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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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CC, 하마스 지도자·이스라엘 총리·국방장관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
    [동포투데이] 국제형사재판소가 팔레스타인 하마스 운동 가자지구 지도자 야히아 신와르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갈란테 이스라엘 국방장관에 대한 전쟁범죄 체포영장 발부를 모색하고 있다. 카림 칸 국제형사재판소(ICC) 수석검사는 성명을 통해 “오늘 팔레스타인 상황과 관련해 체포영장 신청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칸 사무실에 따르면 신와르, 네타냐후, 갈란트, 하마스 군사 종파인 카산 여단 지도자 무함마드 데이프와 하마스 정치국장 이스마일 하니아가 2023년 10월 이후 저지른 전쟁 범죄와 반인도적 범죄에 대한책임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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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1
  • 국가 원수와 관련된 항공기 추락 사고
    [동포투데이] 2024년 5월 19일 아제르바이잔에서 40km 떨어진 이란 북서부 바르자칸시에서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탄 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본지는 역사상 국가 원수가 탑승한 항공기 추락 사고 기록을 정리했다. ●1940년 9월 7일 아순시온에서 산 베르나르디노로 향하던 포테즈 25 TOE 복엽기가 추락해 호세 펠릭스 에스티가리비아 파라과이 대통령, 영부인, 조종사 등 3명 전원이 사망했다.●1957년 3월 17일 필리핀 세부섬 발람반 인근에서 더글러스 C-47기가 추락해 라몬 막사이사이 필리핀 대통령, 일부 관료, 기자 등 26명 중 25명이 숨졌다. 조사 결과 추락 원인은 오른쪽 엔진의 기화기 회전축의 오작동으로 인해 상승 중 항공기의 동력이 부족했던 것으로 밝혀졌다.●1959년 2월 17일, 앙카라에서 히드로로 향하던 터키항공 비커스 비스카운트 793편이 짙은 안개로 인해 런던 개트윅 공항으로 우회했다. 이 항공기에는 키프로스 협정 서명식에 참석하기 위해 여행 중이던 아드난 멘데레스 터키 총리를 포함해 승무원 8명과 승객 16명 등 총 2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 항공기는 개트윅 공항에 착륙하던 중 나무 꼭대기에 부딪히면서 추락했다. 아드난 멘데레스는 추락 사고에서 살아남은 10명 중 한 명으로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공식 조사에서 추락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다.●1966년 4월 13일 이란 공군, 드 하빌랜드사가 제작한 DH.104 도브가 이라크 남부 바스라 공항에서 10km 떨어진 곳에 추락했다.압둘 살람 알리프 이라크 대통령이 이 사고로 숨졌다. 바트당에 동조하는 군인들의 소행이라는 설도 있다.●1969년 4월 27일, 레네 바리엔토스 오투니오 볼리비아 대통령이 볼리비아 중부 코차밤바주 아르크 마을 근처에서 헬리콥터 사고로 사망했다. 헬리콥터가 송전선에 충돌한 사고였다.●1974년 1월 24일 토고 공군 더글러스 C-47기가 냐싱베 에야데마대통령을 태우고 수도 로메에서 고향인 핑야로 향하던 중 추락했다. 탑승자 6명 중 에야드마를 포함한 2명이 생존했다. 이 사고는 아직 정식으로 조사되지 않았다. 에야드마는 이것이 그에 대한 살인이라고 말했다. 토고는 1월 24일을 "악의 세력에 대한 승리의 날"로 지정했다.●1981년 5월 24일, 에콰도르 공군 소속 비치크래프트 슈퍼킹 에어가 페루 남부 로하주의 과차나마 인근 고원에 추락했다. 하이메 롤도스 아길레라 에콰도르 대통령,, 대통령 부인 마르타 부카람, 에콰도르 국방부 장관 마르코 수비아 마르티네즈 등 탑승자 12명 전원이 사망했다.●1981년 7월 31일, 파나마 공군의 드 하빌랜드가 개발한 DHC-6 트윈 오터 경비행기가 파나마 중부 코클주 코클레이시토 공항에 착륙하던 중 악천후를 만나 추락했다. 파나마의 실질적 지도자인 오마르 토리호스 에레라 장군을 포함하여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1983년 조사에 따르면 추락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실수로 밝혀졌다.●1986년 10월 19일, 마푸토(모잠비크)-루사카(잠비아)-음발라(잠비아)-마푸토 노선을 비행하던 LAM 모잠비크 항공 Tu-134A-3이 남아프리카 북동부의 음부지니 마을에서 35km 떨어진 지점에서 충돌했다. 사고기에는 모잠비크 정부 대표단과 소련 승무원 등 44명이 탑승했고, 이 중 모잠비크의 건국 대통령인 사모라 마헬을 포함해 34명이 사망했다.●1988년 8월 17일 무함마드 지아울하크 파키스탄 대통령이 탑승한 록히드 C-130 허큘리스 수송기가 바하왈푸르를 이륙한 지 얼마 안 돼 추락하면서 탑승자 31명 전원이 사망했다. 탑승자 중에는 파키스탄 대통령 외에도 파키스탄 주재 미국 대사 아놀드 라파엘과 아프간 무자헤딘에 대한 서방의 군사 지원 프로그램을 주관했던 압둘 라흐만 악타르 파키스탄 국가정보국(ISI) 국장도 포함되어 있었다.●1994년 4월 6일 르완다 키갈리 공항 인근 상공에서 쥐베날 하뱌리마나 르완다 대통령과 시프리앵 은타랴미라 부룬디 대통령을 태운 다쏘팰컨 50기가 지대공 미사일에 맞아 두 정상과 탑승자 10명이 숨졌다.●2004년 2월 26일 보리스 트라이코프스키 마케도니아 대통령이 탄비치크래프트 슈퍼 킹 에어 200(등록번호 Z3-BAB)이 모스타르 인근에서 추락했다. 대통령 외에 수행원 6명과 승무원 2명도 숨졌다.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훈련 부족과 악천후에서의 착륙 실수였다.●2010년 4월 10일,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은 카틴 학살 추모식에 참석하기 위해 폴란드 공군 특수기 101호를 타고 바르샤바에서 러시아 스몰렌스크로 향했다. 해당 항공기는 폴란드 제36 특수항공연대 소속 Tu-154M 기종으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해 탑승객 89명과 승무원 7명 모두 숨졌다. 국가간항공위원회와 폴란드 당국의 조사에 따르면 조종사의 조종실수와 비행조직 관리 결함으로 인한 사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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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국가적 비극! 미국 청소년 펜타닐 중독 급증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의 불법 마약 남용 문제가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마약단속국 앤 밀그램 국장은 최근 의회에서 미국인들이 불법 알약을 얻는 것은 "배달을 시키는 것만큼 쉽다"라고 말했다. 매년 미국 사회에서 유통되는 엄청난 양의 '가짜 알약'은 수만 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으며, 청소년 집단에 침투해 점점 더 많은 가정과 지역사회를 파괴하고 있다. 미국 ABC방송에 따르면 앤 밀그램은 최근 국회에 불법 알약을 얻는 것은 "모바일 앱을 통해 배달을 시키는 것만큼 쉽다"라고 말했다. 불법으로 제조된 알약의 70%에는 어떤 형태로든 펜타닐이 함유되어 있다. 밀그램에 따르면 2023년에 미국 마약단속국(FDA)이 7,900만 개의 '가짜 알약'과 12,000파운드의 펜타닐 분말을 압수했다. 미국 국립보건원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미국 사법당국이 압류한 펜타닐 함유 단일 알약의 수 2017년의 2300배가 넘는 1억 1500만 개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국립보건통계센터는 2023년 미국의 약물 과다 사망자 수를 약 10만 8000명으로 추산했다. 이러한 '가짜 알약'은 삶을 집어삼키고 결국 가족과 지역 사회를 파괴한다. 오리건 공영 라디오(OPB)는 미국 멀트노마 카운티에서 2023년 펜타닐 관련 약물 과다 복용으로 한 달 평균 36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뱅크스 카운티 보건국장은 성명을 통해 "보고된 사망자 한 명 한 명이 실제 인물이며, 주변 사람들은 슬픔과 상실감에 빠져 있고, 전체 지역사회는 그들의 죽음으로 인해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라고 밝혔다. 밀그램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매주 14~18세 청소년 22명이 불법 마약 사용으로 사망하고 있다. 이 데이터는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실린 연구 결과와 일치하다. UCLA 연구원이자 이번 연구의 저자 중 한 명인 프리드먼은 "최근 가짜 알약이 증가함에 따라 십 대들은 알약을 복용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깨닫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PBS '뉴스 아워'는 미국 내 청소년 약물 과다 복용 사망자의 84%가 펜타닐과 관련이 있으며, 약물 과다 복용 사망자의 56%가 펜타닐과 관련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뉴스 아워'는 청소년들이 보통 오피오이드에 대한 내성이 없고 불법 알약을 복용할 때 펜타닐 함유 사실을 모를 수 있기 때문에 청소년층이 과다복용에 더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13일, 18세의 미국 청소년 넬슨은 3건의 중범죄 혐의로 기소돼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앞서 그는 15세 소녀 올에게 펜타닐 함유 약물을 제공했는데, 이로 인해 올이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 수폴스 경찰서와 마약 반대 옹호 단체가 주최한 기자 회견에서 올의 부모는 독성 보고서에 따르면 약에 펜타닐이 포함되어 있었고 딸의 체내에 치명적인 양의 펜타닐이 들어 있었다고 말했다. 올의 아버지는 알약이 사람을 죽일 수 있다고 호소했다. '독을 뿌리 뽑기 어려운' 미국 사회에서올 가족의 비극은 몇 번 더 되풀이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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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이란 전 외무장관 "대통령 헬기 추락 참사, 미국 탓"
    [동포투데이]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전 이란 외무장관은 "대통령 헬리콥터 추락 사고의 비극은 국제사법재판소의 판결을 무시하고 이란에 대한 항공기와 항공기 부품 판매를 금지한 미국의 잘못"이라고 말했다. 자리프는 "이 사건은 이란에 대한 미국의 범죄 목록에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19일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압둘라히얀 외무장관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바르자간 지역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한편 피르 호세인 콜리반드 이란 적신월사 대표는 이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의 유체가 타브리즈시로 이송될 예정이며 수색 작업은 종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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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이란 부통령, 라이시 대통령 사망 확인
    [동포투데이] 이란 부통령이 이란 대통령과 대표단 일행의 사망을 확인했다. 모흐센 만수리 이란 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대표단 일행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사와 이란 학생통신(ISNA)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만수리의 뉴스 이미지를 공유했다. 앞서 메흐르 통신은 라이시 이란 대통령,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외무장관과 대표단 일행이 아제르바이잔 방문 후 귀국하던 중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은 이란 북서부에서 추락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을 태운 헬기가 미국산 벨-212 헬기였다고 보도했다. 미국에서 제조된 이 헬기는 최대 14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순항 속도는 시속 190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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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실시간 뉴스홈 기사

  • 더필드, '제4기 인성교육 강사 자격증 과정'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교육그룹 더필드(대표 이희선)는 오는 4월 1일 서울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제 4기 인성교육 강사 자격증 과정'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25일 진행됐던 '3기 인성교육 강사과정'에는 소방공무원 퇴직자, 대기업 교육담당자, 특성화고 진로교육 선생님, 전직 공무원, 청소년지도사, 현직 강사, 노래강사, 대학생 등 전국의 다양한 분야의 직업군 15명이 수료했다. 이번 과정에서는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총 8시간 과정으로 수료 후 교육부 인증 민간자격증이 발급된다. 주요 커리큘럼으로 ▲아동청소년 성장 이해 ▲학습자와의 소통을 위한 행동유형 진단 ▲아동청소년 대상 교수설계 ▲청소년 인성교육의 심리 및 특성 ▲창의적 인성교육 지도방법 ▲아동청소년 심리 및 성장 이해 ▲학습자와의 소통을 위한 행동유형 진단 ▲아동청소년 대상 교수설계 ▲강의 스킬 역량 UP ▲커뮤니케이션 스킬 ▲이미지메이킹 및 스팟 기법 ▲실습 및 평가로 진행된다. 수강생에게는 강사의 PPT 강의 자료와 함께 교재가 제공된다. ▲ 지난 2월 25일 서울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제 3기 인성교육 강사 과정'이 실시됐다. 인성교육진흥법은 지난 2014년 12월 국회를 통과해 2015년 7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8대 핵심덕목중 기본 핵심덕목으로 정직·책임·존중, 그리고 배려·소통·협력·효·예 등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초·중·고 학생 610여만 명과 교사 49만 여명은 인성교육 관련 연수를 일정 시간 이수해야 하며, 사범대학이나 교육대학 등 교원 양성기관 역시 인성교육 과목을 필수로 개설·운영해야 한다. 인성교육전문가 이희선 교육그룹 더필드 대표는 "청소년 인성교육 지도자는 긍정적 사고를 기본역량으로, 말이 아닌 몸소 실천하는 언행일치가 선행돼야 한다"며 "자기관리 역량, 심미적·감성 역량, 의사소통 역량, 갈등관리 역량, 공동체 역량 등을 중점 지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청소년 인성교육 강사과정은 한국교육신문연합회 주최, S&HRA, 교육그룹 더필드 주관, 한국기업교육협의회, 한국HRD교육연합회가 후원한다. 이번 교육과정의 수료자에게는 한국교육신문연합회장 명의의 수료증과 인성교육강사 자격증이 발급된다. 또 우수 수료자는 학교 및 청소년 단체 특강자리에 추천해 강의 실습의 자리도 마련된다. 청소년 인성교육 강사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뉴스에듀 교육센터' 또는 '교육그룹 더필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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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2
  • 중국인의 ‘백한 문화’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깃털이 화려하고 관상용으로 널리 사육되는 백한(白鷳)은 자고로 중국의 인문정신과 연결된다. 혹자는 백한을 상서로움을 뜻하는 ‘길상조(吉祥鳥)’로 여기기도 하고, 혹자는 ‘한객(閑客)’으로 부르며, 또 다른 이들은 ‘임중선자(林中仙子)’, ‘백의왕자(白衣王子)’라고도 부른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백한은 중국의 국가 2급 중점보호야생동물이며, 약용 가치가 매우 높아 고기를 약에 넣어 쓰면 폐를 보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전설에 의하면 남송 말년, 소제 조병(趙昺)이 광둥(廣東) 신후이(新會) 절벽에 있을 때 현지 백성들이 백한을 바쳤다. 조병은 배 안에서 손수 기를 정도로 백한을 매우 아꼈다. 훗날 송나라가 전쟁에 패하게 되자 루슈푸(陸秀夫)는 소제를 업고 바다에 투신해 순국한다. 이 모습을 본 백한은 새장에서 슬피 울며 날뛰다가 새장과 함께 바다에 빠졌다. 후세 사람들은 백한을 ‘의조(義鳥)’로 부르고 애산 자원묘 왼쪽에 백한의 무덤을 만들어 기념했다. 명∙청 양대에 5품 문관의 관복 윗부분의 도안은 모두 백안이다. 이는 백안의 강직하고 정직한 성품을 상징한다. 흰색 깃털은 청렴결백의 상징이다. 여유가 있는 모습은 일을 처리함에 있어서 침착하고 냉정함을 뜻한다. 뭇 새들과 무리를 짓지 않는 것은 자신의 순결을 지키고 모리배들과 어울려 사리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지 않음을 상징한다. 백한은 윈난 하니족(哈尼族)의 토템이다. 자고로 하니족에는 백한이 기쁜 소식을 전한 이야기나 사람을 구한 이야기 등의 신화고사가 전해지고 있고, 하니족의 장식, 회화, 조각, 춤 등에서도 다양한 예술 아이템으로 형상화된 백한의 이미지가 등장한다. 아울러 백한은 광둥성의 ‘성조(省鳥)’이기도 하다. “백한은 늘 높은 곳에 서식하고 깨끗한 것을 좋아하며 비가 오면 나무에서 내려오지 않는다. 왜냐하면 내려오면 깃털이 더러워지기 쉽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배가 고플지언정 비가 멎기를 기다리지 더 높은 가지로 날아가길 원하지 않는다.” 양수이칭(楊水清)은 “고대에 절개가 있고 청렴결백한 관리들이 백한을 자찬하고 좋아했던 것은 모두 이런 연유에서 기인한다”고 신화통신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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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2
  • 텐센트 바둑 인공지능 프로그램 ‘줴이’ UEC배서 우승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19일 폐막된 제10회 UEC배 세계 컴퓨터 바둑 대회에서 중국 텐센트(騰訊)가 만든 바둑 인공지능(AI) 프로그램 ‘줴이(絕藝∙Fine Art)’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18일 예선리그를 거친 후 16명의 ‘선수’가 19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합을 벌인 끝에 최종적으로 ‘줴이’가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 일본 바둑 AI 프로그램 딥젠고(DeepZenGo)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줴이’와 딥젠고는 26일 열리는 제5회 인공 지능과 프로 바둑기사의 대결 ‘전성전(Densi-sen)’에서 일본의 이치리키 료 7단과 겨룰 예정이다. UEC배는 일본 전기통신대학(UEC)이 바둑 종목에서 컴퓨터 프로그램의 잠재력 테스트를 취지로 2007년 창설한 컴퓨터 바둑대회이며, 참가 ‘선수’는 모두 컴퓨터 바둑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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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2
  • 北, 미사일 발사 실패한 듯..."공중폭발"
    ▲ 국방부는 북한이 22일 오전 동부 원산 부근에서 미사일을 1발 발사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국방부는 북한이 22일 오전 동부 원산 부근에서 미사일을 1발 발사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종류 등에 대해서는 분석 중이다. 국방부는 이날 북한이 미사일을 쏜 것으로 보인다는 일본 교도통신 보도와 관련해 "한미는 관련 내용을 인지하고 있으며 북한의 미사일은 정상적으로 발사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기타 세부 내용은 추가 확인 및 분석 중에 있다"고 덧붙혔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이달 6일 평북 철산군 동창리 일대에서 스커드 개량형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4발을 쏜지 16일 만이다. 한편 22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태평양군 대변인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실패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히고 “발사수초 후에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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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2
  • 홍준표, 새만금 방조제 방문…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
    [동포투데이 이수민 기자] 자유한국당 경선 후보인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3월 21일 전북 부안군 변산면 새만금로 6 새만금 홍보관을 방문하고, “새만금 방조제는 우리나라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홍준표 대선후보 새만금 방문 홍 지사는 이날 오전 오정호 새만금 추진지원단장으로부터 현장 브리핑을 받은 뒤 “매립비용을 외국인 투자에 의존하기보다 지금 재벌들이 갖고 있는 사내 유보금이 200조가 넘는 점을 충분히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새만금이 국가차원에서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가 되려면 항공 수출이 가능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현재 계획되어 있는 새만금 항공 활주로 2.8km는 의미가 없고, (활주로가)대형 수송기 이착륙이 가능한 3.8km가 넘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어 “지금 우리나라 항공화물은 거의 모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수송되고 있다”면서 “새만금이 4차 산업의 전진기지가 되기 위해서는 활주로 확충 등을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 했다. 더불어 또 “여기 내려오기 전에 새만금을 홍콩식으로 개발해 인구 2백만 명의 자족도시를 만들자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들었다”며 “그렇게 하려면 모든 규제를 풀어 1국 2체제의 신도시를 건설하는 방안도 검토해 봐야한다”고 강조했다. ▲ 홍준표 대선후보 새만금 방문 한편 홍 지사는 “풀은 바람이 불면 눕는다. 그런데 요즘 검찰은 바람이 불기도 전에 눕는다. 미리 눕는다. 지금 검찰이 눈치 보는 것은 딱 한명 일것”이라며 “그 사람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구속하라면 구속하고 불구속하라면 불구속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홍 지사의 새만금 홍보관 방문에는 자유한국당 윤한홍 의원과 김종규 부안군수, 진흥 전북도 정무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후 홍 지사는 전주에서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과 오찬간담회를 가진 뒤 전북도청을 방문, 송하진 도지사와 환담을 함께 했다. 또 전북도의회 기자실을 방문하고 전북지역 언론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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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2
  • 박근혜 전 대통령 서울중앙지검 출두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21일 서울중앙지검에 출두했다. 박 전 대통령은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취재진에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하고 청사 내에 들어갔다. 박 전 대통령은 삼성 특혜 관련 뇌물 협의,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출연금 강요, 직권남용, 청와대 기밀문서 유출 등 13가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조사의 녹화는 박 전 대통령 측이 동의하지 않아 실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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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1
  • 中 충칭, 국내외 청년들 전통 중국식 성인식 체험
    ▲ 충칭에서 100여 명 국내외 청년들이 한복(汉服)을 입고 전통 성인식을 했다.(사진 : 화룽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3월 18일 오전 10시, 2017년 충칭(重庆)시 ‘창서우호에서 핀 꽃(长寿湖之花)’ 의식이 서남에서 가장 큰 인공 호수인 창서우구 창서우호수에서 개최했다. 현지 언론 화룽망(華龍網) 창서우후 튤립화전과 노천 공연장에서는 화시(花诗) 공연, 헌화 공연 등 고전시대의 성대한 의식을 다시 재연했다. 100여 명 국내외 청년들은 한복(汉服)을 입고 전통 성인식에 참석했으며 직접 중화 전통 문화를 체험했다. ▲ 죽간을 들고 호수 옆에서 절을 하는 100여 명 중국 국내외 학생들 (사진 : 화룽망) 충칭대학 연극영화과 학과장 황청(黄晟)교수님과 창서우 어린이들과 함께 ‘꽃’을 주제로 칠현금으로 고대 시조를 10곡을 낭송했다. 벚꽃, 자두꽃, 복숭아꽃 등 10개의 꽃들에 대해 낭송했으며, 사회자와 헌관은 천천히 입장을 하면서 헌화하고 절을 했다. 100여 명 국내외 청년들은 세수, 세레모 쓰기, 선서하기 등 전통 의식을 하며 ‘인간으로서의 준칙인 학문을 열심히 익히고 기술을 연마한다.’라는 중국 청년 전통문화 이념을 직접 체험했다. ▲ 직접 중화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외국 청년들(사진 : 화룽망) 100여 명 국내외 청년들 중에서는 이탈리아 학생 17명을 포함했으며, 그 중에 Cuccia Annalisa는 ‘우리는 이 전통 문화 의식에 대해 관심이 많으며 전통 한복(汉服)을 입는 것에 기대가 많고 전통 문화를 체험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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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1
  • [포토]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대표, 20일 대선출마 선언
    [동포투데이]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대표가 20일 오전 국립현충원에서 대선출마를 선언하고 오후에 중앙선관위에 예비후보로 정식 등록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이태복 총무국장을 통해 과천 중앙선관위에 예비후보 서류를 대리 접수했다. 이날까지 접수한 예비후보는 모두 16명이다. ▲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대표 가 20일 오전 국립현충원에서 대선출마를 선언. ▲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대표 가 20일 오전 국립현충원에서 대선출마를 선언.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대표가 20일 오전 10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호국영령들에게 참배한뒤 19대 대통령선거 후보 출마 선언문을 읽고 있다. ▲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대표 가 20일 오전 국립현충원에서 대선출마를 선언. 늘푸른한국당 최병국 이재오 공동대표와 최고위원, 중앙당 당직자 등 120여명이 20일 오전 10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이재오후보 대선출마 선언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대표 가 20일 오전 국립현충원에서 대선출마를 선언.이재오 늘푸른한국당 대표가 20일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전국 17개 시도 국립묘지, 민주화공원 참배 호국순례를 마무리하면서 분향하고 있다. 이대표는 참배를 마친뒤 현충문 앞에서 대통령 출마선언문을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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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1
  • 틸러슨 美국무 “트럼프 중국 방문 기대”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인민대회당에서 틸러슨 미 국무장관과 면담했다.(사진출처 : 신화통신)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인민대회당에서 틸러슨 미 국무장관과 면담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현재 중미관계 발전은 새로운 기회에 직면하고 있다”면서“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하면서 양국관계의 발전을 함께 추동할데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중미 양국은 협력 동반자로 될 수 있다”며“양측이 이 최대 공약수를 견지한다면 중·미관계는 정확한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 주석은 또 “고위층 및 각 급별간 왕래를 강화하고 제반영역에서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여 민감한 문제에 대해 타당하게 처리함으로써 중미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시 주석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문안을 전하고 “트럼프 대통령은 가능한 빠른 시일내에 미중 정상회담 개최를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기회가 생기면 중국을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은 중국과 함께 충돌하지 않고 대항하지 않으며 상호존중하고 협력상생하는 원칙을 바탕으로 제반 영역의 협력을 확대하고 협상을 통해 국제 사회가 직면한 도전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문안을 전하고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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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9
  • 반포 서래마을 C의원 가슴성형 의료사고, 이대로도 괜찮은가?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성형수술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부작용을 둘러싼 분쟁도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16일(목) 오후 2시, 의료사고 피해자와 가족, 법정대리인 손용채 법무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마포구 소재 연합취재본부 사무실에서 의료사고 C클리닉 의원과 시술을 담당한 김모 원장의 책임 있는 사과와 고통 속에 살아가고 있는 피해자(이 씨)의 조속한 피해보상과 치료, 원상복구 촉구 기자회견이 열렸다. ▲ 연합취재본부 사무실에서 피해자와 가족,법정대리인이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서울 서초구 서래마을에 위치한 C클리닉 의원에서 아르바이트하던 한 20대 여성이 이 의원 김모 원장의 권유로 지난 2016년 11월 16일과 동년 12월 31일 2차에 걸쳐 이 의원의 시술실에서 가슴 자가지방이식술을 받은 후 시술부위에 심각한 염증과 지방괴사의 부작용이 발생하여 결국 이 부분 치료를 위한 수술까지 받게 되었으나 원인을 제공한 김모 원장이 이를 피해자의 책임으로 돌리고 변명만 하고 있어 주위의 비난을 사고 있다. 피해자는 올해 24세의 미혼여성 이모씨로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C클리닉 의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김모 원장으로부터 지방흡입과, 채취한 지방 가슴이식까지 해준다는 말에 솔깃해 가슴이식까지의 수술비를 내고 시술을 받았다고 한다. 이에 따라 2016년 11월 16일 1차 시술이 진행되었는데 이 때는 피해자에게서 채취한 지방을 바로 피해자의 가슴에 주입하였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문제는 동년 12월 31일에 시행된 2차 시술이었다. 1차 시술 때는 채취한 지방을 바로 주입하였으나 2차 시술 때는 냉동보관한 피해자의 지방을 이식하였고 이 점이 문제가 된 것이다. 2차 시술 후 1주일째 되던 날 오른쪽 가슴 밑에 빨갛게 염증반응처럼 나타나자 원장이 그때부터 항생제 주사를 놓기 시작했다. 그러나 매일 투여해야 하는 항생제 주사를 일요일 휴무날에는 투여하지 않아 호전되지 않고 계속 상태가 나빠졌다. 이씨는 “처음엔 오른쪽 가슴 밑에만 염증이 보이더니 시간이 갈수록 왼쪽 가슴의 모양이 이상해지고 부어오르기 시작했다”면서 “나중엔 하혈까지 했다. 병세가 심해지면서부터는 밥도 제대로 못 먹고 가슴에선 계속 열이나 아파서 도저히 일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 방배동 서레마을에 설치되어 있는 문제의 C 의원의 광고판의 모습 급기야 지난 1월 17일, 김모 원장은 이씨에게 큰 병원에 가 볼 것을 권유했고, 이씨는 김모 원장의 부인이 될 사람의(조 씨)소개로 다음날 18일 강북삼성병원에 입원했다. 이 병원에서 이씨는 1, 2차 주사기로 염증부분을 뽑아내는 시술을 받았고 뽑아낸 염증으로 균 검사를 거친 후 그에 맞는 항생제로 치료를 받고 있다. 이씨는 “이 병원에서도 더 이상 주사기로 빼는 건 의미가 없다고 하였고 1월 31일 오른쪽 가슴 밑 염증은 결국 터져서 고름이 흘러나왔다”며 “2월 1일 남아있는 지방을 최대한 뽑아내는 수술을 하고 지금은 회복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피해자 이씨 측은 “C클리닉 김모 원장이 3차병원 관련 입원, 치료비에 대해 중간정산비 및 최종 정산비 일체를 책임지겠다고 하고는 현재까지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고 있다”며 “의사로서 너무 무책임한 것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피해자 이씨도 “무책임한 성형사고 진실을 밝혀야 한다”며 “알바학생을 설득해서 실험대상으로 지방이식 수술을 해 가슴 부작용으로 20일 넘게 고통을 당했다”고 호소했다. 피해자 이씨 측은 "지금까지 제3병원에 치료비와 경비로 2000만원 이상을 피해자 측에서 부담했으며 앞으로 가슴 원형복구 치료비가 얼마나 들지 모르며 또한 결혼도 아직 못한 어린학생의 장래를 이렇게 비참하게 만들었으면 최소한의 의사로써 양심과 도의적인 책임을 가지고 피해자의 정신적 피해,육제적 피해를 감안하고 또한 노동력 상실률을 감안하여 최대의 보상을 해주는 것이 도리일 텐데 아직까지 진정한 사과 한마디 없이 보상문제 또한 법원의 판례와 보험공제조합 피해보상만을 내세워 피해자 보상및 배상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 실정이다" 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문제는 염증을 일으킨 2차 시술에 사용한 지방이다. C클리닉의 경우는 여타 병원과 같이 멸균된 냉동시설이 아닌 일반 냉장고의 냉동실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더욱이 이 클리닉 냉장고에는 얼음 마취할 때 사용하는 얼음 팩과 포로 싼 지방을 같은 칸에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냉동실 내부는 당연히 정기적인 소독도 하지 않고 사용하고 있었으며, 냉동된 지방을 해동하는 과정도 특별한 과정 없이 그냥 상온에서 녹여 사용했다는 것이 병원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 피해자의 지방을 보관했던 문제의 냉장고의 모습 결론은 병원비 치료비와 비용등 2000만원을 피해자 측에서 지불하고 퇴원을 했지만 만약 돈이없는 가족이였다면 치료비를 내지못해 치료는 물론 퇴원할 수 있었겠냐며 피해자 측은 분통을 떠트리고 있는 실정이다. 피해자 이씨는 정신적인 쇼크로 인해 마음은 피폐 해질대로 피폐해져 지금은 정신적으로 불안정속에 모든 사회활동을 접고 사람을 만나기를 꺼려하는 대인 기피증세까지 보이고 있어 걱정이 태산같다고 피해자 측은 전했다. 연합취재본부 취재기자들이 C클리닉 김모 원장 측에 수차에 걸쳐 사실 확인을 요청했으나 온갖 핑계와 차일피일 미루다 끝내 취재에 응하지 않고 미루는 실정이며 담당변호사는 병원 측에서 답변자료가 오면 보내주겠다는 말만 되 풀이 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개업한지 얼마 안된 C클리닉은 불법탈세의혹과 프로포플 과대처방, 마약류 주사 사용 등 의혹도 흘러나오고 있다. 피해자 이씨 측은 "이런 무책임하고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문제의 C클리닉과 김모 원장을 검찰과 국세청에 고발할뿐 아니라 피해보상 법정투쟁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고 하면서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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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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