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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 프랑스·세르비아·헝가리 국빈방문 예정
    [동포투데이] 중국 외교부가 시진핑 주석이 5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 세르비아, 헝가리를 국빈 방문한다고 29일 발표했다. 프랑스 정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오는 6~7일 프랑스를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린젠(林剑)외교부 대변인은 시 주석의 프랑스 방문에 대해 "양국 관계는 건전한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으며 양국은 전략적 소통과 실질적인 협력을 해왔다"라고 밝혔다. 린 대변은 이어 "중국은 프랑스와 협력하여 정치적 상호 신뢰, 연대,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 주석이 팬데믹 이후 유럽 순방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성명을 통해 "이번 방문은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이뤄지는 것으로 2023년 4월 마크롱 대통령이 베이징과 광저우를 방문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엘리제궁은 "교류는 국제 위기, 무엇보다도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정세, 무역 문제, 과학, 문화 및 스포츠 협력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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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美 리더십에 대한 글로벌 불만족도 상승
    [동포투데이] 미국 여론조사업체 갤럽이 최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리더십에 대한 불만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불만족도는 2023년 36%에 달해 2022년 33%보다 높았다. 보고서는 2023년 우크라이나, 핀란드, 인도, 케냐, 우간다 등 국가에서 미국의 리더십 만족도가 급락해 2022년보다 최소 10%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3년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만족도는 41%로 2022년과 동일하다. 이번 여론조사는 130개 이상 나라의 15세 이상 사람들의 표본으로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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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머스크, 깜짝 방중...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적용 논의
    [동포투데이] 로이터통신은 내부 사정에 정통한 두 인사를 인용해 미국 기업인 일론 머스크가 지난 28일 중국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이 28일 베이징을 깜짝 방문했다"며 중국은 테슬라 자동차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이라고 전했다. 머스크는 중국 고위 관계자와 만나 중국의 완전 자율주행차에 대한 소프트웨어 적용을 논의하고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훈련할 수 있도록 중국 밖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허가를 받기를 원하고 있다.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테슬라모터스(Tesla Motors)는 2003년 설립된 전기차와 이에 준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전기차 외에도 자체 기술을 활용해 배터리와 전기엔진을 생산해 다른 자동차 회사, 특히 도요타와 메르세데스-벤츠 회사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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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英,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 배치 계획
    [동포투데이]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28일 소식통을 인용해 영국이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을 전면 배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국방부가 새로운 무기를 전적으로 영국에서 개발, 조립해야 하며 납품 기한은 2030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의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계획은 초기 단계에 있으며 육상, 해상 또는 공중에서 발사 될지 여부는 아직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식통은 또한 영국이 무기를 더 빨리 확보해야 할 경우 미국으로부터 극초음속 미사일을 구매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일반적으로 마하 5 이상의 속도로 이동하는 미사일로 정의된다.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최신 미사일 방어 시스템으로는 요격이 거의 불가능하다. 현재 러시아와 중국은 극초음속 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은 시험단계에 있다. 또한 이란은 극초음속 활공 모듈이 장착된 미사일을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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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캄보디아 서부서 탄약고 폭발...군인 20명 사망
    [동포투데이] 캄보디아 홍마나이 총리가 27일, SNS에 올린 글에서 캄보디아 서부의 한 탄약고에서 화재·폭발 사고가 발생해 20명의 군인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폭발로 인해 사무실 건물 한 채와 막사 여러 채가 파괴되고 인근 주택 25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마나이는 캄보디아 왕실을 대표하여 사망자와 부상자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 장례식과 조의금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사고 직후 당국은 긴급 구조와 조사에 나섰고 현장 상황은 이날 오후 5시쯤 통제됐다. 한편 이날 현지 경찰은 기자들과 만나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며 피해 규모는 아직 집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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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5월 20일, 유명 태국배우 OFF(오프) X GUN(건) 첫 한국팬미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한국에서 태국콘텐츠-배우들의 인기로 꾸준히 팬미팅이 이어지고 있다. 태국콘텐츠 (영화-드라마 등)의 인기로 태국연예인들을 향한 관심도 늘어나 팬미팅 등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태국연예인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5월 20일 열리는 OFF X GUN의 한국팬미팅은 해외에서 열리는 첫 팬미팅으로 의미가 있다. 그리고 팬미팅 좌석에 따라 팬들과 함께하는 악수회, 사인회, 하이터치 등 혜택을 준비했다. 또한 태국 GMMTV의 Jennie panhan이 MC로 진행하는 ‘ชวนเล่น Challenge’ 프로그램에 배우들이 출연해 한국 팬미팅 소식도 전했다. 태국의 GMM 소속배우 오프(OFF)는 91년생으로 유쾌한 매력을 지녔고 유명한 태국드라마 쏘터스(soutus)에도 출연했고 건(GUN)은 93년생으로 아역으로 시작해 다양한 영화, 드라마에 출연했다. 두 배우들은 함께 퍼피허니 시즌 1, 2 (PUPPYHONEY1, 2)에 출연했고 최근 시즌 2가 종영됐다. 또한 포토북 'GO TOGETHER'도 작업했다. 5월 20일 안양아트센터 수리홀 2시에 개최되는 오프(OFF), 건(GUN)의 한국 팬미팅을 제작하고 있는 P'En측은 배우들의 소속사인 태국 최대 미디어 그룹 GMM측과 오랜 시간 협의하면서 팬미팅을 준비해왔다. P'En측은 태국드라마를 좋아하는 모임에서 시작된 회사로 태국아티스트들의 한국팬미팅을 제작한 경험이 있다. 그동안 한국에서는 태국아티스트 관련 공연을 보기가 힘들어 태국으로 공연을 보러 가고 있다. 회사에서는 그 부분을 알고 태국연예기획사와 소통해서 한국에서도 공연을 만들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태국연예인들을 좋아하는 팬들은 실제 태국에도 가서 태국연예인들을 보고 오거나 연예인들에게 한국어 영상을 부탁해서 태국연예인들을 알리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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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9
  • 왕이 中 외교부 부장, 이해찬 韓 대통령 특사 회견
    ▲ 사진 제공=신화통신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 부장이 18일 베이징(北京)에서 이해찬 한국 대통령 특사를 회견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왕 부장은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하자마자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국제협력 정상포럼에 대표를 파견했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제기한 ‘일대일로’ 구상을 지지했을 뿐만 아니라 오늘은 또 이해찬 특사를 중국에 보낸 것은 한국 신임 정부가 중한 관계를 아주 중요시하고 빠른 시일 내 양국 관계를 개선하려는 절박한 소망을 구현했는 바 중국은 이에 찬성을 표시한다"고 밝혔다. 왕부장은 이어 "올해는 중한 수교 25주년이 되는 해다. 양국의 공동 노력 하에, 양국 관계는 거대한 발전을 가져왔고 양국 국민에게 중요한 이익을 안겨주었다. 그러나 작년부터 양국 관계는 불필요한 좌절을 겪었다. 우리는 한국의 신임 정부가 앞길에 놓인 걸림돌을 직시하고 제거하여 중한 관계가 빠른 시일 내 건전한 발전 궤도로의 복귀를 추진할 것을 희망하고 쌍방이 정상적인 교류와 협력을 전개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왕 부장은 또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 문제에서의 중국의 원칙과 입장을 전면적으로 천명했고 한국이 중국 측의 중대하고 합리적인 관심을 잘 처리해 줄 것을 요구했다"며" 중국 측은 한국을 포함한 각측과 함께 노력해 더욱 실속있고 효과적인 조치를 취하고 대화를 통해 한반도 핵 이슈를 해결하는 것을 견지하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해찬 특사는 "한중은 서로에게 중요한 이웃 나라이고 각 분야에서의 양자 교류와 협력은 밀접하며 한중 관계의 발전은 조선반도 나아가서는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번영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면서" 한국은 ‘사드’의 배치가 한중 상호신뢰와 양국의 왕래에 손해를 입힌 것을 인식했고 중국 측의 합리적인 관심을 충분히 이해하며 한국은 이 문제를 잘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성의 있게 모색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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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9
  • 법무부, 19일 ‘제10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법무부는 오는 19일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올해로 제10주년을 맞이한 ‘세계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세계인의 날’은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올해 기념식에는 이창재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 권용현 여성가족부 차관, 한동만 재외동포영사대사, 에릭 월시 주한캐나다 대사를 비롯한 26개국 주한외교사절 43명 등 1200여명이 참석한다. 이창재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은 기념사에서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대한민국에서 모두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매우 중요하며, 국적과 인종을 초월해 다양성이 존중되고 개인의 능력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는 사회여건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또한, 재한외국인 대표로 기념식에 참석할 로버트 캘리 부산대 교수는 “그 동안 우리 가족은 한국이 전반적으로 따뜻하고 열린 사회임을 알게 되었다”며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한국사회에 통합이 되는 최선의 방법”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세계인의 날’ 표창 수여식에서는 서울지역출입국이민자네트워크 회장으로 활동하며 결혼이민자들의 초기정착을 위해 노력해 온 웅티 후잉레 씨(베트남)가 법무부 장관상을 받는 등 총 7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세계인의 날’ 기념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몽골인들에게 ‘설렁거스’(무지개 나라)라고 불리는 한국이 더욱 발전을 이루려면 저마다의 고유한 빛깔을 소중히 여기고 조화롭게 살아가야 한다는 내용을 표현한 몽골 출신의 바트사이홍 아노안드 씨(외국인 부문)와 사고로 한쪽 팔을 잃은 남성이 베트남 여성과 국제결혼 해 행복하게 살다 아내가 암에 걸려 어려움을 겪는 가슴 아픈 사연을 소개한 노춘화 씨(국민 부문)가 최우수상을 수상한다.또, 어린이가 세계 국기가 걸린 케이크 만들기 체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출품한 추상철 씨가 사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 15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다. 마지막으로 진행될 문화공연에서는 인기 가수 ‘마야’와 걸그룹 ‘오마이걸’ 등이 출연해 세계인이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한다. 한편, 법무부는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국내 체류외국인을 대상으로 무료생활법률 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외국인은 전국 출입국관리사무소 15곳에 설치된 법률상담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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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8
  • 이주배경청소년 “다톡다톡” 프로젝트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무지개청소년센터, 소장 고의수)은 오는 5월 17일(수) 오후 2시에 현대차그룹 이병훈 이사, 재단 김교식 이사장과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무지개청소년센터 다톡다톡카페에서 “다톡다톡” 프로젝트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한다. ▲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무지개청소년센터, 소장 고의수)은 오는 5월 17일(수) 오후 2시에서울 무지개청소년센터 다톡다톡카페에서 “다톡다톡” 프로젝트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한다. “다톡다톡” 프로젝트는 현대차그룹이 사회 적응이나 학업 수행 등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단에 기탁하고 있는 사업으로, “다톡다톡(多talk茶talk)”은 “다(多)문화 청소년”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차(茶)”를 마시며 “속 깊은 이야기(talk)”를 마음껏 나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다톡다톡” 프로젝트는 1차년도부터 최근 4차년도까지(2013. 6.~2017. 3.) 심리치료를 지원받은 청소년 379명을 포함하여 총 4,037명의 이주배경청소년을 발굴하여 맞춤형 전문 상담과 사례관리 및 실질적인 심리치료와 의료비 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다톡다톡” 프로젝트 우수사례 발표회에서는 지난 4년여간 상담 및 심리치료를 지원받아 심리‧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는 모범 청소년 1명과 우수 사례관리자 2명, 실무자 1명이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재단 이사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는다. 우수사례 발표회는 참여청소년의 축하공연과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 발표 및 심리치유 특강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그 동안 심리치료를 받은 우수 청소년들의 사례에 대한 수기모음집인 ‘나의 성장 스토리’ 배포와 심리치료 진행 결과물 전시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변화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무지개청소년센터, 소장 고의수)은 오는 5월 17일(수) 오후 2시에서울 무지개청소년센터 다톡다톡카페에서 “다톡다톡” 프로젝트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날 우수사례 청소년으로 뽑혀 사례발표를 하게 된 상민(가명/ 19세‧남)이는 어려운 가정형편에 학교에서는 언어폭력으로 인한 트라우마로 힘들어하던 중에 “다톡다톡” 프로젝트 지원을 받게 되었으며, 이후 전문심리상담을 받은 상민이는 상황에 대처하는 소통방법과 문제 해결능력을 기르면서 교우관계가 원만해졌고, “앞으로 공무원이 돼서 사람들한테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려운 이웃을 도우면서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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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8
  • 환경과 생태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진행하는 놀라운 토요일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시립성북청소년수련관(관장 정성현)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주말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문화를 공유할 ‘2017 놀라운 토요일’엑스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성북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 참여 청소년들이 ‘팝코니낚시터’와 ‘팝코니사격장’ 부스를 운영하여 생태계와 환경 관한 상황을 낚시와 사격에 접목하여 유쾌하게 참여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놀라운 토요일 서울 프로젝트’는 2012년 주 5일제 수업 실시에 따라 서울시에서는 아이들이 행복한 토요일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성장발달 지원과 다양한 주말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해왔다. 지난 13일(토) 강북, 성북, 노원, 도봉 지역과 함께 연계하여 진행된 서울 엑스포 ‘나와 꽃길만 걷자~!’를 시작으로 20일(토)과 27일(토)에는 성북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환경과 생태를 주제로 팝코니 생태낚시터, 사격장, 친환경 가습기 만들기, 커피콩 방향제 만들기, 옷걸이 북스텐드, 옷걸이 셀카봉 만들기 등 다양한 생태체험부스가 운영되며 20일(토), 27일(토) 모두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현장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시립성북청소년수련관 정성현 관장은 “주말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재미있게 즐기는 체험속에서 직업 및 진로에 대한 탐구와 더불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청소년활동에 대해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 지난 13일 성북청소년수련관 문화기획단 ‘에코워커’ 참여 청소년들이 ‘옷걸이 북스텐드만들기’를 홍보하고 있다. 서울시립성북청소년수련관은 사단법인 한국청소년한마음연맹이 서울시로부터 위·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전통·인성 및 생태를 테마로 한 특성화 프로그램과 자유학기제에 발맞춘 다양한 진로체험, 임원리더십, 찾아가는 수련관 등 다양한 청소년수련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본 활동에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립성북청소년수련관 청소년사업팀 담당 조용민(02-3292-1318 내선34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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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8
  • '재외동포들의 문학축제' 제19회 재외동포문학상 작품 공모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주철기)은 재외동포들의 문학축제인 제19회 재외동포문학상 작품을 오는 5월3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성인부문, 시, 수필, 단편소설, ∆청소년(초.중.고등학생) 부문 글짓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재외동포 문학상은 재외동포의 한글문학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동포 청소년들에게 모국어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99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성인은 거주국에서 7년 이상 체류한 재외동포(시민권자, 영주권자 및 장기체류자), 청소년은 거주국에서 5년 이상 체류한 경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역대 재외동포 문학상 대상, 최우수상 수상자는 응모대상에서 제외된다. 재단은 심사를 통해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등 총 30편의 작품과 한글학교 2개교를 선정해 특별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주철기 이사장은 “공모전을 계기로 더 많은 재외동포들이 한글 문학 창작활동에 활발히 참여하는 것은 물론,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한글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공모 결과는 8월 중 개인에게 통보하고 재단 사이트(www.korean.net)에 수상작을 게재할 예정이다. 접수와 문의는 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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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7-05-18
  • 中, 가장 핫한 초등학교 졸업사진
    [동포투데이] 운동장을 도화지로 삼은 사진들...그 속에는 학부모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숨어있다. 졸업 시즌을 맞아 초등학생들이 우정과 미련, 그리고 미숙한 감정들을 한장의 졸업 사진에 담는다. 시간이 흐른뒤 색바랜 졸업 사진을 다시 꺼내보면 소년 시절의 추억이 더없이 소중할 것이다. 요즘 중국 성도(成都) 천애석(天涯石)초등학교 6학년 2반 학부모의 위챗 모멘트에 뜬 초등학교 졸업 사진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창의적이고 마음을 녹여주는 정감 있는 이 사진들은 아무래도 올해 성도에서 가장 핫한 초등학교 졸업사진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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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05-17
  • 뇌성마비 아들, 하버드대학 입학시킨 어머니
    ▲ 딩딩과 그의 어머니 조우훙옌 사진/시나닷컴(新浪網)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에서 한 여성이 홀몸으로 뇌성마비 아들을 미국 '명문대'에 보낸 사연이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중국 매체 시나닷컴(新浪網)에 따르면 1988년 조우훙옌(邹翃燕) 태아 속의 아기는 의료과실로 인해 자궁 내 태아질식이 일어났다. 남편은 아이가 평생의 짐이 될터이니 포기하자고 했지만 조우훙옌은 아이를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남편은 그녀의 곁을 떠났다. 그녀의 아들 딩딩(丁丁)은 소뇌 운동신경에 손상을 입어 한 살이 되어도 손으로 물건을 쥘 수 없었다. 두 살에야 설 수 있었고, 세 살에야 걸었으며, 여섯살 때 뛸 수 있었다. 그녀는 아들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낮에는 출근하고, 저녁에는 바람이 불고 비가 와도 아들을 데리고 병원을 찾았다. 안마사 과정을 훈련받아 아들에게 안마를 해줬다. 점심시간에는 집에 와서 아이와 종이접기를 하며 지능개발에 힘썼다. 이런 어머니의 사랑에 힘입어 딩딩은 2011년 베이징대학 환경과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해 베이징대 국제법학원에 입학했다. 2016년 3월에는 미국 하버드대학 법학원에 합격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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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05-17
  • 재미 한인들, 노무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모행사 개최
    ▲ 이미지 제공=뉴스프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미 한인들은 ‘약속을 지킨 대통령‘이라는 주제로 LA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모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5월 21일 (일) 오후 4시, 8주기 추모행사가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이념과 뜻을 같이하는 ‘내일을 여는 사람들’ 주최로 열린다.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이라고 말했던 고인을 다시 생각하며 한국 사회의 현실을 생각해보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추모행사에는 한국 노무현 재단 후원으로 노무현 대통령의 생전 사진들을 전시하는 사진 전시회가 마련된다. ‘약속을 지킨 대통령’의 주제로 모은 사진, ‘대통령의 편지’를 주제로 모은 사진들과 생전 말씀을 모은 어록전시회가 열린다. 또한 그동안의 LA 추모제를 담은 영상과 노무현 대통령의 활동을 담은 동영상이 상영된다. 추도식 후에는 참여정부 초기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내며 경제민주화의 토대를 만들고자 노력했던 이정우 경북대 명예교수가 강연회를 열예정이다 . 주최 측은 “경제적, 사회적으로 문제가 산적해 있는 한국에서 새 정부에 대한 국민의 요구 수준은 높고, 새 정부의 어깨는 무겁다. 새 정부가 나아갈 방향은 재벌개혁, 대기업의 갑질 근절, 복지 확충, 노동의 복권과 대등한 노사관계의 정립 등인데, 이것을 요약하면 경제민주화와 복지국가의 추진이다. 통합을 강조하는 여론이 있으나, 더 급한 것은 개혁이다. 촛불 민심의 요구는 개혁이다. 개혁 없는 통합은 봉합에 불과하다”며많은 참석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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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7
  • '어머니의 날' 북경서 다양한 행사 진행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해마다 5월은 가정의 달, 5월의 두번째 일요일은 “어머니의 날” 이다. 연휴에 겹친 “어머니의 날” 북경은 가족들끼리 단란한 모임과 여러 가지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돼 활발한 양상을 보였다. ▲ 순의정음우리말학교 봄학기 야유회 현지 매체인 요녕신문에 따르면 우리 말과 우리 글, 민족문화전통계승을 취지로 2015년에 설립된 순의정음우리말학교에서는 2017 봄학기야유회를 조직했다. 이날 우리민족의 전통 복장인 한복을 차려입은 학부모들과 학생들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간단한 스포츠와 장끼자랑, 그리고 즐거운 식사시간은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가족애를 느끼게 해주었고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들에게는 커가는 자녀들과 함께 하는 행복감과 더불어 민족문화를 전승시켜가는 뿌듯함까지 안겨주었다. 2010년에 설립된 북경시조선족배구협회는 해마다 5월부터 6월까지 진행하게 되는 리그(联赛)전을 이날에도 어김없이 진행, 12개 여자팀과 6개 남자팀은 긴장한 경기속에서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한 팀이 임의의 모든 팀과 대적을 하고, 루적된 점수로 우승을 가르는 공평한 규칙으로 배구를 즐기면서도 경기의 짜릿함을 놓치지 않는 배구경기는 어머니의 날을 맞아 더욱 활기를 뗐다. 북경시 백가장(白家庄)학교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27일 '가정에 존중의 문화를 창도하자 - 육아경험담'문화절을 조직하기로 결정, 5월 13일부터 19일까지 '나의 육아경험' 응모를 개시했고 교장이 먼저 작품을 발표했다. 학부모들은 '어머니의 날'에 이 응모소식을 서로 전하며 응모활동을 응원하기도 했다. ▲ "어머니의 날"에 진행된 신명나는 북경시조선족배구협회 배구경기 이외에도 마라톤이나 걷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고, 어린이들이 다니는 학원이나 모임에서는 카드를 써서 깜짝선물로 드리기도 했다. 위챗 공중플랫폼은 '어머니의 날'을 맞아 어머니에 관련된 노래와 내용으로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했고, 직접 “엄마에게 부치는 사랑” 을 내용으로 편지나 동영상을 올리며 전화 한통, 식사 한끼의 효도를 권장했다. 또 일부 누리꾼들은 “온라인에서 효자인 당신을 그대의 부모님은 알고 계시는가?”라고 꼬집으며 온라인상 쇼의 성격을 띤 거품을 제거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어머니의 날'은 고대 희랍의 전통을 받아 1910년 미국에서 설립한 명절로서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각기 다른 날을 '어머니의 날'로 정하고 있다. 중국은 대만 향항 오문 등 지역으로부터 시작해 대륙으로 전해들어와 20세기 80년대부터 흥행하기 시작, 카네이션과 망우초(萱草花, 중국의 대표적인 꽃)는 '어머니의 날'을 기념하는 대표적인 꽃으로 불리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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