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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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군, 볼찬스크 북부 지역 완전 장악
    [동포투데이] 하르키우 지역 군사·민간 행정부(MCA)의 수장인 비탈리 간체프는 볼찬스크 북부 전체가 해방되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 리프치 지역에서 순조롭게 진격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주요 고지와 도로 일부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체프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공세를 어떻게든 저지하기 위해 쿠피얀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 방향에서 볼찬스크로 예비군을 이동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볼찬스크가 하르키우 지역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며, 러시아군이 도시의 40%를 장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간체프는 하르키우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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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우크라 반정부 인사 “젤렌스키 국외에서 우크라이나 대표 못해”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반정부 인사 빅토르 메드베추크(67)는 5월 21일부터 젤렌스키가 국제무대에서 우크라이나를 대표할 권리가 없으며 문서에 대한 그의 서명은 법적으로 유효하지 않다고 밝혔다. 젤렌스키의 임기는 5월 20일에 만료되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는 2024년 3월 31일에 실시되어야 하며, 선출된 새로운 국가 원수는 5월에 취임해야 한다. 그러나 전쟁 상태와 총동원령으로 인해 선거는 취소되었다. 젤렌스키는 앞서 지금이 선거를 치를 적기가 아니라며 이 문제를 더 이상 논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젤렌스키의 임기 만료 후 권력의 정당성 문제에 대해서는 우크라이나 정치 및 법률 시스템이 이에 답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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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이란 대통령 추락사, 관영언론 첫 사고원인 발표
    [동포투데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타고 가던 헬기가 19일 이란 북서부 산악지대에 추락해 라이시 대통령과 이란 외무장관 등 9명이 사망했다. 이란 당국은 라이시가 63세의 나이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란 관영 언론인 이란 국영 이르나(IRNA) 통신은 20일 오후 처음으로 사고 원인을 밝히며 이번 사건을 '기술적 결함'으로 돌렸다. 또한 이란 당국은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라이시는 19일 이웃 나라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하고 돌아오던 중 탑승 중이던 헬리콥터가 비행 중 추락했다. 현장 영상에는 헬기가 산봉우리에 추락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고, 50여 명의 구조대가 밤새 수색을 벌인 끝에 20일 이른 새벽에 잔해를 찾아냈다. 헬기는 완전히 불에 타버렸고 일부 잔해는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타버려 신원을 확인할 수 없었다. 만수리 이란 부통령은 이어 라이시를 포함한 탑승자 9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르나 통신은 현지시간(20일) 오후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 등 관계자들이 탑승한 헬리콥터가 기술적 결함으로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라이히가 탄 사고 헬기가 1979년 이란 이슬람혁명 직전 구입한 미제 벨 212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반세기 정도 된 노후 기종으로 미국의 제재로 부품 정비가 부족했던 데다 현지에 짙은 안개가 끼는 등 기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란 대통령의 사망이 확인된 후 테헤란은 긴급회의를 열고 무하마드 무크바르 제1부통령을 임시 대통령으로 임명하고, 바게리 카니 외무부 차관이 외교부 장관 대행을 맡기로 했다. 이란 당국은 정치적 불안을 피하기 위해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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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1
  • ICC, 하마스 지도자·이스라엘 총리·국방장관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
    [동포투데이] 국제형사재판소가 팔레스타인 하마스 운동 가자지구 지도자 야히아 신와르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갈란테 이스라엘 국방장관에 대한 전쟁범죄 체포영장 발부를 모색하고 있다. 카림 칸 국제형사재판소(ICC) 수석검사는 성명을 통해 “오늘 팔레스타인 상황과 관련해 체포영장 신청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칸 사무실에 따르면 신와르, 네타냐후, 갈란트, 하마스 군사 종파인 카산 여단 지도자 무함마드 데이프와 하마스 정치국장 이스마일 하니아가 2023년 10월 이후 저지른 전쟁 범죄와 반인도적 범죄에 대한책임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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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1
  • 국가 원수와 관련된 항공기 추락 사고
    [동포투데이] 2024년 5월 19일 아제르바이잔에서 40km 떨어진 이란 북서부 바르자칸시에서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탄 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본지는 역사상 국가 원수가 탑승한 항공기 추락 사고 기록을 정리했다. ●1940년 9월 7일 아순시온에서 산 베르나르디노로 향하던 포테즈 25 TOE 복엽기가 추락해 호세 펠릭스 에스티가리비아 파라과이 대통령, 영부인, 조종사 등 3명 전원이 사망했다.●1957년 3월 17일 필리핀 세부섬 발람반 인근에서 더글러스 C-47기가 추락해 라몬 막사이사이 필리핀 대통령, 일부 관료, 기자 등 26명 중 25명이 숨졌다. 조사 결과 추락 원인은 오른쪽 엔진의 기화기 회전축의 오작동으로 인해 상승 중 항공기의 동력이 부족했던 것으로 밝혀졌다.●1959년 2월 17일, 앙카라에서 히드로로 향하던 터키항공 비커스 비스카운트 793편이 짙은 안개로 인해 런던 개트윅 공항으로 우회했다. 이 항공기에는 키프로스 협정 서명식에 참석하기 위해 여행 중이던 아드난 멘데레스 터키 총리를 포함해 승무원 8명과 승객 16명 등 총 2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 항공기는 개트윅 공항에 착륙하던 중 나무 꼭대기에 부딪히면서 추락했다. 아드난 멘데레스는 추락 사고에서 살아남은 10명 중 한 명으로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공식 조사에서 추락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다.●1966년 4월 13일 이란 공군, 드 하빌랜드사가 제작한 DH.104 도브가 이라크 남부 바스라 공항에서 10km 떨어진 곳에 추락했다.압둘 살람 알리프 이라크 대통령이 이 사고로 숨졌다. 바트당에 동조하는 군인들의 소행이라는 설도 있다.●1969년 4월 27일, 레네 바리엔토스 오투니오 볼리비아 대통령이 볼리비아 중부 코차밤바주 아르크 마을 근처에서 헬리콥터 사고로 사망했다. 헬리콥터가 송전선에 충돌한 사고였다.●1974년 1월 24일 토고 공군 더글러스 C-47기가 냐싱베 에야데마대통령을 태우고 수도 로메에서 고향인 핑야로 향하던 중 추락했다. 탑승자 6명 중 에야드마를 포함한 2명이 생존했다. 이 사고는 아직 정식으로 조사되지 않았다. 에야드마는 이것이 그에 대한 살인이라고 말했다. 토고는 1월 24일을 "악의 세력에 대한 승리의 날"로 지정했다.●1981년 5월 24일, 에콰도르 공군 소속 비치크래프트 슈퍼킹 에어가 페루 남부 로하주의 과차나마 인근 고원에 추락했다. 하이메 롤도스 아길레라 에콰도르 대통령,, 대통령 부인 마르타 부카람, 에콰도르 국방부 장관 마르코 수비아 마르티네즈 등 탑승자 12명 전원이 사망했다.●1981년 7월 31일, 파나마 공군의 드 하빌랜드가 개발한 DHC-6 트윈 오터 경비행기가 파나마 중부 코클주 코클레이시토 공항에 착륙하던 중 악천후를 만나 추락했다. 파나마의 실질적 지도자인 오마르 토리호스 에레라 장군을 포함하여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1983년 조사에 따르면 추락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실수로 밝혀졌다.●1986년 10월 19일, 마푸토(모잠비크)-루사카(잠비아)-음발라(잠비아)-마푸토 노선을 비행하던 LAM 모잠비크 항공 Tu-134A-3이 남아프리카 북동부의 음부지니 마을에서 35km 떨어진 지점에서 충돌했다. 사고기에는 모잠비크 정부 대표단과 소련 승무원 등 44명이 탑승했고, 이 중 모잠비크의 건국 대통령인 사모라 마헬을 포함해 34명이 사망했다.●1988년 8월 17일 무함마드 지아울하크 파키스탄 대통령이 탑승한 록히드 C-130 허큘리스 수송기가 바하왈푸르를 이륙한 지 얼마 안 돼 추락하면서 탑승자 31명 전원이 사망했다. 탑승자 중에는 파키스탄 대통령 외에도 파키스탄 주재 미국 대사 아놀드 라파엘과 아프간 무자헤딘에 대한 서방의 군사 지원 프로그램을 주관했던 압둘 라흐만 악타르 파키스탄 국가정보국(ISI) 국장도 포함되어 있었다.●1994년 4월 6일 르완다 키갈리 공항 인근 상공에서 쥐베날 하뱌리마나 르완다 대통령과 시프리앵 은타랴미라 부룬디 대통령을 태운 다쏘팰컨 50기가 지대공 미사일에 맞아 두 정상과 탑승자 10명이 숨졌다.●2004년 2월 26일 보리스 트라이코프스키 마케도니아 대통령이 탄비치크래프트 슈퍼 킹 에어 200(등록번호 Z3-BAB)이 모스타르 인근에서 추락했다. 대통령 외에 수행원 6명과 승무원 2명도 숨졌다.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훈련 부족과 악천후에서의 착륙 실수였다.●2010년 4월 10일,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은 카틴 학살 추모식에 참석하기 위해 폴란드 공군 특수기 101호를 타고 바르샤바에서 러시아 스몰렌스크로 향했다. 해당 항공기는 폴란드 제36 특수항공연대 소속 Tu-154M 기종으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해 탑승객 89명과 승무원 7명 모두 숨졌다. 국가간항공위원회와 폴란드 당국의 조사에 따르면 조종사의 조종실수와 비행조직 관리 결함으로 인한 사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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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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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사모연대, 홍준표 대통령 후보 지지성명 발표
    ▲ 반사모 홍후보 지지 사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을 지지하던 '반사모연대' 는 4월 3일(월요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를 공식적으로 지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반사모·한국통일산악회·홍익경제포럼·중원희망포럼 등 반사모연대는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이어줄 대선후보를 선택하기 위한 공동대표단회의를 개최하여 다음과 같이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반사모연대는 "오는 5월9일 치러지는 19대 대통령선거에서 승리하여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질서를 지켜내고, 분열된 국론을 하나로 모아 대한민국의 미래를 힘차게 열어 서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고, 자유민주주의통일 구현에 이바지하고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공식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동 연대는 홍준표 후보 지지이유로 ▲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할 리더십을 가졌다 ▲ 확고한 국가관과 안보감이 믿음직스럽다 ▲우리사회에 만연한 적폐를 해소하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 적임자다 ▲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실질적인 '서민대통령'이다 ▲무너진 헌법가치와 법치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울 후보이다 라는 점을 강조했다. 대란에 빠진 나를 구하기 위해서는 큰 정치로 국가를 대개조해,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홍준표 후보에 대한 보수 단체들의 지속적인 지지 선언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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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3
  • 양제츠 中 국무위원, 틸러슨 美 국무장관과 전화 통화
    ▲ 양제츠(楊潔篪) 중국 국무위원이 2일 초청에 의해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과 전화통화를 가졌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양제츠(楊潔篪) 중국 국무위원이 2일 초청에 의해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과 전화통화를 가졌다.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양제츠 국무위원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곧 미국 플로리다 주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회동하게 되는데 대해 언급했다 . 그는 중미 양국 정상의 회동은 현 양국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대사이며 새로운 시기 중미 관계 발전뿐 아니라 아태지역 나아가 세계 평화와 안정, 번영을 촉진하는데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양제츠 국무위원은 양측이 계속 함께 노력해 양국 정상의 이번 회동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확보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틸러슨 국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은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시진핑 주석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곧 있게 될 양국 정상의 회동은 미중 양국관계의 미래 발전에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틸러슨 국무장관은 미국측은 여러 가지 준비 작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중국측과 함께 이번 회동이 중요하고 긍정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확보할 의향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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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7-04-03
  • 홍준표, "사드배치 실효성 없어…핵에는 핵으로 맞서야"
    ▲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홍준표 경남도지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로 선출된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대통령에 당선되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설득한 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먼저 만나겠다고 밝혔다.한미동맹은 강화돼 있는 상황으로 당장 중국이 북핵을 억제하고 부당한 압력을 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또 중국의 이른바 사드 보복에 대해 한국산 자본재를 수입하지 않으면 중국도 타격이 크다며 경제 압박이 더 거세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일각에서는 홍 지사가 안보 및 일자리 등에 대해 쏟아낸 공약들이 당론과 지나치게 괴리가 크다는 우려도 나온다. 대표적으로 한국당이 북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수단으로 내세운 사드 배치에 대해 홍 지사는 실효성이 없다고 깎아 내린 것.홍 지사는 “사드 배치로 대한민국이 들썩거리고 있는데, 사드는 군사적 실효성보다 한·미 군사동맹의 정당성을 확보하는 것(효과) 밖에 없다”며 “사드 배치가 북핵을 저지할 수 있는 효율적인 수단이라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대신 홍 지사는 핵에는 핵으로 맞서야 한다며 ‘핵보유’를 내세웠다.이에 대해 정우택 원내대표는 “(홍 지사에게)말씀을 드리면 합리적인 분이라 당론을 충분히 이해하실 것”이라며 “당론과 전혀 배치되는 발언을 통해 당원과 지도부를 당황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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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7-04-03
  • 한한국 교수, 아리랑TV를 통해 전 세계 150여 개국에 방영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세계평화를 기원하고자 한글로 세계평화지도 작품을 완성해 유엔 22개국과 북한 등에 기증한 한한국 세계평화작가(연변대 예술대학 객좌교수)의 국제적인 평화 활동이 3일 오전 10시 30분 아리랑TV를 통해 전 세계 150여 개국에 방영되었다. 국제방송 아리랑TV 간판 프로인 '하트 투 하트'(Heart to Heart)에서는 한한국 세계평화작가 인생스토리와 세계평화지도 작업과정, 북한에 보낸 한반도평화지도 전달경위, 세계 최초로 UN본부 22개국에 영구 소장된 까닭과‘한글의 아름다움으로 평화를 그리는 작가’사연이 전파를 탔다. ▲ 사진 = 아리랑TV 토크쇼 '하트 투 하트’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진행자(제니퍼)가 “지금까지 완성된 세계평화지도의 활용 방안”에 대한 질문에 한 작가는 “지금까지 37개국 평화지도를 그렸고, 유엔의 22개국에 전달했다. 앞으로 올해는 15개 국가에 전달할 계획이다”며 “한글로 그린 세계평화지도를 가지고 전 세계 어느 나라에서든지 요청을 하면 제가 평화지도를 가지고 그 국가로 날아가겠다”고 말했다. 또 진행자(제니퍼)가 “한한국에게 있어 ‘한글’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라는 질문에 그는 “한글은 식량이다. 사람도 식량이 없으면 죽는다. 세계 평화지도는 한한국이 만들었고, 한한국이 없으면 평화지도도 없고, 평화지도는 한한국이 있어야 가능 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글이라는 문자, 이 식량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래서 저는 한글은 식량과 같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알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한 작가는 서른여섯 번째 국가, 카타르의 평화 지도를 스튜디오에서 깜짝 공개했다. 그는 카타르 작품제작 배경에 대해 “오천 자의 한글로 이루어졌는데 작년에 한글을 창제하신 세종대왕릉에서 직접 발표도 했고, 무엇보다 이 안에 들어가 있는 오천 자의 한글의 의미는 카타르의 문화와 역사, 카타르의 헌법, 카타르 발전을 위해 평화를 염원하는 시, 카타르의 발전과 번영을 염원하는 의미를 오천 자에 담았다” 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특별히 카타르 지도 가운데 원형 안에는 아랍어로 이루어져 있다. ‘신이시여 카타르를 지켜주소서’ 라는 아랍어로 특별히 번역해서 카타르의 번영을 위해 담았다”며 “톱니바퀴처럼 보이는 모형은 카타르의 국기를 상징하고 빨간색은 물감이 아니고, 특별히 인주로 손으로 수인을 직접 찍어서 사람과 오릭스, 동물과 함께 공유(공존)한다는 의미를 담게 되었다”고 자세히 작품설명을 했다. 또 이날 진행자(제니퍼)가 “남북분단이후 최초로 북한에 소장되어 있는 한반도평화지도가 어떻게 완성이 되었고, 어떤 경로로 전달하게 되었는가?”에 대해 한 작가는“세계 평화와 대한민국 동서화합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평화작가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의 평화통일을 이야기하고 싶었다. 그래서 세계 여러 나라를 그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표적인 대한민국의 통일 지도를 그리고 죽어야 되겠다”고 그 당시 심정을 고백했다. 한 작가는“크기가 7미터, 8미터 되는 어마어마한 한지 작업을 하게 됐는데 특히 이산가족 여러분들의 수기 관련 작업을 할 때에는 두 시간밖에 잠을 자지 않았고, 5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그 작품 이름이‘한반도 평화 지도, 우리는 하나’라는 작품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작품을 북한에 전달할 때는 반드시 대북반출승인서에 금액을 정하게 되어 있다. 또 한지 값, 노비, 수고비를 다 기록하게 돼 있다. 그래서 금액을 정해야 되는데 상징적인 작품에 가격을 매길 수가 없어서 작품가격을 1원으로 해달라고 했다. 사실 0원이었는데 0이라는 숫자는 전자정부이기 때문에 숫자가 존재해야 해서 1원에 북한에 전달했다. 북한에서 마음이 감동적이라고 흔쾌히 받아주어서 1원에 작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해 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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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7-04-03
  • [유래상식] 칭밍제 (清明节,청명절)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청명절은 음력 24절기 중의 하나로, 음력 2월 중춘(仲春)과 음력 3월 늦봄(暮春)사이이며 동지(冬至)로부터 108일후다. 중국 한족전통의 청명절의 역사는 대략 주나라때부터로, 지금부터 약 2천5백여년전의 역사를 가졌다. <역서(历书)>에 "춘분후 15일을 청명이라 하니,이 시기 만물이 맑고 청명해진다." 하여 청명이라 불리게 되었다 한다. ▲ 청명절은 음력 24절기 중의 하나로, 음력 2월 중춘(仲春)과 음력 3월 늦봄(暮春)사이이며 동지(冬至)로부터 108일후다. 청명시기는 기온이 오르고 밭갈이와 파종에 적합한 시기다. 그런탓에 청명전후로 파종을 하였다. 또 청명절은 선조에게 제사를 지내는 날이기도 하다. 전통적으로 성묘를 가는 날이다. 2006년 5월 20일, 청명절은 국무원의 비준에 의해 중국 국가급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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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04-03
  • 대한민국 환경안전실천대상 시상식 개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4월2일 국회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환경안전세미나 및 환경안전실천대상은 윤영일국회의원실 주관 환경안전포커스/한국환경보호실천운동본부가 주최했다. 대회장 이 정화는 대회사를 통해 따뜻한 봄 날씨에 봄꽃 놀이 등 많은 일정을 미루고 참석하신 내외 귀빈들께 감사하다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중국의 환경피해 사례와 우리나라의 환경피해 안전등의 사례를 발표함으로 한 사람의 또는 한 기업의 잘못으로 인한 환경적 요소와 안전의 피해는 천문학적으로 발생한다는 것을 자료를 통하여 많은 사람이 공감했다. 선정위원장인 최 환 전 부산고검장은 1991년 3월 14일 낙동강 페놀 오염사건 담당검사로 그때의 상황을 생생하게 전했다. 이어 환경안전을 위해 노력해온 숨은 공로자를 전국에서 발굴하여 시상하는 시상식에서 16명의 수상자는 강창일 국회의원, 정인화 국회의원, 김성태 광명시도의원, 김필례 고양시시의원, 전춘봉 이천시시의원, 이용신, 박래식, 장철규, 장순철, 채수창, 손기용, 정홍문, 정오, 나일환, 김희은, 두경산업개발 김기호 회장이 영예의 수상을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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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사회
    2017-04-03
  • 북한, 전쟁이 터지면 미국이 전부 책임져라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북한 외무성은 30일 북한주재 외국사절, 국제기구대표와 외국 매체를 소집하여 현재 진행되고 있는 미한 합동군사훈련은 이미 한반도를 전쟁의 변두리에 처하게 했으며 만약 전쟁이 터지면 미국이 전부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한 외무성 부상 신홍철은 북한측의 성명을 선독하고 현재 한반도 정세에 대한 북한의 평가와 기본입장을 상세히 밝혔다. 신홍철은 미한 합동군사훈련은 30만 명 군대와 핵추진항공모함, 전략폭격기를 망라한 대량의 전략무기를 투입하는 등 전례 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고 기타 나라에서 "수뇌부 제거" 행동을 진행한 비밀부대를 출동시켰다고 하면서 이번 합동군사훈련이 북한의 수뇌부를 제거하고 북한의 핵과 로켓 기지 등 주요 전략군사설비를 파괴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역설했다. 신홍철은 세계 그 어떤 나라도 잠자코 앉아 죽기만을 기다리지 않을 것이며 "늑대가 자신을 잡아먹을 때까지 기다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북한인민군 총참모부는 지난 3월 26일 성명을 발표해 "특수작전"과 선제타격을 통해 적들의 모든 음모를 짓부실 것이며 조선은 언제든 사전 경고 없이 상대방에 타격을 가할 권리가 있고 이는 하나의 주권국가의 정당한 자위적 조치"라고 밝혔다. 또한 한반도에서 전쟁이 터지면 누가 선제타격을 했던 미국이 모든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27일, 북한군부측의 관련 성명은 "도발적"이고 "선동적"인 행위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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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7-04-02
  • 전문가, 박근혜 전 대통령, 중형 선고 받을 수도
    ▲ 3월 31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서울구치소로 이송되었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3월 31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서울구치소로 이송되었다.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태가 일단락됨에 따라 청와대의 주인에서 수감자로 전락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생애도 종착역에 닿았다. 전문가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중형을 선고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 했다. 뿐만아니라 야당이 차기 정권을 장악한다면 박근혜는 단시일내, 심지어 차기 대통령 임기내에 특별 사면을 받을 가망이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현재 검찰측은 12만 페지에 달하는 서류를 서울지방법원에 제출한 상태이며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직권남용, 뇌물수수, 기밀누설 등 13가지 혐의가 있다고 인정했다. 그중 박근혜 전 대통령이 868억원 상당의 뇌물을 수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박근혜를 구속한 조치는 법률과 원칙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서 기울어진 대한민국을 바로잡는 첫 걸음이라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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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2
  • 중국 청명절 전통 풍속 알아보기
    [동포투데이] 청명절(清明節)은 중국의 전통 명절이자 가장 중요한 제사명절 중 하나로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고 성묘를 하는 날이며, 답청절(踏青節)로도 불린다. 고대 왕후 장상이 묘에 제사를 지내는 ‘묘제(墓祭)’의 예에서 시작되었으며 훗날 민간에서 이를 모방해 이날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고 성묘를 하던 것이 대대로 전해져 중화민족의 고정된 풍속이 되었다. 지금으로부터 250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청명절은 보통 양력 4월5일 전후이며, 단오절, 춘절, 중추절과 함께 중국의 4대 전통명절로 불린다. 청명절에는 어떤 전통 풍속이 있을까? ● 그네타기 그네는 가죽 끈을 잡고 허공을 왔다갔다하는 놀이다. 그네타기는 건강을 증진시키는 동시에 용감한 정신을 기를 수 있다. 요즘에도 흔히 볼 수 있는 놀이 중 하나로 특히 아동들이 좋아한다. ●축국(蹴鞠) 국(鞠)은 일종의 가죽 공으로 구피(球皮)는 가죽으로 만들며, 공 내부에는 털을 꼭꼭 집어 넣는다. 축국은 공을 발로 차는 것이다. 축국은 고대 청명절에 사람들이 즐겼던 일종의 놀이였다. ●답청(踏青) 답청은 춘유(春遊∙봄소풍)라고도 부른다. 고대에는 탐춘(探春), 심춘(尋春) 등으로도 불렸다. ●식수(植樹) 청명절 나무심기. 청명절 전후 봄 볕이 비치고 봄 비가 내릴 때 식물과 나무 묘목을 심으면 활착률이 높고 성장이 빠르다. 따라서 예로부터 중국은 청명절에 나무를 심는 풍속이 있었다. ●연날리기 청명절 연날리기는 널리 유행하는 풍속이다. 옛 사람들은 연날리기는 놀이와 예술 활동일 뿐만 아니라 일종의 주술행위였다. 옛 사람들은 연날리기는 자신의 나쁜 기운을 멀리 가져간다고 믿었다. 그래서 청명절에 연을 날릴 때 자신이 아는 질병의 이름을 모두 적어 두었다가 연이 하늘 높이 있을 때 연실을 잘라 연이 바람에 따라 멀리 날아가도록 했다. 이는 자신의 질병과 나쁜 기운을 연이 모두 가져가는 것을 상징한다. ●성묘 청명절 성묘는 조상에 대한 존경의 뜻을 기리는 것이다. 청명절 성묘의 목적은 애도의 마음을 담아 조상을 기리고 근본을 잃지 않기 위해서이다. 또 성묘를 통해 조상을 그리워하고 현재를 소중히 여기며,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한다. ●버드나무 쏘기 사류(射柳∙버드나무 쏘기)는 활 쏘기 기술을 연습하는 놀이다. 명나라인의 기록에 의하면 비둘기를 조롱박에 넣은 후 조롱박을 버드나무에 높이 매달아 놓고 활을 조롱박에 쏘면 비둘기가 날아간다. 비둘기가 날아가는 높이로 승부를 결정한다. ●닭싸움 고대 청명절에는 닭싸움(鬥雞∙투계) 놀이가 유행했다. 닭싸움은 청명절부터 시작해 여름까지 계속되었다. ●줄다리기 발하(拔河), 즉 줄다리기는 초기에는 ‘견구(牽鈎)’ ‘구강(鈎強)’이라고 불렀고, 당나라 초기에는 ‘발하’라고 불렀다. 춘추시대 후기에 발명된 줄다리기는 처음에는 군대에서 성행해, 나중에 민간으로 전해졌다.(기획/이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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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2
  • 美 백악관 대변인, "미·중 관계발전 노선 논의 기대"
    ▲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숀 스파이서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3월 30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중미관계 발전 노선을 계획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미 양국은 30일 중미 수반이 4월 6일부터 7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주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회동한다고 공동 발표했다. 숀 스파이서 대변인은 이날 열린 백악관 언론 브리핑에서 양국 정상은 "각자의 우선 업무 중점과 관련해 견해를 나누고 양국관계 발전을 위한 노선을 계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양측은 상호 관심사와 기타 중대문제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회동에 대한 미국측의 기대치와 관련해 숀 스파이서 대변인은 이번 회동은 트럼트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사적관계를 맺는데 한차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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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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