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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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군, 볼찬스크 북부 지역 완전 장악
    [동포투데이] 하르키우 지역 군사·민간 행정부(MCA)의 수장인 비탈리 간체프는 볼찬스크 북부 전체가 해방되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 리프치 지역에서 순조롭게 진격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주요 고지와 도로 일부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체프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공세를 어떻게든 저지하기 위해 쿠피얀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 방향에서 볼찬스크로 예비군을 이동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볼찬스크가 하르키우 지역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며, 러시아군이 도시의 40%를 장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간체프는 하르키우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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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우크라 반정부 인사 “젤렌스키 국외에서 우크라이나 대표 못해”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반정부 인사 빅토르 메드베추크(67)는 5월 21일부터 젤렌스키가 국제무대에서 우크라이나를 대표할 권리가 없으며 문서에 대한 그의 서명은 법적으로 유효하지 않다고 밝혔다. 젤렌스키의 임기는 5월 20일에 만료되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는 2024년 3월 31일에 실시되어야 하며, 선출된 새로운 국가 원수는 5월에 취임해야 한다. 그러나 전쟁 상태와 총동원령으로 인해 선거는 취소되었다. 젤렌스키는 앞서 지금이 선거를 치를 적기가 아니라며 이 문제를 더 이상 논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젤렌스키의 임기 만료 후 권력의 정당성 문제에 대해서는 우크라이나 정치 및 법률 시스템이 이에 답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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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이란 대통령 추락사, 관영언론 첫 사고원인 발표
    [동포투데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타고 가던 헬기가 19일 이란 북서부 산악지대에 추락해 라이시 대통령과 이란 외무장관 등 9명이 사망했다. 이란 당국은 라이시가 63세의 나이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란 관영 언론인 이란 국영 이르나(IRNA) 통신은 20일 오후 처음으로 사고 원인을 밝히며 이번 사건을 '기술적 결함'으로 돌렸다. 또한 이란 당국은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라이시는 19일 이웃 나라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하고 돌아오던 중 탑승 중이던 헬리콥터가 비행 중 추락했다. 현장 영상에는 헬기가 산봉우리에 추락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고, 50여 명의 구조대가 밤새 수색을 벌인 끝에 20일 이른 새벽에 잔해를 찾아냈다. 헬기는 완전히 불에 타버렸고 일부 잔해는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타버려 신원을 확인할 수 없었다. 만수리 이란 부통령은 이어 라이시를 포함한 탑승자 9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르나 통신은 현지시간(20일) 오후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 등 관계자들이 탑승한 헬리콥터가 기술적 결함으로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라이히가 탄 사고 헬기가 1979년 이란 이슬람혁명 직전 구입한 미제 벨 212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반세기 정도 된 노후 기종으로 미국의 제재로 부품 정비가 부족했던 데다 현지에 짙은 안개가 끼는 등 기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란 대통령의 사망이 확인된 후 테헤란은 긴급회의를 열고 무하마드 무크바르 제1부통령을 임시 대통령으로 임명하고, 바게리 카니 외무부 차관이 외교부 장관 대행을 맡기로 했다. 이란 당국은 정치적 불안을 피하기 위해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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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1
  • ICC, 하마스 지도자·이스라엘 총리·국방장관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
    [동포투데이] 국제형사재판소가 팔레스타인 하마스 운동 가자지구 지도자 야히아 신와르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갈란테 이스라엘 국방장관에 대한 전쟁범죄 체포영장 발부를 모색하고 있다. 카림 칸 국제형사재판소(ICC) 수석검사는 성명을 통해 “오늘 팔레스타인 상황과 관련해 체포영장 신청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칸 사무실에 따르면 신와르, 네타냐후, 갈란트, 하마스 군사 종파인 카산 여단 지도자 무함마드 데이프와 하마스 정치국장 이스마일 하니아가 2023년 10월 이후 저지른 전쟁 범죄와 반인도적 범죄에 대한책임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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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1
  • 국가 원수와 관련된 항공기 추락 사고
    [동포투데이] 2024년 5월 19일 아제르바이잔에서 40km 떨어진 이란 북서부 바르자칸시에서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탄 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본지는 역사상 국가 원수가 탑승한 항공기 추락 사고 기록을 정리했다. ●1940년 9월 7일 아순시온에서 산 베르나르디노로 향하던 포테즈 25 TOE 복엽기가 추락해 호세 펠릭스 에스티가리비아 파라과이 대통령, 영부인, 조종사 등 3명 전원이 사망했다.●1957년 3월 17일 필리핀 세부섬 발람반 인근에서 더글러스 C-47기가 추락해 라몬 막사이사이 필리핀 대통령, 일부 관료, 기자 등 26명 중 25명이 숨졌다. 조사 결과 추락 원인은 오른쪽 엔진의 기화기 회전축의 오작동으로 인해 상승 중 항공기의 동력이 부족했던 것으로 밝혀졌다.●1959년 2월 17일, 앙카라에서 히드로로 향하던 터키항공 비커스 비스카운트 793편이 짙은 안개로 인해 런던 개트윅 공항으로 우회했다. 이 항공기에는 키프로스 협정 서명식에 참석하기 위해 여행 중이던 아드난 멘데레스 터키 총리를 포함해 승무원 8명과 승객 16명 등 총 2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 항공기는 개트윅 공항에 착륙하던 중 나무 꼭대기에 부딪히면서 추락했다. 아드난 멘데레스는 추락 사고에서 살아남은 10명 중 한 명으로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공식 조사에서 추락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다.●1966년 4월 13일 이란 공군, 드 하빌랜드사가 제작한 DH.104 도브가 이라크 남부 바스라 공항에서 10km 떨어진 곳에 추락했다.압둘 살람 알리프 이라크 대통령이 이 사고로 숨졌다. 바트당에 동조하는 군인들의 소행이라는 설도 있다.●1969년 4월 27일, 레네 바리엔토스 오투니오 볼리비아 대통령이 볼리비아 중부 코차밤바주 아르크 마을 근처에서 헬리콥터 사고로 사망했다. 헬리콥터가 송전선에 충돌한 사고였다.●1974년 1월 24일 토고 공군 더글러스 C-47기가 냐싱베 에야데마대통령을 태우고 수도 로메에서 고향인 핑야로 향하던 중 추락했다. 탑승자 6명 중 에야드마를 포함한 2명이 생존했다. 이 사고는 아직 정식으로 조사되지 않았다. 에야드마는 이것이 그에 대한 살인이라고 말했다. 토고는 1월 24일을 "악의 세력에 대한 승리의 날"로 지정했다.●1981년 5월 24일, 에콰도르 공군 소속 비치크래프트 슈퍼킹 에어가 페루 남부 로하주의 과차나마 인근 고원에 추락했다. 하이메 롤도스 아길레라 에콰도르 대통령,, 대통령 부인 마르타 부카람, 에콰도르 국방부 장관 마르코 수비아 마르티네즈 등 탑승자 12명 전원이 사망했다.●1981년 7월 31일, 파나마 공군의 드 하빌랜드가 개발한 DHC-6 트윈 오터 경비행기가 파나마 중부 코클주 코클레이시토 공항에 착륙하던 중 악천후를 만나 추락했다. 파나마의 실질적 지도자인 오마르 토리호스 에레라 장군을 포함하여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1983년 조사에 따르면 추락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실수로 밝혀졌다.●1986년 10월 19일, 마푸토(모잠비크)-루사카(잠비아)-음발라(잠비아)-마푸토 노선을 비행하던 LAM 모잠비크 항공 Tu-134A-3이 남아프리카 북동부의 음부지니 마을에서 35km 떨어진 지점에서 충돌했다. 사고기에는 모잠비크 정부 대표단과 소련 승무원 등 44명이 탑승했고, 이 중 모잠비크의 건국 대통령인 사모라 마헬을 포함해 34명이 사망했다.●1988년 8월 17일 무함마드 지아울하크 파키스탄 대통령이 탑승한 록히드 C-130 허큘리스 수송기가 바하왈푸르를 이륙한 지 얼마 안 돼 추락하면서 탑승자 31명 전원이 사망했다. 탑승자 중에는 파키스탄 대통령 외에도 파키스탄 주재 미국 대사 아놀드 라파엘과 아프간 무자헤딘에 대한 서방의 군사 지원 프로그램을 주관했던 압둘 라흐만 악타르 파키스탄 국가정보국(ISI) 국장도 포함되어 있었다.●1994년 4월 6일 르완다 키갈리 공항 인근 상공에서 쥐베날 하뱌리마나 르완다 대통령과 시프리앵 은타랴미라 부룬디 대통령을 태운 다쏘팰컨 50기가 지대공 미사일에 맞아 두 정상과 탑승자 10명이 숨졌다.●2004년 2월 26일 보리스 트라이코프스키 마케도니아 대통령이 탄비치크래프트 슈퍼 킹 에어 200(등록번호 Z3-BAB)이 모스타르 인근에서 추락했다. 대통령 외에 수행원 6명과 승무원 2명도 숨졌다.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훈련 부족과 악천후에서의 착륙 실수였다.●2010년 4월 10일,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은 카틴 학살 추모식에 참석하기 위해 폴란드 공군 특수기 101호를 타고 바르샤바에서 러시아 스몰렌스크로 향했다. 해당 항공기는 폴란드 제36 특수항공연대 소속 Tu-154M 기종으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해 탑승객 89명과 승무원 7명 모두 숨졌다. 국가간항공위원회와 폴란드 당국의 조사에 따르면 조종사의 조종실수와 비행조직 관리 결함으로 인한 사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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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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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 주석, 중·미 정상회담 마치고 귀국
    ▲ 자료사진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4월 8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핀란드공화국에 대한 국빈방문 및 미국 플로리다주 마라라고 리조트에서의 중미 정상회담을 마치고 베이징에 돌아왔다.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의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 왕후닝(王滬寧) 중공중앙정치국 위원 겸 중앙정책연구실 주임, 왕양(汪洋) 중공중앙정치국 위원 겸 국무원 부총리, 리잔수(栗戰書) 중공중앙정치국 위원 겸 중앙서기처 서기 겸 중앙판공청 주임, 양제츠(楊潔篪) 국무위원 등이 같은 비행기로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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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7-04-09
  • 중·미 정상회동, 양국관계 발전 방향 제시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일부터 7일까지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에 응해 미국 폴로리다주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중미 정상회동을 진행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일부터 7일까지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에 응해 미국 폴로리다주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중미 정상회동을 진행했다. 회동에 이어 왕의 중국 외교부장이 중국 주요 언론에 회동상황을 통보했다. 왕 부장은 중미수반은 이번에 미국 새 정부가 취임한 후 처음 얼굴을 맞대고 소통했다며 양국 정상은 중미관계와 공동으로 관심하는 중대한 국제와 지역문제에 관련해 7시간 남짓이 심층적으로 교류하면서 많은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왕 부장은 양측은 이번 중미 정상회동은 긍정적이고 성과적이며 중미관계 발전에 건설적인 기조를 마련했다고 주장했으며 양측이 함께 노력해야 할 방향을 명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양국 정상은 각자의 국정운영 이념과 현재 추진 중인 내외정책과 일정을 교류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돈독히 했으며 훌륭한 업무관계와 개인 간의 친선을 구축했다고 전했다. 두 정상은 모두 이번 회동을 높이 평가한다고 왕 부장은 밝혔다. 두 정상은 중미 양국의 전반적인 관계를 논의했으며 시진핑 주석은 양국의 훌륭한 관계는 양국과 양국인민에게 유리할 뿐만 아니라 세계에 유리하며 협력은 중미 양국의 정확한 선택이라 강조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양국은 세계의 대국으로 책임이 크며 양자는 중요한 문제에서 소통과 조율을 유지해야 하며 일부 대사들을 함께 추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 양자는 양국의 고위층 왕래계획을 상정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에 응해 올해 안에 중국을 국빈방문하기로 했고 긴밀한 연계를 계속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두 정상은 외교·안보 대화와 전면경제 대화 법집행과 사이버안보 대화, 사회와 인문 대화 등 네개 고위급 대화 기제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제무역문제에서 깊이 있게 논의를 진행하기로 합의하고 양국 군사간 왕래를 보강하고 법 집행과 사법, 사이버안보, 장물 회수, 불법이민, 보건 등 영역에서 협력을 보강하기로 했다. 왕 부장은 두 정상은 호혜협력 분야를 늘리고 상호존중을 토대로 의견 상이를 관리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데 공감했다고 전했다. 중국은 대만과 티베트 관련 문제에서 원칙과 입장을 다시 한번 밝히고 미국에 중미 공동공보와 하나의 중국정책을 토대로 관련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하여 중미관계에 걸림돌이 되는 것을 막기를 희망하였으며 남해문제에서 원칙적인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다. 두 정상은 또 다른 중대한 국제와 지역문제와 관련해 견해를 나누었다. 한반도핵문제에서 중국은 반도 비핵화와 반도의 평화와 안정 유지, 대화와 협상을 통한 문제 해결을 견지했으며 유엔 안보리의 북한 관련 결의를 계속 전반적으로 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투트랙 병행"맥락과 "두가지 잠정 중지"제안을 소개하고 회담 회복의 돌파구를 찾기를 희망했으며 미국의 한국 사드배치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양측은 한반도비핵화 목표를 위해 노력할 것임을 확인했으며 한반도문제에서 긴밀하게 소통하고 조율할데 동의하고 핵무기전파방지와 다국가 범죄 타격 등 세계적인 도전에서 협력할데 합의했다. 왕 부장은 이번 회동을 통해 중미 양국 정상은 양국관계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으며 발전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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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04-09
  • 죽음의 위기에서 탈출한 행운자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행운자가 죽음을 모면하고 살아가는 것 또한 요행이 아닐 수 없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4월 4일 이 세상에 둘도 없는 사진, 이를테면 죽음에서 간신이 벗어난 그 기막힌 찰나를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맹수의 아가리에서 간신이 도피한 사람, 차사고를 피해 용케 살아남은 이들이 죽음의 위기에서 탈출에 성공한 사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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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7-04-08
  • 미·중 정상회담… '소통·협력' 강조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처음으로 마주 앉았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처음으로 마주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미국 플로리다주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깊이 있게 우호적으로 장시간 동안 회동했다. 양국 정상은 중미 관계가 거둔 역사적인 진전을 높이 평가했으며 새로운 시발점에서 중미 관계가 보다 큰 발전을 거두고 양국 인민과 각국 인민에게 보다 큰 혜택을 주도록 추진할데 대해 동의했다. ▲ 중미 양국 정상 부부는 함께 트럼프 외손녀와 외손자가 부른 중국 노래 "말리화" 그리고 그들이 읊는 "3자경", 당나라 시를 감상했다. 오후 5시 경, 시 주석과 부인 펑리웬이 마라라고 리조트에 도착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가 주차장에서 뜨겁게 그들을 맞이했다. 양국 정상 부부는 함께 기념촬영을 했으며 친절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양국 정상 부부는 함께 트럼프 외손녀와 외손자가 부른 중국 노래 "말리화" 그리고 그들이 읊는 "3자경", 당나라 시를 감상했다. 회동에서 시 주석은 협력은 중미 양국의 유일하게 정확한 선택이라고 하면서 양국은 전적으로 아주 좋은 협력동반자로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다음 단계에서 양국은 고위층 내왕을 기획하고 잘 배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 주석은 양국은 계속 각종 방식으로 밀접한 연계를 유지할 수 있으며 민감한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하고 건설적으로 분쟁을 관리통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처음으로 마주 앉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중국 양국은 세계 대국으로 책임이 중대하다고 하면서 양국은 중요한 문제에서 소통과 협력을 유지해야 하며 또 함께 일부 대사(大事)를 도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미중 정상회동에 기대로 충만되었다고 하면서 시 주석과 함께 양호한 실무관계를 구축하고 미중 관계의 보다 큰 발전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날 시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중국 방문을 초청했고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흔쾌히 수락하고 중국방문이 조속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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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7
  • 시진핑 中 국가주석, 美 플로리다 도착...中·美 정상회담 시작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후 미 플로리다 주(州) 팜비치의 호화리조트 '마라라고'에서 만나 만찬회동을 시작으로 사실상 1박 2일간의 정상회담 일정에 들어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일(현지시간) 정상회담 장소인 플로리다 주 팜비치의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역사적인 첫 만남을 가졌다. 두 정상은 7일 열리는 정상회담에서 북한 핵·미사일 문제와 무역 불균형과 환율조작 여부, 남중국해 영유권,'하나의 중국 정책' 등의 핵심 현안들을 놓고 담판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6일 오후 6시30분 예정됐던 공식만찬에 앞서 마라라고 리조트에 도착한 시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를 만찬장 건물 앞에서 직접 마중했다. 한편 시 주석은 이날 트럼프 미 대통령으로부터 스테이크와 와인을 만찬으로 제공받았다. 트럼프가 지난해 대선 기간 중국을 포함한 외국 정상들에게 값비싼 '국빈만찬' 대신 '햄버거'를 주겠다고 공언했지만, 실제로 시 주석을 위한 만찬 대접은 극진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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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7
  • 직업체험을 통한 학교 밖 중도입국청소년의 희망찾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가 지난 4월 6일 서울시립구로청소년수련관에서 학교 밖 중도입국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 체험을 실시했다. 11명의 학교 밖 중도입국청소년이 참여한 직업 체험은 파티쉐의 지도를 받아 연유브레드를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6일 파티쉐 체험을 시작으로 27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요리사, 쇼콜라티에, 플로리스트를 각각 체험할 예정이다. ▲ 서울온드림교육센터 직업 체험 참여한 중도입국청소년들. 학교 밖 중도입국청소년들은 한국어 사용의 미숙, 공교육 미진입, 프로그램 안내 부족 등의 이유로 진로 및 직업 체험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다. 이에 따라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이들을 대상으로 직업 체험을 실시하여 한국사회 안에서 다양한 꿈을 그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체험에 참여한 중국 출신 이흔평(22세, 남) 학생은 “파티쉐라는 직업이 생각보다 재밌는 것 같다. 앞으로 한국국적을 취득하고 나면 취업을 해야 했는데 막막했다. 그 전까지 더 많은 직업을 체험해보고 싶다.”며 소감을 말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 김수영 센터장은 “언어적 이유로 직업체험에 한계가 있지만 앞으로 더 많은 체험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서울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운영하는 중도입국청소년 지원 기관으로 300여명의 중도입국청소년이 도움을 받고 있다. 중도입국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검정고시 대비 교육 ▲한국문화 역사탐방 및 한국사회 이해교육 ▲문화체험 및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개별 상담(심리, 진로, 진학 등)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등을 통하여 빠른 시일 내에 한국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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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7-04-07
  • 장성민 국민대통합당 대통령 후보, 영등포 쪽방촌서 봉사활동
    ▲ 인터뷰를 하고 있는 장성민 국민대통합당 대통령 후보 ▲ 빵을 나눠주고 있는 국민대통합당 장성민 대통령 후보, 김재수 회장, 우덕수 부회장 ▲ 봉사후 사진 쵤영에 임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국민대통합당 장성민 대통령 후보가 6일 영등포 쪽방촌을 방문해 국수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장성민 후보는 쪽방촌의 열악한 환경을 확인하고 "정부 차원에서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장후보는 이날 "쪽방촌에 계신 어르신 중 한국전에 참여한 분이 계셨는데, 정부지원금의 절반은 월세로 나가고 약 22만원의 생활비로 생활하는 분이 국가에 부담을 준다며 더 많은 지원금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그분들에게 애국심과 배려, 나눔의 정신을 배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장성민 후보는 또 청년들은 "사회적 약자를 위해서 더 많이 공헌하고, 꿈과 희망을 더 크게 갖는 젊은이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국수나눔 행사는 쪽방도우미봉사회와 기부천사클럽이 공동으로 주관한 행사로 이날 행사가 999번째 행사이며, 오는 5월에는 1,000번째 행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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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7-04-07
  • 中, 한국 800㎞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에 "상호 자극은 안돼"
    ▲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 [동포투데이] 6일 한국 국방 당국이 사거리 800km의 탄도미사일 현무2-C를 시험발사한 것과 관련해 서로 자극하는 행동을 자제할 것을 요청했다.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한국 탄도 미사일 시험 발사와 관련 "한반도 정세가 매우 복잡하고 민감하므로 자제해야 하며 상호 자극을 피해야 한다"고 밝혔다. 화춘잉 대변인은 "각측은 모두 긴장 국면을 완화하는 데 유리한 일을 많이 해야 하고, 지역 평화와 안정적인 상황을 유지해야 하며 반대로 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한국군이 개발한 사거리 800㎞의 탄도미사일은 북한이 최전방 지역에 배치한 장사정포의 사정권 밖에 있는 중부 이남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북한 전역을 타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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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6
  • 세월호 인양,중국 해난구조선 "따리호" 귀국
    ▲ 4월 5일, 한국 해역에서 세월호 인양 작업에 투입한 상하이(上海)샐비지의 작업팀 맴버들은 해난구조선 따리(大力)호와 함께 개선하여 상하이 와이가오챠오(外高橋) 부두에 정박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4월 5일, 한국 해역에서 세월호 인양 작업에 투입한 상하이(上海)샐비지의 작업팀 맴버들은 해난구조선 따리(大力)호와 함께 개선하여 상하이 와이가오챠오(外高橋) 부두에 정박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상하이샐비지의 밤낮 없는 590일의 고전 끝에 한국 서해에 침몰된 세월호는 3월 25일 오후에 성공적으로 인양되어 침몰 3년 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세월호를 목포 부두에 인계한 후 따리호는 귀항했다. 왕웨이핑(王偉平) 세월호 인양 작업 디렉터는 세월호 인양 프로젝트는 밤낮 없는 590일의 작업을 통해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인양 임무를 원만하게 완성해서 귀항했다고 말했다. 590일에 걸친 인양 작업 과정에서 상하이샐비지는 3,000여 척의 작업 선박과 연인원 2,170명의 인력을 투입했으며 그중 작업 비중이 가장 큰 잠수 작업에 연인원 6,000여명, 물 밑 작업 시간 1.3만 시간이 투입되어 세계 인양사 상 작업 시간이 가장 길고 작업 난도가 가장 큰 기록을 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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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6
  • 무슨 그릇이길래? 무려 333억원?
    ▲ 사진/웨이보(微博)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무슨 그릇이길래? 가격만 들어도 입이 그만 쩍 벌어진다. 지난 5일, 2017년 홍콩 소더비 경매장에서 경매로 나온 쉬안더(宣德)청화백자 그릇이 2.29억 홍콩달러(약 333억7200만원)에 거래됐다. 푸른 빛깔의 물고기 무늬가 새겨져 있는 이 그릇은 1963년도에 도쿄 국립박물관에서 공개 전시된 바 있지만 그 후 50여 년 간 종적을 감춘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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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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