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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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CC, 하마스 지도자·이스라엘 총리·국방장관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
    [동포투데이] 국제형사재판소가 팔레스타인 하마스 운동 가자지구 지도자 야히아 신와르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갈란테 이스라엘 국방장관에 대한 전쟁범죄 체포영장 발부를 모색하고 있다. 카림 칸 국제형사재판소(ICC) 수석검사는 성명을 통해 “오늘 팔레스타인 상황과 관련해 체포영장 신청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칸 사무실에 따르면 신와르, 네타냐후, 갈란트, 하마스 군사 종파인 카산 여단 지도자 무함마드 데이프와 하마스 정치국장 이스마일 하니아가 2023년 10월 이후 저지른 전쟁 범죄와 반인도적 범죄에 대한책임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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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1
  • 국가 원수와 관련된 항공기 추락 사고
    [동포투데이] 2024년 5월 19일 아제르바이잔에서 40km 떨어진 이란 북서부 바르자칸시에서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탄 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본지는 역사상 국가 원수가 탑승한 항공기 추락 사고 기록을 정리했다. ●1940년 9월 7일 아순시온에서 산 베르나르디노로 향하던 포테즈 25 TOE 복엽기가 추락해 호세 펠릭스 에스티가리비아 파라과이 대통령, 영부인, 조종사 등 3명 전원이 사망했다.●1957년 3월 17일 필리핀 세부섬 발람반 인근에서 더글러스 C-47기가 추락해 라몬 막사이사이 필리핀 대통령, 일부 관료, 기자 등 26명 중 25명이 숨졌다. 조사 결과 추락 원인은 오른쪽 엔진의 기화기 회전축의 오작동으로 인해 상승 중 항공기의 동력이 부족했던 것으로 밝혀졌다.●1959년 2월 17일, 앙카라에서 히드로로 향하던 터키항공 비커스 비스카운트 793편이 짙은 안개로 인해 런던 개트윅 공항으로 우회했다. 이 항공기에는 키프로스 협정 서명식에 참석하기 위해 여행 중이던 아드난 멘데레스 터키 총리를 포함해 승무원 8명과 승객 16명 등 총 2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 항공기는 개트윅 공항에 착륙하던 중 나무 꼭대기에 부딪히면서 추락했다. 아드난 멘데레스는 추락 사고에서 살아남은 10명 중 한 명으로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공식 조사에서 추락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다.●1966년 4월 13일 이란 공군, 드 하빌랜드사가 제작한 DH.104 도브가 이라크 남부 바스라 공항에서 10km 떨어진 곳에 추락했다.압둘 살람 알리프 이라크 대통령이 이 사고로 숨졌다. 바트당에 동조하는 군인들의 소행이라는 설도 있다.●1969년 4월 27일, 레네 바리엔토스 오투니오 볼리비아 대통령이 볼리비아 중부 코차밤바주 아르크 마을 근처에서 헬리콥터 사고로 사망했다. 헬리콥터가 송전선에 충돌한 사고였다.●1974년 1월 24일 토고 공군 더글러스 C-47기가 냐싱베 에야데마대통령을 태우고 수도 로메에서 고향인 핑야로 향하던 중 추락했다. 탑승자 6명 중 에야드마를 포함한 2명이 생존했다. 이 사고는 아직 정식으로 조사되지 않았다. 에야드마는 이것이 그에 대한 살인이라고 말했다. 토고는 1월 24일을 "악의 세력에 대한 승리의 날"로 지정했다.●1981년 5월 24일, 에콰도르 공군 소속 비치크래프트 슈퍼킹 에어가 페루 남부 로하주의 과차나마 인근 고원에 추락했다. 하이메 롤도스 아길레라 에콰도르 대통령,, 대통령 부인 마르타 부카람, 에콰도르 국방부 장관 마르코 수비아 마르티네즈 등 탑승자 12명 전원이 사망했다.●1981년 7월 31일, 파나마 공군의 드 하빌랜드가 개발한 DHC-6 트윈 오터 경비행기가 파나마 중부 코클주 코클레이시토 공항에 착륙하던 중 악천후를 만나 추락했다. 파나마의 실질적 지도자인 오마르 토리호스 에레라 장군을 포함하여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1983년 조사에 따르면 추락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실수로 밝혀졌다.●1986년 10월 19일, 마푸토(모잠비크)-루사카(잠비아)-음발라(잠비아)-마푸토 노선을 비행하던 LAM 모잠비크 항공 Tu-134A-3이 남아프리카 북동부의 음부지니 마을에서 35km 떨어진 지점에서 충돌했다. 사고기에는 모잠비크 정부 대표단과 소련 승무원 등 44명이 탑승했고, 이 중 모잠비크의 건국 대통령인 사모라 마헬을 포함해 34명이 사망했다.●1988년 8월 17일 무함마드 지아울하크 파키스탄 대통령이 탑승한 록히드 C-130 허큘리스 수송기가 바하왈푸르를 이륙한 지 얼마 안 돼 추락하면서 탑승자 31명 전원이 사망했다. 탑승자 중에는 파키스탄 대통령 외에도 파키스탄 주재 미국 대사 아놀드 라파엘과 아프간 무자헤딘에 대한 서방의 군사 지원 프로그램을 주관했던 압둘 라흐만 악타르 파키스탄 국가정보국(ISI) 국장도 포함되어 있었다.●1994년 4월 6일 르완다 키갈리 공항 인근 상공에서 쥐베날 하뱌리마나 르완다 대통령과 시프리앵 은타랴미라 부룬디 대통령을 태운 다쏘팰컨 50기가 지대공 미사일에 맞아 두 정상과 탑승자 10명이 숨졌다.●2004년 2월 26일 보리스 트라이코프스키 마케도니아 대통령이 탄비치크래프트 슈퍼 킹 에어 200(등록번호 Z3-BAB)이 모스타르 인근에서 추락했다. 대통령 외에 수행원 6명과 승무원 2명도 숨졌다.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훈련 부족과 악천후에서의 착륙 실수였다.●2010년 4월 10일,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은 카틴 학살 추모식에 참석하기 위해 폴란드 공군 특수기 101호를 타고 바르샤바에서 러시아 스몰렌스크로 향했다. 해당 항공기는 폴란드 제36 특수항공연대 소속 Tu-154M 기종으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해 탑승객 89명과 승무원 7명 모두 숨졌다. 국가간항공위원회와 폴란드 당국의 조사에 따르면 조종사의 조종실수와 비행조직 관리 결함으로 인한 사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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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국가적 비극! 미국 청소년 펜타닐 중독 급증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의 불법 마약 남용 문제가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마약단속국 앤 밀그램 국장은 최근 의회에서 미국인들이 불법 알약을 얻는 것은 "배달을 시키는 것만큼 쉽다"라고 말했다. 매년 미국 사회에서 유통되는 엄청난 양의 '가짜 알약'은 수만 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으며, 청소년 집단에 침투해 점점 더 많은 가정과 지역사회를 파괴하고 있다. 미국 ABC방송에 따르면 앤 밀그램은 최근 국회에 불법 알약을 얻는 것은 "모바일 앱을 통해 배달을 시키는 것만큼 쉽다"라고 말했다. 불법으로 제조된 알약의 70%에는 어떤 형태로든 펜타닐이 함유되어 있다. 밀그램에 따르면 2023년에 미국 마약단속국(FDA)이 7,900만 개의 '가짜 알약'과 12,000파운드의 펜타닐 분말을 압수했다. 미국 국립보건원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미국 사법당국이 압류한 펜타닐 함유 단일 알약의 수 2017년의 2300배가 넘는 1억 1500만 개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국립보건통계센터는 2023년 미국의 약물 과다 사망자 수를 약 10만 8000명으로 추산했다. 이러한 '가짜 알약'은 삶을 집어삼키고 결국 가족과 지역 사회를 파괴한다. 오리건 공영 라디오(OPB)는 미국 멀트노마 카운티에서 2023년 펜타닐 관련 약물 과다 복용으로 한 달 평균 36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뱅크스 카운티 보건국장은 성명을 통해 "보고된 사망자 한 명 한 명이 실제 인물이며, 주변 사람들은 슬픔과 상실감에 빠져 있고, 전체 지역사회는 그들의 죽음으로 인해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라고 밝혔다. 밀그램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매주 14~18세 청소년 22명이 불법 마약 사용으로 사망하고 있다. 이 데이터는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실린 연구 결과와 일치하다. UCLA 연구원이자 이번 연구의 저자 중 한 명인 프리드먼은 "최근 가짜 알약이 증가함에 따라 십 대들은 알약을 복용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깨닫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PBS '뉴스 아워'는 미국 내 청소년 약물 과다 복용 사망자의 84%가 펜타닐과 관련이 있으며, 약물 과다 복용 사망자의 56%가 펜타닐과 관련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뉴스 아워'는 청소년들이 보통 오피오이드에 대한 내성이 없고 불법 알약을 복용할 때 펜타닐 함유 사실을 모를 수 있기 때문에 청소년층이 과다복용에 더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13일, 18세의 미국 청소년 넬슨은 3건의 중범죄 혐의로 기소돼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앞서 그는 15세 소녀 올에게 펜타닐 함유 약물을 제공했는데, 이로 인해 올이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 수폴스 경찰서와 마약 반대 옹호 단체가 주최한 기자 회견에서 올의 부모는 독성 보고서에 따르면 약에 펜타닐이 포함되어 있었고 딸의 체내에 치명적인 양의 펜타닐이 들어 있었다고 말했다. 올의 아버지는 알약이 사람을 죽일 수 있다고 호소했다. '독을 뿌리 뽑기 어려운' 미국 사회에서올 가족의 비극은 몇 번 더 되풀이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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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이란 전 외무장관 "대통령 헬기 추락 참사, 미국 탓"
    [동포투데이]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전 이란 외무장관은 "대통령 헬리콥터 추락 사고의 비극은 국제사법재판소의 판결을 무시하고 이란에 대한 항공기와 항공기 부품 판매를 금지한 미국의 잘못"이라고 말했다. 자리프는 "이 사건은 이란에 대한 미국의 범죄 목록에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19일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압둘라히얀 외무장관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바르자간 지역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한편 피르 호세인 콜리반드 이란 적신월사 대표는 이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의 유체가 타브리즈시로 이송될 예정이며 수색 작업은 종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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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이란 부통령, 라이시 대통령 사망 확인
    [동포투데이] 이란 부통령이 이란 대통령과 대표단 일행의 사망을 확인했다. 모흐센 만수리 이란 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대표단 일행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사와 이란 학생통신(ISNA)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만수리의 뉴스 이미지를 공유했다. 앞서 메흐르 통신은 라이시 이란 대통령,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외무장관과 대표단 일행이 아제르바이잔 방문 후 귀국하던 중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은 이란 북서부에서 추락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을 태운 헬기가 미국산 벨-212 헬기였다고 보도했다. 미국에서 제조된 이 헬기는 최대 14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순항 속도는 시속 190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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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왕이 中 외교부장, 윤병세 韓 외교부 장관 회담
    ▲ 현지시간으로 2월 18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뮌헨에서 윤병세 한국 외교장관과 회담을 가졌다.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현지시간으로 2월 18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뮌헨에서 윤병세 한국 외교장관과 회담을 가졌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왕이 외교부장은 중한 양국 수교 25주년이 되는 올해 양측은 중한 관계가 오늘날까지 이루어 온 귀중한 성과를 소중히 여기고 현존하는 방해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양국 전략협력파트너 관계가 건전히 발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이 외교부장은 한국의"사드" 배치와 관련한 중국 측의 반대입장을 재천명하고 한 나라의 안전은 다른 나라의 안전에 영향주는 기초위에 세워져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중국 측은 한국 측이 자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수요가 있다는 것을 이해한다며 한국 측도 중국 측의 정당한 입장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병세 외교장관은 미군의 최신예 지상배치형 요격시스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사드)’의 한국 배치에 대해 북한의 위협에서 국가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거듭 이해를 요청했다. 윤 장관은 또 보복 조치의 영향은 경제와 문화, 인적 교류 등의 분야에 미치고 있다며 중국 정부에 “적절한 대응”도 요청했다. 양국 외교장관은 북한의 핵 미사일 문제에 대해서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제재 결의를 엄격하게 이행한다는 데에 의견이 일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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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7-02-19
  • 北 대사, 김정남 피살 관련 성명 발표… 말레이시아 강력 비판
    ▲ 주말레이시아 북한 대사관 외교관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주말레이시아 북한 대사가 17일 밤, 북한 김정남 씨 살해 사건과 관련해 성명을 발표, 시신 인도에 응하지 않고 부검을 추진하는 말레이시아 정부를 강력 비난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성명은 “말레이시아 측은 우리의 허락 없이, 우리가 입회하지 않은 가운데 부검을 강행했다”고 분노, 북조선 국민에 대한 “인권 침해이며 법적 권리의 제한”이라고 비난, 부검 결과를 절대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말레이시아 정부가 시신 인도에 응하지 않고 있는데 대해서는 “무엇인가를 숨기고 우리를 속이려는 것이며, 우리를 해하려는 적대 세력과 결탁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적대 세력’으로 한국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 스캔들로부터 국민의 눈을 딴 데로 돌리려는 ‘보수세력’의 움직임이 사건 배후에 있다는 음모론도 전개했다. 미군 최신예요격시스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사드)’ 한국 배치 계획을 “추진하기 위한 구실”로 이용되고 있다고도 말해, 정치적인 과제를 내세움으로써 한국을 동요시키려는 목적도 엿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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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7-02-18
  • 재중 북한인들, 심양서 광명성절 경축
    ▲ 사진제공 : 요녕신문 ▲ 사진제공 : 요녕신문 ▲ 사진제공 : 요녕신문 ▲ 사진제공 : 요녕신문 ▲ 사진제공 : 요녕신문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 15일 오전, 재중 북한인대표들이 심양시문화궁에 모여 다양한 행사로 광명성절 경축행사를 펼쳤다고 현지매체 요녕신문이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날 구영혁 주심양 북한 총영사관 총영사를 비롯한 영사관 일군들과 재중 북한인 대표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요녕성 외사판공실, 차세대관심사업위원회 및 부분 조선족 단체 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북한 인민배우 방영희를 비롯하여 재중 북한인청년연합회, 재중 조선경제인연합회, 연변가무단, 연변대학 예술학원, 모란예술센터 등 단체에서 준비한 공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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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8
  • 뉴욕타임스 "이재용 구속, 정경유착 종식 극적 전환점"
    ▲ 17일, 삼성의 총수인 이재용 부회장 뇌물혐의 구속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뉴욕타임스는 17일, 삼성의 총수인 이재용 부회장이 뇌물죄로 구속되었으며, 이는 지난 수십 년에 걸쳐 정부, 그리고 강력한 가족 경영 대기업 사이의 유착관계를 종식시키고자 했던 노력에 있어 극적인 전환점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뉴욕타임스의 기사 전문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대기업 중의 하나인 삼성의 부회장인 이씨는 서울중앙지방법원이 17일 오전 구속영장을 발부한 직후 수도 서울 외곽에 있는 교도소로 이송되었다. 이씨(48세)는 건강상의 이유로 일을 할 수 없게 된 아버지, 이건희 회장으로부터 기업 통제권을 승계받도록 도운 2015년 두 삼성 계열사의 합병에 대한 정부의 지원과 같은 정치적 청탁을 박 대통령으로부터 받는 대가로,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친구 최순실에게 3,600만 달러의 뇌물을 준 혐의로 기소되었다. 이씨는 한국에서 권력과 부의 상징인 삼성의 대표로서 부패 혐의로 기소되는 첫 사례이다. 횡령, 재산 해외 불법 전송 및 국회청문회에서의 위증혐의 등이 이씨의 다른 혐의들이다. 분석가들은 이씨의 사건이 비교적 덜 성숙한 한국의 민주주의와 사법제도가 가족 소유의 대기업 혹은 재벌(그중 삼성이 가장 크고 가장 많은 수익을 내는 기업이다)의 화이트 칼러형 범죄를 근절시킬 준비가 되어 있는지를 판단하는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이씨의 구속은 또한 이씨와 박 대통령에 대한 뇌물죄 성립을 위해 노력해온 박영수 특별검사가 힘겹게 얻은 승리이기도 하다. 서양에서는 Jay Y. Lee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진 이씨는 지난달 서울 법원이 뇌물죄에 대한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판결하여 특별검사의 첫 번째 구속 시도를 피할 수 있었다. 그러나 특별검사팀은 이후유죄를 입증할 더 많은 증거를 수집해서 법원에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17일, 한정석 판사는 “새롭게 제시된 범죄혐의와 수집된 추가 증거에 따르면 구속의 법적 정당성과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말하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아직은 어떤 혐의에 대해서도 유죄 판결을 받지 않은 이 부회장은 국회가 12월 9일 박 대통령을 탄핵하게 만든 부패 스캔들에 대한 특검의 폭넓은 조사에 걸려든 가장 잘 알려진 기업인이었다. 박 대통령의 대통령으로서의 권한은 정지된 상태이며 헌법재판소는 박 대통령을 다시 직무로 복귀시킬지 아니면 공식적으로 파면할지를 수주 안에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씨의 구속은, 재계 거물들이 화이트 칼라 범죄로 유죄를 선고받은 후에도 좀처럼 감옥에서 시간을 보내지 않는 한국에서 대단히 충격적인 뉴스였다. 삼성은 성명서에서 “삼성은 청탁을 요구하며 대통령에게 뇌물을 주거나 부적절한 요구를 하지 않았다”며 “우리는 법원 재판에서 진실이 밝혀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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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8
  • 한한국 세계평화작가, 2017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미술부분 수상
    ▲ 한한국 세계평화작가, 2017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미술부분 수상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한글로 세계평화지도(World Peace Map)를 창작한 주인공이자 세계평화작가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한한국(연변대 예술대학 객좌교수)세계평화작가가 16일 서울 백범 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7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시상식에서 미술부분 영예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사)국제문화공연교류회, 안중근의사 평화컵 추진 위원회, 대한민국보훈방송 등이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정치, 사회, 문화, 스포츠 등 각계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은 물론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타의 모범이 된 사람을 찾아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수상자로는 한한국 세계평화작가, 원유철 국회의원, 조배숙 국회의원, 주광덕 국회의원, 조경태 국회의원, 유성엽 국회의원, 이춘석 국회의원, 김현미 국회의원, 김경진 국회의원, 팜후찌 주한 베트남 대사, 이진훈 대구광역시 수성구청장, 김기동 서울시 광진구청장 등이 수상을 했다. 한 작가는 수상 소감에서 “상을 주신 주최 측에 감사를 드린다. 세종대왕의 창조정신을 이어받아 한글을 바탕으로 문화예술로써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여 한국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세계평화운동을 계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조직 위원회는 “한한국 세계평화작가는 한글전문가로서 수많은 국내외 언론방송을 통해 검증된바와 같이 오로지 희망 대한민국과 세계평화, 남북평화통일 확산을 위해 24여년에 걸쳐 수억 원의 사비를 들어 한글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전파하고, 한글을 통한 전 세계에 평화 메세지를 전달하여 현재 국제적인 평화예술가로 인정받고 있어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세계평화 홍보대사이기도 한 한 작가는 2008년 뉴욕한국문화원, 2009년 중국한국문화원 단독 초대展을 비롯해 G20서울정상회의특별전, G20서울국회의장회의특별전 등 국제적인 행사의 초대작가이고, 567돌 한글날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작가로 광화문광장 120M 길이의 한글 세계평화지도 특별전을 통해 ‘대한민국최고기록인증’을 받은 작가로 유명하다. 이로써 한 작가는 이번 수상 외에도 4.19 자유평화공헌대상,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세계명품브랜드대상, 2015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물 대상, 통일부장관 표창, 국제평화언론대상 등 문화예술인이 40여 차례가 넘는 굵직한 상을 최다수상해 문화예술계와 언론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한한국 세계평화작가는 24년에 걸쳐 평화, 화합, 통일, 환경, 희망, 나눔을 위한 6종의 새로운 한글서체를 개발해 세계 36개국 ‘한글 세계평화지도’를 세계 최초로 완성했다. 지난 2008년에 UN본부 22개국 대표부와 프랑스, 북한, 대한민국국회, 국내 5개도청 등에 자신의 작품들이 소장되어 있으며, 유엔 22개국이 인정한 세계평화작가로 국제적인 언론에 주목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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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7
  • 중국 현지 조선족 보이스피싱 조직원 일당 검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4억여원 상당을 편취한 중국 현지 보이스피싱 콜센터 조직원 등 총 11명(9명 구속, 2명 불구속)을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은 2016. 7월 중국 현지에서 조선족 총책 K씨(35세, 남) 중심의 조선족들이 검찰이나 통신사 직원을 사칭하는 수법으로 조직적인 보이스 피싱 범행을 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아 내사 착수하여 수사를 진행해 오던 중, 보이스 피싱 조직 탈퇴 후 국내에 입국한 일당 공범들의 동선을 추적하여 순차적으로 검거하였다. 경찰 수사 결과 피의자들은 콜센터 조직원에게는 사기 금액의 20% 정도를 수당으로 지급하여 범행을 독려하였고 기존 콜센터 상담원이 다른 상담원을 데려오면 그 상담원 수익 일부를 기존 상담원에게 제공하는 다단계 방식을 사용하여 다수의 20대 청년들을 조직원으로 끌어들여 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위 조직원 충원 과정에 철저한 보안을 위해 동네 친구·선후배, 소년원동기 및 심지어 일부 애인까지 끌어들이고, 일체 생필품 등이 제공되는 상호감시가 가능한 중국내 공동숙소 조직형태의 운영으로 확인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콜센터로 유입된 조직원 이탈을 막기 위해 조직원의 여권을 빼앗아 보관할 뿐만 아니라 40cm가량에 달하는 칼까지 보여주며 감금과 협박, 폭행까지 자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보이스피싱 총책 특정 및 검거를 위해 중국 공안과 협력하여 공조 수사하는 한편, 미검 공범자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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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7
  • 유승민, “여성가족부 폐지하면 좋겠다”… ‘눈길’
    ▲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 방송화면 캡쳐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유승민 의원의 진심 어린 호소가 통한 것일까? 지난 16일에 방송된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 유승민 편이 화제다.지난 16일, 유승민 의원이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에 출사표를 던졌다. 다섯 명의 대선주자 중 마지막 순서로 출연한 유승민 지원자는 자신의 삶과 국정철학에 대해 솔직하고 당당하게 입장을 표명했다.이 날 전여옥 전 의원은 유승민 의원을 향해 다소 예민할 수도 있는 ‘여성가족부’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 이에 유 의원은 “저는 여성가족부는 폐지했으면 좋겠다”고 솔직한 답변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어 “독립된 부처의 위상이나 역할을 하는 것도 아니고 여성들이 여가부의 존재를 꼭 좋아하시는지도 잘 모르겠다”며 이유를 밝혔다. 또한 “근로현장에서의 성차별문제는 고용노동부나 보건복지부에서 다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여성분들은 뭐라고 그러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폐지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유 지원자는 연신 ‘경제’와 ‘안보’를 중시하는 모습도 보였다. 그는 자신이 유력 대선후보들 중 유일한 경제전문가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래에 ‘제2의 IMF 위기’가 닥쳐올 수 있음을 경고하고, 가계부채 및 부실기업 정리 등에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우리 안보 문제에 왜 중국 눈치를 봐야하는지 모르겠다”며 사드 배치를 옹호했다.방송 직후 유 지원자의 면접에 대해 누리꾼들의 반응은 대체로 호의적이었다. 누리꾼들은 ‘역시 경제전문가답다’, ‘안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인물이다’, ‘듬직하다’, ‘진실성 있어 보인다’, ‘면접 너무 재미있었다’, ‘유익한 시간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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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7
  • NGO 단체, ‘나눔의 여왕 박경림, 10+10’ 기념행사 진행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앞으로 또 10년~." 방송인 박경림 씨가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홍보대사로 인연을 맺은 지 10년이 됐다. 지난 15일 세이브더칠드런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나눔의 여왕 박경림, 10+10’ 기념행사를 열었다. ▲ 세이브더칠드런 직원들이 ‘나눔의 여왕’ 박경림 홍보대사에게 왕관을 씌워주는 모습 소박하지만 진심을 담은 행사였다. 세이브더칠드런 직원들은 자녀의 왕관, 마술봉 등을 준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비록 부직포이지만 레드카펫도 깔았다. 인터뷰인 줄 알고 세이브더칠드런 건물에 들어선 박경림은 ‘난데없이’ 엘리베이터에 마련된 의자에 앉게 됐다. 6층에서 문이 열리자 세이브더칠드런 직원들이 ‘어린이’ 왕관을 씌워주며 “나눔의 여왕”을 연호했다. 박경림 씨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이날 김노보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은 “언제나 우리를 든든하게 지원하는 박경림 씨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 직원들도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박경림 씨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앞으로 10년도 맑음”이라며 “세이브더칠드런이 아동을 위해 하는 좋은 일을 이어가는 한편 세이브더칠드런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한 활동을 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 세이브더칠드런 임직원이 ‘나눔의 여왕’ 박경림 홍보대사가 기념행사장에 입장하는 것을 환영 이날 세이브더칠드런은 폐목재를 가공해 만든 수면등을 감사의 선물로 전달했다. 이 수면등은 청각장애인 자활을 돕는 사회적 기업에서 제작했으며 ‘수많은 아동의 등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이 박경림 씨에게 특별히 감사의 뜻을 전한 데는 까닭이 있다. 2006년 12월 홍보대사가 된 뒤 박경림 씨는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 ‘국제어린이마라톤’ 등에 거의 매년 빠짐없이 참석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2012년에는 네팔을 방문해 열악한 보건의료 환경 탓에 고통받는 산모와 아기들을 직접 만났다. 또 ‘이리이리 자선 바자회’를 열어 직접 물품을 모으고 바자회 참여 손님들을 맞았다. ▲ 박경림 홍보대사 10주년 기념행사에서 박경림 씨와 세이브더칠드런 임직원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박경림 씨는 또 지난 10년 국내 위기가정 아동, 학대피해 아동, 아프리카 여야 교육, 네팔 아동 교육, 지역아동센터 건립 등을 위해 총 1억3810만원 기금을 마련하는 데 앞장섰다. 행사를 마친 박경림 씨는 “행복하다”며 “진정성이 세이브더칠드런의 정신이고 그래서 여러분을 떠날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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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7
  • 성북청소년수련관, 청소년기자단 ‘포커싱’ 단원 모집
    ▲ 서울특별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 2017년 청소년기자단 “포커싱” 단원 모집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서울특별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은 2017년 청소년기자단 “포커싱”이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은 중ㆍ고등학생 청소년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20명 내외를 선발, 3월부터 12월까지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포커싱”은 청소년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며 미디어 매체를 활용한 문화형성 및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제고, 대인관계와 소통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청소년 자치기구이다. 성북청소년수련관에서는 월 정기회의와 언론ㆍ미디어 전문교육과 지역사회에 대한 현장 취재 및 제작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하반기에는 특별프로그램으로 현직기자 등 다양한 직업인들과 인터뷰를 통해 언론 및 다양한 진로․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서울특별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 특화사업팀 담당자(02-3292-1318, 내선 344)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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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7
  • 한국무역협회, 中소비패턴 변화에 대한 새 전략 필요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최대명절 춘절(구정) 기간에 나타난 중국의 새로운 소비패턴에 우리 기업들의 주목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 북경지부가 발표한 '중국의 정유년 춘절 소비 트랜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춘절 기간 중 중국인들의 소비 규모는 사상 최대치인 8천400억 위안(약 142조 원)으로 전년 대비 1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경제성장률 둔화(2010년 10.6% → 2013년 7.8% → 2016년 6.7%), 수출 감소(2010년 31.3% → 2013년 7.9% → 2016년 -7.7%) 등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춘절 소비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자 경제참고보 등 중국 현지 언론들은 카이먼훙(시작부터 좋은 성과를 거두다)이라고 비유하는 등 소비 분위기가 상당히 고무됐다. 특히, 이번 춘절 기간에는 과거와는 다른 소비 형태를 보여 중국 소비시장에 진출하려는 우리 기업들의 주위가 요구된다. 먼저, 명절은 가족들과 함께 집에서 보낸다는 통념을 깨뜨리고 관광지에서 춘절을 보내는 이른바 뤼유궈낸(관광으로 설을 보낸다)이 확산되고 있다. 또한, 집에서 식사하며 TV를 보는 전통을 대신하여 외식하고 영화를 관람하는 가정들이 늘고 있다. 가장 큰 변화는 춘절 기간에도 온라인 쇼핑이 크게 증가한 것이다. 통상 춘절은 민족대이동으로 대부분의 택배 회사와 제조업체들이 휴무에 들어가 온라인 쇼핑의 비수기로 알려졌으나, 징둥닷컴(JD.COM) 등 일부 전자상거래 업체들은 대도시 중심의 정상업무를 통해 매출액을 2배 이상 증가시켰다. 심윤섭 무협 북경지부 차장은 "이번 춘절에 중국 소비자들이 다양한 여가와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크다는 것이 확인됐다"며 "이미 이러한 소비변화에 재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중국기업들처럼 우리 기업들도 맞춤형 제품 및 서비스 개발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의 춘절(구정) 주요 소비 트렌드 변화는 다음과 같다. ▲연휴를 활용해 관광을 즐긴다 소비자로 춘절 기간 중국 내 관광객 규모 및 관광수입은 3억4천400만 명(전년 춘절비 13.8% 증가), 4천233억 위안(전년 춘절비 15.9% 증가), 해외관광은 615만 명(전년 춘절비 7.0% 증가)이다. ▲영화관에서 영화를 본다. 소비자로 춘절 기간 영화 흥행수입은 34억 위안으로 사상 최고기록(2014년 춘절 14억 위안)했다. ▲외식을 한다 소비자로 춘절 중 취안쥐더, 거우부리 등 유명 음식점 사전예약 조기 완료, 안후, 윈난, 신장 등 지역의 주요 음식점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5%, 22.3%, 19.3% 증가했다. ▲온라인 쇼핑을 즐긴다 소비자로 중국 2대 B2C 전자상거래 업체인 징둥닷컴(JD.com) 매출이 작년 춘절 대비 2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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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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