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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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핀란드 언론 “서방, 전기 자동차 개발 중국에서 배워야 할 때”
    [동포투데이] 핀란드 최대 발행부수 신문인 헬싱긴 사노마트는 중국 전기차의 성공에 직면해 서구 국가들이 이를 통해 배워야 한다는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중국 전기차는 질적으로 서방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중국에 대한 규제는 서방이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는 동시에 경쟁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설은 자동차 산업이 미국과 유럽 경제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설에 따르면 서방 국가들은 국내 생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를 부과하고 인위적인 장벽을 만들고 있다. 사설은 또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전기차에 대해 강경 조치를 취한 이유는 중국 전기차가 품질 측면에서 서구 제조업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사설은 이어 중국의 전기차 산업 체인이 세심하게 다듬어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광전지와 부품이 없다면 전 세계 에너지 생산에서 태양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설은 서방이 중국을 봉쇄하려고 하지만, 실제로는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고 경쟁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으며, 이는 모두 서방 생산이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국가를 규제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이제는 서방이 동양으로부터 교훈을 얻고 배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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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 블링컨에 패트리엇 제공 요청
    [동포투데이]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가 블링컨 미국무장관에게 하르키우 방어를 위한 '패트리엇' 방공망 두대를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통신사 우니안(UNIAN)에 따르면 블링컨은 사전 발표 없이 14일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블링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동안 전장 정세와 미국의 새로운 원조 계획, 미국의 장기적인 우크라이나 지원 의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니안은 젤렌스키의 말을 인용해 "현재 하르키우와 하르키우 지역에 '패트리엇' 방공망 두 대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앞서 하르코프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상황이 극도로 위태롭다고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 육군 총참모부는 하르키우 방향 작전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러시아 군이 전략적 승리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12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의 4개 정착촌을 장악했고, 5월 11일에는 하르키우주의 5개 정착촌이 해방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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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인도, 강풍에 거대 광고판 쓰러져 14명 사망
    [동포투데이] 인도 남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월요일 늦은 밤 비를 동반한 강풍에 30미터 높이의 대형 철제광고판이 쓰러져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약 75명이 부상했다고 시민단체 관계자가 전화로 확인했다. 이번 사건은 뭄바이 시내 가트코파르 구역에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강풍으로 인근 주거용 건물 2채의 창문이 날아갔고, 이로 인해 광고판이 떨어졌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모니터링 결과, 사고 당시 풍속은 시속 209㎞에 달해 역대 최대 폭풍으로 기록됐다.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주유소 옆에 설치된 거대 철제 광고판이 쓰러지면서 많은 차량이 그 아래에 깔리는 장면이 담겼다. 사고 당시 피해자들은 강풍과 비를 피해 주유소에서 대피하고 있었다. 현지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광고판 밑에 깔린 사람들을 구조했고 부상자들은 현지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뭄바이 경찰은 불법으로 설치된 광고판 주인을 형사 입건했다. 인도에서 광고판이 떨어져 사람이 다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12년에도 광고판이 떨어져 20명이 숨지고 150명이 다치는 참사가 있었다. 2020년 11월에는 인도 북부의 한 주택가에 있는 4층 건물 외벽의 광고판이 강풍으로 인해 떨어져 나와 자동차를 덮쳐 한 여성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점점 더 많은 건물, 광고 및 인프라가 도시 하늘에 등장하여 "머리 위의 숨겨진 위험"이 되고 있다. 인도의 사례는 도시 계획 및 건설 과정에서 이러한 시설의 안전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고 기존 규범이 적시에 수정 및 개선되지 않아 결국 피할 수 있었던 비극을 초래했음을 보여준다. 현재 인도 기상당국은 이번 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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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4
  • 스웨덴 총리 “군사충돌시 핵무기 배치 허용할 수도”
    [동포투데이]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는 미국이 스웨덴 영토에 핵무기를 배치하는 것을 허용할 수도 있지만 이는 스웨덴이 군사적 충돌에 휘말릴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크리스테르손은 13일 스웨덴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나토 가입 이후 스톡홀름이 외국군의 영구 주둔이나 평화적인 핵무기 수용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두 가지 제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1814년 이후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던 스웨덴이 군사충돌에 휘말린다면 그러한 금지가 해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쟁 국면에서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크리스테르손의 발언이 스웨덴 의회가 스톡홀름에 있는 군사 기지를 미군이 사할 수 있도록 하는 미국과의 "국방 협력 협정"에 대한 6월 투표를 앞두고 나왔다고 전했다. 기는 북유럽 이웃인 핀란드, 노르웨이와는 달리 스웨덴은 핵무기 수용을 명시적으로 금지하지 않지만, 평시에 핵무기 수용을 반대하는 장기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비평가들은 스톡홀름의 입장 변화를 촉구하며 스웨덴의 나토 회원국을 감안할 때 핵무기를 완전히 금지하는 법안이 없으면 위기 국면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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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백악관 “180억 달러 규모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 부과”
    [동포투데이] 백악관은 중국의 '불공정' 무역정책으로부터 미국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품목에 대해 관세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의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응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상쇄하기 위해 무역대표들에게 미국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상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도록 지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또 중국의 기술이전과 지식재산권, 혁신에 대한 무역정책이 "불공정하다"며 이들 정책이 미국의 기업과 노동자들에게 위협이 된다고 주장했다. 특정 품목의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율은 2024년 0-7.5%에서 25%로, 반도체 제품에 대한 수입관세는 2025년 25%에서 50%로 인상된다. 이와 함께 전기차 수입관세는 2024년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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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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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상황 적절 시 김정은 만날 용의 있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황이 적절하면 김정은 북한 최고 지도자와 만날 용의가 있다고 말해 백악관 정례 브리핑에서 화제로 떠올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타원형 사무실에서 진행된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그(김정은)와 만남이 가능하다면 꼭 그렇게 할 것이며 이를 영광스럽게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전제는 상황이 적절해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적절한 상황"의 구체적인 의미에 대해 명백히 밝히지 않았다. 같은 날 숀 스파이서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김정은과의 만남이 어떻게 영광이 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그가 여전히 국가원수(head of state)이기 때문일 것"이라며 "여기엔 외교적인 요소가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적절한 상황"은 많은 것을 의미한다며 우선 북한이 즉각 도발 행위를 멈출 것을 필요로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현재 상황으로 보아 양국 지도자 간의 회견 가능성은 없다"고 일축했다. 한편 미국 국회 하원에서는 이번 주에 대 북한 신규 경제제재 실시 여부에 대해 토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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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02
  • 고무된 홍준표 “TK민심, 바른정당 모두 용서”
    ▲ 홍준표 후보 유세현장.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일 밤 유승민 후보에게 단일화를 요구하며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만났던 바른정당 김성태, 권성동 의원 등 13명이 결국 탈당을 선언했다. 2일 바른정당 의원 13명이 바른정당을 탈당해 기호 2번 자유한국당 홍준표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로써 바른정당을 탈당해 홍준표 후보를 지지한 바른정당 국회의원은 앞선 이은재의원을 포함해 14명이 됐다. 탈당의사를 밝힌 정운천 의원은 내일 지역구에서 탈당한다. 바른정당을 탈당한 의원들은 김재경, 권성동, 김성태, 김학용, 박성중, 박순자, 여상규, 이군현, 이진복, 장제원, 홍문표, 홍일표, 황영철 의원(이상 가나다순) 등이다. 이들은 좌파 패권 세력의 집권을 막기 위해 홍준표 후보를 중심으로 보수 대통합을 해야 한다고 바른정당 탈당 및 홍준표 후보 지지이유를 밝혔다. 이와 관련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남겨 "TK민심은 바른정당 모든 사람은 용서하지만 유승민 후보만큼은 절대 받아들여서는 안된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준표 후보는 또 “이미 국민의사로 단일화가 되었는데 언론에서 단일화 운운하는 것은 우리의 힘을 빼려는 저의가 있지 않나 하는 의구심을 지울 수가 없다”면서 “미국 대선을 정확히 맞추었던 구글 트렌드는 오늘 아침 기준으로 제가 43, 문재인 31, 안철수 23”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 승세로 돌아섰다. 강력한 안보정부, 서민정부를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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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02
  • 시립성북청소년수련관, 청소년의 눈으로 지역사회 역사를 기록하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시립성북청소년수련관(관장 정성현)은 새롭게 변화되어가는 성북구의 모습과 숨겨진 역사문화, 인물을 찾아 토론하고, 청소년의 눈으로 기록하는 활동으로 5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공공청소년수련시설프로그램 ‘뷰파인더로 본 성북’에 참여할 지역 내 중·고등학생 20명을 5월 20일(토)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뷰파인더로 본 성북’은 청소년의 눈으로 지역사회 변화 모습과 숨어있는 역사 문화적 가치가 담긴 공간과 사람을 기록하고 지역사회의 숨겨진 역사를 이어나가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주요내용으로는 우리고장 성북구에 대한 이해, 성북구 명소 모니터링 활동, 청소년의 눈으로 바라본 성북구 명소 UCC 촬영 및 편집, ‘Beauty Inside 성북’상영회 등으로 진행된다. 공공청소년수련시설프로그램 ‘뷰파인더로 본 성북’은 청소년수련시설 프로그램 운영비를 일부 지원하여 청소년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청소년수련시설의 청소년 이용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여성가족부와 서울특별시에서 지원하고 있다. 참가방법은 성북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sbyouth.or.kr)에 접속하여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또는 팩스, 직접방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시립성북청소년수련관 정성현 관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이 태어나고 자라온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의 공간과 사람을 연결하는 정보제공자의 역할을 수행해보며 미래직업, 진로에 대한 탐색과 동시에 프로그램을 통해 기록한 자료들이 미래에는 지역의 향토사적 자료로 의미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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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02
  • '제1회 설원문학상 공모작품집 출판•시상식' 성료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제1회 설원문학상 출판기념 및 시상식'이 지난 4월 30일 오후 4시 중국동포 최대집거지인 대림동 전가복식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재한동포문인협회와 동북아신문(대표 이동렬)이 주최하고 (주)가인국제무역(대표 이용섭)이 후원한 설원문학상 작품공모는 지난 해 10월부터 시작을 해서 올해 4월 초까지 약 7개월 진행하여 중국동포문인들과 중국조선족(한족 포함) 문인들의 시, 수필, 소설 등 여러 장르의 작품 수백여 편을 접수하였고, 그중 일부는 동북아신문(종이신문, 인터넷)을 통해 발표하였다 (주)가인국제무역의 이용섭 대표를 대신하여 참석한 변현진 이사는 인사말에서 "중국동포문인들이 이국타향에서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며 이렇듯 의미 있는 장을 만들어 설원주의 문화 이미지를 높여준 것에 너무 감사하다"며 “이런 행사가 앞으로 재한동포사회에서 더욱 빛나게 자리매김 하도록 우리도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다"고 표명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류재순의 소설 '하얀 무지개’, 박남선의 수필 '휴대폰 속의 딸', 허창렬의 시 “밥 한끼/ 밥 한 그릇”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수필부문에서 고송숙의 “엄마의 손”이 최우수상으로, 송연옥의 “벚꽃 필 무렵이면”, 최세만의 “술”, 오기수의 “성에 꽃 어머니 꽃”이 우수상의 영예를, 시부문에서 김재연의 '곰취', 최미영의 '갱년기', 마앤의 '초겨울'이 우수상을 받았다. 해외 '한라산문학상'에는 리상학의 시 '섬/비빔밥'과 라오투(한족)의 산문시 "세월의 속삭임", 마쇼캉(한족)의 "우리는 깊이깊이 헐떡이고 있다네"가 특별상을, 김정권의 시 '사스레나무/햇볕 수금소'와 박철산의 수필 '엄마의 뜨락 아버지의 울타리'가 최우상을 받았다. 이외, '제2회 디아스포라 작품집상'에는 림금철 시인의 '고독, 그리고 그리움'이 받았다. 시부문 심사평을 맡은 소정한중문화예술교류협회 이상규 시인은 "설원문학상 공모에 참가한 시작품들은 작년의 동포문학 4호보다 수준이 급증했다는 것이 심사위원들의 중론이다"며, "대부분 전통시 형식에 현대시의 이런 저런 기법을 녹여서 팩트를 아주 강하게 보여준 것이 특징이다"고 말했다. 수필과 소설부문 심사위원장을 담당한 신상성(문학박사, 소설가, 서울디지털대학 초대총장)교수는 "이번 최종본선에 올라온 작품들은 금년도 재한동포회의 문학수준을 다시 한 번 업그레이드 하게 해준 수준작들이다. 이야기를 끌어가는 힘과 탄탄한 문장력이 돋보여 이들에겐 어떤 재료를 제공해 주어도 맛있는 요리를 해내는 셰프 같다."며 특히 "소설 대상을 받은 류재순의 '하얀 무지개'는 여주인공 ‘예금’이라는 한 여인의 불행한 일생을 사건성과 세부적 리얼리즘으로 성공한 소설이다. 영화장면 같이 탁월한 문장력과 탄력성 있는 속도감으로 전개하여 마치 에밀리 브론테의 ‘폭풍의 언덕’을 연상시켜 주는 주제이다."고 칭찬을 하였다.대상을 받은 박남선의 수필 '휴대폰 속의 딸'도 디아스포라 삶을 살고 있는 중국동포 가족의 이런저런 삶의 양태를 핀진하게 잘 그렸다고 호평하였다. 한국문인협회 시분과 회장 정성수 회장, 한국문인협회 구로지회 장동석 회장과 임원들, 강릉영동대학교 국제교육원 이영수 원장 등 내빈들도 참석을 하여 축하를 해주었다. 또, 재한중국동포 저명 서예가 신현산 선생의 '申鉉山書法作品'집 출간식과 초오보밍의 '마지막 물고기 사냥 부락' 작품 출간식도 함께 하였다. 행사 마지막 순으로는 중국동포입국 중국동포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문민 교장에게 '어울림주말학교' 운영에 보태 쓰라고 재한동포문인협회 명의로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재한동포문인협회 회원 및 내빈 약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 많은 한국문인들이 동석하여 동포문인들과의 끈끈한 문화유대관계를 보여주어 의미가 더욱 빛났다. 한편, 이번 행사에 이양임 구로문인협회 사무국장, 이윤태 중국동포통합중앙회, 이상부 한중사랑 이사장, 박남선 중국공상은행 서울지점 총무부장, 김선녀 소망여행사 사장, 문민 서울국제학원 원장, 박춘혁 동포연주가, 하주현 한중연예인예술단 회장 등이 소정의 현금과 상품과 재능기부를 해주었다. 특히 박남선 수필대상 수상자는 수상상금 전액을 대회에 내놓아 참석자들의 가슴을 훈훈하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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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01
  • 일본 지바시, 조선학교 행사 보조금 취소
    ▲ 재일조선학교 수업 모습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일본의 한 지방자치단체가 조선학교의 행사에 보조금을 지급하려던 계획을 취소했다고 교도통신이 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바(千葉)현 지바시는 지난달 27일, 위안부 문제에 관한 일・한 합의를 비판하는 작품을 전시했다는 등의 이유로 지바시 하나미가와구(花見川区)의 학교법인 '지바 조선학원'이 주최한 미술전과 예술발표회에 대한 보조금 총 50만 엔(약 510만 원)의 지급을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외국인학교와 지역의 교류를 심화한다는 목적에 위반한다"고 설명했다. 지바시에 의하면, 미술전은 지난해 12월에 시내에서 개최돼 전국 조선학교 아동들이 그린 그림을 전시했다고 한다. 그 중 2점의 해설문에 "일본군의 전쟁범죄를 추궁하는 것이 앞으로 불가능하게 됐다"는 등, 일・한 합의에 비판적인 내용이 적혀 있었다.올해 2월의 예술발표회에서는, 조선학교 학생이 선보인 노래 중에 북조선(북한) 최고지도자 일족을 찬미할 목적으로 사용되기도 하는 곡이 포함됐다. 지바시는 지난해 9월에 보조금 지급을 결정했으나, 행사를 시찰한 시 직원의 보고 등을 수렴해 중지를 결정했다. 구마가이 도시히토(熊谷俊人) 시장은 27일의 기자회견에서 "지역교류가 테마인 이벤트에서 정부에 대한 비판을 펼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지바 조선학원의 교장은 취재에서 "견해가 다른 사람들이 서로를 알아가는 것이 교류이다. 노래에 관해서는, 최고권력자를 우러러 받들기 위한 목적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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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01
  • 한국 아동 전반적 '행복감' 14위로 최하위권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6개국이 참여한 아동 삶의 질 국제 비교 조사(ISCWeB)에서 한국 초등학교 3학년 아동들의 행복감이 14위로 최하위 수준으로 드러났을 뿐 아니라 가족과 함께 대화하거나 노는 시간(16위), 학교 성적에 대한 만족도(16위), 선생님과의 관계에 대한 만족도(16위) 수준이 꼴찌로 나타났다.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서울대 사회복지 연구소는 1일 <초등학교 3학년 아동의 행복감 국제 비교연구>결과를 내놓으며 이렇게 밝혔다. 이번 조사는 알제리, 콜롬비아, 영국, 에스토니아, 독일, 에티오피아, 이스라엘, 폴란드 등 16개 나라에서 만 8살, 10살, 12살 5만6천명을 조사한 원자료에서 만 8살 1만7496명을 추출해 심층 분석한 것이다. 연구에 참여한 안재진 교수(가천대 사회복지학과)는 “초3은 자기기입식 응답이 가능한 최저 연령이자 한국 교육체계에서 고학년으로 진입하기 직전으로 과도한 학업 스트레스가 본격화되기 이전이라고 여겨지는 시기”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한국 초등학교 3학년 삶의 만족도는 에티오피아(16위), 네팔(15위)에 이어 끝에서 세 번째에 그쳤다. 방과후 교육 시간은 3위, 가족과 대화 시간은 꼴찌 특히, 가족 항목을 보면 ‘우리 가족 모두’에 대한 만족도는 4위로 높게 나타난 반면, 실제 빈도나 정도를 묻는 질문에서는 “집에서 안전하게 느낀다” 14위, “부모님께 존중 받는다” 14위, “공평한 대우” 15위, “함께 보내는 시간” 14위로 나타났다. 시간 사용을 보면, 방과후 교육은 3위로 높게 나타난 반면, 가족과 함께 대화하는 시간(16위), 가족과 함께 놀기(16위), 가족과 함께 공부하기(14위)로 다 최하위 수준이었다. 안재진 교수는 “가족 또는 부모이기에 만족한다고 응답해야 할 ‘사회적 바람직성 편견’을 느꼈을 가능성이 있다”며 “가족과 함께 활동하는 빈도가 최하위권인 것은 아동들이 원하는 대로 시간을 쓰지 못하고, 사교육에 내몰리고 있는 현실을 보여주며 아동 삶의 만족도를 저해하는 주요 요인일 가능성이 높다.” 해석했다. 이와 관련해, 자유시간에 하는 일 만족도도 14위에 그쳤다. 학교 또한 아동 행복 수준이 가장 낮게 나타난 영역이었다. 학교 성적 만족도나 선생님과의 관계에 대한 만족도가 꼴찌였을 뿐 아니라 “선생님에게 존중 받는다” 14위, “공평한 대우를 받는다” 14위, “학교 가는 것이 좋다” 15위로 나타났다. 안 교수는 “이미 초3부터 성적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고 이것이 학교에서의 경험, 교사와의 관계 등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밝혔다. 가족과 학교에서 “존중 받는” 느낌 최하위권 가족과 학교 문항에서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점은 아이들이 “존중 받는다”고 느끼지 못하는 점이다. (14위). 아동 권리를 보장 받아본 경험이 16개국 가운데 최하위 수준이었다. “어른들이 내 말에 귀 기울여 준다”에 대한 만족도는 13위, “우리나라 어른들은 아동의 권리를 존중한다”는 15위로 나타났다. “아동이 무슨 권리를 갖는지 안다”, “유엔 아동권리 협약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다”도 각각 12위, 14위에 그쳤다. 외모, 돈… 비교 탓에 만족도 뚝 몸, 외모에 대한 만족도도 꼴찌였다(15위, 이 항목은 15개국만 조사). 특이 한 것은 옷, 컴퓨터, 인터넷, 자동차 등이 있는지 묻는 조사에서는 최상위(1위)로 나타났는데도 가지고 있는 돈 또는 물건에 대해 “얼마나 행복한가”를 묻는 만족도에서는 14위에 그쳤다. 안 교수는 “외모나 물질적 만족도가 최하위로 나타나 아동들이 타인과의 비교로 자신을 평가하는 습관을 체득한 것이 아닌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초3 vs 중 1, 행복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큰 것은? 연구진은 한국 아동의 행복감과 아동 개인(자유, 외모, 여가시간에 대한 만족도), 가족 관계(주거환경, 부모와의 관계, 물질적 결핍), 학교(친구와의 관계, 교사와의 관계, 성적에 대한 만족도), 지역사회(안전감, 놀이공간)의 상관관계를 살펴 봤다. 모든 항목이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지만 특히 만 8살에게는 ‘자유’와 ‘외모’ 만족도가, 12살에게는 ‘학업성취도’가 상대적으로 더 큰 영향을 줬다. 김선숙 교수(한국교통대 사회복지학)는 “아동 자신과 관련된 요인이 8살 아동의 주관적 행복감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8살 아동의 행복을 위해서는 저학년 아동의 여가와 놀이환경 변화에 보다 중점을 둘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8살에 이미 성적에 대해 만족할수록 더 행복하다고 느끼며 그런 영향은 12살에 더 크게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초3에서 중1, 학년 올라갈수록 행복감 더 떨어져 친구관계, 학교생활, 동네, 자기 자신 등 5개 영역 만족도(축약형 다차원적 학생 삶의 만족도 척도)만 측정하면 만 8살 13위이던 것이 중1에는 아예 꼴찌로 떨어졌다. 한국의 경우, 만 8살은 가족>자기>친구>동네>학교, 만 12살은 가족>자기>학교>친구>동네 순으로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항목별 변동 폭을 보면, 가족 생활 만족도는 초3에서 중1로 올라가며 유지되는 반면, 동네와 학교 생활만족도가 감소하고, 외모 등 자기 만족도가 크게 떨어졌다.[그림4] 이봉주 교수(서울대 사회복지학)는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외적인 특성에 대한 만족감을 가장 낮게 보는 이유는 사회분위기가 개인의 외적인 것으로 평가하고 차별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과 서울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는 오는 5월 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국제 연구발표회를 열고 이번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토론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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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01
  • "웃음이 암 치료에 도움된다?" 일본, 실증연구 추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웃음'으로 암 환자의 면역력이나 생활의 질이 향상하는지를 밝히기 위한 실증연구가 5월부터 시작되는 것을 앞두고, 연구에 협력하는 코미디언 등이 오사카시(大阪市)에서 27일 기자회견을 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라쿠고카(落語家, 일본 전통 만담가)인 가쓰라 분친(桂文珍)은 "도움이 된다면 열심히 해야 한다. 나는 네이처(영국 과학 전문 학술지)에 나오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이 연구는 오사카 국제 암 센터(오사카시 주오구=大阪市中央区)가 통원 중인 암 환자와 의료 종사자 약 1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통신에 따르면 요시모토 흥업(吉本興業)과 쇼치쿠 예능(松竹芸能), 인간국보였던 고(故) 가쓰라 베이초(桂米朝)와 연고를 가진 베이초 사무소가 협력해 가쓰라 분친 외에 가쓰라 분시(桂文枝), 가쓰라 자코바(桂ざこば) 등의 라쿠고카, 만담 개그맨 콤비 올 한신・교진(オール阪神・巨人) 등의 공연을 암 센터 내에서 1~3개월간 정기적으로 보도록 한 뒤 혈액검사와 앙케이트를 통해 심신에 준 영향을 확인한다. 성과는 내년 3월말까지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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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30
  • 中 왕이 외교부장, "북핵문제 해결의 열쇠 중국의 손에 있지 않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유엔안보이사회는 28일 한반도 핵문제 장관급 공개회의를 진행했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초청에 의해 회의에 참석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왕이 부장은 한반도 정세가 최근 지속적으로 격화되고 있어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관심과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면서 한반도 문제가 효과적으로 관리, 제어되지 않아 충돌이 발생할 경우 정세는 통제 불능의 지경으로 악화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왕 부장은 보다 엄격하고 완벽하게 안보이사회 대 북한 결의를 실행하고 화해 및 협상 촉구에 보다 모를 박고 한반도 핵문제가 담판 석상에 복귀해 공감대를 이루도록 노력할 것을 관련 각 측에 바란다고 강조했다. ▲ 중국 왕이 외교부장 (사진제공 : 신화통신) 왕 부장은 중국은 한반도 핵문제의 직접적 모순 측도 아니며 한반도 핵문제 해결의 열쇠도 중국의 수중에 있는 것이 아니지만 다년간 한반도 이웃으로서 한반도의 평화와 지역의 안정에 대해 책임지는 태도에 따라 협상을 통한 한반도 핵문제 해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독특한 역할을 발휘해 왔다고 밝혔다. 왕 부장은 또 최근 중국은 한반도 정세 발전에 따라 "쌍궤병진" 구상을 제기한데 이어 "쌍중단"창의를 제기했다면서 중국이 제기한 상술한 구상은 단기 목표와 장기목표를 상호 결부시키고 상호 보완하면서 각 측의 가장 절박한 관심사를 해결하는 동시에 비핵화의 길로 추동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왕 부장은 중국은 미국의 한국 사드 배치는 한반도 비핵화에 도움이 되지 않고 한반도의 장원한 안정에도 불리하다면서 중국은 즉시 사드 배치 진척을 중단할 것을 관련 각 측에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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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30
  • '호남지역 장기요양촛불문화제' 결사항전 의지를 다지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보건복지부가 민간자본으로 운영되는 장기요양기관에 대해 공익적 목적으로 적용되는 사회복지법인 재무회계 규칙을 적용하려는 것과 관련 장기요양인들의 반발이 점차 거세지고 있다. ▲ 생존권을 위협받는 민영장기요양시설 운영자 들은 지난 4월15일 서울역 광장과 22일 대구 에서 장기요양촛불문화제를 연데 이어 29일에는 전주에서 같은 형식의 문화제를 갖고 결사항전의 의지를 다졌다. 장기요양인들의 투쟁을 앞장서 이끌고 있는것은 장기요양인백만인클럽(수석회장 이정환)이다. 이 단체가 주최하고, 호남 장기요양인들이 공동 주관하는 촛불문화제가 29일 전주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기요양 관련된 모든 기관장, 종사자, 보호자, 가족 300여명이 모였다. 문화제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보건복지부와 함께하는 스무고개 놀이‘였다. 스무고개 놀이에는 현재 △보건복지부의 소통부재 △노인복지수행 주체의 다양성 및 역할 몰이해 △ 재무회계 규칙의 위헌성 △재가장기요양기관 방문요양 직접인력인건비 비율 84.3%의 과중과 관련하여 20개의 질문으로 구성되었다. 이와 함께 보건복지부가 무리한 행정예고나 입법예고를 할 때 △폐업신청 △평가거부 △현지조사 거부 △ 현수막 걸기 등의 대국민 홍보를 시작할 것이다‘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장기요양백만인클럽 이정환 회장은 "우리는 정치적 집단은 아니다"면서, "그러나 5명의 대선 후보에게 우리의 고통을 전달하고 제도 개선을 위해 힘써줄 것을 부탁 했지만 오직 더불어 민주당 문재인 후보만이 우리의 의견을 경청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재인 후보는 현재 공익 복지법인과 민간기관의 상충되는 부분을 조율하여 바람직한 장기요양 제도를 정착하기 위한 제도개선 특별위원회를 신설해 주었다"면서, "우리의 뜻을 관철하기 위해 28일 국회 정론관에서 전국 100만 요양인 들이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하루 전 있었던 지지선언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민간 장기요양인들의 극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난 4월20일 ’장기요양급여 기준 개정 고시‘에 대한 행정예고와 더불어 5월1일 ’재무회계규칙‘관련 입법예고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민간장기요양기관총연합회(가칭)와 장기요양백만인클럽은 이에 대한 대응으로 5월 2일 세종시 보건복지부 청사 앞에서 전국 장기요양인 5,000명이 모여 보건복지부를 규탄하는 궐기대회형 촛불문화제를 열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6월 1일부터 전국 재가장기요양기관들이 연합하여 장기요양기관 지정서를 반납하고 폐업을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더불어 전 기관의 평가거부와 전 기관 현지조사 거부, 위헌 소송, 행정소송 및 고시/규칙 적용금지 가처분신청을 낸다는데 목소리를 같이 하고 있다. 한편 이번 제3회 호남지역 장기요양촛불문화제를 주관하고 있는 공공정책시민감시단 강세호 총재는 "지난 해 5월 29일 민간장기요양기관 말살 음모를 담은 장기요양보험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 장기요양기관 단체 대통을 주장 했지만 일부 법정단체의 불참으로 실현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5월 2일 행사를 통해 명실상부한 단체대통합이 이루어지는 환경을 조성했다"면서, "시민의 모임은 단체대통합이 이루어짐과 동시에 본연의 임무로 돌아가 각자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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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9
  • 트로트 신예 영탁 - 타이틀곡 '누나가 딱이야'로 인기몰이
    ▲ 트로트 신예 '영탁' 4월 30일 일요일 ‘KBS 전국 노래자랑(경남 밀양 편)’에 출연 / 전국 디제이 클럽 제공 [동포투데이] 작년 하반기 '누나가 딱이야'로 가요계 진입한 트로트 가수 영탁은 올 2017년 봄에도 더욱 두드러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B 발라드 가수에서 트로트 가수로 변신에 성공한 영탁은 작년 여름부터 KBS, MBC, 민방 등 전국의 방송과 각종 행사에서 종횡무진 활동, 뛰어난 가창력과 신인답지 않은 무대매너로 자신의 이름을 가요계에 각인시켜왔다. 한편 영탁은 'KBS 전국 노래자랑' 경남 밀양 편에 초대가수로 출연, 지난 4월 15일 국민 MC 송해 씨의 진행으로 녹화, 오는 4월 30일 일요일 낮 12시 10분부터 KBS1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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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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