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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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리더십에 대한 글로벌 불만족도 상승
    [동포투데이] 미국 여론조사업체 갤럽이 최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리더십에 대한 불만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불만족도는 2023년 36%에 달해 2022년 33%보다 높았다. 보고서는 2023년 우크라이나, 핀란드, 인도, 케냐, 우간다 등 국가에서 미국의 리더십 만족도가 급락해 2022년보다 최소 10%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3년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만족도는 41%로 2022년과 동일하다. 이번 여론조사는 130개 이상 나라의 15세 이상 사람들의 표본으로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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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머스크, 깜짝 방중...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적용 논의
    [동포투데이] 로이터통신은 내부 사정에 정통한 두 인사를 인용해 미국 기업인 일론 머스크가 지난 28일 중국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이 28일 베이징을 깜짝 방문했다"며 중국은 테슬라 자동차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이라고 전했다. 머스크는 중국 고위 관계자와 만나 중국의 완전 자율주행차에 대한 소프트웨어 적용을 논의하고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훈련할 수 있도록 중국 밖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허가를 받기를 원하고 있다.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테슬라모터스(Tesla Motors)는 2003년 설립된 전기차와 이에 준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전기차 외에도 자체 기술을 활용해 배터리와 전기엔진을 생산해 다른 자동차 회사, 특히 도요타와 메르세데스-벤츠 회사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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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英,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 배치 계획
    [동포투데이]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28일 소식통을 인용해 영국이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을 전면 배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국방부가 새로운 무기를 전적으로 영국에서 개발, 조립해야 하며 납품 기한은 2030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의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계획은 초기 단계에 있으며 육상, 해상 또는 공중에서 발사 될지 여부는 아직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식통은 또한 영국이 무기를 더 빨리 확보해야 할 경우 미국으로부터 극초음속 미사일을 구매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일반적으로 마하 5 이상의 속도로 이동하는 미사일로 정의된다.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최신 미사일 방어 시스템으로는 요격이 거의 불가능하다. 현재 러시아와 중국은 극초음속 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은 시험단계에 있다. 또한 이란은 극초음속 활공 모듈이 장착된 미사일을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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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캄보디아 서부서 탄약고 폭발...군인 20명 사망
    [동포투데이] 캄보디아 홍마나이 총리가 27일, SNS에 올린 글에서 캄보디아 서부의 한 탄약고에서 화재·폭발 사고가 발생해 20명의 군인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폭발로 인해 사무실 건물 한 채와 막사 여러 채가 파괴되고 인근 주택 25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마나이는 캄보디아 왕실을 대표하여 사망자와 부상자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 장례식과 조의금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사고 직후 당국은 긴급 구조와 조사에 나섰고 현장 상황은 이날 오후 5시쯤 통제됐다. 한편 이날 현지 경찰은 기자들과 만나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며 피해 규모는 아직 집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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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나토 “서방과 좋은 관계 원한다면 러 지원 중단하라” 中에 경고
    [동포투데이]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중국이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전쟁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목요일(4월 25일) 베를린을 방문한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중국에 이례적으로 강경한 어조로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중국이 반도체와 이중용도 제품과 같은 첨단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러시아의 전쟁 경제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스톨텐베르크는 "지난해 러시아는 중국으로부터 미사일과 탱크, 항공기 생산에 사용되는 마이크로전자 제품의 90%를 수입했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또한 러시아에 더 나은 위성 능력과 위성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은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를 원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에서 가장 큰 무력 충돌을 계속 부채질하고 있다”며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는 없다”라고 경고했다. 스톨텐베르크는 또 서방 동맹국들에게 과거 러시아에 의존했던 것처럼 중국에 의존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는 "과거에 러시아의 석유와 가스에 의존하는 실수를 저질렀다"며 "오늘날 중국에 의존하는 투자와 원자재, 기술이 우리를 취약하게 만들 수 있는 똑같은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스톨텐베르그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 동맹국들의 지원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동맹국들이 더 많은 무기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물리치기에는 아직 늦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의회가 마침내 우크라이나에 수백억 달러를 지원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영국, 독일, 네덜란드 등 다른 국가들도 새로운 약속을 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제 이러한 약속을 무기와 탄약의 실제 전달로 전환하고 이를 신속하게 이행해야 할 책임은 각국에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미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르면 금요일(26일) 대포병 레이더, 전술 차량, 패트리엇 요격 시스템, 드론, 정밀 탄약 및 대 드론 시스템을 포함하여 최대 60억 달러 상당의 우크라이나 지원 무기 패키지를 발표할 수 있다고 목요일에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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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에이즈에 감염된 남친 사랑한 여성
    ▲ 사진= 인터넷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미국 텍사스 중 샌 안토니오의 한 여성이 에이즈에 감염된 남친을 사랑한 나머지 결혼하여 3명의 자녀까지 출산한 일화가 화제로 되고 되고 있다. 자리라고 부르는 이 여성은 2007년의 대학시절, 지금의 남편 카시찬나를 알게 되었다. 그러나 약 1년 뒤 남친 카리찬나는 자기 자신이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는 사실을 그녀한테 고백, 사형선고나 다름없는 이 말을 들은 자리는 한동안 절망감에서 맴돌았으나 드디어 이지를 되찾고 카스찬나와 일생을 함께 하기로 맘먹었으며 그녀의 가정에서도 이들 남녀의 결혼을 지지했다고 한다. 2010년 7월에 결혼한 자리는 얼마 후 자기 자신도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당시 그녀는 자기의 자가용을 발로 차면서 울부짖고 했지만 결국 냉정을 되찾았다. “이는 카시찬나의 잘못이 아니었어요. 우리는 비감에 사로잡혀 있을 것이 아니라 반드시 현실을 받아들여야 했어요. 그리고 그도 살아야 했고 나 역시 꿋꿋이 잘 살아야 했어요.” 그 뒤 이들 부부는 함께 치료에 정진하였으며 안전조치를 하고서야 잠자리에 함께 들군 하였다. 결혼 2년 뒤 자리는 자신이 임신한 것을 알게 되자 처음에는 인공낙태를 생각했었지만 임신부가 치료를 결부한다면 태아의 감염율은 100분의 2%로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는 의사의 충고로 나중에 결국 태아를 살리기로 결심하였으며 이런 것을 반복하면서 선후로 자녀 3명을 출산하기도 했다. 그리고 애들이 출산한 후 병원검사를 실행해본 결과 애들 모두가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았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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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2
  • 남성비율이 가장 적은 나라- 러시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중국의 남녀비율은 평형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여성비율이 남성에 비해 적기 때문이다. 반대로 중국과는 다르게 여성의 총인구가 남성에 비해 현저하게 많은 나라가 았다. 그 나라인즉 중국의 이웃인 러시아이다. 일전 텐센트(腾讯)는 유엔 인구발전기구가 발표한 집계를 인용, 러시아의 여성인구가 남성에 비해 1000여만명이 더 많으며 현재 러시아의 독신자 여성 비율이 49%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여성 비율이 훨씬 많은 러시아의 현황을 두고 일각에서는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미래의 언제인가는 러시아가 <여인국>으로 될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도 있다. 한편 남녀 비율의 실조로 러시아에는 많은 사회의 악성기풍이 일고 있는바 예하면 많은 남성들은 성격이 조폭하고도 제멋대로 술주정 부리고 도박하고 아내를 구박하고 하는가 하면 여성들은 매일 밖에서 근무하고도 집안을 돌봐야 하는 등이다. 이는 러시아의 이혼율이 매우 높은 일종 원인이기도 하다. 러시아에는 미녀가 많다. 거리와 커피점 또한 기타의 공중장소에는 홀로 사는 싱글미녀가 많다. 러시아 여성들은 흔히 피부가 부드럽고도 매끄러우며 키가 크고도 곡선미가 두드러진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이런 여성들 중에는 혼자서 생활하는 여인이 많다. 남성들한테 실망했기 때문이다. 1989년, 2002년과 2010년 3차에 거쳐 진행된 러시아의 인구보편조사에 따르면 당시의 남녀 비율은 각각 1000명 대 1140명, 1000명 대 1147명, 1000명 대 1163명으로, 여성 비율이 점점 많아지는 추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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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8-02-12
  • [비망록④] 2017년 중국 식품·건강 분야 루머와 그 진실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인민망(人民網)은 범상치 않았던 2017년을 돌아보며 한 해 동안 사람들의 말밥에 올랐던 루머들을 정리하면서 그 진실을 밝혔다. 공공관리, 사회, 과학기술, 식품·건강 등 여러 분야로 나눠 정리된 루머와 그 진실을 보면 다음과 같다. 시장에 플라스틱 김, 플라스틱 당면, 플라스틱 쌀 출현 검색차수 4423만차, 사건뉴스열점도 ★★★★ [루머] 2017년 한시기 인터넷 동영상에는 플라스틱으로 만든 김(紫菜), 당면 등이 나타났고 또한 플라스틱으로 된 쌀을 제조하는 과정을 폭로하는 장면도 나타나면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진실] 2017년 복건, 천진, 사천, 감숙, 청해 등 지의 공안기관에서는 이른 <플라스틱 식품> 요언을 터트린 혐의자 8명과 그 동영상을 제작한 인원 5명, 그리고 요언으로 타인을 협박공갈한 인원 5명을 체포했으며 당면 자체가 연소될 수 있으며 이른바 <백색고체(白色固体)>는 플라스틱 알맹이로서 쌀과 관련이 없음을 증명하였다. '면화육송병' 동영상 검색차수 3536만차, 사건뉴스 열점도 ★★★★ [루머] <면화육송병(棉花肉松饼)>이란 이 동영상은 2017년 한시기 여러 개의 버전(版本)으로 방영되었으며 촬영된 <검측방법>도 기본적으로 비슷했다. 동영상을 보면 소위 육송병을 물에 담그면 후에 백색 침전물이 생기는데 이것이 면화라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동영상은 오랜 기간 동안 사람들이 먹은 것은 모두 <면화육송병>이라고 설명했다. [진실] 이를 두고 중국 국가 식품감독 관리국에서는 이른바 <면화육송병> 동영상에 대해 반박하면서 육송병과 면화의 성분에 대해 설명, <육송병의 기본원료는 고기섬유이고 주요 성분은 단백질이며 입안에 넣고 천천히 씹으면 곧 융화되는바 입 감각이 부드럽지만 면화의 기본은 식물섬유로서 입안에 넣어도 용화되지 않는다면서 비록 부드럽지만 절대 융화되지 않는다>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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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8-02-12
  • 윤송아, 평창올림픽 성공기원 "한·중·일 동방채묵전" 참석
    ▲ 배우 겸 화가 윤송아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 "한중일 동방채묵전"에 참석했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겸 화가 윤송아가 강원도 영월군(군수 박선규) 주최,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이사장 이범헌) 주관으로 영월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2018년 2월7일(수)~2월25일(일)까지 진행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 "한중일 동방채묵전"에 참석했다. 이번 전시는 한중일 미술인이 동양의 미술품을 평창 올림픽에 맞춰 소개하는 행사로 외국 방문객, 지역주민, 미술애호가들이 미술로 소통하고 예술의 즐거움을 공유하고자 기획 되었다. 개막식은 윤송아의 진행으로 '터를 일구는 사람들' 앉은 반 사물놀이, '락음악단' 퓨전국악, 최소리 공연단, 36사단 군악대의 축하공연으로 400여명의 참석자들은 한겨울에 열리는 미술축제를 만끽했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동방채묵-한중일전, 영월산수-한국화 특별전, 남북미술전, 민화불화전, 유등전, 평창의 힘-동계올림픽 사진전, 실외 플랙 아트, 문화체험 프로그램 및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남북미술전 부스에 전시되는 북한작가의 조선화는 금강산, 칠보산, 두만강, 압록강 등의 아름다운 풍경을 세심한 붓 작업으로 감탄과 동질감을 불러일으킨다. 전시장인 영월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은 나라별, 장르별로 구분된 부스에 작품이 전시되어 일반인도 미술을 공부하고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한중일 대표 작가들은 자국의 자연과 문화를 미술로 표현하여 3국 국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했다.한국 대표작가 민경갑선생은 '절제된 정열' 이라는 작품으로 붉은빛 강열한 느낌을 선사하고 있으며, 중국의 대표작가 쩡 라이더(Zene Laide)작가는 '이백의 시'를 서예 작품으로 선 보이며 한중일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을 찾고자 했다. 일본 대표작가 마치다 타이센(Machida Taisen) 작가의 초관설 작품은 일본의 상징인 후지산의 매력을 그림으로 극대화 시켰다. 윤송아는 3월 14일부터 3월 27일까지 강릉시립미술관 전관에서 진행되는 강릉군집개인전에서 부스 개인전 작가로 참여할 예정이며, 또 13일 화요일에는 올림픽응원단 ‘레드엔젤’ 홍보대사로써 응원단과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남자1500m 스피드스케이팅 응원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화 ‘덕구’, ‘게이트’의 개봉을 앞둔 윤송아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출신의 재원으로 현재 한국미술협회 홍보대사를 맡고 있으며, KIAF, SOAF 등 국내 주요전시는 물론 미국과 홍콩, 독일, 파리 등을 오고 가며, 미술계의 떠오르는 젊은 작가로 급부상하고 있다. 윤송아는 최연소 한국작가로써 파리 루브르박물관 전시에 참여해 호평을 받으며, 프랑스에서 국내 최초로 ‘젊은 작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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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문화
    2018-02-12
  • 인천공항, 평창올림픽 성공기원 콘서트 폐막...관람객 찬사 이어져
    ▲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지난 7일부터 펼쳐진 대규모 문화예술공연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최기념 콘서트'가 5일간의 공연을 성황리에 끝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지난 7일부터 펼쳐진 대규모 문화예술공연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최기념 콘서트'가 5일간의 공연을 성황리에 끝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 기념을 겸한 2월 정기공연으로,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아트, 하늘에 펼치다'라는 주제로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열띤 공연을 펼쳤다.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여하는 외국 대표선수단과 취재진, 관광객들에게 우리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알리고 올림픽의 열기와 감동을 미리 느껴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외국 선수단과 취재진을 포함, 연일 1천~3천여 명의 관객들이 참석해 인천공항 정기공연 역대 최대의 성황을 이뤘다. 공연 첫날인 7일 ‘Wave in Incheon City Chorale Concert' 공연은 한국 음악계의 거장 김종현 예술감독이 지휘하는 인천시립합창단이 천상의 하모니로 ‘인천아리랑', ‘꽃밭에서', ‘미래의 도시', ‘옹헤야' 등을 노래해 1천여 명의 관객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았다. 둘째 날인 8일 'K-POP Wave Concert' 공연은 국내 실력파 보컬가수 김연우가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여전히 아름다운지', ‘사랑한다는 흔한 말', ‘이 밤이 지나면',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등의 히트곡들을 라이브 메들리로 선보여 감동을 선사했다. ▲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지난 7일부터 펼쳐진 대규모 문화예술공연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최기념 콘서트'가 5일간의 공연을 성황리에 끝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셋째 날 ‘Musical Wave Concert' 공연은 지휘자 방성호가 이끄는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배우 김다현, 배다해, 신영숙, 윤형렬이 ‘대성당의 시대', ‘황금별', ‘Nella Fantasia' 등 낯익은 감성음악과 화려한 뮤지컬 갈라콘서트를 무대에 올려 박수갈채를 받았다. 넷째 날 ‘World Music Wave Concert' 공연은 세계적인 성악가 바리톤 김동규와 재즈 보컬리스트 고아라가 국내 정상급 세션인 DK 콘서트 앙상블과 함께 감미로운 선율의 월드 뮤직 ‘My way', ‘Core'n grato', ‘Mas que nada' 등을 선보여 최고의 공연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공연 마지막 날인 11일 와이즈 발레단의 ‘The Wave of Ballet Fantasy' 공연은 우아한 발레리나들이 환상적인 동작으로 ‘백조의 호수', ‘봄의 소리 왈츠', ‘유토피아', ‘라 비방디에르' 등 정통발레와 창작발레의 진수가 담긴 화려한 공연으로 환호를 받으며 이번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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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문화
    2018-02-12
  • 재중조선인총연합회, 광명성절 경축 공연 마련
    ▲ 랴오닝신문(辽宁新闻)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2월 9일, 재중조선인총연합회에서 주최한 ‘광명성절 경축 공연’이 선양시 문화궁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현지 매체 랴오닝신문(辽宁新闻)에 따르면 이날 주최측에서는 연변가무단, 심양모란예술센터, 연길예술센터, 연변대학예술학원, 재중조선인청년협회, 북경동방가무단의 배우들을 초청하여 광명성절 경축 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에는 합창, 독창, 가야금독주, 소합창 등 다양한 종목이 포함됐다. 특히 중국 1급 배우이자 북경동방가무단의 저명한 가수 최경호씨는 절절한 목청으로 <매혹>, <뿌리가 되자>란 노래를 불러 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구영혁 주심양 조선총영사관 총영사를 비롯한 외교관들과 최은복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의장을 비롯한 재중조선인 대표들과 조선족단체 관계자들도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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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8-02-11
  • 中, 젠-20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 실전배치
    ▲ 중국 젠-20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 실전배치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공군 대변인은 9일, 중국이 자체로 개발한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 졘-20이 공군 작전 부대에 보급되기 시작했고 전면적인 작전능력 형성을 향해 중요한 한걸음을 내디뎠다고 발표했다. 졘-20전투기는 2016년 11월에 중국 주해국제항공전시에 참가해 처음 비행전시를 공개했고 2017년 7월에 중국인민해방군건군 90돐 경축 열병식에 참가해 처음 전투자태로 세인들앞에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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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8-02-11
  • 中 사형 집행유예 부부 12년 만에 상봉
    ▲ 사진=홍콩 봉황망(鳳凰網)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홍콩 봉황망(鳳凰網)에 따르면 지난 8일, 산시성 여자감옥 문화센터(陕西省女子监狱文化中心)에는 일종 특수한 모임이 있었다. 이 날 아침부터 시안(西安), 얀타(雁塔), 마란(马栏), 황링(黄陵), 쫭리(庄里), 웨이난(渭南), 부핑(富平) 등 7개 지구의 감옥으로부터 47명 복역자들이 모여들어 감옥 내에서 복역하고 있는 친인들을 만나게 되었다. 오전 11시 복역자 친인들간의 상봉활동이 곧 끝나게 될 무렵, 한쌍의 남녀 복역자가 서로 포옹하며 작별을 아쉬워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컥하게 했다. 이들 부부는 마약밀매로 12년 전 사형 집행유예로 판결 받은 부부이다. 복역생활 기간 이들 부부는 통신거래만 있었을 뿐, 한번도 만나지 못하였다. 이들한테 있어서 이번의 상봉은 12년만의 상봉이었다. 그리고 이 날 감옥측은 이들 부부의 딸한테까지 연락, 한 가족은 말 그대로 뜻깊은 만남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 날 이들 부부의 딸은 “12년이나 됐어요. 오늘에야 한손으로는 아빠의 손을 잡고 다른 한 손으로는 엄마의 손도 잡을 수 있게 됐어요……”라고 하며 울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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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1
  • [비망록③] 2017년 중국 과학기술 분야 루머와 그 진실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인민망(人民網)은 범상치 않았던 2017년을 돌아보며 한 해 동안 사람들의 말밥에 올랐던 루머들을 정리하면서 그 진실을 밝혔다. 공공관리, 사회 분야, 과학기술 등 여러 분야로 나눠 정리된 루머와 그 진실을 보면 다음과 같다. 비망록 3. 과학기술 분야 루머와 그 진실 H5 작은 게임, 인민일보 클라이언트로 사칭 검색차수 2355만차, 사건뉴스 열점도 ★★★★ [루머] <8.1> 건군절을 앞두고 H5 사이트에서 많은 사용자들이<군복사진(军装照)> 게임을 스팸(刷屏)했다. 하지만 이를 두고 부분적 매체들은 이는 인민일보를 클라이언트(冒充)한 것으로 사기수단이라고 유포했다. 그리고 이 서버(服务器)는 캐나다에 있으며 목적은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절취하여 사기하는 것이라고 했다. [진실] 7월 31일, 인민일보 클라이언트는 성명을 발표하여 이 H5 사이트는 인민일보 클라이언트와 장기적으로 합작하여 기술개발을 하는 제3의 공급상 및 합작회사로서 서버는 모두 국내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사이트는 사용자의 동의를 거친 후에야 사용자의 사진을 올리며 절대 사용자의 성명, 연령 및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를 절취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곽금- 인류에 달 시험등륙 자제할 것을 경고 검색차수 959만차, 사건뉴스 열점도 ★★★ [루머] 2017년 6월 19일, <곽금(霍金)이 인류에 달 시험등륙 자제할 것을 경고>란 글이 한시기 줄곧 웨챗의 첫 자리를 도배했다. 란 제목으로 발표된 위챗은 또 <곽금은 재차 인류가 달에 등륙하지 말 것을 경고하면서 과학가들이 증언하기를 달의 반대 면에 외계인이 있다고 했다> 라고 했다. [진실] 이와 관련해 곽금은 <인류가 달 등륙을 자제하라>는 말을 한적이 없다고 하면서 더우기 <달 반대 면에 외계인이 있다> 라는 말을 한적이 없었다고 반박, 11월 24일, 곽금은 우주탐구에 관한 TFBOYS(加油男孩) 조합의 왕준개(王俊凯) 대장이 질문에 대답할 때 “지구에 대한 인류의 파괴는 미래의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 우리는 반드시 잠재력이 있는 기타 천체에 대한 탐구로 인류의 발전을 지속시켜야 한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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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1
  • NBC 평창 개막식 망언..서경덕 "아시아의 정확한 역사 알려주자"
    전 세계에 주요 언론사에 배포한 이번 동영상의 주요 장면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9일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때 미국 대표 방송사인 NBC의 해설자가 "한국의 발전, 일본 본보기로 삼은 것"이라고 발언을 해 큰 파장이 일고 있다. NBC의 개막식 중계방송 중 일본 선수단의 등장 당시 "일본이 한국을 1901년부터 1945년까지 강점했지만 모든 한국인들은 일본이 문화·기술·경제적으로 매우 중요한 본보기였다고 말하게 될 것"이라는 망언을 내뱉었다. 이에대해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이번 일에 관련하여 우리가 감정적으로만 대응할 것이 아니라 이번 기회를 계기삼아 일본이 아시아에 저지른 잔인한 역사를 제대로 알려야만 한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한편으로는 일본의 역사왜곡 전략이 전 세계에 먹히고 있다는 증거다. 이러한 행위를 막기 위해서는 정확한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한 전방위적인 역사홍보가 필요할 때다"라고 덧붙였다. 먼저 서 교수팀은 3년 전 일본 정부에서 제작한 '아시아 국가의 번영은 일본의 원조 덕분'이라는 역사왜곡 동영상에 반박하는 2분짜리 영어 동영상을 NBC를 포함하여 CNN,BBC,NHK 등 세계 주요 언론 3백여개 매체의 트위터 계정에 첨부했다. 이 동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4HQ2r0GCmOw)은 한국,중국,필리핀 등 일본이 아시아 각 나라에서 저지른 전쟁 만행에 대한 역사적인 자료를 보여준 후 아직도 진심어린 사죄와 보상을 하지 않는 일본 정부를 비판하는 내용이다. 특히 서 교수는 "이번 영상을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려 세계적인 여론을 형성한다면 NBC뿐만이 아니라 세계적인 언론매체에서 다시는 이런 실수를 하지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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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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