太原) 방향 65킬로미터 남짓한 곳에서 차량 수십대가 충돌한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발생후 산시성 관련 부처와 지방정부는 즉각 응급 대응을 가동했으며 공안과 교통경찰, 소방, 교통, 의료 등 관련 기관의 구조인원들을 신속하게 현장에 파견해 구조를 진행했다. 현장구조는 이미 대부분 종료되었고 사고 원인은 조사 중에 있다. 응급치료를 받은 37명의 부상자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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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23
  • 인도 북부 열차탈선 사고로 최소 120명 사망
    ▲ 급행 열차 한대가 20일 인도 북부의 푸크라얀지역에서 탈선하여 최소 120명이 숨지고 150여명이 부상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급행 열차 한대가 20일 인도 북부의 푸크라얀지역에서 탈선하여 최소 120명이 숨지고 150여명이 부상했다고 인도 경찰측이 밝혔다. 인도 경찰측은 탈선사고는 북부주의 도시 칸푸르에서 100여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서 현지시간으로 20일 새벽 3시쯤 발생했으며 보통석과 침대석을 포함해 도합 14량이 탈선했다고 전했다. 인도 철도부 고위관계자는 사고가 많은 승객들이 깊이 잠든 심야에 발생했기 때문에 사상이 각별히 심각하다고 밝혔다. 현재 인도 관련 당국은 구조대를 현장에 파견하여 사망자 시신 91구를 찾아냈으며 중상자들은 인근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모디 인도 총리는 트위터에 사고에 대해 경악하고 사망자 가족을 위로하는 글을 싣고 관련 부처들에 즉각 조사를 실행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인도 철도회사는 이미 이번 사고의 사상자 가족에게 경제보상을 한다고 밝혔다. 철도 노선이 낡고 오랜 기간동안 유지보수를 제대로 하지 않은데서 인도는 열차 탈선과 충돌 사고가 수시로 발생하고 있다. 인도 언론에 따르면 올해에만 6차례의 중대한 열차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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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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