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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승리의 날' 열병식... 푸틴, 서방에 핵전쟁 경고
    [동포투데이] 러시아는 5월 9일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위국전쟁승리 79주년을 기념하는 군사 퍼레이드를 열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서방에서 발발할 수 있는 세계 분쟁의 위험을 언급하며 러시아의 핵무기는 전쟁에 대비 중이며 누구도 세계 최대 핵무장 국가를 위협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틴은 승전기념일 기념식에서 오만한 서방 엘리트들이 나치 독일을 물리친 소련의 결정적인 역할을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푸틴이 "우리는 그러한 과도한 야망의 결과를 알고 있다. 러시아는 세계 분쟁을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누구도 러시아를 위협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러시아의 전략군은 항상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2022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푸틴은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서방이 모스크바의 영양권을 침범해 러시아를 모욕했다고 주장하며 이 전쟁을 서방과의 싸움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소련은 2차 세계대전에서 우크라이나의 수백만 명을 포함하여 2700만 명의 인구를 잃었다. 결국 소련홍군은 나치군을 베를린으로 몰아냈고, 히틀러는 그곳에서 자살했다. 1945년 독일제국의회 의사당 건물에 소련의 깃발이 게양되었다. 나치 독일은 1945년 5월 8일 밤 11시 1분 조건 없이 항복했고, 프랑스와 영국, 미국은 이날을 유럽 승리의 날로 정했다. 당시 모스크바는 이미 5월 9일이었고, 이 날은 1941년부터 1945년까지 치른 소련의 위국전쟁 승전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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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중국 고대 건축의 보물 ‘일안천년(一眼千年)’ 조주교
    [동포투데이] 최근 중국 고대 건축의 보물 조주교가 각광을 받으면서 이 다리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고 있다. 중국 허베이(河北省)성 스자장(石家庄)시 자오(赵县)현 샤이허(洨河) 위에 위치하고 있는 조주교는 수나라 때 건설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0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현존하는 세계 최초이자 가장 넓은 단일공 원호 오픈 숄더 아치교로, 1961년 첫 번째 국가 중점 문물 보호 단위로 선정되었다. 조주교 전체 길이가 64.4m로 건설된 날부터 교통의 요충지로 이용되다가 1984년 자오저우교 공원이 조성되면서 폐쇄되었다. 합리적인 설계가 조주교가 수천 년 동안 그 자리를 지켜온 중요한 이유이다. 자오현 박물관 리쿤홍 관장은 “교량으로서 가장 큰 위험은 여전히 홍수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1963년과 1996년에 조주교근처의 많은 하천에서 심각한 홍수가 발생했다. 조주교는 홍수 피해를 입은 후에도 무사했다. '오픈 숄더 아치' 설계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메인 아치의 양쪽 끝에는 4개의 작은 아치가 있다. 이 작은 아치는 자재를 절약하고 교량의 무게를 줄일 뿐만 아니라 홍수가 교량 본체에 미치는 영향도 줄여준다. 조주교에는 28개의 아치가 있는데, 설계자 리춘(李春)에 따르면 세로로 병렬로 쌓는 방법을 사용하여 먼저 하나의 아치로 쌓고, 쌓은 후 이 아치를 독립적으로 세워 차례로 다음 것을 쌓을 수 있다. 그리고 각각의 아케이드가 독립적이기 때문에 한 가지가 파손되면 다른 아케이드와 브릿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고 별도의 보수가 용이하다. 조주교가 수천 년 동안 버틸 수 있었던 것은 고대 중국인의 독창성과 혁신 정신을 반영하는 이 석조 공법과 관련이 있다. 이렇게 조주교는 고도의 과학적 가치와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조형예술과 석조예술도 뛰어나다. 조주교는 유구한 역사와 독특한 디자인으로 국내외에 이름이 알려져 있으며, 1991년 미국 토목공학회로부터 ‘국제 토목 역사 유적지’ 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3년 11월, 조주교 관광지가 무료로 개방됐다. 지금은 다리 아래에서 물이 졸졸 흐르고 다리 위에는 관광객들로 붐빈다. 천년의 역사를 품은조주교는 오늘의 번영을 견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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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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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北 ‘3대에 걸친 원로’ 김기남 사망...향년 94세
    [동포투데이]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8일 1966년부터 북한의 정치선전을 진두지휘해 온 '3대에 걸친 원로' 김기남이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향년 94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3대에 걸친 지도자들의 이미지 구축부터 권력 공고화, 국가 위상 제고까지 수십 년간 북한에 몸과 마음을 바쳐온 김길남은 현 북한 지도자인 김정은으로부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무한한 충성을 지닌 혁명적 원로"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기남은 최근 몇 년 동안 신부전증으로 치료를 받아왔다. 김정은은 8일 새벽 2시에 여러 고위 간부들을 이끌고 영안실을 찾아 조의를 표했다. 김기남의 부고 기사와 사진은 수요일 노동신문 1면에 실렸고,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김정은과 간부들의 사진은 2면으로 밀려나 북한 정계에서 김기남이 얼마나 중요한 인물인지 알 수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8일 오전 9시에 부고 기사를 보도하면서 김정은이 장의위원장이 될 것이라고 전하고 김정은의 애도사를 담은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관영 언론은 김기남이 당에 대한 충성심, 특히 김정일과 김정은 후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김정은은 9일 열리는 김기남의 국장을 주재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모든 당 간부들이 누리지 못한 최고의 영예이다. 김기남은 1966년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전에는 위원장)가 된 김일성과는 친척이 아니며, 같은 해 북한 선전선동부 부장이 되어 김정일과 긴밀히 협력했다. 이후 김길남은 부장으로 승진하여 북한의 국가 메시지를 형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김기남과 김정일은 절친한 친구이자 '술친구'로 알려져 있다. 1970년대에 김길남은 노동신문의 편집장이 되었다. 평양의 정치·문화 웹사이트 북한리더십워치에 따르면, 김기남은 초대 지도자 김일성을 역사에 자리매김하는 과정을 주도했으며 북한 주민들이 그를 국가의 아버지로 인식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후 김정일이 정권을 이어받은 후에도 김기남은 국내외 정보 흐름을 통제하고 서구의 문화가 북한에 유입되는 것을 막는 역할을 계속했다. 김정일 사망 1년 전인 2010년 김기남은 선전선동부 부장에 재임명되어 다시 한 번 선전선동 기구를 본격 가동했는데, 당시 후계 준비를 하던 김정은의 나이는 20대에 불과했다. 2011년 김정은이 집권한 후에도 계속 근무했으며, 2015년 공식 언론 사진에는 키가 크고 안경을 쓴 김기남이 김정은이 연설하는 동안 여러 간부들 사이에서 메모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기남은 2018년 은퇴해 김여정에게 지휘봉을 넘겼지만, 꾸준히 공개 활동에 참여하며 지도부와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김기남은 2009년 북한 대표단을 이끌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례식에 참석하고 이명박 당시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몇 안 되는 북한 고위 간부 중 한 명이다. 공식 매체가 김기남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언급한 것은 2021년 북한 건국 73주년 기념일에 고위급 인사와 함께 전망대에서 군사 퍼레이드를 관람한 것이 마지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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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기로에 선 GM, 중국의 도전에 직면
    [동포투데이] 제너럴모터스(GM)가 중국 시장에서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한때 중국 시장은 GM 성장의 원동력이었다. CNBC 방송은 이에 대해 논평했다. 2014년 1분기에 GM은 1억 60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이는 코로나19 전염병 기간 동안의 실적을 제외하면 지난 15년 동안 세 번째로 큰 분기 손실이다. CNBC 방송은 GM 중국 시장 점유율이 2015년 15%에서 2023년 8.6%로 떨어졌다고 지적해 중국 내 이 회사의 미래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했다. CNBC 방송의 설문조사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GM의 손실 원인으로 여러 가지를 꼽았습니다. GM의 패배가 여러 요인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중국 자동차 공장들은 중국 소비자들의 수요 증가와 기술 성과를 등에 업고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둘째, 차세대 중국차 구매자들은 전기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GM은 이 부분에서 잠시 밀리고 있고, 셋째, 테슬라는 중국에 진출해 전기차에 대한 인식을 혁신과 정체성의 상징으로 바꾸고 있다. 컨설팅 회사 던인사이트(Dunne Insights)의 CEO이자 중국 문제 전문가인 마이클 던(Michael Dunn)은 '테슬라 효과'가 중국 소비자들의 전기차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켰고, 이들에게 이 모델은 새로운 패션이 됐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메리 바라(Mary Barra) GM CEO는 회사가 중국 시장에 계속 전념하고 있으며 성장 잠재력을 믿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기 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포함한 신제품이 GM이 잃어버린 기반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머 전기차 등 플래그십 모델도 중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그러나 일부 업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조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한다. 마이클 던은 "우리는 중국 내 전통적인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의 종말의 시작점에 있다"라고 말하면서 상황이 미국 기업에 나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GM이 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안 스텔란티스 및 포드와 같은 자동차 제조업체는 중국에서 "가벼운" 운영 모델로 전환하고 있다. 이는 투자를 줄이고 기존 자산을 사용하여 자동차를 다른 국가로 수출하는 것을 의미다. 포드를 예로 들면, 미국으로 수출한 '링컨 내비게이터' 모델을 포함해 2023년 중국에서 차량 10만 대를 수출했다. 광저우 자동차 그룹과의 합작 회사가 파산한 후 스텔란티스는 중국에서 지프를 수입하기 시작했고 중국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인 립모터에 투자했다. CNBC 방송 자료를 보면 경쟁 심화와 지정학적 리스크를 고려할 때 중국에서의 GM의 미래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이 회사가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고 중국 소비자의 신뢰를 되찾을 수 있을지는 시간이 증명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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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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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노동신문, 남북 태권도시범단 합동공연 보도
    ▲ 남북태권도시범단 합동시범공연이 2일 평양대극장에서 펼쳐졌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지향하는 겨레의 열망이 날로 높아가는 가운데 남북태권도시범단 합동시범공연이 2일 평양대극장에서 진행되였다고 3일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은 "남측태권도시범단 성원들은 음악선률에 맞추어 다양한 무도기술과 수법들을 펼쳐보였다"며"그들은 여러 타격동작들과 각이한 격파동작들을 비롯하여 공격과 방어수법들을 활용한 태권도기술동작들을 원만히 수행함으로써 관람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우리(북측) 태권도시범단 성원들은 정확한 타격들과 꺾기, 메치기 등 세련된 기술수법으로 적수들을 순식간에 제압하는 호신술은 우리 태권도의 위력을 잘 보여주었다"며 "우리 태권도시범단 성원들이 폭발적인 힘으로 벽돌, 기와, 화강석판을 단숨에 쪼각낼 때마다 장내에서는 환호와 아낌없는 찬사가 울려나왔다"고 설명했다. 신문은"겨레의 기대와 관심속에 진행된 이번 북남태권도시범단 합동시범공연은 우리 민족의 기개와 용맹의 상징인 태권도의 위력을 과시하며 남북관계 발전의 좋은 분위기를 마련하는데 의의 있는 계기로 되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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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03
  • 中 과기대 캠퍼스 ‘벚꽃거리’에 만여명 관광객 운집
    [동포투데이] 4월 1일, 중국과학기술대학 캠퍼스의 벚꽃이 만발해 만여명이 ‘벚꽃거리’에 몰려왔다. 이날 안휘성 합비시 중국과학기술대학 캠퍼스탠의 벚꽃이 만발하면서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중국신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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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03
  • 장가계 50만 그루 튤립 만개... '아름다운 꽃바다'
    [동포투데이] 청명이 다가오면서 장가계 노도만(老道灣)풍경구의 50만 그루에 달하는 튤립이 만개해 아름다운 꽃바다를 이루고 있다. 수많은 관광객들은 청명 답청의 관광지로 이 곳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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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03
  • 광저우-선전-홍콩 구간 고속철 시운행 돌입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광저우-선전-홍콩 고속철도 홍콩 구간이 4월 1일부터 시운행에 돌입했다. 시운행 기간에는 광저우 남역, 선저우 북역, 선전 푸텐역과 홍콩 시주룽역 간을 매일 왕복한다. 광저우-선전-홍콩 고속철은 북쪽 광둥성 광저우시에서 출발해 둥관, 선전을 경유해 홍콩에 도착하며 전체 길이는 140km이고, 광저우 남역, 칭성(慶盛)역, 후먼(虎門)역, 광밍(光明)역, 선전 북역, 푸톈(福田)역, 시주룽(西九龍)역 등 7개의 역이 설치되어 있다. 그 중 전체 길이가 26km인 광저우-선전-홍콩 고속철 홍콩 구간은 중간에 역을 설치하지 않았으며, 종착역은 시주룽역이다. 현재 주요 공정은 이미 준공했으며, 각 분야가 개통 조건에 도달한 후 올해 연내 개통,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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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02
  • ‘남북 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 공연’ 총 26곡 노래 선사
    ▲ 사진출처: 한국사진기자협회 [동포투데이] 4월 1일 평양을 방문 중인 남측 예술단은 동평양대극장에서 ‘남북 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 공연’을 올렸다. ‘봄이 온다’를 부제로 진행된 이번 공연에는 조용필, 최진희, 강산에, 이선희, 윤도현, 백지영, 정인, 알리, 서현, 김광민, 그리고 걸그룹 레드벨벳까지 11팀(명)의 가수들이 출연하여 총 26곡의 노래를 선사했다. ▲ 사진출처: 한국사진기자협회 공연에는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동생인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휘 당 부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박춘남 문화상 등이 참석했다 ▲ 사진출처: 한국사진기자협회 한편 같은 날 세계태권도연맹(WT) 시범단 20여 명은 평양 태권도 전당 메인 경기홀에서 품새 시범으로 단독공연을 펼쳤다. 4월 2일 태권도시범단은 ITF태권도 시범단과 평양 대극장에서 합동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4월 3일에는 남측 예술단이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북측 예술단과 함께하는 합동 공연을 한 뒤 밤늦게 인천공항으로 귀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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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02
  • 김정은 위원장, 남측예술단 공연 관람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조선중앙통신은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께서 리설주 여사와 함께 4월 1일 동평양대극장에서 평양을 방문하고 있는 남측예술단의 공연 "봄이 온다" 를 관람하였다고 2일 보도했다. ▲ 김정은 위원장은 공연이 끝난 후 남측예술단 주요배우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4월 초 정치일정이 복잡하여 시간을 내지 못할 것 같아 오늘 늦더라도 평양에 초청한 남측예술단의 공연을 보기 위하여 나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윤상 음악감독 등에게 “짧은 기간에 성의껏 훌륭한 공연을 준비해 가지고 온 데 대하여 사의를 표했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출연자들은 관람자들과 뜨거운 동포애의 정을 안고 인사도 나누고 자기들의 평양방문소감도 이야기하면서 또다시 북과 남이 하나 되여 화합의 무대가 마련된 흥분과 격정을 누르지 못하였다고 전했다. ▲ 공연이 끝난 후 김위원장은 남측예술단의 주요배우들을 만나 일일이 악수를 나누시며 훌륭한 공연으로 우리 인민들을 기쁘게 해준데 대하여 사의를 표시하였다. 공연이 끝난 후 김위원장이 남측예술단의 주요배우들을 만나 일일이 악수를 나누시며 훌륭한 공연으로 우리 인민들을 기쁘게 해준데 대하여 심심한 사의를 표시하였다. 김 위원장은 "우리 인민들이 남측의 대중예술에 대한 이해를 깊이하고 진심으로 환호하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벅차고 감동을 금할 수 없었다"며"남측예술단의 평양공연은 "봄이 온다" 는 제명과 더불어 북과 남의 온 민족에게 평화의 봄을 불러왔다. 이런 좋은 분위기를 소중히 지켜가고 계속 키워나갈 때 우리 겨레의 앞길에는 언제나 새싹이 움트고 꽃이 피는 화창한 봄과 오곡백과 무르익는 풍요한 가을만이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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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02
  • ‘2018 대한민국교육대상’ 국회의원, 교수, 교육전문가 등 50여명 수상 영예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국회의원, 교수, 교육전문가 등 50여명이 2018 인성교육 & 교육공헌 & 글로벌 교육브랜드 & 베스트 인물 대상을수상했다. 제 4회 학교폭력예방 및 인성교육 세미나 및 ‘2018 대한민국 인성교육대상(Korea Character Education Awards 2018) & 대한민국 교육공헌대상(Korea Education Contribution Awards 2018), 글로벌 교육브랜드대상(Global Education Brand Awards 2018)’, 대한민국 베스트인물대상(Korea Best Person Awards 2018’ 시상식이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2018 대한민국인성교육대상&교육공헌대상 조직위, 글로벌교육브랜드&베스트인물대상 조직위, 한국교육신문연합회,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 김병욱 의원실(경기 성남시분당구을)가 주최하고, 뉴스에듀신문, 나비미디어, KBBA 주관으로 진행했다. ▲ 2018 대힌민국 인성교육 & 교육공헌 & 글로벌 교육브랜드 대상 & 베스트 인물대상 시상식이 3월 31일(토)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수상자와 축하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교육대상 시상식은(공동대회장 주동담 (사)한국언론사협회 이사장/회장, 이윤태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 이사장), 조직위원장 이희선 한국교육신문연합회 회장, 심사위원장 강영한 자랑스런한국인 발행인, 글로벌위원장 우덕수 한국신문방송인클럽 부회장, 행사위원장 서정욱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 총괄기획이사, 운영위원장 김채원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 부회장이 맡았다. 이날 사회자는 MC 김종국, 아나운서 송샛별이 진행했다.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 교육 백년대계의 핵심가치와 덕목을 전 국민에게 전파해 인성교육과 교육발전에 공헌한 이들을 널리 발굴하고 포상함으로써 대한민국 교육문화 확산과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와 국가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교문위) 소속 김병욱 의원이 '청소년 인성교육 정책 제언' 메시지를 전했다.주동담 대회장((사)한국언론사협회 이사장/회장)은 축사을 통해 "최근 출산율의 저하로 점점 핵가족화하고 있는 사회분위기로 인해 개인주의가 팽배해 도덕적 관념으로 점점 더 각박해 지는 세상에 대한민국의 청소년들과 국민들에게 사라져 가고 있는 예(禮)와 효(孝), 정직, 책임, 겸손, 배려, 나눔, 존중, 소통, 협동 등의 마음가짐과 사람 됨됨이의 핵심적인 가치와 참된 인성을 실천하기 위해 교육현장 등 각 분야에서 열정과 헌신으로 발군의 기량을 펼치고 계신 개인·기관·단체 및 학교 등 자랑스러운 교육인들을 발굴해 그분들의 업적과 공로를 후세에 길이 빛낼 수 있도록 이정표로 삼기 위해 마련 된 자리로 인류의 행복에 기여하는 새로운 시대를 여는 위대한 여정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희선 조직위원장(한국교육신문연합회 회장, 뉴스에듀 대표)은 "인성교육과 교육공헌 발전에 공헌한 이들을 널리 발굴하고 포상함으로써 대한민국 인성교육의 문화 확산과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와 국가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바닷물에 썩지 않는 이유는 4%의 염분이 96%의 물과 어울어져 함께하기 때문이다. 오늘 수상하신 존경하는 교육인 여러분들이 우리사회의 교육소금이 돼서 인성교육의 국민계몽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18 대한민국교육대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인성교육대상박소경 호산대학교 총장, 박병종 고흥군수, 최명복 (사)한반도평화네트워크 이사장, 은보라 가수(신천아리랑), 김종국 ㈜팀플레이 대표(강사), 김지영 웨이브교육컨설팅 대표(강사), 김정현 구립서초사랑어린이집 원장, 양미선 구립동화어린이집 원장, 아드리안 강남르몽드어학원 프랑스어 강사(팀장).◆교육공헌대상민경욱 국회의원(인천 연수구을), 서영교 국회의원(서울 중랑구갑), 이동섭 국회의원(비례대표), 이두원 (사)한국인성문화진흥원 이사장, 이제형 (사)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본부장, 임효림 한국힐링경영연구원 원장, 전봉식 리더탄생학원 대표, 최경국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장(교수), 한상준 리더레이션 대표(강사), 한승배 모현중학교 교사, 조덕행 남서울실용전문학교 교학부장, 전경숙 의왕시의회 의장, 박기훈 (주)유앤에프솔루션 대표이사, 박정우 국가대표 태권스쿨 관장, 박성훈 백호태권도 관장, 정지원 한일열정태권도 관장, 김미옥 숭실대학교 한국커리어ㆍ학습코칭연구소 연구원.◆교육브랜드대상고성중 한국저널리스트대학 교학처장(기자), 박강우 창원시도시재생위원회 공동대표, 이석우 태륜파이브 대표(방송인), 이세형 All For Edu 대표, 조두이 한국힐링경영연구원 부원장, 유경선 ㈜대한민국국보위 대표김민설 스피치&퍼스널브랜딩 대표, 우정아 우정아필라테스 강사, 송샛별 송샛별스피치 대표.◆베스트인물대상유영록 김포시장, 금청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앙상임위원, 문용조 핀코월드 회장, 이브라힘 이라크 대사, 주라파스 피타써티간- 꿈알월드평화 대사, 손미란 국제청소년예술단 이사장, 김혜실 마산시요트협회 회장, 여운미 (사)세계문화교류협회 이사장, 정명자 고려수지침학회 대구서부지회장, 이말순 한국여성언론협회 부회장, 조민구 서일대학교 레크리에이션과 교수, 김인민 응암초등학교 총동문회장, 박정석 경기나눔사랑회 고문, 최나리 (주)산들코리아 대표, 조성운 (주)이레피엔에스 회장, 박수연 연기자, 박희재 필라테스강사, 이예니 방송인, 김혜원 배우, 황수빈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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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01
  • 비아이핀테크,제1회 핀테크 심포지엄...차세대 바이블코인 실체 공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세계 최초 제4세대 블록체인기반의 ‘바이블코인’의 개발사 ‘비아이핀테크(BI FINTECH)’는 오는 4월 3일 오후 3시부터 코엑스 컨퍼런스룸 4층에서 차세대 표준이 될 보안 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번 바이블코인의 상장 계획을 밝힌 ‘비아이핀테크’는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1차 프리세일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차 프리세일에 들어가기 전, 핀테크 심포지엄을 통해 세계최초의 코인기술(무작위 변수 기반의 1회성 해쉬 함수를 적용한 세계최초의 기술)을 적용하여 차세대의 표준이 되는 바이블코인의 실체를 공개하려 한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現중국화웨이 이상철 총괄고문, 前 정보통신부장관이었으며 現한국블록체인협회 진대제 회장, 前 국회의원으로 現 신동에너콤 김원식 회장, 前 임호그룹 회장이며 現 국제한인경제인연합회 김상덕 이사장, 국가원로회의 지도의원이며 데델코리아 김한규 회장, 경기대 교수이며 동서발전 이상기 이사, 前국무총리실 차관이며 OK법률사무소 오병주 대표, 엑스마하 전병한 회장, 코리아크루즈라인스 안원근 회장, 한 대규 경제학 박사, (사)한국언론사협회 이창열 수석부회장이 축하 차 참석 예정이다. 핀테크 스타트업 ‘비아이핀테크’는 컨퍼런스에서 암호화폐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금융보안인증 시스템을 바꿔나갈 계획과 이러한 보안 분야의 소프트웨어 등의 사업개요를 발표하고 기술사업 설명회도 함께 개최한다. 비아이핀테크는 4월 3일 컨퍼런스를 마치고 마지막 2차 프리세일에 돌입한다. 기독교계 기반의 코인이기도 하지만 코인의 ‘바이블(표준)’인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는 부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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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01
  • 中 아시아 최대 유학 목적국으로 부상
    ▲ 사진설명 : 북경대학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대학(단과 대학 및 종합 대학 포함, 이하 동일)에서 수학한 외국 유학생은 총 48만9200명으로 중국에 오는 유학생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중국은 아시아 최대의 유학 목적국으로 자리를 굳혔다. 교육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204개국과 지역에서 온 외국 유학생은 전국 31개 성, 자치구, 직할시의 935개의 대학에서 수학했고, 이들 가운데 석사와 박사 연구생은 약 7만5800명으로 2016년보다 18.62% 증가했다. 2016년과 비교해 재중 유학생 국적별 비중을 보면 상위 10위는 안정적인 가운데 변화가 있었으며, 순위는 한국, 태국, 파키스탄, 미국, 인도, 러시아, 일본,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과 라오스 순이었다. ‘일대일로’ 연선국가 유학생은 31만7200명으로 전체 유학생의 64.85%를 차지했고, 증가폭은 11.58%로 각국의 평균 증가율보다 높았다. 베이징, 상하이, 장쑤, 저장 등 동부 11개 성에서 수학하는 재중 외국인 유학생은 34만1900명으로 전체의69.88%를 차지했다. 데이터에서 중국 정부의 장학금의 인기가 계속 높아지면서 중국에 유학 오는 학생들의 고수준, 고품질화 발전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중국에 유학 온 180개국 5만8600명의 중국 정부 장학생이 중국에서 수학했으며, 이는 전체의 11.97%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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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31
  • 상해 ‘가장 아름다운 뻐스역’, 낭만적인 벚꽃계절 맞이
    ▲ 사진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 사진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 사진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 사진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 사진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동포투데이] 3월 27일, 시민들이 상해 남포대교아래 포서뻐스역에서 ‘가장 아름다운 뻐스역’을 감상하고 있다. 근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이곳의 벚꽃나무들이 성화기를 맞았다. 역에 도착한 시민들은 분홍색으로 물든 이곳에 반했고 기념촬영을 했다. 이곳에서 뻐스를 탑승하는 것은 마치 봄을 향한 여행을 떠나는 느낌이다. 꽃잎이 나무에서 떨어지면서 이 시끌벅적하던 뻐스역에 고요한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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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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