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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언론 “서방의 우크라 군사원조, 핵전쟁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더글러스 맥키넌 전 미 국방부 정책·커뮤니케이션 특별보좌관은 12일(현지시간) 더힐에 기고한 글에서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서방의 행동이 세계를 핵전쟁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맥키넌은 미국과 동맹국들이 국방 수주로부터 경제적 이익을 얻겠다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전직 국방부 직원은 서방 국가들이 이 갈등을 계속하는 첫 번째 이유는 돈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맥키넌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핵 공격 개시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의 장기적인 지원을 구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억만장자 데이비드 삭스의 말을 인용해 미국에서 장기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약 10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앞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자국에 대한 서방의 군사 공급 지연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서방이 군사 원조를 발표한다고 해서 자국 군대를 파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에 정말 유용한 지원 패키지는 단지 이러한 계획 발표보다는 우크라이나에 직접 무기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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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2
  • 미 언론 “어설픈 대러 제재, 미국 이익만 해쳐”
    [동포투데이] 미국 우파 잡지 '내셔널리뷰' 토마스 듀스터버그 칼럼니스트는 최근 발표한 기사에서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바이든 행정부는 국내 유가 안정에 최우선 순위를 둘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반러 제재는 러시아가 에너지 자원 수출로 벌어들인 수입을 줄이되 원유 공급은 유지해 유가가 크게 변동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듀스터버그는 이 전략이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의 이익에도 해를 끼쳤고 중국과 인도의 대규모 산업 경쟁자들에게만 이익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충돌 이후 대(對) 유럽 수출이 줄었지만 러시아는 중국과 인도에 대한 수출을 대폭 늘려 그 공백을 빠르게 메웠다. 듀스터버그는 러시아로부터 원유를 수입한 이들 두 나라는 새로운 처리 능력을 확보하고 있는데, 이는 환경에 해롭고 미국 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과 인도는 저가의 러시아산 원유 공급으로 이익을 얻었고, 이를 통해 새로운 원유 가공 능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디젤, 제트 연료, 휘발유를 포함한 원유 가공 제품의 대규모 수출국이 되었다. 실제로 인도와 중국 정유사들은 러시아산 원유를 가공해 제3 국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는 양국 모두에 막대한 이익을 안겨주었다. 현재 인도의 EU로의 원유 제품 평균 수출량은 하루 360,000배럴 이상에 달다. 낮은 원료 가격과 운송비로 인해 인도 가격은 미국 수출업체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 2024년 초, 미국의 대유럽 가공 원유 제품 수출은 부분적으로 이러한 경쟁의 결과로 약 절반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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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12
  • 외신 “중국, 미국에 대항하는 뜻밖의 파트너 발견”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24년 5월 8일부터 10일까지 헝가리를 국빈 방문했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문 이후 헝가리가 미국에 대항하는 중국의 전략적 파트너 국가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헝가리가 이제 미국의 압력에 대항하는 중국의 노력을 지지하는 중국의 파트 중 하나가 되었다"라고 지적했다. 이 기사는 또한 양국 관계 강화로 인해 헝가리가 중국에 외교 및 투자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헝가리와 중국의 관계 심화는 지정학적으로도 의미가 있다. 한편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현지 시간 2024년 5월 9일 오후 부다페스트 총리실에서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새로운 시대의 전천후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격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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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2
  • 러시아 '승리의 날' 열병식... 푸틴, 서방에 핵전쟁 경고
    [동포투데이] 러시아는 5월 9일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위국전쟁승리 79주년을 기념하는 군사 퍼레이드를 열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서방에서 발발할 수 있는 세계 분쟁의 위험을 언급하며 러시아의 핵무기는 전쟁에 대비 중이며 누구도 세계 최대 핵무장 국가를 위협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틴은 승전기념일 기념식에서 오만한 서방 엘리트들이 나치 독일을 물리친 소련의 결정적인 역할을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푸틴이 "우리는 그러한 과도한 야망의 결과를 알고 있다. 러시아는 세계 분쟁을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누구도 러시아를 위협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러시아의 전략군은 항상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2022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푸틴은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서방이 모스크바의 영양권을 침범해 러시아를 모욕했다고 주장하며 이 전쟁을 서방과의 싸움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소련은 2차 세계대전에서 우크라이나의 수백만 명을 포함하여 2700만 명의 인구를 잃었다. 결국 소련홍군은 나치군을 베를린으로 몰아냈고, 히틀러는 그곳에서 자살했다. 1945년 독일제국의회 의사당 건물에 소련의 깃발이 게양되었다. 나치 독일은 1945년 5월 8일 밤 11시 1분 조건 없이 항복했고, 프랑스와 영국, 미국은 이날을 유럽 승리의 날로 정했다. 당시 모스크바는 이미 5월 9일이었고, 이 날은 1941년부터 1945년까지 치른 소련의 위국전쟁 승전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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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0
  • 중국 고대 건축의 보물 ‘일안천년(一眼千年)’ 조주교
    [동포투데이] 최근 중국 고대 건축의 보물 조주교가 각광을 받으면서 이 다리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고 있다. 중국 허베이(河北省)성 스자장(石家庄)시 자오(赵县)현 샤이허(洨河) 위에 위치하고 있는 조주교는 수나라 때 건설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0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현존하는 세계 최초이자 가장 넓은 단일공 원호 오픈 숄더 아치교로, 1961년 첫 번째 국가 중점 문물 보호 단위로 선정되었다. 조주교 전체 길이가 64.4m로 건설된 날부터 교통의 요충지로 이용되다가 1984년 자오저우교 공원이 조성되면서 폐쇄되었다. 합리적인 설계가 조주교가 수천 년 동안 그 자리를 지켜온 중요한 이유이다. 자오현 박물관 리쿤홍 관장은 “교량으로서 가장 큰 위험은 여전히 홍수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1963년과 1996년에 조주교근처의 많은 하천에서 심각한 홍수가 발생했다. 조주교는 홍수 피해를 입은 후에도 무사했다. '오픈 숄더 아치' 설계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메인 아치의 양쪽 끝에는 4개의 작은 아치가 있다. 이 작은 아치는 자재를 절약하고 교량의 무게를 줄일 뿐만 아니라 홍수가 교량 본체에 미치는 영향도 줄여준다. 조주교에는 28개의 아치가 있는데, 설계자 리춘(李春)에 따르면 세로로 병렬로 쌓는 방법을 사용하여 먼저 하나의 아치로 쌓고, 쌓은 후 이 아치를 독립적으로 세워 차례로 다음 것을 쌓을 수 있다. 그리고 각각의 아케이드가 독립적이기 때문에 한 가지가 파손되면 다른 아케이드와 브릿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고 별도의 보수가 용이하다. 조주교가 수천 년 동안 버틸 수 있었던 것은 고대 중국인의 독창성과 혁신 정신을 반영하는 이 석조 공법과 관련이 있다. 이렇게 조주교는 고도의 과학적 가치와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조형예술과 석조예술도 뛰어나다. 조주교는 유구한 역사와 독특한 디자인으로 국내외에 이름이 알려져 있으며, 1991년 미국 토목공학회로부터 ‘국제 토목 역사 유적지’ 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3년 11월, 조주교 관광지가 무료로 개방됐다. 지금은 다리 아래에서 물이 졸졸 흐르고 다리 위에는 관광객들로 붐빈다. 천년의 역사를 품은조주교는 오늘의 번영을 견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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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10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인천공항, 평창올림픽 성공기원 콘서트 폐막...관람객 찬사 이어져
    ▲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지난 7일부터 펼쳐진 대규모 문화예술공연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최기념 콘서트'가 5일간의 공연을 성황리에 끝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지난 7일부터 펼쳐진 대규모 문화예술공연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최기념 콘서트'가 5일간의 공연을 성황리에 끝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 기념을 겸한 2월 정기공연으로,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아트, 하늘에 펼치다'라는 주제로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열띤 공연을 펼쳤다.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여하는 외국 대표선수단과 취재진, 관광객들에게 우리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알리고 올림픽의 열기와 감동을 미리 느껴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외국 선수단과 취재진을 포함, 연일 1천~3천여 명의 관객들이 참석해 인천공항 정기공연 역대 최대의 성황을 이뤘다. 공연 첫날인 7일 ‘Wave in Incheon City Chorale Concert' 공연은 한국 음악계의 거장 김종현 예술감독이 지휘하는 인천시립합창단이 천상의 하모니로 ‘인천아리랑', ‘꽃밭에서', ‘미래의 도시', ‘옹헤야' 등을 노래해 1천여 명의 관객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았다. 둘째 날인 8일 'K-POP Wave Concert' 공연은 국내 실력파 보컬가수 김연우가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여전히 아름다운지', ‘사랑한다는 흔한 말', ‘이 밤이 지나면',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등의 히트곡들을 라이브 메들리로 선보여 감동을 선사했다. ▲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지난 7일부터 펼쳐진 대규모 문화예술공연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최기념 콘서트'가 5일간의 공연을 성황리에 끝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셋째 날 ‘Musical Wave Concert' 공연은 지휘자 방성호가 이끄는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배우 김다현, 배다해, 신영숙, 윤형렬이 ‘대성당의 시대', ‘황금별', ‘Nella Fantasia' 등 낯익은 감성음악과 화려한 뮤지컬 갈라콘서트를 무대에 올려 박수갈채를 받았다. 넷째 날 ‘World Music Wave Concert' 공연은 세계적인 성악가 바리톤 김동규와 재즈 보컬리스트 고아라가 국내 정상급 세션인 DK 콘서트 앙상블과 함께 감미로운 선율의 월드 뮤직 ‘My way', ‘Core'n grato', ‘Mas que nada' 등을 선보여 최고의 공연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공연 마지막 날인 11일 와이즈 발레단의 ‘The Wave of Ballet Fantasy' 공연은 우아한 발레리나들이 환상적인 동작으로 ‘백조의 호수', ‘봄의 소리 왈츠', ‘유토피아', ‘라 비방디에르' 등 정통발레와 창작발레의 진수가 담긴 화려한 공연으로 환호를 받으며 이번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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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8-02-12
  • 재중조선인총연합회, 광명성절 경축 공연 마련
    ▲ 랴오닝신문(辽宁新闻)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2월 9일, 재중조선인총연합회에서 주최한 ‘광명성절 경축 공연’이 선양시 문화궁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현지 매체 랴오닝신문(辽宁新闻)에 따르면 이날 주최측에서는 연변가무단, 심양모란예술센터, 연길예술센터, 연변대학예술학원, 재중조선인청년협회, 북경동방가무단의 배우들을 초청하여 광명성절 경축 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에는 합창, 독창, 가야금독주, 소합창 등 다양한 종목이 포함됐다. 특히 중국 1급 배우이자 북경동방가무단의 저명한 가수 최경호씨는 절절한 목청으로 <매혹>, <뿌리가 되자>란 노래를 불러 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구영혁 주심양 조선총영사관 총영사를 비롯한 외교관들과 최은복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의장을 비롯한 재중조선인 대표들과 조선족단체 관계자들도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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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8-02-11
  • 中, 젠-20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 실전배치
    ▲ 중국 젠-20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 실전배치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공군 대변인은 9일, 중국이 자체로 개발한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 졘-20이 공군 작전 부대에 보급되기 시작했고 전면적인 작전능력 형성을 향해 중요한 한걸음을 내디뎠다고 발표했다. 졘-20전투기는 2016년 11월에 중국 주해국제항공전시에 참가해 처음 비행전시를 공개했고 2017년 7월에 중국인민해방군건군 90돐 경축 열병식에 참가해 처음 전투자태로 세인들앞에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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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8-02-11
  • 中 사형 집행유예 부부 12년 만에 상봉
    ▲ 사진=홍콩 봉황망(鳳凰網)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홍콩 봉황망(鳳凰網)에 따르면 지난 8일, 산시성 여자감옥 문화센터(陕西省女子监狱文化中心)에는 일종 특수한 모임이 있었다. 이 날 아침부터 시안(西安), 얀타(雁塔), 마란(马栏), 황링(黄陵), 쫭리(庄里), 웨이난(渭南), 부핑(富平) 등 7개 지구의 감옥으로부터 47명 복역자들이 모여들어 감옥 내에서 복역하고 있는 친인들을 만나게 되었다. 오전 11시 복역자 친인들간의 상봉활동이 곧 끝나게 될 무렵, 한쌍의 남녀 복역자가 서로 포옹하며 작별을 아쉬워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컥하게 했다. 이들 부부는 마약밀매로 12년 전 사형 집행유예로 판결 받은 부부이다. 복역생활 기간 이들 부부는 통신거래만 있었을 뿐, 한번도 만나지 못하였다. 이들한테 있어서 이번의 상봉은 12년만의 상봉이었다. 그리고 이 날 감옥측은 이들 부부의 딸한테까지 연락, 한 가족은 말 그대로 뜻깊은 만남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 날 이들 부부의 딸은 “12년이나 됐어요. 오늘에야 한손으로는 아빠의 손을 잡고 다른 한 손으로는 엄마의 손도 잡을 수 있게 됐어요……”라고 하며 울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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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1
  • [비망록③] 2017년 중국 과학기술 분야 루머와 그 진실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인민망(人民網)은 범상치 않았던 2017년을 돌아보며 한 해 동안 사람들의 말밥에 올랐던 루머들을 정리하면서 그 진실을 밝혔다. 공공관리, 사회 분야, 과학기술 등 여러 분야로 나눠 정리된 루머와 그 진실을 보면 다음과 같다. 비망록 3. 과학기술 분야 루머와 그 진실 H5 작은 게임, 인민일보 클라이언트로 사칭 검색차수 2355만차, 사건뉴스 열점도 ★★★★ [루머] <8.1> 건군절을 앞두고 H5 사이트에서 많은 사용자들이<군복사진(军装照)> 게임을 스팸(刷屏)했다. 하지만 이를 두고 부분적 매체들은 이는 인민일보를 클라이언트(冒充)한 것으로 사기수단이라고 유포했다. 그리고 이 서버(服务器)는 캐나다에 있으며 목적은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절취하여 사기하는 것이라고 했다. [진실] 7월 31일, 인민일보 클라이언트는 성명을 발표하여 이 H5 사이트는 인민일보 클라이언트와 장기적으로 합작하여 기술개발을 하는 제3의 공급상 및 합작회사로서 서버는 모두 국내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사이트는 사용자의 동의를 거친 후에야 사용자의 사진을 올리며 절대 사용자의 성명, 연령 및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를 절취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곽금- 인류에 달 시험등륙 자제할 것을 경고 검색차수 959만차, 사건뉴스 열점도 ★★★ [루머] 2017년 6월 19일, <곽금(霍金)이 인류에 달 시험등륙 자제할 것을 경고>란 글이 한시기 줄곧 웨챗의 첫 자리를 도배했다. 란 제목으로 발표된 위챗은 또 <곽금은 재차 인류가 달에 등륙하지 말 것을 경고하면서 과학가들이 증언하기를 달의 반대 면에 외계인이 있다고 했다> 라고 했다. [진실] 이와 관련해 곽금은 <인류가 달 등륙을 자제하라>는 말을 한적이 없다고 하면서 더우기 <달 반대 면에 외계인이 있다> 라는 말을 한적이 없었다고 반박, 11월 24일, 곽금은 우주탐구에 관한 TFBOYS(加油男孩) 조합의 왕준개(王俊凯) 대장이 질문에 대답할 때 “지구에 대한 인류의 파괴는 미래의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 우리는 반드시 잠재력이 있는 기타 천체에 대한 탐구로 인류의 발전을 지속시켜야 한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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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8-02-11
  • NBC 평창 개막식 망언..서경덕 "아시아의 정확한 역사 알려주자"
    전 세계에 주요 언론사에 배포한 이번 동영상의 주요 장면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9일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때 미국 대표 방송사인 NBC의 해설자가 "한국의 발전, 일본 본보기로 삼은 것"이라고 발언을 해 큰 파장이 일고 있다. NBC의 개막식 중계방송 중 일본 선수단의 등장 당시 "일본이 한국을 1901년부터 1945년까지 강점했지만 모든 한국인들은 일본이 문화·기술·경제적으로 매우 중요한 본보기였다고 말하게 될 것"이라는 망언을 내뱉었다. 이에대해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이번 일에 관련하여 우리가 감정적으로만 대응할 것이 아니라 이번 기회를 계기삼아 일본이 아시아에 저지른 잔인한 역사를 제대로 알려야만 한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한편으로는 일본의 역사왜곡 전략이 전 세계에 먹히고 있다는 증거다. 이러한 행위를 막기 위해서는 정확한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한 전방위적인 역사홍보가 필요할 때다"라고 덧붙였다. 먼저 서 교수팀은 3년 전 일본 정부에서 제작한 '아시아 국가의 번영은 일본의 원조 덕분'이라는 역사왜곡 동영상에 반박하는 2분짜리 영어 동영상을 NBC를 포함하여 CNN,BBC,NHK 등 세계 주요 언론 3백여개 매체의 트위터 계정에 첨부했다. 이 동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4HQ2r0GCmOw)은 한국,중국,필리핀 등 일본이 아시아 각 나라에서 저지른 전쟁 만행에 대한 역사적인 자료를 보여준 후 아직도 진심어린 사죄와 보상을 하지 않는 일본 정부를 비판하는 내용이다. 특히 서 교수는 "이번 영상을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려 세계적인 여론을 형성한다면 NBC뿐만이 아니라 세계적인 언론매체에서 다시는 이런 실수를 하지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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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1
  • 문 대통령·北고위급대표단 오찬…김여정 '김정은 친서' 전달 "문 대통령 방북 요청"
    [동포투데이] 청와대는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방한한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과 평창 동계올림픽 고위급 대표단장인 김영남 최고인민위원회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접견하고 오찬을 가졌고 발표했다. 김의겸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김여정 특사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남북관계 개선 의지를 담은 친서를 전달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을 빠른 시일 안에 만날 용의가 있다. 편하신 시간에 북을 방문해 주실 것을 요청한다”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초청 의사를 구두로 전달했으며 이에 문 대통령은 “앞으로 여건을 만들어서 성사시키자”는 뜻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 사진= 청와대 다음은 김의겸 대변인 브리핑 전문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방한한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과 평창 동계올림픽 고위급 대표단장인 김영남 최고인민위원회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만났습니다. 김여정 특사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남북관계 개선 의지를 담은 친서를 전달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을 빠른 시일 안에 만날 용의가 있다. 편하신 시간에 북을 방문해 주실 것을 요청한다”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초청 의사를 구두로 전달했습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앞으로 여건을 만들어서 성사시키자”는 뜻을 밝히셨습니다.김영남 고위급 대표단장은 문 대통령에게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성공적으로 치러진 데 대해 남북이 함께 축하하자” 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한 고위급 대표단과 우호적 분위기 속에서 남북관계와 한반도 문제 전반에 대해 폭 넓은 논의를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서도 북미간의 조기 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미국과의 대화에 북쪽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한 대표단의 방한으로 평창 올림픽이 평화 올림픽이 되고 한반도 긴장 완화와 평화 정착 및 남북관계를 개선시켜 나가는 계기가 되었다” 고 말씀하였습니다.남북은 이번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마련된 한반도 평화와 화해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남북 간 대화와 교류협력을 활성화해 나가자는 데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한 대표단과 면담을 가진 뒤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2018년 2월 10일 대변인 김의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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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0
  • [비망록②] 2017년 중국 사회·사건 분야 루머와 그 진실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인민망(人民網)은 범상치 않았던 2017년을 돌아보며 한 해 동안 사람들의 말밥에 올랐던 루머들을 정리하면서 그 진실을 밝혔다. 공공관리, 사회 등 여러 분야로 나눠 정리된 루머와 그 진실을 보면 다음과 같다. 비망록 2. 사회·사건 분야 루머와 그 진실 오경 일가 모두 중국 내지인 아니다 검색차수 1.9억, 사건뉴스 열점도 ★★★★★ [루머] 영화 <전쟁승냥이 Ⅱ(战狼Ⅱ)>가 국내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킨 후 인터넷에서는 “오경(吴京)은 중국 향항적이고 아내 사남(谢楠)은 미국의 영주권이 있으며 그 아들은 영국국적을 갖고 있다. 한낱 중국 내륙 국적을 버린 사람이 당신한테 애국을 논하다니 믿을 수 있는가?”라는 뉴스가 난무했다. [진실] 사남의 어머니는 루머를 반박하기 위해 사남과 오경의 중국 내지의 여권 및 사남과 오경 사이에서 출생한 아이의 출생증명서를 공개, 사실적으로 오경 한 가정은 모두 중국 내지의 국적을 갖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그리고 그 자신이 오경과 사남한테 갖다 준 영향에 대해 사과발언을 하기도 했다. '구채구 지진' 헌금 두 배로 상환된다 검색차수 6600만, 사건뉴스 열점도 ★★★★★ [루머] 구채구 지진(九寨沟地震) 후 부분적 네티즌들은 국가 지진국 구원센터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받았다. 메시지는 <시민들이 모 계좌번호로 보내온 헌금은 그 전부가 사천의 지진구조 사업에 돌려질 것인바 국가 지진국 구조센터는 이런 헌금들은 일정 기간 후 두 배로 후원자들한테 돌아갈 것>이라고 했다. [진실] 8월 9일, 여러 지방의 사이버 경찰(网警)은 이 루머에 대해 반박, 부분적 사기군들이 지진재해가 발생한 기회를 이용하여 횡재하려고 획책, 네티즌들은 경솔하게 내원이 불명한 정보를 믿지 말 것을 권장하였다. 14살 남학생 이공대학에 앞당겨 계약 입학 검색차수 751만, 사건뉴스 열점도 ★★★ [루머] 2017년 12월, 산동 내양교육•체육국(山东教育体育局) 관방 홈페지는 “내양(莱阳)시 제2실험중학교의 14살 되는 학생 이 모모(李某某)가 산동성 이공학원에 앞당겨 계약 입학했다”라고 공개했다. 이는 많은 매체들이 앞다투어 보도하는 추적기사감으로 되었다. [진실] 2017년 12월 8일, 산동성 교육•체육국은 위챗(微信)을 통해 사과문을 발표, 이는 <선전의 수요>였음을 밝혔다. 북경 모 유치원 군인 나타나 아동한테 외설 검색차수 5186차, 사건뉴스 열점도 ★★★★ [루머] 2017년 11월 22일, 중국 국내의 모 매체는 북경시 조양구 관할내에 있는 홍황람(红黄蓝) 유치원 신천지 분원에 <할아버지 의사>, <아저씨 의사>가 찾아와 어린이들한테 외설(猥亵)했다고 보도했다. [진실] 2일 뒤인 11월 24일, 중국 <노호퇀(老虎团)>의 정위 풍준봉(冯俊峰)은 초보적인 조사결과를 공개, 이 <사건>은 부대와 관련이 없으며, 관병들한테서 이 여론과 관계되는 소위 <외설> 등 행위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증언했다. 뒤이어 11월 28일, 북경시 조양구 경찰 측은 조사결과 사이트에 유포된 이른바 <아동에 대한 외설> 등 내용은 유 모씨와 이 모씨 등이 루머를 조작했음이 드러났으며 유 모씨는 이미 구속되었으며 이 모모는 위챗을 통해 공개사과를 했다고 밝혔다. 11월 29일, 북경시 조양구 인민검찰원은 통보를 내 법에 의해 이미 북경시 조양구 홍황람 신천지 유치원 교원 유 모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해구남자 공용자전거 이용해 에이즈 전파 검색차수 323만, 사건뉴스 열점도 ★★★ [루머] 2017년 6월, <해구남자 공공자전거 이용, 에이즈 전파>란 뉴스가 인터넷 매체를 통해 유포되었다. 이 뉴스는 모 남성의 사진까지 배합, “최근 많은 공용자전거의 안장에서 작은 침(针)을 발견, 이런 침에는 가능하게 에이즈환자가 갖고 있는 혈액이 묻어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미 많은 사람들이 불행하게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라고 언급되었다. 그 후 항주, 장사, 합비 등 많은 도시들에서도 이같은 루머가 난무, 지어 이런 여론은 해당 방역 부문에서 전한 것으로 밝히기도 했다. [진실] 루머가 확산되자 해남성 경찰 측과 절강성 인터넷 관리사무실, 절강성 질병예방통제센터 등 부문에서는 신속히 반응, 성명을 발표하여 이 루머에 대해 반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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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9
  • [비망록①] 2017년 중국 공공관리 분야 루머와 그 진실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인민망(人民網)은 범상치 않았던 2017년을 돌아보며 한 해 동안 사람들의 말밥에 올랐던 루머들을 정리하면서 그 진실을 밝혔다. 공공관리, 사회, 과학기술, 식품건강 등 분야로 나눠 정리된 루머와 그 진실을 보면 다음과 같다. 공공관리 분야 루머와 그 진실 하북성 보정시 웅안신구(雄安新区)사망사건 검색차수 1300만, 사건뉴스 열점도 ★★★ [루머] ① 4월, 한 남자 웅안신구의 주택을 잘못 산 뒤 층집에서 뛰어내려 자살 ② 5월, 웅안신구 보상표준 공개 ③ 웅현서 2명의 중년여성 광장무 추다 더위 먹고 사망 ④ 청화대학 곧 웅안신구로 이전할 듯 [진실] ① 4월 3일, 모 남자가 보정 웅안신구의 층집에서 뛰어내려 죽은 사실은 있으나 조사결과 그가 보정에서 가옥 매매 및 교역 행위가 없었다. ② 5월 20일, 웅현공안국에서는 이른바 <보상표준(补偿标准)>에 대해 날조한 네티즌에 대해 10일간 구속하는 처벌을 주었다. 그 외 2017년 9월까지 웅안신구에 대한 철거정책시스템 및 보상표준이 출범하지도 않았다. ③ 8월 4일, 웅현에서 광장무 콩쿠르가 있은 뒤, 한 네티즌이 우스개로 여성 2명이 춤 추다 더위 먹고 사망했다고 날조, 이에 다른 한명의 네티즌이 사건의 진상을 확인하지도 않은채 인터넷에 유포했다. 이 2명의 날조자는 공안부문으로부터 5일간 구속되는 행정처벌을 받았다. ④ 2017년 초, <청화대학이 가능하게 웅안신구로 이전할 모범학교로 될 듯 싶다>란 글이 수차례에 거쳐 인터넷에 유포되자 한 매체에서는 아예 <하북 웅안신구 건립, 청화대학 하북으로 이전하려 한다(河北雄安新区设立 清华大学要去河北了)>란 제목으로 된 보도기사를 발표했다. 이에 4월 14일 인민넷은 <청화대학 웅안신구로 이전하는가?>란 제목으로 그 진실을 밝혔고 그 내용에는 <학교 측에서는 아직 이에 관한 계획이 없다>라는 구절이 있었다. 이는 <청화대학 웅안신구로 이전한다>는 기사가 요언이었음을 재차 확인시키고 있다. 기상센터 <중국의 4대 화로 도시> 공개 검색차수 409만, 사건뉴스 열점도 ★★★ [루머] 2017년 <무한 전국 3대 화로도시(火炉)서 탈출>이란 글이 인터넷에 올랐다. 글에서는 “최근 중국기상국 기후센터에서는 처음으로 여름철 화로도시를 공개, 앞 순위에 오른 도시들로는 중경, 복주, 항주, 남창, 장사, 무한, 서안, 남경, 합비, 남녕으로 나타났으며 이 도시들 중 중경, 복주, 항주, 남창 등 4개 도시가 새로 선정된 <4대 화로 도시>에 이름을 올렸고 무한은 그 4위권에서 벗어나 6위에 머물었다”라고 밝혔다. [진실] 이른바 중국의 <최신 4대 화로도시> 명단은 2012년 국가 기상센터에서 발표한 <10대 화로도시> 명단과 완전히 일치한바 근본상 <최신 화로도시 명단>이 아니었다. 2020년 고등학교 시험제 취소돼 검색차수 347만, 사건뉴스 열점도 ★★★ [루머] 2017년 11월 <2020년부터 고등학교 시험제(中考)가 취소되고, 고등학교까지 의무교육이 실행된다.>라는 제목으로 된 글이 인터넷에 유포되면서 많은 학부모들의 관심을 일으켰다. [진실] 이를 두고 2017년 12월 5일, 중국 교육부 기초교육사(司) 책임자는 교육부가 2016년에 발표한 <고등학교(高中) 단계 시험학생 모집제도를 진일보 개혁할데 관한 지도의견>은 중학교(中学) 수준시험을 추진하자는 것으로. 이는 고등학교 시험제를 취소하는 것이 아니며 중학교 졸업시험과 고등학교 입학시험 등 두 단계의 시험을 하나로 만들자는 것이며 학생들의 시험준비 부담을 덜어 주자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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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9
  • 北 예술단 화려한 공연, 연주도 수준급...'관객 열광'
    ▲ 사진공동취재단 [동포투데이] 8일 오후 8시 삼지연관현악단이 강원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성공 기원 특별공연을 펼쳤다.이날 공연에는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이별, 당신은 모르실거야, 사랑의 미로, 다함께 차차차, 서인석의 홀로 아리랑과 오페라의 유령 등 서양 교향곡이 포함됐다. 한곡 한곡 노래와 연주가 끝날 때마다 관람석에선 큰 박수와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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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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