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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군, 볼찬스크 북부 지역 완전 장악
    [동포투데이] 하르키우 지역 군사·민간 행정부(MCA)의 수장인 비탈리 간체프는 볼찬스크 북부 전체가 해방되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 리프치 지역에서 순조롭게 진격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주요 고지와 도로 일부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체프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공세를 어떻게든 저지하기 위해 쿠피얀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 방향에서 볼찬스크로 예비군을 이동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볼찬스크가 하르키우 지역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며, 러시아군이 도시의 40%를 장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간체프는 하르키우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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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우크라 반정부 인사 “젤렌스키 국외에서 우크라이나 대표 못해”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반정부 인사 빅토르 메드베추크(67)는 5월 21일부터 젤렌스키가 국제무대에서 우크라이나를 대표할 권리가 없으며 문서에 대한 그의 서명은 법적으로 유효하지 않다고 밝혔다. 젤렌스키의 임기는 5월 20일에 만료되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는 2024년 3월 31일에 실시되어야 하며, 선출된 새로운 국가 원수는 5월에 취임해야 한다. 그러나 전쟁 상태와 총동원령으로 인해 선거는 취소되었다. 젤렌스키는 앞서 지금이 선거를 치를 적기가 아니라며 이 문제를 더 이상 논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젤렌스키의 임기 만료 후 권력의 정당성 문제에 대해서는 우크라이나 정치 및 법률 시스템이 이에 답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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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이란 대통령 추락사, 관영언론 첫 사고원인 발표
    [동포투데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타고 가던 헬기가 19일 이란 북서부 산악지대에 추락해 라이시 대통령과 이란 외무장관 등 9명이 사망했다. 이란 당국은 라이시가 63세의 나이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란 관영 언론인 이란 국영 이르나(IRNA) 통신은 20일 오후 처음으로 사고 원인을 밝히며 이번 사건을 '기술적 결함'으로 돌렸다. 또한 이란 당국은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라이시는 19일 이웃 나라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하고 돌아오던 중 탑승 중이던 헬리콥터가 비행 중 추락했다. 현장 영상에는 헬기가 산봉우리에 추락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고, 50여 명의 구조대가 밤새 수색을 벌인 끝에 20일 이른 새벽에 잔해를 찾아냈다. 헬기는 완전히 불에 타버렸고 일부 잔해는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타버려 신원을 확인할 수 없었다. 만수리 이란 부통령은 이어 라이시를 포함한 탑승자 9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르나 통신은 현지시간(20일) 오후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 등 관계자들이 탑승한 헬리콥터가 기술적 결함으로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라이히가 탄 사고 헬기가 1979년 이란 이슬람혁명 직전 구입한 미제 벨 212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반세기 정도 된 노후 기종으로 미국의 제재로 부품 정비가 부족했던 데다 현지에 짙은 안개가 끼는 등 기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란 대통령의 사망이 확인된 후 테헤란은 긴급회의를 열고 무하마드 무크바르 제1부통령을 임시 대통령으로 임명하고, 바게리 카니 외무부 차관이 외교부 장관 대행을 맡기로 했다. 이란 당국은 정치적 불안을 피하기 위해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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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1
  • ICC, 하마스 지도자·이스라엘 총리·국방장관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
    [동포투데이] 국제형사재판소가 팔레스타인 하마스 운동 가자지구 지도자 야히아 신와르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갈란테 이스라엘 국방장관에 대한 전쟁범죄 체포영장 발부를 모색하고 있다. 카림 칸 국제형사재판소(ICC) 수석검사는 성명을 통해 “오늘 팔레스타인 상황과 관련해 체포영장 신청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칸 사무실에 따르면 신와르, 네타냐후, 갈란트, 하마스 군사 종파인 카산 여단 지도자 무함마드 데이프와 하마스 정치국장 이스마일 하니아가 2023년 10월 이후 저지른 전쟁 범죄와 반인도적 범죄에 대한책임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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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1
  • 국가 원수와 관련된 항공기 추락 사고
    [동포투데이] 2024년 5월 19일 아제르바이잔에서 40km 떨어진 이란 북서부 바르자칸시에서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탄 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본지는 역사상 국가 원수가 탑승한 항공기 추락 사고 기록을 정리했다. ●1940년 9월 7일 아순시온에서 산 베르나르디노로 향하던 포테즈 25 TOE 복엽기가 추락해 호세 펠릭스 에스티가리비아 파라과이 대통령, 영부인, 조종사 등 3명 전원이 사망했다.●1957년 3월 17일 필리핀 세부섬 발람반 인근에서 더글러스 C-47기가 추락해 라몬 막사이사이 필리핀 대통령, 일부 관료, 기자 등 26명 중 25명이 숨졌다. 조사 결과 추락 원인은 오른쪽 엔진의 기화기 회전축의 오작동으로 인해 상승 중 항공기의 동력이 부족했던 것으로 밝혀졌다.●1959년 2월 17일, 앙카라에서 히드로로 향하던 터키항공 비커스 비스카운트 793편이 짙은 안개로 인해 런던 개트윅 공항으로 우회했다. 이 항공기에는 키프로스 협정 서명식에 참석하기 위해 여행 중이던 아드난 멘데레스 터키 총리를 포함해 승무원 8명과 승객 16명 등 총 2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 항공기는 개트윅 공항에 착륙하던 중 나무 꼭대기에 부딪히면서 추락했다. 아드난 멘데레스는 추락 사고에서 살아남은 10명 중 한 명으로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공식 조사에서 추락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다.●1966년 4월 13일 이란 공군, 드 하빌랜드사가 제작한 DH.104 도브가 이라크 남부 바스라 공항에서 10km 떨어진 곳에 추락했다.압둘 살람 알리프 이라크 대통령이 이 사고로 숨졌다. 바트당에 동조하는 군인들의 소행이라는 설도 있다.●1969년 4월 27일, 레네 바리엔토스 오투니오 볼리비아 대통령이 볼리비아 중부 코차밤바주 아르크 마을 근처에서 헬리콥터 사고로 사망했다. 헬리콥터가 송전선에 충돌한 사고였다.●1974년 1월 24일 토고 공군 더글러스 C-47기가 냐싱베 에야데마대통령을 태우고 수도 로메에서 고향인 핑야로 향하던 중 추락했다. 탑승자 6명 중 에야드마를 포함한 2명이 생존했다. 이 사고는 아직 정식으로 조사되지 않았다. 에야드마는 이것이 그에 대한 살인이라고 말했다. 토고는 1월 24일을 "악의 세력에 대한 승리의 날"로 지정했다.●1981년 5월 24일, 에콰도르 공군 소속 비치크래프트 슈퍼킹 에어가 페루 남부 로하주의 과차나마 인근 고원에 추락했다. 하이메 롤도스 아길레라 에콰도르 대통령,, 대통령 부인 마르타 부카람, 에콰도르 국방부 장관 마르코 수비아 마르티네즈 등 탑승자 12명 전원이 사망했다.●1981년 7월 31일, 파나마 공군의 드 하빌랜드가 개발한 DHC-6 트윈 오터 경비행기가 파나마 중부 코클주 코클레이시토 공항에 착륙하던 중 악천후를 만나 추락했다. 파나마의 실질적 지도자인 오마르 토리호스 에레라 장군을 포함하여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1983년 조사에 따르면 추락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실수로 밝혀졌다.●1986년 10월 19일, 마푸토(모잠비크)-루사카(잠비아)-음발라(잠비아)-마푸토 노선을 비행하던 LAM 모잠비크 항공 Tu-134A-3이 남아프리카 북동부의 음부지니 마을에서 35km 떨어진 지점에서 충돌했다. 사고기에는 모잠비크 정부 대표단과 소련 승무원 등 44명이 탑승했고, 이 중 모잠비크의 건국 대통령인 사모라 마헬을 포함해 34명이 사망했다.●1988년 8월 17일 무함마드 지아울하크 파키스탄 대통령이 탑승한 록히드 C-130 허큘리스 수송기가 바하왈푸르를 이륙한 지 얼마 안 돼 추락하면서 탑승자 31명 전원이 사망했다. 탑승자 중에는 파키스탄 대통령 외에도 파키스탄 주재 미국 대사 아놀드 라파엘과 아프간 무자헤딘에 대한 서방의 군사 지원 프로그램을 주관했던 압둘 라흐만 악타르 파키스탄 국가정보국(ISI) 국장도 포함되어 있었다.●1994년 4월 6일 르완다 키갈리 공항 인근 상공에서 쥐베날 하뱌리마나 르완다 대통령과 시프리앵 은타랴미라 부룬디 대통령을 태운 다쏘팰컨 50기가 지대공 미사일에 맞아 두 정상과 탑승자 10명이 숨졌다.●2004년 2월 26일 보리스 트라이코프스키 마케도니아 대통령이 탄비치크래프트 슈퍼 킹 에어 200(등록번호 Z3-BAB)이 모스타르 인근에서 추락했다. 대통령 외에 수행원 6명과 승무원 2명도 숨졌다.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훈련 부족과 악천후에서의 착륙 실수였다.●2010년 4월 10일,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은 카틴 학살 추모식에 참석하기 위해 폴란드 공군 특수기 101호를 타고 바르샤바에서 러시아 스몰렌스크로 향했다. 해당 항공기는 폴란드 제36 특수항공연대 소속 Tu-154M 기종으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해 탑승객 89명과 승무원 7명 모두 숨졌다. 국가간항공위원회와 폴란드 당국의 조사에 따르면 조종사의 조종실수와 비행조직 관리 결함으로 인한 사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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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2024-05-20

실시간 뉴스홈 기사

  • 로이터, 박근혜 탄핵 인용 후 ‘잔치국수’ 대세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박근혜 파면 후 한국 국민들이 이를 크게 반기며 축하하는 모습을 로이터 통신이 가감 없이 전달하고 나서 크게 눈길을 끌고 있다. 로이터는 10일 ‘Chicken tonight – many South Koreans celebrate removal of president-오늘 밤은 통닭 – 한국인들, 대통령 파면 축하’이라고 제목을 뽑아 한국의 잔치분위기를 전했다. 이날 한국의 가장 큰 규모의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와 다음은 닭요리 식당들을 추천했으며 국회 식당의 금요일 식단표가 소셜미디어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는데 점심에는 잔치 때 먹는 잔치국수, 그리고 저녁엔 닭요리가 식단에 나왔다. 로이터는 특히 박근혜를 조롱하는 ‘닭대가리’, ‘닭근혜’ 등에 대한 해석까지 덧붙이는 친절을 발휘하며 박근혜 파면 결정 후 하룻내 한국에서 일고 있는 축하 분위기와 특히 닭요리를 즐기는 한국의 모습을 상세하게 묘사했다. 로이터는 ‘금요일 많은 한국인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파면을 축하하며, 전 대통령의 경멸적인 별명을 빗대어 통닭을 먹었다’며 ‘부패 스캔들이 있기 전에도 박근혜의 반대파들은 그녀를 “닭근혜”라고 불렀다. 일종의 말장난으로서 한국어로 그녀의 성과 닭이 같은 운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박근혜의 지적능력 부족과 부자연스러운 대중 연설 능력을 가리키는 말이다’라고 상세하게 설명을 덧붙였다. 로이터는 또 ‘한국에서 “닭대가리”는 바보를 의미하는 모욕적인 말’이라고 풀이하며, 이날 한국에서는 ‘잔치국수’가 대세였으며 박근혜의 파면으로 한국이 잔치분위기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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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17-03-12
  • 국제아동운동위원회 장백산 현장 고찰
    [동포투데이 연변=이수연 기자] 지난 4일부터 국제아동운동위원회 고찰단 일행 3명이 2021년 국제아동 동계경기대회를 주최 신청한 장백산지역 현장을 4일동안 고찰했다. ▲ 국제아동운동위원회 고찰단 일행 3명이 2021년 국제아동 동계경기대회를 주최 신청한 장백산지역 현장을 4일 동안 고찰했다. 고찰단 일행은 선후로 장백산 서쪽지역 천연스키공원, 남쪽지역 로능스키장, 만달스키장, 북쪽지역 화평스키장, 고원빙설운동훈련기지, 장백산자연박물관 및 장백산지역 내 부분적 호텔, 학교 등 여러 곳을 돌아보면서 장백산 빙설자원과 2021년 국제아동 동계경기대회 구체 신청종목, 선수 숙박, 빙설장 미래 건설 기획 등 상황을 구체적으로 알아보았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쇼트트랙, 아이스하키, 컬링, 피겨스케이팅 등 빙상운동을 펼칠 수 있는 빙설경기장은 국제경기표준에 따라 건설 중에 있으며 2018년부터 정식 사용에 교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길림완다장백산국제스키장 고찰을 마친 뒤 토스트 나슨은 2021년 국제아동 동계경기대회가 장박산지역에서 개최된다면 세계에 장백산의 훌륭한 빙설자원, 자연자원, 인문자원을 과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아동운동위원회는 국제올림픽위원회에서 인정하는, 12세-15세 사이의 소년아동을 대상으로하는, 다양성과 종합성을 갖춘 국제체육운동조직으로서 경기라는 플랫폼을 통해 세계 각국 소년아동들에게 상호 교류의 기회를 마련하여주는 국제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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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7-03-11
  • 中,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 섬-20 실전배치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CCTV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중국인민해방군은 섬(歼)-20 전투기와 운(运)-20 수송기, 굉(轰)-6K 전폭기의 공군장비로 공식 편입했다. 섬-20은 중국이 미군 최첨단 스텔기 전투기 F-22 랩터에 대항해 자체적으로 개발했다. 2011년 시제기의 초도 비행을 실시했고 작년 11월 광동성에서 열린 에어쇼에서 최초로 일반 공개하면서 시범비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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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7-03-11
  • 뉴욕타임스 ‘박근혜 탄핵, 독재정치와 경제 질서 종식 의미’
    [동포투데이] 뉴욕타임스는 헌법재판소가 박근혜의 탄핵을 인용하며 파면한 것에 대해 지난 수십 년 동안 한국 사회를 지배해온 독재적 정치와 경제 질서를 마침내 종식시키는 것을 의미한 것이라고 평가했다.뉴스프로에 따르면 뉴욕타임스는 미국 시간으로 9일 헌재의 판결이 내려지자 신속하게 ‘South Korea Removes President Park Geun-hye-한국 박근혜 대통령 파면’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고 ‘그녀의 파면은, 재계와 정부의 상층부를 흔들었던 대규모의 부패 스캔들에 항의하며 수십만 한국 시민들이 매주 거리에서 시위를 벌인 지난 수개월 간의 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고 전했다.뉴욕타임스는 이를 한국의 미성숙한 민주주의가 대단히 발전했다는 증거라며 단 한 건의 폭력 사태도 없이, 지난 몇 개월 동안 박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는 대규모 평화 시위가 진행된 사실을 놀라움과 함께 전했다.이번 박근혜 파면을 이끌어낸 시민들의 저항에 대해 뉴욕타임스는 ‘수십 년 동안 한국을 지배해온 정치적 질서에 저항했던 것이고, 그 질서는 이제 국내외적인 압박으로 인해 깨지고 있다’고 분석했다.뉴욕타임스는 특히 ‘재판을 앞두고 있는 이재용이 수감된 것은 구질서가 더 이상 유지되지 않는다는 또 다른 강력한 징표’라고 주목하기도 했다.뉴욕타임스는 특히 북한의 핵도발에 대한 강경 대응 압박에 있어 미국 정부와 뜻을 같이한 보수 기득권의 상징이었던 박근혜의 파면으로 인해 긴장감이 고조된 시기에 아시아 내 관계의 아슬아슬한 균형이 흔들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북한을 고립시키고자하는 미국의 노력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고 내다봤다.이는 뉴욕타임스가 기사에 표현한대로 한국에서의 10년 만에 좌파의 집권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중국과의 갈등 완화를 위한 사드 배치 재검토 등 미국의 동북아시아 정책에서의 변화가 불가피해질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미국 내의 우려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뉴욕타임스는 ‘대선 캠페인에서의 가장 큰 이슈는 아마도 북한의 핵 프로그램과 한국의 대미와 대중 관계가 될 것’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이 집권하게 되면 국익을 위한 최선의 방안인지를 판단하기 위해 미사일방어시스템 배치에 대해 재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욕타임스는 “우리는 국가적 청산이 필요하다. 낡은 체제를 버리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해야 한다. 그래야만 촛불 시민들이 시작한 혁명을 완결할 수 있다”는 문재인의 발언으로 기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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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1
  • 中외교부, 사드 한국 배치 중단 거듭 촉구
    ▲ 사진 : 중국 외교부 홈페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겅솽 (耿爽) 외교부 대변인은 10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과 관련해 중국 측은 한국의 정국이 안정을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 한국이 사드 배치를 중단하고 양국관계가 건강한 발전궤도에로 회귀하는데서 있어서 장애를 제거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중국 관영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겅 대변인은 이날 있은 정례 브리핑에서 박근혜 탄핵 관련 사안은 한국 내부 사무이므로 중국측 은 평론하지 않겠다며 "이웃 나라로서 중국은 한국의 정국이 안정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근혜와 관련된 평가에서 겅 대변인은 박근혜 전 대통령은 임기기간 중한관계 추진을 위해 많은 일을 했으며 중국은 이를 인정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박근혜 전 대통령은 임기기간 한국정부는 사드 배치 결정에 동의했다며 이는 양국관계 발전에 영향을 주었으며 중국은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겅 대변인은 중한 양국은 떼어놓을 수 없는 인국이라며 수교 25년간 양측의 공동노력하에 양국 관계는 크나큰 진전을 이루었으며 양국인민들에게 실제적인 이익을 갖다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측은 중한간 교류협력에서 시종 지지와 개방적인 입장을 취해왔으며 이러한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지적했다. 겅 대변인은 또 현재 중한관계 발전에 어려움이 놓여 있는데 그 응어리는 바로 사드 문제이며 사드 문제에서 중국 측의 입장은 아주 명백하고 단호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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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7-03-11
  • 여행출판사 테마여행신문, ‘한국의 세계유산’ 편 출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여행출판사 테마여행신문 TTN Korea(www.themetn.com) 가 3월 7일 ‘한국의 세계유산’편을 출간, 지식의 방주 세계유산 시리즈 5부작을 완간했다. 지식의 방주는 ‘여행자를 위한 지식총서(知識叢書)’를 표방하는 테마여행신문의 단행본 시리즈로 곤충백과 3부작, 유네스코 70년사를 비롯해 지난 2월 호주 7부작을 출간하는 등 매달 각기 다른 테마의 전자책을 출간 중이다. 지식의 방주 세계유산 5부작은 1탄 ‘유엔(UN)부터 유네스코(UNESCO)까지’을 시작으로 2탄 세계유산, 3탄 세계기록유산, 4탄 인류무형문화유산 순으로 출간되었으며 주요 키워드 별로 각각의 세계유산 제도의 특징과 등재 절차 등을 소개한다. 마지막 5탄은 한국인이라면 한번쯤 알아 둘만한 ‘한국의 세계유산’이란 테마로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은 세계유산을 비롯해 기록유산과 무형문화유산을 북한의 유산과 함께 담았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은 2010년부터 270종 이상의 전자책를 출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 전문 전자출판사로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쳐, 경기도 중소기업청 청년프론티어, 콘텐츠코리아랩 스타트업 등에 선정된 바 있다. 국내 주요 관광청, 항공사 등과 함께 원코스 시아홀리데이, 원코스 브이에어 등의 가이드북을 독점 발간하였으며, KBS방송아카데미, 청운대 스마트관광기획가 등의 커리큘럼을 통해 미래의 여행기자와 여행작가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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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7-03-11
  • “엃히고 설키며 70년” 대광인견 대표 허영란
    [동포투데이] 인견(Viscose rayon)이란 목재펄프에서 추출한 순수 천연섬유로 유럽에서는 비스코스(viscose)라 부르기도 한다. 나무와 과학이 만난 환경 친화적 자연소재인 "인견"은 가볍고 수분 흡수가 빠르고 통기성이 뛰어난외에 어린아이나 알레르기성 피부 아토피성 피부 등 피부가 약한 사람에게 좋다는 점에서 속옷을 비롯한 각종 의류 소재로 점차 그 쓰임이 확대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2대에 걸친 60여년 전통과 기술력을 자랑하는 대광인견은 경북 영주시 풍기지역에서 다양한 유통망을 확보하고 속옷과 겉옷, 이불 등 제품을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대한민국의 풍기인견 대표브랜드이다. 대광인견 창시자인 윤정대(88)옹은 1947년부터 본격적인 기술습득 ,족답기로 시작해 '반자동 무늬집기'를 직접 개발하며 풍기인견 발전에 큰 획을 그었다. 2011년부터 시아버지 윤정대 옹의 사업을 물려 받은 허영란 대표는 "인견을 선호하는 연령층도 넓어져 전에는 연세 드신 분들이 많이 입다가 요즘들어 현대적 감각의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들이 많아지면서 젊은 세대들도 즐겨 찾는다”고 설명했다. <영상 : 안동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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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경제
    2017-03-11
  • 中, 연변서 대량의 공룡 흔적 또 발견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지난 8일, 중외 고생물학자들이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공룡 발자국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동북아 백악기 공룡동물 군체의 분포 및 다양성 등을 연구하는데 아주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 지난 8일, 중외 고생물학자들이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공룡 발자국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연변일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이번 화석분포점의 규모는 아주 작았고 연변동불사 진산교도로 한 측에 위치해 있었다”며 이 화석은 약 20년 전에 이미 일본학자로부터 발견됐으나 연구가 상대적으로 간단했다면서 이번에 새로운 탐색을 통해 거대 압취공룡류 등 대량의 새로운 발자국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변에서 이번 공룡 발자국의 발견은 해당 지역 공룡시대의 모습을 복원하는데 큰 도움이 됐을 뿐만 아니라 부동한 지역 공룡동물군체간의 대비연구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공룡전문가 임종덕 교수는 중국과 한국 동시대를 살았던 공룡 발자국 조합은 부동한 점이 많은데 한국 백악기 공룡 발자국에 조각류, 석각류, 삼지형 및 양지형의 수각류, 익룡과 조류 발자국 등이 포함되는 반면 동불사의 발자국은 비교적 단일하다고 했다. 이는 화석보존의 원인일 수도 있고 고대환경 영향으로 일부 소형동물들의 활동에 불리할 수도 있다고 판정했다. ▲ 지난 8일, 중외 고생물학자들이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공룡 발자국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지금으로부터 1억 년전의 백악기시대 이 구역은 호수의 얕은 강변으로 대량의 공룡들이 이 곳에서 물놀이를 하고 포식했을 가능성이 아주 크다면서 이는 아주 중요한 공룡 족적학 증거로 될 수 있는바 향후 더욱 많은 족적 화석들이 발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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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0
  • 美 CNN, "헌재, 박근혜 탄핵 인용"…신속보도
    ▲ 미국 뉴스 방송국 CNN는 10일 한국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탄핵 인용 소식을 재빠르게 보도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미국 뉴스 방송국 CNN는 10일 한국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탄핵 인용 소식을 긴급 뉴스로 보도했다. 기사는 헌법재판소가 8:0 전원 일치로 탄핵 인용을 결정했다고 전하고 60일 이내 대선이 치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기사는 국무부 대변인 대행 마크 토너는 “미국은 대통령 대행으로서 남은 임기 동안 황교안 국무총리와 함께 계속 일할 것이며 한국 국민들이 차기 대통령으로 누구를 선출하든지 간에 차기 대통령과 생산적인 관계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 된 가운데 주요 동맹국인 미국은 이로 인해 양국간의 관계가 방해를 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기사는 또 “미국은 ROK의 변함없는 동맹국이고, 친구이며, 파트너”라고 한국의 공식 명칭인 the Republic of Korea의 약칭인 ROK를 사용해 말했다. 또한 수십 만 명의 한국 시민들이 냉혹한 겨울 날씨에 용감히 맞서며 서울 거리에서 가두 시위를 벌이고 박근혜의 퇴진을 요구했으며 이에 대해 박근혜는 퇴진 의사가 없음을 그동안 분명히 해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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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0
  • 中 신화통신, 박근혜 탄핵 인용 보도
    ▲ 사진 : 신화통신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10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탄핵 인용 소식을 재빠르게 보도했다. 기사는 한국 헌법재판소가 3월 10일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안 인용을 선포하면서 박근혜는 한국 헌법사상 첫 탄핵, 파면된 대통령이 됐다고 전했다. 기사는 규정에 따르면 박근혜는 대통령 직위에서 파면됨과 동시에 사법 면책특권을 박탈당하게 되며 한국은 60일 내에 대선을 치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탄핵안 판결 과정은 TV를 통해 생중계 되는 등 한국 내 관심이 뜨거웠으며 재판 후 '박근혜 지지자'와 '박근혜 반대자' 민중들의 격렬한 반응을 대비해 한국 경찰 측은 2만 1600명의 경찰과 군인들을 출동해 헌법 재판소 및 청와대를 지키는 등 서울의 경비를 강화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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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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