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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 블링컨에 패트리엇 제공 요청
    [동포투데이]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가 블링컨 미국무장관에게 하르키우 방어를 위한 '패트리엇' 방공망 두대를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통신사 우니안(UNIAN)에 따르면 블링컨은 사전 발표 없이 14일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블링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동안 전장 정세와 미국의 새로운 원조 계획, 미국의 장기적인 우크라이나 지원 의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니안은 젤렌스키의 말을 인용해 "현재 하르키우와 하르키우 지역에 '패트리엇' 방공망 두 대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앞서 하르코프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상황이 극도로 위태롭다고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 육군 총참모부는 하르키우 방향 작전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러시아 군이 전략적 승리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12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의 4개 정착촌을 장악했고, 5월 11일에는 하르키우주의 5개 정착촌이 해방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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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인도, 강풍에 거대 광고판 쓰러져 14명 사망
    [동포투데이] 인도 남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월요일 늦은 밤 비를 동반한 강풍에 30미터 높이의 대형 철제광고판이 쓰러져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약 75명이 부상했다고 시민단체 관계자가 전화로 확인했다. 이번 사건은 뭄바이 시내 가트코파르 구역에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강풍으로 인근 주거용 건물 2채의 창문이 날아갔고, 이로 인해 광고판이 떨어졌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모니터링 결과, 사고 당시 풍속은 시속 209㎞에 달해 역대 최대 폭풍으로 기록됐다.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주유소 옆에 설치된 거대 철제 광고판이 쓰러지면서 많은 차량이 그 아래에 깔리는 장면이 담겼다. 사고 당시 피해자들은 강풍과 비를 피해 주유소에서 대피하고 있었다. 현지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광고판 밑에 깔린 사람들을 구조했고 부상자들은 현지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뭄바이 경찰은 불법으로 설치된 광고판 주인을 형사 입건했다. 인도에서 광고판이 떨어져 사람이 다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12년에도 광고판이 떨어져 20명이 숨지고 150명이 다치는 참사가 있었다. 2020년 11월에는 인도 북부의 한 주택가에 있는 4층 건물 외벽의 광고판이 강풍으로 인해 떨어져 나와 자동차를 덮쳐 한 여성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점점 더 많은 건물, 광고 및 인프라가 도시 하늘에 등장하여 "머리 위의 숨겨진 위험"이 되고 있다. 인도의 사례는 도시 계획 및 건설 과정에서 이러한 시설의 안전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고 기존 규범이 적시에 수정 및 개선되지 않아 결국 피할 수 있었던 비극을 초래했음을 보여준다. 현재 인도 기상당국은 이번 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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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스웨덴 총리 “군사충돌시 핵무기 배치 허용할 수도”
    [동포투데이]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는 미국이 스웨덴 영토에 핵무기를 배치하는 것을 허용할 수도 있지만 이는 스웨덴이 군사적 충돌에 휘말릴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크리스테르손은 13일 스웨덴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나토 가입 이후 스톡홀름이 외국군의 영구 주둔이나 평화적인 핵무기 수용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두 가지 제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1814년 이후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던 스웨덴이 군사충돌에 휘말린다면 그러한 금지가 해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쟁 국면에서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크리스테르손의 발언이 스웨덴 의회가 스톡홀름에 있는 군사 기지를 미군이 사할 수 있도록 하는 미국과의 "국방 협력 협정"에 대한 6월 투표를 앞두고 나왔다고 전했다. 기는 북유럽 이웃인 핀란드, 노르웨이와는 달리 스웨덴은 핵무기 수용을 명시적으로 금지하지 않지만, 평시에 핵무기 수용을 반대하는 장기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비평가들은 스톡홀름의 입장 변화를 촉구하며 스웨덴의 나토 회원국을 감안할 때 핵무기를 완전히 금지하는 법안이 없으면 위기 국면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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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4
  • 백악관 “180억 달러 규모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 부과”
    [동포투데이] 백악관은 중국의 '불공정' 무역정책으로부터 미국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품목에 대해 관세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의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응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상쇄하기 위해 무역대표들에게 미국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상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도록 지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또 중국의 기술이전과 지식재산권, 혁신에 대한 무역정책이 "불공정하다"며 이들 정책이 미국의 기업과 노동자들에게 위협이 된다고 주장했다. 특정 품목의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율은 2024년 0-7.5%에서 25%로, 반도체 제품에 대한 수입관세는 2025년 25%에서 50%로 인상된다. 이와 함께 전기차 수입관세는 2024년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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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14
  • 푸틴 러시아 대통령, 5월 16~17일 중국 국빈 방문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 이번 중국 방문은 푸틴의 러시아 대통령 연임 이후 첫 방문이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블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크렘린궁 공보국은 푸틴의 중국 방문 기간 양국 정상은 공동성명과 다수의 양자 문서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또 포괄적 전략적 협력 파트너십의 모든 사안을 상세히 논의하고, 러시아와 중국의 실무적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주요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밖에 가장 시급한 국제적·지역적 이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 교환할 예정이다. 푸틴과 시진핑은 러중 수교 75주년 및 러중 문화의 해 개막 파티에도 참석한다. 푸틴은 중국 방문 기간 중 리창 중국 총리와 만나 경제·문화 분야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푸틴은 베이징 외에도 하얼빈을 방문해 제8회 러시아·중 박람회와 제4회 러시아·중 지방협력포럼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공대 교사와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푸틴 의 중국 방문에 대해 "중국은 양국 관계에서 중·러 정상 외교의 전략적 지도 역할을 매우 중시한다"며 "양국 정상은 중·러 관계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긴밀한 교류를 계속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푸틴은 5월 7일 러시아의 새로운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으며, 이번 대통령 임기 내 첫 방문국이 중국임을 확인했다.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 보좌관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이 국빈 방문이며, 이는 시진핑이 지난해 중국 국가주석에 당선된 이후 러시아를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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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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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8개국 420여명 재외동포 청소년, 한민족 뿌리 찾아 모국 방문
    ▲ 자료사진 : 지난해 서울 광화문 광장에 모인 ‘2016 중·고생 재외동포 청소년 초청연수’에 참가한 세계 47개국 447명의 재외동포 청소년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전 세계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한민족의 뿌리를 찾고 대한민국의 문화와 역사, 전통, 사회를 체험하기 위해 모국을 찾는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주철기, 이하 재단)은 오는 11일(화)부터 18일(화)까지 8일간 48개국 420여명의 재외동포 청소년을 모국에 초청해 ‘2017 재외동포청소년교류사업 중·고생 캠프’(이하 Teens Camp)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재외동포 청소년들의 한민족 정체성 강화와 모국과의 소통과 공감, 이해의 기회 마련을 위해 국내 대학생 200여명과 함께 군산, 김해, 대구, 목포, 아산, 영천, 울산, 진안과 군포 및 안산 등 전국 9개 지역과 서울, 평창과 파주를 오가며 진행된다. 첫 날인 11일,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그룹별 공동체를 만들어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갖고, 이어서 ‘상상하라! 당신만의 대한민국'를 주제로 진행되는 제임스 최 주한호주대사의 주제강연을 듣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다음날 오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뮤직텐트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참가해 공식적인 연수의 시작을 알리고, 평창동계올림픽 클러스터 투어에 참가해 경기장과 홍보관을 돌아본다. 이후 9개 지역으로 흩어진 청소년들은 팜스테이, 일일학생체험, 문화와 예절, 전통체험, 농촌체험, 역사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모국을 배우고 경험하게 된다. 특히 6일(일)에는 캠프 참가자 전원이 광화문에서 2017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또, 7일(월)에는 평화와 통일을 기원 하는 ‘DMZ 자전거평화대행진’과 ‘우리가 만드는 대한민국’ 퍼포먼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주철기 이사장은 “국내외 한인 청소년들이 거주국에 따른 다양성을 존중하고, 글로벌 다문화사회 리더로서의 리더십을 배우며 정체성을 찾아가는 의미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모국을 찾은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좋은 추억과 함께 모국을 배우고 경험하며 모국과의 유대가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외동포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7 재외동포청소년 교류사업 대학생 캠프(Youth Camp)’는 8월 1일(수)부터 8일간 서울과 지방을 오가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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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0
  • 中 전문가, 일본군 731부대 전시 활동 조사 보고서 24부 발견
    [동포투데이] 항일전쟁 발발 80주년을 앞두고 국가사회과학기금 중점 프로젝트 ‘중∙미∙러∙일 4개국이 보존한 731사건 조사 연구 및 종합 이용’ 연구팀은 6일 최근에 발견한 24부의 일본군 제731부대 총무부 병요지지반의 조사 보고서를 신화사에 단독 공개했다. 연구팀 전문가는 이번 자료는 처음 공개되는 새로운 자료와 증거로 731부대의 활동 범위와 조사내용 및 대소련 작전 등 역사 사실을 가일층 인식하는 데 중요한 가치가 있고, 중국을 침략한 일본군의 세균전 체계와 그들의 전쟁 죄행을 전격적으로 폭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연구팀 주요 책임자인 양옌쥔(楊彥軍) 하얼빈시 사회과학원 731문제 국제연구센터 부연구원은 보고서는 주로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소개했다. 한 부분은 731부대가 위만주 국경 내에서 실시한 조사 보고서이고, 다른 한 부분은 731부대가 소련을 대상으로 진행한 방역, 지질, 산천, 수원, 교통 등 정보의 수집이다. 731부대는 심지어 소련의 ‘제3차5개년 계획’과 ‘군사기밀보호법’에 대해 조사와 분석을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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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09
  • ‘영화 따라 여행’: 중국인 여름 휴가 신풍속도
    ▲ 상하이 디즈니랜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영화 따라 여행’이 중국인이 여름 휴가를 보내는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일부 영화기관과 대형 종합성 문화 여행 목적지들도 영화를 테마로 한 판촉을 강화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여름 휴가기간 매일 수만 명이 찾는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6일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물과 관련된 여름철 특별 관광 레저상품을 발표했다. 이는 상하이 디즈니랜드 개관 후 최초로 디즈니랜드 내 문화예술 공연을 새롭게 바꾼 것이다. 테마낙원식의 클래식 영화 관광 체험이 유행으로 떠오른 것 외에 ‘영화를 통해 여행을 촉진’하는 것은 사실상 각 국 문화기관이 본국의 매력을 높이는 비결이기도 하다. 지난달 상하이에서 개최된 국제영화제에서 일본 영화주간에 소개된 8편의 영화에서 도쿄, 가나가와, 나가노 등 8개 여행 목적지를 소개해 관객의 정서를 여름 휴가에 대한 동경에 심취하게끔 만들었다. 인도와 호주도 올해 여름 중국 시장에 영화 소개를 통해 본국의 관광을 소개했다. ‘당갈(Dangal)’에 이어 인도 요소를 가미한 영화 ‘라이언(Lion)’이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이 영화는 호주의 풍속과 특색을 담기도 했다. 여행업계의 한 전문가는 현재 중국 여행객의 수요는 더 이상 수박 겉 핥기식 여행에 그치지 않는다면서 그들은 목적지와 관련된 역사와 문화적 배경을 더 잘 이해하기를 바라고 있고, 일부 마니아들은 조만간 체험식 여행을 통해 영화 속 명장면을 모방하길 바라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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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09
  • 재외동포재단,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3기’ 면접 진행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주철기, 이사 재단)은 7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 파크텔에서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3기’면접을 진행한다.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은 한상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청년들에게 글로벌 역량강화 및 해외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 한상기업에게는 맞춤형 국내 우수인력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150명의 국내 청년을 선발해 해외 한상기업에 파견하게 된다. ▲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프로그램의 3기 지원자 모집 서울 설명회. 국내 청년들의 해외 진출기회 확대를 위해 2015년 세계한상대회에서 처음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지난 2년 간 연 1회 진행하던 방식에서 발전해 올해는 연간 3회로 그 횟수를 늘렸다. 지난 4월에 진행된 2기 면접에서는 최종 36명의 인턴이 채용돼 현재 각 국의 한상 기업에서 인턴십을 진행 중이다. 이번 3기 인턴 채용 면접에는 12개국 20개 한상기업이 서류 심사를 통과한 63명의 인턴지원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 면접 후 즉시 선발하게 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7일부터 4박 5일 간 국내 사전 교육을 거쳐 해당 한상기업에서 6개월 간 인턴십을 진행한다. 또한, 인턴기간 동안 매월 1백만 원의 지원금과 보험료 등이 지원된다. 주철기 이사장은 “국내 청년 실업난이 국가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재단에서도 올해 한상 인턴십의 규모를 더욱 확대해 더 많은 청년들에게 해외 진출의 기회를 부여했다”며, “청년들이 한상 인턴십을 통해 차세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8월 18일부터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4기’에 참여할 한상기업을 모집하고, 9월에 인턴지원자 신청을 받아 10월에 열리는 제16차 세계한상대회 기간에 면접을 통해 최종 인턴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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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07
  • 애니깽·고려인 후손 60여명 3개월 간 모국서 직업교육 연수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애니깽 후손과 차세대 고려인 60여명이 모국을 방문해 3개월 간 직업연수를 받는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주철기, 이하 재단)은 차세대 한인들의 안정적 사회 진출 및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2017 러시아․CIS 고려인 초청 직업연수>와 <2017 멕시코․쿠바 한인후손 초청 직업연수>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우선, 35세 미만의 러시아·CIS 지역 차세대 고려인 44명을 초청하는 <2017 러시아․CIS 고려인 초청 직업연수>는 7월 3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 22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3일 오후 인천재능대학교에서 열린 개회식은 참가자들과 주철기 재외동포재단 이사장과 김영근 사업이사, 이기우 인천재능대학교 총장 등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공교육은 한식요리와 헤어 및 메이크업 등 3개 분과로 열린다. 한식요리는 기초반과 중급반으로 나눠 수준별 맞춤 교육이 진행되고, 뷰티케어는 심화과정을 통해 네일케어와 스킨케어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고려인 직업 연수 참가자 대다수가 한국 문화에 관심이 크고, 특히 한식 요리 분과 참가자들은 향후 한식 레스토랑 개업의 목표를 가지고 있는 만큼 이들의 성장이 또 다른 한류 확산의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이 주최하고 오산대에서 주관하는 <2017 멕시코․쿠바 한인후손 초청 직업연수>는 오는 5일부터 9월 27일까지 진행한다. 멕시코와 쿠바에서 각각 7명과 5명의 한인후손이 참가해 헤어와 네일아트 기초 및 심화과정을 수료할 예정이다. 특히, 멕시코·쿠바 초청 직업연수에 독립유공자의 후손도 참가해 눈길을 끈다. 쿠바에서 온 다니엘라 호 플레이타(Daniela Jo Fleita)는 대한민국상해임시정부에 독립운동 자금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진 호근덕 선생의 증손녀로, 올해 4월 김재기 전남대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호근덕 선생의 후손들을 찾으면서 이번 연수에까지 참가하게 됐다. 호근덕 선생은 1905년 멕시코 메리다 애네캔 농장으로 노동이민을 갔다가 1921년 다시 쿠바 마탄자스로 재이주한 대표적인 한인 디아스포라이다. 직업연수 참가자들은 전공 수업 이외에도 ▲한국어 수업(한국어 기초 및 전공 분야 한국어 회화) ▲산업체 현장 체험 ▲한국문화 체험 ▲멘토링 프로그램 등의 활동에 참가한다. 또한 연수 기간 내에 국내 체류 동포들을 대상으로 미용 봉사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재단은 참가자들이 비슷한 연령대인 한국 대학생들과 한국생활 적응과 앞으로의 진로 등의 고민을 나눌 수 있도록 멘토링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한편, <2017 멕시코․쿠바 초청 직업연수>의 개회식은 5일 오전 11시 오산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주철기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의 개회사와 오산대 정영선 총장과 외교부 중남미국 김학재 심의관의 축사,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철기 이사장은 “한식 요리 및 한국의 우수한 뷰티케어 기술을 전수하는 이번 직업연수가 참가자들이 한식 및 K-뷰티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직업 교육 뿐만 아니라 한국어 및 한국의 문화 체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한인 후손들이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함양하고 모국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는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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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04
  • 시진핑 中 주석, 트럼프 美 대통령과 전화 통화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7월 3일 오전 약속대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 쌍방은 중미관계와 주요 20개국(G20) 함부르크 정상회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과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회동을 가진 후 부터 중미관계는 중요한 성과를 거둔 한편 양국관계는 일부 소극적인 요소의 영향도 받았다며 중국은 이미 미국에 입장을 표명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정부는 하나의 중국 정책 수행을 거듭 천명하는 것을 아주 중히 여기고 있으며 미국이 착실히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개 연합공보에 따라 타이완 관련 문제를 처리할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관계의 전망은 아주 광활하고 양국은 광범한 공동 이익이 존재하며 서로 협력 상생할 수 있다며서 미국정부는 계속하여 하나의 중국 정책을 견지할 것이며 이 원칙은 변화가 없음을 거듭 천명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시진핑 주석은 세계경제가 도전에 직면한 현 상황에서 중미 양국은 기타 성원과 함께 20개국의 역할을 강화해 합력을 형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양국 정상은 또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등 문제를 언급했다. 또한, 독일 함부르크에서 회동을 가지고 공동 관심사로 되는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데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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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04
  • 서경덕 교수, 뉴욕 타임스스퀘어에'군함도의 진실' 영상광고 게재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전 세계에 일본의 역사왜곡을 널리 알리고 있는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이번에는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군함도(하시마)의 진실’을 주제로 한 영상광고를 게재했다고 4일 밝혔다. 뉴욕 현지시간 3일부터 시작된 이번 광고는 3개의 전광판을 함께 활용한 타임스스퀘어 내 가장 큰 전광판으로 가로 66미터, 세로 13미터의 초대형 사이즈다. 특히 이번 영상광고는 15초짜리로 제작됐다. 하루 1천 여회가 노출되며 9일까지 1주일 동안 총 7천 여회를 집중적으로 노출 할 예정이다. ▲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심장부이자 가장 큰 광고판에 올라간 군함도 광고 모습 광고의 주요 내용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일본의 군함도는 사실 강제징용이 일어났던 곳이고, 120여명의 사상자도 발생했던 ‘지옥섬’이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광고를 기획한 서 교수는 “지난 2년 전 일본 정부는 군함도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시키면서 ‘강제징용’ 사실을 알리는 정보센터를 건립한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이를 지키고 있지 않아 세계인들에게 일본의 역사왜곡을 널리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현재 ‘세계유산 관광지’로만 홍보하고 있는 일본 정부의 부당한 행위를 세계적인 여론을 통해 지속적으로 압박하여, 군함도의 ‘강제징용’ 사실을 인정하게 하고 하루빨리 이를 알리는 안내시설의 설치를 촉구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이번 광고의 가장 큰 특징은 스토리펀딩을 통해 네티즌 약 5천5백명과 영화 ‘군함도’팀이 2억원을 함께 모아 진행한 것이기에 더 큰 의미가 있으며, 조만간 실제 광고영상으로 ‘전세계 SNS 캠페인’도 펼쳐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 교수는 뉴욕 타임스스퀘어 및 런던 피카딜리서커스 등 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장소의 대형 전광판을 통해 독도 및 동해, 일본군 ‘위안부’ 등 일본의 역사왜곡을 널리 알리는 광고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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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04
  • 국제청소년연구소, '학교폭력 예방 및 교권 회복을 위한 토론회' 개최
    [동포투데이] 세계청년리더총연맹 부설 국제청소년연구소가 월드얀미디어그룹(www.worldyan.com, 회장 이치수, 현(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 후원으로 학교 내 폭력문제와 교사 인권 문제 등 교육계에서 거듭 불거지는 사안과 관련 해법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국제청소년연구소는 12월 초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정·관계 인사 및 학교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구체적인 해법을 공유하는 '학교폭력 예방 및 교권 회복을 위한 토론회'를 열기로 했다. 토론회에는 관련 전문가뿐만 아니라 시민단체, 학교 운영위원회, 학부형 단체 등이 함께 할 예정이어서 일선의 교육현장 목소리와 문제 접근에 대한 다양한 시각들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폭력 문제와 교사 성희롱 문제 등 학교 전반에 학생과 교사의 인권 문제가 잇따르면서 이에 대한 근본문제를 제대로 이해하고 실질적인 해법을 찾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난 4월 서울 숭의초등학교 수련회에서 발생한 아이들의 폭행 사건에 대기업 총수 손자와 연예인 아들이 가해 학생에 포함됐다는 의혹 보도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 4명이 같은 반 친구 1명을 담요로 덮고는 야구방망이로 때리고 심지어 물비누를 억지로 마시게 했다는 내용이다. 피해 학생은 당시 사건으로 근육세포가 손상되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진단까지 받았지만 가해학생들은 별다른 처벌을 받지 않았다. 또 학생의 피해사실을 접수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는 학교 폭력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려 단순히 사과와 화해를 권고 조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학교 측은 사건 발생 시점에 즉각 학교폭력 전담기구 구성에 따른 조사도 이행하지 않았고 피해 학생의 긴급보호조치도 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청에 보고해야 할 폭력 신고를 3주 이상 차일피일 미뤘으며 피해 학생이 사건 발생 1주일 뒤부터 등교하지 않았지만 학교 측은 미온적 대응으로 일관한 것이 교육청 감사 결과 드러났다. 학생들의 성추행 피해 문제도 속속 불거진다. 지난 6월에는 전북 부안의 사립여고 체육교사가 여고생을 성추행한 의혹이 보도돼 파문이 일었다. 재학생과 졸업생들은 해당 체육교사가 수년간 지속적으로 학생들을 성추행해왔다고 폭로했다. 김승환 전북도교육감은 이 사건에 대해 법인이사회를 포함해 철저히 감사할 것을 지시했다. 하지만 아이들의 교육과 성장을 유린한 이 사건의 실체를 조사하기에는 현행 사립학교법이 커다란 장벽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성추행 사건이 상습적이었다고 제기된 만큼 도교육청이 특별감사를 통해 해당 학교뿐만 아니라 재단을 포함해 조사하는 게 마땅하지만 현행 사립학교법이 보호막 역할을 해 징계조차 어려운 게 현실이다. 최근까지 사립학교 내 입시비리와 비리 교장 재임용, 상습 성추행 및 성폭력 등 사립학교 내 다양한 병폐가 공론화되면서도 제대로 된 개선이 이뤄지지 않는 데는 사립학교법의 근본적인 개정과 보완 움직임이 없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교사 성희롱 등 교권 및 인권침해 심각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들의 교권과 인권침해도 심각한 사안이다. 지난 6월 대전의 한 중학교 1학년 교실에 들어간 여교사는 수업 중 교실 뒤편에서 남학생 9명이 자신의 신체 일부를 만지며 음란 행위를 한 것에 충격을 받고 학교 당국에 이 사실을 알렸다. 교내 학교교권보호위원회와 선도위원회는 해당 학생들에게 '특별 교육 5일' 처분을 내렸다. 이밖에도 학생들의 음담패설과 성희롱, 과도한 장난 등으로 수치심과 분노를 감당해야 하는 교사들이 늘고 있다. 이에 교권 보호 요구 목소리가 더욱 탄력을 받는다. 현재 ‘교권 보호법’이 있기는 하다. 하지만 현장 교사들은 피해 사실을 교육 당국에 보고하더라도 가벼운 사안으로 다뤄지는 경우가 많아 속앓이를 할 수밖에 없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교권 침해가 중대할 시 수사 기관 고발조치와 가해 학생의 강제 전학 처분 등 강력한 처벌이 이뤄지도록 대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교육계의 목소리가 나온다. 학교 내 신체적·정신적 폭력문제와 교권 침해 사례가 거듭 발생하지만 ‘쉬쉬’하며 내부적으로 사건을 축소하거나 은폐하려는 시도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국제청소년연구소 관계자는 “피해 학생들의 고통을 치유하고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감사를 통해 강력한 조치가 내려져야 한다. 또한 피해가 생겼을 시 학생들이 문제제기를 하고 이에 대한 조치가 즉각 실행되는 시스템 마련이 시급한 과제”라고 말했다. 또 “교사들의 교권 및 인권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성교육과 인권교육의 장도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면서 “세미나에서 전문가 및 교육관계자, 학부모들과 머리를 맞대고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해법이 모색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제1부 토론회 일정이 끝난 뒤 학교 폭력 예방활동에 앞장 선 모범 학생 및 참된 면학((勉學)분위기를 고취 중인 교사와 학교 등 단체의 시상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제2부에서는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창립식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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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03
  • 임정월아 홍콩 행정장관, 취임 직후 친서민행보 개시
    ▲ 임정월아 홍콩특별행정구 행정장관.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임정월아 홍콩특별행정구 행정장관은 2일 홍콩 뉴테리토리(新界) 북부지역, 까오룽(九龍) 시내 중심과 홍콩섬 서부지역에 가서 가정 방문을 진행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임정월아 행정장관은 시민들과 친절하게 대화를 나누며 그들의 생활 현황을 물어보고 그들의 생각을 경청했다. 임정월아 행정장관은 특별행정구 정부는 각 지역에 대한 관리 업무를 아주 중요시하고 각 사장(司長)과 국장은 정기적으로 각 구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교류를 진행하면서 지방사무에 대한 구 의원의 의견을 경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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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03
  • 이주배경청소년 멘토링 ‘무지개 디딤돌’ 2기 종결식 진행
    ▲ ‘무지개디딤돌’ 2기 멘토링 종결식 단체사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무지개청소년센터, 이사장 김교식)은 지난 7월 1일, 서울시NPO지원센터에서 코오롱과 함께하는 이주배경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무지개 디딤돌’ 2기 종결식을 진행했다. 종결식은 멘토링 활동 보고와 활동영상 상영 및 우수 사례발표 등을 통해 지난 9개월간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성실하게 참여한 모든 팀에게 활동증서와 기념품을 수여하였으며, 우수한 4팀에게는 특별히 시상하여 격려하였다. 또한 종결식의 마지막에는 서로에게 엽서를 써서 그동안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는 감동적인 시간도 가졌다. 이날 최우수팀으로 선정되어 자신들의 활동내용을 발표한 쉐쉐아웅 멘토(32세, 여, 미얀마, 경희대학교 대학원)와 자보람 멘티(13세, 여, 몽골, 재한몽골학교) 팀은 “멘토는 멘티의 특성과 잠재력을 개발하기 위해 멘티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에 관심이 많은지 관찰 했다”며 “멘티는 시간 약속을 잘 지키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전하면서 어떻게 성공적인 멘토링 활동을 수행할 수 있었는지 비결을 소개했다. 또한 서로에게 보내는 편지를 낭독한 우수팀 화이언 멘토(24세, 여, 베트남, 덕성여대)는 “외동딸로 자라서 처음 멘토링을 시작했을 때 멘티 동생과 어떻게 지내야할지,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걱정했지만 같이 활동하면 할수록 멘티인 후라의 칭찬 덕분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 ‘무지개디딤돌’ 2기 멘토링 최우수팀 기념사진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고의수 소장은 “무지개디딤돌 멘토링은 이주배경청소년 멘티와 이주배경청년 멘토 모두의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하면서 “가까운 미래에 사회에 진출하게 될 이주배경청년들은 이번 멘토링의 경험을 통해 이제 한국 사회에 기여하고 뒤따라오는 이주배경청소년들의 롤모델이 되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무지개 디딤돌’은 코오롱의 후원으로 2015년부터 이주배경청소년의 학습능력 향상과 심리․정서 지원을 위해 이주배경을 가진 대학(원)생 멘토와 초․중등학교 재학생(초5~고2) 멘티가 서로 팀을 이루어 진행하는 멘토링 사업이다. 무지개디딤돌 3기는 올해 9월 중에 모집할 예정이다. ‘무지개 디딤돌’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무지개청소년센터(홈페이지: www.rainbowyouth.or.kr/전화: 070-7826-143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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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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