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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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토 “서방과 좋은 관계 원한다면 러 지원 중단하라” 中에 경고
    [동포투데이]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중국이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전쟁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목요일(4월 25일) 베를린을 방문한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중국에 이례적으로 강경한 어조로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중국이 반도체와 이중용도 제품과 같은 첨단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러시아의 전쟁 경제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스톨텐베르크는 "지난해 러시아는 중국으로부터 미사일과 탱크, 항공기 생산에 사용되는 마이크로전자 제품의 90%를 수입했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또한 러시아에 더 나은 위성 능력과 위성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은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를 원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에서 가장 큰 무력 충돌을 계속 부채질하고 있다”며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는 없다”라고 경고했다. 스톨텐베르크는 또 서방 동맹국들에게 과거 러시아에 의존했던 것처럼 중국에 의존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는 "과거에 러시아의 석유와 가스에 의존하는 실수를 저질렀다"며 "오늘날 중국에 의존하는 투자와 원자재, 기술이 우리를 취약하게 만들 수 있는 똑같은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스톨텐베르그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 동맹국들의 지원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동맹국들이 더 많은 무기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물리치기에는 아직 늦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의회가 마침내 우크라이나에 수백억 달러를 지원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영국, 독일, 네덜란드 등 다른 국가들도 새로운 약속을 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제 이러한 약속을 무기와 탄약의 실제 전달로 전환하고 이를 신속하게 이행해야 할 책임은 각국에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미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르면 금요일(26일) 대포병 레이더, 전술 차량, 패트리엇 요격 시스템, 드론, 정밀 탄약 및 대 드론 시스템을 포함하여 최대 60억 달러 상당의 우크라이나 지원 무기 패키지를 발표할 수 있다고 목요일에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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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미스 유니버스, 아르헨티나 60세 ‘불로여신’ 지역대회 우승
    [동포투데이] 미스 유니버스 조직위원회가 올해부터 참가자 연령 제한을 없앤 가운데 아르헨티나 지역대회에서 알레한드라 마리사 로드리게스(60) 변호사가 우승했다. 언론은 그녀가 역사를 만들었으며 '영원한 여신'이라고 보도했다. 그녀는 5월 미스 유니버스 아르헨티나 대회에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대표할 예정이며 역사상 가장 나이 많은 미스 유니버스 미인 대회 결승 진출자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미스 유니버스 조직위원회는 원래 참가자가 18세에서 28세 사이여야 한다고 엄격히 규정했지만, 2024년부터 참가자의 최고 연령 제한을 없앴다. 자신감 넘치는 로드리게스는 "2024년 미스 아르헨티나 미스 유니버스의 왕관을 놓고 경쟁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로드리게스는 18세부터 73세까지 34명의 다른 선수들을 제치고 5월 미스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표로 미스유니버스에 출전한다. 우승하면 9월 28일 멕시코에서 열리는 미스 유니버스 국제대회에 아르헨티나 대표로 출전해 다국적 참가자들과 미스 유니버스 우승을 다툰다. 로드리게스가 미스 유니버스 미인대회 역대 최연장 참가자로 물망에 올랐다는 뜻이기도 하다. 로드리게스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여성이 외적인 아름다움에만 치중할 것이 아니라 또 다른 가치관을 가져야 하는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며 미스 유니버스 대회의 새로운 국면을 대표하는 사람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심사위원들도 당대 여성을 대표할 수 있는 열정과 자신감을 높이 평가했다는 게 로드리게스의 생각이다. 로드리게스의 승리는 미와 연령의 관계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흡인력에 대한 사회적 기준을 재정의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는 내면의 지혜뿐 아니라 '눈에 띄는' 외적인 면모를 지닌 '불로여신'이라 불릴 만하다. 로드리게스는 라플라타 국립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한 후 법학을 공부하여 변호사가 되었고, 병원에서 법률 고문으로 일했다. 그녀는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운동을 하는 등 자신의 라이프스타일 덕분에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녀에 따르면 유기농 식품과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고 일주일에 세 번 정도 걷기나 조깅을 중심으로 적당히 운동을 한다. 피부 관리는 기본적인 것만 하지만 고급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한다. 그녀는 또 "유전자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로드리게스는 인간관계에 있어서는 이혼 후 독신 단계에 있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파트너가 없는 것이 제가 대회에서 우승한 이유 중 하나다"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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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日 언론 “中 기업 자동차 IT 선도”
    [동포투데이] 차세대 순수전기차(EV)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 등에서 중국 IT 업체들이 세계 선두에 나서면서 일본과 유럽과 미국 업체들이 우위를 점하고 있는 자동차 업계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고 니혼케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지난 4월 25일 세계 최대 자동차쇼 '베이징 국제오토쇼'가 4년 만에 개막했다. 세계적으로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갖고 있는 중국 자동차 업체들은 차세대 기술에서도 일본 업체들과 격차를 보이고 있다. 일례로 중국 대형 국유기업 '광저우자동차그룹'이 발표한 신형 EV '아이온 V'(AION V)는 고정밀 지도에 의존하지 않는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했다.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과 고성능 센서 'LiDAR'를 활용해 광범위한 첨단 자율주행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세계 최대 EV 시장인 중국에서 일본계 자동차 업체들의 점유율이 축소되고 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2023년 중국 업체 점유율은 2020년 38%에서 56%로 껑충 뛴 반면 일본 업체는 23%에서 14%로 떨어졌다.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중국 업체들의 신에너지차는 가격경쟁력과 첨단기술을 높여 일본차 고객을 빼앗고 있다. 신문은 과거 신차 개발 주기가 3~5년이었던 반면 중국 업체들은 이를 2년 정도로 단축하고 신차를 시장에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다고지적했다. 개발 역량이 열세인 일본 자동차 업체들이 단독으로 경쟁하기는 쉽지 않다. 중국에서 살아남기 위해 일본 자동차 업체들은 중국 IT 대기업과의 제휴를 속속 선택하고 있다. 토요타는 지난 4월 25일 텐센트와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3대 분야에 걸쳐 양사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 등을 탑재한 차량을 2024년 안에 투입하기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발표했다. 닛산자동차는 중국 인터넷 거대 기업 바이두와 협력을 논의 중이며, 차량 실내 공간 디자인과 서비스에 바이두의 AI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혼다는 차량 내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도 화웨이와 협력할 예정이다. 중국 IT 기업들의 자동차 업계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화웨이의 참여가 두드러지고 있다. 체리자동차 및 중견기업 셀리스그룹은 화웨이와 협력해 EV 브랜드를 출시하고 화웨이 자체 OS를 탑재하고 있다. 지난 1~3월 중국 시장 신에너지차 판매량 중 화웨이가 합작한 SUV '웬지 M7'은 7만5000대였다. 판매 규모는 미국 테슬라의 '모델 Y'(10만3000대)에 이어 중국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화웨이뿐만 아니라 샤오미도 3월 말 첫 EV 'SU7'를 출시해 자동차에서 가전 및 스마트폰에서 자동차의 일부 기능 등을 조작할 수 있는 '달리는 스마트폰'을 구현했다. 한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중국 IT 기업들이 경제 안보와 관련한 과제를 안고 있다고 전했다. 화웨이는 미국 정부의 제재 대상으로 통신장비를 미국 내에서 판매할 수 없다. 자동차 분야에서도 이 회사의 기술이 적용되면 미국 수출 문턱이 높다. 그럼에도 일본 기업들이 중국 IT 기업과 협력하는 것은 중국 시장을 다른 해외 시장과 차별화해 중요한 시장으로 정의하기 때문이다. 일본계 자동차회사의 주중 임원들은 "물러나지 않고 살아남을 방법을 찾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중국 자동차 업체들은 과거 일본 업체들로부터 내연기관차 관련 기술을 전수받아 합작법인을 세우고 중국 시장에 상품을 내놓았다. 그러나 자동차가 EV로 전환하면서 판도가 바뀌었다. 중국 자동차업체들도 유럽 및 동남아시아 등에 대한 수출 강화에 나섰다. 중국 시장에서 일본 자동차 업체들의 판매 부진이 이어질 경우 미국 외 주요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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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4-27
  • 세네갈 중부에서 버스 전복 사고로 13명 사망
    [동포투데이] 세네갈 중부 지역에서 26일 버스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최소 13명이 사망했다. 세네갈 통신사는 이날 19시쯤 카플린 중부 지역 1번 국도를 달리던 버스가 전복돼 최소 13명이 사망하고 40여 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구조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구조에 나섰고,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또 다른 매체는 사고의 원인이 차량 펑크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2023년 1월, 세네갈에서 42명과 2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두 건의 심각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세네갈 정부는 그 후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22개의 조치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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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4-27
  • 탄자니아, 계속되는 폭우로 155명 사망
    [동포투데이] 최근 동아프리카 여러 나라에 폭우가 쏟아져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탄자니아 최대 도시 다르에스살람 북쪽 키도니 지역에서는 현지 인프라가 많이 파손돼 주민들의 정상적인 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 다르에스살람 북부 키논도니 지역에서는 폭우의 영향으로 여러 도로가 침수돼 주민들이 물을 헤치고 이동해야 했고, 극심한 교통체증이 빚어지기도 했다. 마잘리와 탄자니아 총리는 25일 탄자니아에서 4월부터 계속된 폭우로 인해 15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탄자니아의 14개 주에서 약 2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1만 채 이상의 가옥이 파손되었다. 홍수 피해를 입은 대부분의 학교는 문을 닫았다. 마잘리와는 정부가 추가 재난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탄자니아 기상청은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폭우가 5월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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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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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회 인성교육대상·교육공헌·교육브랜드 대상’ 수상후보자 공모
    [동포투데이] 제 4회 ‘2018 대한민국인성교육대상(Korea Character Education Awards 2017) & 대한민국교육공헌대상(Korea Education Contribution Awards 2018)’ 시상식이 오는 3월 3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인성교육 & 교육공헌 대상은 ‘2018 대한민국인성교육대상 &교육공헌대상조직위원회, 글로벌교육브랜드대상 조직위’와 김병욱 의원실(더불어민주당 성남시분당구을), 한국교육신문연합회,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가 주최하고, 뉴스에듀신문, 나비미디어가 주관하며, 국회교육문화체육위(예정), 한국교육연합신문, 한국교육전문기자클럽, 국제학생기자단, 아하취업아카데미 등이 후원한다. ▲ 지난 2017 ‘제 3회 학교폭력 예방 세미나 및 인성교육대상 · 교육공헌대상 · 교육브랜드 대상’시상식이 국회의원회관 제1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시상 부문은 의정교육부문, 공기업교육부문, 지자체교육부문, 공직자교육부문, 청렴교육부문, 교육언론사부문, 인권교육부문, 나눔봉사부문, 글로벌교육부문, HRD교육부문, 청소년교육부문, 사회교육부문, 성인교육부문, 청소년수련원부문, 문화예술교육부문, 경제교육부문, 대학교육부문, 일자리교육부문, 진로교육부문, 환경교육부문, 온라인교육부문, 명강사부문, 기타 교육부문을 시상한다. ‘2018 대한민국인성교육대상 & 교육공헌’ 선정심사위원회는 후보자에 응모한 지도자와 교육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수상후보를 선정하게 된다. 응모 대상은 인성교육 발전에 기여한 지도자, 교육자, 단체(법인) 및 개인을 발굴해 시상하게 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을 수여한다. 한편, 지난 이번 시상식에서도 행사에 이어 청소년들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2018 대한민국인성교육대상 & 교육공헌’ 후보를 추천 또는 신청을 하고자 하는 분은 뉴스에듀신문사 공지사의 후보 신청서(기사 하단 첨부파일) 1부를 작성하여 ‘대한민국인성교육대상 & 교육공헌대상’ 대회조직위원회 이메일 ( aha310@naver.com )으로 송부하면 된다. 시상 후보자 접수마감은 3월 20일(화)이며, 23일(금)뉴스에듀 사이트 및 언론을 통해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3월 31일(토)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회의실에서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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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2
  • 日 시마네현, 시민 생활속에 '독도'를 주입하다
    ▲ 시마네현청 주변 대형 상점에서 독도 관련 술, 과자 등이 판매되고 있는 모습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독도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팀이 매년 2월 22일 일본 시마네현에서 열리는 자칭 '다케시마의 날' 행사의 준비 상황을 답사한 후 "시민들의 생활속에 독도를 주입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요근래 매년 행사의 준비상황을 지켜 보면서 독도관련 책, 술, 과자, 자판기 등을 만들어 독도를 생활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들더니 올해는 차량용 스티커, 강치 캐릭터 등 더 다양한 상품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시마네현청 주변을 다니면 대형 상점가에서 독도관련 술과 과자를 쉽게 접할 수 있고, 시민 모임 장소 및 서점 등에서는 강치를 캐릭터화 해 만든 동화책 '메치가 있던 섬'을 어디서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동화책은 일본 내각관방 영토주권대책 기획조정실에서 구연동화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에 올려 홍보중이며, 전자책으로도 제작하여 일본 전역의 초중학교 3만 2천여곳에 배포하여 물의를 빚기도 했다. 이에 서 교수는 "이처럼 생활속에서의 문화 컨텐츠를 활용하여 일본인들에게 '독도가 일본땅'임을 자연스럽게 주입하고 있다는게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시마네현청 제3분 청사 2층에 자리잡은 '독도자료실'에는 일본측 억지 주장이 담긴 다양한 독도관련 전시물이 소개되어 있고, 특히 올해 1월말 도쿄 히비야공원 내 '영토 주권 전시관'이 만들어진 것도 전시중이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예전과는 달리 독도자료실 직원이 안내서 및 기념품을 먼저 전달해 주면서 시마네현에서의 꾸준한 활동이 독도를 일본 교과서에 넣을 수 있었고 또한 도쿄에도 전시관을 만들어 냈다며 자랑스러워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이젠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일본의 한 작은 지역의 행사로만 치부하기에는 너무 커져버렸다. 하지만 우리도 이젠 소극적인 대응에서 벗어나 좀 더 전방위적인 독도홍보를 진행해야만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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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2
  • 中, 스마트 경비 로봇 등장
    ▲ 사진출처=중국신문망(中新網) [동포투데이] 중국망(中國網)에 따르면 최근 스마트 경비 로봇 ‘청청(成成)’이 중국철도청두국(成都局)집단유한공사 청두전력공급구간젠먼관(劍門關)변전소에서 순찰을 진행했다. 2017년12월6일 시청철도 개통 이후 ‘청청’은 첫 춘윈(春運 춘제 연휴 특별수송 기간)을 맞이했다. 1.1m 높이의 스마트 경비 로봇 ‘청청’은 변전소 내 순찰을 진행하면서 실시간으로 현장 화면 및 데이터를 원격 통제시스템에 전송한다. 또 ‘청청’은 적외선 검온 기능을 갖추고 있어 발열 현상 등을 즉시 탐지할 수 있으며 변압기 소리를 채집해 분석함으로써 변압기의 운행 상황을 판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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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0
  • 류경기 서울시 전 부시장, ‘류경기의 우문현답’ 출판기념회 개최
    [동포투데이] 류경기 서울시 전 부시장은 32년간의 공직생활과 서울시정을 정리한 자전적 에세이 <류경기의 우문현답-서울을 바꾼 지혜와 용기> 출판기념회를 24일(토) 오후 5시 중랑구 묵동 웨딩그룹 위더스 중랑 5층에서 개최한다. 류경기 전 부시장은 1985년 서울대 정치학과 졸업과 동시에 행정고시 29회에 합격하여 서울시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하였으며, 서울시 산업정책과장, 기획담당관, 경영기획관, 대변인, 기획조정실장, 행정1부시장 등을 역임한 후 작년 퇴임하였다. 서울시 최고의 기획통으로서 주요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자전적 에세이 <류경기의 우문현답-서울을 바꾼 지혜와 용기>를 통해 류경기 전 부시장은 그동안 서울시 현장 곳곳에서 보고 듣고 경험한 내용들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서울이 세계가 부러워하는 최고의 도시가 되기까지 그동안 거듭해온 변화와 혁신의 과정, 그 속에서 끊임없는 자기성찰과 도전으로 서울시 발전에 일조해 온 그의 역사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류경기 전 부시장은 오랫동안 ‘현장에 답이 있고 아픈 곳이 중심이다’라고 강조해왔다. 이러한 마음가짐에서 그가 얼마나 현장을 중요시 여기고 시민소통과 협치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왔는지 알 수 있다. 지난 1월에는, 6.13 지방선거 중랑구청장 출마를 선언하며 “그동안 서울시 행정경험을 통해 얻은 ‘참여행정, 소통행정, 현장행정’의 지혜와 용기를 중랑구 발전을 위해 쏟아 붇겠다.”고 밝힌 바 있다. 류경기 전 부시장은 “변화는 현장에서부터 시작된다.”며 “늘 현장에서 지역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의 행정가가 되어 중랑구 구석구석 모든 곳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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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0
  • 서울시, ‘2018 서울시 청년수당’ 대상자 7천명 모집
    [동포투데이] 서울시는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18 서울시 청년수당’ 대상자를 3월 2일부터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작년부터 안정적으로 제도화된 서울시 청년수당은 청년이 사회 진입을 위한 준비 시간을 확보할 수 있게 돕는 최소한의 사회안전망으로서 추진되었다. 올해는 작년보다 2000명 많은 7000명을 대상으로 3월과 5월, 2회에 나누어 진행하며 이번 3월 진행되는 모집은 1차 모집으로 4000명 내외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서울시 청년수당은 공고일 기준으로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의 만 19세부터 29세의 미취업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최종 지원 대상자 4000명은 가구소득과 미취업 기간, 부양가족 수, 활동 계획 등을 통합적으로 고려하여 선발한다. 선정 기준은 가구소득(60점), 미취업 기간(40점)이며 배우자 및 자녀가 있는 청년은 최대 12점까지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활동계획서를 바탕으로 활동 목표 및 계획 내용이 사업 취지에 맞지 않는 청년은 심사 과정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최종 대상자로 선발된 청년은 구직활동을 위해 매월 50만원씩 최소 2개월에서 최대 6개월간 지원받는다. 또한 체계적인 구직활동을 위하여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의 청년마음건강, 관계확장모임, 구직역량강화 등 청년 특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서울시 청년수당의 2017년 참여자 분석 연구에 따르면 99.2%의 청년들이 목표 달성에 청년수당이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한 바 있어 1차적인 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2017년 청년활동 지원사업 연구 성과 발표회는 3월 6일 열릴 예정이다. 서울시는 청년수당이 다양한 취업활동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신뢰를 바탕으로 한 ‘사용자 자율성’을 보장하고 있다. 다만 사업 취지에 맞지 않는 특급 호텔, 카지노, 상품권 판매, 귀금속, 유흥주점 등은 사용이 제한된다. 그 외에도 서울시는 참여자가 제출한 활동 내용 등이 사실과 다를 경우 선정 취소 및 환수 등을 통해 사업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전효관 서울혁신기획관은 “요즘 청년들은 학자금 상환금이나 생활비 마련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전전하고 있다”며 “이는 미래를 저당잡힌 채 방치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고 밝혔다. 또한 “청년수당은 50만원의 지원금을 넘어 사회가 빼앗은 시간을 청년들에게 되돌려 준다는 의미이기도 하다”며 “청년수당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시간을 되돌려 받은 청년들이 사회에서 마음껏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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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8-02-19
  • 日초등학생 모델, 얼굴 미모로 인기몰이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일본의 한 초등학생 모델이 나이와 어울리지 않는 외관으로 주목을 받는 인기몰이 모델신인으로 발돋음 했다고 18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나카지마 세나란 이름을 가진 이 초등학생 모델은 지금의 키가 1.63미터로 연예권에 데뷔한지 1년밖에 되지 않지만 뛰어난 미모와 자신의 노력으로 이미 일본의 유명배우 이나가키 고로, 츠요시, 카토리 싱고 등과 함께 영화에도 출연했으며 많은 잡지의 표지모델로도 선정되곤 했었다. 올해 12살인 나카지마는 오는 3월에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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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18-02-19
  • 인간세상에 내려온 중국의 8명 ‘서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청년망(靑年網)에 따르면 요즘 중국의 인터넷에서는 임시 음식업에 종사하고 있다는 8명 <서시(西施)>의 얼짱을 두고 의논이 분분하다. 이들 8명의 <서시>들로는 다음과 같다. <뽀즈 서시(包子西施)>: 최근 베이징영화학원의 한 학생은 <뽀즈를 파는 농아 소녀>란 제목을 단 단편영화 한편을 찍었는데 길가의 한 뽀즈가게를 임대맡고 촬영하기 시작, 공교롭게도 많은 행인들이 동조하면서 촬영이 아주 순리로웠으며 그 것을 인터넷에 올리자 대뜸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오징어 서시(鱿鱼西施)>: 이는 청두(成都)에서 한 오징어 가게를 차린 젊은 부부가운데의 여주인공으로 흰 찐빵처럼 새하얀 피부에 아름다운 용모를 가진 소녀로 청두 건설골목에서는 모두 그녀를 <오징어서시>라고 정답게 불러주고 있다. <볶음밥 서시(炒饭西施)>: 서남 석유대학(西南石油大学) 주변에서 발견한 이 여자애는 식당의 접대원 차림을 한 미녀로서 그녀는 흔히 볼 수 있는 <식당아줌마>같은 인상을 주고 있는 <볶음밥 서시>이다. 그녀는 평범한 여대생 생활 속에서 돈도 벌고 서민생활도 체험하고 있다고 한다. <사탕수수 서시(甘蔗西施)>: 대학 재교생인 그녀는 겨울방학이 다가오자 부모님을 도와 장사에 나선 <사탕수수 서시>이다. 청순한 외모를 가진 소녀는 장사에 나서자 마자 폭발적인 뉴스인물로 되었으며 외모가 아름다운가 하면 마음씨는 더욱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돼지족발 서시(猪蹄西施)>: 대학을 나오자 마자 창업 길에 나서서 한 돼지족발 가게를 차린 그녀는 몇 번 매스컴의 뉴스인물로 오르내리더니 대뜸 주변의 인기로 되었다. 리페이위(李佩煜)란 이름을 가진 그녀는 용모가 단정하고 또한 봉사성도 훌륭하여 <돼지족발 서시>란 별칭을 갖게 되었다. <두유 서시(豆浆西施)>: 화중 과학기술대학(华中科技大学) 1층에서 두유를 파는 이쁘게 생긴 이 소녀는 학생들로부터 두유보다도 더 흰 <두유 서시>로 불리고 있다. <수이징까오 서시(水晶糕西施)>: 방학기간 부모님을 도와 수이징까오(중국 베이징의 전통음식)를 파는 이 소녀는 어느 한 네티즌에 의해 웨이버(微博)에 오르자 마자 뉴스인물로 되었으며 그것을 계기로 <수이징까오 서시>란 칭호도 따라 붙게 되었다. <쟝샹빙 서시(酱香饼西施)>: 부모와 함께 저쟝 공상대학(浙江工商大学) 근처에서 쟝샹빙 가게를 차린 이 소녀는 류하이(刘海)란 이름을 가진 이쁘장한 아가씨로서 대학가 학생들은 모두 이 소녀를 두고 <쟝샹빙 서시>라고 불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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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8
  • 정월 초이튿날 中 하이난, 관광객들로 북적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 지난 17일(음력 정월 초이튿날) 길이가 20여 킬로미터가 되는 중국 하이난(海南)의 산야만(三亚湾) 해수욕장에는 관광객들로 붐비었다. 이 날 산야만의 기온은 32도에 달해 해수욕장의 백사장에는 공기가 맑고 해빛이 따뜻해 휴가를 즐기는 관광객들의 레저천당으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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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8
  • 문재인 대통령, CCTV 통해 중국 국민에 '설 인사' 전해
    [동포투데이]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설 명절을 맞아 중국중앙방송(CCTV)을 통해 중국 국민에게 설 인사를 전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현지시각으로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편성된 뉴스프로그램인 '조문천하(朝聞天下)'에서 "따지아 하오(大家好)! 중국 국민들께 우리 국민이 보내는 따뜻한 새해 인사를 전합니다"로 인사를 시작한 문 대통령은 "가족들과 교자(餃子)를 드시며 춘절을 맘껏 즐기고 계시죠? 어린이들은 홍빠오(紅包)도 많이 받았나요?"라며 "한국 국민들도 떡국을 먹으며 세뱃돈을 나누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지금 평창동계올림픽이 한창입니다"라며 "2022년 북경동계올림픽도 성공리에 치러지리라 믿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중국 국민 여러분, 올 한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십시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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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6
  • 中 춘절, 글로벌 영향력 과시… 전 세계에 ‘레드 선풍’
    [동포투데이] 수 천년 간 전해온 중화민족의 중요한 명절로서 춘절은 중국인들 마음 속에서 그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몇년 간, 춘절은 해외에서도 인지도가 높아졌고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어떤 나라는 춘절을 법정 공휴일로 정했고, 어떤 나라는 춘절기간에 다양한 경축 활동을 벌이고 있고, 심지어 많은 나라의 정계 요인들도 춘절의 시끌벅적한 분위기에 ‘끼어들고’ 있다… 춘절은 어떻게 전 세계에서 ‘레드 선풍’을 일으켰을가? 그들에게도 춘절 연휴가 있다—여러 국가에서 춘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 춘절 연휴는 더이상 중국인만의 ‘복지’가 아니다. 갈수록 많은 국가와 지역에서 중국의 음력 춘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고 있다. 아시아에서 중국과 마찬가지로 음력 춘절을 지내고 법정 공휴일이 있는 나라는 베트남, 한국,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 나라다. ▲ 2015년, 춘절 전의 인도네시아 차이나 타운에 경사스러운 명절 분위가 흘러넘쳤다.[촬영/ 구스훙(顧時宏)] 아시아 국가 외에, 미국의 적지 않은 시와 주에서도 중국의 춘절을 자기 지역의 법정 공휴일로 정했다. 현재, 글로벌 근 20개 국가와 지역에서 중국의 춘절을 전 지역 혹은 관내 일부 도시의 법정 공휴일로 정했다. 중국의 춘절은 갈수록 글로벌화 되면서 전 세계가 함께 경축하는 명절로 되었다. 그들은 춘절을 이렇게 보낸다—춘절을 글로벌 초대형 축제로 만들어 춘절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중국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가족 모임, 친지 방문과 새해 인사, 묘회(廟會, 사원의 임시 시장) 구경 등을 꼽을 수 있다. 하지만 해외에서 춘절을 점차 초대형 축제로 만들어가고 있다는 것을 당신은 모를 것이다. ▲ 2017년, 태국 방콕의 차이나 타운에 짙은 춘절 분위기가 흘러넘치고 있다. [촬영/ 신화사 기자 리망망(李芒茫)] 2017년 중국 춘절 때, 영국 수도 런던에서 아시아 이외 지역에서의 가장 큰 춘절 축제가 벌어졌다. 용춤, 사자춤과 꽃차 퍼레이드로 구성된 축제 대오가 수많은 사람들의 관람과 갈채를 받으며 트라팔가 광장에서 출발해 차이나 타운으로 이동했다. 2017년 춘절까지,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이미 연속 17년 중국의 춘절을 위해 경관등을 켰고 시드니오페라하우스도 연속 5년 중국 신년 점등 행사를 거행했다… 중국의 춘절은 이미 글로벌의 성대한 명절로 되었다. 춘절 연휴기간의 해외여행이 열기를 띄게 되면서 많은 국가에서는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고 중국 관광객이 집에 있는 듯한 따스함을 느끼게 하기 위해 곳곳에 춘절과 관련된 캐릭터로 장식하는 등 온갖 방법을 동원했다. 원문 출처: 신화망(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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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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