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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틱톡 크리에이터들, '틱톡강제매각법' 반대 소송 제기
    [동포투데이]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콘텐츠를 올리는 미국인들이 최근 제정된 일명 '틱톡강제매각법'이 헌법이 보장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미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4일 (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뉴욕타임스 (NYT) 등에서 따르면 틱톡 크리에이터 8명이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이 같은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21세기 힘을 통한 평화'로 명명된 '틱톡강제매각법'은 모회사인 중국기업 바이트댄스가 최대 360일 이내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매각하지 않을 경우 미국 내 서비스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 정치권에서는 사용자 정보가 중국으로 흘러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면서 틱톡이 미국 내 사용 금지와 강제매각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에 집단 소송을 제기한 틱톡 크리에이터들은 이 법안이 표현의 자유를 규정한 미국 수정헌법 1조에 어긋난다며 1억 7 천만 미국인이 사용하는 틱톡을 강제로 퇴출시키는 것은 "미국인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8개 주(州) 출신으로 모두 장기간 틱톡에서 물품을 판매해 왔거나 숏폼(짧은 동영상)을 찍어 공유하던 사람들인데 성폭력, 정치, 성경, 스포츠, 뷰티, 패션 등 다양한 소재에 대한 영상을 틱톡에 올려왔다. 이들은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엑스(X·옛 트위터) 등 다른 플랫폼을 시도해 봤으나 사람들에게 닿을 수 있는 능력 면에서 틱톡을 따라갈 수 없다면서 틱톡이 자기를 표현하는 데 필수적인 수단이며 수백만 명과 소통하고 생계를 이어가는 데 틱톡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틱톡의 대변인에 따르면 5월 7일 회사에서도 이미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항소를 위한 비용을 지불했다. 소송은 지난해 틱톡 크리에이터들을 대표해 몬태나주에서 틱톡 금지법 반대 소송을 맡아 승소했던 법률사무소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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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국의 국제적 평판, 전세계적으로 하락
    [동포투데이] 최근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 유럽판에 발표된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24'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특히 무슬림 인구가 다수인 국가에서 미국의 인기가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는 53개국 약 63,000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민주주의, 지정학, 세계 강대국에 대한 태도를 조사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2023년 초부터 미국의 국제적 평판은 특히 일부 이슬람 국가에서 타격을 입었다. 가자지구와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지지는 이들 국가에 격렬한 갈등을 촉발시켰다. 기사는 이제 유럽도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04'를 작성한 설문조사 전문업체 '라타나' 선임연구원 프레데릭 드보는 "바이든 행정부가 집권한 이후 처음으로 많은 서유럽 국가들이 미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으로 돌아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등락은 부정적인 태도에서 긍정적인 태도 다시 부정적인 태도로의 전환은 특히 독일,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벨기에, 스위스에서 두드러지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아시아, 북아프리카, 중동, 라틴아메리카에서는 중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기사는 이 지수가 나타내는 태도는 단순히 글로벌 인기를 겨루는 것을 넘어 각국 정부가 지역 갈등을 막거나 대응할 수 있는 능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무대에서 미국은 일반적으로 대중의 지지도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한때 확고했던 서유럽 동맹국들 사이에서 균열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다른 지역에서는 러시아와 중국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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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 전역 대학가 반(反)이스라엘 시위로 졸업식에 차질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 대학가에서 들불처럼 번진 반 이스라엘 시위에 여러 명문대의 졸업식에 줄줄이 차질이 빚어졌고 일부 대학에서는 졸업식을 아예 취소했다. 졸업 시즌인 5월 미국의 여러 대학가는 졸업식 분위기 대신 아예 시위 현장으로 바뀌였다. 지난 5월 4일 미시간대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팔레스타인 깃발이 펼쳐졌다. 시위대는 “이스라엘의 대량학살과 그를 위한 미국의 자금조달을 멈추라”고 외쳤고 산타 오노 총장이 연설을 시작하자 야유를 하며 졸업식을 방해했다. 인디애나대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벌어졌다. 뉴욕 컬럼비아대는 5월 15일로 예정된 졸업식을 취소했다. 미 대학가 내 친팔레스타인 시위는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수개월째 이어졌다. 그러다 지난 4월 경찰이 바이든 행정부의 친이스라엘 정책에 항의하며 캠퍼스 내에서 탠트 시위를 하던 컬럼비아대 학생 108명을 연행하면서 미국 전역으로 퍼졌다. 학교 측과 시위대가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경찰의 진압으로 양측 간 갈등의 골은 한층 깊어져 협상 타결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5월 8일까지 미국 대학 50여곳의 캠퍼스에서 2500명 이상이 체포됐다. SNS에는 학교 캠퍼스 골목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출동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과 영상들이 공유됐다. 공유된 영상에는 학생들이 서로 팔짱을 끼고 우산을 이용해 경찰에 저항하는 모습과 경찰들이 시위자들을 바닥에 떠미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밖에 에모리대에서 경찰 3명이 학생 한 명을 제압하는 모습이 당긴 동영상도 SNS에 퍼졌다. 영상 속 경찰은 학생의 손을 뒤로 해 수갑을 채워 제압했고 이 중 한 경찰은 학생 다리에 계속해서 테이저건을 쐈다. 각 대학의 시위대는 미국이 이스라엘과의 재정적 관계를 끊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을 조장하는 기업으로부터 투자금을 회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시위대는 대학 측에도 “이스라엘의 재정적 지원 요청을 받지 말라”고 요구했다. 또한 이스라엘에 무기를 공급하는 군용 무기 제조업체와의 거래 중단을 요구하고 관련 프로젝트를 거부하거나 이스라엘로부터 받는 자금의 투명한 공개 등을 촉구했다. 아울러 시위대는 이스라엘에서 사업을 하거나 이스라엘과 거래하는 기업들은 가자 지구 전쟁의 공모자이며 이러한 기업의 투자를 받는 대학도 결국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반 이스라엘 시위가 미국 내 여론을 갈라놓으면서 대선을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시위가 민주당의 핵심 지지자인 젊은층의 분열를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바이든 대통령의 젊은층 지지도는 하락 중이다. 미국 공영 라디오 NPR이 5월 1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바이든의 18~29세 응답자들의 지지율은 31%로 전체 지지율인 41%보다 10%포인트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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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핀란드 언론 “서방, 전기 자동차 개발 중국에서 배워야 할 때”
    [동포투데이] 핀란드 최대 발행부수 신문인 헬싱긴 사노마트는 중국 전기차의 성공에 직면해 서구 국가들이 이를 통해 배워야 한다는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중국 전기차는 질적으로 서방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중국에 대한 규제는 서방이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는 동시에 경쟁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설은 자동차 산업이 미국과 유럽 경제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설에 따르면 서방 국가들은 국내 생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를 부과하고 인위적인 장벽을 만들고 있다. 사설은 또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전기차에 대해 강경 조치를 취한 이유는 중국 전기차가 품질 측면에서 서구 제조업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사설은 이어 중국의 전기차 산업 체인이 세심하게 다듬어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광전지와 부품이 없다면 전 세계 에너지 생산에서 태양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설은 서방이 중국을 봉쇄하려고 하지만, 실제로는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고 경쟁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으며, 이는 모두 서방 생산이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국가를 규제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이제는 서방이 동양으로부터 교훈을 얻고 배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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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5
  •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 블링컨에 패트리엇 제공 요청
    [동포투데이]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가 블링컨 미국무장관에게 하르키우 방어를 위한 '패트리엇' 방공망 두대를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통신사 우니안(UNIAN)에 따르면 블링컨은 사전 발표 없이 14일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블링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동안 전장 정세와 미국의 새로운 원조 계획, 미국의 장기적인 우크라이나 지원 의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니안은 젤렌스키의 말을 인용해 "현재 하르키우와 하르키우 지역에 '패트리엇' 방공망 두 대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앞서 하르코프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상황이 극도로 위태롭다고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 육군 총참모부는 하르키우 방향 작전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러시아 군이 전략적 승리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12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의 4개 정착촌을 장악했고, 5월 11일에는 하르키우주의 5개 정착촌이 해방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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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5

실시간 뉴스홈 기사

  • 러시아 언론, 박근혜 파면은 시민들의 힘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러시아 독립언론 노바야 가제타는 11일 ‘독재자 딸의 추락’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탄핵을 맞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운명을 리얼 어드벤처 소설에 빗대며 집권부터 탄핵까지의 여정을 상세히 보도했다. ▲ 러시아의 독립언론 노바야 가제타는 11일 ‘독재자 딸의 추락’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탄핵을 맞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운명을 리얼 어드벤처 소설에 빗대며 집권부터 탄핵까지의 여정을 상세히 보도했다. 기사는 한국에서 프라이드 치킨이 때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닭’은 국회의원들이 파면시킨 것이 아니라 몇 개월 동안 주말마다 서울과 다른 대도시에서 평화적인 항의 집회와 행진에 나섰던 시민들이 파면시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사는 이러한 시위와 집회는 한국에서 또다시 개인의 절대권력이 부활해서는 안된다는 시민들의 의지의 표현이며 박 전 대통령의 파면은 이러한 공포가 이제 막을 내렸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는 이 모든 것이 우습게도 잃어버린 태블릿 PC에서 시작됐다고 말하고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의 관계 및 삼성의 이재용 부회장이 구속에 대해서도 자세히 전했다. 기사는 70% 이상의 국민이 독재자 딸의 파면에 대해 강한 찬성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이제 박근혜는 구속 위기에 처해있으며 뇌물 수수 혐의, 기타 법 위반 행위들로 인해 감옥에 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 기사는 또 결혼도 하지 않았고 흔한 연애사 한 번 없었던 박근혜는 고상하면서도 단화 한 켤레를 10년 이상 신는 것과 같은 흠모할만한 검소함을 갖추고 있었다. 그녀는 절제가 몸에 배어 있으며 언성을 높이는 일도 드물었다. 게다가 기구하다 못해 거짓말 같은 운명의 소유자이며 이에 관해서는 영화 한 편을 찍거나 모험 소설을 쓸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노바야 가제타는 지난 선거에서 박근혜에게 패한 문재인 후보에게 이번 차기 대통령 선거가 큰 호재로 박정희 시절 옥살이의 일화를 들어 기이한 역사의 영고성쇠가 아닌가라고 말하며 기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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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7-03-15
  • 경찰, 흑색선전·선거폭력 등 3대 선거범죄 집중단속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경찰청(청장 이철성)은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임박함에 따라 전국 경찰관서별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수사전담반을 가동하는 등 본격적인 단속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 경북지방경찰청은 15일 19대 대선에 대비해 경북경찰청과 도내 24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했다. 이번 선거는 촉박한 선거일정, 정치 세력 간 갈등에 따라 후보자 등 상대 폭행·협박행위와 가짜뉴스 등 허위사실공표 등 흑색선전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거범죄에 24시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금일 전국 경찰관서에서 동시에 ‘선거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하는 등 ‘완벽한 선거치안’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경찰은 반드시 척결해야 할 3대 선거범죄로 규정한 ▲흑색선전▲선거폭력▲불법단체동원 등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Zero Tolerance)’을 적용,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하며 직접적인 행위자 외에도 실제 범행을 계획하거나 지시한 자, 자금원천까지 철저히 수사하여 배후세력·주동자도 끝까지 추적하여 엄단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사회단체, 각종 이익집단의 집회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집회 시 사전선거운동 불법 인쇄물 배부, 불법 시설물 설치 등에 대해서도 법과 원칙에 따라 사법처리 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15일, 개최된 현판식에서, “이번 선거는 사회적 갈등과 분열을 봉합하고, 하나 된 대한민국을 만드는 계기가 되어야하며 그 어떤 선거보다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정당·계층·지위고하를 불문하고 철저한 단속과 수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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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7-03-15
  • 이주배경청소년 멘토링 발대식 및 결연식 진행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무지개청소년센터, 소장 고의수)은 오는 3월 18일(토) 10시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당에서 멘토-멘티 44팀과 학부모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이주배경청소년 멘토링 발대식 및 결연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2016년 멘토링 발대식 - 단체사진 결연식에서는 44쌍의 멘토-멘티가 첫 만남의 시간을 갖고 활동 서약서를 작성하여 서로 낭독하며 첫 만남의 어색함을 없애고 서로 돈독한 관계형성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 될 예정이다. 멘토링에 참여하는 44명의 멘토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평균 연령 24.3세의 청년들로 대학생이 86.4%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은 대학원생 11.4%, 직장인 2.3%로 구성되었다. 이주배경청소년 멘토링은 결연식을 시작으로 약 9개월 동안 멘토들이 주 1회 멘티(이주배경청소년)를 만나 문화체험 등을 통한 정서적 지지 활동과 학습능력 향상 등의 과정을 진행하게 되며 재단은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이슈들을 슈퍼비전과 멘토 모임 등을 통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은 향후 수도권 뿐만 아니라 지방에 거주하는 이주배경청소년도 멘토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위탁기관을 선정하여 멘토-멘티 70쌍을 추가로 결연시킬 계획이다. 멘토링 위탁기관은 이미 공모를 통해 접수된 기관 중 심사를 통하여 강원남부하나센터(강원 원주), 대구결혼이주여성인권센터(대구), 부산교육연구소(부산)를 선정하였으며,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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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5
  • 성북청소년수련관, 새 학기 맞아 청소년 맞이 준비 '분주'
    [동포투데이] 서울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관장 정성현)은 3월 새 학기를 맞아 참신하고 알찬 양질의 수련거리를 준비해 청소년을 맞이할 준비에 분주해 있다. 서울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자치활동, 문화기획 등 자기주도적인 학습활동을 통해 리더십을 배양하고 목표 있는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 2017년 청소년자치단원을 모집한다. 청소년자치단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청소년봉사활동단, 청소년모니터링단, 청소년문화기획단, 청소년기자단 등 6개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련관내 청소년지도사의 지도·관리 하에 청소년들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 서울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마중물’ 소속 자치단원들이 커뮤니티 맵 만들기를 기획하고 있다. ‘마중물’은 수련관 운영 모니터링, 지역환경개선활동, 타기관 청소년자치단체와의 교류 등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지난 2015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으로부터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청소년이 수련관 운영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마중물' 청소년운영위원회 ‘마중물’은 청소년이 수련관 운영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스스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발전적 방안을 모색하고, 청소년이 원하는 수련시설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 활동을 하는 청소년 참여기구다. ◇ 재능과 열정이 넘치는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동아리연합회 '비상구'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비상구’는 청소년들이 동아리활동을 통해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특기와 적성을 살리고, 재능과 열정이 넘치는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도록 장을 마련해 준다. 특히 성북청소년수련관 내 동아리 공간에서 자체 연습을 통해 실력을 갖추면 외부 축제·공연에도 찬조 출연하는 등 다양한 교외활동 경험을 가질 수 있고 진로직업탐색, 자기개발, 협동심을 키울 수 있다. 모집분야는 댄스, 힙합, 보컬, 밴드, 연극 외에도 다방면에 재능이 있는 이색동아리도 환영하며, 3명 이상의 청소년 동아리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 서울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비상구’ 소속 댄스동아리 회원들이 수련관 앞마당 공연장에서 끼와 재능을 선보이고 있다. ◇ "세상의 좋은 모든 일이 다 온다" 봉사활동단 ‘다온누리’ ‘다온누리’는 ‘세상의 좋은 모든 일이 다 온다’는 뜻으로 청소년 스스로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동참함으로써 소외계층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과 배려를 행동으로 실천하는 등 삶의 보람을 체득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과 민주시민이 갖추어야 할 기본적 자질을 함양하게 된다. ◇ 청소년의 관점에서 대중문화를 모니터링하는 ‘팝코니CCTV’ 청소년모니터링단 ‘팝코니CCTV’는 청소년의 시각에서 지역의 문화예술·축제·공연 등을 모니터링하여 문제점을 평가하고, 청소년들의 정서와 눈높이에 맞는 건전한 문화콘텐츠를 기획한다. ◇ 미래 환경운동가를 꿈꾸는 청소년 문화기획단 ‘에코워커’ 청소년문화기획단 ‘에코워커’는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이 자체 토의 및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환경수호 봉사활동과 지역문화축제 등을 기획한다. ◇ 영상과 미디어에 관심이 있다면 청소년기자단 '포커싱'을 추천한다. ‘포커싱’은 청소년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사회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는 한편, 미디어 매체를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자신의 사고·감정을 표현하는 등 타인과 소통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서울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의 자치단 참여 자격은 만 13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성북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http://www.sbyouth.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청소년사업팀 (02)3292-131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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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7-03-15
  • 중국 첫 국산 대형 여객기 C919, 올해 첫 비행 예정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제조 첫 대형 C919 여객기가 올해 첫 비행을 하게 된다. 중국 과학기술부에 따르면 C919 첫 여객기가 최종 조립을 마친 후 프로젝트 시스템 통합테스트와 시험비행 준비 등이 안정적으로 추진되면서 첫 비행 준비상태에 진입했다. 중국이 자주적 지식재산권을 C919 대형 여객기는 표준 설계 최대 비행거리는 4075킬로 미터로 서로 다른 항로의 운영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다. 기본형 좌석은 168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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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03-14
  • 청소년수련관 이용하면 자녀 사교육비 부담 준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사교육비 부담이 계속 높아지는 가운데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자녀 교육을 할 수 있는 공공시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관장 정성현)이 성북구 지역 학부모들의 자녀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설 내 ‘M프라임 영어학습센터’를 운영, 3월부터 영어교실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 서울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 ‘M프라임 영어학습센터’는 학생 개인의 학습수준을 고려한 맞춤식 수업방식 등 세심한 밀착지도를 통해 아이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유발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등 효과적인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이며, 학년과 개인수준을 고려 학급당 최대 7명으로 수강생을 제한하는 등 소수정예반으로 운영, 개인별 맞춤수업 방식의 밀착지도로 내신관리는 물론 영어에 대한 흥미 유발과 자신감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초등부 8개반, 중등부 4개반 등 80명 내외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초등부는 월·수·금반과 화·목반으로 구분해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1시간∼1시간 30분 수업을, 중등부는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매일 1시간 30분∼2시간씩 수업을 진행한다. 서울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 정성현 관장은 "학부모들의 자녀 사교육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며 ”지역 청소년수련관에서 저렴한 수강료로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 학생들에게는 보다 실질적인 개인 맞춤형 교육으로 학업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심어주고자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고 개설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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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7-03-14
  • 청소년 미래인재 양성 ‘리더십 날개달기’ 시동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 후 2017년 새 학기를 맞은 일선 학교들의 교실에는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 입시위주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참여형 수업을 통한 소통식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꿈과 재능을 찾도록 돕는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를 찾게 된 청소년이 많아지는 등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학부모들 또한 기대와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 지난 11일 서울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 ‘임원리더십 프로그램’에 참가한 동북초등학교 학생 임원들이 모의 학급회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서울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관장 정성현)은 최근 학교교육의 변화 흐름에 부응하고 자유학기제 교육인프라 형성에 어려움이 있는 일선학교들을 지원하고자 3월부터 11월까지 ‘꿈 주는 교실 만들기’를 목표로 ‘임원리더십’, ‘특기적성개발’, ‘진로직업탐색’, ‘찾아가는 체험마당’, ‘자원봉사활동’, ‘생태환경·전통문화’, ‘집단상담 및 심리검사’ 등 다양한 학교연계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지난 11일 서울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 ‘임원리더십 프로그램’에 참가한 동북초등학교 학생 임원들이 창의적 문제풀이인 마시멜로우 탑쌓기 게임에 참여하고 있다. ‘임원리더십 프로그램’의 경우 3월초 현재 동북·숭신·종암·쌍문·길음초등학교, 연천중학교, 창동고, 서울사대부고 등 성북구 관내의 8개 학교에서 500여명의 청소년들이 신청하였으며, 집단의사결정, 모의학급회의, 분임토의, 창의적 문제풀이, 단체미션 협동활동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리더로 성장시킨다. 이밖에도 명랑운동회, 레크레이션, 학교축제 등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체험마당 프로그램’,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을 지원하는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환경봉사, 소외 이웃나눔 등 봉사를 실천하는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있다. ▲ 지난 11일 서울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 ‘임원리더십 프로그램’에 참가한 동북초등학교 학생 임원들이 학년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학교연계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20명 내외 규모의 초·중·고등학교 학급 및 동아리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3월부터 11월까지 연중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성북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http://www.sbyouth.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청소년 사업팀 (02)3292-131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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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4
  • 천궁 2호 신주11호 우주선 탑재종자 도문시 전달
    [동포투데이 연변=허훈 기자] 천궁 2호 신주 11호 우주선에 탑재되었던 종자전달 및 중국(도문)우주육종 시범기지 체결식이 3월 11일 북경시 중국과학기술회당에서 열렸다. 도문시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중국 우주과학기술그룹 우주육종연구센터와 기지계약을 체결한 지방 도시로 된다. ▲ 천궁 2호 신주 11호 우주선에 탑재되었던 종자전달 및 중국(도문)우주육종 시범기지 체결식이 3월 11일 북경시 중국과학기술회당에서 열렸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중국 우주과학기술그룹회사 우주육종연구센터 업무부 주임 조빙이 연변자치주 도문시에 퀴노아, 옥도, 인삼 등 우주종자를 전달했다. 2016년 8월 16일, 도문시에서 당지 실제 정황에 근거해 선별하고 도입한 옥도, 인삼 등 종자가 천궁 2호 우주정거장에 탑재되었고 9월 15일 22시 4분에 발사되었다. 10월 17일 7시 30분에 발사된 신주 11호 우주선이 궤적에 따라 운행되던 천궁 2호와 도킹에 성공하였고 신주 11호 우주선 비행임무를 집행한 우수비행사가 천궁 2호 우주정거장에 탑재된 물품을 신주 11호 우주선 귀환모듈에 넣었다. 33일간 비행한 신주 11호 우주선 귀환모듈은 2016년 11월 18일 13시 59분에 내몽골자치구 중부 착륙장에 착륙하였다. ▲ 천궁 2호 신주 11호 우주선에 탑재되었던 종자전달 및 중국(도문)우주육종 시범기지 체결식이 3월 11일 북경시 중국과학기술회당에서 열렸다 우주 육종은 여러 가지 요소 종합 돌연변이 및 유익한 돌연변이가 많고 변이율이 높으며 변이 폭이 크고 변이 유전성이 좋으며 변이가 안정적이고도 빠르고 주기가 짧은 등 선명한 우세와 특점이 있어 높은 생산고, 양질, 조숙, 병에 대한 저항력이 강한 우량품종으로 재배하는데 유리하다. 길림성은 세계 최대 인삼생산지인 바 인삼생산량은 세계시장 점유율의 70%를 점하고 있다. 이번 도문시에서 돌려받은 우주종자 중에는 인삼이 들어있어 미래 중국 인삼 새 품종 개발이 기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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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3
  • 北대동강맥주, 캔맥주 생산… 제품 다양화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지난 2002년에 조업한 북한 대동강맥주공장에서는 현재 폭넓은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게 제품의 다양화, 다종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인 조선신보가 보도했다. ▲ 대동강 캔맥주 신문은"대동강맥주공장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떼기식 통맥주(캔맥주)를 생산했다"고 전하면서 황해도에서 생산된 보리, 량강도에서 생산된 호프, 대동강의 지하수를 원료로 한 대동강맥주는 북한을 대표하는 인기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신문에 따르면 대동강맥주의 종류는 현재 보리와 흰쌀의 배합비률에 따라 5가지 맥주와 2가지 흑맥주 도합 7가지품종으로 나눈다. 대동강 캔맥주는 500mL로 부드럽고 연한 맛과 상쾌함을 느끼게 하는 탄산도 병맥주의 맛 그대로 살아있어 주민들의 수요가 높은 '2번 맥주'와 같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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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3
  • 렁춘잉 홍콩 행정장관, 中정협 부주석으로 당선
    ▲ 렁춘잉 홍콩특별행정구 제4대 행정장관.(사진출처 : 중신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3일 오전 열린 정협 제12기 전국위원회 제5차회의(약칭: 전국정협 12기 5차회의) 폐막회의에서 렁춘잉(梁振英)이 전국정협 부주석으로 당선되었다. 이어 그는 요청에 따라 주석대 앞줄에 착석했다. 중신망(中新網)에 따르면 인터뷰에 수락한 홍콩 전국정협 위원들은 렁춘잉의 당선에 축하를 전함과 동시에 이는 중앙이 그에 대한 높은 인정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2012년 7월 1일, 렁춘잉은 홍콩특별행정구 제4대 행정장관에 임명되었고 임기는 2017년 6월 30일까지이다.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약칭 전국정협)는 1949년 9월 공산당의 제의에 따라 성립됐으며, 공산당을 비롯한 8개 정당의 대표와 각 단체와 소수민족, 홍콩과 마카오 동포 등을 묶어 구성한 정책자문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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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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