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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티 반군, 국제구호요원 18명 납치
    [동포투데이] 예멘 후티 반군이 조직적인 작전을 통해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요원 10명 이상을 구금했다고 외교소식통과 예멘 비정부기구가 금요일(6월 7일)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예멘 인권단체 마윤(Mayyun)은 유엔 직원 10명을 포함해 후티반군이 통제하는 4개 지역에서 최소 18명의 구호요원이 납치됐다고 전했다. 익명의 외교 소식통도 AFP에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 활동가 10명 이상이 납치됐다고 밝혔다. 예멘의 오랜 내전은 세계 최악의 인도주의적 위기 중 하나를 촉발시켰으며 이번 납치 사건은 그곳에서 구호 활동가들이 직면한 위험을 더욱 부각시켰다. 마윤은 "후티 반군이 자신들이 통제하는 4개 성에 있는 유엔과 기타 국제기구의 관저를 공격하고 이들 기관의 직원을 납치했다"고 주장했다. 마윤은 이번 납치가 유엔 직원들의 특권과 면책특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이번 납치를 "정치적, 경제적 이득을 위한 갈취 행위"라고 규정했다. 이 단체는 납치가 수도 사나, 호데이다의 주요 항구인 암란, 후티 반군의 전통적 거점인 사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휴먼라이츠워치의 예멘 연구원 자파니아는 "후티 반군은 자신들이 장악한 영토에서 예멘인의 기본권을 보장하기보다는 경제적, 정치적 이익을 위해 인도주의 구호 활동가들을 잔인하게 학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2014년 예멘 내전이 발발한 이래 후티 반군은 유엔과 비정부기구 직원을 포함한 수백 명의 민간인을 납치하고 임의로 구금하고 고문했다. 지난해 자선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의 예멘 북부 직원 1명이 구속 중 숨지면서 열흘간 기관 운영이 중단됐다. 또한 같은해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직원이 남부 도시 타이즈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장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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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7
  • 덴마크 등 5개국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
    [동포투데이] 유엔총회는 6일 덴마크, 그리스, 파키스탄, 파나마, 소말리아를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했다. 유엔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들 5개국은 에콰도르, 일본, 몰타, 모잠비크, 스위스의 뒤를 이어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총 15개 회원국으로 중국, 프랑스, 러시아, 영국, 미국이 상임이사국이며 나머지 10개 회원국은 비상임이사국이다. 10개의 비상임 의석은 지역별로 할당된다. 아프리카 지역 3석. 아시아태평양 지역,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 서유럽과 기타 지역 각각 2곳, 동유럽 지역 1곳이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은 유엔총회에서 무기명 투표로 선출하고, 후보국은 총회 총투표수의 최소 3분의 2를 얻어야 선출하도록 규정돼 있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의 임기는 2년으로 매년 선거를 통해 5석씩 5개 지역구에서 교체되며 연임이 불가능하다. 안보리 15개 이사국이 돌아가며 1개월간 의장직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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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 도요타·마즈다, '인증 부정' 5개 모델 생산 중단... 3000여 협력업체 영향
    [동포투데이] 일본 도요타와 마쓰다 자동차는 6월 6일부터 인증 부정 5개 모델의 생산을 중단하기 시작했으며, 부품 공급업체도 감산에 돌입했다. 두 자동차 회사의 3,000개 이상의 협력업체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 영향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미야기 오히라 공장과 이와테 공장에서 '코롤라 필드', '코롤라 아이신', '야리스 크로스' 등 3개 차종의 생산을 중단했다. 마쓰다는 히로시마와 호후 공장에서 로드스터 RF와 마쓰다 2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으며, 5월 30일부터 출하를 중단했다. 도요타에는 약 200개의 직접 공급업체와 1,000개 이상의 2차 공급업체가 있으며, 마쓰다에는 약 2,000개의 공급업체가 있다. 도요타는 2개 생산 라인에서 연간 약 13만 대, 마쓰다는 2개 모델에서 월 약 1700대 규모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다. 두 자동차 제조업체의 생산 중단으로 인한 영향은 광범위하다. 도요타의 주요 차체 부품 공급업체인 후타바산업 주식회사도 6일부터 28일까지 이와테현 히라이즈미초에 있는 공장의 생산 라인 일부를 폐쇄하고, 직원들을 설비 점검 및 정비 또는 다른 생산 라인에 배치할 예정이다. 도요타의 협력업체에 대한 보상이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일본 언론은 이번 일본 자동차업체 인증 부정 사건이 국토교통성이 인증을 받은 자동차·오토바이 제조사 등 85개 업체에 대해 자체 조사를 벌이도록 명령하면서 불거졌다고 전했다. 도요타에 대한 조사는 6월 말까지 마무리한다는 목표 아래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가 일본 경제에 미칠 악영향은 예상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최근 도요타, 마쓰다, 야마하 발동기, 혼다, 스즈키 등 5개 자동차 회사가 양산 인증 신청 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하고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일본 기업의 한 축인 도요타를 비롯한 자동차 업체들의 부정행위가 드러나면서 국내외에서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일본 자동차 산업, 나아가 일본 경제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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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 하마스 “최신 휴전안, 바이든 발언과 불일치”
    [동포투데이] CNN방송에 따르면 6일(현지 시간) 하마스(팔레스타인 이슬람저항운동)는 가자 충돌 종식을 위한 휴전안을 받았는데 휴전안 내용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공개 연설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연설에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영구 휴전을 위해 억류자들의 석방을 위한 3단계로 나뉜 휴전안을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이 방안은 카타르를 통해 하마스에 제출되었다. 하마스의 사미 아부 주흐리 고위 관계자는 6일(현지시간) 하마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가자 휴전안 의사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의 제안은 이스라엘의 제안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 만큼 이스라엘 측의 영구 철군과 전면 휴전에 대한 언급이 없기에 하마스 조직은 이번 휴전안을 거절한다고 말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영구 휴전을 약속하고 군대를 모두 철수시키는 조건에서만 이스라엘과 휴전 협정을 체결하는 데 동의한다고 못박았다. 반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번 휴전안은 이스라엘의 입장과 차이가 있으며 “완전하지 않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스라엘 측은 억류자 전원 석방, 하마스의 군사력 소멸 등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가자지구에서 영구적인 휴전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여러 번 강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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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 케빈 러드 "대만해협 전쟁, '천지개벽' 일으킬 것" 경고
    [동포투데이] 케빈 러드 주미 호주대사가 대만해협에서 전쟁이 발발하면 전 세계에 '천지개벽(天地開改变)'을 일으킬 것이며, 그 파장은 제2차 세계대전만큼이나 클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국 전문가 케빈 러드(Kevin Rudd)가 목요일(6일) 호놀룰루 연설에서 이달 71번째 생일을 맞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과 대만의 '최종 통일'을 원한다면 앞으로 10년, 80세가 되기 전에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언급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6월 15일은 시진핑의 생일이다. 두 차례 호주 총리를 지낸 케빈 러드는 "최근 군사 훈련 패턴을 포함해 점점 더 분명해지는 중국의 군사적 신호를 무시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중국이 행동할지 여부는 미국의 억지력을 어떻게 보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중국 본토는 대만이 중국 영토의 양도할 수 없는 부분이며 무력 통일을 포기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대만의 민진당(DPP)은 대만 해협의 양안은 서로 관련이 없으며 대만 국민만이 자신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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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이란, 60년간 씻지 않은 노인
    ▲ 60년간 씻지 않은 노인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2일 중국넷에 따르면 이란의 Dezhgah라는 촌락의 알메르 하지라고 하는 노인은 지난 60년간 단 한번도 몸을 씻지 않은 사람이다. 80세가 된다는 노인을 보면 완전히 ‹반지의 제왕›에서 나오는 구르의 최신판이라고 할 수 있었다. ▲ 60년간 씻지 않은 노인 노인의 생활은 매우 소박했다. 그한테 있어서 가장 귀중한 재산이란 바로 쇠파이프로 만든 대통으로서 기괴한 것은 노인이 마른 동물의 똥을 그것에 담아 담배처럼 피운다는 것이었다. 노인은 주위의 환경변화에 몸의 모습도 따라갔으며 환경의 변화와 완전히 일체화가 되고 있다. 현재 노인의 피부를 보면 이미 굳어질대로 굳어져 악어가죽처럼 되었으며 몸에서 풍겨 나오는 냄새 또한 고약하기 그지없다. ▲ 60년간 씻지 않은 노인 노인이 이렇게 60년간 씻지 않은 것을 두고 여러 가지 추측이 많다. 피부병 때문이라고 하는 이가 있는가 하면 종교적인 원인이라고 하는 이도 있다. 하지만 60년간 단 한번도 씻지 않고 산다는 건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인생에 있어서 사람마다 선택이 다를 수 있지만 노인의 선택은 그야말로 괴상하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야생동물도 일정 기간을 두고 몸을 청결한다고 하는데 하물며 인류로서는 괴짜 중의 괴짜라고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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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7-02-23
  • 통일부, 탈북자 단체 ‘망명정부 구상’ 바람직하지 않다
    ▲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이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해외 탈북민 단체의 망명정부 수립 추진과 관련해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통일부는 22일, 해외 탈북자로 구성된 단체의 ‘망명 정부’ 수립과 추진에 관련해 “바람직하지는 않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통일에 대한 열망으로 인해 이러한 여러 가지 아이디어가 나오는 것은 이해를 하지만 바람직하지는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어디까지나 통일의 주체는 대한민국이어야 되고, 그것이 우리의 헌법적 기초에도 부합된다고 생각하고 대한민국의 통일정책 추진과 그 과정에 동참해서 적극적으로 통일을 이뤄나가는 모습을 보여줘야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 차원에서 망명정부 수립을 추진하는 해외 탈북민 단체들과 접촉할 의사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이 자리에서 단언하기는 어렵지만 기회가 닿으면 정부입장을 설명할 수 있는 사례가 있으면 좋겠다"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그러면서 " 해외 탈북민 단체가 좀 더 숙고해서 행동을 결정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한편 교도통신에 따르면 영국에서 활동하는 탈북자 단체 ‘국제탈북민연대’ 간부는 최근 한국 언론에, 말레이시아에서 살해된 김정남이나 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숙부인 김평일 주체코 대사와의 접촉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것이 김정남 암살의 요인이 됐다는 의견과 김평일 대사가 암살될 위험이 있다는 등의 지적도 나오고 있다. 국제탈북민연대 간부는 김정남이 지난해 6월에 망명 정부의 대표가 돼 줄 것을 탈북자로부터 제안받고 거절했다고 발언했다. 지난해 10월에는 김평일 대사에게 체코 주재의 탈북자를 통해 ‘망명 정부 수립을 위해 접촉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보냈지만, 답이 없었다는 이야기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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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3
  • 훙치 자동차, 올해부터 8가지 신모델 출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이치(一汽)자동차그룹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훙치(紅旗) H7, 훙치 H5, 훙치 SUV 등 8가지 신형 모델을 출시해 훙치 브랜드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각기 다른 수요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한신량(韓新亮) 중국이치 훙치지점 관계자는 제13차5개년 규획 기간에 훙치는 제품 라인업이 다양해질 것이라면서 올해 훙치를 업그레이드한 H7은 연중에 출시되고, B급 훙치H5는 연말 전에 나오며, 그 중간에 호화형 SUV를 출시해 훙치 브랜드의 저령화와 개성화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년까지 훙치 브랜드는 B급 SUV, C급 SUV, 전동차 및 고급 상무용 차량 등의 시리즈 모델을 포함해 총 8가지의 제품 라인업을 출시할 예정이다. 그렇게 되면 훙치 브랜드는 B급에서 E급까지의 승용차, SUV 및 고급 상무용 차량의 각 세분화 시장을 보유하게 된다. 훙치 브랜드의 명성은 이미 이치 자동차 브랜드의 함의를 훨씬 넘어섰다. 1958년8월, 신중국 건국 10주년 경축행사에서 국산 고급 승용차를 사용하기 위해 정부는 이치에 국산 고급 승용차 제작 임무를 하달했다. 이 승용차는 세상에 나온 후 마오 주석이 친히 쓴 ‘훙치’ 로고를 사용해 ‘훙치’로 명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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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7-02-23
  • 테마여행신문 지식의 방주 호주 시리즈 3탄 ‘호주의 동물’ 출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여행출판사 테마여행신문 TTN Korea(www.themetn.com)가 2월 23일 지식의 방주 호주 시리즈 제 3탄 ‘호주의 동물’편을 출간한다. 지식의 방주는 ‘여행자를 위한 지식총서(知識叢書)’를 표방하는 테마여행신문의 단행본 시리즈로, 지난 2016년 12월 세계유산 시리즈 6부작이 출간된 이래 곤충백과, 유네스코 70년사 등 매달 각기 다른 주제로 출간 중이다. 호주의 문화와 역사를 다루는 지식의 방주 호주 시리즈는 1탄 호주의 인물, 2탄 호주의 스타에 이은 호주의 동물편을 통해 지구상에서 오직 호주 대륙에서만 만날 수 있는 유대류(有袋類)와 단공류(單孔類)를 비롯해 대표적인 조류(鳥類), 포유류(哺乳類) 20여종을 생생한 현장 사진과 함께 소개한다. 일반인에게 널리 알려진 캥거루, 코알라, 타즈매니아 데빌, 웜뱃 등은 지구상에서 오직 호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유대류(有袋類)란 공통점을 지닌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은 2010년부터 260종 이상의 전자책를 출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 전문 전자출판사로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쳐, 경기도 중소기업청 청년프론티어, 콘텐츠코리아랩 스타트업 등에 선정된 바 있다. 국내 주요 관광청, 항공사 등과 함께 ‘원코스 시아홀리데이’, ‘원코스 브이에어’ 등의 가이드북을 독점 발간하였으며, 전국 각지의 여행기자단과 함께 여행가이드북 원코스, 여행에세이 원더풀, 실용서 원샷 등 5대양 6대주를 아우르는 디지털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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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7-02-23
  • 독도사랑협회, 2017년 ‘독도사랑의 해’ 선포
    ▲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는 22일 국내외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일본 정부가 시마네현이 주최하는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날' 기념식에 차관급 인사를 파견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이 21일 보도했다. 마쓰모토 준(松本純) 영토문제담당상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무타이 순스케(務台俊介) 내각부 정무관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일본은 지난해에도 사카이 야스유키 내각부 정무관을 같은 행사에 보냈었다. 이처럼 아베 정권부터 「독도」에 대한 일본의 야욕이 점차 노골화되고 있고, 2월14일 일본 문부과학성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교육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학습지도요령 개정안을 마련해 '전자정부 종합창구'에 고시했다. 일본 초중학교 교과서에서 “한국이 독도를 일방적으로 점거하고 있다”는 적반하장의 주장과 “국제사법재판소(ICJ) 의 중개로 분쟁을 해결하자”는 일본의 억지주장 등 역사왜곡이 더욱 심각한 가운데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가 국내외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창립총회를 거행했다. 초중학교 교과서까지 조작된 거짓역사로 역사왜곡을 하는 일본에 보다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부차원뿐만 아니라 민간단체와 기업들의 역할이 보다 커져 가고 있다. 이런 시기에 독도수호와 독도사랑을 열심히 실천하고 있는 많은 단체들과 소통하면서 통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단체가 창립된 것은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는 2017년을 ‘독도사랑의 해’로 선포하고 각종 독도사랑 국민대회 개최 및 독도사랑 홍보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도 펼쳐나갈 것이라고 한다. ▲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는 22일 국내외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취임사에서 안청락(상익그룹 회장, 심양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회장) 초대회장은 “일본의 역사왜곡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어 더 이상 수수방관 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회장직을 수락했다”면서 “ 앞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다양한 독도 홍보 및 교육활동으로 독도수호의식을 고취시키고, 독도의 영토관리 강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 하겠다“ 며 취임 인사말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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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사회
    2017-02-22
  • LA 동포단체, 영화 ‘하늘색 심포니’ 상영 및 감독 초정 간담회 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일본에서 태어나 자란 재일교포 학생들의 삶을 다룬 영화 ‘하늘색 심포니’ 상영 및 박영이 감독 초정 간담회가 열린다고 뉴스프로가 전했다. LA의 여러 단체가 공동주최하는 이 행사는 오는 2월 21일부터 남가주에서 네 차례, 북가주에서 한 차례, 그리고 뉴욕에서 한 차례의 상영과 박영이 감독과의 간담회를 진행한다. 영화에는 영문 자막이 있어서 한국어가 서툰 관객도 함께 할 수 있다. 영화 <하늘색 심포니>는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란 재일교포 3세 학생들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이다. ‘조선학교’ 졸업생들의 2주간 북한으로의 졸업여행을 가볍게 보여주지만, 이 영화는 70년이 훨씬 넘는 재일한국인의 삶을 무겁게 다룬다. 이 영화는 2016년 일본에서 상영되었고, 한국에서는 DMZ 영화제를 통해 선보인 바 있다. 자신도 조선학교를 졸업한 영화감독 박영이 씨(41)는 이바라키 조선초중고급학교에 재학 중인 고교 3학년 남녀 학생 11명의 수학 여행을 밀착 동행했다. 박감독은 “사회적 차별이나 편견 속에서도 어째서 그들은 희망에 넘쳐 내 꿈을 당당하게 이야기 할 수 있을까? 그 답을 찾기 위하여 이 영화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제는 60여 개밖에 남지 않은 조선학교. 일본에서 조선학교는 증오발언의 주요 대상이기도 하고, 고교무상화로부터도 배제되었으며, 최근에는 지방자치단체가 조선학교에 지급해 온 보조금을 정부가 나서서 중지시키는 등 차별을 받고 있다.
    • 연예·방송
    2017-02-22
  • 시민단체, 日시마네현 '다케시마의 날' 규탄 대회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사)독도사랑운동본부는 오는 2월 22일 (수) 오전 11시부터 일본대사관 앞에서었던 일본의 ‘거짓 독도의 날 (=다케시마의 날)’철폐를 촉구하는 전 국민 투쟁대회를 짖 궂은 날씨 속에서도 본부 및 흥사단 독도수호본부회원, 학생들 및 일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원용석 총재의 성명서 낭독, 흥사단 독도수호본부 윤형덕 공동대표의 성명서 낭독 및 학생 및 일반 시민들의 일본 침탈야욕에 대항하는 독도사랑퍼포먼스를 통하여 일본의 독도침탈야욕의 중단을 촉구 하였다. 또한 독도사랑운동본부 및 흥사단 독도수호본부 회원, 학생 및 일반 시민들의 결연한 의지를 담은 결의문을 채택하고 항의서한을 독도사랑운동본부 이기권 사무총장이 일본 아베 정부에 전달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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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사회
    2017-02-22
  • 독도뉴스 3탄 '다케시마의 날, 무엇이 문제인가?' 영상 공개
    ▲ 독도뉴스 제3탄 '다케시마의 날, 무엇이 문제인가?'의 주요 장면 캡처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일본 시마네현에서 매년 2월 22일에 맞춰 개최하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맞서 독도뉴스 제3탄 '다케시마의 날,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의 영상이 유튜브(http://tuney.kr/ceBskD)에 공개됐다. '독도뉴스'는 일본의 터무니 없는 독도 영유권 주장에 맞서 조목조목 반박하는 영상 프로젝트로 독립기념관 독도학교 교장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기획하고 홍보대사인 배우 조재현이 직접 출연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5분 분량의 이번 영상은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제정 과정과 그 근거인 '시마네현 고시'가 가지고 있는 국제법적 한계와 논리적 모순을 누구나 다 이해하기 쉽게 제작됐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주최하는 일본만 탓할 것이 아니라 '다케시마의 날'이 무엇이 어떻게 잘못된 것인지에 대해 우리 스스로가 먼저 잘 아는것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그러기 위해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누구나 다 독도에 관한 지식을 쉽게 접할수 있도록 포털 사이트 및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영상을 널리 퍼트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영상에 출연한 조재현은 "지난 독도뉴스 영상과는 좀 다르게 강한 어투로 영상제작에 참여했다. 감정적인 발언이 아닌 일본의 독도 전략에 우리도 '힘있는 대응'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번 한국어 영상은 유튜브 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 주요 50개국 한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도 올렸으며 특히 영어 및 일본어로도 곧 제작하여 전 세계에 독도에 관한 일본의 억지주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한편 독도뉴스 시리즈 영상물은 유튜브 채널인 '독도의 진실'(http://tuney.kr/cbQwgZ)에서 다 감상할 수 있으며 영상의 모든 제작비는 서 교수와 조재현의 자비로 충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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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2
  • 中, 민용항공 발전계획 발표… 돈화, 훈춘에 공항 건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민용항공국, 발전 및 개혁위원회, 교통운수부에서는 지난 15일 민용항공 발전 “13.5”기간 계획보고서를 공동발표하였다. 보고서는 2020년까지 중국 민용항공산업의 청사진과 목표를 제시했다. 그중에는 연변자치주 공항건설에 대한 내용도 망라되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19개 이전 개축 공항에 연길공항이 편입되었고 51개 건설계획에 돈화 및 훈춘 2개 공항이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길림성을 보면 전국 30개 추가건설 명단에 송원과 백성 두개 공항이 이름을 올렸고 전국 44개 신축공항에 사평공항이 이름을 올렸으며 전국 139개 확장건설 공항에 장춘, 길림, 장백산, 통화공항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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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1
  • 장백산 고속철도 2019년 개통 예정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년 후 장백산으로 가는 첫 번째 고속철도가 개통된다. 21일자 연변빌보에 따르면 최근 개최된 2017년 장백산보호개발구 중대 프로젝트 정보발표회의에 따르면 2019년 장백산지 북구에 정식으로 고속철도가 개통될 예정이다. 고속철도의 전체 길이는 112.4킬로 미터이고 안도현 이도백하진 장백산역을 시작으로 영경역을 지나 돈화역을 종착역(기차역 3개)으로 하며 시속 250킬로 미터의 여객운수의 표준에 따라 건설하는데 프로젝트 예상 총투자는 133.7억 위안이다. 2019년에 건설되어 개통될 예정이며 여객들은 장춘에서 장·훈·도 열차를 타고 이도백하까지 직행하여 장백산풍경구에 들어설 수 있다. 이외 신축된 고속철도역에 의탁해 관광, 레저휴가, 문화창의와 타운생활 기능을 가진 고속철도 신구를 건설할 계획이다. 위치는 현유의 백하기차역 앞이고 부지면적이 450헥타르, 4.5 제곱킬로미터이며 총투자액은 135억 위안이다. 장백산 관리위원회는 또 물류저장기지 프로젝트와 스마트주차장 프로젝트를 계획했다. 물류저장기지프로젝트는 주요하게 주변의 물류 산품 운수를 피복하는 것이고 부지면적이 2.5헥타르, 투자가 4억 위안이다. 스마트주차장은 지서구 중심구에 있고 부지면적이 3헥타르, 총투자가 2억 위안이다. 이밖에 장백산지 북구는 또 통용항공공항을 건설해 여행관광비행과 직승비행운영을 통합한 기지를 만들 예정이다. 위치는 장백산지 북구로서 부지면적이 186.7헥타르이고 총투자예산액이 34억 위안이다. 주요하게 활주로와 항공운영중심, 비행위탁관리보호중심, 비행학원, 항공타운 및 항공체험구간 등 기타 시설들을 건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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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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