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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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총기 소유율 25년 만에 최고치 경신
    [동포투데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과 2021년에는 타살, 자살, 우발적 부상을 포함한 총기 피해는 1~19세 미국 어린이 및 청소년의 주요 사망 원인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아프리카계이라고 밝혔다. 미국 미네소타대(University of Minnesota)가 최근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메디슨에 발표한 연구보고에서도 이 같은 결과를 반영했다. 연구팀은 1999년부터 2022년까지 CDC의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미국 청소년들의 총기 관련 사망자가 35% 증가했으며 그중 아프리카 청소년들의 증가율이 현저히 높다는 결과를 얻었다. 하버드 대학 T.H. 챈 공중보건대학원 보건 정책 교수인 데이비드 헤맨웨이는 이 현상은 20년 동안 미국의 일부 주에서 총기 취득 범위를 확대하기로 한 결정과 일치한다고 지적했다. 미국 인구는 전 세계 인구의 4%에 불과하지만 총기 자살은 전 세계의 35%, 총기 타살은 전 세계의 9%를 차지한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은 총기에 사망할 가능성은 백인보다 12배 높다. 지난 25년 동안 총기 규제 법률은 지속적으로 약화되었지만 이러한 상황은 바뀔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NBC뉴스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총기 소유율은 최근 25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유권자의 52%가 총을 소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이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총기 소유율을 기록했다. 한편, 하버드대 여론조사에 따르면 유권자의 60%가 총기 소지는 자기 방어를 위해 필요하다고 답했다. 그러나 지역사회의 범죄가 줄어들고 있는지, 악화되고 있는지, 아니면 현재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유권자의 42%는 상황이 더 나빠졌다고 답했고 21%만이 상황이 개선되었다고 응답했다. 헤맨웨이 교수는 “지난 25년 동안 총기 사망자는 급격히 증가한 반면 다른 부유한 나라들의 평균 총기 사망률이 감소하고 있다”며 “미국은 지금 점점 다른 방향으로 변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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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중국 134개 품목 관세 감면 중단, 책임은 민진당 당국에 있어
    [동포투데이] 지난 5월 30일 국무원 관세규정위원회는 6월 15일부터 대만 발 윤활유 기초유 등 134개 품목 수입품에 대해 '양안경제협력기본협정(ECFA) 협정 세율 적용을 중지하고 현행 관련 규정에 따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고했다. 이는 본토가 지난해 12월 21일 ECFA에 따라 프로필렌을 포함한 12개 세금 품목에 대한 관세 인하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취한 추가 조치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31일 대만지역 당국이 장기간 일방적으로 대륙(중국)에 차별적인 무역 제한을 가하는 것은 ECFA 중 '양안 간의 실질 다수 화물 무역에 대한 관세 및 비관세 장벽을 점진적으로 줄이거나 제거한다'는 규정을 위반하였고 양안 기업의 이익은 물론 양안 동포들의 복지를 해친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2023년 12월 21일 대륙이 ECFA에 따른 프로필렌 등 12개 품목 관세 감면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후, 대만지역 민진당 당국은 대륙에 대한 무역규제를 폐지하기 위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고 오히려 '대만 독립'을 고취하고 양안의 대립을 선동하여 ECFA 시행의 기반을 심각하게 훼손하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륙 당국이 ECFA 일부 품목의 관세 인하를 추가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근본 원인이라고 선을 그었다. 가오쿵롄(高孔廉) 해협 경제무역문화교류협회 회장은 "이번에 중단한 관세 감면 품목 중 주로 기계 분야와 석유화학, 플라스틱, 섬유, 자동차 등 대부분이 전통 산업과 관련이 있다"며 “석유화학 분야에 집중된 이전 품목에 비해 규모가 훨씬 커져 중소기업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산업이 축소될 수밖에 없다”라고 지적했다. 대만 시사평론가 지웬지(介文汲)는 대만이 본토 수출에 대한 '무관세' 특혜가 폐지되면 대만 내 제조업체들은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중소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 제조업체는 어쩔 수 없이 생산기지를 본토와 동남아시아로 이전할 수밖에 없고, 본토 시장만 진출하고 이전할 수 없다면 공장 문을 닫아야 할 수도 있으며 종업원이 많은 전통산업이 문을 닫으면 실업의 물결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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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여론조사, 서구인의 6%만이 미국이 유럽 안보를 보장할 수 있다고 생각
    [동포투데이] 영국인, 프랑스인, 독일인 중 극소수만이 향후 10년 동안 자국의 안보를 보장해 줄 것이라고 신뢰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유고브 (YouGov)는 4월 8일부터 15일까지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에서 3,3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그중 6%만이 미국이 향후 10년 동안 유럽의 안보를 보장하는 데 있어 '매우 신뢰할 수 있다'라고 믿고 있는 반면, 미국인의 24%는 매우 신뢰할 수 있다고 답했다. 한나 선임연구원은 "연간 조사에서 이 문제가 제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저항을 강력히 지지한 지 2년이 지나면서 이 비율은 충격적일 정도로 낮아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은 큰 기여를 해왔지만 서유럽인의 6%만이 미국이 매우 신뢰할 만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미국에 대한 신뢰가 부족함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한나는 나토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원조를 낭비라고 표현하며 미국에 불공평하다고 말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때문에 사람들이 미국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갖게 된 것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대다수 서유럽인과 미국인들은 미국이 유럽에 주둔하는 병력을 유지하거나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반면, 유럽 방위의 주요 책임을 미국이 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했다. 오랫동안 국가 안보 계획을 요구해 온 프랑스에서는 31%가 유럽이 자체적으로 국방을 관리하고 미국과 '보다 중립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답해 다른 국가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전 세계에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인 국가 원수를 묻는 질문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소수의 표만 받았다. 반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독일인의 33%와 프랑스인의 25%가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였다고 답해 더 많은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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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 기념행사... 미-영 압력에 러시아 초청 취소
    [동포투데이] 프랑스는 오늘 제2차 세계대전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한다. 프랑스는 당초 이 행사에 러시아 대표단을 초청했지만, 미국과 영국의 문제 제기로 막판에 마음을 바꿔 러시아를 초청하지 않았다. 최근 러시아와 서방은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해 2차 세계대전의 역사적 서술조차도 분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늘 프랑스 북서부 노르망디에 고위 인사들과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들이 모일 예정이다. 주최 측은 지난 4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올해 초청하지 않지만, 2차 대전에서 소련의 역사적 역할을 고려해 일부 러시아 대표를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초 프랑스 측은 프랑스 주재 러시아 대사를 초청할 계획이었으나 미국, 영국, 제2차 세계대전 동맹국 관계자들이 충격에 빠져 의문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미국 언론에 보도되자 프랑스 측은 러시아 측을 초청하지 않는 것으로 입장을 바꿨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5월 말 러시아의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과 최근 몇 주 동안의 전투 격화를 고려하여 "현재 상황은 러시아를 참여시키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라고 밝혔다. 과거 러시아가 노르망디 상륙작전 기념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소련이 유럽 동부 전선에서 나치 독일의 대규모 군대를 막아 2차 세계대전 종전에 큰 공헌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과 영국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한창인 시기에 러시아 대표를 초청하는 것은 국제사회에 잘못된 인상을 주고 외교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소련 홍군이 나치에 대한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에 대해 항상 존경을 표해 왔으며 러시아뿐만 아니라 다른 구소련 공화국들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0년 5월 백악관은 소셜 플랫폼에 제2차 세계대전 유럽 전역의 승리를 축하하는 게시물을 게시하면서 소련을 언급하지 않고 미국과 영국이 나치를 물리치고 최후의 승리를 거뒀다고 주장했다. 1944년 6월 6일, 연합군은 약 16만 명의 병력을 이끌고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개시하며 나치 독일에 대한 본격적인 반격에 나섰고, 역사상 최대 규모의 상륙작전을 펼쳤다. 오늘 기념식에는 약 4,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약 200명이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로서 대부분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출신이다. 그중에는 틱톡에서 7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101세의 미군 참전용사 제이크 라슨도 포함되어 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기념식에 참석해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오늘날 우크라이나에서 진행 중인 전투 사이의 공명"을 강조할 예정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찰스 3세 국왕 부부 윌리엄 왕세자, 윌프레드 신 영국 총리,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등이 귀빈으로 참석한다. 오늘 오후 1시(현지 시간)에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그해 오마하 해변에서 독일군의 강력한 공격으로 미군이 많은 사상자를 낸 오마하 해변에서 국제 기념식을 주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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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日 언론 “중국서 홍색 관광 유행”
    [동포투데이] 중국에서 '홍색 관광'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지통신은 2일 중국 공산당(CPC)의 역사와 관련된 '홍색 관광'이 중국에서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국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것을 배경으로 공산당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시장도매우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20년대 중후반, 마오쩌둥은 장시성 징강산에 혁명 근거지를 세웠다. 한 40대 여성이 당시 공산당의 역사를 사진으로 전시한 징강산 혁명 박물관을 방문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당과 마오 주석의 위대함에 감명을 받았고, 아이들과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1990년대부터 공산당의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관을 개관하는 등 '애국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2022년 중국의 고전적 홍색 관광지 수는 10년 전보다 3배 증가한 300곳에 이르렀다. 과거에는 단체로 홍색 관광지를 방문했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개별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중미 관계가 긴장되면서 중국인들의 애국심이 고양되고 방문객 수가 늘어났다는 분석도 있다. 징강산 거리에는 마오쩌둥 주석의 초상화 배지와 기타 상품이 진열된 상점들이 눈에 띈다. 군모를 쓴 한 20대 여성은 "멋지지 않아요? 여기 오면 꼭 하나 사야죠"라고 말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중국의 '홍색 관광' 시장이 향후 1조 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전문가들은 대체로 미중 관계 침체에도 불구하고 애국심을 바탕으로 한 '홍색 경제'가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방 언론에서는 중국의 '홍색 관광'을 문제 삼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징강산 혁명박물관에서 만난 한 40대 남성은 "중국은 중국의 입장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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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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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얀마, 중국 의류공장에서 폭력사태 발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3일, 미얀마에 있는 한 중국 의류공장에서 현지 노장자들의 폭력사태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해 겅솽(耿爽)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24일 베이징에서 있은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측은 미얀마측과의 엄정한 교섭을 통해 법에 따른 처벌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그는 2월23일 미얀마 주재 중국대사관 책임자는 미얀마 외무부와 내무부, 양곤주 정부 책임자에게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중국측은 교섭에서 미얀마측이 즉각 유효한 조치를 취해 중국 공민들의 인신안전과 중국기업의 재산안전을 확보하고 법에 따라 사건 용의자를 처벌할 것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그는 미얀마 정부는 법에 따라 중국기업과 인원들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고 신속하게 관련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같은날 미얀마 주재 중국대사관 직원들은 상술한 의류공장을 찾아 공장 직원들을 위문했으며 미얀마 법 집행 부문에서 신속하게 현장 질서를 회복시킬 것을 촉구했다. 미얀마 주재 중국대사관은 현재 미얀마에서의 중국공민과 중국 기구의 합법적인 권익을 수호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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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5
  • 中 2017년 빈곤인구 1000만명 이상 감소 목표
    ▲ 구청평 부주임(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국무원가난구제개발지도소조판공실 관계자는 24일 올해 중국은 재차 빈곤인구 1000만명 이상을 줄임과 동시에 자금투입 등을 확대해 2020년까지 빈곤탈퇴 공략임무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이날 열린 국무원 정책브리핑에서 구청평(歐靑平) 국무원가난구제개발지도소조판공실 부주임은 중국에는 아직도 4000여만명의 빈곤인구가 있다면서 다음 단계 자원통합과 메커니즘 보완, 심사와 감독관리 강화를 통해 빈곤탈퇴 공략임무 실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청평 부주임은 중국에서 빈곤지역 기본공공서비스 시설에 대한 투입 폭을 점차 확대하면서 빈곤탈퇴는 중국의 부담이 아닌 새로운 경제 성장점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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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5
  • 서울온드림교육센터, 중도입국청소년 정서 지원 체계 마련
    ▲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는 2월 23일,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총장 이혜성)와 중도입국청소년의 심리·정서 지원과 상호 역량강화를 위하여 사례관리 협력체계 협약을 체결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는 2월 23일,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총장 이혜성)와 중도입국청소년의 심리·정서 지원과 상호 역량강화를 위하여 사례관리 협력체계 협약을 체결했다. 상담을 통해 중도입국청소년의 건강하고 안정된 한국사회 적응을 돕고, 미래를 계획해보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뜻을 같이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 김수영 센터장은 “새로운 나라로의 정착은 엄청난 변화인데 특히 청소년기의 이주 경험은 정신적, 심리적 충격이 클 수밖에 없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주를 경험하는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한국사회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서울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운영하는 중도입국청소년 지원 기관으로 300여명의 중도입국청소년이 서울온드림교육센터를 통하여 도움을 받았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중도입국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검정고시 대비 교육 ▲한국문화 역사탐방 및 한국사회 이해교육 ▲문화체험 및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개별 상담(심리, 진로, 진학 등)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등을 통하여 빠른 시일 내에 한국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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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5
  • 中 국방부, "한국 사드배치 결사 반대" 입장 표명
    ▲ 사진 : 중국 국방부 공식 사이트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런궈창(任國強) 中 국방부 대변인은 23일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사드 한국 배치 문제와 관련하여 중외 기자의 질문에 답변했다.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런궈챵 대변인은 한국에 사드를 배치하는 것은 중국과 러시아를 포함한 주변 국가의 전략적인 안전이익에 엄중한 손해를 입히고 이 지역의 전략적 균형을 깨뜨리는 행위이므로 중국은 이를 절대 반대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런궈챵 대변인은 한국 측에서 중한 양군이 기존에 쌓아온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지역의 평화·안정과 양국 국민의 근본적인 이익에 입각하여 중국의 전략적 안전이익에 관계되는 사안을 신중하게 처리하고 양군 관계의 순조로운 발전에 긍정적인 여건을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런궈챵 대변인은 중국군은 나라의 안전을 굳건히 지킬 만단의 준비를 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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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7-02-24
  • 러시아, 김정남 피살사건 관련 입장 발표
    ▲ 사진 : 스푸트니크 통신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기자 브리핑에서 김정남 피살 사건과 관련해 짤막한 러시아 입장을 밝혔다고 러시아 언론 스푸트니크 통신이 전했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난 단지 러시아 입장에서 이 문제가 발생한 것에 대해 놀랍다고 밖에 표현할 수 없다"면서 "러시아는 (김정남 피살 사건의) 진행 과정에서 어떻게 든 연관돼 있는 국가들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여기고 있다. 조사와 관련한 모든 부분들은 말레이시아의 수사기관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교도통신에 따르면 ‘조선법률가위원회’는 22일자로 김정남의 피살 사건에 대해 “남조선(한국)당국이 대본까지 미리 짜놓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음모책동”이라고 주장하는 대변인 담화를 발표했다. 담화는 말레이시아 측이 당초, 심장 쇼크에 의한 사망이라고 결론내렸다며 “뜻밖의 불상사”라고 표명. 말레이시아 경찰이 사건을 “공화국(북조선) 공민이 배후에서 조종하고 있다고 잘못 오해하고 있다”고 비난해 철저히 대항할 태세를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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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7-02-23
  • 이란, 60년간 씻지 않은 노인
    ▲ 60년간 씻지 않은 노인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2일 중국넷에 따르면 이란의 Dezhgah라는 촌락의 알메르 하지라고 하는 노인은 지난 60년간 단 한번도 몸을 씻지 않은 사람이다. 80세가 된다는 노인을 보면 완전히 ‹반지의 제왕›에서 나오는 구르의 최신판이라고 할 수 있었다. ▲ 60년간 씻지 않은 노인 노인의 생활은 매우 소박했다. 그한테 있어서 가장 귀중한 재산이란 바로 쇠파이프로 만든 대통으로서 기괴한 것은 노인이 마른 동물의 똥을 그것에 담아 담배처럼 피운다는 것이었다. 노인은 주위의 환경변화에 몸의 모습도 따라갔으며 환경의 변화와 완전히 일체화가 되고 있다. 현재 노인의 피부를 보면 이미 굳어질대로 굳어져 악어가죽처럼 되었으며 몸에서 풍겨 나오는 냄새 또한 고약하기 그지없다. ▲ 60년간 씻지 않은 노인 노인이 이렇게 60년간 씻지 않은 것을 두고 여러 가지 추측이 많다. 피부병 때문이라고 하는 이가 있는가 하면 종교적인 원인이라고 하는 이도 있다. 하지만 60년간 단 한번도 씻지 않고 산다는 건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인생에 있어서 사람마다 선택이 다를 수 있지만 노인의 선택은 그야말로 괴상하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야생동물도 일정 기간을 두고 몸을 청결한다고 하는데 하물며 인류로서는 괴짜 중의 괴짜라고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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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7-02-23
  • 통일부, 탈북자 단체 ‘망명정부 구상’ 바람직하지 않다
    ▲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이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해외 탈북민 단체의 망명정부 수립 추진과 관련해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통일부는 22일, 해외 탈북자로 구성된 단체의 ‘망명 정부’ 수립과 추진에 관련해 “바람직하지는 않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통일에 대한 열망으로 인해 이러한 여러 가지 아이디어가 나오는 것은 이해를 하지만 바람직하지는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어디까지나 통일의 주체는 대한민국이어야 되고, 그것이 우리의 헌법적 기초에도 부합된다고 생각하고 대한민국의 통일정책 추진과 그 과정에 동참해서 적극적으로 통일을 이뤄나가는 모습을 보여줘야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 차원에서 망명정부 수립을 추진하는 해외 탈북민 단체들과 접촉할 의사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이 자리에서 단언하기는 어렵지만 기회가 닿으면 정부입장을 설명할 수 있는 사례가 있으면 좋겠다"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그러면서 " 해외 탈북민 단체가 좀 더 숙고해서 행동을 결정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한편 교도통신에 따르면 영국에서 활동하는 탈북자 단체 ‘국제탈북민연대’ 간부는 최근 한국 언론에, 말레이시아에서 살해된 김정남이나 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숙부인 김평일 주체코 대사와의 접촉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것이 김정남 암살의 요인이 됐다는 의견과 김평일 대사가 암살될 위험이 있다는 등의 지적도 나오고 있다. 국제탈북민연대 간부는 김정남이 지난해 6월에 망명 정부의 대표가 돼 줄 것을 탈북자로부터 제안받고 거절했다고 발언했다. 지난해 10월에는 김평일 대사에게 체코 주재의 탈북자를 통해 ‘망명 정부 수립을 위해 접촉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보냈지만, 답이 없었다는 이야기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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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7-02-23
  • 훙치 자동차, 올해부터 8가지 신모델 출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이치(一汽)자동차그룹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훙치(紅旗) H7, 훙치 H5, 훙치 SUV 등 8가지 신형 모델을 출시해 훙치 브랜드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각기 다른 수요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한신량(韓新亮) 중국이치 훙치지점 관계자는 제13차5개년 규획 기간에 훙치는 제품 라인업이 다양해질 것이라면서 올해 훙치를 업그레이드한 H7은 연중에 출시되고, B급 훙치H5는 연말 전에 나오며, 그 중간에 호화형 SUV를 출시해 훙치 브랜드의 저령화와 개성화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년까지 훙치 브랜드는 B급 SUV, C급 SUV, 전동차 및 고급 상무용 차량 등의 시리즈 모델을 포함해 총 8가지의 제품 라인업을 출시할 예정이다. 그렇게 되면 훙치 브랜드는 B급에서 E급까지의 승용차, SUV 및 고급 상무용 차량의 각 세분화 시장을 보유하게 된다. 훙치 브랜드의 명성은 이미 이치 자동차 브랜드의 함의를 훨씬 넘어섰다. 1958년8월, 신중국 건국 10주년 경축행사에서 국산 고급 승용차를 사용하기 위해 정부는 이치에 국산 고급 승용차 제작 임무를 하달했다. 이 승용차는 세상에 나온 후 마오 주석이 친히 쓴 ‘훙치’ 로고를 사용해 ‘훙치’로 명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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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02-23
  • 테마여행신문 지식의 방주 호주 시리즈 3탄 ‘호주의 동물’ 출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여행출판사 테마여행신문 TTN Korea(www.themetn.com)가 2월 23일 지식의 방주 호주 시리즈 제 3탄 ‘호주의 동물’편을 출간한다. 지식의 방주는 ‘여행자를 위한 지식총서(知識叢書)’를 표방하는 테마여행신문의 단행본 시리즈로, 지난 2016년 12월 세계유산 시리즈 6부작이 출간된 이래 곤충백과, 유네스코 70년사 등 매달 각기 다른 주제로 출간 중이다. 호주의 문화와 역사를 다루는 지식의 방주 호주 시리즈는 1탄 호주의 인물, 2탄 호주의 스타에 이은 호주의 동물편을 통해 지구상에서 오직 호주 대륙에서만 만날 수 있는 유대류(有袋類)와 단공류(單孔類)를 비롯해 대표적인 조류(鳥類), 포유류(哺乳類) 20여종을 생생한 현장 사진과 함께 소개한다. 일반인에게 널리 알려진 캥거루, 코알라, 타즈매니아 데빌, 웜뱃 등은 지구상에서 오직 호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유대류(有袋類)란 공통점을 지닌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은 2010년부터 260종 이상의 전자책를 출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 전문 전자출판사로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쳐, 경기도 중소기업청 청년프론티어, 콘텐츠코리아랩 스타트업 등에 선정된 바 있다. 국내 주요 관광청, 항공사 등과 함께 ‘원코스 시아홀리데이’, ‘원코스 브이에어’ 등의 가이드북을 독점 발간하였으며, 전국 각지의 여행기자단과 함께 여행가이드북 원코스, 여행에세이 원더풀, 실용서 원샷 등 5대양 6대주를 아우르는 디지털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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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3
  • 독도사랑협회, 2017년 ‘독도사랑의 해’ 선포
    ▲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는 22일 국내외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일본 정부가 시마네현이 주최하는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날' 기념식에 차관급 인사를 파견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이 21일 보도했다. 마쓰모토 준(松本純) 영토문제담당상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무타이 순스케(務台俊介) 내각부 정무관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일본은 지난해에도 사카이 야스유키 내각부 정무관을 같은 행사에 보냈었다. 이처럼 아베 정권부터 「독도」에 대한 일본의 야욕이 점차 노골화되고 있고, 2월14일 일본 문부과학성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교육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학습지도요령 개정안을 마련해 '전자정부 종합창구'에 고시했다. 일본 초중학교 교과서에서 “한국이 독도를 일방적으로 점거하고 있다”는 적반하장의 주장과 “국제사법재판소(ICJ) 의 중개로 분쟁을 해결하자”는 일본의 억지주장 등 역사왜곡이 더욱 심각한 가운데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가 국내외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창립총회를 거행했다. 초중학교 교과서까지 조작된 거짓역사로 역사왜곡을 하는 일본에 보다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부차원뿐만 아니라 민간단체와 기업들의 역할이 보다 커져 가고 있다. 이런 시기에 독도수호와 독도사랑을 열심히 실천하고 있는 많은 단체들과 소통하면서 통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단체가 창립된 것은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는 2017년을 ‘독도사랑의 해’로 선포하고 각종 독도사랑 국민대회 개최 및 독도사랑 홍보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도 펼쳐나갈 것이라고 한다. ▲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는 22일 국내외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취임사에서 안청락(상익그룹 회장, 심양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회장) 초대회장은 “일본의 역사왜곡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어 더 이상 수수방관 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회장직을 수락했다”면서 “ 앞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다양한 독도 홍보 및 교육활동으로 독도수호의식을 고취시키고, 독도의 영토관리 강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 하겠다“ 며 취임 인사말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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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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