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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언론 “국제형사재판소, 네타냐후 체포영장 발부할 수도”
    [동포투데이] 이스라엘이 국제형사재판소(ICC)가 이르면 이번 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 등 이스라엘 고위 관계들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할 수 있다는 점을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NBC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체포영장 보도에 대한 질문에 ICC는 "팔레스타인의 상황에 대해 독립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현 단계에서는 더 이상 언급할 것이 없다"고 NBC에 밝혔다. 이스라엘 관계자는 또한 이스라엘이 외교 채널을 통해 체포 영장 발부를 막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네타냐후 총리가 28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국제형사재판소의 이스라엘 고위직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를 막는 데 도움을 줄 것을 요청했다고 악시오스가 두 명의 이스라엘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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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4-30
  • 하마스, 이스라엘 휴전 제안에 동의할 듯
    [동포투데이] 이슬람 저항 운동(하마스)이 수감자 교환과 휴전 협정에 대한 이스라엘의 최근 제안에 대해 향후 48시간 이내에 응답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채널 12 TV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측은 27일 압바스 카말 이집트 정보국장이 이끄는 이집트 대표단을 통해 하마스 측에 최신 제안과 조건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채널 12 TV는 보도에서 출처나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27일 저녁(현지 시간) 카츠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채널 12 TV와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이슬람 저항 운동(하마스)이 수감자 교환에 합의하면 이스라엘 측은 라파에 대한 군사 작전을 보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집트는 현지시간으로 26일 중단된 가자지구 휴전협상을 재개하고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지상공격을 피하기 위해 이스라엘에 대표단을 파견했다. 이스라엘 관리들은 이번 회담이 이스라엘군이 라파를 공격하기 전에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이 합의에 도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말했다. 하마스는 27일 휴전 제안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식 답변을 받았고, 이를 검토한 뒤 중재자 측에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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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나토 사무총장, 나토 정상회의에 우크라이나 대통령 초청
    [동포투데이] 옌스 스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은 29일 키이우에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한 후 젤렌스키 대통령을 올해 7월 워싱턴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초청했다고 우크린포름이 이날 보도했다.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스톨텐베르그 총장은 나토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보 지원을 강화하고 군인을 훈련시키는 계획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나토의 "장기적이고 예측 가능한" 지원을 보장하기 위해 개별 나토 국가의 우크라이나 지원을 나토 공동의 우크라이나 지원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젤렌스키는 스톨텐베르크 사무총장과 나토가 자금을 지원하는 우크라이나 국방을 위한 특별 기금 설립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나토는 5년 이내에 이 기금에 1,000억 유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젤렌스키는 또한 며칠 전 미국이 발표 한 새로운 군사 원조가 우크라이나에 도착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29일 스톨텐베르그는 사전 발표 없이 키예프를 깜짝 방문했다. 우크라이나 위기가 고조된 이후 스톨텐베르그의 우크라이나 방문은 이번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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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바이든, '인기 없는 대통령' 등극, 트럼프는 여론조사 선두
    [동포투데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여러 건의 형사 재판에 직면해 있지만 CNN 최신 여론조사에서 트럼프가 49%의 지지율로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의 지지율 43%를 안정적으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39% 미만으로 떨어져 갤럽 여론조사에서 최하위를 기록했고, 지난 70년 동안 가장 인기 없는 미국 대통령이 됐다. CNN의 최신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의 지지율은 1월의 45%에서 43%로 하락했으며, 등록 유권자의 61%가 지금까지 바이든의 대통령직 수행이 실패했다고 답해 3명 중 2명이 그의 행정부 성과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가 퇴임하기 전인 2022년 1월의 여론조사 데이터를 살펴보면, 그해 55%가 트럼프의 임기가 실패했다고 답한 반면, 최근의 여론조사에서는 44%만이 트럼프의 임기가 실패했다고 답했다. 현재 트럼프의 차기 대선 지지율은 49%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주요 여론조사 기관인 갤럽이 지난주 금요일에 발표한 또 다른 새로운 여론조사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바이든의 지지율은 38.7%로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의 같은 기간 지지율 41.8%보다 3% 포인트 낮았고, 닉슨(53.7%), 카터(47.7%), 오바마(45.9%) 전 대통령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이 과거 실시한 모든 대통령 여론조사에서 바이든의 지지율은 취임 39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지난 70년 동안 가장 인기 없는 현직 미국 대통령으로 기록되었다. 바이든의 라이벌인 도널드 트럼프는 재임 당시 46.8%의 지지율을 기록했었다. 바이든은 1945년 갤럽이 조사를 시작한 이후 13분기 역대 대통령 중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갤럽의 여론 조사에 따르면 13분기에 행정부 만족도가 50% 이하로 떨어진 카터, 부시, 오바마, 트럼프 등 전직 대통령 4명 중 오바마만 재선에 성공해 바이든의 재선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4년 전 트럼프의 재선 도전 실패가 2021년 1월 미 의회 폭동 사태로 이어진 이후 나온 여론조사로, 당시 유권자의 55%가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실패를 꼽았다. 뉴욕타임스는 CNN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많은 유권자들의 기억이 잊혀지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논평했다. 트럼프는 현재 여러건의 형사 제판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최근 CNN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는 49%의 지지율로 현직 대통령인 조 바이든의 43%를 꾸준히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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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세한총련, 한인회 차세대사업 추진 사례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약칭 ‘세한총연’/회장 심상만)는 전세계 한인회를 대상으로 차세대사업 추진사례를 오는 6월15일까지 모집한다. 동 사례 모집은 세한총연이 9월말 개최 예정인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 발표 대상 선정을 위한 절차로서 대상 사례는 차세대 인재 육성사업, 차세대네트워크 구축사업, 차세대와의 이해증진 사업, 차세대단체와의 연대 활동 등에 한인회가 진행하거나 관여한 활동이며, 복수 지원도 가능하다. 세한총연이 추진하고 있는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는 세계 각 지역 한인회의 차세대사업을 한인회간 공유함으로써 차세대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바람직한 차세대사업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응모방법은 모집기간내에 참가신청서와 관련자료를 세한총연 이메일(info@waka2021.org)로 제출, 신청하여야 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사례는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에서 발표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한총연 홈페이지(www.waka2021.org)를 참고하면 된다. 세한총연은 전세계 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회원은 한인회장들로서 구성되어 있으며, 전세계 한인들의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모국과의 각종 협력활동을 확대함으로써 한민족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10월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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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훈춘, 국제특색 갖춘 5A급 풍경구 건설에 박차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연변자치주 훈춘시는 2~3년 내에 방천(防川)풍경구를 국제특색을 갖춘 5A급 풍경구로 구축할 야심찬 계획을 적극 실행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 연변일보(延邊日報)가 전했다. ▲ 연변자치주 훈춘시는 2~3년 내에 방천풍경구를 국제특색을 갖춘 5A급 풍경구로 구축할 야심찬 계획을 적극 실행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 연변일보가 전했다 10일, 훈춘시 관광 및 봉사업촉진국에 따르면 올해 훈춘시에서는 관광산업발전을 “녹색전환, 개방선도, 문화견인, 현구역돌파” 전략을 시달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삼고 구역, 생태, 자원, 정책, 인문 등 5대 독특한 우세를 발휘해 시구역을 중심으로 하는 도시관광종합체, 남부지역 두만강 삼각주 국제관광합작구, 동부지역의 동북 호랑이, 표범 자연생태공원 및 북부지역의 대황구 홍색관광 풍경구를 구축하게 된다. 한편 올해 훈춘시에서는 방천풍경구 확장, 승급과 더불어 관광 공공봉사 부대시설을 보완하고 종합봉사 기능을 일층 강화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3300만 위안을 투입해 관광객 봉사센터, 주차장, 음식, 쇼핑, 오락을 일체화한 양관평 종합봉사구를 건설하고 1800만 위안을 투입해 용호각과 토자비사이에 길이 2400 미터에 달하는 고가 고리형 관광목잔도로를 건설하는 외 2000만 위안을 투입해 현재의 두만강 방천부두구역에 300톤급 국제관광전용부두와 연합검사봉사센터를 건설함으로써 두만강 상류 중북 유람 운영 요구를 만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3200만 위안을 투자해 장고봉사건 진열관과 2차 대전 기념광장을 건설한 토대에서 러시아 측과 협조해 공동으로 2차 대전 유적공원대상을 계획하며 이와 동시에 수류봉 온천스키 휴가구, 연화호, 방천민속촌, 사구공원, 동북 호랑이, 표범 분산사육기지 등 대상을 다그쳐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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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3
  • 中 환구시보 “차이잉원, 파면된 박근혜와 같은 꼴”
    ▲ 박근혜 전 대통령(왼쪽), 차이잉원 대만 총통(오른쪽)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언론 환구시보는 논평을 통해 "차이잉원은 파면된 박근혜와 같은 꼴"이라고 비난했다. 논평은 "한국 최초 여성 대통령은 탄핵을 받고 12일 청와대를 나와 삼성동 사저로 돌아왔다. 이시각 대만의 차이잉원은 어떤 느낌일가? 사실 최고 권력자인 이 두 싱글 여성은 비슷한 점이 많으며 최대의 공통점이라면 민심을 잃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3월 12일, 대만 각계 민중들은 손문 서거 92주년을 기념하여 561개의 시민단체와 정당이 '반독촉통'(反獨促統 ) 연맹을 결성, 차이잉원 정부의 퇴진을 촉구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0일, 겅솽 (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박근혜 탄핵 관련 사안은 한국 내부 사무임으로 중국 측은 평론하지 않겠다며 "이웃 나라로서 중국은 한국의 정국이 안정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근혜와 관련된 평가에서 겅 대변인은 "박근혜 전 대통령은 임기기간 중한관계 추진을 위해 많은 일을 했으며 중국은 이를 인정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박근혜 전 대통령 임기기간 한국정부는 사드 배치 결정에 동의했다며 이는 양국관계 발전에 영향을 주었으며 중국은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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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3
  • 박 전 대통령, “헌재 결정 ‘불복’ 투쟁” 시사
    ▲ 청와대를 떠난 박근혜 전 대통령은 12일 밤 서울시 강남구의 사저에 도착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은 12일 “시간이 걸리겠지만,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고 믿고 있다”고 말해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에 승복하지 않을 뜻을 시사했다. 이날 청와대를 떠나 강남구 삼성동 사저에 도착한 박 전 대통령은 친박계 인사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 모든 결과에 대해서는 제가 안고 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전 청와대 대변인 민경욱 의원이 전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어 "제게 주어진 대통령으로서의 소명을 끝까지 마무리하지 못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저를 믿고 성원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2일, 더불어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서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정권 교체 의욕을 표명하고 “박 전 대통령은 하루빨리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에 승복한다는 의사를 표명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 중앙지검은 불기소 특권을 잃은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했으며 출국 금지 조치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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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2
  • 장쑤 각 계 인사 중산릉 참배, 쑨중산 서거 92주년 기념
    ▲ 사진출처 : 신화통신 ▲ 사진출처 : 신화통신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3월 12일 각 계 대표 및 시민들이 중산릉을 찾아 참배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장쑤(江蘇)성 난징시 각 계 인사들이 중산릉에서 참배식을 가지고 위대한 민주혁명의 선행자인 쑨중산(孫中山) 선생의 서거 92주년을 기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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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2
  • 中, 대형 로봇 전시회 톈진서 개최
    사진출처 : 중신망(中新網) ▲ 사진출처 : 중신망(中新網) ▲ 사진출처 : 중신망(中新網)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신망(中新網)에 따르면 지난 3월 9일 제6회 중국(톈진)국제로봇전시회가 톈진 메이장(梅江)전시회센터에서 개최돼 글로벌 20여개 국가 및 지역에서 온 약 400개 공업 로봇 제조업체들이 전시회에 참가했다. 그 중에 가와사키(川崎)와 중국항천(航天)을 비롯한 국제와 중국 최첨단 그랜드의 최신 과학기술제폼들이 선보였다. 중국(톈진)국제로봇전시회는 그 차원, 규모와 영향력으로 중국 최대 로봇전시회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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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2
  • 로이터, 박근혜 탄핵 인용 후 ‘잔치국수’ 대세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박근혜 파면 후 한국 국민들이 이를 크게 반기며 축하하는 모습을 로이터 통신이 가감 없이 전달하고 나서 크게 눈길을 끌고 있다. 로이터는 10일 ‘Chicken tonight – many South Koreans celebrate removal of president-오늘 밤은 통닭 – 한국인들, 대통령 파면 축하’이라고 제목을 뽑아 한국의 잔치분위기를 전했다. 이날 한국의 가장 큰 규모의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와 다음은 닭요리 식당들을 추천했으며 국회 식당의 금요일 식단표가 소셜미디어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는데 점심에는 잔치 때 먹는 잔치국수, 그리고 저녁엔 닭요리가 식단에 나왔다. 로이터는 특히 박근혜를 조롱하는 ‘닭대가리’, ‘닭근혜’ 등에 대한 해석까지 덧붙이는 친절을 발휘하며 박근혜 파면 결정 후 하룻내 한국에서 일고 있는 축하 분위기와 특히 닭요리를 즐기는 한국의 모습을 상세하게 묘사했다. 로이터는 ‘금요일 많은 한국인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파면을 축하하며, 전 대통령의 경멸적인 별명을 빗대어 통닭을 먹었다’며 ‘부패 스캔들이 있기 전에도 박근혜의 반대파들은 그녀를 “닭근혜”라고 불렀다. 일종의 말장난으로서 한국어로 그녀의 성과 닭이 같은 운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박근혜의 지적능력 부족과 부자연스러운 대중 연설 능력을 가리키는 말이다’라고 상세하게 설명을 덧붙였다. 로이터는 또 ‘한국에서 “닭대가리”는 바보를 의미하는 모욕적인 말’이라고 풀이하며, 이날 한국에서는 ‘잔치국수’가 대세였으며 박근혜의 파면으로 한국이 잔치분위기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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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2
  • 국제아동운동위원회 장백산 현장 고찰
    [동포투데이 연변=이수연 기자] 지난 4일부터 국제아동운동위원회 고찰단 일행 3명이 2021년 국제아동 동계경기대회를 주최 신청한 장백산지역 현장을 4일동안 고찰했다. ▲ 국제아동운동위원회 고찰단 일행 3명이 2021년 국제아동 동계경기대회를 주최 신청한 장백산지역 현장을 4일 동안 고찰했다. 고찰단 일행은 선후로 장백산 서쪽지역 천연스키공원, 남쪽지역 로능스키장, 만달스키장, 북쪽지역 화평스키장, 고원빙설운동훈련기지, 장백산자연박물관 및 장백산지역 내 부분적 호텔, 학교 등 여러 곳을 돌아보면서 장백산 빙설자원과 2021년 국제아동 동계경기대회 구체 신청종목, 선수 숙박, 빙설장 미래 건설 기획 등 상황을 구체적으로 알아보았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쇼트트랙, 아이스하키, 컬링, 피겨스케이팅 등 빙상운동을 펼칠 수 있는 빙설경기장은 국제경기표준에 따라 건설 중에 있으며 2018년부터 정식 사용에 교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길림완다장백산국제스키장 고찰을 마친 뒤 토스트 나슨은 2021년 국제아동 동계경기대회가 장박산지역에서 개최된다면 세계에 장백산의 훌륭한 빙설자원, 자연자원, 인문자원을 과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아동운동위원회는 국제올림픽위원회에서 인정하는, 12세-15세 사이의 소년아동을 대상으로하는, 다양성과 종합성을 갖춘 국제체육운동조직으로서 경기라는 플랫폼을 통해 세계 각국 소년아동들에게 상호 교류의 기회를 마련하여주는 국제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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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1
  • 中,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 섬-20 실전배치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CCTV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중국인민해방군은 섬(歼)-20 전투기와 운(运)-20 수송기, 굉(轰)-6K 전폭기의 공군장비로 공식 편입했다. 섬-20은 중국이 미군 최첨단 스텔기 전투기 F-22 랩터에 대항해 자체적으로 개발했다. 2011년 시제기의 초도 비행을 실시했고 작년 11월 광동성에서 열린 에어쇼에서 최초로 일반 공개하면서 시범비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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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1
  • 뉴욕타임스 ‘박근혜 탄핵, 독재정치와 경제 질서 종식 의미’
    [동포투데이] 뉴욕타임스는 헌법재판소가 박근혜의 탄핵을 인용하며 파면한 것에 대해 지난 수십 년 동안 한국 사회를 지배해온 독재적 정치와 경제 질서를 마침내 종식시키는 것을 의미한 것이라고 평가했다.뉴스프로에 따르면 뉴욕타임스는 미국 시간으로 9일 헌재의 판결이 내려지자 신속하게 ‘South Korea Removes President Park Geun-hye-한국 박근혜 대통령 파면’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고 ‘그녀의 파면은, 재계와 정부의 상층부를 흔들었던 대규모의 부패 스캔들에 항의하며 수십만 한국 시민들이 매주 거리에서 시위를 벌인 지난 수개월 간의 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고 전했다.뉴욕타임스는 이를 한국의 미성숙한 민주주의가 대단히 발전했다는 증거라며 단 한 건의 폭력 사태도 없이, 지난 몇 개월 동안 박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는 대규모 평화 시위가 진행된 사실을 놀라움과 함께 전했다.이번 박근혜 파면을 이끌어낸 시민들의 저항에 대해 뉴욕타임스는 ‘수십 년 동안 한국을 지배해온 정치적 질서에 저항했던 것이고, 그 질서는 이제 국내외적인 압박으로 인해 깨지고 있다’고 분석했다.뉴욕타임스는 특히 ‘재판을 앞두고 있는 이재용이 수감된 것은 구질서가 더 이상 유지되지 않는다는 또 다른 강력한 징표’라고 주목하기도 했다.뉴욕타임스는 특히 북한의 핵도발에 대한 강경 대응 압박에 있어 미국 정부와 뜻을 같이한 보수 기득권의 상징이었던 박근혜의 파면으로 인해 긴장감이 고조된 시기에 아시아 내 관계의 아슬아슬한 균형이 흔들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북한을 고립시키고자하는 미국의 노력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고 내다봤다.이는 뉴욕타임스가 기사에 표현한대로 한국에서의 10년 만에 좌파의 집권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중국과의 갈등 완화를 위한 사드 배치 재검토 등 미국의 동북아시아 정책에서의 변화가 불가피해질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미국 내의 우려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뉴욕타임스는 ‘대선 캠페인에서의 가장 큰 이슈는 아마도 북한의 핵 프로그램과 한국의 대미와 대중 관계가 될 것’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이 집권하게 되면 국익을 위한 최선의 방안인지를 판단하기 위해 미사일방어시스템 배치에 대해 재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욕타임스는 “우리는 국가적 청산이 필요하다. 낡은 체제를 버리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해야 한다. 그래야만 촛불 시민들이 시작한 혁명을 완결할 수 있다”는 문재인의 발언으로 기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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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1
  • 中외교부, 사드 한국 배치 중단 거듭 촉구
    ▲ 사진 : 중국 외교부 홈페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겅솽 (耿爽) 외교부 대변인은 10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과 관련해 중국 측은 한국의 정국이 안정을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 한국이 사드 배치를 중단하고 양국관계가 건강한 발전궤도에로 회귀하는데서 있어서 장애를 제거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중국 관영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겅 대변인은 이날 있은 정례 브리핑에서 박근혜 탄핵 관련 사안은 한국 내부 사무이므로 중국측 은 평론하지 않겠다며 "이웃 나라로서 중국은 한국의 정국이 안정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근혜와 관련된 평가에서 겅 대변인은 박근혜 전 대통령은 임기기간 중한관계 추진을 위해 많은 일을 했으며 중국은 이를 인정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박근혜 전 대통령은 임기기간 한국정부는 사드 배치 결정에 동의했다며 이는 양국관계 발전에 영향을 주었으며 중국은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겅 대변인은 중한 양국은 떼어놓을 수 없는 인국이라며 수교 25년간 양측의 공동노력하에 양국 관계는 크나큰 진전을 이루었으며 양국인민들에게 실제적인 이익을 갖다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측은 중한간 교류협력에서 시종 지지와 개방적인 입장을 취해왔으며 이러한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지적했다. 겅 대변인은 또 현재 중한관계 발전에 어려움이 놓여 있는데 그 응어리는 바로 사드 문제이며 사드 문제에서 중국 측의 입장은 아주 명백하고 단호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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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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