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나토 “서방과 좋은 관계 원한다면 러 지원 중단하라” 中에 경고
    [동포투데이]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중국이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전쟁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목요일(4월 25일) 베를린을 방문한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중국에 이례적으로 강경한 어조로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중국이 반도체와 이중용도 제품과 같은 첨단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러시아의 전쟁 경제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스톨텐베르크는 "지난해 러시아는 중국으로부터 미사일과 탱크, 항공기 생산에 사용되는 마이크로전자 제품의 90%를 수입했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또한 러시아에 더 나은 위성 능력과 위성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은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를 원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에서 가장 큰 무력 충돌을 계속 부채질하고 있다”며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는 없다”라고 경고했다. 스톨텐베르크는 또 서방 동맹국들에게 과거 러시아에 의존했던 것처럼 중국에 의존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는 "과거에 러시아의 석유와 가스에 의존하는 실수를 저질렀다"며 "오늘날 중국에 의존하는 투자와 원자재, 기술이 우리를 취약하게 만들 수 있는 똑같은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스톨텐베르그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 동맹국들의 지원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동맹국들이 더 많은 무기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물리치기에는 아직 늦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의회가 마침내 우크라이나에 수백억 달러를 지원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영국, 독일, 네덜란드 등 다른 국가들도 새로운 약속을 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제 이러한 약속을 무기와 탄약의 실제 전달로 전환하고 이를 신속하게 이행해야 할 책임은 각국에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미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르면 금요일(26일) 대포병 레이더, 전술 차량, 패트리엇 요격 시스템, 드론, 정밀 탄약 및 대 드론 시스템을 포함하여 최대 60억 달러 상당의 우크라이나 지원 무기 패키지를 발표할 수 있다고 목요일에 보도한 바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4-04-28
  • 미스 유니버스, 아르헨티나 60세 ‘불로여신’ 지역대회 우승
    [동포투데이] 미스 유니버스 조직위원회가 올해부터 참가자 연령 제한을 없앤 가운데 아르헨티나 지역대회에서 알레한드라 마리사 로드리게스(60) 변호사가 우승했다. 언론은 그녀가 역사를 만들었으며 '영원한 여신'이라고 보도했다. 그녀는 5월 미스 유니버스 아르헨티나 대회에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대표할 예정이며 역사상 가장 나이 많은 미스 유니버스 미인 대회 결승 진출자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미스 유니버스 조직위원회는 원래 참가자가 18세에서 28세 사이여야 한다고 엄격히 규정했지만, 2024년부터 참가자의 최고 연령 제한을 없앴다. 자신감 넘치는 로드리게스는 "2024년 미스 아르헨티나 미스 유니버스의 왕관을 놓고 경쟁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로드리게스는 18세부터 73세까지 34명의 다른 선수들을 제치고 5월 미스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표로 미스유니버스에 출전한다. 우승하면 9월 28일 멕시코에서 열리는 미스 유니버스 국제대회에 아르헨티나 대표로 출전해 다국적 참가자들과 미스 유니버스 우승을 다툰다. 로드리게스가 미스 유니버스 미인대회 역대 최연장 참가자로 물망에 올랐다는 뜻이기도 하다. 로드리게스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여성이 외적인 아름다움에만 치중할 것이 아니라 또 다른 가치관을 가져야 하는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며 미스 유니버스 대회의 새로운 국면을 대표하는 사람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심사위원들도 당대 여성을 대표할 수 있는 열정과 자신감을 높이 평가했다는 게 로드리게스의 생각이다. 로드리게스의 승리는 미와 연령의 관계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흡인력에 대한 사회적 기준을 재정의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는 내면의 지혜뿐 아니라 '눈에 띄는' 외적인 면모를 지닌 '불로여신'이라 불릴 만하다. 로드리게스는 라플라타 국립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한 후 법학을 공부하여 변호사가 되었고, 병원에서 법률 고문으로 일했다. 그녀는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운동을 하는 등 자신의 라이프스타일 덕분에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녀에 따르면 유기농 식품과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고 일주일에 세 번 정도 걷기나 조깅을 중심으로 적당히 운동을 한다. 피부 관리는 기본적인 것만 하지만 고급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한다. 그녀는 또 "유전자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로드리게스는 인간관계에 있어서는 이혼 후 독신 단계에 있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파트너가 없는 것이 제가 대회에서 우승한 이유 중 하나다"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4-28
  • 日 언론 “中 기업 자동차 IT 선도”
    [동포투데이] 차세대 순수전기차(EV)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 등에서 중국 IT 업체들이 세계 선두에 나서면서 일본과 유럽과 미국 업체들이 우위를 점하고 있는 자동차 업계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고 니혼케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지난 4월 25일 세계 최대 자동차쇼 '베이징 국제오토쇼'가 4년 만에 개막했다. 세계적으로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갖고 있는 중국 자동차 업체들은 차세대 기술에서도 일본 업체들과 격차를 보이고 있다. 일례로 중국 대형 국유기업 '광저우자동차그룹'이 발표한 신형 EV '아이온 V'(AION V)는 고정밀 지도에 의존하지 않는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했다.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과 고성능 센서 'LiDAR'를 활용해 광범위한 첨단 자율주행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세계 최대 EV 시장인 중국에서 일본계 자동차 업체들의 점유율이 축소되고 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2023년 중국 업체 점유율은 2020년 38%에서 56%로 껑충 뛴 반면 일본 업체는 23%에서 14%로 떨어졌다.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중국 업체들의 신에너지차는 가격경쟁력과 첨단기술을 높여 일본차 고객을 빼앗고 있다. 신문은 과거 신차 개발 주기가 3~5년이었던 반면 중국 업체들은 이를 2년 정도로 단축하고 신차를 시장에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다고지적했다. 개발 역량이 열세인 일본 자동차 업체들이 단독으로 경쟁하기는 쉽지 않다. 중국에서 살아남기 위해 일본 자동차 업체들은 중국 IT 대기업과의 제휴를 속속 선택하고 있다. 토요타는 지난 4월 25일 텐센트와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3대 분야에 걸쳐 양사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 등을 탑재한 차량을 2024년 안에 투입하기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발표했다. 닛산자동차는 중국 인터넷 거대 기업 바이두와 협력을 논의 중이며, 차량 실내 공간 디자인과 서비스에 바이두의 AI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혼다는 차량 내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도 화웨이와 협력할 예정이다. 중국 IT 기업들의 자동차 업계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화웨이의 참여가 두드러지고 있다. 체리자동차 및 중견기업 셀리스그룹은 화웨이와 협력해 EV 브랜드를 출시하고 화웨이 자체 OS를 탑재하고 있다. 지난 1~3월 중국 시장 신에너지차 판매량 중 화웨이가 합작한 SUV '웬지 M7'은 7만5000대였다. 판매 규모는 미국 테슬라의 '모델 Y'(10만3000대)에 이어 중국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화웨이뿐만 아니라 샤오미도 3월 말 첫 EV 'SU7'를 출시해 자동차에서 가전 및 스마트폰에서 자동차의 일부 기능 등을 조작할 수 있는 '달리는 스마트폰'을 구현했다. 한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중국 IT 기업들이 경제 안보와 관련한 과제를 안고 있다고 전했다. 화웨이는 미국 정부의 제재 대상으로 통신장비를 미국 내에서 판매할 수 없다. 자동차 분야에서도 이 회사의 기술이 적용되면 미국 수출 문턱이 높다. 그럼에도 일본 기업들이 중국 IT 기업과 협력하는 것은 중국 시장을 다른 해외 시장과 차별화해 중요한 시장으로 정의하기 때문이다. 일본계 자동차회사의 주중 임원들은 "물러나지 않고 살아남을 방법을 찾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중국 자동차 업체들은 과거 일본 업체들로부터 내연기관차 관련 기술을 전수받아 합작법인을 세우고 중국 시장에 상품을 내놓았다. 그러나 자동차가 EV로 전환하면서 판도가 바뀌었다. 중국 자동차업체들도 유럽 및 동남아시아 등에 대한 수출 강화에 나섰다. 중국 시장에서 일본 자동차 업체들의 판매 부진이 이어질 경우 미국 외 주요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4-27
  • 세네갈 중부에서 버스 전복 사고로 13명 사망
    [동포투데이] 세네갈 중부 지역에서 26일 버스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최소 13명이 사망했다. 세네갈 통신사는 이날 19시쯤 카플린 중부 지역 1번 국도를 달리던 버스가 전복돼 최소 13명이 사망하고 40여 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구조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구조에 나섰고,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또 다른 매체는 사고의 원인이 차량 펑크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2023년 1월, 세네갈에서 42명과 2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두 건의 심각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세네갈 정부는 그 후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22개의 조치를 발표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4-27
  • 탄자니아, 계속되는 폭우로 155명 사망
    [동포투데이] 최근 동아프리카 여러 나라에 폭우가 쏟아져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탄자니아 최대 도시 다르에스살람 북쪽 키도니 지역에서는 현지 인프라가 많이 파손돼 주민들의 정상적인 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 다르에스살람 북부 키논도니 지역에서는 폭우의 영향으로 여러 도로가 침수돼 주민들이 물을 헤치고 이동해야 했고, 극심한 교통체증이 빚어지기도 했다. 마잘리와 탄자니아 총리는 25일 탄자니아에서 4월부터 계속된 폭우로 인해 15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탄자니아의 14개 주에서 약 2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1만 채 이상의 가옥이 파손되었다. 홍수 피해를 입은 대부분의 학교는 문을 닫았다. 마잘리와는 정부가 추가 재난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탄자니아 기상청은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폭우가 5월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4-27

실시간 뉴스홈 기사

  • 문재인 대통령, 한정 中 특별대표 접견 ..."양국 긴밀 협력 필요"
    ▲ 사진=청와대 [동포투데이]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오후 2시40분부터 40분간 한정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을 접견하고, 한‧중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 방안과 최근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청와대가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문 대통령은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인 올해가 성숙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신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가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양국이 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한‧중 관계가 경제통상 분야에 그치지 않고 정치·안보 영역으로까지 확대돼야 한다. 그래야 여러 갈등요인에도 두 나라 관계가 흔들리지 않고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양국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이라는 공통의 이해와 접점을 찾아 나가야 한다. 특히 평창 올림픽 이후에도 북한과의 대화가 지속되어 궁극적으로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두 나라는 같은 목표를 갖고 있으나,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서 “우리 기업들이 중국 진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국 성장의 온기가 우리 기업들에게도 미칠 수 있도록 중국정부가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덧붙여 “평창올림픽에 더 많은 관광객들이 오고 인적교류가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중국 정부가 신경써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정 상무위원은 “중국은 한‧중 인적교류에 대해 적극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다. 또 개별 기업의 이익에 대해서도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한‧중이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는 만큼 두 나라 정부가 함께 노력해 이 문제에서 진척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정 상무위원은 이어서 “한반도 정세의 열쇠는 미국과 북한이 쥐고 있다. 한‧중 양국은 미국과 북한이 직접 대화를 추진하도록 같은 목표를 가지고 노력해야 한다. 중국 속담에 ‘삼척 두께의 얼음이 어는 것은 하루의 추위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라는 말이 있다. 정세가 복잡한 만큼 인내심을 가지고 노력하자.”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이 올림픽을 계기로 남북대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 대화가 한반도의 평화적인 비핵화 문제로까지 이어져야 한다. 남북대화가 북미대화로 이어지도록 중국정부가 더 많은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중국 내 우리 독립운동 사적지 보호와 관련한 한‧중 간 협력은 양국 국민 간 우호 정서를 확산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임을 강조하고, 오래 전부터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 보존·복원에 큰 기여를 해 온 것으로 알려진 한 특별대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8-02-08
  •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김영남·김여정 등 北고위급 대표단 10일 접견 예정"
    ▲ 북한 김정은 위원장 전용기 [동포투데이] 청와대는 8일 북한 고위급 대표단의 방한일정을 공개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0일 청와대에서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일행과 오찬을 함께 한다고 8일 청와대가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동생 김여정 노동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도 이 자리에 배석할 예정이다.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 상임위원장 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9일 평창 올 개막식에 참석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통일부는 “북한 고위급 대표단은 9일 전용기로 평양을 출발하여 서해 직항로를 통하여 오후 1시 3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할 것”이라며 “전용기는 인천공항에 대기하지 않고 돌아갔다가 11일 저녁 다시 인천공항으로 나갈 것이라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8-02-08
  • 위챗에서 타인 모욕시 5,000 위안 배상해야
    [동포투데이] 위챗에서 타인을 모욕하는 말을 발표하면 타인의 명예를 침해하는 것에 속하는가? 대답은 긍정적이다. 중국 사천성 고급인민법원은 2017년 전성 10대 전형사건을 발표했는데 그중에는 이런 사건이 있었다. 친구였던 두 사람은 사소한 사건으로 모순이 발생했는데 그중 한 명이 다른 한 명을 모욕하는 언어와 사진을 자신의 모멘트에 발표했다. 법원은 전자가 상대방의 명예권을 침해했다고 인정하고 모멘트에 사과문을 발표하고 발표일은 3일보다 적어서는 안 되며 정신피해위로금 5,000 위안을 배상해야 한다고 선고했다. 법관은 누구나 인터넷에서 소셜네트워크의 편리를 누리는 동시에 법에 따라 자신의 권리를 신중하게 행사해야 한다고 했다. 위챗 사용자는 모멘트에서 정당하고 합법적으로 관점이나 평론을 발표할 수 있지만 위챗 대화내용은 소송 중에 증거로 사용될 수 있다. 이번 사건은 위챗 모멘트가 인터넷 공간이 "법외영역"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었는바 마땅히 현실 생활에서 법률과 도덕 최저선을 준수해야 함을 명확히 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8-02-08
  • 中 경찰, 720도 파노라마 기록 카메라 부착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경찰이 빠른 시일 내에 720도 파노라마식 카메라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이 카메라는 안면 인식과 손동작 인식 기술을 탑재하고 있어 경찰이 지명수배한 용의자를 실시간으로 인식할 수 있다. 10여년 간 경찰 임무 수행용 기록 카메라는 줄곧 사용되어 왔고, 오늘날 전세계의 경찰이 통상적으로 이런 카메라를 부착하고 있다. 전형적인 상황에서 카메라는 흉부 의상에 부착하며, 이 경우 카메라는 보통 130도~170도 사이의 제한적인 시야만 제공한다. 이는 경찰이 사고의 전방위적인 완전한 동영상을 확보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 중국의 한 스타트업이 이 문제의 솔루션을 찾았다. 이 업체는 세계 최초로 내부에 안면인식 기술을 설치한 720도 파노라마 카메라를 개발했으며, 이 카메라는 경찰이 용의자를 발견하고, 사건의 완전한 동영상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설계할 때 카메라를 어깨에 부착하도록 고안해 카메라는 720도, 고해상도 화면을 포착할 수 있고, 심지어 손짓 인식 능력도 갖추고 있다. 만약 용의자가 경찰에게 공격적인 행동을 하면 카메라가 이런 행동을 탐지할 수 있고 용의자를 지속적으로 추적하고 초점을 정확하게 조준할 수 있다. 이 업체의 한 임원은 자사의 파노라마 카메라를 3천~4천 명의 중국 경찰에게 보급했다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8-02-08
  • 영부인 김정숙 여사 평창 방문, 자원봉사자 격려
    ▲ 7일 강원도 평창올림픽 선수촌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한 외국인 자원봉사자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청와대 [동포투데이]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는 식당, 선수촌플라자, 교통컨테이너 등 평창올림픽 현장 곳곳의 자원봉사자들을 만나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7일,청와대가 밝혔다. 김정숙 여사는 운영인력식당을 방문해 “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능력과 시간을 다 내어주셨을 여러분, (자원봉사자에 대한 지원이) 매우 춥고 부실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제가 여러분들에게 위안이 될까 해서 이렇게 오늘 나왔습니다.”라며 평창을 찾은 뜻을 밝혔다. 김정숙 여사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여러분이 평창올림픽의 또 하나의 종목에 출전하는 선수들이고 평창을 세계에 알리는 얼굴이다”며 “여러분이 계셔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공적인 올림픽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능력과 시간을 다 내어주셨을 여러분에 대한 지원이 부실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너무 많이 아팠다”면서 “엄청 잘해 드리지는 못해도 최소한 활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게 하고 여러분 활동이 세계인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정숙 여사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이어갔다. 점심 식사 후, 김정숙 여사는 선수촌플라자를 방문했습니다. 선수촌플라자는 카페, 은행, 편의점, 미용실 등 편의시설이 마련되어있는 공간이다. 김정숙 여사는 선수촌플라자 내 전통문화체험관과 미용실을 방문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미용실을 이용 중인 외국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8-02-08
  • 99년 전 2월 8일, 2.8독립선언을 기억하십니까?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국내외로 널리 알리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팀이 2.8독립선언일을 기념하여 '1919년 2월 8일, 2.8독립선언을 아십니까?'라는 주제로 카드뉴스를 제작해 SNS에 공개했다. ▲ 2.8독립선언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담은 카드뉴스 9장 모음 서 교수팀이 펼치는 '한국사 지식 캠페인'은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날에 맞춰 그 날의 정확한 한국사 지식을 누구나 다 이해하기 쉽게 카드뉴스 및 영상으로 제작하여 SNS상에 널리 퍼트리는 '대국민 교육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 주제는 1919년 2월 8일, 조선유학생 6백여명이 조선기독교청년회관에 모여 대표자 11명이 서명한 독립선언서와 결의문을 낭독하고, 우리 민족의 독립의지를 세계에 천명한 활약상을 9장의 카드뉴스로 소개하고 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2.8독립선언에 참가했던 학생들의 다수가 조선으로 돌아가 3.1운동에 큰 역할을 한 매우 중요한 사건인데 훗날 크게 주목받지 못한 것이 안타까워 널리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는 현재 도쿄 중심부에 위치한 재일본한국YMCA 내에 있는 '2.8독립선언 기념자료실'의 열악한 시설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지난 몇 년간 이 곳을 수 차례 들러 천장에 물이 새어 전시장 위쪽에 얼룩이 많이 생긴걸 확인한 후 여러차례 YMCA측에 얘기했지만 고쳐지지 않고 있다. 특히 비용이 문제라면 비용을 후원하겠다고 해도 묵묵부답이었다"고 전했다. ▲ 일본 도쿄에 위치한 '2.8독립선언 기념자료실'의 전시장 벽면에 얼룩이 생긴 모습 특히 그는 "일본 유학 중 2.8독립선언때 학생 대표 11명중 한 명으로 선출되어 활약한 독립운동가 김상덕의 사진은 아직도 A4용지에 투명 테이프로 부착되어 있어 현재의 열악한 시설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서 교수는 "지속적인 답사를 통해 해외에 위치한 독립운동 유적지 보존 상황이 썩 좋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내년이면 2.8독립선언도 100주년을 맞는다. 우리 정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할 때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 교수팀은 향후 '한국사 지식 캠페인'을 날짜별로 시리즈로 엮어 '한국사 아트북'을 제작할 계획이며 영어 등 다국어로도 번역하여 전 세계 주요 도서관에도 기증하여 비치할 예정이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8-02-08
  • 中 윈난 예술학원 응시 시작...수만 명 수험생 몰려들어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지난 29일 수험생들이 윈난성 쿤밍(昆明)시에 위치한 윈난예술학원에서 응시 준비를 하고 있다. 예술의 꿈을 가진 많은 수험생들은 2018년 윈난예술학원 성내예술계열 대학입학시험에 참석해 자신의 꿈을 위해 분투했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윈난예술학원의 각 전공 성내 신청자 규모는55.233명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8-02-08
  • 中 춘제 대이동, 첨단기술 도입…안면인식으로 검사
    ▲ 사진= 중신망(中新網)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하이커우(海口)시 동쪽 기차역에서 여객들이 안면인식을 통해 검사를 받고 있다. 하이난철도공사는 올해 하이커우, 싼야(三亞), 원창(文昌), 충하이(瓊海), 완닝(萬寧), 링수이(陵水) 등 7개 기차역에서 안면인식 장비를 설치해 여객들의 편리를 제고했다. 중신망(中新網)에 따르면 안면인식시스템을 이용하면 여객들은 몇 초만에 바로 역으로 들어갈 수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8-02-08
  • '백두혈통' 김여정, 9일 방한…청와대 “소홀함 없도록 준비할 것”
    ▲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청와대는 북한이 7일 오후 통지문을 통해 고위급 대표단 명단을 알려왔다고 밝혔다. 대표단 명단에는 김영남 최고인민위원회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북한에서 이른바 백두혈통이라 불리는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리택건, 김성혜 등 16명의 보장성원과 기자 3명이 포함되었다. 청와대는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북한의 이번 대표단은 동계올림픽 축하와 함께, 한반도의 긴장을 완화하려는 북쪽의 의지가 담겨있는 것으로 평가한다며 특히 김여정 제1부부장은 김정은 위원장의 여동생으로, 노동당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북한 고위급 대표단 체류 기간동안 소홀함이 없도록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북한 고위급 대표단의 체류 일정 등 실무적 문제들은 앞으로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한 문서 교환 방식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8-02-07
  • 중국 민정부, 179개 불법사회조직 명단 공개
    [동포투데이] 등록절차를 거치지 않고 사회조직명의로 활동을 전개하는 조직이 증가함에 따라 최근 중국 민정부 사회조직관리국에서는 불법사회조직 혐의가 있는 사회조직 179곳의 명단을 공개하였다. 한편 민정부 사회조직관리국에서는 명단공개와 함께 사기 등의 불법활동을 예방하고 불법사회조직의 활동증거를 수집하기 위하여 웹사이트, 이메일, 팩스 등을 공개하였다.웹사이트 : www.chinanpo.gov.cn 이메일 : jbshzz@vip.163.com팩스 : 010—58124144이번에 공개한 불법사회조직의 명단은 아래와 같다. 1. 中国美丽乡村研究中心2. 全国美丽乡村商业项目管理办公室3. 雄安贵阳新区基金会4. 国务院精准扶贫基金会5. 中国园林协会6. 中国工程建设质量管理协会7. 中国建设装饰行业协会8. 联合国可持续发展目标推进组织委员会9. 中国爱心基金会10. 北京昊仁圣世科技发展中心11. 中国水利水电研究协会12. 国防教育宣传活动组委会13. 中国旅游非遗文创艺术联合会14. 全国名人书画艺术联合会15. 中国文化艺术联合会16. 中国非物质文化遗产战略发展联盟17. 中国非遗备案中心18. 中国非遗培训中心19. 中国非物质文化遗产保护联盟20. 中国中医药学会21. 中华中医传承发展联合会22. 华夏中医药学会23. 中国中西医结合研究会24. 中医药期刊学会25. 中国民间中医协会26. 中华中医行业协会27. 中华中医药发展基金会28. 中国中医药行业科技发展交流中心29. 中华中医药卫生学会30. 中国民族中草药研究会31. 养生产业协会32. 中国少林养生学会33. 国际古琴养生学会34. 中国道家养生协会35. 中国养生茶发展研究中心36. 中华中西医结合骨病研究会37. 中国推拿按摩学会38. 中国保健按摩协会39. 中国保健科技学会40. 中国保健品行业发展促进会41. 中国气功科学研究会42. 世界刘氏总会43. 华夏龙氏文化研究会44. 世界彭氏宗亲联谊总会45. 中华谭氏文化研究总会46. 世界谭氏宗亲总会47. 世界王氏宗亲总会48. 中华饶氏经济文化发展研究会49. 中华薛氏宗亲联谊会50. 世界华人郭氏宗亲联合会51. 中华裴氏宗亲联谊会52. 中华甯氏宗亲会53. 世界宁氏企业联合会54. 华夏甯氏根祖文化研究院55. 世界彭氏宗亲联谊会56. 中华王氏文化研究中心57. 世界孙氏宗亲联谊总会58. 中华倪氏川渝宗亲联谊会59. 世界刘氏联谊总会60. 世界三欧宗亲联谊会61. 世界何氏总会62. 中华方氏总会63. 中华方氏源流历史文化研究会64. 中华方氏全族统谱编纂委员会65. 中华鲍氏宗亲联谊总会66. 中华鲍氏族史研究总会67. 中华崔氏历史文化研究会68. 中华段氏文化研究会69. 中华慈孝总会70. 中华公益慈善总会71. 中华全国老红军协会72. 中国注册消防师培训协会73. 中国金融管理委员会74. 中国茶叶管理协会75. 中国建筑财税协会76. 中国城市建设协会77. 中国电子信息产业协会78. 中国电商供应链联合会79. 中国高等教育教学研究会80. 中国少儿艺术教育家协会81. 中国建设法制教育协会82. 中国母婴产业公会83. 中国国际烘焙协会84. 中国名人名家新同盟总会85. 中国水利水电研究协会86. 中国能源装备协作会87. 中国邮轮游艇协会88. 中国健康产业规范委员会89. 中国餐消联合会商会90. 全国商用车配件产销联合会91. 全国高校文学社团联合会92. 全国脊诊整脊学术委员会93. 世界姜姓宗亲联谊总会94. 中国定向出版发展促进会95. 中国公文写作研究会96. 中国水利建设工程协会97. 中国西部图书馆联合会98. 中国安全生产科学教育中心99. 中华民间藏品鉴定委员会100. 中国干部书画研究院101. 中国城建教育培训中心102. 中国水利信息中心103. 中国水利建设信息中心104. 中国爱心基金会105. 中华爱心基金106. 中国社会福利科教文中心107. 中国品牌质量管理评价中心108. 中国中小企业名牌培育工作委员会109. 中国名牌产品培育委员会110. 中国品牌调查统计中心111. 中国行业网络注册中心112. 中国勘察设计行业协会113. 中国工程勘察设计行业协会114. 中国建筑业联合会115. 中国旗袍会116. 中国营养研究中心117. 中国移动互联网产业联盟118. 中国移动联盟119. APP中国移动应用联盟120. 移动互联网专业委员会121. 移动互联网推进委员会122. 移动互联网注册中心123. 移动互联网研究中心124. 中国专家学者协会125. 中国中轻产品质量保障中心126. 全国健康产业工作委员会127. 中国航天发展中心128. 中国航天博物馆129. 移动互联网企业应用联盟130. 中国虚拟运营商产业联盟131. 中国可信网站应用推进联盟132. 中国搜索联盟133. 中国行业网站总部基地134. 中国村大数据产业联盟135. 互联网金融千人会136. 中国信息化推进联盟137. 中国房地产协会138. 中国经济学团体联合会139. 中国3G行业门户注册中心140. 中国B2B电子商务联盟141. 中国国家工美协会142. 中国3G掌商联盟143. 中国互联网应用创新委员会144. 中国省长协会145. 中国国际经济合作促进会146. 中华收藏家协会147. 中国公安文化信息交流协会148. 中国毛泽东书法研究会149. 中国国诣收藏协会150. 中国质量监督检验协会151. 中国整形博士联盟152. 徐悲鸿国画民俗协会153. 中国大大爱心联盟154. 中华国粹艺术研究协会155. 中国艺术收藏联合会156. 中国艺术文化普及促进会157. 中国国际收藏家协会158. 中国国际文物协会159. 中华国宝文物收藏品协会160. 中国艺术品协会161. 中国红色收藏协会162. 中国玉石品鉴协会163. 中国邮票研究会164. 中国钱币研究会165. 中国老年节久久敬老会166. 中国人居环境发展研究会167. 中国房地产产业协会168. 中国房地产投资研究会169. 中国国际奥林匹克协会170. 中国国际品牌发展促进委员会171. 中国质量信用企业协会172. 中国文化部信息协会173. 中国党史文化学会174. 中国将军政要书法研究会175. 中国城乡复转军人创业工作委员会176. 中华民间中医协会177. 中华医学基金会178. 中国中医药协会179. 中国佛学研究会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8-02-0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