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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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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北 ‘3대에 걸친 원로’ 김기남 사망...향년 94세
    [동포투데이]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8일 1966년부터 북한의 정치선전을 진두지휘해 온 '3대에 걸친 원로' 김기남이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향년 94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3대에 걸친 지도자들의 이미지 구축부터 권력 공고화, 국가 위상 제고까지 수십 년간 북한에 몸과 마음을 바쳐온 김길남은 현 북한 지도자인 김정은으로부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무한한 충성을 지닌 혁명적 원로"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기남은 최근 몇 년 동안 신부전증으로 치료를 받아왔다. 김정은은 8일 새벽 2시에 여러 고위 간부들을 이끌고 영안실을 찾아 조의를 표했다. 김기남의 부고 기사와 사진은 수요일 노동신문 1면에 실렸고,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김정은과 간부들의 사진은 2면으로 밀려나 북한 정계에서 김기남이 얼마나 중요한 인물인지 알 수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8일 오전 9시에 부고 기사를 보도하면서 김정은이 장의위원장이 될 것이라고 전하고 김정은의 애도사를 담은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관영 언론은 김기남이 당에 대한 충성심, 특히 김정일과 김정은 후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김정은은 9일 열리는 김기남의 국장을 주재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모든 당 간부들이 누리지 못한 최고의 영예이다. 김기남은 1966년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전에는 위원장)가 된 김일성과는 친척이 아니며, 같은 해 북한 선전선동부 부장이 되어 김정일과 긴밀히 협력했다. 이후 김길남은 부장으로 승진하여 북한의 국가 메시지를 형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김기남과 김정일은 절친한 친구이자 '술친구'로 알려져 있다. 1970년대에 김길남은 노동신문의 편집장이 되었다. 평양의 정치·문화 웹사이트 북한리더십워치에 따르면, 김기남은 초대 지도자 김일성을 역사에 자리매김하는 과정을 주도했으며 북한 주민들이 그를 국가의 아버지로 인식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후 김정일이 정권을 이어받은 후에도 김기남은 국내외 정보 흐름을 통제하고 서구의 문화가 북한에 유입되는 것을 막는 역할을 계속했다. 김정일 사망 1년 전인 2010년 김기남은 선전선동부 부장에 재임명되어 다시 한 번 선전선동 기구를 본격 가동했는데, 당시 후계 준비를 하던 김정은의 나이는 20대에 불과했다. 2011년 김정은이 집권한 후에도 계속 근무했으며, 2015년 공식 언론 사진에는 키가 크고 안경을 쓴 김기남이 김정은이 연설하는 동안 여러 간부들 사이에서 메모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기남은 2018년 은퇴해 김여정에게 지휘봉을 넘겼지만, 꾸준히 공개 활동에 참여하며 지도부와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김기남은 2009년 북한 대표단을 이끌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례식에 참석하고 이명박 당시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몇 안 되는 북한 고위 간부 중 한 명이다. 공식 매체가 김기남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언급한 것은 2021년 북한 건국 73주년 기념일에 고위급 인사와 함께 전망대에서 군사 퍼레이드를 관람한 것이 마지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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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기로에 선 GM, 중국의 도전에 직면
    [동포투데이] 제너럴모터스(GM)가 중국 시장에서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한때 중국 시장은 GM 성장의 원동력이었다. CNBC 방송은 이에 대해 논평했다. 2014년 1분기에 GM은 1억 60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이는 코로나19 전염병 기간 동안의 실적을 제외하면 지난 15년 동안 세 번째로 큰 분기 손실이다. CNBC 방송은 GM 중국 시장 점유율이 2015년 15%에서 2023년 8.6%로 떨어졌다고 지적해 중국 내 이 회사의 미래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했다. CNBC 방송의 설문조사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GM의 손실 원인으로 여러 가지를 꼽았습니다. GM의 패배가 여러 요인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중국 자동차 공장들은 중국 소비자들의 수요 증가와 기술 성과를 등에 업고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둘째, 차세대 중국차 구매자들은 전기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GM은 이 부분에서 잠시 밀리고 있고, 셋째, 테슬라는 중국에 진출해 전기차에 대한 인식을 혁신과 정체성의 상징으로 바꾸고 있다. 컨설팅 회사 던인사이트(Dunne Insights)의 CEO이자 중국 문제 전문가인 마이클 던(Michael Dunn)은 '테슬라 효과'가 중국 소비자들의 전기차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켰고, 이들에게 이 모델은 새로운 패션이 됐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메리 바라(Mary Barra) GM CEO는 회사가 중국 시장에 계속 전념하고 있으며 성장 잠재력을 믿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기 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포함한 신제품이 GM이 잃어버린 기반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머 전기차 등 플래그십 모델도 중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그러나 일부 업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조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한다. 마이클 던은 "우리는 중국 내 전통적인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의 종말의 시작점에 있다"라고 말하면서 상황이 미국 기업에 나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GM이 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안 스텔란티스 및 포드와 같은 자동차 제조업체는 중국에서 "가벼운" 운영 모델로 전환하고 있다. 이는 투자를 줄이고 기존 자산을 사용하여 자동차를 다른 국가로 수출하는 것을 의미다. 포드를 예로 들면, 미국으로 수출한 '링컨 내비게이터' 모델을 포함해 2023년 중국에서 차량 10만 대를 수출했다. 광저우 자동차 그룹과의 합작 회사가 파산한 후 스텔란티스는 중국에서 지프를 수입하기 시작했고 중국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인 립모터에 투자했다. CNBC 방송 자료를 보면 경쟁 심화와 지정학적 리스크를 고려할 때 중국에서의 GM의 미래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이 회사가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고 중국 소비자의 신뢰를 되찾을 수 있을지는 시간이 증명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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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튀르키예, 마약 밀매자 365명 체포...마약 217kg 압수
    [동포투데이] 알리 예를리카야 터키 내무부 장관은 튀르키예 경찰이 전국적인 마약 소탕 작전에서 365명의 마약 밀매 용의자를 체포하고 217kg의 마약을 압수했다고 7일 밝혔다. 예를리카야는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튀르키예 경찰이 이스탄불, 앙카라 등 전국 52개 주에서 2340명의 경찰관과 9대의 헬기, 38마리의 마약 탐지견을 동원해 마약 단속 작전을 펼쳤다고 전했다. 국제 마약 밀매는 튀르키예에서 오랫동안 심각한 문제였다. 2023년 5월 선거 이후 튀르키예 정부는 마약 밀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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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헝가리 외무장관 “우크라이나, 나토 무기 보유해도 핵대국 이기지 못해”
    [동포투데이] 시아르도 헝가리 외무장관은 8일 나토가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무기를 공급하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 경우에도 우크라이나는 핵 대국을 이길 수 없다고 주장했다. 시아르도는 러시아에서 극단주의로 간주돼 금지된 페이스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영상 메시지에서 "나토의 새 제안은 우크라이나가 승리할 때까지 계속 싸우자는 데 기반을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영국과 나토 모두 전쟁의 종식을 이 군사적 성과와 연결하고 있는데, 이 성과는 절대적으로 비현실적이며 실현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거나 심지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더 나아가 갈등이 전쟁에서 해결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시어도르는 또 "우크라이나는 이 전쟁에서 이길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런 유형의 전쟁에서 핵 대국을 이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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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애정부활’ 거절 받자 전 여친 얼굴 물어뜯어
    ▲ 사진 : 인터넷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4일, 왕이망(网易网)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서 쇼리(小李)라고 불리는 한 아가씨가 재차 사귀자며 <애정부활>을 요구하는 전 남친을 받아 주지 않은데서 전 남친한테 얼굴을 물리는 해괴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5일 저녁 9시경, 구이저우성 안순시(贵州省安顺市) 경제개발구 시항파출소(西航派出所)에서는 한 남자가 KTV 접대원을 구타한 후 도망가려는 것을 잡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을 출동, 현장에 도착하자 피해여성 쇼리는 얼굴처치를 마쳤지만 옷에서는 여전히 피 흔적이 남아 있었다. 쇼리에 따르면 1년 전 그녀는 25살 되는 가해 남자와 사귀었었지만 그 과정에 그 남친은 이미 결혼을 한 사람이고 갓 태어난 아기까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재삼 고려 끝에 그와 헤어지기로 하였다. 헌데 이 날 헤어 진지 오래되었던 그 전 남친이 술에 잔뜩 취한 채 쇼리가 출근하는 업소에 와서 그녀를 불러내서는 <애정부활>을 제기했던 것이었다. 이에 쇼리가 거절하자 그는 쇼리한테 손길 질, 발길 질을 해대기 시작, 쇼리의 동료들이 달려나와 말리자 이번에는 이빨로 쇼리의 눈썹 부위를 물어뜯어 살점이 떨어지고 피가 흐르게 했다. 이날 경찰에 의해 연행된 쇼리의 전 남친은 고의상해죄로 10일 구류되는 처벌을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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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5
  • 울면서 홀로 고속도로 걸은 여성의 사연은?
    [동포투데이] 2월 18일 오전 9시경, 고속도로 교통경찰 항주지대 경찰관 손금상은 고속도로에서 순라를 하던 중 항주-장사 고속도로 응급차도에서 한 여성이 캐리어를 끌고 혼자 걸어가는 것을 목격했다.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량들은 여성의 옆으로 쌩쌩 지나고 있어 아주 위험한 상황이였다. 손금상은 즉시 경찰차를 옆쪽으로 세운뒤 여성한테 다가가 상황을 물었다. 여성은 안휘 영상현(颍上县)사람으로 소산(萧山)에서 일을 하고 있었으며 안휘 합비 사람인 남자친는구 역시 소산에서 출근한다고 했다. 여성은 아침 일찍 남자친구의 차에 타 함께 안휘 고향집으로 가던 중 차안에서 다퉜다고 했다. 화가 난 남자친구는 그녀를 캐리어와 함께 항주-장사 고속도로 휴계소에 내려놓았고 혼자서 차를 운전해 안휘 고향집으로 향했다. 생각할수록 분하고 속상했던 여성은 울면서 트렁크를 끌고 휴계소를 떠나 고속도로를 따라 걸었다. 여성으로부터 남자친구의 연락처를 알아낸 손금상은 그한테 연락해 항주-장춘 고속도로 황호(黄湖) 출구에서 만나자고 했다. 30살좌우로 보이는 남자는 흰색 로위(荣威) 승용차를 운전했다. 이들 커플은 만나자마자 다시 싸우기 시작했고 손금상은 두 사람을 떼여놓은 후 화해시키는 한편 잘못된 행동에 대해 지적했다. 20여분의 실랑이 끝에 두 사람은 드디여 화해를 했고 남자는 여성을 차에 태워 함께 고향집으로 떠났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성이 어떠한 잘못을 했던지 고속도로에 버리고 간 남자는 잘못했다”, “남자친구 차에 왜 다시 올랐나? 아예 이참에 헤어지지”, “당신을 버리고 간 남자친구를 왜 찾아가는가? 여자친구의 안전도 고려하지 않는 남자와는 결혼을 해도 행복하지 못할것이다” 등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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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5
  • 새해 가장 행복한 사람, 춘제 웨이신 훙바오 3429개 받아
    [동포투데이] 23일, 중국망(中國網)에 따르면 2018년 음력 설 춘제(春節) 기간 웨이신 데이터 보고서에서 올해 춘제에 7억6800명이 웨이신 훙바오(세뱃돈)를 사용해 새해 축복을 전했고, 훙바오를 보내고 받은 사람 수는 전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둥(廣東)과 산둥(山東), 장쑤(江蘇) 3개 성(省)의 이용자가 받은 훙바오 수가 가장 많아 각각 1, 2, 3위를 차지했다. 통계에서 충칭(重慶)의 한 청년은 5일간 총 2,723개의 훙바오를 보냈다. 반면 난창(南昌)의 한 인사는 3,429개의 훙바오를 받아 올해 새해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었다. 전체 이용자의 웨이신 운동 걸음 수는 총 6.34조 걸음에 달했다. 올해 많은 사람이 해외여행 쇼핑지로 1순위로 선택한 곳은 홍콩이었고, 태국과 일본이 그 뒤를 바짝 추격했다. 한편 90년대 출생한 이용자들은 아웃바운드 쇼핑의 주축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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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4
  • 中 하이난 ‘자동차 홍수’ 지난 뒤 쓰레기로 곤욕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3일, 중국청년망(中國靑年網)에 따르면 지난 18일 이래 사상 보기 드문 짙은 안개가 연속 며칠간 징저우 해협(琼州海峡)에 뒤덮이면서 항구가 봉쇄되고 거기에 중국의 춘제(春节) 연휴의 고봉기로 하이난(海南)의 하이커우 슈잉항(海口秀英港), 신하이항(新海港), 난항(南港) 등 3개 항구의 주변에는 대륙으로 돌아가려는 <자동차 홍수>로 일대 혼잡을 이루었으며 자동차가 지나간 자리에는 도처에서 쓰레기가 흩날리고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하이난 성에서는 수만대에 달하는 <자동차 홍수>가 버린 쓰레기 때문에 경찰병력 4800여 인차, 지원봉사 인원 1200여 인차, 환경위생 인원 수천인차 동원하고 이동공공화장실 126개를 설치하였으며 매일 50여대의 쓰레기차가 동원되었지만 지금까지도 여전히 쓰레기 때문에 곤욕을 치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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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4
  • 中 각광받는 ‘X’모양 대형 아파트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2일, 홍콩 펑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중국 허난성 정저우(河南省郑州) 시중심에 모양의 대형아파트가 신축되어 각광받고 있다. 이 대형 아파트의 표면에는 3000여개의 창문으로 총총하게 들어 있어 여유의 벽모양은 별로 찾아볼 수 없으며 총체의 조형 역시 특별하다. 이 대형 아파트는 지상 30층으로, 모양의 벽 구석마다 둥근 궁형으로 되어 있고 모두 창문이 설치되었다. 그리고 3000여개의 창문들은 모두 통일된 규격이었으며 이런 밀집된 창문마다 아주 보기가 좋다고 한다. 아파트 설계 자료에 따르면 모양의 아파트는 최대 한도로 일조(日照)와 통풍을 잘 이용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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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4
  • 日우익인사 2명, 조총련 본부 총격 …건조물 손괴 혐의로 체포
    ▲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중앙본부. [동포투데이] 일본 우익인사 2명이 23일 새벽 3시 50분께, 도쿄에 위치한 재일본조선인총연합 본부를 총격한 후 현지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고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경시청 공안부에 따르면, 체포된 이들은 우익 활동가인 직업 불명의 가쓰라다 사토시(桂田智司, 56) 용의자와, 우익 관계자인 직업 불명의 가와무라 요시노리(川村能教, 46) 용의자(2명 모두 요코하마시 사카에구=横浜市栄区)이다. 수사 관계자는 가쓰라다 용의자는 2017년 여름 무렵까지 우익 단체에 소속돼 있었고, 가와무라 용의자는 전 폭력단 조직원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남자 2명은 당일 새벽에 차를 타고 도쿄 지요다(千代田)구에 위치한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본부에 도착한 뒤 본부 빌딩을 향해 권총을 여러 발 쐈다. 총알은 건물 출입문에 막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근처에 순찰 중이던 도쿄 경시청 기동대원은 건물 파손 혐의로 현장에서 이들을 체포했다. 조총련은 재일조선인의 권리 옹호를 목적으로 1955년에 결성됐다. 중앙본부는 일본과 국교가 없는 북조선의 대사관 기능을 갖고 있다. 전국에 지방본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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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4
  • 中 부호10억위안으로 ‘타이타닉호’ 재 건조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4일, 왕이망(网易网)에 따르면 현재 중국 쓰촨성 다잉현(四川省大英县) 경내에서 흐르는 치쟝(郪江)에서는 <타이타닉호(Titanic>의 건조가 한창이다. 치쟝은 중국 서부에 있는 한 갈래의 작은 하천으로 지금까지 큰 선박이 통항한 역사가 없다. 하지만 현재 건조되고 있는 이 <타이타닉호>는 100여년전 대서양에 침몰되었던 원 <타이타닉호>와 크기가 같은 선박으로 쓰촨 지방의 한 부호가 인민폐 10억 위안을 투입하여 건조하는 것이다. 이제 건조가 완료되면 대외에 개방되며 하룻밤의 투숙비용은 3000위안으로부터 1만 위안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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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4
  • 中 중등 예술전업시험 00후 주력군으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신넷에 따르면 2018년 중국 미디어대학 예술류 중등전업 시험이 23일 정식으로 시작되었다. 올해의 시험은 갓 만 18세가 된 중국의 00후가 대다수를 차지하며 시험장의 주력군으로 되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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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4
  • 인도 男 동물원에 잠입, 암사자와 ‘대화’?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2일, 인도 스탄 타임스(Stan Times)에 따르면 일전 인도의 한 남성이 인도 케랄라 주(Kerala)에 있는 한 동물원의 야수구역에 잠입해 암사자 한 마리와 <대화?>를 시도, 다행히도 동물원 관리일꾼이 신고를 받고 재빨리 조치를 취했기에 이 남성은 구출될 수 있었다. 무루간(Murugan)이란 이름을 가진 이 남성은 이 놀라운 일을 벌이기 일주일 전에 이미 집에서 실종되었으며 가정에서는 신문에 <사람 찾는 광고>까지 낸 것으로 알려져 왔다. 이날 이 장면을 목격한 한 관광객은 당시의 정경을 소개하면서 이 날 화제의 이 남성은 장애물을 넘어 동물원에 잠입한 뒤 누워있는 한 암사자한테로 접근하면서 동시에 관광객들한테 손을 흔들어 보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한 관광객의 신고를 받고 달려온 동물원 관리일꾼은 즉시 암사자의 주의력을 다른 곳으로 유도하는 동시에 사자한테 접근하는 이 남성을 구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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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8-02-24
  • 중국 대륙 감동시킨 ‘청소부 아줌마’ 화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29년간 모 병원의 청소부로 일해 온 장씨 여성의 내막이 중국 대륙을 울컥하게 만들고 있다고 23일 화상망(华商网)이 보도했다. 올해 59세인 장씨 여성은 이미 반평생 청소원으로 일해 왔다. 그녀가 이 일을 시작한 것은 돈 벌이가 주요 목적이 아니라 누군가를 기다리기 위해서였다. 시안(西安)의 모 병원에서 근무하는 장씨 여성은 일반 청소부이지만 반대로 일종 특수한 청소부인 까닭도 있다. 그녀한테 한 단락의 뼈아픈 과거사가 있기 때문이다. 1989년 장씨 여성의 5살 되는 아들이 이 병원 근처에서 실종, 그 뒤 장씨 여성은 이 병원의 청소부로 취직했고 행여나 아들이 나타날까 기다리며 29년간 이 일터를 지켜왔다. “당시 저의 부친이 이 병원에 입원했기에 제가 아들을 데리고 병문안을 왔었지요. 그런데 제가 아버지의 옷을 씻는 사이에 아들애가 없어질 줄이야…” 아들애가 실종된 후 장씨 여성은 사처로 다니면서 수소문하던 끝에 일루의 희망으로 이 병원의 청소부로 취직해야 하겠다는 결심을 굳혔다고 한다. 바로 아들애가 이 병원 부근에서 실종되었기 때문이었다. 그 29년간 장씨 여성이 상종한 의사와 간호사 및 환자의 숫자는 헤아릴 수 없이 많았다. “저는 매일 일찍 출근했어요. 아들애를 찾아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출근하지만 퇴근할 때까지 아들애가 나타나지 않으면 그 기분이란 말할 수가 없어요. 퇴근할 때면 늘 울었어요. 남들은 또 저한테 정신병이 있다고 수군거리기도 했죠……” 한편 아들애를 잃은 뒤 첫 몇 년간 장씨 여성의 부부는 애써 모았던 저금을 전부 아들애를 찾는데 썼으며 그것을 증명하는 유물과 다른 흔적들은 지금도 집에 보관하고 있다고 한다. 이렇듯 눈물로 세월을 보내고 있던 그녀한테 최근 누군가 희소식을 전해왔다. 바로 아들을 찾았다는 것이었다. 이에 장씨 여성은 한동안은 기쁘기도 하고 두렵기도 했다. 그것이 진짜 아들이 맞겠는지... 전에도 이런 일이 몇 번 있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경찰이 나서서 허난 신양(河南信阳)에서 살고 있는 아들을 찾았으며 DNA 검사를 통해 확인했다는 것이다. 이제 곧 장씨 여성은 오랫동안 기다려 왔던 아들을 만나게 된다. 그 때가 되면 장씨 여성은 29년간이나 견지해 왔던 청소원 일도 그만 둘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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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8-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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