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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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 블링컨에 패트리엇 제공 요청
    [동포투데이]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가 블링컨 미국무장관에게 하르키우 방어를 위한 '패트리엇' 방공망 두대를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통신사 우니안(UNIAN)에 따르면 블링컨은 사전 발표 없이 14일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블링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동안 전장 정세와 미국의 새로운 원조 계획, 미국의 장기적인 우크라이나 지원 의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니안은 젤렌스키의 말을 인용해 "현재 하르키우와 하르키우 지역에 '패트리엇' 방공망 두 대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앞서 하르코프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상황이 극도로 위태롭다고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 육군 총참모부는 하르키우 방향 작전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러시아 군이 전략적 승리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12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의 4개 정착촌을 장악했고, 5월 11일에는 하르키우주의 5개 정착촌이 해방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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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5
  • 인도, 강풍에 거대 광고판 쓰러져 14명 사망
    [동포투데이] 인도 남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월요일 늦은 밤 비를 동반한 강풍에 30미터 높이의 대형 철제광고판이 쓰러져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약 75명이 부상했다고 시민단체 관계자가 전화로 확인했다. 이번 사건은 뭄바이 시내 가트코파르 구역에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강풍으로 인근 주거용 건물 2채의 창문이 날아갔고, 이로 인해 광고판이 떨어졌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모니터링 결과, 사고 당시 풍속은 시속 209㎞에 달해 역대 최대 폭풍으로 기록됐다.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주유소 옆에 설치된 거대 철제 광고판이 쓰러지면서 많은 차량이 그 아래에 깔리는 장면이 담겼다. 사고 당시 피해자들은 강풍과 비를 피해 주유소에서 대피하고 있었다. 현지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광고판 밑에 깔린 사람들을 구조했고 부상자들은 현지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뭄바이 경찰은 불법으로 설치된 광고판 주인을 형사 입건했다. 인도에서 광고판이 떨어져 사람이 다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12년에도 광고판이 떨어져 20명이 숨지고 150명이 다치는 참사가 있었다. 2020년 11월에는 인도 북부의 한 주택가에 있는 4층 건물 외벽의 광고판이 강풍으로 인해 떨어져 나와 자동차를 덮쳐 한 여성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점점 더 많은 건물, 광고 및 인프라가 도시 하늘에 등장하여 "머리 위의 숨겨진 위험"이 되고 있다. 인도의 사례는 도시 계획 및 건설 과정에서 이러한 시설의 안전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고 기존 규범이 적시에 수정 및 개선되지 않아 결국 피할 수 있었던 비극을 초래했음을 보여준다. 현재 인도 기상당국은 이번 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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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4
  • 스웨덴 총리 “군사충돌시 핵무기 배치 허용할 수도”
    [동포투데이]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는 미국이 스웨덴 영토에 핵무기를 배치하는 것을 허용할 수도 있지만 이는 스웨덴이 군사적 충돌에 휘말릴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크리스테르손은 13일 스웨덴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나토 가입 이후 스톡홀름이 외국군의 영구 주둔이나 평화적인 핵무기 수용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두 가지 제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1814년 이후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던 스웨덴이 군사충돌에 휘말린다면 그러한 금지가 해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쟁 국면에서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크리스테르손의 발언이 스웨덴 의회가 스톡홀름에 있는 군사 기지를 미군이 사할 수 있도록 하는 미국과의 "국방 협력 협정"에 대한 6월 투표를 앞두고 나왔다고 전했다. 기는 북유럽 이웃인 핀란드, 노르웨이와는 달리 스웨덴은 핵무기 수용을 명시적으로 금지하지 않지만, 평시에 핵무기 수용을 반대하는 장기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비평가들은 스톡홀름의 입장 변화를 촉구하며 스웨덴의 나토 회원국을 감안할 때 핵무기를 완전히 금지하는 법안이 없으면 위기 국면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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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4
  • 백악관 “180억 달러 규모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 부과”
    [동포투데이] 백악관은 중국의 '불공정' 무역정책으로부터 미국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품목에 대해 관세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의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응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상쇄하기 위해 무역대표들에게 미국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상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도록 지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또 중국의 기술이전과 지식재산권, 혁신에 대한 무역정책이 "불공정하다"며 이들 정책이 미국의 기업과 노동자들에게 위협이 된다고 주장했다. 특정 품목의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율은 2024년 0-7.5%에서 25%로, 반도체 제품에 대한 수입관세는 2025년 25%에서 50%로 인상된다. 이와 함께 전기차 수입관세는 2024년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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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14
  • 푸틴 러시아 대통령, 5월 16~17일 중국 국빈 방문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 이번 중국 방문은 푸틴의 러시아 대통령 연임 이후 첫 방문이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블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크렘린궁 공보국은 푸틴의 중국 방문 기간 양국 정상은 공동성명과 다수의 양자 문서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또 포괄적 전략적 협력 파트너십의 모든 사안을 상세히 논의하고, 러시아와 중국의 실무적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주요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밖에 가장 시급한 국제적·지역적 이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 교환할 예정이다. 푸틴과 시진핑은 러중 수교 75주년 및 러중 문화의 해 개막 파티에도 참석한다. 푸틴은 중국 방문 기간 중 리창 중국 총리와 만나 경제·문화 분야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푸틴은 베이징 외에도 하얼빈을 방문해 제8회 러시아·중 박람회와 제4회 러시아·중 지방협력포럼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공대 교사와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푸틴 의 중국 방문에 대해 "중국은 양국 관계에서 중·러 정상 외교의 전략적 지도 역할을 매우 중시한다"며 "양국 정상은 중·러 관계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긴밀한 교류를 계속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푸틴은 5월 7일 러시아의 새로운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으며, 이번 대통령 임기 내 첫 방문국이 중국임을 확인했다.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 보좌관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이 국빈 방문이며, 이는 시진핑이 지난해 중국 국가주석에 당선된 이후 러시아를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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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4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왕이 中 외교부장, "대화와 협상 통해 한반도 문제 해결해야"
    ▲ 5월 26일, 러시아를 공식 방문 중인 왕이(王毅, 왼쪽) 중국 외교부장이 모스크바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에 앞서 악수 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26일 모스크바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을 마친 후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중국의 견해와 입장을 밝혔다.신화통신에 따르면 왕 부장은 한반도 문제에서 중국 측은 유엔안보리 결의를 엄격히 집행하는 전제 하에서 대화와 협상을 통한 평화적 수단으로 문제를 해결할 것을 주장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측이 제출한 이 방향은 '유엔헌장' 취지에 부합되고 국제사회가 열점문제를 처리하는 성공경험에 부합되며 북한과 한국을 포함한 본 지역 각 측의 공동이익에 부합된다고 말하면서 군사적 수단은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더욱 큰 문제를 조성할 뿐이며 심각한 여파를 남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왕 부장은 과거는 물론 향후에도 군사적 수단은 그 어느 나라의 선택사항으로 되어서는 안되며 중국과 러시아는 이에 관해 고도의 공감대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왕 부장은 한반도 핵문제의 근원은 안보에 있으며 각 측의 합리적인 안보 관심사를 확실하게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반도문제의 응어리는 상호신뢰의 결핍에 있으며 각 측은 신뢰구축에 유리한 일을 많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 부장은 중국은 이에 '쌍궤병행(雙軌竝行)' 사유 및 대화 가동 첫 절차로서의 '쌍중단' 구상을 제출했으며 이는 러시아에서 제출한 구상과 일치하다고 표했다. 그는 또 중국과 러시아 쌍방은 한반도 정세를 완화하고 최종 평화적으로 반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이고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 부장은 중국은 더이상 유엔 안보리 결의에 어긋나는 행위를 취하지 말고 대화협상을 재개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을 마련할 것을 북한에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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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7-05-27
  • 中, `올해의 수박왕` 무게는 75KG
    ▲ 사진출처 : 동방IC ▲ 사진출처 : 동방IC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수박의 계절을 맞아 지난 25일, 제29회 전국수박대회가 베이징에서 열렸다. 올해의 수박왕 무게는 무려 75.24 K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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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7-05-26
  • 통일부, 인도적 지원 민간단체 북한 주민 접촉 신청 승인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통일부는 26일 대북 인도지원 단체인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의 북한 주민 접촉 신청을 승인했다고 밝혔다.국내 민가단체의 대북 접촉이 승인된 것은 지난해 1월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새 정부 들어 첫 사례이기도 하다. 이유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북한의 도발에는 단호하게 대응하면서 인도지원 등 민간교류는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틀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유연하게 검토해 나간다는 입장”이라며 “이러한 입장에서 오늘 민간단체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의 접경지역 말라리아 방역 등을 위한 인도 협의 목적의 북한주민 접촉 신청 건에 대해서 승인했다”고 밝혔다.이 부대변인은 이번 단체에 대한 대북 접촉 승인 이유에 대해서는 “여름철을 맞아 접경지역 말라리아 방역 시기의 시급성과 남북 주민의 보건·안전상의 필요성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방북 및 물자반출 신청 건이 들어온다면 접촉 승인과는 별도 문제이므로 이런 신청이 들어오면 인원이나 물품의 내역, 남북관계의 상황, 신변안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검토해가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다.아울러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 외에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의 대북 접촉 신청 접수와 관련해서는 “6·15남측위에서 5월 23일 자로 대북접촉 신고를 통일부에 했으며 지금 수리 여부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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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7-05-26
  •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문재인 정부의 조속한 내각구성 촉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www.inako.org, www.inako.kr)는 26일 현 시국과 관련하여 “빠른 내각 구성으로 국정 공백 조속히 벗어나야”란 성명서를 회장단 및 임원 일동의 이름으로 발표했다. 협회는 이날 성명에서 “다자 대결구도로 치러진 ‘장미대선’을 통해 국민들의 고른 지지를 얻은 문재인 정부가 출범했다"며 "국정농단 사태와 대통령 탄핵심판 등 우리 사회를 뒤흔든 사건 이후 탄생한 정권이라는 점에서 새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날 대한민국은 저성장, 양극화, 고령화 문제에 직면해 있고, 국민들의 삶의 질은 저하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팽배하다"면서 "특히 정치권에 대한 뿌리 깊은 불신으로 국민들의 미래 낙관지수는 여전히 낮은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인수위원회조차 없이 국정을 꾸린 탓에 신속한 내각 구성이 필수적인 상황"이라며, "오랜 국정공백을 메우고 하루빨리 국정을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국회에서의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 채택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는 문재인 정부가 나라 살림 전반에서 수평적 질서를 확립하도록 국민들의 여론을 담는 우리 사회의 공기(公器)가 되고자 한다"며 "국민이 요구하는 시대적 소명에 거스르는 이들에게는 비판과 견제의 의무를 다할 것"임을 말하고,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역사의 퇴행을 바로잡고 비전과 희망을 제시할 새 정부의 조속한 내각구성을 거듭 촉구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가 발표한 "“빠른 내각 구성으로 국정 공백 조속히 벗어나야” 성명 전문이다.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빠른 내각 구성으로 국정 공백 조속히 벗어나야” 다자 대결구도로 치러진 ‘장미대선’을 통해 국민들의 고른 지지를 얻은 문재인 정부가 출범했다. 국정농단 사태와 대통령 탄핵심판 등 우리 사회를 뒤흔든 사건 이후 탄생한 정권이라는 점에서 새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은 크다. 오늘날 대한민국은 저성장, 양극화, 고령화 문제에 직면해 있고, 국민들의 삶의 질은 저하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팽배하다. 특히 정치권에 대한 뿌리 깊은 불신으로 국민들의 미래 낙관지수는 여전히 낮은 상태다. 다행히 군사나 외교, 경제 등 대내외적으로 발 빠르게 움직이는 문재인 정부 초기의 행보에 대해 국민들의 평가는 긍정적인 편이다. 다만, 문재인 대통령은 인수위원회조차 없이 국정을 꾸린 탓에 신속한 내각 구성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오랜 국정공백을 메우고 하루빨리 국정을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회에서의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 채택이 시급하다. 국무총리 외에도 경제, 외교, 안보 등 전반적인 국가 현안에 대처하는 내각의 구성 문제는 보다 신중하게 접근하고 투명하게 운영해야 한다. 그동안 우리 국민들은 일부 재벌의 전횡과 비선실세의 국정농단 등 은밀한 적폐세력으로 인해 뼈아픈 위기를 경험했기 때문이다. 다행히 우리 국민들은 그대로 보고만 있지 않았다. 세계 역사상 유례없는 1천800백만 개 촛불의 힘과 함성으로 이 시대의 주권자가 바로 우리 대한민국 국민임을 만 천하에 선포했다.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는 문재인 정부가 나라 살림 전반에서 수평적 질서를 확립하도록 국민들의 여론을 담는 우리 사회의 공기(公器)가 되고자 한다. 또한, 국민이 요구하는 시대적 소명에 거스르는 이들에게는 비판과 견제의 의무를 다할 것임을 밝혀둔다. 아울러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역사의 퇴행을 바로잡고 비전과 희망을 제시할 새 정부의 조속한 내각구성을 거듭 촉구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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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7-05-26
  • '한중식품' 김봉규씨, 수년째 이어온 선행…'화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한중식품' 김봉규씨의 수년간에 걸친 지속적인 선행이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구로구에서 '한중(韓中)식품'을 운영하는 중국 조선족 출신 사업가 김봉규씨는 지난 25일 깍두기김치 30박스, 대파김치 20박스(150만 상당)를 사회적기업 피플앤컴에 기탁했다. 이날 물품을 기탁한 김씨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려운 여건에 놓여 있는 분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 김치를 준비했다”며”이웃사랑 실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으로 귀화한 지 12년째"라며"국적만 바꾸는 게 아니고 진짜 한국 사람으로 인정받기 위해 이웃들과 정을 나누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탁 받은 이달성 피플앤컴 대표는 “각박해져 가는 세상 속에서 일일이 방문해 선물까지 주시고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앞서 김씨는 지난 19일에도 구로구 구로2동 화원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10㎏짜리 김치 10박스를 전달했다. 김씨는 2013년부터 시작하여 매달 김치100kg을 화원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하고 있으며 주변 무지개경로당, 행복경로당 등에도 정기적으로 김치와 쌀을 후원하고 있다. 이 밖에 김씨는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불우이웃돕기, 각종 '공익 행사' 지원 등 사업도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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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7-05-26
  • 中, 수술 중 환자 앞에서… 의사들 치고받고 싸우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의 한 병원 수술실에서 수술대에 환자를 두고 몸싸움을 벌이는 외과 의사들의 동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됐다. 사건은 5월 12일 허난성(河南省) 란카오(兰考, 란고)현에서 발생했다고 상하이스트가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은 연인관계에 있는 의사와 간호사가 애정문제로 싸운 것 같다며 직접적인 이유는 남자 의사가 여자 간호사에게 수술 중 잘못된 행동을 지적하자 간호사가 잘못한 것이 없다고 따지기 시작하며 몸싸움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다행히 크게 다친 이는 없으며 병원 측에서 경찰수사에 협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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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6
  • 성북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사랑한DAY”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시립성북청소년수련관(관장 정성현)은 다가오는 27일(토),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한마음연맹이 후원하는 2017 유스데이 지원사업 “사랑한DAY”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수련관 앞마당에서 진행한다. “사랑한DAY”는 가족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가족 및 어르신들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겨 보고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세대 간 소통과 효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성북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ㆍ운영하는 △어른들을 위한 손마사지 △孝사랑 글짓기 대회 △가족사랑그림그리기 경연대회 △가족호칭 서바이벌 퀴즈대회 등이 준비 되어 있다. 이 밖에도 ‘ECO?ECO! 친환경 체험’, ‘상담을 통한 나의 성격알아 보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성격유형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이동상담 부스에는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며 추첨을 통해 성격유형검사(MMTIC) 무료검사권도 증정할 예정이다. 시립성북청소년수련관 정성현관장은 “사랑한DAY를 통해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따뜻한 지역사회 공동체 복원의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세대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청소년의 올바른 인성과 경로효친사상이 길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한DAY” 경연대회는 사전접수를 통해 참가자접수를 받고 있으며, 孝사랑 글짓기대회는 초등학생 고학년, 가족사랑 그림그리기대회는 유아 및 초등학생 저학년이 접수가능하다. 참가접수 및 자세한 문의는 성북청소년수련관 특화사업팀(02-3292-1318, 내선344)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립성북청소년수련관은 사단법인 한국청소년한마음연맹이 서울시로부터 위·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전통·인성 및 생태를 테마로 한 특성화 프로그램과 자유학기제에 발맞춘 다양한 진로체험, 임원리더십, 찾아가는 수련관 등 다양한 청소년수련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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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7-05-26
  • '한중식품' 김봉규씨 김치 온정 4년째 이어져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중국동포 김봉규씨의 김치 온정이 4년째 이어지고 있다. 구로구에서 '한중(韓中)식품'을 운영하는 중국 조선족 출신 사업가 김봉규씨는 지난 19일 서울 구로구 구로2동 화원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10㎏짜리 김치 10박스를 전달했다. 김씨는 "한국으로 귀화한 지 12년째"라며 "국적만 바꾸는 게 아니고 진짜 한국 사람으로 인정받기 위해 이웃들과 정을 나누는 것"이라고 말했다. 평소 할머니들과 복지관 직원들은 김봉규 씨를 "우리 동네 '김치 산타'라고 정겹게 부른다. 김씨는 2013년부터 시작하여 매달 김치100kg을 화원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하고 있으며 주변 무지개경로당, 행복경로당 등에도 정기적으로 김치와 쌀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씨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포사회가 서로 융합하고 화합하는 그런 시대가 하루 빨리 오기를 기대하면서 봉사자로서 계속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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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7-05-25
  • 청소년 다문화감수성 증진 프로그램 확대 운영
    ▲ 로그램 활동사진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여성가족부 소속 비영리재단법인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이사장 김교식)은 청소년 다문화인식개선 사업의 하나인 청소년 다문화감수성 증진 프로그램(이하 ’다가감‘)을 서울·경기 지역에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은 현재 수도권 등 7개 시·도 지역에 초등·중학교로 ‘다가감’ 운영강사를 직접 파견하여 활발한 교육활동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티브로드 후원으로 서울·경기지역의 수업운영 규모를 확대하고, 지역 청소년들에게 더욱 다가가는 다문화 교육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 티브로드와 함께하는 ‘다가감’은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12월까지 진행되며, 총 10개교, 약 1,0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다문화감수성 증진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다가감’은 이주배경청소년과 일반청소년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통합교육 과정으로 다양성의 존중을 기반으로 공감과 소통역량을 키우는데 그 목표를 두고 있으며,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다문화감수성 역량을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대규모 강의식 교육이 아닌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체험·협동 학습, 역할놀이, 토의·토론 방식의 배움 중심 과정으로 청소년들 스스로 다문화에 대해 생각해보고 역량을 함양해나가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밝은 세상 티브로드가 지원하는 ‘다가감’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안내 및 신청문의는 무지개청소년센터 인식개선팀 ‘다가감’ 담당자(070-7826-1534/hdh@rainbowyouth.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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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5
  • (사)한국언론사협회 예술단 창단식…“시작은 미약하나 나중은 창대”
    ▲ (사)한국언론사협회(회장 주동담) 문화예술위원회 예술단(단장 김원배) 창단식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신당동 서울사대부고 동창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사)한국언론사협회 문화예술위원회가 예술단을 창단했다. 창단식은 (사)한국언론사협회(회장 주동담) 소속 언론인들 및 산하 문화예술위원회 예술단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4일 오후 서울 중구 신당동 서울사대부고 동창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 박종운 중앙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사)한국언론사협회 소속 언론인들 및 산하 문화예술위원회 예술단원들이 참여했다. 문화예술위원회 예술단 이인권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우리의 예술단은 단순한 단체가 아니라 언론사 소속의 공공 예술단으로서 전문공연을 위주로 갈 것”이라며 “모두의 마음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한국언론사협회 임덕기 상임고문 또한 “처음에는 미약할 수도 있지만 성경에서 나온 대로 나중에는 커다란 예술단이 돼있을 것”이라며 “언론인 여러분들이 많이 도와줄 것”을 부탁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문화예술위원회 예술단 안복례 후원회장은 “많이 봐서 익숙한 분들도 그렇지 않은 분들도 모두 반갑다”며 “앞으로 최선을 다해 예술단 발전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 (사)한국언론사협회(회장 주동담) 문화예술위원회 예술단(단장 김원배) 창단식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신당동 서울사대부고 동창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사)한국언론사협회 이창열 수석부회장/연합취재본부장은 예술단 임원선출 및 명단을 발표하며 “숭고한 뜻을 가진 예술인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고생하는 모습이 너무나 안타까웠다”며 “협회 소속 언론사들이 마음과 역량을 한데 모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한국언론사협회 문화예술위원회 예술단 임원이 선출된 가운데 전국예능인노동조합연맹 김원배 전 위원장이 단장으로 임명됐다. 부단장(박춘애), 사무국장(정경화), 총무(홍봉실), 후원회장(안복례)도 선임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김원배 단장은 “지금까지 KBS 방송에서 탤런트로 활동했던 노하우들을 바탕으로 단원들을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여러분들의 꾸준한 성원과 관심이 필요하니 앞으로 많이 도와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예술단 창단식은 일양약품 강동지사 및 한국기업재무 성윤제 대표((사)한국언론사협회 기업재무지원위원회 위원장)의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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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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