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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언론 “서방의 우크라 군사원조, 핵전쟁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더글러스 맥키넌 전 미 국방부 정책·커뮤니케이션 특별보좌관은 12일(현지시간) 더힐에 기고한 글에서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서방의 행동이 세계를 핵전쟁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맥키넌은 미국과 동맹국들이 국방 수주로부터 경제적 이익을 얻겠다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전직 국방부 직원은 서방 국가들이 이 갈등을 계속하는 첫 번째 이유는 돈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맥키넌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핵 공격 개시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의 장기적인 지원을 구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억만장자 데이비드 삭스의 말을 인용해 미국에서 장기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약 10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앞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자국에 대한 서방의 군사 공급 지연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서방이 군사 원조를 발표한다고 해서 자국 군대를 파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에 정말 유용한 지원 패키지는 단지 이러한 계획 발표보다는 우크라이나에 직접 무기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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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2
  • 미 언론 “어설픈 대러 제재, 미국 이익만 해쳐”
    [동포투데이] 미국 우파 잡지 '내셔널리뷰' 토마스 듀스터버그 칼럼니스트는 최근 발표한 기사에서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바이든 행정부는 국내 유가 안정에 최우선 순위를 둘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반러 제재는 러시아가 에너지 자원 수출로 벌어들인 수입을 줄이되 원유 공급은 유지해 유가가 크게 변동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듀스터버그는 이 전략이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의 이익에도 해를 끼쳤고 중국과 인도의 대규모 산업 경쟁자들에게만 이익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충돌 이후 대(對) 유럽 수출이 줄었지만 러시아는 중국과 인도에 대한 수출을 대폭 늘려 그 공백을 빠르게 메웠다. 듀스터버그는 러시아로부터 원유를 수입한 이들 두 나라는 새로운 처리 능력을 확보하고 있는데, 이는 환경에 해롭고 미국 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과 인도는 저가의 러시아산 원유 공급으로 이익을 얻었고, 이를 통해 새로운 원유 가공 능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디젤, 제트 연료, 휘발유를 포함한 원유 가공 제품의 대규모 수출국이 되었다. 실제로 인도와 중국 정유사들은 러시아산 원유를 가공해 제3 국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는 양국 모두에 막대한 이익을 안겨주었다. 현재 인도의 EU로의 원유 제품 평균 수출량은 하루 360,000배럴 이상에 달다. 낮은 원료 가격과 운송비로 인해 인도 가격은 미국 수출업체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 2024년 초, 미국의 대유럽 가공 원유 제품 수출은 부분적으로 이러한 경쟁의 결과로 약 절반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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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12
  • 외신 “중국, 미국에 대항하는 뜻밖의 파트너 발견”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24년 5월 8일부터 10일까지 헝가리를 국빈 방문했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문 이후 헝가리가 미국에 대항하는 중국의 전략적 파트너 국가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헝가리가 이제 미국의 압력에 대항하는 중국의 노력을 지지하는 중국의 파트 중 하나가 되었다"라고 지적했다. 이 기사는 또한 양국 관계 강화로 인해 헝가리가 중국에 외교 및 투자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헝가리와 중국의 관계 심화는 지정학적으로도 의미가 있다. 한편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현지 시간 2024년 5월 9일 오후 부다페스트 총리실에서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새로운 시대의 전천후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격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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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2
  • 러시아 '승리의 날' 열병식... 푸틴, 서방에 핵전쟁 경고
    [동포투데이] 러시아는 5월 9일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위국전쟁승리 79주년을 기념하는 군사 퍼레이드를 열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서방에서 발발할 수 있는 세계 분쟁의 위험을 언급하며 러시아의 핵무기는 전쟁에 대비 중이며 누구도 세계 최대 핵무장 국가를 위협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틴은 승전기념일 기념식에서 오만한 서방 엘리트들이 나치 독일을 물리친 소련의 결정적인 역할을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푸틴이 "우리는 그러한 과도한 야망의 결과를 알고 있다. 러시아는 세계 분쟁을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누구도 러시아를 위협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러시아의 전략군은 항상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2022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푸틴은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서방이 모스크바의 영양권을 침범해 러시아를 모욕했다고 주장하며 이 전쟁을 서방과의 싸움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소련은 2차 세계대전에서 우크라이나의 수백만 명을 포함하여 2700만 명의 인구를 잃었다. 결국 소련홍군은 나치군을 베를린으로 몰아냈고, 히틀러는 그곳에서 자살했다. 1945년 독일제국의회 의사당 건물에 소련의 깃발이 게양되었다. 나치 독일은 1945년 5월 8일 밤 11시 1분 조건 없이 항복했고, 프랑스와 영국, 미국은 이날을 유럽 승리의 날로 정했다. 당시 모스크바는 이미 5월 9일이었고, 이 날은 1941년부터 1945년까지 치른 소련의 위국전쟁 승전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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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0
  • 중국 고대 건축의 보물 ‘일안천년(一眼千年)’ 조주교
    [동포투데이] 최근 중국 고대 건축의 보물 조주교가 각광을 받으면서 이 다리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고 있다. 중국 허베이(河北省)성 스자장(石家庄)시 자오(赵县)현 샤이허(洨河) 위에 위치하고 있는 조주교는 수나라 때 건설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0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현존하는 세계 최초이자 가장 넓은 단일공 원호 오픈 숄더 아치교로, 1961년 첫 번째 국가 중점 문물 보호 단위로 선정되었다. 조주교 전체 길이가 64.4m로 건설된 날부터 교통의 요충지로 이용되다가 1984년 자오저우교 공원이 조성되면서 폐쇄되었다. 합리적인 설계가 조주교가 수천 년 동안 그 자리를 지켜온 중요한 이유이다. 자오현 박물관 리쿤홍 관장은 “교량으로서 가장 큰 위험은 여전히 홍수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1963년과 1996년에 조주교근처의 많은 하천에서 심각한 홍수가 발생했다. 조주교는 홍수 피해를 입은 후에도 무사했다. '오픈 숄더 아치' 설계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메인 아치의 양쪽 끝에는 4개의 작은 아치가 있다. 이 작은 아치는 자재를 절약하고 교량의 무게를 줄일 뿐만 아니라 홍수가 교량 본체에 미치는 영향도 줄여준다. 조주교에는 28개의 아치가 있는데, 설계자 리춘(李春)에 따르면 세로로 병렬로 쌓는 방법을 사용하여 먼저 하나의 아치로 쌓고, 쌓은 후 이 아치를 독립적으로 세워 차례로 다음 것을 쌓을 수 있다. 그리고 각각의 아케이드가 독립적이기 때문에 한 가지가 파손되면 다른 아케이드와 브릿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고 별도의 보수가 용이하다. 조주교가 수천 년 동안 버틸 수 있었던 것은 고대 중국인의 독창성과 혁신 정신을 반영하는 이 석조 공법과 관련이 있다. 이렇게 조주교는 고도의 과학적 가치와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조형예술과 석조예술도 뛰어나다. 조주교는 유구한 역사와 독특한 디자인으로 국내외에 이름이 알려져 있으며, 1991년 미국 토목공학회로부터 ‘국제 토목 역사 유적지’ 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3년 11월, 조주교 관광지가 무료로 개방됐다. 지금은 다리 아래에서 물이 졸졸 흐르고 다리 위에는 관광객들로 붐빈다. 천년의 역사를 품은조주교는 오늘의 번영을 견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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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실시간 뉴스홈 기사

  • 평창올림픽 영광을 피멍으로... 레인보우합창단 무기한 활동 중단
    ▲ 세계인권선언 69주년 기념식 초청연주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한국다문화센터(대표 김성회)는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로 구성된 레인보우합창단이 21일(수) 오후4시 ‘고별연습’을 마지막으로 무기한으로 활동을 중단한다고 17일 밝혔다. 김성희 대표는 ‘그 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으로 꾸려가는 비영리 단체인데 MBC측의 충격적인 왜곡보도로 인해 더 이상 존속이 어려워 무기한으로 활동 중단을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3월 2, 3, 6일 총 세 차례에 걸쳐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애국가를 제창한 레인보우합창단이 ‘평창 참가비를 부당요청, 평창 패딩 부당회수’하였고 ‘아이들을 정치에 동원’하였으며 ‘부당 이득을 취했다’는 방송을 하여 의혹을 불러 일으킨바 있다. 2009년 창단한 레인보우합창단은 올해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애국가제창, 2017년 한국 천주교 초청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 공연, 2016년 뉴욕 UN본부 초청 ‘세계 평화의 날’ 기념식 공연 등 국내외 주요 무대에 서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어린이 민간외교사절단으로 활동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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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8
  • 시진핑 만장일치로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에 당선
    ▲ 3월 17일, 13기 전인대 1차회의는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제5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시진핑(習近平)이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에 당선되었다. 사진은 시진핑이 헌법 선서식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다. [동포투데이]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는 17일 시진핑을 국가주석과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으로 재선출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제5차 전체회의 표결에서 만장일치인 찬성 2970표를 받으며 재당선됐다. 국가부주석에는 왕치산(王岐山) 전 중앙규률검사위원회 서기가 선출됐다. 왕치산 전 서기는 찬성 2969표, 반대 1표로 리위안차오(李源潮)부주석 후임에 임명됐다. 전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장에는 리잔수(栗战书)가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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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7
  • 청년 취업 활성화에 취업역량전문가들 팔 걷었다!
    ▲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개구리 프로젝트’ 취업 관계사 10개사 업무협약식 맞손 (뒷줄 왼쪽부터) 이희선 한국교육신문연합회장, 유종욱 컴테크컨설팅 이사, 이인용 샵네트웍스 대표, 주판준 한국강사연구소장, 최선희 HR비즈코리아 대표, (왼쪽 앞줄) 김연진 베트남어 동남아어 교육팀장(베트남어 강사), 정용희 NJ피플 대표, 이윤태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 이사장, MJ플렉스 김시출 대표, 아들리안 유럽어 팀장(프랑스어 강사)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정부의 청년 일자리 정책이 제자리를 밑도는 가운데 민간의 취업 관련 기업들이 청년 일자리 창출에 팔을 걷었다. 지난 14일 오후 강남르몽드어학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식(MOU)은 ‘개구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교육신문연합회(회장 이희선)와 강남르몽드어학원(대표 이지하), 한국강사연구소(소장 주판준)가 주최·주관하고 (주)샵네트웍스(대표 이인용), (주)컴테크컨설팅(대표 유종현) (주)MJ플렉스(대표 김시출), (주)HR비즈코리아(대표 최선희),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이사장 이윤태), (주)MJ피플(대표 정용희), 교육그룹더필드(이훈민 교육본부장) 등 10개 기업이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이희선 한국교육신문연합회장이 국내외 청년 취업 시장 동향 과 활성화 방안의 필요성을 모두발언을 했으며, 이어 주판준 한국강사연구소장의 향후 업무협력 단체들과의 청년 취업 교육 캠프 및 해외 취업과 일자리 창출 상생방향에 대해 프로젝트 안을 발표했다. ‘개구리 프로젝트’는 겨울잠을 잔 개구리가 기지게를 펴듯 대한민국의 청년들도 그동안 잠들어있었던 역량을 겨울잠을 깨듯 취업의 봄으로 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케어하자는 의미다.컴테크컨설팅은 건설업 취업사이트 건설워커와 보건의료계 메디컬잡 전문사이트, 샵네트웍스는 매장관리와 판매직 채용정보 샵마넷, 화장품전문취업사이트 코스메잡 전문사이트, MJ플렉스는 언론·방송 전문취업포털 미디어잡, 디자인 전문 취업 포털 디자이너잡, MJ피플은 국내외 근로자 파견 전문회사로 현재 1000여명을 파견중이다. HR비즈코리아는 국내외 헤드헌터 전문 채용 대행 기업, 한국강사연구소는 국내외 HRD 기업 교육전문 강사 커뮤니티,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는 기업체 제품 브랜딩 인증 사업, 한국교육신문연합회는 국내외 방송, 신문 50여 교육 관련 미디어 단체, 교육그룹더필드는 기업교육 HRD 컨설팅 및 해병대 캠프 극기훈련 행동훈련 전문업체이다. 한편 2001년 설립된 강남르몽드어학원은 프랑스어를 비롯해 베트남어, 독일어 등 15개 제2외국어 교육기관이다.인터넷취업연합회 이인용 회장은 “정부는 청년 일자리 창출에 필요하다며 또 추경(추가경정예산)을 검토하고 있다. 15일 조선일보에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일자리의 절반가량은 60~65세 노년층 일자리였고, 청년 일자리 창출은 극히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민간 기업 부문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이 너무 부진해 관련 지원 예산 중 절반도 소진하지 못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드러나 청년 취업 부문에 민간 취업 관련 단체들이 나섰다”고 배경을 설명했다.한편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간접일자리 창출을 위한 추경예산은 1조 8785억원으로, 이 중 1조 8454억원이 집행됐고 재정집행관리점검회의를 통해 재정집행실적을 매월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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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8-03-17
  • 천성적인 롱다리 여인 오늘날 인기 짱!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스웨리예의 한 여 모델이 한 쌍의 긴 다리로 하여 15만명에 달하는 팬을 갖는 인기인물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14일 영국 <데일리 메일(DailyMai)>이 보도했다. 올해 34살에 나는 그 여 모델의 이름은 이아이 오스터 그린(IaOstergren)으로 이미 두 자녀를 가진 여성이다. 그녀의 신장은 약 1.8미터로 이중 다리의 길이가 약 1미터에 달한다. 소시적, 남들과는 달리 롱다리(长腿)를 가진 이아이 오스터 그린은 그 다리로 하여 남들의 놀림을 당하기도 하였으나 최근에는 인스타 그램(Instagram)에 자기의 홈페지를 설치, 늘 자기의 롱다리 사진을 게시하군 하고 있으며 그 매 사진마다 수천 명에 달하는 네티즌들의 찬양을 자아내고 있다. 소시적 그녀는 자기의 롱다리로 하여 남들의 놀림을 당할 때마다 상심한 나머지 절로 <못생긴 새끼오리>로 생각하군 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오히려 그것을 자랑으로 느낀다고 한다. 이아이 오스터 그린이 자신의 생각을 바꾼 것은 2013년부터였다. 그때로부터 그녀는 자신의 롱다리를 사랑하기 시작했으며 매일 헬스방에 다니며 신체단련을 견지, 거기에서 헬스애호자인 토브욘 브롬달(Torbjorn)을 알게 되었고 또 사랑하게 되었으며 나중에는 가정을 이루기에 이르렀다. 이아이 오스터 그린의 롱다리는 특히 러시아인들의 추종대상으로 되고 있다. 왜냐하면 그가 인터넷에 사진을 올릴 때마다 러시아의 문자로 늘 사진설명을 달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러시아의 네티즌들은 이아이 오스터 그린의 사진이 인터넷에 오를 때마다 앞 다투어 찬양의 댓글을 달고 있는 상황, 타샤젤 야드(tashageldard)로 자칭한 네티즌은 “이아이 오스터 그린, 그대는 슈퍼급으로 러시아인들의 환영을 받고 있으며 그대의 롱 다리는 우리 모두가 부러워하는 멋진 다리다”라고 했고 badbaddgal로 자칭한 네티즌은 “그대는 한명의 여신, 러시아인들은 그대를 사랑한다”라고 찬양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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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8-03-17
  • 러시아 비행기서 9톤 되는 황금보석 땅에 뿌려져
    ▲ 사진 : 러시아 위성통신사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러시아 위성통신사에 따르면 지난 15일, 러시아의 비행기 한 대가 비행 중 화물칸 문이 떨어져 나가면서 <특별귀중화물>이 땅에 뿌려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러시아 야쿠츠크 지구에서 발생, 사고 후 이 비행기 기조성원들은 야쿠츠크 비행장으로 귀환됐고 경찰 측에서는 비행기 수행 인원 및 기조성원들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으며 이번 비행을 책임진 기술엔지니어는 이미 구류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지면에 뿌려진 이 <특별귀중화물>들은 9톤에 달하는 황금과 기타 보석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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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8-03-16
  • 中 장쑤 여대생 전문 채용박람회 개최
    ▲ 여대생들이 원서를 내려고 채용업체 부스 앞에서 줄 서고 있다. [동포투데이] 지난 10일, ‘창업기업에 가담하는 여성 취업 지원활동, 즉 장쑤(江蘇)성 2018년 졸업 여대생 전문 채용박람회’가 난징(南京)에서 개최되었다. 채용박람회에 참가한 약 100개 기업은 여대생에게 적합한 3,100여 개 일자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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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8-03-16
  •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구성...위원장에 임종석 비서실장
    ▲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15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청와대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위원장으로,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총괄간사로 하는 등 총 8명으로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16일 첫 전체회의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청와대의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장하성 정책실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이 준비위원으로 포함됐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준비위원회 아래에는 의제 분과와 소통·홍보 분과, 운영지원 등 3개 분과를 뒀다 의제분과는 의제 개발과 전략을 수립하고, 소통·홍보분과는 홍보기획·취재지원·소통기획을 담당한다. 운영지원분과는 상황관리와 기획지원을 맡는다. 의제분과장은 천해성 통일부 차관, 소통·홍보분과장은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운영지원분과장은 김상균 국정원 2차장이다. 김 대변인은 “준비위원회는 정부와 청와대를 융합해 체계적이고 실질적으로 일을 추진하도록 했다”며 “2007년 정상회담과 비교하면 가볍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조직을 단순화했다”고 설명했다. 중요 사안을 결정할 준비위원회 전체회의는 주 1회 또는 격주 1회 열린다. 실무 논의는 주 3~4회 개최되는 분과장회의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분과장 회의에는 준비위원장과 총괄간사, 그리고 3명의 분과장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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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8-03-16
  • 유동균 서울시의원, 마포구청장 공식 출마 기자회견
    ▲ 유동균 서울시의원이 14일 마포구청장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세대 통합과 함께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역량을 모으는 ‘가교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76)이 6.13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차기 구청장이 누가될 것인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유동균 서울시의원(55·더불어민주당, 마포3)이 6·13 지방선거에서 서울 마포구청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유동균 의원은 14일 민선7기 마포구청장에 도전장을 내고, 서울시의회 1층 기자브리핑룸에서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더 큰 마포구청장 유동균!’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유 의원은 “지금은 검증된 경험과 유능한 혁신이 필요하다”며 “변화를 이끄는 새로운 시대정신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들과 부모님들에게 다시 꿈꿀 수 있는 도시, 청소년과 청년들에게는 도전과 기회의 도시, 어른신과 장애인을 배려하는 포용의 도시로 만들겠다”며 “이와 더불어 미디어 예술, 관광, 디자인, 체육을 담아내는 서울의 미래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유 의원은 지난해 5월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조직본부 특보단 부단장을 역임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마포을 위원장 사무국장을 거쳐 1995년 마포구의회 최연소 구의원으로 당선된 후 두 번의 마포구 의원을 거쳐 서울시의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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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8-03-15
  • “미혼 한부모와 아이들을 위해 사용해주세요.”
    ▲ 왼쪽부터 홀트아동복지회 김대열회장, 법무법인 명경 신상훈 대표 변호사, 고(故)이영숙 씨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대열)은 12일, 고(故) 이영숙 씨가 평생 모은 재산 중 일부인 3천만 원을 홀트아동복지회에 후원했다고 전했다. 고(故) 이영숙 씨는 홀트아동복지회 탑리더스(홀트아동복지회 고액후원자 그룹) 명예위원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었던 후원자이다. 칠십 평생을 근면 성실하게 살았던 그의 인생은 쉽지 않았다. 10대에 자신을 임신한 어머니는 출산 후 후유증으로 돌아가셨다. 이복형제들의 구박과 폭력을 피해 집을 나온 그는 17세부터 가사도우미를 하며 생계를 이어갔다. 결혼 후에도 이혼의 아픔과 생활고로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온 고(故) 이영숙 씨에게 몇 년 전에는 식도암, 작년에는 폐 질환까지 생겨 자신의 인생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살면서 살고 싶은 생각도 없었고, 배움에 대해 늘 굶주렸지만 때에 맞춰 배울 수가 없었어요. 작년에 근처 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알게 되고 그동안 굶주렸던 부분을 해소했어요. 그러던 중에 폐에 병이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인생을 정리하며 수많은 기부처를 찾던 중, 그의 어머니와 같은 상황에 놓여있는 미혼한부모와 친권이 포기된 아동을 위해 후원을 하기로 결심하고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를 하게 됐다. 기부금을 전달한 이틀 후인 14일 오전 7시, 고(故) 이영숙 씨는 충남대 병원에서 작고했다. 홀트아동복지회 김대열 회장은 “이영숙 후원자의 인생과 다름없는 귀한 후원금을 기부해 주신 데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하다. 고인이 살아생전에 당부했던대로 기부금을 미혼한부모, 친권포기 아동에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와 안타까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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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4
  • 日 강릉 소녀상 철거 요구..서경덕 "이런 상황 외신을 통해 알리자"
    ▲ 강릉 3.1운동 기념공원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의 현재 모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2일 주한 일본 대사관측이 한국 정부에 강릉 3.1운동 기념공원에 설치된 소녀상에 관한 철거를 포함한 적절한 대응을 요청했다는 보도가 일본 산케이신문에 실려 큰 논란이 됐다. 이에대해 전 세계에 일본군 위안부의 실상을 널리 알려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팀이 평창패럴림픽에 참가한 40여개국의 주요 언론사에 강릉 소녀상에 관한 상세한 자료를 보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산케이 보도에도 나왔던것 처럼 강릉올림픽파크에서 불과 몇 km밖에 떨어지지 않은 소녀상을 패럴림픽에 참여한 선수단 및 관광객들이 볼까봐 두려워 일본 정부에서 철거를 요청한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감정적으로만 대응할 것이 아니라 이런 상황을 오히려 외신에 정확히 알려 일본군 위안부의 역사를 지우려고만 하는 일본 정부의 역사왜곡 상황을 외신을 통해 질타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 지난 2일 산케이 신문 1면에 게재된 강릉 소녀상에 대한 철거 요구 기사 NBC, CNN, CCTV 등 방송사 및 뉴욕타임스, 가디언 등 일간지 1백여곳에 이번 소녀상 철거요청에 대한 정확한 상황설명과 일본군 위안부 영상, 산케이 보도자료, 강릉 소녀상의 위치 파일 등을 메일로 상세히 보냈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올림픽 기간중에는 외신을 통해서 경기에 관한 부분이 많이 보도되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경기외적인 부분들에 대한 취재를 고민하는 외신이 있다면 이번 상황을 통해 소녀상을 취재하면 좋을 것 같았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수많은 외신의 기사 검색을 했을시 생각보다 소녀상에 관한 언론보도가 많지 않았다. 전 세계에 소녀상 건립을 지속적을 추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에대한 외신 홍보를 강화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 교수는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당시 미국 NBC의 망언과 영국 더타임스의 잘못된 독도표기에 대한 영상을 제작하여 전 세계에 배포하는 등 일본의 역사왜곡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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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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