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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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총기 소유율 25년 만에 최고치 경신
    [동포투데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과 2021년에는 타살, 자살, 우발적 부상을 포함한 총기 피해는 1~19세 미국 어린이 및 청소년의 주요 사망 원인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아프리카계이라고 밝혔다. 미국 미네소타대(University of Minnesota)가 최근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메디슨에 발표한 연구보고에서도 이 같은 결과를 반영했다. 연구팀은 1999년부터 2022년까지 CDC의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미국 청소년들의 총기 관련 사망자가 35% 증가했으며 그중 아프리카 청소년들의 증가율이 현저히 높다는 결과를 얻었다. 하버드 대학 T.H. 챈 공중보건대학원 보건 정책 교수인 데이비드 헤맨웨이는 이 현상은 20년 동안 미국의 일부 주에서 총기 취득 범위를 확대하기로 한 결정과 일치한다고 지적했다. 미국 인구는 전 세계 인구의 4%에 불과하지만 총기 자살은 전 세계의 35%, 총기 타살은 전 세계의 9%를 차지한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은 총기에 사망할 가능성은 백인보다 12배 높다. 지난 25년 동안 총기 규제 법률은 지속적으로 약화되었지만 이러한 상황은 바뀔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NBC뉴스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총기 소유율은 최근 25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유권자의 52%가 총을 소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이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총기 소유율을 기록했다. 한편, 하버드대 여론조사에 따르면 유권자의 60%가 총기 소지는 자기 방어를 위해 필요하다고 답했다. 그러나 지역사회의 범죄가 줄어들고 있는지, 악화되고 있는지, 아니면 현재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유권자의 42%는 상황이 더 나빠졌다고 답했고 21%만이 상황이 개선되었다고 응답했다. 헤맨웨이 교수는 “지난 25년 동안 총기 사망자는 급격히 증가한 반면 다른 부유한 나라들의 평균 총기 사망률이 감소하고 있다”며 “미국은 지금 점점 다른 방향으로 변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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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중국 134개 품목 관세 감면 중단, 책임은 민진당 당국에 있어
    [동포투데이] 지난 5월 30일 국무원 관세규정위원회는 6월 15일부터 대만 발 윤활유 기초유 등 134개 품목 수입품에 대해 '양안경제협력기본협정(ECFA) 협정 세율 적용을 중지하고 현행 관련 규정에 따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고했다. 이는 본토가 지난해 12월 21일 ECFA에 따라 프로필렌을 포함한 12개 세금 품목에 대한 관세 인하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취한 추가 조치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31일 대만지역 당국이 장기간 일방적으로 대륙(중국)에 차별적인 무역 제한을 가하는 것은 ECFA 중 '양안 간의 실질 다수 화물 무역에 대한 관세 및 비관세 장벽을 점진적으로 줄이거나 제거한다'는 규정을 위반하였고 양안 기업의 이익은 물론 양안 동포들의 복지를 해친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2023년 12월 21일 대륙이 ECFA에 따른 프로필렌 등 12개 품목 관세 감면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후, 대만지역 민진당 당국은 대륙에 대한 무역규제를 폐지하기 위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고 오히려 '대만 독립'을 고취하고 양안의 대립을 선동하여 ECFA 시행의 기반을 심각하게 훼손하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륙 당국이 ECFA 일부 품목의 관세 인하를 추가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근본 원인이라고 선을 그었다. 가오쿵롄(高孔廉) 해협 경제무역문화교류협회 회장은 "이번에 중단한 관세 감면 품목 중 주로 기계 분야와 석유화학, 플라스틱, 섬유, 자동차 등 대부분이 전통 산업과 관련이 있다"며 “석유화학 분야에 집중된 이전 품목에 비해 규모가 훨씬 커져 중소기업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산업이 축소될 수밖에 없다”라고 지적했다. 대만 시사평론가 지웬지(介文汲)는 대만이 본토 수출에 대한 '무관세' 특혜가 폐지되면 대만 내 제조업체들은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중소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 제조업체는 어쩔 수 없이 생산기지를 본토와 동남아시아로 이전할 수밖에 없고, 본토 시장만 진출하고 이전할 수 없다면 공장 문을 닫아야 할 수도 있으며 종업원이 많은 전통산업이 문을 닫으면 실업의 물결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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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여론조사, 서구인의 6%만이 미국이 유럽 안보를 보장할 수 있다고 생각
    [동포투데이] 영국인, 프랑스인, 독일인 중 극소수만이 향후 10년 동안 자국의 안보를 보장해 줄 것이라고 신뢰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유고브 (YouGov)는 4월 8일부터 15일까지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에서 3,3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그중 6%만이 미국이 향후 10년 동안 유럽의 안보를 보장하는 데 있어 '매우 신뢰할 수 있다'라고 믿고 있는 반면, 미국인의 24%는 매우 신뢰할 수 있다고 답했다. 한나 선임연구원은 "연간 조사에서 이 문제가 제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저항을 강력히 지지한 지 2년이 지나면서 이 비율은 충격적일 정도로 낮아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은 큰 기여를 해왔지만 서유럽인의 6%만이 미국이 매우 신뢰할 만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미국에 대한 신뢰가 부족함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한나는 나토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원조를 낭비라고 표현하며 미국에 불공평하다고 말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때문에 사람들이 미국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갖게 된 것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대다수 서유럽인과 미국인들은 미국이 유럽에 주둔하는 병력을 유지하거나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반면, 유럽 방위의 주요 책임을 미국이 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했다. 오랫동안 국가 안보 계획을 요구해 온 프랑스에서는 31%가 유럽이 자체적으로 국방을 관리하고 미국과 '보다 중립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답해 다른 국가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전 세계에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인 국가 원수를 묻는 질문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소수의 표만 받았다. 반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독일인의 33%와 프랑스인의 25%가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였다고 답해 더 많은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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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 기념행사... 미-영 압력에 러시아 초청 취소
    [동포투데이] 프랑스는 오늘 제2차 세계대전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한다. 프랑스는 당초 이 행사에 러시아 대표단을 초청했지만, 미국과 영국의 문제 제기로 막판에 마음을 바꿔 러시아를 초청하지 않았다. 최근 러시아와 서방은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해 2차 세계대전의 역사적 서술조차도 분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늘 프랑스 북서부 노르망디에 고위 인사들과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들이 모일 예정이다. 주최 측은 지난 4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올해 초청하지 않지만, 2차 대전에서 소련의 역사적 역할을 고려해 일부 러시아 대표를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초 프랑스 측은 프랑스 주재 러시아 대사를 초청할 계획이었으나 미국, 영국, 제2차 세계대전 동맹국 관계자들이 충격에 빠져 의문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미국 언론에 보도되자 프랑스 측은 러시아 측을 초청하지 않는 것으로 입장을 바꿨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5월 말 러시아의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과 최근 몇 주 동안의 전투 격화를 고려하여 "현재 상황은 러시아를 참여시키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라고 밝혔다. 과거 러시아가 노르망디 상륙작전 기념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소련이 유럽 동부 전선에서 나치 독일의 대규모 군대를 막아 2차 세계대전 종전에 큰 공헌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과 영국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한창인 시기에 러시아 대표를 초청하는 것은 국제사회에 잘못된 인상을 주고 외교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소련 홍군이 나치에 대한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에 대해 항상 존경을 표해 왔으며 러시아뿐만 아니라 다른 구소련 공화국들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0년 5월 백악관은 소셜 플랫폼에 제2차 세계대전 유럽 전역의 승리를 축하하는 게시물을 게시하면서 소련을 언급하지 않고 미국과 영국이 나치를 물리치고 최후의 승리를 거뒀다고 주장했다. 1944년 6월 6일, 연합군은 약 16만 명의 병력을 이끌고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개시하며 나치 독일에 대한 본격적인 반격에 나섰고, 역사상 최대 규모의 상륙작전을 펼쳤다. 오늘 기념식에는 약 4,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약 200명이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로서 대부분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출신이다. 그중에는 틱톡에서 7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101세의 미군 참전용사 제이크 라슨도 포함되어 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기념식에 참석해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오늘날 우크라이나에서 진행 중인 전투 사이의 공명"을 강조할 예정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찰스 3세 국왕 부부 윌리엄 왕세자, 윌프레드 신 영국 총리,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등이 귀빈으로 참석한다. 오늘 오후 1시(현지 시간)에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그해 오마하 해변에서 독일군의 강력한 공격으로 미군이 많은 사상자를 낸 오마하 해변에서 국제 기념식을 주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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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日 언론 “중국서 홍색 관광 유행”
    [동포투데이] 중국에서 '홍색 관광'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지통신은 2일 중국 공산당(CPC)의 역사와 관련된 '홍색 관광'이 중국에서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국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것을 배경으로 공산당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시장도매우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20년대 중후반, 마오쩌둥은 장시성 징강산에 혁명 근거지를 세웠다. 한 40대 여성이 당시 공산당의 역사를 사진으로 전시한 징강산 혁명 박물관을 방문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당과 마오 주석의 위대함에 감명을 받았고, 아이들과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1990년대부터 공산당의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관을 개관하는 등 '애국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2022년 중국의 고전적 홍색 관광지 수는 10년 전보다 3배 증가한 300곳에 이르렀다. 과거에는 단체로 홍색 관광지를 방문했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개별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중미 관계가 긴장되면서 중국인들의 애국심이 고양되고 방문객 수가 늘어났다는 분석도 있다. 징강산 거리에는 마오쩌둥 주석의 초상화 배지와 기타 상품이 진열된 상점들이 눈에 띈다. 군모를 쓴 한 20대 여성은 "멋지지 않아요? 여기 오면 꼭 하나 사야죠"라고 말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중국의 '홍색 관광' 시장이 향후 1조 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전문가들은 대체로 미중 관계 침체에도 불구하고 애국심을 바탕으로 한 '홍색 경제'가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방 언론에서는 중국의 '홍색 관광'을 문제 삼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징강산 혁명박물관에서 만난 한 40대 남성은 "중국은 중국의 입장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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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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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 화가 윤송아 GIAF 초대작가로 선정… 전시에 이어 강연까지
    [동포투데이 기나래 기자] 배우 겸 화가 윤송아(민송아)가 ‘제 13회 광화문 국제아트 페스티벌’, GIAF (Gwanghwamun International Art Festival) 초대작가로 선정되어, 4월 20일부터 5월 8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관에서 개최되는 GIAF에 윤송아의 서양화 작품을 전시한다. ▲ 5월 7일 세종문회회관에서 윤송아의 미술강연과 함께 작가와의 토크가 이어진다. 전시기간 중, 5월 7일 일요일 오후 3시부터는 윤송아(민송아)의 미술강연과 함께 작가와의 토크가 이어진다. 이후, 윤송아(민송아)의 그림은 5월 24일부터 29일까지 울산광역시 문화예술회관에서 ‘2017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_울산전’으로 다시 한 번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윤송아의 그림 이외에도 국내를 대표하는 중견작가들과 해외작가 등 미술작가 총140여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올해는 총 4개의 본 전시와 7개의 전시연계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는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미술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도록 매년 봄 광화문 일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국제 시각예술 축제이다. ▲ 5월 7일 세종문회회관에서 윤송아의 미술강연과 함께 작가와의 토크가 이어진다. 기획 전시, 미술관1관에서는 ‘무엇이 삶을 예술로 만드는가’에서는 본 주제에 대한 유명미술작가들의 글이 작품과 함께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흥미를 돋울 예정이다. 동시에 미술관 2관에서 진행되는 2017 아시아 현대미술 청년작가 공모전에서는 ‘타이밍’이라는 주제로 39명의 청년작가들이 신선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전시장 내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다양한 전시연계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9명의 기획전시 작가가 참여하는 ‘예술가, 삶을 이야기하다’부터, ‘미술관에서 영화를 봄’, ‘날이 좋아서, 라이브’ 등 시민들에게 열린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한편 이번 축제에는 삶과 예술의 밀접한 관계를 인간의 신체 형상으로 풀어내는 그리스 작가 Christina Tzani, 유년시절 경험을 기반으로 영상작업을 펼치는 중국 작가 Tiger Chengliang Cai, 인도의 국민작가 Kalicharan Gupta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작가들과 림만선, 신종섭, 박용인, 이남찬, 전준, 임승오, 하정민, 김정희 등 ‘보증수표’ 작가들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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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1
  • 中, 자동차 판매 신규정 발표… 7월 1일부터 시행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중국 상무부는 최근 ‘자동차판매관리방법’(이하 ‘관리방법’)을 발표했다. 관리방법은 오는 7월1일부터 시행된다.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상무부 관계자는 신규정의 가장 큰 특징은 자동차 판매 브랜드 라이센싱 단일 체제를 아예 없애 브랜드 라이센싱을 더 이상 강제로 요구하지 않고 라이센싱과 비라이센싱의 두 종류 모델 병행을 시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관리방법 시행 후 자동차 판매는 더 이상 자동차 브랜드업체의 라이센싱이 꼭 필요하지 않게 되면서 자동차 슈퍼마켓, 자동차 매장, 자동차 전자상거래 등이 새로운 자동차 판매방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규정에 따라 자동차 판매는 ‘삼다모델’, 즉 공급업체는 여러 종류의 방식과 여러 종류의 루트를 통해 판매할 수 있고, 중개 판매상은 여러 개의 브랜드제품을 동시에 경영해 여러 개의 브랜드 자동차에 애프터서비스(A/S)를 제공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여러 종류의 루트에서 자동차를 구매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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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0
  • 더필드, 해병대캠프 훈련교관들 강사 자격증 취득
    ▲ 사진= 방송인 이혁재, 김봉곤 훈장, 배우 우현, 야구선수 마혜영, 가수 조관우, 성형외과 의사 권장덕은 아들들과 함께 JTBC '유자식상팔자' 프로그램의 2박3일 일정으로 해병대 캠프 부자유친 훈련에 입소했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해병대 캠프 & 행동훈련 교육기관 교육그룹 더필드(구, 해병대 전략 캠프, 훈련본부장 이희선)는 자사 훈련원 교관 요원들이 인성교육 강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훈련원 측에 따르면 이희선 훈련본부장과 장성일 교육대장, 김태욱 선임교관은 한국교육신문연합회와 뉴스에듀신문이 지난 3월 주관한 ‘인성교육 강사과정(교육부 인증)’ 제 3기와 4기를 각각 수료했다. 이희선 본부장은 해병대 해상기동 타격대 교관, 장성일 대장은 IBS(Inflatable Boat Small) 기습특공대대 교관, 김태욱 교관은 수색교육대 교관, 임창배 교관은 해병대 훈련소 교관(DI, Drill Instructor) 출신으로 민간 해병대 캠프 및 극기훈련 15년 이상의 베테랑 경력자 들이다. 한편 교육그룹 더필드는 지난 2002년 설립돼 기업체 임직원 역량강화와 조직활성화 교육을 비롯해 인성교육, 리더십, 부모교육, 청소년 체험활동, 체험학습 안전교육, 학교 밖 청소년 훈련 등 사람 행동훈련 교육전문 기업으로 창립 15주년을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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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0
  • 日 마쓰야마시, 소녀상 문제로 중학생 韓 파견 중지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에히메현 마쓰야마시(愛媛県松山市)는 올해 7월로 예정됐던 우호도시 한국 평택시에 중학생을 파견하는 사업을 중지하겠다는 방침을 결정했다. ▲ 평택 평화의 소녀상을 배경으로 세운 희망솟대 2006년도부터 계속해 왔으나 구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상징하는 소녀상이 지난 3월 중학생들이 파견 사업으로 방문하는 '평택시 청소년 문화 센터' 앞에 설치된 점 등을 고려해 "파견에 시민의 이해를 얻을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마쓰야마시 관광・국제교류과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 등으로 대규모 시위가 빈발하는 등 국내 정세가 불안정하다는 점 등도 고려해 중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마쓰야마시는 국제적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전염병이 확대된 해 등을 제외하고는 2006년도부터 매년 시내 중학생 10여명을 약 7일간 파견해 왔다. 마쓰야마시는 평택시에 중지 결정을 전달했으며, "생각은 이해했다"는 회답을 얻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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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0
  • 백두산 천지 "중국 10대 관광 촬영 풍경구"로 선정
    ▲ 백두산(중국명 장백산) 천지.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백두산(중국명 장백산) 천지가 “중국10대관광촬영풍경구(中國十大典藏旅遊風景區)” 명단에 입선되었다고 세계촬영(관광)대회 및 제5회 국가촬영행사 조직위원회가 발표했다. 연변일보에 따르면 이번 "중국10대관광촬영관광풍경구" 선정은 마이크로촬영(微摄)공개추천 방식으로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투표와 전문가 심사평의를 결합하여 이루어진 전국촬영관광활동으로서 심사표준은 주요하게 촬영요소, 영상가치, 사진노출효과, 지질지형, 관광지영향력, 관광지관리, 인문경관, 기후특징 등 여러 면이 포함됐다. 한해에 한번 열리는 세계촬영(관광)대회 및 국가촬영행사는 촬영계과 관광계의 만남의 장으로 업계에서 이 대회를 촬영관광산업발전의 풍향계로 공인 받고 있다. 매번 대회마다 세계 각지의 정부대표, 촬영가, 금융가, 은행가, 저명한 기업가, 풍경구, 항공회사, 여행사, 호텔 등 관계자들이 모여 상호 교류 시간을 가진다. 백두산 천지는 세계에서 가장 깊은 화산호수이며 세계에서 해발고가 가장 높은 고산호수로 해발고는 2189.1메터, 평균 수심은 204메터, 가장 깊은 수심은 373메터에 달한다. 1200만년전 지질운동으로 형성된 천지는 여러 번의 화산 분화를 통하여 10여평방메터에 달하는 수면을 형성하고 16개 봉우리에 둘러싸여 춘하추동 계절마다 아름다운 절경을 선사하여 국내외 촬영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촬영관광지로 부상됐다. 백두산 천지와 함께 입선된 기타 9개 관광지는 각기 서장 라싸 부다라궁, 하북 승덕 금산령장성, 호남 장가계 무릉원풍경구, 사천 구채구, 광서 계림, 강서 무원, 운남 원양제전, 내몽골 적봉 오란보통풍경구 및 호남 봉황고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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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0
  • '장애인의 날' 맞아 홍콩에서 장애 청소년 꿈 키워주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글로벌 도전단'은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소속기관 44개소 중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외에서 이루고 싶은 꿈을 접수받아 은평기쁨의집' 소속 국화(18, 지적장애 2급)양이 선발되어 제과사의 꿈을 홍콩에서 체험했다. ▲ 홍콩에서 '장애인 글로벌 도전단'을 펼친 국화 양과 서경덕 교수 등 관계자들의 단체사진 지난 14일부터 3일간 진행된 이번 도전단 행사에서는 홍콩에서 유명한 보위 임(Bowie Yim) 제과사와 함께 국화 양이 직접 3가지 쿠키를 만들어 보기도 했고, 특히 홍콩에서도 유명한 에그타르트 제작도 병행했다. 서울시 장애인 후원결연사업의 일환으로 선발된 국화 양은 "학교 방과 후 수업을 통해서 제과제빵에 대한 경험도 많이 해 봤지만 이번 해외에서의 경험은 내게 큰 자신감을 심어줬다"고 말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벌써 5명의 장애 청소년들이 일본,중국,베트남,홍콩 등지에서 자신의 꿈을 향한 도전을 진행해 왔다"며"더 많은 장애 청소년들에게 기회를 주기위해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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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0
  • 스티븐 올린스, "미·중 관계 강한 발전 추세 나타나"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스티븐 올린스 미국 미중관계전국위원회 회장은 “현재 미중 양국 관계의 발전 추세는 매우 강하다고 생각한다”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했다. ▲ 촬영/신화사 기자 왕잉(王迎) 신화통신에 따르면 오랫동안 중미 협력에 힘써 온 ‘중국통’ 올린스 회장은 인터뷰에서 자신도 양국 관계의 미래를 걱정한 적이 있었지만 이달 6일과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플로리다주 마마라고 리조트에서 가진 회담에서 새로운 시기 양국 관계의 발전을 위해 기초를 다지는 것을 보고 안심했다고 말했다. 올린스 회장은 “중국과 40년 넘게 교류했다"며"경험으로 볼 때 미국 대통령의 방중은 그들이 중국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해 미국과 중국의 건설적인 협력 관계에 더욱 유리한 정책을 마련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미 관계 발전의 장엄한 과정을 지켜본 증인으로서 올린스 회장은 글로벌 양대 경제체인 미중 양자관계는 양국과 양국 국민의 복지뿐만 아니라 “세계에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올린스 회장은 트럼프 정부가 최근 중국은 환율조작국이 아님을 명확하게 밝힌 것을 주의깊게 보았다면서 “엄격한 경제학자들도 모두 중국이 다년 간 위안화 환율을 조작한 적이 없고, 현재도 없다는 점을 분명하게 알고 있다”고 지적했다. 올린스 회장은 미중 간에는 막대한 무역 적자가 있지만 “양자 교역의 차액 숫자에만 매달리는 것”은 그리 큰 실질적인 의미가 없다면서 왜냐하면 많은 전문가들의 지적에 따르면 미중 무역 적자 가운데 대부분은 미국과 일본, 한국, 동남아 국가의 무역 적자에서 전환된 것이기 때문이고, 후자는 많은 “반제품을 중국에 수출해 가공한 후 미국으로 수출”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양자 관계의 불균형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서 중국은 개혁개방 강도를 보다 더 확대해 외자 및 외국 제품이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데 더 좋은 조건을 창출할 수 있고, 미국도 대중 첨단 수출 규제를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또 미국인은 과도한 소비와 저축 부족의 생활방식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올린스 회장은 또 "양측이 현재 진행 중인 경제협력 ‘100일 플랜’은 일부 구체적인 문제의 해결에 긍정적인 추진 역할을 하겠지만 양자 경제교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만능약은 없고 단번에 될 수도 없으므로 양측이 함께 노력해 차근차근히 착실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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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9
  • 中, 외국인 근무자 연인원 90만명 이상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6일, 중국 선전(深圳)에서 ‘제15회 중국국제인재교류대회’가 열렸다. 현지 언론 심수석간(深圳晚报)에 따르면 국가외국전문가국 관계자는 이날, 80년대에는 중국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전문가가 만명이 채 되지 않았지만 현재는 연인원 90만명 이상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외국인 인재 유치 프로젝트를 실제 수요에 맞게 잘 수행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국국제인재교류대회는 2001년도 설립 이래 전문가·학자를 비롯해 외국인 인재, 외국 유학생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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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9
  • 말레이 이민국, 불법체류 북한인 296명 곧 추방
    ▲ 말레시아 불법체류 북한 근로자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신화통신에 따르면 말레이 이민국은 18일, 지난 일주일 간 296명의 불법체류 북한인이 말레이 사라왁주 이민 부서에 자수했고 말레이는 그들을 몇 번에 나눠 북한으로 추방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말레이 이민국은 성명에서 이들 북한인은 대부분 노동자이고 최근에 말레이에서 북한인의 무비자 입국 정책을 폐지하면서 불법체류자로 되었으며 이들 북한인은 몇 번에 나눠 추방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추방 마감일은 언급하지 않았다. 이민국은 또한 아직 4명의 불법체류 북한인이 자수하지 않았지만 그들의 고용주는 이 네 사람이 꼭 자수할 것이라고 보증했다고 밝혔다. 3월 6일부터 말레이는 국가안전을 이유로 북한인의 무비자 입국 정책을 취소했다. 그 전에 양국은 서로 무비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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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9
  • 홍준표, "독도에 해병대 주둔, 독도기반시설 확충예산 지원"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사)독도사랑운동본부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대선주자들의 독도에 대한 관심과 독도관련 공약을 검증하기위해 지난 14일 유력 5대 정당 후보들에게 ①독도에 관한 개인적인 견해와 대선후보자로서 독도와 관련된 공약 ②만약 대통령으로 당선 된다면 일본의 독도 만행에 대해 어떻게 대처 할 것인가? ③독도와 관련된 일화에 대해서 각 300자 내로 18일까지 답변을 요하는 서면질의를 한 바 있다고 밝혔다. ▲ 강한 안보, 강한 대한민국”을 주창하며 제19대 대선에 나선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현행 육·해·공군의 3군 체제에 해병특수전사령부를 신설해 4군 체제로 운용하겠다고 선언했다. 독도사랑운동본부는 18일까지 질의에 답변을 해준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뿐 다른 후보자들은 답변을 하지 않았다며 독도문제는 대한민국의 자존심의 상징이라며 그동안 역대정부가 국제적 분쟁을 이유로 조용한 외교라는 미명하에 당당하지 못했던 것을 지적, 19대 대선에 출마한 후보들의 독도수호 의지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독도사랑운동본부는 일본이 과거 제국주의적 야욕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못하고 독도에 대한 침탈행위를 지속하고 있으며 특히 아베 정부에 들어서는 그 수위를 높여가고 있고 따라서 국민들은 다음 대통령이 독도에 대한 어떠한 정책과 특히 일본의 만행을 어떻게 대응 할 것인가? 에 대해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크기 때문에 대선후보자들의 독도에 대한 검증은 그 무엇보다 필연적 일 수밖에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질의에 답변을 거부한 대선후보들은 독도문제를 너무나 가볍게 여기고 있는지 독도 수호단체의 공식 질의에 답변조차 하지 않은 후보들에 대해 비분강개하고 하지 않을 수 없다며 독도사랑운동본부를 비롯한 수많은 독도수호 민간 시민단체 회원들과 국민들이 과연 자국의 영토 수호의 의지가 없는 이런 후보들이 대한민국 대통령의 자격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일갈 했다.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다음은 다음은 홍 후보와의 일문 일답이다. - 독도에 관한 개인적인 견해와 대선후보자로서 독도와 관련된 공약은 무엇인가? 1998.11.28. DJ정부는 독도를 사실상 포기하는 신-한일협정에 서명하고 지금의 더불어민주당의 날치기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시켰다. 이때부터 독도는 우리의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제외됐고 완전히 주권이 없는 섬이 됐다. 독도를 한일 ‘중간수역’에 놓기로 한 이 협정으로 ‘독도 영유권 훼손의 빌미’를 준 것이다. 반드시 바로잡아야 할 것이라고 본다. 제가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이 잘못된 협정을 파기하고 반드시 바로잡겠다. 매년 약 30만명의 국민들이 독도를 방문한다. 그러나 대부분 입도를 하지 못하고 배위에서 바라만 보고 돌아오는 실정이다. 독도 근해는 파도가 높은 지역으로 접안이 어렵기 때문이다. 경북도와 울릉군이 매년 방문객 편의를 위해 방파제와 접안시설확충, 입도지원센터 건립관련 예산을 요청하지만 번번이 무산되었다. 왜 우리영토에 접안시설과 방파제를 못 만드나 제가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독도를 방문하는 국민들이 독도를 밟지 못하고 되돌아오는 일이 없도록 기반시설 확충예산을 지원하겠다. - 만약 대통령으로 당선 된다면 일본의 독도 만행에 대해 어떻게 대처 할 것인가? 일본은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 침탈야욕을 버리지 못한 채 지속적인 망언을 하는 등 의도적으로 외교적 분쟁을 일으키고 있다. 아베정부는 그 수위를 높여 왜곡된 역사교과서까지 만들어 독도를 일본의 영토라고 교육까지 시키고 있다. 이 지경에까지 이르게 된 가장 큰 이유는 DJ정부 때 맺어진 신-한일협정이 가장 큰 요인이며 특히 역대 대통령들의 일본의 독도 망언에 대한 대응이 일관되게 소극적이었기 때문이다. 그동안 우리 정부는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이유로 독도가 분쟁의 대상이 되는 것을 염려 조용한 외교라는 미명하에 소극적으로 대처 해 왔던 것이 사실이다.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 문제에 대해 조용한 외교, 소극적 대응은 있을 수 없다. 대사를 소환하고 유감을 표하는 식의 대응은 필요 없다. 우리 고유의 영토에 대한 침탈행위는 전쟁을 해서라도 반드시 수호해야 한다는 확실히 의지를 보여야 한다. 일본 정부의 망언에 강력히 대처할 것이다. - 독도와 관련된 일화가 있다면? 제가 2011년 한나라당 대표로 당선된 직후 독도를 방문할 계획이었으나 기상악화로 취소된 사실이 있다. 당시 우리 대한민국 고유 영토의 영해 기점인 독도는 군사·지리적으로 중요한 요충지이기 때문에 해병대를 주둔 시켜서라도 확실하게 지킬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고 지금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독도 인근에 많은 천연자원과 우리국민이 30년간 사용할 수 있는 하이드레이트가 매장되어 있다. 특히 많은 양의 유전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예컨대 동아시아 영토분쟁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으로 보여 진다. 그런 면에서 정치적 편견을 떠나서 이제는 그 누구도 이 ‘독도’ 문제에 대하여 조용한 외교를 얘기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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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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